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이 좋은 직장 다니고 있는 커리어우먼 예쁜 여자가 데이팅앱으로
잘생긴 백인 가짜 프로필 올린 남자에게 빠져서 온라인 데이트하다가
서프라이즈로 남자 찾아가서 만났는데 그저그런 중국인임.
프픽 속인 것으로 여자가 화를 내긴 하지만...
남주가 본인 프픽올렸을때와 전형적인 핫가이 프픽올렸을때 매치 성공률이 달랐다고 말하며
그의 가족들도 심지어 여자 첫만남에 이여자가 니 여친일리 없어 하는 식으로
할머니 간호사 아냐? 같은 대사도 함.
심지어 남주가 그 가짜프로필 잘생긴 친구와 이어줄테니 본인 가족에게 여친인 척 좀 해달라하고..딜까지 함.
엔딩이야 뻔하게 대화 잘통하고 착한 남주랑 잘되는 거 같더라고 (엔딩 돌려봄)
엔딩이야 어쨋든, 왜 굳이 여주가 실망해야하는 역을 동양인에게 주어야 했을까 싶어
가볍게 보려다가 중간에 멈추고 엔딩만 확인하고 꺼버림..
해외 익으로써 동양인의 편견같은 이미지가 있는데 이 영화에 녹아있는 것 같아 기분이 별로야.
더군다나 미국 1위라니.. 씁쓸해서 그냥 글 남겨봄..
추천 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