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빕빈에 대한 필명 검색 결과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몬스타엑스 이준혁 김남길 강동원 엑소 샤이니 온앤오프
빕빈 전체글ll조회 2863l 1

[iKON/구준회] 아고물 : 아줌마와 고딩의 상관관계 P | 인스티즈

 

 

 

 

아고물 : 아줌마와 고딩의 상관관계

프롤로그

시작은 언제나 어이없게.

 

 

 

 

"어, 엄마 왜요? 나 지금 바쁜데?"

 

 

 

 

"연락온 거 없었니?"

 

 

 

 

근무 중 여주는 자신의 엄마에게 걸려온 전화에 외근 나갈 준비를 멈추곤 전화를 받았다. 다짜고짜 전화를 해서 연락온 게 없었냐고 묻는 엄마에 핸드폰을 고쳐 들곤 가방을 챙기며 사무실을 빠져 나갔다.

 

 

 

 

"무슨 연락. 나 지금 엄마 연락도 간신히 받았어. 나 지금 외근 나가야 돼. 왜?"

 

 

 

 

"이상하다... 분명히 했을 텐데..."

 

 

 

 

"엄마 나 몰래 또 선 잡았어요? 그러지 말라니깐. 나 지금은 일하고 싶어."

 

 

 

 

"얘는 네가 무슨 20살 먹은 어린 앤줄 아니? 네 나이가 벌써 28살이다. 정신 좀 차려라. 그리고 선 잡은 거 아니니깐 괜한 오해 말어. 밥은 챙기고 다니는 거야? 원 집에를 못 가게 하니 내가 뭘 알 수가 있어. 밥 좀 챙겨 먹어. 주말에 반찬 좀 가져가고. 앞으로 혼자 살 것도 아닌데, 그렇게 나가서 먹는 거며 그런 거 별로 안 좋아."

 

 

 

 

"또 시작됐다. 우리 엄마 단골멘트 꼭 할 말 없으시면 밥 챙기라는 소리를 하시네. 주말에 반찬 가져가는 거랑 혼자 사는 거랑 무슨 상관이야. 나 결혼 생각 없다니깐?"

 

 

 

 

"나중에 연락 오는 거나 제 때 받아. 바빠도 꼭 받고! 시간 내서 좀 중요한 전화야."

 

 

 

 

"엄마 진짜 선 아닌 거 맞아요?"

 

 

 

 

"이번엔 진짜 아니야."

 

 

 

 

"어! 이 실장님!"

 

 

 

 

"엄마, 나 바빠 끊어요! 나중에 전화할게!"

 

 

 

 

여주는 자신의 후배인 은주의 부름에 자신의 엄마의 전화를 마무리 하곤 은주를 쳐다 보았다.

 

 

 

 

"꼭 전화 받아!"

 

 

 

 

"무슨 일이에요?"

 

 

 

 

"그게... 이 결재 서류 오늘까지인데... 송 이사님이 실장님이 올린 거 아니면 안 받는다고 하셔서..."

 

 

 

 

"송 이사님이? 왜?"

 

 

 

"모르겠어요... 실장님 한 번만 도와 주시면 안 돼요? 저 미치겠어요... 저 부서 바꿔 주시면 안 돼요? 저 그냥 비서실에서 일하면 안 돼요? 송 이사님 담당 너무 힘들어요..."

 

 

 

"내가 결정한 것도 아니고 어떻게 그래. 아무튼 이건 내가 전달할게. 일 봐."

 

 

 

"감사합니다... 실장님 사랑해요!"

 

 

 

 

여주는 송윤형 이자식이 또 나 골탕을 먹이고 은주 씨까지 애를 먹여? 이게 오늘 죽고 싶어서 환장했나 라는 생각을 속으로 하며 외근 나가던 발길을 이사실로 옮겨 문을 벌컥 열고는 윤형에게 소리쳤다.

 

 

 

"야! 송윤형!"

 

 

 

 

"여~ 왔어?"

 

 

 

"너 진짜 죽고 싶냐? 은주 씨한테 대체 왜 그래?"

 

 

 

"그러니깐 은주 씨 말고 네가 하면 되잖아."

 

 

 

 

"그건 네가 직접 인사과 가서 부탁 드리시던가요. 그러다가 은주 씨 그만 두면 네가 책임질 거야?"

