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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이준혁 김남길 강동원 라이즈 온앤오프 성찬 엑소
콘초 전체글ll조회 2419l 5

  

  

  

〈아침> 

  

오랜만에 루쌤과 함께 등교하는 중이다. 

맨날 가던 길인데  루쌤과 함께 걸으면 꽃밭을 걷는 기분이다. 

겁나 모든 것이 이뻐. 하다못해 강아지 똥도 사랑스러워♥ 

  

  

"왜 그렇게 웃어?" 

  

"좋아서요ㅎㅎ" 

  

  

오늘따라 기분이 좋아욯ㅎㅎ 

아침부터 루쌤을 보다니 이건 크나큰 행운이얗ㅎㅎ 

  

  

"뭐가 그렇게 좋은데?" 

  

"루쌤이요~" 

  

"아침부터 진짜" 

  

"왜요? 싫어요?" 

  

"누가 싫대? 좋아 

설레서 그런다 왜?" 

  

  

항상 이렇게 표현 좀 해봤으면.. 

설레여.. 내 마음이 둑흔둑흔해.. 

  

  

"너 요즘은 선생님이랑 잘 지내?" 

  

"네!" 

  

"잘 지낸다고?" 

  

"아..니요?" 

  

  

난 오늘도 루쌤 앞에서 쭈구리가 된다..★ 

흔들리는 동공이 내가 쭈구리인걸 말해주고있다..(아련) 

  

  

"그러면?" 

  

"저 되게 철벽녀에요! 다 철벽치거든요! 

드릴로 뚫려고 해도 안 뚫릴걸요!!" 

  

"그렇게 단단해?" 

  

"네! 아무도 절 뚫을 수 없어요ㅎㅎ" 

  

"나한테도 철벽치게?" 

  

"왜요!?" 

  

"다 철벽친다길래" 

  

  

이 기회밖에 없엏ㅎㅎ 

선생님께 손을 잡았다가 바로 놓았다, 

저번에는 루쌤이 잡아줘서 그냥 잡고갔는데 

막상 내가 잡으니 너무 부끄럽다..  

  

  

"철벽치는 거 맞네 뭐" 

  

"아니에요!" 

  

"손도 놓고. 인제 사랑이 식었다 이거지?" 

  

  

당황해서 손을 잡으니 막 웃으신다, 

재밌으신가..? 

  

  

"맨날 삐진 척 해야겠다" 

  

"다음엔 안 속을건데요?" 

  

"안 속아보세요" 

  

  

선생님 존댓말 박제하고싶다.. 

존댓말로봇이 됐으면 좋겠어 내 바램이야 제바류ㅠ 

  

  

"선생님 소원이 생겼어요" 

  

"소원보다 중요한 게 생겼는데" 

  

"뭔데요??" 

  

"너 손 왜 그래? 여자애 손이 이게 뭐야" 

  

"아.. 이거 그게" 

  

"혼자 박은거야?" 

  

"네! 요즘 칠칠맞아서" 

  

"조심하지. 멍들어서 어떡해" 

  

"괜찮아요! 저 다치면 금방 나아요" 

  

"그럼 다행이고. 앞으론 조심해" 

  

"네네!" 

  

"소원은 뭔데?" 

  

  

이 좋은 분위기를 망치기 싫어서 그냥 아니라며 고개를 저었다. 

갑자기 그런 말 하면 선생님이 뭐라 하시겠지? 

그런 소원은 집어치우라고ㅋㅋㅋ 

  

  

"뭔데? 말해봐" 

  

"그냥 장난으로 들으세요. 존댓말 해주세요!" 

  

"왜?" 

  

"설레요ㅠㅠ 저 존댓말 진짜 좋아요" 

  

"저기 초등학교 가서 존댓말 좀 해달라고 해 

그럼 너가 듣고 싶지 않아도 해줄거야" 

  

  

웃다가 침나올 뻔. 

겁나 질질 흘릴뻔ㅋㅋㅋ 초등학교 애들ㅋㅋㅋㅋ 

누구세요? 여기는 왜 왔어요? 이러겠지?? 

생각만 해도 설렌다.. 하하 

  

  

"버릇없는 아이면 안 해주지 않을까요?" 

  

"그럼 버릇있는 애한테 가서 해달라 그래" 

  

"앜ㅋㅋㅋㅋㅋ 현명하세요!ㅎ" 

  

  

우리는 그런 시시콜콜한 농담을 하며 학교에 도착했다. 

반에 도착해 휴대폰을 걷고 나오자 루쌤은 아직도 계셨나보다. 

  

  

"가자" 

  

"네~" 

  

"존댓말 해주면 뭐 해줄건데?" 

  

"저도 존댓말해드릴게요" 

  

"원래 하잖아" 

  

"더 높여 드릴게요" 

  

"안 해" 

  

"알았어요! 저도 소원 들어줄게요" 

  

"그럼 뽀뽀해줘" 

  

  

세상에나 마상에나!!!? 

그건 내 소원인데요??????? 

대체 어떻게 루쌤 소원이죠???? 

  

  

"지금요?" 

