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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동화 전체글ll조회 1953l 1

   

   

   

  

  

  

   

   

   

   

[EXO/김종인] 순결, 그리고 남녀 20  

(부제: 지켜줄게)  

   

   

   

  

  

  

   

아침에 일어나 옆을 보니 여전히 OO은 곰인형을 끌어 안은 체 자고 있다.  

그런 OO이 귀여우면서도 얄미워 자고 있는 OO의 볼을 살짝 꼬집다 침대에서 일어났다.  

   

씻고 나오니 OO은 침대에서 곰인형을 끌어 안으며 멍하니 앉아 있었다.  

그런 OO에 살풋 웃다 옷을 가져가 거실에서 갈아입으러 나갔다.  

옷을 입고 방으로 들어가니 OO은 칫솔을 입에 문 채 내게 넥타이를 매어주었다.  

   

   

"빨리 양치 하고 와 봐. 뽀뽀 좀 하게."  

   

   

OO의 정수리에 손을 얹으며 말하니 OO이 웃으며 뒤로 살금살금 피하다 화장실로 들어갔다.  

그런 OO을 기다리고 있으니 OO이 양치를 다 하고 다시 내게 왔다.  

내가 무릎을 굽히니 OO이 조심스럽게 내 어깨에 손을 얹으며 쪽-, 하고 입을 맞췄다.  

   

   

"곰인형이랑 같이 자니깐 좋았어?"  

"..."  

"나한테 돌아 봐주지도 않더라."  

"..."  

"나도 너 안을 줄 아는데."  

"..."  

   

   

OO에게 조금 심통난 목소리로 말하니 OO이 그저 웃기만 한다.  

그런 OO에 두 볼을 쭉 늘어뜨리니 OO이 내 손을 잡으며 아파요, 하며 사르르 웃는다.  

손을 놓아 다시 OO의 두 볼을 감쌌다.  

   

   

"오늘은 나 안아 줄거야?"  

   

   

OO이 사랑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나는 그런 OO에 두 볼을 감싼 채 고개를 숙여 다시 입을 맞췄다.  

촉-, 소리를 내며 입술을 떼 바라보니 OO이 다시 환하게 웃어준다.  

   

   

"갔다올게."  

"조심히 갔다와요-"  

"곰인형이랑 잘 놀아."  

   

   

웃으며 고개를 절레절레 젓는 OO의 머리를 쓰다듬어 주었다.  

   

-  

   

회사에서 일을 하며 문서를 작성 하는데 문서에 넣을 종이 한 장이 없다.  

혹시 집에 두고왔나, 집에 있는 OO에게 전화를 걸었다.  

   

   

"여보세요?"  

"있잖아, 지금 서재실로 들어가 봐."  

"네, 들어 왔어요."  

"그럼 혹시 컴퓨터 옆에 종이 한 장 있지 않아?"  

"어, 있어요. 인쇄 돼 있는거요?"  

"응, 맞아. 그거 그냥 거기 둬 줘."  

"네, 알겠어요."  

   

   

다행히 문서 종이는 서재실에 있었다.  

나는 안심이 돼 OO에게 다시 말 하였다.  

   

   

"그래, 곧 들어갈게. 밥 먹고."  

"네."  

"피곤하면 먼저 자도 돼. 곰인형이랑 같이 자."  

"..안 잘 거예요.."  

   

   

OO은 기어가는 목소리로 답 하였고 나는 피식, 웃다 OO에게 몇 마디 말 하고는 전화를 끊었다.  

다시 일을 이어 하고 있는데 사무실에서 똑똑, 소리가 들렸다.  

   

   

"네, 들어오세요."  

   

   

대답을 해주자 문을 열어 들어왔고 고개를 돌려 보니 여직원 이였다.  

   

   

"실장님, 이거 마시면서 일 해요."  

"고마워."  

   

   

내가 무심히 커피를 받으니 여직원이 뻘쭘한 듯 어색하게 서 있는다.  

안 나가고 가만히 서 있기만 하는 여직원을 살짝 바라보자 여직원이 조심스러우면서도 당돌하게 말 하였다.  

   

   

"실장님, 있잖아요. 내일 무슨 날 인지 알아요?"  

"모르는데,"  

"제 생일 이예요!"  

   

   

오버하며 말 하는 여직원을 바라보지도 않고 컴퓨터에 시선을 집중해 일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여전히 나가지 않고 나를 바라보며 서 있는 여직원에게 무심하게 답 해주었다.  

   

   

"그래, 축하해."  

"에이, 생일 축하 말은 내일 해 줘요."  

   

   

뭐 어쩌라는건지, 황당함에 나는 여직원을 마주하자 여직원이 흠칫, 몸을 떨며 놀랐다.  

   

   

"그래서, 무슨 말을 듣고 싶은거야."  

"그냥.. 기억 해 두시면 좋을거 같아서.."  

"알았어, 그럼 이제 나가 봐."  

   

   

다시 컴퓨터에 시선을 돌려 말하니 여직원이 아랑곳 않고 카랑카랑한 목소리로 말 하였다.  

