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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단편/조각 만화 고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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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인] 9살 차이가 뭐 대수인가

w.1억







나도 너무 놀래서.. 물건 위에 올려놓았던 손을 거두고 '쏘리'하면, 오빠가 아직도 벙찐 표정으로 날 보다가 말한다.




"…뭐하는 거야?ㅋㅋㅋㅋ"


"…미안, 고의야."


"하.."



얼굴을 가린 채 웃는게 보였다. 아니 나는 또 바보같애.. 왜 여기서 미안하다고 한 거야.

그냥 만지고 덥썩 키스나 할 것을.. 바보처럼 쏘리- 이 지랄을 했으니. 또 한 번 미안- 하고 고개를 확 돌렸는데..

갑자기 내 턱을 잡고서 입을 맞추는 오빠에 놀라 눈을 크게 떴다가도, 눈을 천천히 감았다.



[정해인] 9살 차이가 뭐 대수인가_08 | 인스티즈

[정해인] 9살 차이가 뭐 대수인가

w.1억







나도 너무 놀래서.. 물건 위에 올려놓았던 손을 거두고 '쏘리'하면, 오빠가 아직도 벙찐 표정으로 날 보다가 말한다.




"…뭐하는 거야?ㅋㅋㅋㅋ"


"…미안, 고의야."


"하.."



얼굴을 가린 채 웃는게 보였다. 아니 나는 또 바보같애.. 왜 여기서 미안하다고 한 거야.

그냥 만지고 덥썩 키스나 할 것을.. 바보처럼 쏘리- 이 지랄을 했으니. 또 한 번 미안- 하고 고개를 확 돌렸는데..

갑자기 내 턱을 잡고서 입을 맞추는 오빠에 놀라 눈을 크게 떴다가도, 눈을 천천히 감았다.



[정해인] 9살 차이가 뭐 대수인가_08 | 인스티즈

[정해인] 9살 차이가 뭐 대수인가

w.1억







나도 너무 놀래서.. 물건 위에 올려놓았던 손을 거두고 '쏘리'하면, 오빠가 아직도 벙찐 표정으로 날 보다가 말한다.




"…뭐하는 거야?ㅋㅋㅋㅋ"


"…미안, 고의야."


"하.."



얼굴을 가린 채 웃는게 보였다. 아니 나는 또 바보같애.. 왜 여기서 미안하다고 한 거야.

그냥 만지고 덥썩 키스나 할 것을.. 바보처럼 쏘리- 이 지랄을 했으니. 또 한 번 미안- 하고 고개를 확 돌렸는데..

갑자기 내 턱을 잡고서 입을 맞추는 오빠에 놀라 눈을 크게 떴다가도, 눈을 천천히 감았다.



[정해인] 9살 차이가 뭐 대수인가_08 | 인스티즈비디오 태그를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입니다

"…."



옷 안으로 손을 넣어 허리를 쓸어내리는 오빠에 간지럽지만, 간지럽다고 피하면 또 상황이 이상해지니 꾹 참았을까..

진짜 너무 화나게 이 상황에서 안 어울리는 초인종 소리에 먼저 입술을 뗀 오빠가 멍한 눈으로 나를 바라본다.

그럼 나는 오빠에게 '누구지?'하고 묻고, 오빠는 글쎄.. 누구지? 하며 방에서 나가 인터폰을 확인한다.



"…아니, 얘가 여길 왜 왔지."



곧 문을 열어준 오빠에, 나는 누군지 궁금해 방문을 살짝 열고 빼꼼히 고갤 내밀어 밖을 보았다.


"너 왜 연락도 없이 왔어."


[정해인] 9살 차이가 뭐 대수인가_08 | 인스티즈

"내가 출장 갔다 오느라 형 못 놀아줬잖아. 짐도 안 풀고 바로 형한테 온 건데, 반겨주지?"


"어, 잠깐."


"왜. 집에 여자라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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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왜 연락도 없이 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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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출장 갔다 오느라 형 못 놀아줬잖아. 짐도 안 풀고 바로 형한테 온 건데, 반겨주지?"


"어, 잠깐."


"왜. 집에 여자라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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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왜 연락도 없이 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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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출장 갔다 오느라 형 못 놀아줬잖아. 짐도 안 풀고 바로 형한테 온 건데, 반겨주지?"


"어, 잠깐."


"왜. 집에 여자라도 있어?"


[정해인] 9살 차이가 뭐 대수인가_08 | 인스티즈비디오 태그를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입니다

"…오늘은 됐고. 다음에 와."


"됐고! 샴페인 내가 사왔으니까, 형이 김치볶음밥 좀 해줘. 미국에서 느끼한 것만 두달 동안 먹고왔더니 죽겠다, 죽겠어."



야- 이종석- 해인이 종석의 팔을 잡자, 종석이 '아아아.아..아..'하며 괜히 아픈 척 엄살을 떨며 거실 소파에 털썩 앉아버린다.