 

 

 

"그 사람이 그만 두는데 왜 내가 책임져."

 

 

 

"이걸 웬수라고... 진짜 회장님은 널 무슨 생각으로..."

 

 

 

"시끄럽고, 그거 가져 와. 중요한 거라며."

 

 

 

여주는 윤형에게 서류를 내밀면서 잔소리를 퍼부었다. 윤형과 여주는 오랜 친구였고, 같은 회사 정확히 말하면 윤형의 회사의 취직을 하게 되었다. 먼저 취칙한 것은 여주였으나 그 회사 윤형의 아버지 회사인 걸 몰랐고, 윤형이 이사 자리에 올라갔을 때 쯤 그게 윤형의 회사라는 것을 알았다. 남들은 윤형을 낙하산이라 표현하며 험담 하지만 그럴 때마다 무조건 쉴드를 쳐 주는 건 여주였다. 물론 둘의 친구 사이임을 감춘체 그래서 항간에 회사 소문에 의하면 여주가 윤형을 좋아한다. 또는 윤형이 여주를 좋아한다. 그런데 여주가 윤형을 찼다. 라는 말도 안 되는 두 소문이 늘어나기 시작했다.

 

 

 

"중요한 거 알면서 진짜 왜 그러냐? 너 정신이 있... 기다려 봐 전화 좀 받고."

 

 

 

"와... 이제 이사실에서 마음대로 전화도 받아. 대단해 이여주."

 

 

 

여주는 윤형을 눈으로 한 번 흘기곤 핸드폰의 터치 화면을 밀어 전화를 받았다.

 

 

 

"네, 이여주입니다."

 

 

 

"..."

 

 

 

"여보세요?"

 

 

 

"..."

 

 

 

"전화를 거셨으면 말을 하세요."

 

 

 

무슨 일인지 여주에게 전화를  건 사람은 말이 없었다.

 

 

 

"저기요."

 

 

 

전화를 끊으려는 참에 상대방 쪽에서 들려온 남자 목소리에 여주는 아까 전의 엄마 생각이 나 남자에게 무작정 쏘아 붙였다.

 

 

 

"혹시 엄마가 또 선 주선한 거예요? 저 선 볼 생각 없으니 우리 만난 걸로 치고 만나지 말죠. 굳이 만나서 밥 먹고 수다 떨 필욘 없으니깐 제가 저희 엄마한테는 잘 전달해 드릴게요. 우린 밥 먹고, 카페가서 적당히 이야기 한 걸로, 아 애프터 신청은 하지 않았던 걸로 이유는 그 쪽이 제가 마음에 안 들어서."

 

 

 

윤형은 흔히 있는 일이라 생각하고 여주의 모습에 신경쓰지 않고, 서류를 천천히 넘기며 읽어 보았다. 여주의 말을 들은 상대방은 말을 듣고도 아무 말이 없었다. 아마 지금 쯤 당황을 했겠지 라는 생각을 가진 여주는 예의를 차린다 생각하고 한 마디를 덧붙였다.

 

 

 

"아셨으면 이만 끊을ㄱ..."

 

 

 

"이 아줌마가 뭐라는 거야."

 

 

 

"네?"

 

 

 

"이모한테 아무 소리도 못 들었나 봐요. 저 아줌마랑 맞선 볼 생각 하나도 없는데 벌써부터 김칫국 마시는 걸 보니."

 

 

 

"누구세요?"

 

 

 

"누군지는 이따가 보시면 되고, 그나저나 아줌마 나 한국 오랜만이라 여기 어딘지 잘 모르겠는데, 인천 공항으로 데리러 와 주면 참 감사하겠어요."

 

 

 

"네?"

 

 

 

 

"제가 기다릴 수 있는 시간은 2시간이에요. 인천 공항 오시면 전화 주세요. 괜히 시덥지 않은 말 하지 말고. 아셨으면 저도 끊습니다."

 

 

 

남자는 자신의 일방적인 말을 하곤 전화를 끊었다. 그리곤 여주는 얼이 빠진 상태로 핸드폰을 들여다 보았다.

 

 

 

"뭐야? 왜 그래? 누군데?"

 

 

 

"나도 몰라..."

