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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빈/별빛] VIXX Fairy tale : 정인 | 인스티즈

 

 

 

달이 꽉 찰때.

그때만 볼 수 있는.

그대는 언제나 반갑고 또 정겹습니다.

 

 

 

 

  

 

그래서.

항상 이 밤의 끝을 붙잡고 놓고싶지 않습니다.

 

 

 

 

 

내가.

그대를 따라갈 수 있다면.

무엇이든 할텐데.

 

 

 

 

 

하지만.

운명은 야속하게도.

 

 

 

 

그대와 나.

원하고 원해서 둘이 한 세상에 발 딛으면.

세상에 큰 균열을 일으켜절대 같은 세상에 살지 못하도록 하였기에.

 

 

 

 

 

 

나는.

 

 

오늘도 이 밤의 끝을 늘어지게 붙잡고 싶은 간절한 마음을 뒤로한채.

 

 

 

 

그대에게 15일 뒤에 다시 만나자 말해야합니다.

 

 

 

 

 

 

그대는 모르고 계시겠지만.

혹시하는 마음을 늘 접지 못하고.

 

 

 

 

매일밤을 이곳에서.

그대를 그리며 혹시 올까.

 

 

 

 

15일이 차기전에 혹시 그대가 올까.

기다립니다.

 

 

 

 

 

하염없이.

 

 

 

 

 

*

 

 

 

 

 

 돌담을 넘어 작은 앞마당을 밝게 비추는달을 보면서

홍빈은 손을 들어 달을 향해 뻗었다.

 

 

 

 

 

잡힐듯 말듯 아득한 저 달을.

손가락 사이로 흘러내려오는 달빛을.

 

 

 

 

눈에 담으며 홍빈은 중얼거렸다.

 

 

 

몇밤을 더 뜬눈으로 지내야 그대를 또 볼 수 있을까요.

 

 

 

 

홍빈은 그랬다.

 

 

 

매일 밤 추우나 더우나.

 

 

 

호위무사는 감히 홍빈의 차가워진 옷자락을

슬몃 당기며 말했다.

 

 

 

 

이제그만 주무시지요.

홍빈님.

 

 

 

 

홍빈은 웃음지으며 고개를 내저었다.

 

 

 

 

기다릴것이야.

 

 

 

 

혹시 달이 다 차기도 전에내사람이.

별빛이.

올지도 모르는일 아니냐.

 

 

 

 

 

호위무사는 어쩔줄을 몰라 안절부절하며 눈치를 봤다.

 

 

 

 

매일 밤만되면그저 달만 바라보면서

 

 

 

아니.

담벼락을 돌아서면 나오는 작은 쪽문을.

달빛이 닿는 끝인 그곳을.

 

 

 

 

하염없이 바라보며.

 

 

 

혹시 문을 두드릴까.

문을 열고 고우신 주인님의 그분이 들어오실까.

 

 

 

 

 

매일밤을 그렇게.

헛된 기대를.

 

 

 

 

 

홍빈님.

제가 마음이 아려서 안되겠습니다.

 

어서 안으로 드시지요.

 

 

 

 

홍빈은 또다시 웃으며 고개를 내저었다.

 

 

 

그때.

쪽문 밖에서 들려오는 홍빈을 부르는 얇은 목소리.

 

 

 

다급함이 묻어나는 목소리와.

뛰는 발걸음소리.

 

 

 

 

홍빈은 놀라 발걸음을 빨리해 문 앞에 선다.

 

 

 

 

 

빗장으로 걸어 잠겨져있던 문을 열고

뛰어오는 별빛의 손을 잡고 잡아당겨 품에 안는다.

 

 

 

 

동시에 문을 다시 걸어닫는다.

 

 

 

 

눈물이 번진 볼은추운겨울 한참을 뛰어와

이미 붉게 물들어 있었고얇은 옷 한장 걸친채로

먼길을 뛰어온것인지 가녀린 몸은

이미 덜덜 떨리고 있었다.

 

 

 

 

 

 

별빛.

무슨일이 생긴것입니까.

 

 

 

 

별빛은 울먹거리며 말했다.

 

 

 

 

죄송해요. 도련님.제가 도련님을.

 

 

 

 

별빛은 우느라 고르지 못한숨에 힘겨워하며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도련님을 속였습니다.

 

 

 

 

홍빈은 별빛의 얼어붙은 두손을 꽉 쥐어호호 불어주면서 말했다.

 

 

 

 

알고있으니 말하려고 애쓰지 말아요.

 

 

 

 

별빛은 놀라서 홍빈을 바라보았다.

 

 

 

비밀을 알고서도 이렇게

자신에게잘해줄 수 있을리 없을텐데.

