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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KON] 2014, 한양 (1) | 인스티즈

 

 

 

  

   

   

   

   

1  

   

   

   

   

  

  

  안개가 짙게 깔린 꿈이었다. 나는 그 속에서 어느 누군가를 쫓아가고 있었는데, 걸음이 원체 느린 나는 어떻게 해도 그 사람을 따라잡을 수가 없었다. 마음이 조급해졌다. 잡아야 하는데, 붙잡아야 하는데……. 안개는 더욱 깊어졌고 그 사람은 이제 보이지도 않을 저 멀리에 있었다. 우리 둘만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거리는 너무 넓고 컸다. 결국 나는 그 사람을 잡을 수가 없었다. 나는 그 사람을 놓아버렸다. 눈물이 흘렀다.  

   

   

  그런 생각을 했을 때, 눈이 뜨였다.  

   

   

  가만히 숨을 고르자 꿈이 꼭 현실처럼 다가오기 시작했다. 이마가 축축했고 뺨에는 눈물이 흘렀던 흔적이 있었다. 바보 같은 웃음이 흘렀다. 어제 케이블 채널에서 삼류 단편 영화를 봤던 것이 떠올랐다. 그걸 보고 이런 꿈을 꾸다니. 어이가 없었다.  

   

   

  아직 아침이 오지 않은 걸까? 꽤 잔 것 같은데. 알람이 울리지 않는 핸드폰이 이상했다. 더불어 얼마 후면 또 학교에 가야 한다는 사실이 문득 지겨워졌다. 이불 밖으로 손을 뻗어 더듬었지만 핸드폰은 잡히지 않았다. 어디 갔지? 내가 어제 핸드폰을 엄마 집에 두고 왔던가? 더 길게 뻗어보아도 잡히는 건 없었다. 그리고, 이 감촉은…….  

   

   

  이불을 젖히고 멍한 눈으로 주위를 둘러봤다. 기숙사가 아니다. 딱딱한 침대가 줄을 맞춰 배치되어 있는 내 기숙사가 아니었다. 옛날 전통식으로 꾸민 방 안엔 사극 드라마에서나 봤던 빗접과 농이 있었다. 어쩐지 무겁더라니, 덮고 있던 이불도 두툼한 솜이 채워져 있는 비단보였다. 이게 대체 뭐지? 감이 잡히질 않았다. 아직 꿈을 꾸고 있다거나 내가 미쳐버렸다거나. 둘 중 하나였다. 혼란스러웠다.  

   

   

  나는 살이 비치는 속저고리를 입고 머리를 길게 땋아 늘어뜨린 채였다. 당혹스러움에 아무런 생각도 들지 않았다. 어떻게 단발이었던 머리칼이 하루 아침에 이렇게 길어질 수 있단 말인가. 상식적으로 있을 수 없는 일이었다.  

   

   

  그렇게 혼란에 빠져 있을 때, 인기척과 함께 미닫이 식의 문이 열렸다. 나는 반사적으로 가슴팍을 가리며 비명을 내질렀다.  

   

   

   

   

  "…아, 크흠……. 죄송합니다. 의원을 부를 터이니 어서 채비를 하시지요. 드디어 깨어나신 겁니까?"  

   

   

   

   

  남자는 내 비명에 깜짝 놀라며 서둘러 문을 닫았다. 문 밖에 그림자로 살며시 비치는 남자의 등판이 낯설었다. 남자는 거기서 계속 말을 이었다.  

   

   

   

   

  "꼬박 사흘을 앓으셨습니다. 보세요, 제가 아직 물 놀이는 이르다고 충고하지 않았습니까…. 왜 그렇게 고집을 부리셔서는."  

  "…저기…."  

  "그럼 대감마님께 깨어나셨다고 아뢰겠습니다."  

  "……저기!"  

  "……."  

  "…잠깐만…. 들어와주세요."  

  "……왜 갑자기 저한테 말을 높이시는지요?"  

  "…빨리 들어오기나 하라니까요! 지금 뭔가 잘못됐다고요!"  

   

   

   

   

  다급한 내 외침에 남자는 슬쩍 문을 열어 빼곰 고개를 방 안으로 넣었다. 그러기를 단 몇 초, 남자는 화악 얼굴을 붉히며 말을 더듬었다.  

   

   

   

   

  "누…. 누구 놀리십니까? 아직 옷도 다 여미시질 않으시고서……."  

  "됐으니까 들어오라고!! 나 지금 진짜 멘붕이거든요? 미치겠다고!!!!!"  

   

   

   

   

  일부러 앙칼지게 소리를 지르자 남자는 하는 수 없다는 표정으로 문을 열었다. 그러고는 우두커니 거기에 계속 서 있기만 했다. 나를 보고 불편한 기색이 역력해서 이불로 몸을 감싸자 그 때가 되어서야 조금 표정을 풀었다.  

   

   

  지금의 상황을 정리하자면 이렇다. 이상한 꿈을 꿨고, 눈을 떴는데 갑자기 머리가 길어졌고 기숙사가 아닌 이상한 방 안이었다. 게다가 남자는…. 꼭 옛날 무사처럼 복잡한 복장을 갖추고 나한테 말을 높인다. 내가 사흘 동안 아팠다는 소리는 또 대체 뭐지? 머리가 어지러웠다. 꿈이라면 깨어날 요량으로 뺨을 찰싹 때렸는데 남자가 그런 나를 기겁하며 나무랐다.  

   

   

   

   

  "지금 뭐하시는 겁니까? 손 내리세요."  

  "…꿈이 아니야……."  

  "…예?"  

  "이거 꿈 아니죠……? 난 몰라…. 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 거지?"  

  "아씨, 대체 왜 그러십니까."  

  "……아씨?"  

  "당장 의원을 부르겠습니다. 제 생각엔, 너무 오래 앓으셔서 잠깐 현기증이 있으신 것 같습니다."  

  "…그런 게 아니라니까! 난 서울 사람이라고요! 서울 사람! 학교 다니는 지극히 평범한 여고생인데 하루 아침에 눈 뜨니까 이 상태인 걸 나 보고 어떻게 받아들이라는 거야! 악! 몰라!"  

  "아씨! 진정하시고 장난도 정도껏 하세요. 이젠 혼인도 할 몸이신데 어째 이러신답니까."  

   

   

   

   

  뭐? 혼인? 이건 또 무슨 소리냐.  

   

   

   

   

  "아무튼 의원과 같이 다시 오겠습니다. 향단한테 깨어나셨다고 고한 뒤 옷과 함께 보내겠습니다."  

   

   

   

   

  남자는 굳은 얼굴로 그렇게 말하더니 문을 닫고 나가버렸다.  

   

   

  머리가 복잡하다. 지금이라도 어디선가 이경규가 나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차라리 이 모든 게 몰래카메라였으면…. 하지만 연예인이 아닌 나를 상대로 몰래카메라가 진행될 일은 죽었다가 깨어나도 없을 것이었다. 한 마디로, 이건 꿈도 아니고 몰래카메라도 아니고 그냥 현실 그 자체라는 것이다. 진짜 이게 대체 무슨 일이지? 혼란스러운 마음은 잘 정리가 되질 않았다.  

   

   

  평소와 똑같이 자고 일어난 것뿐인데 대뜸 아씨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한복을 입고 있는 꼴이라니? 도저히 어떤 것으로도 이해할 수 없는 현상이었다.  

   

   

  남자는 누구지? 어린 나한테 존대를 쓰는 걸로 봐서는 여기서 일하는 사람인 것 같은데.  

