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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몬스타엑스 이준혁 김남길 강동원 엑소 샤이니 온앤오프
콘초 전체글ll조회 2252l

 

 

 

 

<오늘의 아침은 설레냐구요? 안알려줌!!!ㅎㅎㅎ>

 

아침에 일어나 비몽사몽하게 방밖으로 나왔다.

멍을 때리며 가만히 서있는데 엄마가 내 앞을 가로막는다.

아침부터 무슨 장난입니까?(진지)

 

 

"징어야 엄마랑 같이 나가"

 

"엄마 어디가??"

 

"회사가지 가긴 어딜 가?"

 

"왜 이렇게 일찍가?"

 

"그 궁금증으로 공부 좀 열심히 해봐"

 

"안 궁금해.. 나 준비할게"

 

 

교복을 빠르게 입고 신발을 신었다.

밖으로 나와 엘리베이터를 잡자 엄마도 나오셨다.

엘리베이터 문이 열렸고 해맑은 루쌤이 보였다.

루쌤은 옆에 엄마를 못보셨는지 나를 엘리베이터로 끌여 당겼다.

순간 나도 엄마도 당황..

 

 

"누구야?"

 

"아.. 그게!"

 

 

루쌤은 놀라 동공이 확장됐고

잠시 생각하는 듯 보였다.

 

 

"너 남자친구 사겼어?"

 

"아니.. 그게 아니고!"

 

"아니야?"

 

 

루쌤의 당돌한 모습에 쌤을 보자

자신의 입을 때린다.

 

 

"제가 여기 밑에층에 사는데

가끔 엘리베이터 같이 내려가다보니 친해졌네요.

잘 부탁드립니다"

 

 

뭘 잘 부탁해요 쌤ㅋㅋㅋㅋㅋㅋ

엄마의 표정을 살피자 그저 웃으며 끄덕이셨다.

다행이야ㅠㅠㅠㅠ

 

 

"잘생기셨네. 여친은 있어요?"

 

"있습니다"

 

"여친도 진짜 이쁘겠어요"

 

"진짜 이쁘죠. 좀 땡깡부리는 거 빼면요"

 

"이쁘면 다 용서되고 그러는거죠"

 

"그래서 잘못해도 애가 모르는 것 같기도 하고"

 

"안되겠네.. 징어야 너도 이런 남자 만나야돼"

 

 

순간 광대가 폭팔하며 얼굴이 빨게지도록 웃었다.

엄마의 말에 고개를 세차게 끄덕이며 행복하게 웃었다.

 

 

"애가 왜이래.. 상상만해도 좋아?"

 

"당연하죠ㅎㅎ"

 

"안 하던 존댓말을 하고 난리래..

다왔네. 엄마는 갈게. 딸 잘 다녀와"

 

"네! 잘다녀오세요"

 

"..응. 근데 뭐라 불러야하나..?"

 

"저 편한대로 불러주세요"

 

".. 그 다음에 또 봐요"

 

"네ㅋㅋ 다음에 또 봐요"

 

 

그렇게 우리는 뒤돌아서 학교로 향했다.

항상 올라오지도 않으시면서 왜 갑자기 올라오셨대??

와 아직도 심장뛰어.. 겁나 쿵쾅쿵쾅!

 

 

"살았다.."

 

"제가 예뻐요?"

 

"예쁘지"

 

"앜ㅋㅋ좋앜ㅋㅋㅋ"

 

"좋으면 잘해"

 

"쌤 근데 존댓말은요?"

 

"가자요"

 

 

아니..? 그게 존댓말..?

이 선생님이 지금 장난하시나?

누가 그런 게 로망이겠어요..

반존대 쩌네..★

 

 

"오늘 너 지각안하겠지?"

 

"존댓말이요!"

 

"요"

 

"그냥 하지마욬ㅋㅋㅋ"

 

"해야죠. 뽀뽀해야되잖아요"

 

"결국 뽀뽀였어요??"

 

"응. 아니 네"

 

"앜ㅋㅋㅋㅋ 그게 뭐에요 진짴ㅋㅋ"

 

"아 몰라 안해"

 

 

겁나 당당하게 안한다고 난리다..

아니 이 선생님이? 뽀뽀하고 싶지 않은가..?

난 오늘도 망상으로 소설을 써내려갑니다..

 

 

"내가하면되지"

 

 

순식간에 다가와 내 볼에 뽀뽀를 하더니

당당하게 걸어가신다. 역시 ★상남자★

 

 

"쌤! 이런 게 어딨어요!"

 

"여기있지"

 

"말도안돼.. 내 소원.."

 

"더 말하면 입에다한다"

 

"와! 좋아요!!"

