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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 :: 프라이머리 - LOVE (feat. Bumkey, Paloalto)  

 

 

[iKON/김진환/구준회] 아파트 옆집에 잘생긴 미혼부 아저씨? 오빠? 사는 썰 06 | 인스티즈 

 

 

 

 

 

 

* 

 

 

 

 

 

노래 끝나고 터지는 환호 속에서 아저씨가 정말 행복해 보이는 얼굴로 웃으면서 인사하는데 또 나한테 눈길을 줬음. 

이쪽 보면서 "나 멋있지" 라고 입모양으로 말하길래 그에 대한 대답으로 고개 빠질 것처럼 흔들었음 진짜 빠지는 줄... 내가 고개 끄덕이니까 또 손으로 작게 오케이 표시 하고ㅋㅋㅋㅋㅋ 

 

 

 

 

아저씨는 공연 끝냈으니까 무대 뒤로 들어갔는데 그 때 내 심박수 최대치 찍었을 거야... 얼굴에 열 오르는 게 스스로 느껴졌을 정도니까 

방금 내가 본 게 진짜 아저씨 맞지? 진짜 아저씨가 노래 부른 거 맞지...? 

내가 지금까지 본 사람 중에서 가장 멋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두근거렸음... 작년까지 덕질했던 아이돌 단콘 가서 첫 실물 영접에 성공했을 때보다 더 가슴이 떨렸음 진짜로 

 

 

 

 

 

 

 

[iKON/김진환/구준회] 아파트 옆집에 잘생긴 미혼부 아저씨? 오빠? 사는 썰 06 | 인스티즈 

"잘 들었어?" 

"아, 깜짝이야..." 

"너 아까 거의 혼 나간 얼굴이더라. 내가 그렇게 멋있었나." 

"...스스로 그렇게 말하면 안 쪽팔려요?"
 

 

 

 

"진환아! 여기 포트 정리 좀 해줘!" 

"아, 네! 잠깐만 갔다 올게."
 

 

 

 

 

심장은 아직까지 멈출 줄을 모르고 두근거렸음... 조금 전까지 무대 위에서 마냥 멋있던 사람이 맞나 싶을 정도로 능글맞게 장난치는 것까지 짜증날 정도로 설렜음; 

나 혼자 비실비실 웃고 있는데 아저씨가 금세 와서 내 앞에 손 흔들흔들 해 보임ㅋㅋㅋㅋㅋㅋ 

 

 

 

 

"집 가야지? 나 오늘 공연은 이게 끝이라 가도 돼." 

"네? 네, 뭐... 그렇죠..." 

"왜 이렇게 떨어, 추워? 몸살?" 

"아니아니..."
 

 

 

아저씨 옆에서 어쩔 줄 몰라 쭈뼛쭈뼛 걸어가는데 서너 명 정도 되려나, 어떤 무리가 아저씨한테 오더라? 거기서 가운데쪽에 계시던 어떤 귀여운 여자분이 수줍게 웃으시면서 아저씨한테 폰을 스윽 내미는 거임. 

보자마자 알았지. 아, 지금 번호 따려는 거구나. 그럼 그렇지 뭐겠어? 난 뭐라 하지도 못하니까 가만히 보고 있었음.
 

 

 

 

 

 

"저기... 아까 노래하시는 거 보고 기다렸어요. 마음에 들어서 그러는데 번호 좀 주실 수 있어요?"
 

 

 

 

 

 

[SYSTEM] ㅇㅇㅇ님의 '쿠크'(이)가 깨져버렸습니다! 

 

 

 

 

 

[iKON/김진환/구준회] 아파트 옆집에 잘생긴 미혼부 아저씨? 오빠? 사는 썰 06 | 인스티즈 

 "죄송합니다, 원래 연락처는 잘 안 드려서요."
 

 

 

......어디서 쿨워터향 안 나요? 내가 다 민망할 정도로 단호히 거절하고 아무렇지 않게 다시 "가자." 하는데 뒤에서 

수근대는 말들이 귀에 박혔음. 