   

   

  그럼 지금 여기가 조선이라도 된다는 소리인 건가?  

   

   

  거기까지 생각이 미치자 팔뚝에 소름이 돋았다. 하인이 있는 세상은 역사로 따지자면 조선이 마지막이자 전부였다.  

   

   

  갑자기 조선에 와버렸다. 그것도 양반으로 추측되는 집으로. 이럴 수가!  

   

   

  한참을 가만히 앉아 생각에 잠겨 있는데 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났다. 남자인 줄 알고 봤더니 비치는 몸집은 아까보다 훨씬 작았다. 좀 전에 남자가 말했던 향단이란 사람일까?  

   

   

   

   

  "아씨! 들어가도 될까요?"  

   

   

   

   

  대답을 하기도 전에 문이 열렸다. 성미가 급한 사람인 것 같았다. 감쌌던 이불을 내리며 어색한 얼굴로 향단을 바라보자 그녀는 왠지 울음이라도 터뜨릴 마냥 슬픈 표정을 짓고 있었다. 고개를 갸웃하자 향단이 품에 안고 있던 두루마기를 더욱 꽉 쥐며 내게로 달려왔다. 덕분에 미닫이 식의 문에 살짝 틈이 생겼다. 그 틈으로 보이는 바깥의 풍경은, 밝았다. 아침이라면 어디서나 볼 수 있을 법한 햇살이 있었고 조금 더 멀리 시선을 던지자 작은 산맥들이 솟아나 있는 걸 확인할 수 있었다.  

   

   

  숨이 막히도록 나를 꽉 안는 향단의 행동에 어리둥절하면서도 나는 그런 그녀를 제지할 수가 없었다. 향단은 잔뜩 울상인 얼굴로 다행이라는 말을 계속 되풀이했다.  

   

   

   

   

  "아씨, 정말 다행이에요. 제가 얼마나 걱정을 했는 줄 아십니까……. 이렇게 영영 깨어나지 않으면 어쩌나, 먹지도 못하고 자지도 못했습니다. 이젠 정말 괜찮은 것 맞으시지요?"  

   

   

   

   

  진심이 담긴 얼굴에 차마 직접적으로 내가 놓인 상황에 대해 말을 할 수가 없었다. 나는 어색한 웃음으로 고갤 끄덕이며 잠자코 그녀의 설명을 들었다. 향단은 부드럽고 앳된 얼굴로 수다를 떨기 시작했다.  

   

   

   

   

  "아씨가 지원이랑 같이 강에 가신 날, 그 날 밤부터 아씨 상태가 나빠지셨어요. 지원이가 사색이 되어서는 의원을 부르러 갔었는데……. 거기까진 기억이 나시죠? 왜, 그 궁에서 내의원에 계셨다는 그 분이요. 하여튼, 그 분이 오시고 맥을 짚는 순간에 아씨께서 까무룩 잠에 드셨어요. 급기야 다음 날에는 아주 정신을 놓고 내내 주무시기만 했다니까요? 그게 며칠이신 줄 아세요? 꼬박 사흘이에요, 사흘!"  

  "…지원?"  

  "네, 지원이요. 아씨의 호위무사."  

   

   

   

   

  향단은 그 말을 하며 이상하게 조금 부끄러운 기색이었다. 지원이라면, 아까 그 사람일까? 대체 내가 어떤 사람이길래 호위무사까지 붙어있는 거지? 나는 최대한 태연한 척을 하려고 노력했다. 다행히 향단은 조금 둔한 편의 사람인 것 같았다. 내가 어색한 표정으로 되물어도 이상한 기류를 조금도 느끼지 못하는 눈치였다.  

   

   

  향단이 갑작스럽게 얼굴을 붉히며 뺨을 감쌌다. 그러고는 잔뜩 부러운 얼굴로, 내게 말했다.  

   

   

   

   

  "그리고 어제는요, 그 분이 아씨를 보러 왔다가 가셨습니다."  

  "……그 분이라면?"  

  "네에, 맞아요. 아씨의 남편이 되실 분이요. 어휴, 부러워라! 저는 언제가 되어야 그런 분을 만나 사랑을 할까요?"  

   

   

   

   

  다시 마음이 복잡해지고 심란해졌다. 이 나라에서, 나는 벌써 혼인을 하기로 되어 있는 것이란 말인가? 이렇게나 빨리?  

   

   

   

   

  "저기, 향단아. 그 분이 뭐라시던?"  

  "별 말씀 없으셨습니다. 그저, 열 때문에 잠에 빠지신 아씨 얼굴을 한참이나 걱정스럽게 바라보시고 가셨습니다."  

   

   

   

   

  향단은 여전히 부럽다는 얼굴이었다. 나는 한숨을 내쉬었다. 뭐가 어떻게 흘러가고 있는 건지, 멍청한 내 머리로는 정확하게 가늠할 수 없었다.  

   

   

  이불을 정리하려는데 향단이 깜짝 놀라며 그런 나를 꾸짖었다. 그런 건 저가 하겠다며 야단을 떨어서 나는 조금 민망하게 서 있었다. 노련하게 이불을 정리하고 농에 집어넣은 향단이 그 안에서 새 한복을 꺼내고 가져온 두루마기를 펼쳤다. 환한 노랑으로 색깔을 맞춘 한복이었다. 향단은 능숙하게 옷을 입혀줬다. 나는 이 아이랑 대체 몇 년을 이렇게 지내온 걸까? 궁금했지만, 물으면 나를 이상하게 볼 것 같아 그러지는 못했다.  

   

   

   

   

  "아씨, 의원이 도착했습니다."  

   

   

   

   

  향단은 세심한 솜씨로 옷 고름을 정리하다가 그 소리에 고개를 숙이고 문을 열어 나갔다. 향단이 나가고 아까 그 남자, 그러니까 지원이 어느 예쁘장한 남자를 데리고 방 안으로 들어왔다. 나는 얼떨결에 고개를 숙였다. 지원은 딱딱한 표정으로 중얼거리는 투로 말했다.  

   

   

   

   

  "그럼 저는 밖에 있겠습니다."  

   

   

   

   

  지원마저 고개를 숙이고 나가버렸다. 여덟 평 남짓으로 보이는 방 안에는 초면의 남자와 나, 둘만이 전부였다. 어색한 분위기에 나는 그냥 살짝 웃기만 했다.  

   

   

   

   

  "오늘은 아버지가 궁에 급한 용무가 있으셔서 제가 이렇게 왔습니다. 부디 너그럽게 용서해주세요."  

  "아…. 아닙니다. 괜찮습니다."  

  "듣던 대로 미인이십니다."  

   

   

   

   

  엄청나게 잘생긴 사람한테서 그런 말을 들으니 얼굴이 터질 것처럼 화끈거렸다.  

   

   

   

   

  "송윤형입니다. 아버지를 따라서, 의학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그렇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이래 봬도, 요즘엔 아버지보다 저를 찾는 환자가 많아졌습니다."  

  "……."  

  "농인데 웃질 않으시는군요. 아직까지 많이 아프신가요? 아버지께 들은 바로는, 그냥 가벼운 감기 기운이 조금 길어졌다는 것 같았는데."  

   

   

   

   

  내가 앉을 것을 권하자 윤형은 살며시 웃는 얼굴로 말을 이었다. 그는 심히 걱정스러운 얼굴이었다. 저렇게나 환자에게 신경을 쓰는 의사라니, 서울에선 상상도 못할 일이었다.  