 

 

선생님은 날 못말린다는듯이 쳐다보시더니

그냥 가신다. 아니 왜 안하세요?

난 마음에 준비가 됐습니다만?

 

 

"쌤 민망해서 그러죠?"

 

"응"

 

"나중에 입술이 닳도록 하죠"

 

"어린 게 진짜!"

 

 

난 조용히 갔다고 한다..

반에 도착해 휴대폰가방을 들고 교무실로왔다.

 

 

"똥순이 안녕"

 

"안녕하세요"

 

"덕담은? 이번에도 스페인말이야?"

 

"아뇨.오늘하루도 해피한 하루되세요"

 

"그래 고맙다"

 

 

난 휴대폰가방을 내려놓고 반으로 왔다.

됴쌤의 조례가 시작됐다.

 

 

 

 

<진로>

 

아침부터 진로라는 것은 아주 좋은 일이랍니다.

진로쌤은 들어오시더니 종이를 나눠주셨다.

 

 

"오랜만에하네?"

 

"와아아"

 

"검사결과는 진로책 132쪽에 있어"

 

"신난다"

 

"진로책없는 사람은 짝이랑 보고"

 

"쌤 질문이 있는데요!"

 

 

내 짝이 갑자기 손을 들길래

궁금한듯이 쳐다보자 웃으며 말한다.

 

 

"짝 둘다 없으면 어떡하죠?"

 

 

짝을 위해 박수를 쳐줄까요? 짝짝짝.

나도 솔직히 궁금했어..ㅎ

 

 

"둘다 없으면 선생님꺼 빌려줄게"

 

"네!"

 

 

열심히 검사를 시작했다.

체크하다가 팔 빠지겠어.

오늘따라 겁나 많아.

 

 

"애들아 하면서 들어"

 

"네!"

 

"오늘 5,6교시에는 통일관련영상 보고

마지막교시에는 자습이래"

 

"와아아.."

 

"아까 말 못 전해주셨다고 내가 대신 말해달라고 하셨어"

 

"그렇군요.."

 

"통일관련영상보고 적어서 내는 것도 있으니깐

열심히 보고 내야돼"

 

"아!! 제일싫어요!!"

 

[EXO/징어] 우리학교 선생님들은 존잘이시다 66 | 인스티즈

 

"싫어도 어떻게 해줄 수가 없네.."

 

 

선생님은 정말 안타까운 표정으로 우리를 쳐다보셨다.

한숨을 쉬며 다시 체크를 시작했다.

다 끝내고 선생님을 쳐다보자 진로책을 주신다.

해맑게 웃으며 감사하다고 하고 받아들었다.

 

 

"나 먼저 할래"

 

"내가 받았어"

 

"내가 먼저 좀 하자. 나 진짜 빨리 할게"

 

"나대지마라"

 

"진짜 쪼잔하네. 그동안 안한 거 있나 확인 좀 해"

 

 

짝꿍 쥐어 박고 싶다.

솔직히 밖으로 던져버리고싶어.

창문도 열려있고 딱이네.

 

 

"가위바위보해"

 

"가위로 찔리고 바위로 맞고 보로 싸대기맞을래?"

 

"앜ㅋㅋ 내가 양보할게. 멋있냐?"

 

"가위부터 찾자. 가위있는사람?"

 

"아 잘못했엌ㅋㅋㅋ"

 

 

열심히 검사결과를 확인했다.

스케일봐.. 변호사래, 검사, 판사.. 나 변호사나할까?

공부 못 하는데 무슨 변호사?

짝한테 책을 주고 할 게 없길래

그저 멍을 때렸다. 멍 때리는 게 취미인가봐..

 

 

"다 한 사람들은 공부해.

시험 얼마 안 남았지?"

 

 

공부나했다. 인생은 공부야.

왜 눈물이 나지.......????

 

 

 

 

<한문>

 

아니 김민석새끼가 짝꿍한테 부탁을한다.

제발 나 좀 내버려둬!!!

 

 

"야 제발"

 

"싫어. 걸리면 어떡해"

 

"매점쏜다"

 

"콜"

 

 

겁나 쿨해.. 몇번은 튕겨줘야지.

그래야 얻는것도 많은거야 짝꿍아..

인생을 어떻게 살려고..

결국 내 옆은 민석이가 장악했다.

 

 

"오늘 열심히 공부해보자"

 

"열심히 맞아볼래?"

 

"싫어ㅋㅋ"

 

 

앞 문이 열리며 루쌤이 들어오셨다.

아니 어떻게 저 얼굴이 내 남친이야?

내가 열심히 생각해봐도 너무 신기한데??

 

 

"너 왜 여기있어?"