번호 따려던 여자분이 계시던 그 무리에서 원래 반반한 애들이 성격은 더하다느니 이런저런 대화가 오가는 게 여기까지 들렸음ㅋㅋㅋㅋㅋ... 

그런 말 듣고 나니까 아저씨가 또 확 달라 보이는 거임. 

 

 

 

 

 

 

"원래 이렇게 인기가 많아요?" 

"일주일에 다섯 번 나가니까... 어, 대충 일주일에 적어도 한 번은 이런 말 듣는 것 같은데." 

"네?!" 

"나 인기 많아. 여기서 아이돌이야 거의." 

"에이... 그건 좀 아니다." 

[iKON/김진환/구준회] 아파트 옆집에 잘생긴 미혼부 아저씨? 오빠? 사는 썰 06 | 인스티즈 

"몰랐어? 명동 아이돌 김진환? 나 명동 방탄이야." 

"아, 뭐예요 그게!" 

"여기 자주 오는 사람은 나 보러 오는 게 대부분일걸? 진짜." 

"자신감 쩌시네." 

"어, 너 옷에 뭐 붙었다." 

 

 

 

 

옷에 먼지 붙었다고 아저씨가 내쪽으로 엄청 가까이 와서 떼주는데 바로 옆으로 숨소리가 너무 잘 들려서 기분이 

이상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진짜 이러면 변태 같긴 한데 노래하고 약간 숨차서 그런가 숨소리가 너무... 아무튼 그랬다고...... 

집에 오는 내내 설레서 말도 제대로 못 했다...^^ 

 

 

 

 

 

 

 

- 

 

 

 

 

 

 

 

난 지금 20분은 더 잘 수 있는 귀한 잠을 포기하고 내가 할 수 있는 선 안에서 최대한 꾸미고 있음. 

왜 꾸미는지는 꼭 설명 안 해도 될 거라고 믿음... 이러면 별 유난을 다 떤다 생각할 거 아는데 난 지금 아저씨 집에 일부러 찾아가려고 마음먹었어ㅋㅋㅋㅋㅋㅋ 

어제 내가 아저씨를 좋아하게 됐다는 사실을 깨닫고 이제 사소한 노력 하나하나 다 해서 예뻐 보이고 싶었음... 

고3 되고 나서 손도 안 대던 고데기를 다시 꺼내서 머리 끝에 웨이브를 넣곤 가볍게 화장까지 해서 아저씨네 벨을 당당하게 눌렀어. 

 

 

 

 

 

 

 

 

"나 밥 먹으러 왔어요! 되죠?" 

[iKON/김진환/구준회] 아파트 옆집에 잘생긴 미혼부 아저씨? 오빠? 사는 썰 06 | 인스티즈 

"……." 

"...뭐야. 왜요?" 

"하나만 물어보자." 

"뭘요?" 

[iKON/김진환/구준회] 아파트 옆집에 잘생긴 미혼부 아저씨? 오빠? 사는 썰 06 | 인스티즈 

 

"너는 학교를 가는 거냐, 놀러 가는 거냐."
 

 

 

 

 

 

 

[iKON/김진환/구준회] 아파트 옆집에 잘생긴 미혼부 아저씨? 오빠? 사는 썰 06 | 인스티즈 

...????? 

 

 

 

 

 

 

"학교 가는데요? 왜요?" 

"치마 짧잖아." 

"아... 치마요?"
 

 

별로 안 올렸는데... 궁시렁대려다 멈춘 다음 치마 쓱쓱 내리고 

들어가려 하니까, 아저씨가 또 팔짱 낀 채로 문에 기대서 날 못마땅하게 쳐다보는 거임. 

 

 

 

 

 

"또 왜요?" 

"화장." 

"네?" 

"솔직히 말해봐. 너 오늘 무슨 날이지?" 

"아닌데?" 

"그럼 뭐야, 지금." 