 

 

 

 

홍빈은 언 손을 열심히 녹이며생각했다.

 

 

 

 

 

홍빈도 안다.

별빛이 어째서 자신을 찾아왔는지.

 

 

 

 

 

 

 

*

 

 

 

 

 

 

얼마전 저잣거리를 구경하러

바깥나들이를 한 적이있다.

 

 

 

 

몰래.

모습을 숨기고.

 

 

 

 

 

골목골목 자리잡은 저잣거리를

모두 구경하고거의 끝자락에 달했을때.

 

 

 

옆에서 혀를 차는 소리를 들었다.

 

 

 

늙은 노파는 날 쳐다보며 말했다.

 

 

 

[쯧쯧.

도련님은 그 곳을 벗어나

더 큰 곳으로 나아갈 그릇이 아니군요.

 

 

 

큰 그릇이긴 하다만.

 

 

 

금이가 제 노릇을 하긴 힘든 그릇이십니다.

주변에 해하려는 자가 너무 많습니다.

 

 

그 또한 다 도련님의 잘못이 아닌

시대의 탓입니다.

 

 

 

곧 깨져버릴것만 같은것도.

모두 시대의 탓입니다.

 

 

허나 일이 잘 풀리는듯 하여

아슬아슬하지만 넓은 성품을 세상에 보일 수 있게되었지만.

 

 

 

 

안타까운 일이니 말씀드립니다.

 

 

 

보름날만 되면 찾아오는 여인을 조심하십시요.]

 

 

 

 

안다.

 

 

 

 

 

그대와 내가 같은곳을바라볼 수 없는 이유.

 

 

 

 

그대가 나를 찾아오는그 이유.

 

 

 

 

*

 

 

 

 

 

 

노파는 홍빈이 골목끝으로 사라지는

모습을 보다 나즈막히 입을 열었다.

 

 

 

 

[그 여인을.용서하십시오.]

 

 

 

 

 

*

 

 

 

 

 

 

별빛은 여전히 숨을 헐떡이며 말했다.

 

 

 

 

더이상은.

절대 찾아오지 않겠습니다.

 

 

 

 

별빛은 옷소매자락으로 흐르는 눈물들을

닦으며 홍빈에게 머리를 숙여 인사했다.

 

 

 

 

홍빈님.

염치없지만.

 

 

 

소녀의 이 마음은 알아주십사.

말씀드립니다.

 

 

 

믿지않으시겠지만.

사모하는 마음은 진심이였습니다.

 

 

 

 

 

 

*

 

 

 

 

 

어릴때 부모님으로부터 버림받은 나는

누군가의 손에 거두어져서 무기로 길러졌다.

 

 

 

 

누군가의 목숨을 앗아가는.

 

 

 

그런 사람으로 나는 자랐다.

 

 

 

 

어릴때는 잘몰랐다.

내손으로 숨을 끊은 사람들이.

내 주인님의 욕심을 위해서 희생된자들임을.

 

 

 

 

머리가 크고.

내가하는 일이 무엇인지.

무엇을 위한일인지. 모든것을 알아갈쯤.

 

 

 

 

 주인님은 또다시 나에게 명하셨다.

 

 

 

 

 죽여라.

 

 

 

그때 싫다고 말했어야만했다.

비록 내 목에 칼이 들어온다했어도

싫다고 말해야했다.

 

 

 

 

 

이홍빈을.

죽여.

 

 

 

 

 

그때는 몰랐다.

이렇게도 가슴아플지.

 

 

 

 

성벽을 돌아 야트막한 동산에 나있는작은 길을따라

구석진곳에 숨겨져있는문을 열고 들어가면.

 

 

 

 

몰랐다.

 

 

 

 

그 곳에 숨겨진 진주가 무엇인지.

 

 

 

 

 

문을 넘어 발소리를 죽이고 들어가 모퉁이를 돌아서면.

 

 

 

 

달빛이 내리는 그곳에 서서 눈을 감고 있던

남자를 보았다.

 

 

 

너무 아름다워 눈물이 흐를만큼.

 

 

 

너무 놀라 튀어나온 감탄의 외마디 비명에

그는 토끼눈으로 돌아보았다가 이내.

 

 

 

나를 향해.나만을 위해.

슬몃 웃어주었다.

 

 

 

 

그렇게 나는 돌아섰다. 

 

 

 

 

평생에 처음느껴본 두근거림이라는것이.

거세게 방망이질하는 이 가슴이.

제멋대로라 진정이 되질않아.

가쁜숨을 숨기며 황급히 돌아서서 그곳을 빠져나왔다.