 

 

 

어이 없다는 웃음을 치며 윤형을 쳐다 보는 여주였고, 윤형은 그런 여주에게 결재 서류를 전달했다.

 

 

 

"자. 여기 누구길래 그래?"

 

 

 

"참나... 나 갈게..."

 

 

 

여주는 윤형의 말을 무시하곤 이사실을 빠져 나갔다. 한참이나 얼이 빠진 상태로 주차장으로 향했고, 여주는 번뜩 생각이 난 듯 핸드폰을 들어 자신의 엄마에게 전화를 했다.

 

 

 

"어~ 딸 전화 받았어?"

 

 

 

"엄마 나 이해가 안 돼서 그러는데 인천 공항은 뭐고 아까 나한테 전화왔던 사람이 남자던..."

 

 

 

"너 옛날에 미국살 때 기억나니? 옆집에 살던 준회 말이야~ 준회가 이번에 한국으로 아주 들어온다고 하더라고~! 근데 준회가 갈 곳이 없다잖니~ 그래서 준회 엄마가 부탁을 하길래 너희 집으로 가라고 했지~"

 

 

 

"엄마..."

 

 

 

"응 딸."

 

 

 

"지금 제 귀가 이상한 거죠?"

 

 

 

"18살이야 학교도 너희 집 근처로 전학 했다는데 어떻게 미성년자 혼자 살게 하니 1년만 참아 어차피 대학가면 혼자 살 수 있겠지~ 네가 밥 좀 챙겨 주고 아~ 통장 확인해 아마 준회 엄마가 준회 생활비 보냈을 거야. 너 만약에 이거 거절하면 일주일에 한 번씩 맞선 보게 한다? 엄마 체면 알지? 딸 부탁해!"

 

 

 

여주는 자신의 엄마의 말을 끝으로 전화를 끊었다. 그리고 더 얼이 빠진 표정으로 차에 시동을 걸어 인천 공항으로 향했다. 아무리 생각을 해도 이건 아니라고 생각을 했지만 거절하면 일주일에 한 번씩 선을 보게한다는 자신의 엄마의 으름장에 두려웠다. 아무리 거절을 해도 계속 맞선을 잡아 오는 여주의 엄마였기 때문에 일주일에 한 번이라는 숫자에 치를 떨었다.

 

 

 

"준회... 준회... 준회가... 누구냐..."

 

 

 

여주의 기억속 준회는 누군지도 기억에 없었고, 마냥 이상황이 어이가 없었다. 아무리 생각해도 18살이 혼자 자취를 못하는 것 보다 여자와 남자가 산다는 게 더 말이 안 되는 일인데 자신의 엄마는 무슨 생각인지 속으로 생가하는 여주였다. 4시까지 거래처 미팅이 있는 여주는 인천 공항으로 먼저 향하기로 결정을 하였다. 그 근처니깐 잠깐 기다리라고 하면 되겠지라는 생각으로 속도를 더 올렸다. 어릴 적 아버지의 회사 일로 미국에 잠깐 가 있던 적이 있었다. 회사에서 마련해 준 한인타운에 살게 되었는데 그 때 옆집 아줌마와 자신의 엄마가 친했던 일은 기억이 나지만 그 집 아들이 있는 것은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15년이 넘은 일이니 그럴 수 있다고 생각을 하며 자신이 기억 하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고 부정하는 여주였다. 그렇게 한참을 멍을 타며 달려온 곳이 인천 공항이었다. 인천 공항에 들어서자 마자 핸드폰을 들어 아까 그 번호를 찾아 전화를 걸었다.

 

 

 

"어, 빨리 도착하셨나 봐요."

 

 

 

"어디예요?"

 

 

 

"아, 저 여기 입구 바로 앞인데, 아줌마 보이네요."

 

 

 

"허..."

 

 

 

자신을 아줌마로 칭하는 준회에 여주는 그저 어이가 없을 뿐이었다. 자신이 왜 아줌마인지 이유를 알 수 없었다. 기껏해야 자신과 준회의 나이차이가 10살 딱 10살 차이가 난다는 것을 생각한 여주는 잠깐 동안 멍을 타며 자신이 나이가 많이 먹었단 것을 새삼 느끼는 점이었다.

 

 

 

"아줌마."