"그 말은 나 오늘 좀 예뻐 보인다는 거?"
 

 

 

 

 

이러니까 아저씨가 피식 웃더니 앞에 서서 내 머리부터 발 끝까지 쭉 스캔하는 게 아니겠음? 간만에 애써 실력 발휘해둔 머리카락을 손으로 막 빗어내려; 모양 망가지니까 난 또 짜증이 났고ㅋㅋㅋㅋㅋㅋ 

 

 

 

 

"망했잖아요, 어쩔 거야!" 

"넌... 아니다. 오늘도 야자하는 날 아니야?" 

"네, 왜요?" 

"올 때 조심히 오라고. 요즘 학교 근처 치안 안 좋다더라." 

"뭐... 알겠어요. 그런데 저 요즘 아저씨 만난 뒤로 세상 덜 무서워졌어요." 

"왜?" 

"진짜예요! 아저씨도 좋은 사람이니까." 

 

 

 

 

 

[iKON/김진환/구준회] 아파트 옆집에 잘생긴 미혼부 아저씨? 오빠? 사는 썰 06 | 인스티즈 

"...다 나 같은 줄 아냐. 쌤들도 뭐라 하시겠다. 눈이라도 좀 지우고 가든가. 안 지우면 너 못 나간다 여기서." 

"헐... 신고할 거야." 

"해봐라 먹히나. 밥이나 먹어."

 

 

 

 

 

 

 

- 

 

 

 

 

 

 

 

"아... 진짜 어떡해?" 

"아까부터 뭐야... 얘 무서워." 

"어떡하지? 개설레..." 

"미쳤나 봐..." 

 

 

 

지금 친구들이 아무리 욕해도 내 폭주를 막을 순 없었음. 난 그냥 아저씨가 아침에 내 걱정을 해줬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심장이 분수도 모르게 뛰어대고 있었기 때문임... 

그동안 잊고 지냈던 건데 난 한 번 누구를 좋아하게 되면 헤어나오질 못하는 스타일이거든? 

 

 

 

 

 

 

"그래서, 그 아저씨란 인간이 네 걱정해줘서 좋다고 이러는 거야 지금?" 

"당연하지. 존나 신나." 

"깨서 미안한데 원래 그런 말은 그냥 스스럼없이 해줄 수 있는 말 아닌가?" 

"이거면 어떻고 또 저거면 어때. 아, 몰라. 진짜 좋아." 

 

 

 

 

 

 

"그럼 준회는 어떻게 되는 거임?" 

"걘 왜?" 

"아무리 봐도 걔 너 좋아하는 것 같다니까 그러네." 

"또 그 소리야? 내가 걔랑 몇 년인데. 걔가 날 좋아했으면 진작 눈치를 깠겠지." 

"만약에 진짜 구준회가 너 좋아하는 거면 받아줄 마음은 있고?" 

"미쳤냐 진짜. 네버. 전혀." 

[iKON/김진환/구준회] 아파트 옆집에 잘생긴 미혼부 아저씨? 오빠? 사는 썰 06 | 인스티즈 

"너무하다... 구준회 불쌍해서 어째?" 

"아오, 아니라고!" 

 

 

 

 

 

 

이수현은 쓸데없는 말을 정말 너무 잘해서 문제. 너무 쓸데가 없어서 차라리 귀를 막고 싶어질 정도... 얜 틈만 나면 구준회랑 나를 엮으려고 해서 진심으로 화가 날 때가 종종 있음... 

 

 

 

 

"아... 나 야자 쨀까." 

"인원 체크 안 했는데?" 

"오늘은 진짜 공부할 날이 아닌 것 같음." 

"네가 언제는 공부할 날이 있긴 있었는지." 

"...그렇네. 나 짼다. 빠이." 

"미친. 쟤 진짜 째?"
 

