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가 예쁜말 쓰라고 할때 말좀들을껄 욕하지말껄 짧은바지입지 말라고했을때 말진짜 더럽게 안들었는데 진짜 갑자기 넌 헤어지자고 하더라 그게 어제일인데 나한텐 왜이렇게 오래전 일처럼 느껴질까 지금이라도 장난이였다고 말해주면 웃어줄수 있을텐데 하루지났는데도 너무많이 울었어 오래사귄것도 아니고 우리나이가 그렇게많은것도 아닌데 난 왜그렇게 널 많이 좋아했을까 너가 뭐때문에 헤어지자고 한걸까 게임하는거 뭐라해서 그런거면 이제안그럴께 욕도 안하고 짧은거 안입고 남자랑도 안놀께 잘해준게 없어서 미안하다며 그럼지금부터 잘해주면되잖아 자존심때문은 아닌데 왜 널못잡았을까 내가 헤어지자고했을땐 넌잡아줬는데 너도 내가 잡아주길바랬을까?아니면 그냥 놔주길 바랬을까 잡아주길바랬으면 지금이라도 잡을수있는데 너가 나처럼 많이 힘들었으면좋겠고 나처럼많이 울었으면 좋겠어 내생각에 잠도못들고 학교에서도 우울하고 집에서도 우울하고 밥도제대로 못먹고 많이 아팠으면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