해인은 한숨을 내쉬며, 방 문틈 사이로 자신을 보고있는 이누를 보았고.. 해인이 종석에게 말한다.



"내일 저녁에 와."


"내일 저녁엔 내가 미팅이 있어요. 형님. 두달만에 보면 반겨줘야지 왜 이렇게 내쫒으려 해? 서운하게.."


"갑자기 찾아오니까 나도 당황스러워서 그렇지. 아니면 모레 오던가, 맛있는 거 해놓을게."



딸꾹- 방 안에서 들리는 딸꾹질 소리에 종석이 동공지진을 일으키며 해인을 바라보았고, 해인은 작게 한숨을 내쉰다.

방에 있던 이누도 자꾸만 나오는 딸꾹질에 입을 틀어막았지만.. 그래도 들리는 소리에 이누는 에라 모르겠다.. 방문을 열고 종석에게 인사한다.



"아, 그.. 저.. 안녕하세요."


"아.. 그.. 어.. 네.. 해인이형 애인..분.."


"하하 얘기 많이 들었어요. 제일 친한 친구분이라고."


"하하하 저는 얘기 한 번도 못 들었어요. 제가 미국에 출장을 간 바람에 연락을 제대로 못 했거든요."

"하하."

"하하하하하하."


"…."


"안녕하세요. 어이고 영광입니다."



하하하- 웃다가도 벌떡 일어서서 허리 숙여 인사하는 종석에, 이누가 따라 '어이구 아닙니다'하며  허리 숙여 인사를 했고

해인은 이 상황도 웃기고.. 둘의 인사가 웃긴지 어이없는 듯 웃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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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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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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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두달 된 거면.. 제가 딱 출장가고 며칠뒤겠네요. 아, 워낙 형이 나한테 사소한 얘기를 안 해서 알 수가 있어야지.

어때요? 형이 잘해줘요? 형 착하죠?"


"아, 네.. 뭐."


"제가 형을 3년 전에 친구의 친구 소개로 만나게 돼서 친해졌는데. 형이 착하긴 진짜 너무 착한데.

너무 착하지만은 않고, 또 착하기는 한데.. 은근 사람이 냉정하고 막 그렇다? 무슨 뜻인지 알겠죠."

"아뇨."


"그러니까, 나도 무슨 뜻인지 모르겠어."




일단은 내가 하고싶은 말은.. 확실히 해인오빠보다 말이 너무 많다.



"내가 또 이 형을 엄청 아끼걸랑요. 애인 생기면 말해달라니까 기어코 혼자서 어휴..  그래도 이렇게 보게 돼서 너무 좋은 거 있죠.

아, 그리고 형이 엄청 동안이잖아요? 나 처음에 나랑 동갑 아니면 동생인 줄 알았잖어."


"허허허."


"보니까 되게 형이랑 성격 정반대인 것 같다? 완전 잘 어울려."


"감삼다."


"그런데 하필이면 9살 어린 분이랑.. 형 쓰레기!!"


"…."


"그럼 저도.. 주변에 친구분 소개 시켜주시면 감사히 잘 만나겠습니다."

"주변이요........?"



머릿속에선 유나랑 원이랑 떠올랐는데.. 둘 성격에 연상을 만난다면 지옥파티가 열릴 것 같아서 고개를 저으며 말했다.



"있긴한데.. 안 만나는 게 나을 것 같아요.."


"왜요? 나 생각보다 서른한살 마인드 아닌데. 밖에 돌아다니면 이십대 후반으로 보는데!"

"어.. 그냥.. 애들 성격이 다 불같아서요."


"ㅎㅎㅎ 농담이에요."


"하하하하하하하하."


"그럼 둘만의 좋은 시간을 방해하면 제가 마음이 아프니까. 저는 그럼 이만 가볼게요."

"…."


"딸꾹질 성량이 대박이던데요. 굿."



굳- 따봉을 하고선 인사하고 나가버리는 오빠 친구분에 나는 기빨린 표정으로 오빠를 보았다.

오빠가 날 보며 작게 웃었고.. 나는 오빠에게 다 죽어가는 사람마냥 말했다.



"원래 저렇게 말이 많으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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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꾹질 성량이 대박이던데요. 굿."



굳- 따봉을 하고선 인사하고 나가버리는 오빠 친구분에 나는 기빨린 표정으로 오빠를 보았다.

오빠가 날 보며 작게 웃었고.. 나는 오빠에게 다 죽어가는 사람마냥 말했다.



"원래 저렇게 말이 많으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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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꾹질 성량이 대박이던데요. 굿."



굳- 따봉을 하고선 인사하고 나가버리는 오빠 친구분에 나는 기빨린 표정으로 오빠를 보았다.

오빠가 날 보며 작게 웃었고.. 나는 오빠에게 다 죽어가는 사람마냥 말했다.