 

 

 

 

 

 

그렇게 애들이랑 나는 이수현을 떠나보내고 공부에 열중했음ㅋㅋㅋㅋㅋㅋ 

꼴에 고3이라고 책상에 얼굴 박고 학구열을 불태우는 애들을 둘러보니까 뜬금없이 짠내가 훅 끼치더라.. 우리 존재 화이팅... 

기지개 한 번 쭉 켜고 책상에 엎어졌는데 누가 마법 가루라도 뿌린 것처럼 잠이 솔솔 오더라? 

자면 안 되는데... 진짜 자면 안 되는데...... 

 

 

 

 

 

 

 

- 

 

 

 

 

 

 

 

"야, 일어나." 

"...나 잤어?" 

"그것도 존나 잘 잠. 중간에 한 번 깨고 핸드폰 만지다 다시 자던데." 

"어으... 왜 안 깨웠어?" 

"너무 잘 자길래 그냥 냅뒀지. 감독쌤들도 설렁설렁하게 돌아다니셔서 뭐라 안 했음." 

"...아." 

"나 먼저 간다? 애들은 방금 먼저 갔고 나도 급해서 먼저 가야 돼." 

 

 

 

 

 

일어나니까 친구 하나만 날 치고 있고 난 덩그러니 엎드려 있더라...ㅋㅋㅋㅋㅋㅋㅋ 

왜 야자만 시작되면 잠이 오나 모르겠음... 이건 영영 풀리지 않을 미스테리가 확실. 

매정하게 친구도 떠났고 나도 곧 짐 싸서 언덕 내려가는데 아침에 아저씨가 나한테 말한 '요새 학교 근처의 나쁜 치안'에 대한 이야기가 귓가 근처에서 울리는 거임; 

하필 내려가는 사람도 왜 나밖에 없는 거? 이 모든 공포의 근원은 아저씨야 아무튼 아저씨임ㅠㅠㅠㅠㅠㅠ
 

 

 

 

 

 

 

"아저씨 때문이에요." 

[다짜고짜 이러는 이유가 뭐야?] 

"아, 무섭잖아요! 아침에 그런 말을 왜 해서!" 

[결론은 데리러 나오라고?] 

 

 

뜨끔했어 여기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떻게 알았어요? 이 동네 밤에 진짜 무섭단 말이에요. 그래서 원래 아빠가 데리러 나오거든요. 지금 밖이죠? 바람소리 들리는데?" 

[너랑 범죄자랑 싸우면 범죄자가 더 위험할 것 같은데 뭘.] 

"와... 이러기예요?" 

[귀찮게 진짜... 어딘데 거기?] 

"결국 올 거면서 왜 이렇게 튕겨요?" 

[갑자기 가기 싫어졌어. 끊어.] 

"아, 잠깐만요! 여기 그... GS25 앞 횡단보도 건너면 학교 언덕 있죠? 그 아래로 나와주시면 돼요." 

[거기까지 언제 가냐고. 여기 투썸인데...] 

"별로 안 멀구만. 천천히 와요, 고마워요!" 

 

 

 

 

 

 

 

전화 끊고 또 보다 만 웹툰을 정주행 하고 있었음ㅋㅋㅋㅋ 너희 다들 연애혁명 보지? 최정우 진짜 나쁜 놈 아님? 그거 백퍼 양다리다 진짜; 

혼자 한참 액정 들여다보면서 왕자림 대신 빡침을 느끼고 있는데 저기 횡단보도 앞에 아저씨가 서 있는 게 보였음. 그래서 또 빡침이 풀렸지 뭐... 나란 사람 쉬운 사람... 

 

 

 

 

 

 

"넌 춥지도 않냐. 이거." 

"헐... 벗어준 거예요? 짱 멋있어." 

[iKON/김진환/구준회] 아파트 옆집에 잘생긴 미혼부 아저씨? 오빠? 사는 썰 06 | 인스티즈 

"추워 보여서 준 건데 안 입을 거면 나 주든가." 

"아, 입을 거예요!" 

"야, 아파아파. 뭐 이렇게 힘이 세." 