 

 

 

"너...가 준... 회?"

 

 

 

남자는 고개를 끄덕이며 여주를 쳐다 보았다. 키는 대략 180이 넘어 보였다. 얼굴은... 음 18살이라곤 믿기지 않는 노안이었다. 정말... 진한 인상에 여주는 또 한 번 멍을 때리게 되었다.

 

 

 

"뭘 그렇게 빤히 쳐다 봐요. 사람 기분 나쁘게."

 

 

 

 

 

 

---------------------------------------------------------------

음 저도 모르게 새작을 뱉었는데 반응을 좀 보고 연재하려고 합니다.... 슬까 말까 참 많이 고민했던 소재인데... 결국 쓰게 되네요... 자꾸 연애의 발견 텍파를 어떻게 건들여야 할까 고민이 되고 글이 안 써져서 결국 새작 부터 뱉어내네요... 하하 저런 그취글과 빙의ㅡ글이 같이 있어서 불편하신 분들은 말씀...을....ㅇ ㅖ 많ㅇ다면 새 필명을 파겠슴담... 항상 이렇게 망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그리고 진짜 연애의 발견 텍파 올해안에 올려 드릴게요 약속합ㄴ디ㅏ...하아아 죄송함당...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습니다

이런 글은 어떠세요?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독자1
헐대박ㅠㅠ다음편이시급합니다작가님ㅜㅠ
9년 전
빕빈
감사합니다 ㅜㅠ 더 구상해 본 뒤에 바로 오겠습니다!
9년 전
독자2
너무 좋은 소재인것같아요ㅠㅠㅠㅠ다음편 계속 보고싶어요ㅠㅠㅠㅠ
9년 전
빕빈
헐ㅜㅜㅜ 감사합니다 ㅜㅜㅜㄱ
9년 전
비회원211.23
헐 재밌어요... 연재 해 주시면 안 돼요? ㅠㅠㅠ
9년 전
빕빈
감사합니다♡ 더 구상해 보겠습니다♡
9년 전
비회원151.129
ㅋㅋㅋㅋㅋㅋ기대돼요ㅠㅠㅠㅠㅠㅠㅠㅠ얼른 써주세요ㅠㅠㅠ다음이 급해요 재밌을것같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빕빈
감사합니다♡♡
9년 전
비회원114.187
헐 아고물이라니..ㅠㅠㅠㅠ 작가님 애정해요..♡
빨리 다음편보고싶네요 ㅠㅠ

9년 전
빕빈
아줌마와 고딩이죠!
9년 전
독자3
아고물이라고 해서 아저씨랑 고딩인줄 알았는데 아줌마랑 고딩이라니ㅋㅋㅋㅋ신박하다ㅋㅋㅋ다음 내용 너무 기대되용~
9년 전
빕빈
댓글 감사합니당♡
9년 전
독자4
헐 작가님ㅜㅜㅜㅜㅜㅜㅜ저 오늘 플랫치노썰이랑 애들 불맠글 다 정주행하고 댓긍덜고왔는데ㅜㅜㅜㅜ진짜 구준회ㅜㅜㅜㅜㅜ이런소재는완전 취저입니다 작가님ㅜㅜㅜㅜㅜㅜㅜㅜㅜ어ㅏㄴ전 좋아요 플랫치노썰부터 암호닉신청하고싷었는데 늦게 발견한지라ㅜㅜㅜ 암호닉받으시나요ㅜㅜ?
9년 전
빕빈
헐 ㅜㅠㅠㅠ 받아요! 오늘 그렇게 제 쪽징함을 도배하셨던 분이 ♡♡ 사랑합니다@ 받아욤!
9년 전
독자10
[준회]신청이요ㅎㅎ
9년 전
독자5
첫만남에아줌마라니......그래도아고물이면뭔들....ㅎ잘보고갑니다!!!!
9년 전
빕빈
맞아요 아고물에서 말 다 했죠...
9년 전
독자6
헐..작가님이거진짜취저..ㅠㅠㅠㅠㅜ다음편꼭꼭올려주세여ㅠㅠㅜㅜ기다리겟슴니다ㅜㅠ
9년 전
빕빈
늦지 않게 오겠습니다 ㅠㅜ
9년 전
독자7
헐 진심짱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음편이 시급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ㄲㅋ잘보고가요작가님 신알신하고가용
9년 전
빕빈
신알신 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8
어ㅠㅠㅠㅠ완젼조아여ㅠㅠㅠㅠ 아니 읽으면서 광대가 승천함ㅋㅋㅋㅋ아 구준회 성격ㅋㅋㅋㅋㅋ
9년 전
빕빈
주네는 역시 저격이죠!
9년 전
독자9
완전 재밌어요ㅋㅋㅋㅋㅋㅋㅋ!!!준회야....아무리 그래도...아줌마는 쪼금....그렇지않니?...
9년 전
독자11
뭐야 구준회 내가 갑이고 니가 을이야!
9년 전
독자12
신알신을 하고 빨리 다음 편으로 넘어가겠습니다ㅠㅠ
9년 전
독자13
헐 이렇게 재밋는데 ㅜㅜ 연중이라니 ㅜㅜㅜ다시 연재 시작해주시면 안될까요??? 완전 재미져요!!
9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분류
  1 / 3   키보드
필명날짜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715 1억05.01 21:30
온앤오프 [온앤오프/김효진] 푸르지 않은 청춘 012 퓨후05.05 00:01
김남길[김남길] 아저씨 나야나05.20 15:49
몬스타엑스[댕햄] 우리의 겨울인지 03 세라05.15 08:52
      
