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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췸!>

 

아침에 일어나 졸려움에 한참을 침대에서 뒹굴었다.

벌떡 일어나 화장실로 왔을 땐 이미 5분이나 지나있었다.

느긋하게 준비를 하고 밖으로 나왔는데 비가 오고있다..

다시 올라가 우산을 가지고 나와 버스정류장으로 향했다.

비 진짜 많이오네ㅠㅠㅠ 젖는 거 굉장히 싫어하는데ㅠㅠ

버스를 타고 학교가는 내내 노래를 들었다.

겁나 흥겹다. 춤추고싶어. 내적으로 춤을 추고 있는데

누가 내 어깨를 두드린다.

 

 

"징어야 우리 지각인 듯"

 

"너 왜 이거 탔어??"

 

 

나는 지각보다 친구가 이 버스를 탔다는 게

신기할 따름이다.

 

 

"버스가 안 오길래 빨리 오는 거 탔지

근데 너가 있을 줄이야.."

 

 

친구를 버스에서 만나니 반갑긴 개뿔

아침부터 놀려댄다.

 

 

"나 만나니깐 좋지?"

 

"아침부터 재수가 없나보다..

한숨이 절로 나오네"

 

"아침부터 재밌어???"

 

"당연하지!ㅎ"

 

 

친구와 투닥대다가 금방 학교에 도착했다.

다행히 지각은 안 했닿ㅎㅎ

반까지 우리는 서로 밀치며 먼저 들어가겠다고 난리를 피웠다.

당연히 친구가 먼저 들어갔다. 힘으로는 항상 밀리니깐..★

이 친구가 작정을했는지 들여보내주지도 않는다고ㅠㅠㅠ

 이렇게 교실에 들어가고 싶었던 적은 펄스트야..

 

 

"넌 항상 나한테 안된다니깐?"

 

 

뛰어서 들어가려는데 친구가 막는다.

오늘따라 장난기가 더 심해졌어..(한숨)

다시  빠르게 달려들다가 문에 손을 박아가지고 아파죽겠다.

 

 

"좀 들어가자"

 

 

뒤에서 들리는 목소리에 옆으로 비켜주니

갑자기 내 손을 붙들고 안으로 들어간다.

보니깐 역시나 민석이다.

 

 

"괜찮아?"

 

"아마도?"

 

"쎄게 박은 것 같은데? 멍들은 거 아니야?"

 

"괜찮아ㅎㅎ 야 죽을래?"

 

"미안해.. 점심시간에 매점 쏠게"

 

"아싸 매점 털어야지"

 

"나 2천원밖에 없어.."

 

 

급쭈글모드얔ㅋㅋㅋㅋㅋㅋ

나 다치면 항상 저래.. 맨날 다쳐야하나?

쭈구리 친구를 두고 난 핸드폰을 걷었다.

요즘엔 폰을 안 내는 이유도 다양하다,

 

 

"오늘 내 가수 음원나오는 날이야!"

"오늘 당첨자발표 확인해야해서.."

"게임할래"

"너가 혼나는 게 좋아"

 

 

겁나 이유도 가지각색이야.

당첨자나 음원은 이해하겠는데

내가 혼나는 게 좋대..

난 휴대폰가방을 들고 축 쳐져서 교무실로 향했다.

 

 

"똥순이 멈춰봐"

 

"왜요?"

 

"너 뭐야?"

 

 

순간 겁나 쫄음.. 내가 뭐 잘못했나..?

멈춰서 눈치를 보고있는데 선생님 표정이 바꼈다.

 

 

"들어올 때는 어떻게 들어와야하지?"

 

"노크해야하나요..?"

 

"그거 말고"

 

"뭐죠?ㅠㅠ"

 

"들어올 때 선생님한테 인사를 하며 덕담을 해줘야지.

하루에 한번씩 해줘야하잖아"

 

"언제부터요..? 할거에요 해요!