   

   

"그럼 내일 뵈요! 저도 곰인형 좋아해요."  

   

   

그런 여직원에 얼굴이 굳어 바라보니 여직원이 놀라 서둘러 사무실에서 나갔다.  

너무 큰 황당함에 한숨 마저도 안 난다.  

가만히 있음 중간 이라도 가지, 꼭 저렇게 얄미운 짓을 해야 하는지.  

나는 고개를 절레절레 젓다 다시 아무 일 없던 것 처럼 일을 했다.  

   

-  

   

일을 끝내고 퇴근을 하려 자켓을 입고 사무실에서 나왔다.  

사무실에서 나와 복도로 걸어가는데 한 남자 대리가 내게 인사를 건네다 말을 걸었다.  

   

   

"아, 저기 실장님."  

"어?"  

"정대리가 자꾸 실장님 얘기하는데."  

"무슨 얘기?"  

"무슨.. 실장님이 자기 곰인형 좋아하는걸 알았다며.. 뭐 그런 소리 하고 다녀요."  

   

   

이건 또 무슨 소리인지, 기가 차 허, 하고 웃음 밖에 안 난다.  

나는 그저 황당함에 얼굴을 굳히며 말 하였다.  

   

   

"정대리 한 번만 더 그런 소리 하고 다니면 내 사무실로 오라 그래."  

"네? 네.. 알겠습니다.."  

   

   

인상을 조금 찡그리다 뚜벅뚜벅, 건물 복도에서 나갔다.  

   

-  

   

집으로 도착하니 아무도 없는 것 처럼 조용했다.  

혹시 OO이 진짜 자나, 방으로 들어가니 OO이 없었다.  

고개를 돌려 옆을 보니 화장실 불이 켜 있는걸 보아 OO이 씻고 있나 보다.  

그러다 나는 바지를 입다 문서종이가 생각 나 윗 옷을 갈아입다 말고 서재실로 들어갔다.  

서재실로 들어가니 컴퓨터 옆에 문서종이가 있었고 종이를 들고 와 내일 아침에 가져가기 위해 거실 탁자 위에 두었다.  

그러다 뭔가 오싹한 느낌이 들었고 나는 윗 옷을 입으러 방으로 다시 들어갔다.  

방으로 들어가니 침대 위에 두었던 내 윗 옷이 없어졌다.  

아까 두고 나갔는데, 침대를 살피고 있는데 그 때 화장실 문이 열리고 OO이 나왔다.  

   

   

"..."  

"..."  

   

   

고개를 돌려 OO을 보니 OO이 내 윗 옷을 입고있었다.  

나는 그저 멍하니 OO을 보고 있었고 OO은 조심스럽게 말 하였다.  

   

   

"어.. 그게.."  

"..."  

"저.. 옷이 씻다 젖어서.."  

"..."  

"방에서 옷을 가져 올려 했는데.."  

"..."  

"종인씨 온거 같아서.."  

"..."  

"그냥.. 침대에 있는 옷 입었는데..."  

"..."  

   

   

자기 손가락을 만지작 거리며 우물쭈물 말 하는 OO을 나는 그저 아무 말 없이 멍하니 보고 있었다.  

OO은 조금 젖은 머리에 내 옷이 많이 큰지 한 쪽 어깨는 옷이 흘러 내렸고 허벅지는 반 적게 가려 아슬아슬 했다.  

순간 머릿속이 뎅-, 하고 울리는 것만 같았다.  

나는 안절부절해 하는 OO의 앞에서 굳어 가만히 서 있기만 했다.  

그러다 나는 마른세수를 하며 길게 한숨을 쉬었고 손가락을 만지작 거리며 서 있는 OO에게 다가갔다.  

OO의 적나라하게 보이는 쇄골에 정말 딱 미칠 것 같았다.  

OO은 굳은 체 가만히 서 있는 나를 올려다봤고 나는 OO의 볼과 뒷 목을 잡으며 그대로 입을 맞췄다.  

OO은 눈을 꼭 감으며 조금은 거친 내 입술을 받아 들이고 있었다.  

나는 고개를 틀어 더 깊이 들어갔고 계속 밀어 붙이는 나에 OO은 뒤로 물러가게 되었다.  

OO은 조심히 뒷걸음을 치다 침대에 걸렸고 나는 그런 OO을 안아 침대에 눕혔다.  

나는 OO을 침대에 눕히는 순간 까지도 입술을 떼지 않았고 진하게 입을 맞췄다.  

그러다 OO은 숨이 찼는지 앓는 소리를 내며 내 어깨를 조심히 잡았다.  

나는 그런 OO에 천천히 입술을 뗐고 OO은 조금 가쁜 숨을 쉬었다.  

종인씨, 급하게 내 이름을 부르는 OO의 소리는 다시 내 입술에 먹혀 들어갔다.  

나는 OO의 입술을 살짝 살짝 깨물며 OO의 볼을 쓰다듬었다.  