 

"징어야 뭐해? 인사해야지"

 

"김민석 자리로 돌아가"

 

 

아니 민석잌ㅋㅋㅋ 선생님인줄ㅋㅋㅋㅋ

순간 일어나서 인사할 뻔ㅋㅋㅋ

 

 

"뒤에 잘 안 보여요"

 

"조용히 해야돼"

 

"네"

 

"징어 인사해"

 

"차렷 경례 안녕하세요"

 

"응"

 

 

자리에 앉자마자 수업이 시작된다.

우리 학교 선생님들은 존잘이 아니라

명불허전 빠름이시다.

 

 

"나 저번에 여기 못 적었어"

 

"여기?"

 

"응 보여주라"

 

"보던가"

 

 

책을 보여주자 열심히 베낀다.

새끼야 지금 적으면 오늘 하는 건?

 

 

"고마워"

 

"글씨가 이게 뭐야..?"

 

"왜 최대한 잘 쓴건데?"

 

"남자치곤 잘 쓰네"

 

"칭찬해줘서 고마워"

 

 

민석이의 입동굴은 언제봐도 신기해.

음식저장창고인가?

어쩐지 느리게 먹더라.

 

 

"떠들지말고 필기를 해"

 

"안 떠들었어요"

 

"지금 떠들었잖아"

 

"민석이가 필기를 안 했다고해서요.."

 

"뭐? 민석이?"

 

"민석이..? 너 개명했어?"

 

"아니"

[EXO/징어] 우리학교 선생님들은 존잘이시다 66 | 인스티즈

 

"민석이 아버님이 얼마나 속상하시겠어?

기껏 자기 성붙여서 김민석이라고 지어줬는데

민석이라고 부르면 얼마나 섭섭해"

 

 

난.. 루쌤이 랩을 하는 줄 알았다.

루쌤.. 언제부터 랩을 하셨어요..?

랩신이네.

 

 

"아..네 김민석 하하"

 

"얼른 책 피고 칠판에 있는 거 적어"

 

"네!"

 

 

열심히 적었다고한다..

오늘은 쌤이 농담도 안 하시고 수업만 주구장창 나갔다.

민석이랑 눈만 마주쳐도 째려보시는 바람에 공부에 집중할 수 밖에없었다.

 

 

"남은시간 자습"

 

 

와! 자습을 1분 주시는 쌤은 루쌤이 유일해요!ㅎ

그저 눈만 마주쳤는데 종이쳤다.

시벌탱과 나가시는 쌤을 보자니 나의 쿠크다스 심장이 부서졌다..

 

 

 

 

<생명과학>

 

기다리고 기다리던 과학시간~ㅎ

은 개뿔. 피뽑는다고ㅠㅠㅠㅠㅠ

너무 서럽다고ㅠㅠㅠㅠㅠㅠㅠㅠ

과학실로 오자 조가 편성됐다.

번호순서대로 4명씩 1조.

역시나 선생님은 단순하다.

 

 

"실험 순서는 종이에 써져있지?

자기가 할 수 있는 사람은 자기가 하고

정 못하겠다 하는 사람은 옆에 있는 사람한테 해달라해"

 

 

가만히 보고있자니 정말 못하겠다.

2번아 너의 도움이 필요하단다.

 

 

"나 해주라ㅠㅠ"

 

"나도 못해ㅠㅠ 나 좀 해줘"

 

"나 못 해줘ㅠㅠㅠ"

 

 

우리는 울상을 하며 서로에게 해달라고 난리가났다.

바늘은 무서워ㅠㅠ 바늘은 무섭다고ㅠㅠ

 

 

"징어 못하겠어?"

 

"네.."

 

"선생님이 해줘?"

 

"혹시.. 반대쪽으로도 바늘이 튀어나오게는 아니죠?"

 

[EXO/징어] 우리학교 선생님들은 존잘이시다 66 | 인스티즈

 

"그러면은 병원에 가야지"

 

"아..저 진짜 못 하겠어요ㅠㅠ"

 

"진짜 따끔하고 끝나"

 

"해주세요"

 

 

손을 내밀고 눈을 꾸욱 감자

진짜 따끔하고 피가난다.

 

 

"뭔가 아픈데..?"

 

"얼른 피랑 혈청이랑 섞어"

 

 

난 피가 굳기전에 혈청과 섞었다.

우와 신기방기! 종이에 작성을 하고 여유롭게 앉아있다.

 

 

"쌤 저도요!"

 

"애들이 진짜 겁이 많아서"

 

 

2번도 부탁했고 선생님은 정말 쉽게 바늘로 찌르더니

유유히 갈길가신다.

 

 

"별로 안 아픈데? 괜히 오바했어"

 

"난.. 뭔가 아픈데?"