오늘 하루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식상해 다른 거"

 

"행운 가득한 하루 되세요"

 

"좋아. 들어와"

 

 

겁나 웃으면서 들어왔다.

문전박대 당하는 줄ㅋㅋㅋㅋ

난 똥쌤이랑 또 마주치기 전에 얼른 나왔다.

당분간 굉장히 힘들겠다..★

 

 

 

 

<생명과학>

 

 "인사해야지?"

 

"차렷 경례 안녕하세요"

 

"그래"

 

 

선생님은 들어오셔서 책을 내려놓고는

집중을 시키기 위해 칠판을 두어번 치셨다.

자고있던 애들도 스물스물 일어나 선생님께 집중했다.

 

 

"애들아 오늘 단축수업인 거 알아?"

 

"진짜요!!!?"

 

"담임선생님께서 안 말씀해주셨어?"

 

"네!"

 

 

나아니이!!!!!!!? 단축이라니!!!!?

우리 담임선생님께서 무슨 일이 있으면 바로바로 말씀해주시는데!?

깜빡하셨나? 오늘 운 겁나 좋은드슈ㅠㅠㅠ 짱조우뮤ㅠㅠㅠ

 

 

"몰랐어?"

 

"네!"

 

"당연히 모르지"

 

"방금 결정났어요??"

 

"너네들이 아침부터 자길래 깨우려고 말해봤어.

우리학교에 단축수업은 별로 없는 거 알면서"

 

"아!!!"

 

[EXO/징어] 우리학교 선생님들은 존잘이시다 64 | 인스티즈

"재밌닼ㅋㅋ"

 

 

(한숨)

겁나 좋아했는데.. 저주할래..

생명과학책 던져버릴거야ㅠㅠㅠㅠ

 

 

"자자 집중하고 얼른 책펴"

 

 

책을 피고 뚱하게 앉아있으니

생과쌤이 내 이름을 부르셨다.

표정을 풀고 쳐다보니 막 웃으신다.

 

 

"왜요??"

 

"웃는 거 어색해ㅋㅋ"

 

"그런가요..?ㅎㅎ"

 

 

최대한 웃어보려는데 웃음이 안 나온다.

학생한테는 단축으로 거짓말치면 안된다니깐!

표정이 안 풀리잖아!!

 

 

"소원 들어준다고했지?"

 

"예..? 예.."

 

"소원은 오늘 끝나고 선생님 일 좀 도와줘"

 

"넿ㅎㅎ"

 

 

말하긴 했으나 겁나 어려울 것 같다고..

설마 짐 나르라는 건 아니겠지?

아니면 막 막노동 시키고..

옆에서 잔소리 하시고..

생각만해도 눈물이 나와..

 

 

"그럼 수업을 해볼까?"

 

 

역시나 오늘 수업도 참 싱그럽게 졸리다..ㅎ

 

 

 

 

 

<한문>

 

앞문이 덜컥거리며 열리진 않는다.

루쌤이 올 시간인데..?

문이 두번 쳐지길래 빠르게 뛰어가 열어보니 루쌤..?

 

 

"고마워"

 

 

노트북을 들어주려는데 끝까지 나에게 안 준다.

결국 어정쩡하게 걸어와 자리에 앉았다.

 

 

"한문부장을 뽑아야겠어. 할 사람?"

 

 

손을 번쩍 들자 날 한번 보더니 애들을본다.

 

 

"징어는 할 일 많으니깐 빼고 하자"

 

"왜요!?"

 

"안쓰러워서 그래"

 

"나빴어요.."

 

"너 반장도 하고있고

선생님들도 다 너한테 시키잖아. 그래도 할 수 있어?"

 

"네네네네네!"

 

"알았어 그럼 가위바위보해"

 

 

헤헤헤헤헤헤헿

애들과 가위바위보를 하는데 처음부터 졌다.

