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에 출연했던 래퍼 KK가 3년 전 불의의 사고로 전신마비가 됐다고 털어놨다.
KK는 23일 공개된 유튜버 '근황올림픽'과 인터뷰에서 2019년 다이빙 사고 이후 3년 만에 근황을 공개했다.
KK는 2019년 3월 22일 태국의 한 수영장에서 다이빙 사고를 당해 경추 골절을 당했다. 이후 두 번의 수술과 재활을 거쳤지만 감각과 운동 능력을 회복하는 데 실패했다.
KK는 "(사고로) 5번, 6번 경추를 다쳤다"며 "경수 환자라고 해서 전신마비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또 "운동 능력이 없고 겨드랑이 밑으로는 감각도 없다"며 "대소변도 혼자 할 수 없어 소변 줄을 달았고 대변도 직접 할 수 없어 좌약을 쓰고 있다"고 털어놨다.
https://m.news.nate.com/view/20220923n3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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