   

   

   

   

  "외간남자가 이렇게 방으로 직접 들어와서 불편하시지요? 죄송합니다. 저도 마음 같아서는 혜민서에서 상태를 봐드리고 싶었습니다만, 아직 밖으로 나오시는 건 마님께서 염려가 되신다기에 어쩔 도리가 없었습니다."  

  "괜찮습니다. 그 쪽, 아니, 의원께서 사과하실 일이 아닌데요."  

  "다음엔 혜민서에 꼭 한 번 들러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아, 네에."  

  "그럼 맥을 좀 짚겠습니다."  

   

   

   

   

  그 말에 저고리를 걷어 팔뚝을 내보이니 윤형은 왠지 당황하는 기색이었다.  

   

   

  맞다, 여기 조선이지……. 나는 뒤늦게 어색한 미소로 중얼거렸다.  

   

   

   

   

  "어, 음, 저도 농을 조금 보여드린 것인데, 보기에 불쾌하셨다면 죄송합니다."  

  "아아, 그러셨습니까? 죄송합니다. 제가 미처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크게 웃었어야 했는데."  

   

   

   

   

  윤형은 여전히 부드럽고 친절한 얼굴이었다. 이렇게 착하고 얼굴도 멋진 사람이 의원이라니. 세상이 너부 불공평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럼, 잠시 실례하겠습니다. 윤형은 그렇게 말하며 갑작스럽게 내게 바짝 다가왔다. 놀라 숨을 들이키자 윤형이 연하게 웃으며 중얼거렸다. 긴장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는 입이라도 맞출 기세로 가까이 다가와 목에 손가락을 가져다 대며 눈을 감았다. 가까이서 봐도 참 예쁜 얼굴이었다. 그런 얼굴이 바로 앞에 숨을 쉬고 있으니 나도 모르게 마음이 떨려왔다. 잠시 맥박을 확인하던 그가 이내 내게서 떨어졌다. 그리고 그 손으로 다시 이마를 짚어, 열의 상태를 확인하였다.  

   

   

  그는 밝게 웃으며 말했다.  

   

   

   

   

  "미열이 조금 있습니다만 맥박과 호흡은 모두 정상입니다. 당분간은 외출을 금하시고, 혹여나 나가게 되신다면 꼭 무사나 몸종을 대동하셔야겠습니다."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꾸벅 고개를 숙이자 윤형은 밖으로 나가려는 준비를 했다. 입고 있는 두루마기를 살피고, 나는 그런 윤형을 따라 일어섰다.  

   

   

   

   

  "곧 혼인을 하신다지요?"  

  "…아, 예."  

  "안타깝습니다. 한양에 미인이 한 분 사라지신다니. 저도 이제 슬슬 결혼을 생각해야 하는 나이인데……."  

   

   

   

   

  윤형은 그런 말을 하며 미닫이 식의 문을 활짝 열고 나갔다. 마지막으로 고개를 숙이는 모습에 나도 서둘러 그렇게 하였다. 예의가 잘 갖춰진 사람이었다. 고작 몇 분을 만난 것이 전부인데도 이상하게 가슴이 떨렸다. 아까 내게로 바짝 다가왔던 그 눈이 감긴 얼굴이 계속해서 떠올랐다.  

   

   

  조금 멍하게 가만히 서 있자 지원이 밖에서 말했다.  

   

   

   

   

  "이제 마님을 만나셔야지요?"  

   

   

   

   

  마님? ……엄마?  

   

   

   

   

  "사흘 동안, 많이 걱정하셨습니다."  

  "…그래요?"  

  "아씨, 아직도 장난이십니까? 왜 자꾸 저한테 말을 높이시는지요."  

   

   

   

   

  지원이 작게 투덜거렸다.  

   

   

 그래. 엄마를 만나면 무언가가 달라질지도 모른다. 나는 그렇게 작은 희망을 생각하며, 햇살을 받아 눈이 부신 지원을 바라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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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14.187
헐 ㅠㅠㅠㅠㅠㅠㅠㅠ 이런 분위기 너무좋아요 ㅠㅠㅠ♥
옛날시대 라니 ㅠㅠㅠㅠ♥
작가님 손은 금손 ㅠㅠㅠㅠ
빨리 다음편보고싶네여 ㅠㅠ!!♥

9년 전
독자1
작가님 완전 취적 ㅠㅠㅠㅠㅠㅠㅠㅠ아 그 뭐냐 암호닉 [바나나킥]으러 신청가능한가요 ㅠㅠㅠㅠ
사극물이라니...완전 좋아여 ㅠㅠㅠ

9년 전
독자2
대작의 냄새가 난다....킁킁........신알신하고 가요!!
9년 전
독자3
와금손이세여..대작냄새..쩌러여d ㅠㅠ 사극이라니ㅠㅠㅠㅠ 신알신하고가여!
9년 전
비회원4.144
글잡에 들어와서 별생각없이 스크롤내리다가 뭔가 범상치 않은 것 같아서 들어왔는데....역시 대박이군요!! 저 혼자 감상 하기 너무 아까울정도로 재밌는 작품이네요!! 다음편 기대하며 기다리고있을게요!! 빨리오세요♡
9년 전
독자4
세상에... 아무 생각없이 들어왔는데 이게 웬 떡이람? 오랜만에 금픽을 발굴해낸 기분이라 몹시 떨리고 설레네여... 윽.. 된다면 암호닉으로 빈블리 신청하고 싶네여... 세상에.. 제가 앓다 죽을 조선시대 물이라니ㅜㅜㅜ 은혜로워라..
9년 전
독자5
와 이거 놓치면 안되겠네여 짱 좋아여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6
허류ㅠㅠㅠㅠㅠㅠㅠ완전 취저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좋아요ㅜㅜㅜㅜㅜ
9년 전
독자7
와....이거 완전 제 취향.......완전 재미5어요!!!!!완잔 짱짱맨!!
9년 전
독자8
헐대박....이걸 이제야 알았다니ㅠㅠㅠㅠ
9년 전
독자9
왜 저는 이제야 이걸 본거져 ...이런 괘씸한 ㅠㅠㅠㅠㅠ저 위에 2014 한양부터 고퀄이에요 아주ㅠㅠㅠㅠ 정주행!!!
9년 전
독자10
와진짜ㅜㅠㅠㅠㅠ 제가사극좋아하는건 어떻게아시구ㅠㅠㅠㅠㅠㅠㅠ 필력도 짱짱이십니다ㅠㅠㅠㅠ
9년 전
독자11
이런 분위기 너무 좋아요...조선 시대라니 지원이는 호위무사고 윤형이는 의원이고 남편될사람은 누굴까 궁금하다
9년 전
독자12
사극 취저ㅠㅠㅠㅠㅠㅠㅠㅠㅠ지워니가 호위무사고 윤형이가 의원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3
저...독방에서 작가님 글이 재밌다고하길래 찾아왔는데...대박이네요ㅠㅠㅠㅠㅠ저신알신하고갑니다!!!
9년 전
독자14
우와ㅠㅠㅠㅠㅠㅠㅠ완전 재밌을거같아요ㅠㅠㅠ
9년 전
독자15
헐.....대박입니다 그냥 대박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런 좋은글을 써주시다니 정말 감사합니다ㅠㅠㅠㅠ
9년 전
독자16
헐...이런 금글을 이제서야 발굴해내다니....정말 필력이며 분위기가 어마무시해여ㅠㅠㅠㅠㅠ취저 탕탕탕ㅠㅠㅠㅠㅠ오메 너무 좋다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7
작가님정말추ㅣ격독방에서추천많이해주셔서왔는데안왔으면진짜로큰일날뻔했어요ㅠㅠㅠ이런좋은글을이제야보다니너무후회된다ㅠㅠㅠㅠ지금부터정주행시작할께요ㅠㅠㅠ♥
9년 전
독자18
헐 대박이에요작가님ㅠㅜㅠㅜㅜ 이런작품을 왜 이제반견한건지..
9년 전
독자19
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런소재ㅠㅠㅠㅠ쩡좋아요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0
우아ㅚㅏ이ㅏ 전 왜 이제야 알게된것일ㄹ까요 흑흑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1
헐우엉우엉ㅠㅜ이런거조아잼씀ㅠㅜ
9년 전
독자22
헐ㅋㅋㅋㅋㅋㅋ대박이ㅖ요 ㅠㅜㅠㅠ정주행 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3
세상에 완전 신박한 소재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짱좋음..이걸 왜 이제본거지ㅠㅠㅠㅠ
9년 전
독자24
컼ㅎㅎㅎㅎㅎㅎㄹ취향저격 이런 신박한 글 사랑합니다.
9년 전
독자25
헐ㅠㅠㅠㅠ작가님 저는 왜 작가님 글을 지금 본 걸까요ㅠㅠㅠㅠㅠㅠㅠ 신알신 신청하고 갈께용
9년 전
독자26
정주행하러왔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좋네요♤♡
9년 전
독자27
와 저 왜 이제야 이글을 읽은거죠?큐ㅠㅠㅠ
대박이야ㅠㅠㅠ작가님 사랑해요 ㅠㅠ완전 문체 제스타이루ㅠㅠㅠㅠㅠㅠㅠㅠㅠ빨리 다음편 보러 갑니다!!