  

"애들 없을 때" 

  

"네네네!!" 

  

[EXO/징어] 우리학교 선생님들은 존잘이시다 65 | 인스티즈 

 

"그럼 좀 이따 봐요" 

  

  

선생님은 반으로 들어가셨고 난 설레이는 마음에 

교무실로 뛰어갔다. 설레이는 이 마음은 뭘까? 

다행이도 똥쌤이 없엏ㅎ 난 자유야! 좋아!! 

빠르게 핸드폰가방을 두고 반으로 왔다. 

  

  

  

  

〈문학> 

  

어김없이 덕담의 시간이 돌아왔엏ㅎㅎ 

사촌오빠가 하는 스페인 말이 생각났다. 

사촌오빠는 아는 스페인어가 그거밖에 없다며 맨날 해줬었다.  

너도 나중에 써먹어보라고. 

그래서 난 오늘 써먹어볼거라능ㅎㅎㅎ 

  

  

"차렷 경례 안녕하세요!" 

  

"덕담 안 해줄거야?" 

  

"Quiero que me quieras" 

  

  

내 말을 듣고 선생님은 빵 터지셨고 

나는 영문을 몰라 애들 눈치를 봤다. 

애들도 모르겠는지 쑥덕거린다. 

(당황)(눈치)(어색) 

  

  

"진심이야?" 

  

"진심..이겠죠?" 

  

"똥순이 안되겠네" 

  

  

뭐지? 진짜 궁금해. 

사촌오빠새끼. 대체 뭘 알려준거야. 

나중에 만나면 진짜 꼬집어버릴거야! 

겁나 소심해..ㅎ 

  

  

"설마 욕이에요!?" 

  

"너 뜻도 안 보고 나한테 해준거야?" 

  

"사촌오빠가 맨날 하던데요?" 

  

"너한테 해줬다고?" 

  

"외워서 아는사람한테 해주라고 하던데요? 

되게 좋은말이라고 했는데.." 

  

"놀릴려고 그랬나보다. 

집에가서 쳐봐. 깜짝 놀랄걸" 

  

"궁금해요!! 알려주면 안돼요??" 

  

"끝나고 알려줄게" 

  

  

근데.. 선생님 달라보이시네? 

스페인어를 어떻게 아시고있는거지?? 

선생님은 웃음가득 띈 얼굴로 수업을 시작하셨다. 

수업을 집중하는데 자꾸 집중력이 흐려진다. 

그 말이 뭔데? 겁나 궁금해! 

하나 해석할 수 있는 건 me인데 

  

  

"너때문에 집중이 안되잖아" 

  

"왜요!" 

  

"자꾸 귀에 맴돌잖아" 

  

"..왜요? 지금 말해주세요! 

궁금해서 수업에 집중을 못 하겠어요" 

  

"좀만 참아봐. 참을성이 중요하다니깐?" 

  

"귀에 왜 맴돌아요ㅠㅠ 설레는 거에요?" 

  

"아니면 내가 이러고 있겠어?" 

  

"그럼 수업은 여기서 끝내죠?" 

  

"무슨소리야? 시험도 얼마 안 남았는데? 

너네들 공부는 잘 되고 있어? 또 집에서 베짱이처럼 놀고있지? 

너네들 그러다가 대학 못 간다" 

  

  

...갑자기 왜 얘기가 그렇게 가지? 

선생님께서는 갑자기 우리에게 공부 좀 하라며 

혼내고 계셨다.. 공부 하는 애들도 있을텐데.. 

부쨩.. 

  

  

"자지 말고 일어나서 필기해" 

  

  

돌아다니시며 직접 애들을 깨워주셨다. 

그러게 수업은 다시 시작됐다. 

지루해.. 볼이 찌부가 되도록 책상에 엎드려 필기를 했다. 

드디어 종이 쳤고 난 벌떡 일어나 선생님 앞에 섰다. 

  

  

"뭔데요?" 

  

  

선생님은 잠시 뜸들이시다가 

선생님은 내 눈을 똑바로 보시며 말씀해주셨다. 

  

  

[EXO/징어] 우리학교 선생님들은 존잘이시다 65 | 인스티즈 

 

"당신이 나를 사랑하길 원해요"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친ㅋㅋㅋㅋㅋㅋㅋ 

사촌오빠놈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걸 왜 나한테 알려줬어 남친도 없었는뎈ㅋㅋㅋ 

저주해야겠다.. 솔직히 오늘 당장 찾아갈래. 

  

  

"하하핳 갑자기 졸렵네?" 

  

"사랑해줄테니깐 이것 좀 들고 따라와" 

  

  

난 선생님의 책을 들고 나르는 

짐꾼이 되었다. 

  

  

  

  

〈영어> 

  

"징어 왜 이렇게 정신이 없어?" 

  

"정신 나갔나봐요" 

  

  

이놈의 짝새끼가?? 

난 멀쩡한데 정신이 나갔다니? 

진짜 정신 나가고 싶어서 하는 소리인가? 

  

  

"빨리 짝을 바꾸던가해야지. 

