나도 막 오글오글 사랑행 하트하트 웅냥냥 거리는 껍질만 있는 연애보단 말 잘통하고 티키타카 잘되는 연애가 좋거든 애인 자체가 장난이 좀 심한편이기도 하고 ㅋㅋ
나한테 사귀기 초부터 너랑 있으면 편하고 걱정이 없어져서 좋다 이런 말 했었고
최근에도 너랑 결혼하고 싶다 이유는 너랑 있으면 너무 편하고 너가 날 나쁜곳으로 안새어나가게 잡아주는거 같다
이랬었는데 ㅋㅋ
최근엔 너무 편해져서 장난이 좀 심하다 느껴질정도로 편하게 대하는거 같긴해…
그래서 내가 쓸데없는 말이나 선넘는 말 해서 신경쓰게 하지말라고 잔소리 몇번 하긴 했어
물론 스킨십하거나 관계할땐 마냥 친구같진 않고 달달하고 좋아 보고싶다고는 얘가 종종 먼저 말하고..
그냥 시간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좀더 편해진건 쩔수없는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