 

 

 

 

향긋한 국화향이 아직도

코끝에 맴도는 듯 하다.

 

 

 

미련스럽게도 미련을 둔 나는 보름날만 되면

그의 얼굴을 몰래 보러가 혼자 애달픈 사랑을 했다.

 

 

 

언젠가부터.

그는 나의 존재를 알고 날 받아들였다.

 

 

 

 

그가.나에게.

'정인이 되어주길바라오'

라고 청했을때.

 

 

 

 

이러면 안된다고 머리로는 수도없이 외쳤으면서.

 

 

 

 

이미 몸은 그가 내미는 손을.

수줍게 맞잡았다.

 

 

 

보름달이 뜬 날.

홍빈님을 죽이면.

 

 

 

내 주인님이 권력을 뺏을 수 있다는

점괘때문에

 

 

 

 

숨겨진 이나라의 왕자를 죽이면.

내 주인님은 난을 일으키는데 성공하여.

이나라의 왕좌를 빼앗을 수 있다는.

그 하찮은 점괘때문에.

 

 

 

 

 

 

 

모순되게도.

 

 

 

홍빈님을 죽이는것도 그 점괘이고.

내가 홍빈님을 볼 수 있게 해주는 것도.

그 점괘때문임을.

 

 

 

 

다 알면서도 난 모르는 척 했다.

 

 

 

 

*

 

 

 

 

별빛이 마지막인사를 고하고 떠나려

잠긴 쪽문에 손을 올려두면.

 

 

 

 

 

갑자기 몰아닥치는 십수명의 사람들.

 

 

 

 

날카롭게 선 칼날을 달빛에 번쩍이며.

홍빈과 별빛을 둘러싼다.

 

 

 

홍빈은 늘 허리춤에 차고있는

장검을 뽑아들고 맞선다.

 

 

 

 

 

별빛 역시 저를 보며 비웃는 주인과 눈을

똑바로 마주치며 칼을 고쳐잡는다.

 

 

 

호위무사도 함께.

세명이 등을 맞대고 그들과 대치한다.

 

 

 

어느샌가 달려온 궁의 병력들은 그 큰 원을 애워싼다.

 

 

 

 

 

 

그 모든걸 편하게 지켜보는 별빛의 주인은.

 

 

 

 

별빛아.

실망이 크구나.

널 믿고 보냈었는데.

널 거둬줌 나에게 이러면 안되지 않겠느냐.

 

 

 

 

 

별빛의 손목을 잡아 제 옆으로 한걸음 더 바싹 붙게 만드는

홍빈을 보며 슬몃 웃음지었다.

 

 

 

 

 

 

왕자님.

소인 처음 인사드립니다.

숨겨진 별궁의 왕자라.

 

 

 

별거아니군요.

 

 

 

남자는 고개짓으로 사람들을 움직였다.

 

 

 

 

 

점점 목끝으로 다가오는 시퍼런 칼날들중 하나가.

재빠르게 홍빈의 볼에 상처를 냈을때.

 

 

 

 

 

지독한 피비린내를 풍기는 싸움이 시작되었다.

 

 

 

 

어느새 의복이 온기를 품은 적들의 피로 물들어갈때.

칼끝을 타고 내려오는 섬뜩할정도로 검붉은 피로

두손이 흠뻑 젖었을때.

 

 

 

 

 

지친 사람들사이로 칼날을 세워

홍빈에게 돌진하는 별빛의 주인의 검을.

 

 

 

 

홍빈의 심장을 노리고

깊숙히 들어오는 그 검을.

 

 

 

 

별빛이.

 

 

 

 

홍빈을 처음 마주한 순간부터

거세게 두근거리던

 

 

 

 

그 연모하는 마음을 품은 심장으로.

 

 

 

 

받아내었다.

 

 

 

 

 

눈 앞이 멍해지고.

속에서부터 차오르는 무언가에

 

 

 

 

홍빈은.

그 사내의 목숨을 단숨에 베어내었다.

 

 

 

 

 

 

 

꽃잎이 스러지듯.

바닥으로 떨어지는 별빛의 몸을 받아낸 홍빈은.

 

 

 

 

 

온통 피투성이인 손을 옷에 이리저리 문질러닦고.

 

 

 

 

황급히 별빛의 입가로 타고 흐르는 피를

훔쳐낸다.

 

 

 

 

별빛의 눈꼬리를 타고 눈물이 흘러내리고.

 

 

 

울컥 쏟아져 나오는 피를 뱉어내고서.

입을 뗀다.

 

 

 

 

 

 

홍빈님.

 

 

 

아니. 왕자님.