 

"징어 너 그거 만지면 멍든다"

 

"안 만질게요!"

 

"그래 착하네"

 

 

다 하고 심심해서 애들 하는 걸 구경했다.

남자들은 겁나 잘 찌른다.

존경해..

 

 

"안 무서워?"

 

"이게 왜 무섭냐? 너 헌혈도 무서워?"

 

"헌혈은 해주는거고ㅠㅠ 내가 찌르진않잖아ㅠㅠ"

 

"울겠다 미친ㅋㅋㅋ"

 

 

그렇게 떠들고 있으니 선생님께서 조용히 시키신다.

다들 혈액형을 알아냈냐고 물어보시길래 다들 대답했다.

 

 

"네!!"

 

"맞게 나왔어?"

 

"쌤 저 A형인데 왜 B형이에요?"

 

"출생의 비밀이란다"

 

 

앜ㅋㅋㅋㅋ겁나 막장드라마얔ㅋㅋㅋㅋ

그러자 심각한 표정을 짓더니 곧 울상으로 바뀌며 말한다.

 

 

"저 주워온거에요..? 우리 엄마 아빠 다 A형이신데"

 

"혈청이 섞여서 그럴 수도 있어. 한번 더 해볼래?"

 

"쌤. 저 B형 맞는 것 같습니다"

 

"왜?ㅋㅋ 아니라면서"

 

"아무래도 맞는 것 같습니다"

 

"왜 엄마아빠가 A형이시라면서"

 

"우리 엄마아빠께서도 출생의 비밀이 있는 것 같습니다"

 

 

겁나 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선생님은 못말린다는듯이 고개를 저으시더니

종이를 걷어오라고 하셨다.

 

 

"1번이 걷자"

 

"왈왈? 개소리 배워?"

 

"솔직히 1번이 걷어야 편하지"

 

"너네 번호 못 읽어?"

 

"응"

 

 

애들은 단호하게 모두 목소리를 모아 말한다.

난 찌질하게 종이를 모았다. 쓰레기들..

 

 

"줘 내가 같이낼게"

 

 

우리의 옆 테이블의 민석이가 내꺼까지 가져간다.

역시 천사인가?

 

 

"야 민석이 반만 닮아봐"

 

"저새끼 닮아서 뭐해"

 

"하긴 그런가?"

 

"김징어 힘 좀 빠지게 하지마"

 

 

민석이의 목소리에 쫄았다.

항상 나에게 잘 해주는 너지만 난 너에게 잘 할수가 없어..

민석아.. 미안하다!

 

 

"자 다들 의자 집어넣고 반으로 조용히 들어가"

 

"네!"

 

 

조용히는 개뿔. 우리반 애들은 조용히를 몰라.

떠들면서 가길래 반장으로써 뭐라 하려는데

선생님이 뭐라 하신다.

 

 

"떠들면 다음에 실험안해"

 

 

애들은 조용히 반으로 갔다.

물론 나도!ㅎ

 

 

 

 

<나니?>

 

학교가 끝나고 찬열이에게 전화가왔다.

받고는 소리질렀다.

 

 

"찬열아!!!!!!"

 

-"야.. 나 귀 안들려.. 어떡해.."

 

"ㅋㅋㅋ미친"

 

-"너 시간있어? 남는 게 시간이겠지"

 

"자존심 상하지만 시간 많아."

 

-"1시간 뒤에 우리집으로와"

 

"왜?"

 

-"고기 먹고싶다며"

 

 

이건 뭔 사랑스러운 말이지?

나 고기 먹는거야???

우리 집은 거의 채소밭이라서 고기는 기대도 안하는데

오늘은 기대해도되는거지?ㅠㅠ

 

 

"우와! 너네집에서 먹는거야?"

 

-"아니 밖에서 먹는건데?"

 

"그럼 내가 왜가?"

 

-"엄마가 오랜만에 너 데리고 가자고했어"

 

"나 민폐아니지..?"

 

-"민덩맞아. 민폐덩어리야"

 

"나 안갈래.."

 

-"민폐아니얔ㅋㅋㅋ 엄마가 너 꼭 데려오래"

 

"역싷ㅎㅎ 그럼 1시간 뒤에 봐!"

 

-"응"

 

 

난 집에 도착해 사복으로 갈아입었다.

TV보다보니 1시간은 훌쩍갔고 찬열이네 집으로 갔다.

 

 

"일찍도 온다. 가자"

 

"안녕하세요!"

 

"징어 오랜만이네? 더 이뻐졌어"

 

"감사합니다ㅎㅎ"

 

 

아주머니와 아저씨는 앞서 가셨고

우리는 뒤에서 투닥거리며 갔다.