그러다 나는 이성을 잃고 OO의 볼을 잡고 있던 손을 내려 조심히 OO의 옷 속에 손을 넣었다.  

OO의 큰 옷에 손을 넣어 천천히 OO의 배에 손을 얹었고 OO이 놀라 몸을 떠는 순간 나는 행동을 멈추었다.  

   

   

"하, 미치겠어.."  

"..."  

   

   

나는 입술을 떼 OO의 옆으로 얼굴을 묻었다.  

내 어깨에 얹은 OO의 손이 조금 떨렸고 나는 고개를 들어 OO을 마주하였다.  

   

   

"미안해,"  

"..."  

"나도 이러고 싶지 않은데."  

"..."  

"하.."  

"..."  

   

   

그저 순수한 얼굴로 나를 보는 OO이 야속 하기만 하다.  

나는 OO을 안아 침대에 걸터 앉게 해주었고 방에서 나왔다.  

옆 방에서 OO의 옷을 가져와 OO에게 건네 주었다.  

   

   

"갈아입어."  

"..."  

"화 내는거 아니야."  

"..."  

"미안해서 그래."  

"..."  

"근데 그러지마. 제발"  

"..."  

"나 진짜 미쳐,"  

"..."  

   

   

나는 OO의 옆에 옷을 두었고 방에서 나왔다.  

거실 소파에 앉아 한숨만 쉬며 손으로 얼굴을 가렸다.  

나 진짜 이런 애 아닌데, 자꾸만 OO이 내게 나쁜 마음을 먹게 한다.  

나는 그렇게 몇 분간 생각을 하다 다시 방으로 들어갔다.  

방으로 들어가니 OO이 내게 윗 옷을 건네 주었고 나는 그 옷을 입었다.  

옷을 입고 OO을 침대에 눕혀 주었다.  

   

   

"..자자."  

"..."  

   

   

OO의 어깨를 토닥토닥 해주며 머리를 정돈 해 주었다.  

나를 바라보는 OO이 너무 예뻐 조심히 입을 맞췄다.  

하지만 OO의 눈빛은 미세하게 흔들렸고 침을 꿀꺽 삼키며 긴장한 듯 보였다.  

그걸 본 나는 아, 하고 생각이 스쳐갔다.  

   

   

"..안 괴롭혀.."  

"..."  

"손만 잡고 잘게."  

"..."  

   

   

차분하게 말하니 긴장했던 OO의 얼굴이 차츰 변해 내게 웃어주었다.  

   

   

   

   

   

[EXO/김종인] 순결, 그리고 남녀20(부제:지켜줄게)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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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선댓
9년 전
독자2
작가님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작가님 이러시면 안되죠ㅠㅠㅠㅠㅠㅠ 너무 좋잖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작가님 잘 읽고가요..정말 최고예요ㅠㅠㅠㅠ
9년 전
독자3
헐,,,설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꿀잼이에야
9년 전
독자4
김종인 ....내 심장 어택ㅜㅜㅜㅜ왤케 설레요?
진짜 멋있어ㅜㅜㅜ

9년 전
독자5
정말 작가님 신작알림 쪽지오면 너무 설레....오늘은 어떻게 설렐까ㅠㅠ 오늘은 좀 위험하게 설렌달까ㅠㅠ 읽으면서 정말...종인이가 참으려고 막 어흐...하는게 상상되고 어이구ㅎㅎ 조아...
9년 전
독자6
종인이 오늘도 심쿵하고가요ㅠㅠㅠㅠ짱잼ㅠㅠ
9년 전
비회원194.162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설레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7
와ㅠㅠㅠㅠㅠㅠㅠㅠㅠ지켜주는멋진남편..ㅠㅠㅠㅠㅠㅠㅠㅠ짱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오늘도설레고가요!!
9년 전
독자8
헐...김종인 ㅜㅠㅠㅠㅠ멋져요 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비회원151.129
진2ㅏ 설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김종인 너무 멋있게 나와서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9
아좋아ㅠㅠㅠㅠ설레요 심쿵했어요 ,므흣
9년 전
독자10
진짜김종인진짜설레여ㅠㅠㅠㅠㅠㅠㅠㅜ핵설렘ㅜㅜㅜㅜㅜㅠㅠㅠ
9년 전
독자11
하...작가님 진찌 너무 죠아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너무너무 달달해...ㅠㅠㅠ
9년 전
독자12
여주가 무서워할까 봐 배려해주는 종인이 짱이시져...
9년 전
독자13
종인이 마음이 태평양 같구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주를 너무 배려하고 해성...............부러웡.........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4
아ㅠㅠㅜㅠㅜ작가님ㅠㅜㅠㅜㅠ아진짜ㅠㅠㅜㅜㅠ왜그러세요ㅠㅠㅜㅜㅠㅜㅠㅠ너무 설레잖아유ㅠㅠㅠㅠ잘봤습니다ㅠㅠㅠㅠ
9년 전
독자15
너무 좋았는데... 아쉽댜 쿠후후후 달달향기 폴폴 풍기더니만.. 거기까지네요..후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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