민석이가 징어 더 잘 챙겨줬는데" 

  

"다시 바꿔요. 아니면 저만이라도 바꿔주세요" 

  

"민석이의 바램 오늘도 잘 들었어" 

  

  

선생님 겁나 단호박인줄ㅋㅋㅋㅋ 

민석이는 민무륵이 되어가지고 민달팽이같아졌다. 

겁나 축 늘어져있엌ㅋㅋㅋㅋㅋ 

  

  

"아 선생님 제발요. 아침청소 제가 할게요" 

  

"아침청소는 주번이 잘 해주고 있어" 

  

"저 진짜 깨끗히 잘 할 수 있어요" 

  

[EXO/징어] 우리학교 선생님들은 존잘이시다 65 | 인스티즈 

 

"주번도 잘 할수 있어" 

  

"제발요. 진짜 잘 할게요" 

  

"징어 짝꿍. 바꿔줄거야?" 

  

"아니요 요즘 김징어 놀리는 게 얼마나 재밌는데요" 

  

[EXO/징어] 우리학교 선생님들은 존잘이시다 65 | 인스티즈 

 

"뭐라는건지" 

  

"민석아 짐싸고 이리와" 

  

  

민석이는 재빠르게 짐싸고 이쪽으로 뛰어온다. 

내 짝을 일으키고는 지가 앉아서 뿌듯하게 웃는다. 

겁나 해맑아.. 하회탈인줄 알았어.. 

  

  

"이 시간만이야" 

  

"왜요!" 

  

"너 짝은 대체 무슨 잘못이있길래" 

  

"징어가 좋은 걸 어떡해요" 

  

"아침청소는 불쌍하니깐 하지마" 

  

"아ㅋㅋㅋ. 네" 

  

  

수업이 시작됐다. 김민석은 옆에서 대답도 열심히하고 필기도 열심히했다.  

날 보고 좋아하지도 않고 그냥 공부에만 집중한다. 

이런 모습은 처음이라 또 설렘기계가 작동하고 있는데 

날 툭툭 친다. 설렘기계는 무슨; 터치기계야. 

  

  

"아까 문학쌤한테 뭐 말한건데?" 

  

"몰라" 

  

"안 알려주셨어?" 

  

"응" 

  

"다시 말해봐. 내가 쳐볼게" 

  

"알고싶지않아 수업에 집중하자ㅎㅎ" 

  

"그래" 

  

  

말도 잘 들어요ㅎㅎ 우쭈쭈! 

수업을 하다가 휴식시간이 왔다. 

민석이는 겁나 다정하게 내 손을 가져간다. 

난 무슨 신줏단지 모시는 즐 

  

  

"멍 들었잖아 바보야" 

  

"왜 나한테 그래ㅠㅠ 안 그래도 서러운데" 

  

"징어 멍 들었다고? 어디봐봐" 

  

"괜찮아요! 그냥 멍든 것 뿐인데요" 

  

"어떡해. 아프겠다. 약은 발랐어?" 

  

"아뇨. 저도 아침에 알았어요" 

  

"보건실가서 약발라" 

  

"괜찮아요!" 

  

"조심좀하지" 

  

  

선생님은 내 멍을 안타깝게 쳐다보고계신다. 

나도 멍을 쳐다보다가 웃으니 종이쳤다. 

  

  

  

  

〈체육> 

  

체육복을 입고 밖으로 나갔다. 

항상 날 비춰주는 햇빛. 오늘도 나를 비추네. 

아주 행복해 이 세상에 태어났다는것을.. 

  

  

"징어야!!!!!!!!!!" 

  

  

행복하긴 개뿔. 겁나 시 쓰는 줄; 

저 크나큰 목소리는 박찬열인가? 

오랜만에 동굴 목소리를 들으니 도망치고 싶네. 

  

  

"야! 너 어디가냐!?" 

  

"작게 좀 말해! 귀 터지겠어!" 

  

"두고 갈까봐!" 

  

"안 갈게. 난 멈췄으니깐 천천히 조용히 와" 

  

  

박찬열은 큰 키로 기린처럼 뛰어오며 내 옆에섰다. 

난 이 키큰바보와 같이 있을 자신이 없어.. 

친구와 박찬열을 번갈아 보다가 친구의 손을 잡고 뛸 준비를 했다. 

박찬열도 내 옆에서 손을 잡더니 같이 뛸 준비를 한다. 

이새끼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O/징어] 우리학교 선생님들은 존잘이시다 65 | 인스티즈 

 

"야 니 손 왜 그러냐?" 

  

  

친구를 째려보자 먼 산을 본다. 

먼 산으로 던져버려..; 

  

  

"어떤새끼가 이랬어?" 

  

"나 혼자 그랬어" 

  

"누가 모를 줄 알아? 어떤놈인데? 

누가 널 시기해서 니한테 일부러 그랬나보네" 

  

"찬열아 너의 미래가 정해졌어" 

  

"그게 중요하냐? 니 손이 중요하지" 

  

"너의 미래가 더 중요해. 너 소설가해. 

진심 딱인듯" 

  

"너 혼자 박은거야?" 