 

 

[EXO/징어] 우리학교 선생님들은 존잘이시다 64 | 인스티즈

"꼭 질거면서 욕심부리지"

 

"선생님이 기도를 했어야죠!"

 

"기도는 무슨 기도?ㅋㅋ

기도는 징어 대학갈 때 해줄게"

 

"와..우울해졌어"

 

"왜? 그럼 그 때도 기도 안 해줄까?"

 

"아뇨아뇨!"

 

"그럼 얼른 박수치며 좋아해"

 

"와아아..ㅎㅎ"

 

 

내가 박수침과 동시에 재수 없는 일이 발생했다.

아 꽃의 시방? 재수탱이가 없어서 시벌탱이 한문부장이됐다.

와 미친 겁나 화가나네?????

 

 

"다음시간부터 ㅇㅇ이는 교무실로 와"

 

"네!!ㅎ"

 

 

저 활기찬 목소리.. 솔직히 부럽다..★

내가 한문부장이 됐으면 더 많이 루쌤을 봤을텐데..

 

 

"얘들아 숙제내야지?"

 

 

헐 개망??? 숙제 깜빡했어..

우울하게 한문책을 바라보는데 뒤에서 걷어오라고하신다.

 

 

"오늘 까지만 받는다"

 

"내일..은 안되겠죠?"

 

"될 것 같아?"

 

"당연히 안 되겠죠..?"

 

"당연히 안되지"

 

"그렇죠!?ㅎㅎ"

 

"안해왔어?"

 

 

난 입이 문제라니깒ㅎ

어색하게 웃으며 고개를 끄덕이자

오늘까지 꼭 해서 내라고 하셨다.

그러죠 뭫ㅎㅎ 오늘 쉬는시간 활용을 잘 해보자궇ㅎ

 

 

"자 수업하자"

 

 

수업이 시작됐고 난 열심히 집중했다.

해석도 쓰고 중요하다는 것 체크하고

열심히 하다보니 수업이 끝남!ㅎ

 

 

"ㅇㅇ이는 노트북들고 따라와"

 

"네!!!"

 

 

노트북에 빙의하고싶다..

갑자기 뒤 돌아서는 내 앞에 선다.

놀라 쳐다보니 한문공책을 펴주신다.

 

 

"너 쉬는시간에 민석이랑 놀지말고

한문숙제해"

 

"예? 저 민석이랑 안 놀아요ㅎㅎ"

 

"잘했어"

 

 

내 머리를 쓰다듬어주시더니 웃으시며 나가신다.

아니..설레이게.. 왜 이러는건지?ㅠㅠㅠㅠㅠㅠ

 

 

 

 

<체육>

 

오늘 비온다고 교실에서 한다고 했는데

궁금증이 생겼다. 우리 체육관인데요??

 

 

"다들 앉아. 체육책은 다 가져왔겠지?"

 

 

선생님..? 체육도 책이 있었나요?

혹시나 사물함을 뒤져봐도 체육책의 체도 보이지 않는다.

자리에 앉아 책상서랍을 뒤지는척했다. 오늘 처음 없는 척.

 

 

"아직 수행평가 안 본 애들이 있어가지고

체육관을 빌려주느라 교실에서 하는 거야.

다음에 비와도 체육관에 나가니깐 체육복은 항상 준비해놔"

 

"네!!"

 

"책 안 가져온 애들은 뒤로 나가"

 

 

단호해.. 우울하게 뒤로 나가는데

나가라고 진짜 나간댄다..

아니 선생님이 말씀하셨는데

'싫어! 난 내 자리를 지킬거야!!!'

이러면서 안 나가면 혼내실거잖아요..

 

 

"오늘은 특별히 프린트를 해왔어"

 

 

선생님 겁나 츤츤데레데레..

프린트를 나눠주시는 저 모습 봐..

서툴러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이렇게하면 되던데"

 

"안되는데요..?"

 

"넌 조용히있어"

 

"제가 해드릴까요?"