9년 전
독자28
헐 완전 오ㅓ 대박 완전 내취향인거같아여 와 정주행할게요
9년 전
독자29
핳..작가님 완전 제 취향이에요 이 글ㅠㅠㅠ 정주행하러 갈게요ㅠㅠㅠ
9년 전
독자30
오오.. 막 과거로 가는거 좋아여 그나저나 혼인 상대는 누구져?
9년 전
독자31
전 쓰러지러 갑니다.. 시간날때마다 일단.. 씨꾸고.. 주행을..
9년 전
독자32
헐 대박 조선시대라니 이런 분위기 완존 취저인데요?소재도 완전 좋아요!곳곳에 은근히 설렘포인트가 숨어있어서 자꾸만 설렜던 것 같네요 약혼하기로 한 남자는 누구 일지 궁금하고 아직은 처음이라서 어색하지만 점점 적응해나가겠죠?신알신할게요!추천누르고 다음화를 보러가야겠어요
9년 전
독자34
헐 이런걸 지금보다니 신알신 꾹 !
9년 전
독자35
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꿀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정주행 하러갑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6
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완전취저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정주향하러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7
진짜좋다ㅜㅜㅜㅜㅡㅜㅜㅜㅜㅜ이런거너무좋아해요ㅜㅜㅜㅜㅡ정주행시작
9년 전
독자38
ㅡㅇ대박ㅇ디아유ㅠㅠㅠ정주행시작해요ㅠㅠㅠㅠ
9년 전
독자39
우왕
9년 전
독자40
아대박 ㅜㅜ지워니가 호위무사??ㅜㅜㅜ으아 저 지워니랑 혼인하겠습니다 엄마!!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41
뭐지......뭔데재밋을거같죠?ㄴ나난 신난다 정주행시작이요!!!
9년 전
독자42
허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왜 이제 봄 나레기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43
저 오늘 부터 정주행할거예요! 다볼수있겠죠?ㅋㅋㅋㅋㅋㅋㅋ잘보고가요작가님
9년 전
독자44
조선시대라니 벌써부터 설레네요ㅠㅠㅠㅠㅠ호의무사가 지원이라니ㅠㅠㅠ
9년 전
독자45
헐헐ㅠㅠㅠㅜㅠ분위기대박ㅠㅠㅠㅠ사극물완전좋아하는데..ㅠㅠㅠㅠㅜㅠ이렇게써주시다니ㅠㅠㅜㅜㅠ
9년 전
독자46
혼인상대 누구지 궁금하당
9년 전
독자47
헐 이렇게 재밌는걸 이제서야보다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재밌어요ㅠㅠㅠㅠ
9년 전
독자48
저도조선시대가고시퍼여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도조선갈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어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도아씨할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49
우와우ㅜ추천으로와써요ㅜㅜ재밌을거같아요ㅎㅎㅎ정주행하겠습니다ㅜ보다가잘거같지만낼일ㅇ니나서바로보께요ㅎㅎㅎㅎㅎ비니송송
9년 전
독자50
이야이갼므ㅓ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 취향저격
9년 전
독자51
헐... 저는 왜 이제야 이 글을 본걸까요?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사랑해요작가님 다음편보러갈게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휴 햫이분위기너무좋다ㅠㅠㅠㅠ
9년 전
독자52
헐 문체부터 시작해서 시대까지 다 취향저격...늦게나마 정주행 하러 갑니다ㅠㅠㅠㅜㅜ
9년 전
독자53
세상에나 이게 소문으로듣던 한양이구나...
9년 전
독자54
헐 진짜 좋아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완전 취향저격
9년 전
독자55
와ㅠㅠㅠㅠㅠㅠ독방추천보고 바로보러왔는데 필성이ㅠㅠㅠㅠㅠ 흔한스토리도아니고 전개가너무좋아요ㅠㅠㅠ왜이제야이걸알게된건지ㅠㅠ
9년 전
독자56
헐 독방에서 추천받고 왔는데 너무 재밌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57
아니이거대체뭐죠...?전이걸대체왜지금발견한것일까요!!!!!!장주행할게요!!
9년 전
독자58
독방에서 하도재밌다고해서 한번보러왔는데...이럴수가 취향저격 조선시대라뇨 스타트부터 ㅇ<-<
9년 전
독자59
한양이라니ㅠㅠㅠ대작냄새가 나네요ㅠㅠㅠ
9년 전
독자60
독방에서 엄청난 추천을받고 왔어요....ㅋㅋㅋ 정주행하겠습니다! 그나저나 스토리 벌써부터장난없네요 워우
9년 전
독자61
하대박ㅜㅜㅜㅜㅜ독방에서읽으라고해서읽엇는데지금부터역주행....자까님ㅜㅜㅜㅜ짱
9년 전
독자62
독방에서 재밌단말듣고 보러왔는데 첫편부터 대박이네요 ㅠㅠㅠㅠ 얼른 정주행해야겠어요ㅠㅠㅠㅠ
9년 전
독자63
꺟ㅎㅎㅎㅎ추천으로 읽어요ㅠㅠ이런분위기좋슴돻ㅎㅎㅎㅎ 언능 정쥬행 해여게써요ㅠㅠㅠㅠ 좋은글 항상감사합니닿ㅎㅎㅎ
9년 전
독자64
후하후하 읽으면서 얼마나 숨이턱막히던지ㅠㅠㅠ물론 좋은 의미에서요ㅠㅠㅠㅠㅠ벌써 설레네ㅠㅠㅠ정주행 시작해야겠어요
9년 전
독자65
독방에서 한양얘기를 하도 많이해서 보러왔는데 헠 취저탕탕ㅠㅠㅠㅠㅠ 쭉 빨려들어가네요ㅠㅠㅠㅠ 정주행갑니다!
9년 전
독자66
헐 나왜 이제 이거봤을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재밋어엉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와...대박이다...
9년 전
독자67
와..................좋다....................
9년 전
독자69
지원이가 뭔가 엄청 매력적인 캐릭터인 것 같아요 ㅋㅋㅋ 이유는 모르겠는데 두근두근 설레네요 ㅋㅋㅋ 그나저나 혼인을 한다는 남자는 누구일까요 한빈이? 준회? 왠지 한빈이 같기도 한데..ㅋㅋㅋ 잘 읽고 가요!!
9년 전
독자70
헣ㄹ이거 추천받고 와서봣는데데ㅔㅔㅠㅠㅠㅠㅠㅠ엉ㅇ엉ㅇ ㅠㅠ이건 세기말적 대작이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71
허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뭐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ㄹ허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걸 이제보다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72
ㅠㅠㅠㅠㅠ취저입니다만ㅠㅠㅠㅠㅜ사랑합니다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73
독방에서 한양얘기를 많이해서 궁금해서 보러왔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취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74
헐ㅜㅜㅜㅜㅜ
다들한양한양해서 한번읽어보러왔는데 명불허전이시네요ㅜㅜㅜ원래댓잘안다는데 이런거 너무 좋아요ㅜㅜㅜ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75
정주행하러 갑니다ㅠㅠ진짜 취저 탕탕 당했어요 진작에 몰랐던게 후회가 될 정도로 지금이라도 읽게 되서 다행이에요ㅠㅠ
9년 전
독자76
작가님ㅜㅠㅠㅠㅠㅠㅠㅠ취적이에요ㅠㅠㅠ정주행 하러 달려갑니다ㅜ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77
허루ㅠㅠㅠ이거 처음봤는데 이거 너무 재밌다ㅠㅠ정말 원래는 이런 소재글은 어색해서 못봤는데 이거는 너무 재밌어ㅠㅠ
9년 전
독자78
ㅜㅜㅜㅡㅜㅠㅠㅠㅠㅠㅠ정주행할게요ㅠㅠㅠ왜이런작품이있었는지몰랐을까요ㅠㅠㅠㅠㅠㅠ헝헝ㅠㅠ이런문외한같으니라고ㅠㅠㅠㅠ헝헝
9년 전
독자79
헐이게므ㅓㅜ야.........................................
9년 전
독자80
짱잼이잖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주행하러갑니다 저는
9년 전
독자81
이제야ㅇ정주행하는 저를 곤장으로 매우 쳐주세요ㅠㅠㅠㅠㅠㅜㅠㅠ 여러일로 바빠서 밀렸던 글을 읽고나니 벌써... 마지막을 앞둔 글을 정주행하려니 마음만 급하네요ㅠㅠㅠㅠㅠ 어서 2편보러갈께요
9년 전
독자82
시간여행이다ㅠㅠ 독방에서 자꾸 이얘기나오길래 봤는데 재밌네요ㅜㅜ 다음편 보러가용
9년 전
독자83
헐....미루고미루다 이제봤네요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84
독방에서 그렇게 재밌다 재밌다 해서 보러왔더니 세상에...정말 재밌네요
9년 전
독자85
독방에서 추천받고 왔는데ㅜㅜㅜㅜㅜ역시 사극은 사랑이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86
ㅠㅠㅠㅠㅠㅠㅠ이걸 이제서야 보다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대박이에요ㅜㅜㅠㅠㅠㅠㅠㅠ정밀 재밌어요!
9년 전
독자87
독방에서 얘기 듣고 달려왔는데 진짜 재밌네요!!정주행합니다!
9년 전
독자88
독방에 한양대란이 일어나고있어서 뭔가 궁궁해서 찾아봤는데 재밌네영!!
주인공도 조선시대에 어느정도? 적응하려는것같고 뭔가 차분한 분위기같아요 ㅎㅎ