"세게 때리지도 않았거든요?" 

"내가 아프면 그거 세게 때린 거야."
 

 

 

 

 

 

아저씨랑 같이 있으면 이젠 안 어색해서 편하고 웃기고 좋았음ㅋㅋㅋㅋㅋ 

학교에서 집까지 은근히 거리가 있는데 꽤 오래 같이 걸을 수 있다는 사실 덕분에 처음으로 감사해졌음... 

나와준 게 고마워서 배고플 때 먹으려고 사뒀던 카톡 빵 있어서 꺼내고 서프라이즈로 줬는데 아저씨가 뭐라는지 앎?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뭐야, 카톡 빵은 초코롤이 짱이지." 

"뭐래? 피치피치해가 짱 아니에요? 저 카톡 빵 매니아라 제 말이 맞아요." 

"너 어디 가서 매니아라고 하지 마. 빵 먹을 줄 모르네." 

"나도 초코롤 먹어봤는데 그거 노맛." 

"……." 

"...설마 못 알아 들은 건 아니죠?"
 

[iKON/김진환/구준회] 아파트 옆집에 잘생긴 미혼부 아저씨? 오빠? 사는 썰 06 | 인스티즈 

"...맛없다는 뜻 아니야?" 

"맞아요." 

"요즘 중고딩들 말을 왜 이렇게 이상하게 줄여 ㅆ..." 

"어? 아저씨 스티커 파란 고양이 나왔어요?! 나 주면 안 돼요?"

 

 

 

ㅋㅋㅋㅋㅋㅋ내가 물어보니까 그 다음에 또 뭐라고 했냐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iKON/김진환/구준회] 아파트 옆집에 잘생긴 미혼부 아저씨? 오빠? 사는 썰 06 | 인스티즈 

"안 돼. 나 이거 모으고 있어." 

"헐, 은근 취미가 오밀조밀한데?" 

"웃지 말자. 너도 모으고 있어서 달라고 한 거 아니야?"
 

 

 

 

 

 

쉴 새 없이 웃으면서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아저씨랑 집 가고 있는데 진짜 드라마에서나 나올 것 같은 장면이 연출되는 거임... 

안 그래도 지금 이상하게 불편해진 준회랑 딱 마주쳤어... 구준회가 나한테 아무렇지 않게 인사하면 또 모르겠는데 얘가; 

 

 

 

 

 

[iKON/김진환/구준회] 아파트 옆집에 잘생긴 미혼부 아저씨? 오빠? 사는 썰 06 | 인스티즈 

"너 여기서 뭐하냐?" 

"뭐하냐니?" 

"너 아까 나 보고 데리러 나와달라며." 

 

 

 

 

 

 

......1도 모르겠는데요. 

왜 저만 모든 게 꼬이는 건가요. 아무나 답 좀.

 

 

 

 

 

 

 

 

 

 

 

*** 

어휴 구준회 화 나는 소리 좀 안 나게 하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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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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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헐헐..뭐지 뭐예요..!작가님 밀당 쩌시네 제가 그 밀당에 넘어가드리죠 절 가지세요♡
항상 설레는 글 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2
헐????도대체 이 여주는 언제 주네보고 데릴러오라고 한 건가요; 진환이랑 되게 꽁냥거려서 흐뭇하게 봤는데 아 주네야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
대박 주네가 일부러 그러는건가요???삼각관계 아재밌닿ㅎㅎㅎㅎㅎㅎ
9년 전
독자4
헐 주네는 나와서 몇마디 안했는데도 왜이렇게 설레죠?? 주네야ㅜㅜㅜㅜ
그나저나 작가님 연애혁명 보시나요ㅋㅋㅋ 저도 봐요 ㅋㅋ그거 꿀잼ㅋㅋㅋ
아 그리고 카톡빵은 밤알송송 패스츄리가 짱입니다(단호)