  

"그렇다니깐. 겁나 지 혼자 소설을 써라 아주" 

  

"그럴 수도 있지. 존나 무시하네. 

니 손 걱정해주겠다는데" 

  

"겁나 고마우세요" 

  

  

누가 박찬열과 내 손을 끊고 지나간다. 

저 뒷모습을 보아하니 딱 봐도 김민석이네. 

  

  

"야 난쟁아! 진짜 오랜만이다?" 

  

"난쟁이 아니야 걸리버새끼야" 

  

"나한테는 난쟁이지. 징어도 난쟁이 너도 난쟁이" 

  

"뭐라는건지?" 

  

  

정강이를 차버리고 줄이나 섰다. 

박찬열하고 대화를 하다보면 암덩어리가 생긴다니깐? 

겁나 발암주의보야;; 

  

  

"오늘은 저 무대 위에 올라가서 친구들과 수다를 떨던 

누워서 뒹굴거리던 맘대로해. 애들 수행보느라 밑에 내려오면 안된다" 

  

  

아니 우리 학교 체육관은 왜 이렇게 작아? 

두 반이 들어오면 꽉차; 이게 체육관이야? 창고야?.. 

저 멀리서 체육쌤은 다른 체육쌤과 수다를 떨고있었고 

난 친구들과 수다를 떨었다, 

  

  

"야 체육쌤 겁나 핫바디야" 

  

"진짜.. 체육쌤은 모델했어야하는데" 

  

"맞아 진짜 대박이야. 막 복근도 있을까?" 

  

"니들 변태세요? 선생님이야ㅋㅋㅋ" 

  

"징어야 너도 설레지않냐?? 몸매는 진짜 최고신데.." 

  

"몸매는 최고인데 성격이 별로라는거야?" 

  

"조금.. 아 깜짝이야!" 

  

"요즘 고등학생들은 이런 얘기 하는구나" 

  

  

무대 위로 올라오더니 우리를 한심하게 쳐다보신다. 

아까 대화하고 계셨잖아요.. 다시 그 쪽을 보니 애들이 수행을 보고있다. 

난 안 말해서 다행이다ㅠㅠㅠ 

  

  

"징어는 뭐라했어?" 

  

"징어가 선생님 좋대요" 

  

[EXO/징어] 우리학교 선생님들은 존잘이시다 65 | 인스티즈 

 

"진짜 또?" 

  

"사랑한대요" 

  

"아 뭐야 거짓말이였어?" 

  

"너 진짜 손에 멍들고싶어?  

아니다 눈에 멍들래?" 

  

"싫어!" 

  

"선생님 징어 손에 멍들었어요!" 

  

"너네들은 징어에 대해 알려주는 로봇이야?ㅋㅋ" 

  

  

그 말을 하시면서 내 손을 본다. 

멍이 은근 크자 놀라셨는지 호들갑이시다. 

체육쌤 호들감 보기 쉽지않은데 오늘 땡잡았네. 

  

  

"뭐야? 왜그래? 병원은 가봤어?" 

  

  

누가 보면 손이 멍에 뒤덮혀있는 줄 알겠어욬ㅋㅋ 

작게 멍 들었는뎈ㅋㅋㅋㅋ 

  

  

"넘어졌어요ㅎㅎ" 

  

"넘어졌는데 멍이들어? 까지지도 않았네" 

  

"그러게요 어떻게 넘어졌는데 멍이들까요ㅎㅎ" 

  

  

한참을 보더니 한숨을 쉬신다. 

한숨은 왜 쉬시는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좀 조심해서 다녀. 그러다 심하게 다치겠어" 

  

"저 조심해서 다니고 있어욯ㅎ" 

  

"제발 좀" 

  

"노력해볼게요~" 

  

"그럼 노력 열심히 해보고 선생님은 교무실 좀 다녀올게" 

  

"네!" 

  

  

선생님이 가고 애들은 또 호들갑이다. 

입을 한대씩 때려주고 멍을 쳐다보았다. 

크긴큰데 금방 아물 것 같은데. 

  

  

"김징어는 대체 무슨 복이야?" 

  

"그러게 전생에 나라를 구하다 못해 

유레카를 10번이나 외쳤을거야" 

  

"비유봨ㅋㅋㅋㅋㅋ" 

  

  

애들과 수다를 떨으니 시간은 금방갔다. 

선생님께 인사를 하고 밖으로 나와 가려는데 

걸리버가 나타나 나에게 어깨동무를 한다. 

겁나 등치큰게 나한테 어깨동무를 하니깐 

되게 쭈구리가 되어 보인다.. 

  

  

"야 나 내일 고기 먹으러 간다" 

  

"누구랑!?" 

  

"가족이랑" 

  

"나도갈래" 

  

"내가 싫어" 

  

"미안 닥칠게" 

  

  

난 오늘도 쭈구리가 됩니다..★ 

  

  

  


 

답글은..★ 

양치맨님! 멍들어서 선생님들이 걱정해준 거 정말 좋은 소재였어요!!! 

감사해요ㅠㅠㅠㅠ 양치맨님 짱짱맨!!!! 