 

 

"야 믿지마. 엄마 보는 사람마다 이뻐졌다는 말 한다"

 

"안 믿어. 나도 거울 보거든?"

 

"그럼 더 못 믿겠네?"

 

"야 니는!"

 

"나는 뭐?"

 

"넌.. 잘생겼지.. 그렇지"

 

"미친ㅋㅋㅋ 인정하는거 봐. 다 알아."

 

"아 기분나빠"

 

 

고깃집에 도착해 열심히 받아 먹었다.

내 입은 포크레인이에요!ㅎ

 

 

"징어 역시 잘 먹네?"

 

"아..네..ㅎㅎ"

 

"많이 먹어. 더 시켜줄게!"

 

"아..아니에요! 배불러요"

 

"오늘 내가 알바한 돈으로 쏘는거야. 많이먹어"

 

 

찬열이의 말에 난 더 많이 먹었다.

음료수도 먹을까? 겁나 오늘같은 날에 고기로 기름칠 좀 해야한다고.

 

 

"찬열아 우리 제일 비싼 거 먹어보자"

 

"널 데려오는 게 아니였어"

 

"왜? 너가 데려가자면서"

[EXO/징어] 우리학교 선생님들은 존잘이시다 66 | 인스티즈

 

"내가 언제?"

 

"너가 엄마한테 직접 허락도 맡아놓고?

찬열이가 징어를 좋아하나?"

 

 

찬열이는 화장실 다녀오겠다면서 박차고 나갔고

난 어리둥절하게 찬열이의 뒷모습을 볼 뿐이였다.

저새끼가 왜저래??

 

 

"진짜에요?"

 

"그럼~ 찬열이가 징어자랑을 얼마나 하는데"

 

"그렇구나.."

 

 

싱숭생숭하게 다 먹고 밖으로 나왔다.

어둡다며 데려다주겠다는 걸 극구사양했는데도

데려다주는 찬열이가 기특할뿐이다.

 

 

"밤공기좋다"

 

"그러게"

 

"다음에는 니가 쏴라"

 

"찬열아.. 난 알바도 안 하고

용돈도 얼마 못 받아.. 근데 쏘라고..?"

 

"나중에 쏘든가 그럼"

 

"벌에 쏘이게 할 순 있어"

 

"이게 진짜!"

 

"넝담~ㅎ"

 

 

집에 도착해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는내내

찬열이는 나의 말동무가 되어주었다.

엘리베이터가 도착하자 찬열이는 떠났고

난 인사해주고 올라왔다.

배부르닿ㅎㅎㅎㅎ

 

 

 

 

 <껄껄>

 

내용인줄알았죠~ 에베베 에베베베!!! 죄송합니다.

좀 빼보고 싶었어요..ㅎㅎ

다음은 주말인데 무엇을 쓸까요~?

이번 주말엔 여러분이 원하는 걸 써드릴게요~

물론 그 중에서 제가 제일 쓰고싶은걸롷ㅎㅎㅎ

다 말해주세요! 보고싶으신 거 다!

 

