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민, 유준원 등이 세미파이널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6월 1일 방송된 MBC ‘소년판타지-방과후 설렘 시즌2’에서는 세미파이널 생방송이 진행 됐다. 이날 방송 오프닝에서는 판타지 소년들이 세미파이널 각오를 밝혔다. 4학기 1등이었던 홍성민은 “아이돌의 꿈을 이루기 위해 5년간 열심히 달려왔다. 매번 데뷔의 문턱에 걸려 많이 좌절했지만 이번에 ‘소년판타지’에서 꼭 데뷔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2위 유준원은 “평소에는 부끄럼이 많지만 무대에 서면 180도 바뀐다. 여러분의 응원 덕분에 무대에 설 수 있었던 만큼 데뷔로 보답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태선은 “아이돌을 포기해야 하나 싶었던 힘든 시간이 있었다. ‘소년판타지’를 하면서 내 인생에 다시 무지개가 피는구나를 느꼈던 순간들이 있었다”라고 투표를 독려했고, 히카루는 “한국에서 데뷔하고 싶다는 마음 하나로 달려온지 벌써 4년이 흘렀다. 무대 위에서 판타지 메이커 여러분과 만날 수 있도록 투표해달라”고 전했다. 6등 문현빈은 “오디션 2회차.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걸 잘 알고 있다. 다시 찾아온 데뷔의 기회. 소중하고 간절하다는 것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많은 투표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