 

 

 

 

부디 다음생에 또 만날 수 있다면.

그때는 왕자님과. 소녀.

 

 

 

둘다.

 

 

 

그저 평범한 사람으로.

 

 

 

그렇게 만나.

사랑하고 싶습니다.

 

 

 

그때 또 한번.

그대의.

 

 

 

눈물겨운 정인이 되고 싶습니다.

 

 

 

 

 

홍빈은 차오르는 눈물에

뿌옇게 흐려진 시야로 별빛을 쳐다보며.

 

 

 

점점 힘이빠지는 별빛을

단단히 품에 안았다.

 

 

귀에 속삭인다.

 

 

그래.

그리하자.

 

 

 

우리.

꼭. 네 말대로 그렇게.

 

 

 

 

 

별빛은 눈을 감는다.

마지막 눈물방울이.

 

 

 

별빛을 품에 안고있는 홍빈의 손등을

간지럽힌다.

 

 

 

 

 

 

 

 

 

 

 

 

 

*

 

 

 

 

 

 

 

 

별빛은.

오전강의를 마치고 급히 뛰어간다.

 

 

 

 

오후강의에 제출해야할 레포트를 가지러

열심히 뛰어갈때.

 

 

 

누군가와 부딪힌다.

 

 

 

 

넘어진 별빛에게.

햇빛을 등지고 있는 남자는.

 

 

손을 내민다.

 

 

 

 

얼떨결에 손을 잡고 몸을 일으킨다.

남자는 웃는다.

돌아선다.

 

 

 

 

어느샌가 손에는 쪽지가 쥐어져있다.

 

 

 

 

 

 

 

- 내일. 당신이 좋아하는 그곳에서.

만나요. -

 

 

 

 

 

 

 

*

 

 

 

 

 

다음날 밤.

 

 

 

별빛은 의아해하며 공원으로 간다.

 

 

 

옛날에는 성이였던곳인데.

수차례 전쟁을 겪으며.

소멸된 그 자리에.

 

 

 

달빛이 아름답게 내리는

그곳에.

 

 

 

이쁜 소공원이 생겼고.

 

 

별빛은 그곳을 참 좋아했다.

 

 

 

 

 

 

 

저 멀리 공원.

늘 별빛이 앉아있는 벤치에.

 

 

 

어제 본 그남자가 앉아있다.

 

 

 

 

 

남자는 별빛을 보고 다가온다.

 

 

 

 

웃는다.

 

 

 

 

 

 

 

 

 

 

 

 

 

-

 

 

 

 

 

 

 