암호닉 신청은 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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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똥잠입니다ㅋㅋㅋㅋ오늘도 역시나 재미있어요ㅋㅋㅋㅋ진로센세가 조금...임팩트가 약한것같아서 그건 조금 아쉽지만 루쌤의 임팩트가 강렬했기에...☆★그리고 루쌤 처세술 짱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찬열이 올ㅋ 고기ㅋ 좋아요ㅋ
9년 전
콘초
똥잠님~ 오늘도 역시나 재밌다니ㅠㅠㅠ 감사합니다ㅠㅠ 그렇죠?? 진로선생님은 쓸 게 마땅치않아서..ㅎㅎㅎ 다음에 임팩트를 높이도록 노력하겠습니다ㅠㅠㅠ
9년 전
독자2
안녕하세요 작가님!! 알림뜨자마자 달려왔답니다ㅎㅎㅎㅎ 오늘도 역시 달려온 보람이있네요ㅜㅠㅠ 다음편에 징어가 루쌤한테 혼날거 같은 기분이 들네요ㅋㅋㅋㅋ 오늘도 잘보고가요~
9년 전
콘초
안녕하세요 독자님!! 어머ㅠㅠ 감사해요ㅠㅠ 제 글게 달려오시다니ㅠㅠ 저도 달리고싶은 하루네요ㅠㅠ 잘보고가신다니 다행이네요~ 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3
디스녀에여~워메워메 징어를종아하는사람이왜이리많은겨~루쌤 조심해여!!!누가채갈지몰라!!!!!그래도뭐루쌤을이길사람은없지만ㅋㅋㄲㅋㅋㄱ
9년 전
독자4
시동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위험했어오늘 어유 심장 졸이면서 봣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열이가 참 ...ㅎ...티나게 정말...(붂흐)
9년 전
독자5
라임이에요 음...음...다음소재는...ㅁ..미안해요...라임은 몽총이라서 그런거못해요...음......((몽총한라임))
9년 전
콘초
라임님~ 몽총이아니에요ㅠㅠㅠ 라임님은 천재랍니닿ㅎㅎ
9년 전
독자28
아닛 심쿵!! 댓글받아서기뻐요+!
9년 전
독자6
오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드디어ㅠㅠㅠㅠㅠㅠ기다렸어욯ㅎㅎㅎㅎㅎㅎ열이...다티난다..?후후..
9년 전
콘초
기다렸나요!? 제 글을 기다려주시다니ㅠㅠㅠ 감사합니다!ㅠㅠㅠ
9년 전
독자7
찬열잌ㅋㅋㅋㅋㅋㅋ고깈ㅋㅋㅋㅋ
9년 전
독자8
냥냥이 입니다!!워후!!아침부터 루쌤이딱!!근데 조금 심쿵했어요 어머님이 같이 있으셨어 순간 루한쌤의 얼굴이 상상되네욬ㅋㅋㅋㅋㅋ같이 등교할때 아주 깨볶아요..뽑뽀..나도 뽑뽀!!징어는 대담한것같아요(부끄) 꼭 그렇게 해줘 징어야 기대할게ㅎㅎ오늘따라 민석이가 더욱 적극적이에요 짝도 바꿨네!!징어 대신 종이도 걷어주고!!실험 하는거 보니까 꼭 작년의 저를보는것같아욬ㅋㅋㅋㅋ바늘로 찌르기전까지는 두려워서 으어어어웅유ㅠ하다가 막상하니 따끔하고 끝!!음 저 작가님 보고싶은게 있는데 그 페북 페이지 대신전해드립니다??페북을 끊어서ㅠㅠ아무튼 대신 고백해주는 페이지에서 징어가 고백을 받는거에요 그게 소문나서 애들이 질투!!하는거 보고싶은데 이런 소재가 있었던가요..?저 처음부터 다시 볼때가 왔나봐요 조만간 첫화부터 봐야겠어요!!오늘도 잘보았습니다 작가님♥
9년 전
콘초
냥냥이님~ 항상 이렇게 길게 쓰시느라 힘드시겠어요ㅠㅠㅠ 냥냥이님은 사랑입니다♥ 진짜 깨를 볶네요ㅠㅠ 나도 루한이랑 등교란 걸 해보고싶다..(아련) 적극적이네요 진짴ㅋㅋ 쓰다보니 파워적극적ㅋㅋㅋ 마음에들엏ㅎㅎ 페북ㅠㅠㅠ 저 페북을 아예 안해서 뭔지 모르겠어요ㅠㅠㅠ 죄송합니다ㅠㅠ 나란여자는 페북못하는 여자..ㅠㅠ 오늘도 잘 보고 가셨다니 다행이네요ㅠㅠㅠ 어머? 1화부터 보시다니ㅠㅠ 되게 귀찮으실텐데ㅠㅠ 사랑합니다 냥냥이님♥
9년 전
독자9
찬열이도 징어를 좋아하는건가...징어인기너무많아
9년 전
독자10
차녀라ㅠㅠㅠㅠㅠㅠㅠㅏㅊㄴ열이도 징어를 좋아하는군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1
찬열이ㄴ이는 또 어떤 인연일지 궁근해여ㅋㅋ!!
9년 전
독자12
암호닉신창이요ㅠㅠㅠㅠ[할라]진짜 사랑해여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콘초
할라님~ 추가해드렸어요~ 확인해보세용~
9년 전
독자29
감사해여~~
9년 전
비회원221.232
스티치예용ㅋㅋㅋ 올 박찬열 올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 주말은 어.. 찬열이 알바 하는데 놀러갔다가 마침 거기서 다같이 저녁먹고 계시던 쌤들 만나서 같이 밥먹는 거 보고싶어요~ㅋㅋㅋ 물론 어릴때부터 봐온 찬열가 징어 챙겨주고 서로 스킨쉽도 자연스러워서 질투하면 더 좋..ㅎㅎ
9년 전
콘초
스티치님~ 어머 너무 좋은 내용인데요??? 알바하는 건 썼습니다!! 근데 선생님들이 안왔네요ㅠㅠㅠ 슬퍼요ㅠㅠㅠ 질투란 게 폭팔했다.. 다음에는 이 내용 그대로 써드리겠습니다♥ 허허헣
9년 전
독자13
청퍼더에요!!오늘도 역시 루쌤 ㅠㅠㅠㅠ루쌤의 매력은 어디가끝인가요ㅠㅠㅠ상남자스럽고 겁귀ㅠㅠ그래도 오늘의 웃음코드는 생과시간이었네요 ㅋㅋㅋㅋㅋ (찬열이는 징어 이성으로 안좋아했으면하는바람이..ㅎ)저도 머르는지참 이리저리 주제가 통통튀네요 ㅋㅋㅋㅋ오늘도 재밌게보고가요♥
9년 전
콘초
청퍼더님~ 그러게요ㅠㅠ 어디가 끝일까요?ㅠㅠㅠ 그래요..? 써놓고 후회했어요ㅠㅠ 안 원하시는 사람들이 꽤 있더라구요ㅠㅠㅠ 재밌게 보셨다니 다행이네요!!ㅠㅠ 감사합니당~
9년 전
독자14
오우 초코칩이 보다가 사망....뚜뚜둗
오ㅓ루쌤은 아침부터 사람죽일일있나......미쳤다ㅠㅠㅠㅠㅠㅠㅠ오ㅓ찬열이같은친구는 없다.....ㅅ^^ 나한테는 오징어같은ㅋㅋㅋㅋ좋은남사친이있지.....하........아..오징엌ㅋㅋㅋㅋㅋㅋㅋㅋ찬열아ㅠㅠㅠ왠지모르게 큥이수업빠지니까 이상해요 그립당ㅎㅎㅎ똥순잌ㅋㅋ큐ㅠㅠㅠㅠㅠㅠㅇ