 

"한번 해 봐"

 

 

웃으면서 해주니 이왕 한김에 내가 나눠주란다.

그럴 줄 알았엏ㅎㅎㅎ 일어나서 나눠주고 자리에 앉았다.

 

 

"헐 미안 너 안 나눠줌"

 

"나.. 아웃사이더야..? 너 방금까지 나랑 장난도 쳐놓고

내꺼 안 놔두고 뒤로 보낸거야..?"

 

"존댓말하면 줄게"

 

"뭔 개소리? 너 어제 개소리를 배워왔구나?"

 

"그럼 안 줘"

 

"존댓말을 어떻게 해!"

 

"사내자식이 진짜"

 

 

선생님은 짝꿍에게 딱밤을 때리고는

한장 내 책상에 놔주셨다.

내 사랑 나의사랑 종인쌤!

 

 

"자 오늘 핸드볼을 배워볼거야

12명이 한팀이지만 경기에 출전할 수 있는 선수는 몇 명?"

 

"4명!"

 

"보고 읽어라. 그것도 못 해?"

 

"없는데요??"

 

[EXO/징어] 우리학교 선생님들은 존잘이시다 64 | 인스티즈

"벌써부터 눈이 침침해..

 

"숨은그림찾기에요? 그림 안에 써있잖아욬ㅋㅋ"

 

"선생님 마음이야 교실에서는 누구 마음?"

 

"학생!!"

 

"뒤에 너 나와봐"

 

 

겁나웃곀ㅋㅋㅋㅋㅋㅋ개그하는줄ㅋㅋㅋㅋㅋ

오늘 선생님 퀴즈내고 싶으신가봐ㅋㅋㅋ 다 물어보셬ㅋㅋㅋ

40분동안 선생님은 질문만 하셨닼ㅋㅋ

 

 

"남은 시간동안은 자습"

 

 

자습시간은 자지도 못하고

한문숙제로 보냈다고한다..(아련)

 

 

 

 

<진로>

 

선생님은 급하게 들어오셨다.

나까지 급해지는 기분이야..

 

 

[EXO/징어] 우리학교 선생님들은 존잘이시다 64 | 인스티즈

"선생님 급해서 그런데 자습할래?"

 

"네!"

 

"징어야 앞에 나와서 애들 조용히 시키고"

 

"네"

 

"금방올게"

 

 

선생님은 나가셨고 난 앞에 나와 애들을 조용히시켰다.

나도 너네들처럼 자고싶어..★

난 어쩔 수 없는 한문숙제의 노예

 

 

"뭐해?"

 

 

앞을 보니 내 자리에 앉아서 웃고있는 김민석이다.

입동굴에 박쥐라도 넣어줘야 조용히하지..

 

 

"너 자리로 가"

 

"왜?"

 

"너 떠들거지?"

 

"여기서 너 보고있을게 조용히"

 

"전혀 조용하지 않아"

 

"진짜로"

 

 

내 책상서랍에서 보이는 책을 하나 꺼내

펴주니 바로 덮어버린다.

 

 

"조용히 너 보고있겠다고"

 

"진짜로 조용히"

 

"응 진심"

 

 

김민석을 믿기로 하며 난 다시 숙제를 했다.

가끔 김민석의 감탄사가 들렸지만 참을만했다.

 

 

"징어야"

 

"왜?"

 

"너 앞머리 안 잘라? 눈 찌르겠다"

 

"별걸 다 신경써ㅋㅋ"

 

"자른 게 더 귀엽단말이야"

 

"안 잘라"

 

"앞머리 길어도 이쁘긴하겠다"

 

 

아니 민석아?? 조용하하겠다면서..

그렇게 민석이가 말하고 받아주고 숙제하다보니

벌서 30분이 지나있었다. 급하게 앞문이 열리며 선생님이 들어오셨고

난 자리에 앉았다.

 

 

"남은시간동안도 자습이 좋겠지?"