아이콘 [iKON구준회/송윤형] 아고물 Page 36 빕빈 08.22 20:29
아이콘 [iKON/구준회/송윤형] 아고물 page 23 빕빈 06.19 16:54
아이콘 [iKON구준회/송윤형] 아고물 Page15 빕빈 06.15 12:50
아이콘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61 빕빈 04.24 14:28
아이콘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61 빕빈 04.21 14:45
아이콘 [iKON/구준회] 아고물:아줌마와 고딩의 상관관계29 빕빈 01.27 20:07
아이콘 [iKON/김한빈] 우리 결혼했어요26 빕빈 01.25 14:14
아이콘 [iKON/구준회] 아고물:아줌마와 고딩의 상관관계113 빕빈 01.13 21:50
아이콘 [iKON/구준회] 아고물 : 아줌마와 고딩의 상관관계 P27 빕빈 01.03 18:05
아이콘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31 빕빈 12.21 23:07
아이콘 [iKON/준혁] 연애의 발견 10 (부제; 마지막이야기)14 빕빈 12.17 20:22
아이콘 [iKON/준혁] 연애의 발견 912 빕빈 12.14 11:50
아이콘 [iKON/준혁] 연애의 발견 811 빕빈 12.13 16:28
아이콘 [iKON/준혁] 연애의 발견 711 빕빈 12.07 19:27
아이콘 [iKON/준혁] 연애의 발견 612 빕빈 12.01 21:12
아이콘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75 빕빈 11.30 16:20
아이콘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49 빕빈 11.30 02:12
아이콘 [iKON/준혁] 연애의 발견 516 빕빈 11.30 01:52
아이콘 [iKON/준혁] 연애의 발견 0~414 빕빈 11.30 01:19
아이콘 [iKON/김한빈] 신호등에서 미친놈한테 플렛치노 뺏긴 썰 1212 빕빈 11.27 18:35
아이콘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65 빕빈 11.25 19:44
아이콘 [iKON/김한빈] 신호등에서 미친놈한테 플랫치노 뺏긴 썰 1114 빕빈 11.25 19:32
아이콘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52 빕빈 11.24 20:23
아이콘 [iKON/김한빈] 신호등에서 미친놈한테 플랫치노 뺏긴 썰 1017 빕빈 11.24 20:09
아이콘 [iKON/김한빈] 신호등에서 미친놈한테 플랫치노 뺏긴 썰 919 빕빈 11.22 15:04
아이콘 [TeamB/김한빈] 신호등에서 미친놈한테 플랫치노 뺏긴 썰 8 (부제;김한빈 생일 축하해)21 빕빈 10.24 16:44
아이콘 [TeamB/김한빈] 신호등에서 미친놈한테 플랫치노 뺏긴 썰 741 빕빈 10.19 09:01
단편/조각 인기글 l 안내
1/1 8:58 ~ 1/1 9:00 기준
1 ~ 1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