9년 전
독자15
저는 아무 내용이나 다 좋아요!! 굳이 보고싶은게 있다면....종대쌤 정도?ㅋㅋㅋㅋ 오늘 아침부터 징어가 깜짝 놀랐겠어요 엄마랑 같이 있는데 루쌤이랑 만나서ㅋㅋㅋㅋ 다행이 루쌤이 잘 넘어가주셨네요! 그나저나 루쌤 존댓말...왜 포기해요ㅠㅠㅠㅠㅠ 상남자도 좋긴하지만 존댓말도 보고싶었는데....아쉬워요ㅠㅠㅠ 게다가 한문 시간에 민석이 견제? 질투?하는거 너무 귀여웠어요!!ㅋㅋㅋ 문학쌤은 왜 맨날 징어한테 덕담해달라고 해요ㅋㅋㅋㅋㅋㅋㅋ 진로쌤은 항상 그렇듯이 다정다감하고 착하고...진짜 저렇게 착한 선생님이 어디있어요ㅠㅠㅠㅠㅠ 현실에도 있다면 제발 저희 학교에 좀.....ㅋㅋㅋㅋ 그리고 생물시간 피 검사? 하는거 저도 뭔가 해보고싶어요!ㅋㅋㅋ 징어는 왜 혈액형이 다르게 나왔을까요....진짜 출생의 비밀이....?ㅋㅋㅋㅋㅋㅋㅋ오늘도 너무너무 잘 읽고 가요! 다음편도 기대하겠습니다 콘초님 항상 파이팅!!!♥♥♥♥♥
9년 전
콘초
종대쌤..? 월요일에 써드릴게용~ 그러게요ㅠㅠ 나같으면 심장 퍽!팔! 다음엔 제대로된 존댓말을 써볼게욬ㅋㅋ 아주 설레게! 쓰는 나까지 둑흔거리게!!! 민석이 귀여웠나요?ㅠㅠ 민석이의 귀여움이 퍽팔했다..♥ 똥쌤 덕담 집착하나봐욬ㅋㅋ 너무너무 재밌게 읽고 가신다니.. 저..감동 퍽팔.. 다음편 기대해주세요!! 이미 올렸지만욯ㅎㅎ 전 항상 파이팅합니다!!! 독자님도 화이팅!!!!♥♥♥♥♥♥♥
9년 전
독자16
여쥬야.....아닌....거....같은....데.......?.... . .....찬얄이도 너를.......
9년 전
독자17
규야예요!! 앜ㅋㅋㅋㅋ루쌤ㅋㅋㅋㅋㅋㅋㅋㅋ개명했냐곸ㅋㅋㅋㅋ루쌤은 질투가 짱이져..bb 진짜 너무 웃기고 귀여워옄ㅋㅋㅋㅋㄱㄲ 헐 그나저나 찬열이가 고기사줄 정도면.... 좋아하는건가여?! 루쌤 라이벌이 한 명 더 생기는 건가요!! 라이벌 하니까 생각났는데 복도에서 찬열이나 타오랑 투닥투다닥 하다가 루쌤이 보고 질투하는게 보고싶네여..ㅎㅎㅎ 그러고보니 징어가 쉬는시간에 뭘 하는지도 궁금해져요! 오늘도 너무 재미지게 보고갑니닼ㅋㅋㅋㅋㅋ!!
9년 전
콘초
규야님~ 투닥투닥 뭔가 귀엽네욯ㅎㅎ 쉬는시간도 짧게 써드릴게용~ 재미지게 보고 가신다니 저도 재미지는 하루네요ㅠㅠ 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1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징어바라기가 맣구나껄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19
소녀입니다!! 어제 너무 일찍 자서 이제야 봤는데 찬열이 귀여워요~
9년 전
독자20
코끼리
ㅋㅋㅋㅋㅋ루쌤 ;식겁할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똥쌤....스페인어 잊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혹시......찬여리가......찬여리가!!!!!