여러분 답글 못 받아서 서러운 분 계시죠?? 

전 항상 재밌었다고 오늘도 잘 읽으셨다고 해준 글과 긴 댓글에만 답글을 달아주고있습니다!!! 

그냥..그렇다구요..허헣 

  

다음편은 금요일이네요!!! 다음편에 보아요~ 

  

  

암호닉은 사랑이랍니다~ 

 


  

암호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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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시동
9년 전
독자4
꺄꺄앾야꺄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니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제가 너무 오랜만에 오는거같아ㅠㅕ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제서야 이글을 ...흡 .... 밍소쿠도 봐야되고 막 루루쌤도 봐야되고 봐야될느ㅡ뉴ㅡㅔㅠㅡ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내가 ㅠ왜 안왔던거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진심 ....민무룩...보고 집에서 터졋....ㅎ...한대 맞앗어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걱정해주는거보고 막 또 설레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콘초
시동님~ 제가.. 암호닉을 안 써줬나봐요ㅠㅠㅠㅠ 암호닉에 없네요ㅠㅠㅠ 지금이라도 추가해드릴게요ㅠㅠㅠ 나란콘초 못난콘초ㅠㅠㅠㅠ 날 매우 쳐요ㅠㅠㅠㅠㅠㅠㅠ 정말 죄송하고 사랑합니다♥
9년 전
독자27
아니에요ㅠㅠㅠㅠ괜차나여ㅠㅠㅠㅠㅠㅠ아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정마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글 사랑함 내가 매우 사랑함 !!!!!!!!!!!
9년 전
콘초
너무..귀엽잖아..♥ 저는 시동님을 매우매우 사랑한답니다~ 글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려요ㅠㅠㅠ
9년 전
독자2
헐 ㅠㅠㅠㅠㅠㅠ 아침부터 루쌤이랑 학교가는 징어는 도대체 어떤 기분일까 ㅠㅠㅠ 심지어 달달해 ㅠㅠㅠ
9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9년 전
콘초
고쳤습니다ㅠㅠㅠ 독자님이 생각하시는 게 맞는 표현이네요ㅠㅠㅠ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5
산딸기예요!
허얼...ㅠㅠㅠㅠㅠㅠㅠㅠㅠ루쌤은 오늘도 심장폭행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설레서 기절!!!ㅠㅠㅠㅠㅠㅠㅠㅠㅠ의외로 찬열이도 굉장히 설레네요(??? 오늘따라 멋있는건가 흫ㅎ흐흐ㅡ흐흐

9년 전
독자6
박참얄 매일 괴롭히는줄말알았더니 설레게도하능구나
9년 전
독자7
라임이에요...그래서 내댓글에 답글이없는거군요...앞으로 항상항상 길게적고싶지만 말주변이없는김라임은fail...아맞다 루쌈을본거같앙요..헤헤 콘초작가님의 카와이한 오타를 봤네요 ㅋㅌㅋ귀여우셔 ㅋㅋㅋㅋㅋㅋㅋ이제는 길게길게써서 꼭 답글을 받을수있도록할게요
사랑합니다 오늘도 작가님워더는 계속된다