 

"네!"

 

"그래 조용히 자습해"

 

 

난 한문숙제를 하다가 무심코 앞을 보니

노트북을 보고 집중하고있는 진로쌤의 모습이 보였다.

여자는 남자가 일을할 때 제일 멋있다고 했는데 맞는듯..

멍하게 쳐다보다가 눈 마주치고 나서야 난 빠르게 숙제하는 척을했다.

난 루쌤이 있으면서도 꼭 이래;; 잘생긴 건 어쩔 수 없나봐..

보지 않고 그냥 숙제나했다.

 

 

 

 

<생과쌤 소원>

 

"징어야 이것 좀 가져와"

 

 

종이에 적혀있는 것을 보니 나니?

A형 표준혈청, B형 표준혈청, 항RH 혈청, 채혈용 바늘, 소독용 알코올, 탈지면, 슬라이드 글라스

채혈용 바늘..? 바늘..!? 설마..

난 열심히 찾아 책상에 올려놓았다.

 

 

"설마..아니죠?"

 

"맞는데?"

 

"뭔 줄 알고요..?"

 

"피 뽑는 거"

 

"헐???? 진짜해요??"

 

"그럼 가짜하게?"

 

"허류ㅠ 저 진짜 싫어요ㅠㅠ"

 

"싫어도 해야지"

 

 

한 테이블당 가져다 놓으라는 선생님의 말씀에

난 쭈구리가 되어 하나씩 갖다놓았다.

다 갖다놨을 때 선생님은 하나 깜빡했다며

다시 나눠주게 하셨다.. 다음부턴 도움요청 안할래..

 

 

"집에가는거야?"

 

"네"

 

"다음에 또 도와줘"

 

 

내가 올해 들은 말 중에 가장 무서운 말이야..

꿈에 이 목소리가 들릴 것 같아..

 

 

"아니요"

 

"단호하네? 선생님이 얼마나 힘든 지 알겠지?"

 

"네ㅠㅠㅠ"

 

"다음부턴 잘해"

 

"네!"

 

"인제 가봐. 가는 길 조심하고

사람조심 차조심"

 

"생과쌤 조심"

 

"그건 당연한거고ㅋㅋ"

 

"앜ㅋㅋㅋㅋㅋ안녕히계세요"

 

"응 조심히 가"

 

 

집에가는 길 내내 우울했다.

다음 생과 시간엔 피를 뽑겠구나..★

 

 

 

 


허허헤헤

예헷ㅎㅎㅎㅎ 결국 생과쌤의 소원은 노동이였네여!!

다들 기대하셨다면 유감이야 껄껄.

다음편은 빨리 들고오도록 노력할게요ㅠㅠㅠㅠ

요즘 너무 늦어지네요ㅠㅠㅠ

 

암호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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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레몬라임이에요!!! 세훈잌ㅋㅋㅋㅋㅋ단축수업이라고 거짓말 쳤엌ㅋㅋㅋ
9년 전
독자2
라임이에요 일등을 레몬라임님께 뺏겼어요...
9년 전
독자3
미안해요...다음에는 라임님이 일등해주세요!!

-레몬라임-

9년 전
독자5
아잌ㅋㅌㅌㅌ레몬라임님안녕하세여!
제가 예전에 쓰던암호닉이 레몬라임이었어서 왠지조금반가웠다고해야되나요..ㅋㅋㅋ라임끼리 일등을 다퉈봐요 헤ㅔ

9년 전
독자6
그래욬ㅋㅋㅋ (찡긋)
9년 전
콘초
아니 이 사람들이???ㅎㅎㅎ 귀여우세요ㅋㅋㅋㅋ 라임님과 레몬라임님 둘 다 내꺼야♥
9년 전
독자4
그래도 라임이는 오늘도 활기차게 작가님의 댓글을 기다린답니다 아 ㅂㄷㅂㄷ...벌탱아..나는 니가참싫다..너별명도 참 잘어울린다 벌탱아
그리고 ㅂㄷㅂㄷ단축수업으로 장난치는거 아닙니다 오쌤

