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유튜브 채널 '떡볶이 사무라이(トッポギ侍)'에는 '한국에서 1만 엔(약 10만 원)을 쓰면 얼마큼 즐길 수 있는지 검증했더니 너무 천국이었어요'란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중략-
문제는 어느 화장품 전문점에 방문하면서 시작됐다. 이들은 서로 장난을 치는 과정에서 테스트를 위해 배치된 아이브로 펜슬을 콧구멍에 집어넣는 행동을 했다.
그러면서 "여기, 여기"라며 장난을 이어갔다.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둘은 콧구멍에 넣었던 화장품을 아무 일 없었다는 듯 다시 손등에 그리며 테스트를 했다.
영상이 공개된 후 일본 누리꾼들은 "실례다", "선을 넘는 행동이었다" 등의 지적을 쏟아냈다. 이후 이들은 문제의 장면을 사과 없이 편집했다.
최근 일본에서는 공용 물건에 자신의 타액을 묻히는 등의 '위생 테러'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https://m.insight.co.kr/news/438029
추천 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