9년 전
독자89
뭐죠 저는 왜 이런 대작을 이제 본거죠?? 얼른 신알신하고 정주행 하러 갈게여!!!!
9년 전
독자90
독방ㅇ에서 추천 받고 왔습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운래 사극물 안 보는데 좋네여ㅠㅠ
9년 전
독자91
와..ㅡ대박...독방에서 추천받고 보러왔는데 와..오늘 제가 누울곳은 여긴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정주행하겠ㅅ습니다ㅠㅠㅠㅠbgm이랑 같이 들으니 더 좋네요ㅠㅠㅠㅠ하ㅠㅠㅠㅠ취저..♡
9년 전
독자92
어디서대작나무타는냄새가....완전취향저격묘사가너무좋자나여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93
정주행ㅍㅍㅍ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정말;ㅠㅜ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ㅜ말도안더ㅣㅜㅜㅜ넘재밋어여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94
독방에서 콘분들이 한양!한양! 하시길래 뭐지..? 하고 왔는데 정말 재밌네요!!!!!! ㅎㅎ사극물 좋아요>ㅇ< 잘 읽고 갑니다!!! ^ㅡ^
9년 전
독자95
이런글 써줘서 땡큐 ㅠㅠ알러뷰 ♥ 이런 고전물 같은 글 좋다고오ㅠㅠㅠㅠㅠㅠㅜ
9년 전
독자96
오늘부터 정주행 하려구요ㅠㅠㅜㅜ 왜 재밌다는 지 알 것 같아요! 기대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97
오...대박이라길래 보러왔어요!!ㅠㅠㅠㅠㅠ대박맞네ㅠㅠㅠㅠㅠㅠㅠ정주행할게요!
9년 전
독자98
헐 작가님ㅠㅠㅠㅠㅠㅠㅠㅠ 독방에서 계속 한양 재밌다고 하길래 와봤는데ㅠㅠㅠㅠㅠ대박ㅠㅠㅠㅠㅠㅠ취적ㅠㅠ퓨ㅠㅠ 저 원래 사극 안좋아하는데 와 어떻게 이렇게재밌죠ㅠㅠㅠㅠㅠㅠㅠ 정주행 시작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99
독방에서 추천받아서 읽어봤는데 꿀잼이에요...
9년 전
독자100
사랑해용...♥
9년 전
독자101
처음보는데ㅠㅠㅠㅠㅠㅠ소재가 너무 재밌어요ㅠㅍ퓨ㅠㅠㅠㅠㅠㅠ정주행해야지ㅠㅠㅠㅠ
9년 전
독자102
대박..나왜이거지금보죠? ㅠㅠㅠㅠㅠ대박작품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03
이제서야보다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주행하러갈께여ㅜㅜㅜㅜㅜㅜㅜㅜ
9년 전
독자104
인기글에 있길래 정주행합니다!!!
9년 전
독자105
소문듣고 찾아왔습니다ㅠㅠㅠㅠㅠ 이야.. 완전 첫화부터 대박이네요ㅠㅠ 아아아 너무 재밌습니다......
9년 전
독자107
독방에서 한양 얘기 엄청많아서 정주행하러 왔는데ㅠㅜㅜㅜ듣던대로 재밌네요ㅜㅜㅜㅜㅜ정주행열심히 할께요ㅠㅠㅠㅜ
9년 전
독자108
아 진짜 이런분위기 좋아한다구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런거 너무 좋아 아 ㅠㅠㅠ진짜 ㅜㅜㅜㅜㅜ지금부터 정주행달릴게요 이걸 왜 지금알았지 ㅠㅠㅠㅠㅠ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110
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도 이건 인생작이라고 꼭 보라고 하는 콘들이 많아서 한번 보러왔는데 이건 뭔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건 대박
글이 너무 취저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왜 이걸 이제야 본건지ㅠㅠㅠㅠㅠㅠㅠㅠ하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11
헐 글이 너무 취저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떡해요ㅠㅠㅠㅠㅠㅠ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왜 이제야 알아야지고 이제 보는 걸까요ㅠㅠㅠㅠㅠ
전 다음편이 너무 기대가 되요ㅠㅠㅠㅠ다음편 보러 갈게요!!!!!