9년 전
독자7
세훈이같이 저렇게 거짓말하면 맞아야지?
9년 전
독자8
민석잌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9
아니 생과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요 다음시간은 피를 뽑겠네요...
9년 전
독자10
냥냥이 입니다!!어후 징어랑 친구 투닥거리는게 너무 귀여워요ㅋㅋㅋㅋ어머 나도 매점..정말 부럽네요 중고등학교 둘다 매점이 없어서 식사후 디저트를 한번도 제대로 먹은적이 없어요ㅠㅠ챙겨가야만 먹을수 있답니다..저도 친구랑 매점가는게 소원이었는데..흑흐규..세상에 단축수업을 갖고 학생을 놀리다니ㅎㅎㅎㅎ생과쌔앰~때찌 때찌!!그러면안돼요! 아이고 오늘도 역시나 커플은 달달달달 하네요 휴..알게 모르게 징어 챙기는 루쌤ㅠㅠ으윽 오늘도 잘봤어요 작가님 그리고 지난번에 답글달아주셔서 두근!!했어용!감사해여ㅠㅠㅠ
9년 전
콘초
냥냥이님~ 어머ㅠㅠㅠ 매점이 없는 학교는 대체 무슨 재미로 살죠?ㅠㅠㅠㅠ 매점은 사랑이에요ㅠㅠㅠ 오늘도 잘 봤다니 감사해요ㅠㅠㅠ 사랑합니다ㅠㅠ엉엉엉유ㅠㅠ 두근 하셨다니ㅋㅋ 귀여우세욬ㅋㅋㅋ 그럼 오늘도 두근하세요! 감사하긴요~ 제가 더 감사하죠! 사랑합니다 냥냥이님♥
9년 전
독자11
하리보에요 맛있겠다 아 쌤들 ㅠㅠㅠㅠㅠㅠ 그냥 숨만 쉬어도 씹덕이에요 쌤들은 ㅠㅠㅠㅠㅠㅠㅠ 아 제가 오다가 애정을 주웠는데 뭐 작가님 가지시던가요
9년 전
콘초
하리보님~ 아잌ㅋㅋㅋㅋ ㄱ가질래요! 하리보님 애정 게또-♥
전 오다가 사랑을 주웠는데 가지시던가요

9년 전
독자12
타앙슈욱이에요!!! 민석이 왤케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세훈이완전웃겨욬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13
소녀입니다!!! 학생을 속이다니 억울해여!!!!!! 가장 행복한 말이 가장 슬퍼졌어요ㅠㅠㅠ
9년 전
독자14
솜사탕이에요! 오늘은 뭔가 선생님들이 많이 나온것같아요!! 아님 뭐....어쩔수없구요ㅋㅋㅋㅋ 역시 콘초님 글은 항상 취향저격이네요ㅠㅠㅠㅠㅠ 사랑해요♥ 오늘도 너무너무 잘 읽고가요~ 그럼 다음편에서 봐요!!
9년 전
콘초
솜사탕님~ 오늘 많이나왔어요~ 항상 수요일에는 특별하게 4명이나 나온답니다!!! 어머ㅠㅠㅠ 취향저격이라니ㅠㅠㅠ 저 정말 눈물이 앞을 가리네요ㅠㅠㅠ 제가 더 사랑해요♥ 너무너무 잘 읽고가신다니ㅠㅠㅠ 정말 사랑하지 않을 수 없네요ㅠㅠㅠ 솜사탕님 제 사랑 머겅! 두번머겅!ㅠㅠ 네네~ 다음편에서봅시다!♥
9년 전
독자15
피뽑는거 싫어ㅜㅜㅜㅜㅜㅜㅜㅜ정말싫다ㅜㅜㅜㅜㅜㅜ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16
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탱이...아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17
아.... 한문부장 자리를 빼앗기다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 소원이 뭔가... 실망...스러운건 왜 일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18
단축수업으로 뻥을쳐...?ㅂㄷㅂㄷ 생과쌤 그런 중대한 일로 뻥치면 안되요!! 왜 한문도우미는 벌탱이가 된거야ㅠㅠㅠㅠㅠㅠㅠㅠ부럽게 짜증나게 신경쓰이게!!!!
9년 전
독자19
아 ㅋㅋㅋㅋㅋ오늘도 징어는 귀엽네요 ㅋㅋㅋ쭈그리징어 ㅋㅋㅋㅋㅋ저 암호닉 청퍼더로 신청해도될까요(부끄)된다면 감쟈해요♥
9년 전
콘초
청퍼더님~ 다음편에 추가해드릴게용~♥ 나오면 확인하세요!ㅎㅎ
9년 전
독자20
산딸기예요!
하하하 우리 십얼탱이 ㅎㅎㅎㅎㅎ 죵말 실타 ㅎㅎㅎㅎㅎㅎ 루쌤은 나의것(???? !!!!!!!!!!!!! 일에 열중하는 남자 넘 멋져...☆ 진로쌤 뽀레버....☆★