9년 전
비회원149.164
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왜ㅠㅠㅠㅠㅠㅠㅠ왜이제야왔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여주야 주네마음ㄷ좀알아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5
헐헐....누가 그런거지....설마 수현이가 엮어줄라고?ㅠㅠㅠ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준회 맴좀 알아주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6
헐헐주네야ㅠㅠㅠㅠ
9년 전
독자7
엥???????수현이가그랬나????
허류ㅜㅜㅢㅜㅡㅣㅡㅢㅜㅜㅣㅡㅜㅜㅜ
앙대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ㅡ싸우며뉴ㅡㅜㅜㅜㅜ

9년 전
독자8
헐 뭐야ㅠㅠㅠㅠ이게 무슨일인겨ㅠㅠㅠ
9년 전
독자9
어???설마...수현이가 이어주려고 일부러????
9년 전
독자10
Aㅏ... 시험 끝나고 연애혁명 몰아보려고 했는데 스포 당했어요... 근데 설레네요...
9년 전
독자11
헐 설마...? 꼬일대로 꼬였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2
허류ㅠㅠㅠㅠㅠㅠㅠ즈네야ㅠㅠㅠㅠ어떡해ㅠㅠㅠㅠㅠㅠㅠ 여주가 한말을 기억못하는거야 아님 주네가 일부러 그러는거야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3
엌ㅜㅜㅜㅜㅠㅠㅠ주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주네뭔가ㅠㅠㅠㅠ짠하다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4
어????뭐야???????ㅠㅜㅠㅜㅜ뭐죠ㅜㅠㅜㅠㅜㅜ작가님 여기서끊으시면....아.......
9년 전
독자15
헐주네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ㅡ작가님 결국 마지막에는 한명이랑만 이어지는거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잘보고가요작가님
9년 전
독자16
어머어머어머 작가님 오랜만이에용ㅎㅎ 너무 보고싶었어여ㅜㅠㅠㅠㅜㅠ 구주네ㅠㅠㅠㅜㅠㅠ앓다 쥬글 주네ㅠㅠㅜㅠ
9년 전
독자17
헐헐작가님ㅠㅠㅠㅠ진짜 글 꿀잼ㅠㅠㅠㅜ지나니 심장떨리게 설레져ㅠㅠㅠㅠㅠㅠㅠ왜이래ㅜㅜㅜㅠㅠㅠㅠㅜㅠㅜㅠㅜㅠ여주근데 너무 단호해ㅠㅠㅠ주네는ㅠㅠㅠ주내야ㅠㅠㅠㅠ
9년 전
독자18
ㅋ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주네일부러그러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작가님진짜사랑해요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9
구준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디서나타난거야ㅠㅠㅠㅠㅠㅠㅇ근데주네도부쨩해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비회원105.104
정주행했는데ㅠㅠㅠ너무 재밌어요ㅠㅠㅠㅠ어어엉ㅇ ㅠㅠㅠㅠ 주네야...주네 어떡해여...수현이가 문자했나...ㅠㅠㅠㅠ
9년 전
독자20
엥..?이건 뭘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일부러 그러는건가요..?아님 수현이가 연락..?ㅠㅠ뭐지..싸울거 같은 분위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싸우면 앙대ㅠㅠㅠㅠㅠㅠㅠㅠㅠ여주야 준회 마음 좀 알아줘ㅠㅠㅠㅠㅠ..아 그럼 진환이가..하..ㅋㅋㅋㅋㅋ큐ㅠㅠㅠ
9년 전
독자21
잠결에 설마 핸드폰 만진 게 준회랑 연락한 건가... ㅜㅠㅜㅠ 다음편 보고 싶어요 이런 분위기 좋아... 후
9년 전
독자22
쥬네야?????그게무슨서리니??????와타시 이해가 가지않는다구
8년 전
독자23
우리 주네 허언.. 질투나서 거딧말 하는고야? 너무 귀엽잖아ㅜㅜㅜ 하지만 이 글은 지난.. 흐아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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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712 1억05.01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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