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연아..나없는동안 외로웠지? 미안해...다음부턴 널 두고어디안갈게"
미안한마음에 학연이를 꼭 안았다. 학연이는 말없이 나에게 안겨왔다.
그런 학연이의 태도에 나는 기분이 좋아져서 말했다.
"우리학연이 오늘은 이쁜짓하네? 그렇게 내가 보고싶었어?"
나는 기쁜마음에 학연이의 입술에 입을 맞췄다. 조금 딱딱했지만 그건 중요치않았다.
"그럼 이쁜짓했으니 상을줘야지?"
나는 조심스럽게 학연이를 세워두고 태옆을 감듯이 학연이를 돌렸다.
가만히 내 손짓에 응하던 학연이가 초점없는눈으로 나를 쳐다보았다.
그래..넌 세상에서 제일예뻐..
"니가 젤좋아하는 노래에맞춰 춤춰줄꺼지?"
리모컨으로 노래를틀고 학연이를 놓차 우아하게 학연이가 돌기시작했다.
빙글빙글빙글...학연이는 말없이 계속돌았다.
노래가멈추고 학연이도 멈추고 나는 천장에 목이매인채 나를 쳐다보고있는 학연이를 쓰다듬으면서 말했다.
"그래 학연아..매일매일 이렇게 예쁘게 춤추자.."
)내가 어제 새벽에 쓴거 끌올해왔어..ㅇㅅㅇ 망글이지만 이해해줘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