9년 전
독자21
안녕하세용 저는 미어캣이에용*ㅁ* 하.....전ㄴ 찬열이가제일설레네요....과연 징어는 누구랑 러브러ㅂ...아 루쌤이랑 하고있지...찬열이밍소쿠ㅠㅠㅠㅠㅠ그냥내남자해라★ 재미있게읽고가용!!!!
9년 전
콘초
미어캣님~ 찬열이가 제일 설레나요? 다행이네요ㅠㅠ 앜ㅋㅋㅋ 루쌤을 잊고있었나요?ㅋㅋㅋ 재밌게 읽고가신다니 다행이네요ㅠㅠ 사랑합니다♥
9년 전
독자22
핑꾸색입니다 오오오옿 여리여리 노어어어어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렇게 좋은티안내도니마음다암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23
하리보에요 어멈어머.. 찬열어 너..? 아 작가님 저는 키스요 키스 물론 작가님도 제일 쓰고싶겠죠 ㅎ?
9년 전
콘초
하리보님~ 어머머 부끄럽겧ㅎㅎㅎ 저도 쓰고싶은 하루네요..(ㅇㅅㅁ)
9년 전
독자24
벌이 쏜다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25
설마 찬열이도?? 이러시면... 너무 좋잖아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사실 지금까지 나온 찬열이 보고 정말 친구인줄만 알았는데 제가 좀 둔한가봐요...
9년 전
독자26
산딸기예요!
넘웃겨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민석이라고 불러서 질투하는건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이싸람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27
양치맨이예요! 이번 주말에 저는 알바를 하는 곳에 친구들이 와서 알바하면서 친구들 음식도 뺏어먹고 놀고 그랬어요! 알바 하는 곳의 친구란 빛이죠! 징어가 알바 대타를 해서 막 쌤들이나 친구 오거나 아니면 찬열이 알바하는 곳을 가는...본격 찬열이와의 러브...가 아닌데...!!! 아 그나저나 어머니한테 결국 선생님이라는걸 비밀했네요! 그러다가 막 학교 학부모 행사때 만나면 어쩌려궁...ㅎ...똥쌤과의 덕담 에이...루쌤 귀여워요! 그러쿤 저 말 진짜 좋은데요..? 성...와...기발해...대단해...이번에도 잘 보고 갑니다!
9년 전
콘초
양치맨님~ 우와ㅠㅠ 저도 알바하고싶네요! 진짜 친구들 오면 빛일것가타욬ㅋㅋ 양치맨님은 내 마음을 꿰뚫어보고있는건가..? 한번 학교와서 만나려고했구많ㅎㅎ 잘보고가신다니 좋네요! 워후!! 사랑합니다♥
9년 전
독자30
헐 찬열이가??? ㅜㅜㅜ사랑받는 징어 ㅜㅜㅜㅜ부럽구나 ㅜㅜㅜ부럽다
9년 전
독자31
치킨이먹고싶어요입니다지금이라도!열심히댓글달거예요!
9년 전
콘초
치킨이먹고싶어요님! 댓글 열심히 달아주면 사랑을 주지요~♥
9년 전
독자32
여주 드립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재밌어요!
9년 전
독자33
슈웹스에요! 오모오모오뫀ㅋㅋㅋㅋㅋㅋㅋㅋㅋ차녀랔ㅋㅋㅋㅋㅋㅋ징어됴아해??ㅋㅋㅋㅋㅋ뷰끄뷰끄
9년 전
독자34
오모오모찬열이도...._ㅜㅜㅠㅠㅠㅠㅠㅠㅠ전생에나라를구햇네구햇어
9년 전
독자35
출생의 비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박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36
헐 찬녀리까지ㅠ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징어는 팜므파탈이맞는걸로!!!!!
9년 전
독자37
에엣....??? 찬열아 뭐~~~~지~~~~???? ㅎㅎㅎㅎㅎㅎㅎ아 루한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김민석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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