9년 전
콘초
라임님~ 아잌ㅋㅋㅋ 짧게 적어주셔도 잘봤다는 말만 있으면 답글 달아드릴거에용~ 꼭 길게 쓰지 않아도 돼요ㅠㅠㅠ 오는 것만 해도 사랑이에욯ㅎ 루쌈ㅋㅋㅋ 나 이때 발로 글 썼대요??ㅋㅋㅋㅋ 저도 사랑해요. 라임워더는 항상 언제나 끝없이 계속됩니다♥
9년 전
독자8
아침부터루쌤이랑등교하는것도설레고ㅠㅠ쌤들이항상잘챙겨주는것도설렌다ㅠㅠㅠ진짜ㅠㅠ너무좋아ㅠᆞㅜ
9년 전
독자9
찬열아....고기집 안데려갈꺼면 도대체 왜 말한거야.....나도 고기☆
9년 전
독자10
소녀입니다!! 사촌오빠가 나빴어요!!! 뜻을 알려줬어야죠!!!
9년 전
독자11
진짜 여주 너무좋아서 어떡해요ㅠㅠㅠ
9년 전
독자12
사촌오빠님 이러시면.... 감사해요ㅎㅎㅎㅎㅎㅎㅎ 덕분에 똥쌤 설렜어ㅋㅋㅋㅋㅋㅋㅋㅋ 매일 같이 등교했으면 좋겠어용 너무 달달해!!!!!
9년 전
독자13
냥냥이 입니다..저혹시 오늘 제가 여기에 누울 자리가 있을까요?(흥분상태)아니 뽀뽀를..ㅎㅎㅎㅎ뽑뽀!!!!를 해주라니요ㅠㅠㅠㅠㅠ아침등교부터 흐뭇하게 보고있었는데 어느새 저는 엄빠웃음을 입에 걸고보고있네요 와 징어 똥쌤한테 그런 말을 했다니 순간 똥샘 설렜겠다..ㅎㅎ근데 눈을 똑바로보고 뜻을 말해주시다니 심쿵..당신이 나를 사랑하길 원해요...참 멋진 말인것 같아요ㅠㅠㅠ저도 배워야겠어요 언젠간 쓸날이 오겠죠..언젠간!으어 드디어 민석이의 꿈이 이루어졌나요??★경 징어 짝으로 돌아옴 축★ 그자리를 지킬수 있도록 빌어줄게!!아 작가님 궁금한게 있는데 도대체 어느학교에 가야 종인쌤같은 핫바디를 소유하신 체육쌤을 만날수있죠..?하 너무 설레서 다른때보다 댓이 길어진것같아용!!아..아닌가??이번화도 콩닥거리며 잘보았어요ㅠㅠ♥
9년 전
콘초
냥냥이님~ 아잌ㅋㅋㅋ 누울자맄ㅋㅋ 길바닥이라도..? 넝담~ㅎ 뽀뽀!!!!!! 언제할까요?ㅎㅎ 쒼나~ㅎ 쓸 생각하니깐 벌써부터 신나네요!!!ㅋㅋㅋ 댓이 길어지면 나의 입꼬리는 올라가고 함박웃음이 지어진답니다~ㅎ 이번화도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해요ㅠㅠㅠ 너무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9년 전
독자14
양치맨입니다 일단 저의 조그마한!!!! 코딱지만한!!!!! 댓글 글에 이렇게 소재로 써주신 작가님에게 무한한 영광과 거부할 수 없는 저의 사랑을 드리며...헉 작가님 번외로 몰래 징어가 찬열이네 집 급습해서 막 고기먹는...그래요 저 사실 오늘 너무 바빠서 먹은 거는 밥 반공기가 끝이예요...저는 괜찮아요...하하...루쌤하고 같이 학교갈 때 은근 스릴있을꺼예요 그쵸?! 학생들이 보먄 아쩌려궁~늑대가투니라구~? 사촌오빠 ...왜 그런거 알려준다...저희 사촌오빠는 ㅇㅇ야 빨리와봐 그러고는 손 줘봐! 이래서 손을 주면 쓰레기들을 주며 버리라고 하고 도망치는 그런 오빠입니다 덴댱...민속이...짝꿍이 되오라 징어를 위해 살오라 그것이 인생이다..뚜둥..으아니 그래서 민석이는 징어의 짝입니다 영어시간의 짝입니까! 저는 바보니까 헷갈리는 것이 되었지만 일년 짝꿍이라 믿으며 패쑤..찬열..이 실물 봤었는데 그 키로 뛰어온...다...라...흠...그래요...손 잡고 멋져 나도 저런 친구 있었으면 초코빵을 갖다드릴 마음이 있어요...체육쌤 핫 바디 막 런닝입고 체육하시는 건가요!!! 오 쌤들의 패션이 급 궁금해졌어요! 아무튼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알라븅 (지금 봤는데 오늘도 댓글이 달리겠네요! 하하하 전 너무 쓰잘데기 없는 말도 써서..흡..죄송함다..)
9년 전
콘초
양치맨님~ 코딱지만하다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말도안돼ㅠㅠㅠㅠ 정말 좋은 소재가 넘쳐났답니다!!! 진짜 사랑해유ㅠㅠㅠ 내 사랑 다 가져가ㅠㅠㅠㅠ 안 그래두 찬열이가 징어 데리고 고깃집 데려가는 거 쓸려고 했는데 양치맨님 혹시 천재~?ㅎ 반공기요..? 배고팠겠어요ㅠㅠㅠ 요즘 뱃속에 뭐가 들었는지.. 막 들어가더라구요ㅠㅠㅠ 앜ㅋㅋㅋㅋㅋ 사촌오빠 진짜 웃기시네욬ㅋㅋㅋ 쓰레기를 주다닠ㅋㅋㅋ 나빴어요.(정색) 잘보고 가신다니 감사합니다!! 쓸잘데기없지 않아요ㅠㅠ 항상 재밌답니다~ 입가에 웃음이 절로!! 항상 감사하고 사랑해요~♥
9년 전
독자15
하리보에요 어휴.. 그렇게 루한쌤 존댓말 박제하고 가실께여 설레니까ㅠㅠㅠㅠㅠㅠ 근데 쌤들 다 좋아요ㅠㅠㅠ 오늘 변백현 쫌.. 어.. 멋있었어요ㅎㅎㅎㅎ 스페인어를 알아들으시다니ㅎㅎ하 징어 부럽닿ㅎ 기집애 넌 진짜 나라를 구하고 유레카 10번 외친거 맞는거 같아..잘봤어요 금요일날 뵈요 작가님! 작가님은 사랑이랍니다~ :^]
9년 전
콘초
하리보님~ 금요일날 금방 써서 올리겠습니다!!! 하리보님은 사랑입니다.. 나의 헐트를 뛰게하니깐-★ 아잌ㅋㅋㅋㅋㅋ 사랑해요♥
9년 전
독자16
타앙슈욱이에요!@ 시험얼마안남아서 우울했는데 알람에 신알신뜬거보고 완전 행복했어요ㅠㅠㅠㅠ 오늘도 완전완전 재미있게 봤습니다!! 자까님 완전완전 금손이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민석이도 완전 설래구 오늘은 루쌤얘기가 완전설랬어요ㅠㅠㅠㅠㅠ뽑호라니...ㅎ 사촌오빠가 한말도 완전웃겼어요ㅠㅠㅠㅠ저는그럼 또 시험공부하면서 자까님의 신알신을 기다립니다~♡
9년 전
콘초
타앙슈욱님~ 시험 얼마 안 남으셨구나ㅠㅠㅠ 힘드시겠어요ㅠㅠㅠ 오늘도 완전완전 감사합니다!!! 재미있게 보셨다니 뿌듯하네욯ㅎ 금손이요..? 그..금..손..?! 정말.. 타앙슈욱님 사랑스러워요 내꺼찜꽁빵꽁♥ 시험공부 열심히하세요!!! 열심히 써서 오겠습니다! 허허헣
9년 전
독자17
밍소쿠ㅠㅠㅠㅠㅠ그렇게 츤츤거리면서 챙겨주고 티내면 ㅠㅠㅠㅠㅠㅠㅠ사랑해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8
민석아 ㅠㅠㅠㅠㅠ 진심 고등학생 츤츤데레데레
9년 전
독자19
청퍼더에요!!!와 ㅋㅋㅋㅋㅋ암호닉에 내암호닉이있다니ㅠㅠㅠ감덩 근뎈ㅋㅋㅋ색깔 ㅋㅋㅋㅋㅋ센스가 bbb요즘 글에서 민석이가 눈에들어오네요 겁귀ㅠㅠㅠ분량도 짱짱!!오늘도 설레고갑니당♥
9년 전
콘초
청퍼더님~ 색깔 센스 죽이죠!!!?(뿌듯) 민석이 귀엽죠ㅠㅠ 엉엉엉어ㅠㅠㅠ 설레고 가신다니 정말 뿌듯해요ㅠㅠㅠ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9년 전
독자20
민석잌ㅋㅋㅋㅋ귀야웤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21
땡글이융융
하 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의글은 언제나사랑입니다 ㅠㅠㅠㅠㅠㅠ항상 저한테 볼때마다 힘이되주네요 ㅠㅠㅠ