9년 전
독자112
정주행ㅏ하러가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9년 전
독자113
정주행합니다 !!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기대되요 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14
헐 처음보는데 완전 재밌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빨리 다음편...!으로
9년 전
독자115
헐....나레기....지금에서야 이걸 발견하다니......오타도 계속 나서 계속 고치는 중...
9년 전
독자116
아ㅠㅠㅠㅠㅠ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이제서야보다니...정주행시작합니다ㅜㅜㅜㅜㅜㅡ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ㅜㅜㅜㅜㅠㅠㅠ소재짱짱ㅜㅜ
9년 전
독자117
잼겠다 ㅋㅋㅋ ㅠㅠㅠ 정주행할게용~
9년 전
독자118
작가님!!!!!!!!! 저는 이런 글을 이제서야 정주행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신알신하고 정주행 마저 할게요!!!!
9년 전
독자119
정주행을 시작하겟습니다ㅠㅠㅠ벌써부터 장난없쟈나여ㅠㅠㅠㅠ
9년 전
독자120
와 작가님 제가 왜 이글을 이제야 읽는걸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큐ㅠㅠㅠㅠㅠ소재 취향저격이에요ㅠㅠㅠㅠㅠ완결까지 다 읽어야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감사해요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21
와.........작가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도 왜이걸 이제읽는거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지금부터 정주행
9년 전
독자122
와 그냥 심심해서 읽어봤는데 최고네요 안 읽었으면 서운할뻔했어요
9년 전
독자123
헉..... 이게 한양인가요......(신기) 독방에서 콘들이 자꾸 한양한양거리길래 이름부터 세련됐다 생각했는데.... 제가 개인적으로 사극을 안 좋아해서 끝까지 안보려고 했다만... 이건 소재가 딱 제스타일 ㅠㅠㅜㅜㅜㅜㅜㅜㅜ 후ㅠㅜㅠ
9년 전
독자124
소문 듣고 왔는데...헐...사극...ㅠㅜㅠㅠㅜㅠㅠ 왜 이제야 안건지ㅠㅜㅠㅜㅠ제 취향이에여ㅠㅜㅠㅠㅜㅠㅠ 사극이라니..사극이라니..ㅎㅎㅎㅎㅎㅎ 매우 좋아여ㅠㅜㅠㅠㅜㅠㅠㅜㅠㅠㅠ
9년 전
독자125
작가님 첫화인데도 재밌네요 ㅋㅋㅋ정주행하겠습니다
9년 전
독자126
지금부터 정주행 시작합니다 사랑해요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27
작가님 이 글이 그렇게나 유명하다는 소식을듣고 바로 차자왔습니다...후히...떨리네요 이제정주행을 시작해볼까용???잘부탁드러요♥
9년 전
독자128
헐..완전재밌어요:)
9년 전
독자129
우아...이제정주행시작이에여....대박
9년 전
독자130
명작이라고 소문 난 글을 이제야 읽으러 왔습니다 정주행할게요:)
9년 전
독자131
이제 보고있는데 일화부터 너무 재밌네요ㅠㅜㅜㅜㅜㅠㅜㅜ벌써부터 기대되요ㅠㅜㅜ
9년 전
독자132
오오ㅠㅠㅠㅠㅠ이게 그 명작이라는 글인가요?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33
소문듣고 찾아왔는데 첫번째글부터 정말 대단해요.... 이런 글 잘 보지 못했는데 이 글을 왜 인제 읽었나 후회스럽기도 하네요ㅠㅠㅠㅠ정주행 해야겠어요...!!!
9년 전
독자134
저는의원님이좋습니다ㅠㅠㅠㅠ나랑결혼해ㅠㅠㅠㅠ혼인하자유녕아ㅠㅠㅠㅠ내남편은대체누군겨
9년 전
비회원79.146
대박작품이네요ㅠㅠ 정주행하겠습니다!
9년 전
독자136
처음읽는데 너무 재밌어요.. 정주행시작할게여!!!
9년 전
독자137
헐........이걸 이제서야 보다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38
독방에서 하도 재밌다길래 왔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듣던대로 와 ㅠㅠㅠ1편부터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제부터 정주행!!
9년 전
독자139
이글 처음나왔을때 제목보고 뭔내용이지 싶어서 안읽었었는데 콘독방에서 그리 대박이라해서 우선 보러와써요!!히히 정주행할꼐요~~
9년 전
독자140
와 정주행 시작이요.. ㅠㅠㅠㅠ 윤형이 다정해 ㅠㅠㅠㅠㅠㅠ 겁나 설레요 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41
작가님......................저 코에서 흐르는 액체........코피인가요...?ㅎ사극정말좋아하는데ㅎㅎ한양 이글 정말 취향저격이에요ㅎㅎ보따리에가져가도되나요ㅎㅎ?ㅎㅎ작가님 여튼 너무 좋아요....제가 왜 이런글을 지금봤을까요.....때려주세요......ㅠ
작가님 잘보갑니다!!!!!♥

