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이 '제61회 그래미 어워드(Grammy Award)'에 참석한다.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측은 2월 5일 오후 뉴스엔에 "방탄소년단이 '그래미 어워드'에 시상자로 참석한다"고 밝혔다. 앞서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VARIETY)는 4일(현지시간) "방탄소년단이 '그래미 어워드'에 참석한다"고 보도해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타임(TIME)과 빌보드(Billboard)도 버라이어티의 보도를 인용해 온라인판 기사를 냈다. '그래미 어워드'는 미국 레코드 예술과학 아카데미가 해마다 우수한 레코드와 앨범 등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올해 시상식은 현지시간 기준 10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진행된다. 한국시간 기준으로는 11일 오전 열리며, Mnet이 11일 오전 9시 50분부터 독점 생중계할 예정이다. 포스트 말론과 마일리 사이러스, 션 멘데스, 카밀라 카베요, 카디 비, H.E.R.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시상식에 앞서 방탄소년단의 정규 3집 LOVE YOURSELF 轉 'Tear'(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 앨범 아트 디렉터인 한국의 브랜딩 전문 회사 Huskyfox(허스키폭스)가 '그래미 어워드의 'Best Recording Package(베스트 레코딩 패키지)' 부문 후보로 올라 관심을 모았다. 이 앨범은 방탄소년단이 지난해 5월 발표한 음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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