9년 전
콘초
땡글이융융님~ 언제나 사랑이라니ㅠㅠㅠ 땡글이융융님도 언제나 사랑입니다♥ 제 글이 땡글이융융님을 힘나게 한다니.. 정말.. 감격스러워ㅠㅠㅠㅠ 더 열심히 쓰겠습니다!
9년 전
독자22
규야예요!! 멍들어서 선생님들이 걱정이라니...ㅠㅠㅜㅠㅠㅠ저라면 너무 좋아서 쓰러졌을 거에여!ㅎㅎㅎ. 루쌤은 정말 아침부터 설레네요ㅠㅠㅠㅠㅠㅠㅠ 아휴 진짜 은근 표현 많이해줘요..ㅠㅠㅠㅠ 오늘도 너무 재밌게 보고가요!! 똥쌤이 그 말 뜻 알려줄 때 징어 표정이 상상가섴ㅋㅋㄱㄲㅋㅋ빵터졌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콘초
규야님~ 아잌ㅋㅋㅋ 상상력이 풍부하세요! 잘보고 가신다니 다행이네요ㅠㅠㅠ 정말 좋아ㅠㅠㅠ 오늘도 사랑합니다!♥
9년 전
독자23
코끼리
밍소쿠 왜케 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찬열아...너 너무 커......걸리버같은 놈