9년 전
독자21
오늘의 종인깸은 입담이 그냥 폭팔했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민석이 너무 설렌다ㅠㅠㅠㅠㅠㅠㅠ 내주위도 그런 ㅁ아니다 ...우울해져..퓨ㅠㅠ
9년 전
독자22
규야예요!! 세상에낰ㅋㄱㅋㅋㅋㅋㅋ생과쌤ㅋㅋㅋㅋㅋㅋㄱ단축 수업으로 장난을 치시다니..ㅂㄷㅂㄷ 학생들한테 그러면 안되는거죠..ㅋㅋㅋㅋㅋㅋㅋ 똥쌤도 너무 재밌어요ㅋㅋㄱㅋ 잘 읽고가요!!
9년 전
콘초
규야님~ 재밌으시다니 뿌듯하네욯ㅎㅎ 거기다가 잘 읽고 가신다니! 뿌듯함이 두배가돼 두두배두배두~ 사랑합니다♥
9년 전
독자23
ㅇㅇ아 넌 징어의 라이벌이 될 수가 없어요~ 루루 ㅠㅠㅠ 왜 도우미를 ㅇㅇ이로 했어 ㅠㅠㅠ 난 징어가 되기를 바랬는데 ㅠㅠ
9년 전
비회원84.138
됴랑이에요ㅋㅋㅋㅋㅌㅋㅋ오세훈 너무 귀여운거아니에요ㅠㅠㅠ?우리학교에도 세훈이같은 쌤 한분만ㄴ..
9년 전
독자24
양치맨이예요! 아침에 일어나서 나가는 날 비가 오는 건 진짜 너무 싫어요 고데기를 해도 다 풀리고 저 같은 반곱슬은 그냥 앞머리가 축 늘어지는 미역머리가 되는 날이죠..친구 나빴어 멍이 들다니! 작가님 우리 저 멍은 다음 날 진짜 생기나요! 그럼 막 선생님들의 관심을 더 차지하는..! 같은 느낌이..인가...아닌..데에...ㅎ...징어는 힘이 약하나봐요! 사실 전 힘은 쎈 것 같은데 팔씨름은 누굴 이겨본 적이 없습니다..에휴..매일 매일 덕담 명언 생각하려면 그냥 진로 쌤한테 추천 받는게 훨 좋을 듯! 아침에 진로쌤하고 톡해서 명언을 듣고 그걸 똥쌤한테..!!!! 이야 난 천재야! 아 작가님 차라리 한문부장을 저 시벌탱이 잘려서 민석이 해줘요...차라리 나는 그게 좋아...부장같은거 하면 이쁨도 받고 점수도 가산점이 있다구요!!!!! 이런 덴댱...저도 생과시간에 예전에 혈청 이런거로 저거 했었는데! 이래뵈도 이과입니다 힣ㅎㅎ하하하 저거 저는 좀 재밌었어..욥! 자기 일에 집중하는데 멋진 자세 캬아 좋죠! 요즘 니트에 코트의 시대인데 쌤들의 코디는 두구두구두구!!! 오늘도 잘 보고 가요 작가님~!
9년 전
콘초
양치맨님~ 오랜만에.. 이렇게 긴 댓글을.. 감격에 겨워 눈물을 흘린다. ㄸㄹㄹ.. 비 오는 거 정말 싫죠ㅠㅠㅠ 그 축축함이 너무 싫어요ㅠㅠㅠ 머리 진짜.. 비오는 날에는 뭔가 푸석푸석하고 되게 찜찜해요ㅠㅠㅠ 어머..? 이렇게 좋은 소재들은 뭐지..? 여기가 바로 그 유명한 소재밭..? 다 써도 되나요?ㅠㅠ 양치맨님 머리는 정말 천새신가봉가?ㅠㅠㅠ 그래요 양치맨님은 천재에요!!! 어떻게 저보다 더 많은 생각을 하고 계시는거죠?ㅠㅠ 부러워요ㅠㅠ 잘 보고 가신다니 다행이네요(뿌듯) 오늘도 역시 사랑합니다~♥
9년 전
독자25
똥잠입니다ㅋㅋㅋㅋㅋ세훈이 저 짤ㅋㅋㅋㅋㅋ방정방정 기집기집해요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솔직히 진로쌤이즈 뮤ㅓㄴ들....일에 집중하지않아도........엄청멋있는...ㅎㅎ... 아이고 의미없다...
9년 전
독자26
핑꾸색입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ㅍ..피라니...저헌혈하러갔었는데진짜처음에 그 혈압체크하는데 계속 혈압이낫게나오는거애요ㅠㅠㅠ그래서 아어떡해ㅠㅠㅠ이러다가 포도주스한잔마셨더니 패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쨋든 아프지않게빼주세ㅐ요..피....
9년 전
독자27
헬로암미어캣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귀여워옄ㅋㅋㅋㅋㅋ역시 기승전민석ㅠㅠㅠㅠㅠ민속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8
코끼리
생과쌤 단축수업으로 장난을 치다니 어머.....피를 뽑는데...ㅎ