9년 전
독자142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독방에서 소문듣고 왔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이게바로 그 대작이라는 한양인가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43
정주행 할게요~
9년 전
독자144
독방에서많이언급되서 이제봅니다ㅜㅜㅜ
9년 전
독자145
우왕 재밌어요!정주행시작
9년 전
독자146
헐..........................아니.................세상에.................왜다들 한양한양하는지 이제 알겠네요...말해뭘해요 얼른 다음편으로 건너가야겠어요(주섬주섬)ㅠㅠㅠ
9년 전
독자147
와 정주행하는데완전재밌어요
9년 전
독자148
저는 왜 인제 서야 봣을까요....정말 재밋써요ㅜㅜㅜㅜㅜㅜㅠㅠㅜㅠㅜ
9년 전
독자149
헉 저는 왜 이제야 봤을까요 작가님 저 참 멍청하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극물 안그래도 좋아하는데 이렇게 취격을 해주시니 저는 감사할따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잘 보고있어요♥
9년 전
독자150
독방에서 하두 이야기가 많길래 한번 봤더니 이건 무슨..후.. 작가님살ㅏㅇ해요ㅠㅠ
9년 전
독자151
ㅠㅠㅠㅠㅠㅠㅠ사극물이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왜 지금 본거니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9년 전
독자152
정주행시작!!!
9년 전
독자153
지금 정주행 바로 시작할게요!
9년 전
독자154
이런 걸 왜 이제야 봤져 ㅣㅠㅠㅠㅠ 오늘 다 읽고 자야겠엉ㅅ
9년 전
독자155
헐허러허ㅓㅎ 저...정주행시작합니다!!!소재진짜 좋아요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56
헐 대박이다...완전 대박....정주행 갑니다ㅠㅠㅠㅠ
9년 전
독자157
와진짜쩌네요..사극물잘안보는데 정주행하러갈게요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58
초록글에 있길래 읽게 되었는데 빨리 정주행을 해야될거 같아요!!
9년 전
독자159
정주행해요ㅠㅠㅠㅠㅠㅠㅠ첫화부터ㅠㅠㅠㅠㅠㅠ대박이네요ㅠㅠㅠㅠ
9년 전
독자160
소문듣고 왔어요ㅠㅠㅠㅠㅠ정주행하러가야겠다ㅠㅠㅠㅠ
9년 전
독자161
저도 소문 듣고 왔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정주행할께요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62
와대박 저왜이거이제봤죠?와 세상에나..사랑해요 정주행해야겠어요대박
9년 전
독자163
헝ㅜㅜㅜㅜ. 작가님 이게 정녕 정말 제가 읽은것이 맞지요? 퓨ㅠㅠㅠ이렇게 완벽한 작품을 제가 읽은 것 이지요?
9년 전
독자164
이런거져앙..ㅠㅠㅠ작가님이제야보러왔어요!ㅜㅜ
9년 전
독자165
헐 왜 저는 지금 이걸 봤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66
와..조선시대를 소재로 한것도 대박인데 필력이..진짜 정말 좋으신것 같아요ㅠㅠ빨리 다음편 보러 가야겠네요!
9년 전
독자167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금손 정주행해요!
9년 전
독자168
정주행합니다 ㅠㅠㅠㅜㅜ 엄청기대되네요!!! 다들재밋다던데 ㅠㅠㅠ ㅠㅠㅠ
9년 전
독자169
소문 듣고 왔어요ㅠㅠㅠㅠ 정주행 시작! ㅠㅠㅠㅜㅜㅜ
9년 전
독자170
제가 왜 이제 이작품ㄹ 봤ㄹ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71
와,,, 사극물이다ㅠㅠㅠㅠ 왜 이제 읽는지 모르겠네요ㅠㅠㅠ 열심히 달려서 읽겠습니다!!
9년 전
독자172
안녕하세요 작가님!한양에 나오는 반지와 비슷해보이는 반지를 찾게되어 아이콘 독방에서 공구얘기가나오게되어 해볼려고하는데 진행해도괜찮을까요??
9년 전
독자173
쪽지같은것으로 문의드리고 싶었는데 제가 못찾아서 댓글로 문의 드리게 되었어요!ㅜㅜ
9년 전
6233
안녕하세요 독자 님! 답글이 늦어져서 죄송합니다. 8ㅅ8 아침에 달아드리고 싶었는데 핸드폰 자판이 좀 이상해서 ㅠㅠ 이렇게 컴퓨터 앞에서 남겨드립니다. 죄송해요 ㅠㅠ 근데... 반지라니... 반지라니...! 반지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글이 뭐라고!!! 공구까지!!!!... ㅠㅠㅠ 저는 그저 읽어주시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한데 그런 얘기까지 나오게 되다니 처음이라 좀 당황스럽기도 하고 암튼 복잡미묘하네요. 저는 그냥 일개 작가일 뿐인데... 귀하신 독자 님께 허락을(?) 드리는 것도 뭔가 웃기고 ㅋㅋㅋ 공구 진행은 하셔도 돼요! 그건 제가 상관할 바가 아닌 듯합니다. 핳핳... 반지는 이 글에서 그냥 특정한 소품일 뿐이었으니까요. 근데 과연 공구에 참여하실 분이 계실까요...? (동공지진) ㅋㅋㅋㅋ 저는... 그럼 이만 나머지 외전 마무리하러... 너무 질질 끌고 있어서 다른 독자 분들이 잊진 않으셨을까 걱정되네요... ㅎ (먼 산) 친절하신 독자 님 이렇게 물어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수줍)
9년 전
독자174
ㅠㅠㅜㅜ작가님 이렇게길게 답글 달아주시다니ㅜㅜㅜ감사드려요(감동)ㅠㅜ꽤참여하실분이있는거같던데...수량이된다면 잘진행해볼생각이에요!!글이너무좋아서...그래도 글에나오는부분이있어서 작가님께 여쭤봐야겠다고생각했어요!!작가님도 좋은하루보내세요~♡
9년 전
독자175
헐 우오ㅓ 이거 대박이네요 ㅠㅠㅠㅠㅠㅠㅠ 정주행 하러 갑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76
이경규의 몰래카메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랜만에 듣는듯한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근데 뭔가 시작부터 아련아련하네요..
9년 전
독자177
ㅠㅠ 작가님 독방에서 소문듣고 찾아왔습니다 역시 소문대로 짱 ... b ㅠㅠ 재밌게 읽겠습니다 작가님 쫭 ㅠㅠ
9년 전
독자178
소문 듣고 찾아왔어요!!
사실 빙의글은 잘 안 읽는데..
뭐죠..?왜 1화부터 재밌죠..?
왜 2화를 읽으러 지금 당장 가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건지.. ☆워후...
잘 읽고 가요!