오랜만이에요ㅠㅠㅠ

오늘은 Fairy tale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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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선댓!!
9년 전
독자4
으어ㅠㅠㅠㅠㅠㅠ작가님 저 이런거 너무 좋아요 그래서 작가님이 좋은가봐요ㅇㅅㅇ 아 어떡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정말...저 사극에서 끝났더라면 또 울컥할텐데 아우 정말 아 작가님 이러시면 감사합니다 -하튜-
9년 전
청춘이 아파
[하튜]님! 저도 하튜님 진짜진짜 좋아해요ㅠㅠㅠㅠㅠ 읽어줘서 고마워요!
9년 전
독자2
진짜 대박이에ㅛ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필력 진짜 대단하세요 이 감수성좋은날에 울려요나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청춘이 아파
ㅠㅠㅠㅠ필력이 대단하다니ㅠㅠㅠ 정말 고마워요ㅠㅠ 읽어줘서 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3
으아ㅠㅠㅠㅠㅠ이대로 헤어지나 했는데 자까님의 기분좋은 반전!ㅠㅠㅠㅠ글 내용이 머릿속에서 상상되면서 장면 하나하나가 너무 이쁘네요ㅠㅠㅠㅠ 오늘도 좋은글 감사합니다! -My Girl-
9년 전
청춘이 아파
[My Girl]님! 기분좋은 반전이라니! 정말 고마워요ㅠㅠ 장면이 이쁘다는말도ㅠㅠㅠ 정말 하나하나 전부다 고마워요!
9년 전
독자5
헐 분위기좀봐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진ㅁ짜 항상 작가님글은 볼때마다 아련한것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 브금하고 진짜 잘어울려요 보면서 울뻔...8ㅅ8
9년 전
청춘이 아파
ㅠㅠㅠㅠㅠㅠ아련하다니ㅠㅠㅠㅠ 정말 감사해요ㅠㅠㅠ 읽어줘서 고마워요!!!
9년 전
독자6
헐작가님..완전 사랑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냥 별비치가 죽는걸로 끝나는줄 알고ㅠㅠㅠㅠㅠㅠ엉엉엉 진짜 작가님은 대박이세요ㅠㅠㅠ-단가라
9년 전
청춘이 아파
[단가라]님!ㅠㅠㅠㅠ대박이라니ㅠㅠㅠ 너무너무 고마워요!
9년 전
독자7
헐...요즘 글이 너무 읽고싶었는데ㅠㅠㅠㅠㅠㅠㅠ사랑합니다ㅠㅠㅠㅠㅠㅠ홍빈아ㅠㅠㅠㅠㅠ별빛아ㅠㅠㅠㅠㅠㅠ과거나오는거 너무 좋아요ㅠㅠㅠㅠ작가님 짱짱!!!
9년 전
청춘이 아파
ㅠㅠㅠㅠㅠㅠㅠ사랑한다니ㅠㅠㅠ 저도 독자님 사랑해요! 읽어줘서 고마워요!
9년 전
독자8
뽀뽀해됴입니다! 홍빈이와 별빛이 사극물에 정인이라니... 진짜 작가님의 머릿속을 탐험해보고 싶어요 하나하나! 모든게 다! 어떤 글도 너무 좋아서 쥬금... 다음 편도 진짜진짜진짜! 기다리고 있을게요
9년 전
청춘이 아파
[뽀뽀해됴]님! 탐험이라니요ㅠㅠㅠ 정말 보잘것없을텐데ㅠㅠㅠ 읽어줘서 고마워요!
9년 전
독자9
아 작가님ㅠㅠㅠㅠ 진짜 너무 좋잖아요ㅠㅠㅠㅠ 눈물나요ㅠㅠㅠㅠ 새드엔딩일줄 알았는데ㅠㅠㅠ 다시 만나다니!! 작가님도 너무 좋아요ㅠㅠㅠㅠ 작가님 제 사랑을 받아주세요ㅠㅠㅠㅠ
9년 전
청춘이 아파
ㅠㅠㅠㅠ저도 독자님 정말 정말 좋아해요ㅠㅠㅠ 읽어줘서 고마워요!
9년 전
독자10
....아니 이게 뭐에요 작가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블랙 파라다이스만 보다가 '정인'이라는 단어에 꽃혀서 사극물 성애자인 제가 딱 누르자마자 나오는 이 브금과 아련함이란... 내용 보면서 눈물이... 엉어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말 저 사극으로만 끝이 났더라면 저는 밀려오는 감정을 주체 못하고 펑펑 울어버렸을 겁니다...ㅠㅠㅠㅠㅠㅠㅠ 브금 제목을 좀 알 수 있을까요ㅠㅠ? 감동 받았어요ㅠㅠㅠㅠㅠㅠ
9년 전
청춘이 아파
브금제목은 비익련리 입니다! 읽어줘서 고마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1
아이고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렇게 끝나가지고 아이고오ㅠㅠㅠㅠㅠ 이러고있었는데 ㅠㅠㅠㅠㅠㅠㅠ 아이고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쪽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후ㅠㅠㅠㅠㅠㅠㅠㅠ좋네요... 좋다 너무좋다.... 페어리테일도 진짜 너무 좋은거같아요 ㅠㅠㅠㅠㅠㅠ

9년 전
청춘이 아파
ㅠㅠㅠㅠㅠㅠ감사해요ㅠㅠㅠ Fairy tale도 Black Paradise도 Somnium도 많이많이 좋아해주세요ㅠㅠㅠ!
9년 전
독자12
헐헐헐헐헐...작가님..저이제야 보게되네요 ㅠㅡㅠㅡㅠㅠㅠㅠ과거에도 현재에도 서로 알아보고 사랑하게기되는...ㅠㅠㅠㅠ너무좋아요 오랜만에힐링하고갑니다!
9년 전
청춘이 아파
ㅠㅠㅠㅠㅠㅠㅠ힐링이라니ㅠㅠㅠ 정말 고마워요! 읽어줘서 감사합니다!
9년 전
비회원117.18
쟈까님.. 페어리테일 진짜 팬이예요.. 블랙 파라다이스도 정주행하고 와야겠군여.. 아 이런 분위기 너무 좋아 작가님 페어리테일은 뭔가 빅스의 기적같은 그런 느낌이예요 기적 되게 좋아하는데.. 아 취향저격 탕탕탕
9년 전
독자15
우와....이런글 진짜 좋아요ㅜ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제취향이에요ㅛㅜㅠㅠㅜㅜ진짜집중해서보고가네요!!!신알신하고갈께요!!ㅜㅜㅠㅜ
9년 전
독자16
ㅠㅠㅠㅠㅠㅠ슬픈데 마지막에 만나서 다행이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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