9년 전
독자2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징어랑 민석이는 항상 귀엽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선생님들도요!
9년 전
독자30
슈웹스에요! 세훈잌ㅋㅋㅋㅋㅋㅋ겁나얄미웤ㅋㅋㅋㅋㅋㅋㅋ진짜저런쌤잇으면 겁낰ㅋㅋㅋㅋ싫은뎈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31
치킨이먹고싶어요입니다 ㅜㅜㅜㅠㅡㅜㅜ제가그동안얼마나댓글달고싶었는지아세요???ㅜㅜㅜ정말그동안답답했어요
9년 전
독자32
민석이ㅠㅠㅠ왜다정다정해?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3
ㅜㅜㅜㅠㅠ일하는남자멋잇져ㅠㅠㅠㅠ즌면쌤사랑해여...ㅜㅠㅠㅠ밍소쿠...이제아주대담해ㅜㅜㅜㅜㅜ
9년 전
독자34
다른거를 할줄 알았는데 진짜로 노동이였어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35
ㅋㅋㅋㅋㅋㅋㅋㅋ아재미나다ㅜㅜ헐 담생과시간엔 피를뽑는다니ㅜㅜ
9년 전
독자36
와..단축수업을거짓말로치다니...ㅂㄷㅂㄴㅂㄷ리얼화가난당ㅇㅎㅎㅎㅎㅇㅇㅎㅎㅎㅎ넘했네 그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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