9년 전
독자24
오옹....재밌어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콘초
재밌으시다니ㅠㅠㅠ 저는 나날이 갈수록 행복을 느낀답니다ㅠㅠ 사랑해요♥
9년 전
독자25
저 솜사탕이에요! 헐!!! 그럼 저 맨날맨날 댓글 길게 달아야겠어요!!! 요즘엔 콘초님 답글 읽는것도 좋아져서ㅎㅎ 오늘은 처음부터 루쌤과 징어가!!! 근데 저도 루쌤이 존댓말 쓰는거 보고싶어요.....사실 존댓말은 제 현실 로망....ㅋㅋㅋㅋㅋ완전 설렐것같아요!! 그리고 징어 사촌 오빠는 도대체 왜 그런말만 가르쳐줬을까요ㅋㅋㅋㅋ 문학쌤말고 루쌤한테 해야되는 말인데 아쉽네요ㅠ 아 그리고 영어 시간만이지만 민석이가 다시 징어 짝꿍으로 돌아왔네요!!! 담임쌤 완전 단호해요ㅠㅠㅠ 민석이랑 징어는 고정으로 짝꿍 시켜주시지ㅠㅠㅠ 다음에 자리 바꿀땐 꼭 같이 앉기를!!! 마지막으로 종인쌤!!은 뭐 변함없이 징어를 걱정하고 좋아해주네요ㅋㅋㅋㅋㅋ 진짜 루쌤이 질투하겠어요ㅋㅋㅋ 오늘도 역시 잘보고 가요!! 진짜 콘초님 글은 갈수록 두근두근하네요ㅠㅠㅠ 그럼 다음편도 기다릴게요~ 내일도 좋은하루되세요!!
9년 전
콘초
솜사탕님~ 어머나..? 댓글 길게 달면 저의 사랑을 더더욱 가져가실 수 있답니다!! 답글 읽는 거 좋아요?? 더 열심히 써야징ㅎㅎㅎ 저도 존댓말 진짜 좋아해요ㅠㅠㅠ 헐!!? 상상했어! 너무좋아!!! 아잌ㅋㅋㅋ 오늘도 잘 보고 가신다니 다행이네요ㅠㅠㅠ 솜사탕님의 댓글을 갈수록 두근두근해져요ㅠㅠㅠ 사랑해여ㅠㅠㅠ 엉엉ㅇ어유ㅠㅠㅠ 다음편 빨리 들고 오겠습니다!!! 솜사탕님도 내일 좋은하루되세요~♥
9년 전
비회원221.232
스티칩니다ㅠㅠㅠ 오늘도 쌤들이 아주 설레네요 이제 징어랑 루쌤도 슬슬 진도 나가나여..ㅎㅎ 다른쌤들도 걱정하는거 설레고ㅠㅜㅜ 근데 이와중에 사촌오빸ㅋㅋㅋㅋ 나빠쎀ㅋㅋㅋㅋ
9년 전
독자26
헬로 암 바닐라라떼!!! 늦었죠ㅠㅠㅠ 나 밉죠ㅠㅠㅠㅠ 다알아여ㅠㅠㅠㅠㅠㅠ 그래도 꼬박 꼬박 시간나는 대로 와서 읽고 그러고 있어요ㅠㅠㅠ 너무 미워하지마요ㅠㅠㅠㅠ
9년 전
콘초
바닐라라떼님~ 안미워요ㅠㅠㅠㅠㅠㅠ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 이렇게 오는데 왜 미워요ㅠㅠㅠ 읽어주셔서 감사해요ㅠㅠㅠ 전 진짜 바닐라라떼님이 오시는 것만 해도 좋습니다! 제 글을 읽어주는 게 얼마나 감사한데요ㅠㅠㅠ 사랑합니다ㅜㅜㅠㅠ♥
9년 전
독자28
핑꾸색입니다 잉ㅇㅇ 멍에호해주세요ㅕ 루쌔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존댓말겁나설레쟈나..그렇쟈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9
민석이요즘 핵직구가 실아있네요 ㅜㅜ 젛다니 ㅜㅜㅜㅜ직구날리고있어 ㅜㅜ
9년 전
독자30
치킨이먹고싶어요입니다ㅜㅠㅡ제가쓰차걸려서요ㅜㅜㅜ요즘왜이렇게자주되는지ㅜㅠㅡ올라오는글은매주보는데...댓글을못달고ㅠㅜㅜㅜㅠㅡ혹시나저를까먹을수도있고ㅜㅠㅜㅡ엄청슬펗어요ㅡㅠㅠㅠㅠ
9년 전
콘초
치킨이먹고싶어요님~ 괜찮아요ㅠㅠㅠ 제 글을 보는 게 어디에요ㅠㅠㅠ 그것만으로도 정말 108배 절하고싶을 정도로 감사드립니다ㅠㅠㅠ 저대안까먹죠!!! 저에겐 소중한 치킨이먹고싶어요님인걸요?♥
9년 전
독자31
슈웹스에요 와....저도 겁내잘다치는데ㅜ저도 다치면 쌤들이 걱정해주나여뉴ㅜㅜㅜㅜㅜㅜㅜㅜㅜ너무져아ㅜㅜㅜㅜㅜㅜㅜㅜ
9년 전
독자32
당신이 나를 사랑하길 원해요라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촌오빠는 대체 왜 저걸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33
ㅜㅜㅠㅠㅠㅠ종인쌤핫바디....쩌시져...ㅜㅜㅜㅠㅠㅠㅠ제사랑이시져...ㅜ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4
ㅋㅋㅋㅋㅋ아진짜ㅋㅋㅋ너무 재밌다ㅋㅋㅋㅋ
9년 전
독자35
손에멍좀들었다곸ㅋㅋㅋㅋㅋㅋ난리났네ㅜㅜㅜㅜㅜㅜㅜ부럽당
9년 전
독자36
귀옄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웤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진심이거본다고 숙제를못하고있습니다 ^^; 아중독성
9년 전
콘초
어머나.. 댓글이 너무 많이 와서 보니 정주행이였네요! 원래 정주행중에 달아주지않는 사람입니다 저는(단호) 숙제까지 안해가며 보고 계시다니깐 너무 좋아서 댓글달아요!사랑해요♥ 숙제 얼른 하구 봐요! 제 글은 사라지지않는답니다(찡긋)
9년 전
독자37
아닠 선택받았네요^0^ 와 신나ㅎㅎ숙제다하고 다시 정주행뛸 준비를 한답니다 콘초님 이런글 많이 써주시면 전 오예입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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