9년 전
독자179
사극 취향저격햇당...
9년 전
독자180
아 이런 사극물 정말 좋아요ㅠㅠㅠ진짜 진짜 진짜!!!!!!!1
9년 전
독자181
대박ㅠㅠㅠㅠㅠ 나 왜 이제 보는거죠..?
9년 전
독자182
헐 대박이다...ㅠㅠ내가 이걸 왜 이제 봤지...ㅠㅠ잘 읽고 갑니다~
9년 전
독자183
또 정주행해요ㅋㅋㅋㅋ
9년 전
독자184
정주행합니다~~~~~~~~
9년 전
독자185
추천받고 보라왔어요! 어떤 내용일지 기대돼요!
9년 전
독자186
허루 뭐지.....이느낌은 새벽다새더라도 오늘이거 다읽고잠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187
정주행 하러 왔습니다 작가님 ㅠㅠ!!!
9년 전
독자188
작가님ㅋㅋ 저 오늘부터 정주행 들어강려고요 너무 재미읶어요
9년 전
독자189
헐뭐야 이제 봤어요 지금부터 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비회원221.176
괴물
9년 전
비회원221.176
정주행 시작합니다!
9년 전
독자190
하지만 안 달리질것같네요 ㅋㅋㅋ 질 보고 갑니다
9년 전
독자191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정주행ㅠㅠㅠ
9년 전
독자192
헐 대박ㅠㅠㅠ진짜 재밌어요ㅠㅠㅠ정주행 하러 갑니다ㅠㅠㅠㅠ
9년 전
독자193
처음 보는건데 재밌어요ㅠㅠㅠㅠㅠㅜㅜㅠ빨리 다음편으로 넘어가야겠어요ㅠㅠㅜㅡ
9년 전
독자194
오늘갑자기생각나서 정주행해요:)
9년 전
독자195
와..1화보는데 대작냄새가...작가님 소재가 짱짱좋아여ㅠㅠㅠㅠㅠㅠㅠㅠ 벌써부터 재밌는 느낌이 나여ㅠㅠ
8년 전
독자196
오오.. 이런 사극 분위기 너무 좋아요ㅜㅜ 정주행! 기대할게요!
8년 전
독자197
정주행하러왔어요ㅠㅠㅠㅠㅠㅠ끕..언제봐도..bb
8년 전
독자198
정주행중이에여♥
8년 전
독자199
정주행합니다 ㅜㅜ
8년 전
독자200
ㅠㅠㅠㅠㅠㅠㅠ정주행갑니다
8년 전
독자201
정주행이요ㅠㅠㅜㅠㅠㅜㅠㅠ
8년 전
독자202
정주행가요 ㅠㅠㅠㅠ
8년 전
독자203
처음 보는데 너무 재밌네요!!!!!
8년 전
독자204
정주행중인데 역시 첫화부터 뭔가 달랐네요 한양은... 작가님 빨리 컴백하시길 빌며 쭉쭉 읽겠습니다~~~~~ ㅎㅎ
8년 전
독자205
정주행 가요 ㅠㅠ 첫화부터 대작 포스가 활활
8년 전
독자206
정주행할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ㅠㅠㅠ다시읽어도좋아요ㅠㅠㅠㅠ
8년 전
독자207
아나래기이걸이제야 알다니..지원이가 호의무사라니..유녕이가 의원이라니....나는이제 눙물을흘려야하는부분인가여..?
8년 전
독자208
오랜만에 정주행하고 가요!훠우....한양은 진짜 레전드에요...
8년 전
독자209
헐 전 이 명작을 왜 이제야 발견한걸까요!!!정주행 시작해야겠어요!!!
8년 전
독자210
정주행이요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11
정주행이요ㅜㅜ
8년 전
독자212
정주행해요ㅠㅠㅠㅠ
8년 전
독자213
이것이 말로만 듣던 한양이란 거군요… 정주행하겠슴다 헤헤
8년 전
독자214
정주행 할게요! 처음보는데 재밌을거 같아요 신알신 누르고 갑니당ㅎㅎ
8년 전
독자215
복습하러왔슴다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16
정주행시자악~!!!
8년 전
독자217
워처음보는ㄴ데ㅠㅠㅠㅠㅠ정주행해야겠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19
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런 작품을 이제야 만나다니 ㅜㅜ
8년 전
독자220
재밋을것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주행합니당~~!!
8년 전
독자221
헐 이제수야 발견했습니다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후ㅜㅜㅜㅜㅜㅜ
8년 전
독자222
소문을 듣고 왔습니다 ㅠㅠㅠㅠㅠㅠ 정주행시작할게요 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23
워... 대박 진짜 취향저격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24
정주행감이네요!
8년 전
독자225
처음 읽어봐요ㅠㅠ1화부터 흥미진진하네요
8년 전
독자226
정주행하고있어요ㅠㅠ이런분위기 진짜 사랑합니다ㅠㅠ사극이라뇨!!ㅠㅠㅠ대박진짜ㅠㅠ
8년 전
독자227
정주행 달립니다...벌써 10개월전 글이라니...괜스레 세월실감 (?)
8년 전
독자229
아 이걸왜지금봤는지......☆오늘밤은이걸로....☆아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자까님사랑해여ㅠㅠ♡♡
8년 전
비회원 댓글
와 진짜 이거 비회원 읽기로 읽는데 와 진짜 와 제가 끝까지 다 읽었는데 진짜 좋아요...진짜 와 ..짱!!
8년 전
독자230
뭔가 대작냄새가 마구마구 나고있어요!!! 정주행시작합니다고고~~~
8년 전
독자231
이제야 보내요 한양.. 글잡 이용권이 생겼길래 보러왔어요
8년 전
독자232
워 정주행갑니다아!!!
8년 전
독자233
추천하길래왔는데진짜....b열심히정주행하겠습니닿ㅎㅎㅎㅎㅎ
8년 전
독자234
전 왜 이걸 이제야 봤을까요.... 정주행 하겠읍니다
8년 전
독자235
정주행합니다!!ㅜㅜ
8년 전
독자236
이걸 왜 이제야 봤을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이콘 입덕삘^.^!
8년 전
독자237
헐...정주행해야될거같네요ㅜㅜ와진짜벌써부터취향저격..ㅠ
8년 전
독자238
독방에서 추천 받고 왔습니다ㅠㅠ
8년 전
독자239
소문으로 듣던 한양입니까...정주행할게요!!!
8년 전
독자240
와...왜이제발견했죠ㅠㅠㅠㅠㅠㅠ정주행시작합니다요 후후
8년 전
독자242
오늘부터 정주행 ㅠㅠㅠㅠㅠ하 이제보다니.....사랑해요
8년 전
독자243
헐 이렇게 몰입력 잇는 글을 이제서야 보다니 ㅠㅠ 정주행 해야겟어요 ㅠㅠㅠ
8년 전
독자244
한양한양 독방에서 완전 유명하고 진짜 대박이라고 하던데 이제서야 정주행해봅니다!!
8년 전
비회원208.80
정주행 4번쨉니댜
8년 전
독자245
레전드라해서ㅜㅜㅜㅜㅜㅜㅜㅜ보러왔어요
8년 전
독자246
정주행!!!!
8년 전
독자247
지금 정주행합니다!
8년 전
비회원117.245
진짜 좋다 엉엉
8년 전
독자248
지금부터 정주행갑니다 ㅏㅏㅏㅏ
8년 전
독자249
정주행한지 일주일만에 재정주행중입니다. ㅜㅜ
8년 전
독자250
넘나재밋는것ㅠㅠㅜ완결작을 정주행 하려니 너무 기분이좋네여 거기에다 이런 명작즈대작이라니!!!!~~♥♥♥
8년 전
독자251
드디어 읽으러 왔습니다ㅠㅠ첫 정주행 시작합니다!
8년 전
독자252
오랜만에 정주행 하러 왔어요!
7년 전
독자253
작가님 글 한양을 처음 읽었을 때가 비회원이었을 때인데 회원이 되어서 글을 보니 뭔가 감회가 새롭네요...! 다시 명작 정주행하러 왔습니다!
7년 전
독자254
소문듣고 정주행하러 왔습니다~!!!! 첫화부터 이렇게 재밌으면 어떡하죠? 이 글이 레전드라는데 이유가 있네요ㅎㅎㅎ 작가님 재밌게 읽겠습니다
7년 전
독자255
정주행해요ㅜㅜ
7년 전
비회원69.70
정주행하로왔습니다ㅠ너무 기대되네요ㅠㅠㅠ
7년 전
독자256
서치하다가 보러왔어요~정주행합니당
7년 전
독자257
정주행합니당~
7년 전
독자258
정주행해용
6년 전
독자259
정주행 시작합니다
6년 전
독자260
와 이게 3년전이었어요? 기다리면서 봤었고,, 암호닉도 했었는데,, 진짜 오랜만에 보고 싶어서 왔어요..
6년 전
독자261
이게 그렇게 명작이라고 소문이 자자해서 보러왔어용!!
6년 전
독자262
매년 정주행 하러 와여 작가님!!! 몇 번째인지더 모르겠네요 ㅋㅋㅋㅋㅋ 그저 글삭만 안 해주시면 감사합니다ㅜㅜㅠ정말 명작이거 제 인생 글잡이에여...
6년 전
독자263
진짜 띵작이에요ㅠㅠㅠ 5번넘게 정주행 했는데도 또 보고싶어서 왔어요
5년 전
독자264
또 정주행 하러 왔어요ㅠㅠㅠㅠㅠ감사합니닽
5년 전
비회원143.148
다시 정주행중입니다 너무 좋아요 ㅠㅜ
4년 전
독자265
오랜만에 정주행하러 왔어요 ㅜㅜ 한양 진짜 주기적으로 충전해야 함..
4년 전
독자266
정주행하러 왓읍니다
3년 전
비회원129.20
다시 정주행합니다..
3년 전
독자267
정주행합니다!!!!
2년 전
독자268
정쥉..
2년 전
독자269
갑자기 생각나서 7년만에 정주행!!!!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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