"원래 저렇게 말이 많으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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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덜 하는 편인데. 너 편하게 해주려고 계속 말 건 거야."


"아.. 그래?"


"근데 내가 종석이 얘기를 해줬었나..? 얘기 많이 들었다고 하길래."


"아, 그냥 예의상."


"그치? 말해준 기억이 없는데. 놀랬네."


"얘기를 막 많이 해준 건 아니고. 사진 같이 찍은 거 보내줬었잖아. 누구냐고 물었을 때.. 누구라고만 말해줬지 뭐."


"아아.. 그랬나. 제일 친한 동생이야.. 출장 가기 전에는 나랑 하루에 한 번씩은 만났었어. 밥 친구, 술친구."


"오."


"기분 나쁘고 그렇진 않아?"


"왜 기분이 나빠?"

"갑자기 말도 없이 찾아 온 친구랑.. 얘기도 하고.. 그랬잖아. 너는 원치 않았을 텐데."


"아냐, 뭐.. 나도 오빠를 더 알아가는 것 같아서.. 나쁘지는 않았어."


"…."


"응."


"…"


"왜 그렇게 쳐다봐?"


"생각하는 게 너무 예뻐서."



































"어제 그래서 뭐 나쁘지는 않더라고.. 오빠 지인분들은 처음 보니까."


"야 근데 하필이면 딸꾹질이냐, 첫인상 이상하게 박혔네."


"그러니까. 좀 민망하긴 해. 그리고 그 친구분이 내 주변 사람중에 소개시켜달래서 너랑 원이가 떠올랐는데.

너네 성격에 연상은 별로 안 어울릴 것 같아서 없다 했어."


"어우 야.. 난 연상 싫더라. 동갑이 좋아."


"그럴 것 같더라. 근데 잘생겼어. 키도 크고.. 모델같아 딱 보면."


"난 키 큰 남자 싫어. 180 넘으면 거부감 느껴지더라."


"특이하다니까 너도."


"나 어제 동갑 남자애가 번호 달라길래 안 줬거든? 왜 안 줬는지 맞춰봐."


"키가 150이야."


"미친아."


"160?"


"나보다 예쁘게 생겼더라고."

"와 그럼 안 되지."


"ㅇㅇ 그러니까. 어디서 죽을라고 나보다 예뻐."


"ㅋㅋ."



유나랑 얘기하면서 강의실 문을 열었는데.. 맨 뒷자리에 앉은 원이가 들어오자마자 나한테.




"그래서 어제 섹스 했냐?"

"니는 보자마자 섹스 타령이야."

"궁금하잖아. 니가 어제 밤에 카톡 안 읽길래."

"어제 졸려서 영화 보다가 뻗었어."

"안 했구나."

"뭐.. 상황이 그렇게 됐어."



가운데 앉아서 양쪽에 앉은 애들한테 어제 상황을 다 얘기 해주니, 원이가 깔깔 웃다가도 정색을 하며 말한다.


"야 만지고서 미안하다 그러면 어떡해 등신아. 그냥 만지자마자 키스 쭈압 했어야지.. 얘가 은근 답답하다니까?
하필이면 또 키스하다가 친구분 온 거면 얼마나 화가 날까.... 물건 처리도 못 하고.. 하... 내가 다 속상하다."

"내 말이."<- 유나


뭐 어쩌겠냐.. 이미 상황은 지나갔고.. 


"그래서 그 친구분 잘생겼어? 나 소개! 나 나!"

"네 스타일 아닐 걸. 너는 느끼하게 생긴 사람 좋아하잖아. 그 사람 안 느끼하게 생겼어."

"아 궁금한데. 나중에 그럼 우리 다같이 술마시면 안 돼?????? 응? 응?응응??"

"말해는 볼게."

"말해'는'은 뭔데! 그냥 같이 마시자면 마시는 거지."

"오 ㅋ 깡패."

"ㅋㅋ 박유나도 끼는 거다? 앙?"

"난 안 가. 어른들 술마시는 곳에 가면 어색해."

"야 우리도 어른이야!!! 우리 스물 셋 아이가!"

"그 사람들 눈엔 우린 아가들이다."

"응애~ 그럼 아가할랭>< 원이 아가 할랭><"

"우웁."

"미친아 헛구역질 리얼하게 하지 마."






































"얘들아 안녕, 좋은 아침."


"안녕하세요오~~~"

"오늘 아침엔 다들 기운 넘쳐보이네?"


"오늘 장훈쌤이 아침부터 잔소리 막 해가지구.. 잠이 안 깰 수가 없었어요. 쌤이 저희 담임해주세요오~"


"내년엔 고려해볼게."


"내년엔 저희가 없잖아요오!"


"담임은 못 해도 거의 부담임 아닌가? 나 너희반 종례만 다섯 번은 넘게 해준 것 같은데."

"맞아요오!!!"


"쌔앰.. 저 배 아픈데 보건실 가도 되나요.."

"응, 갔다와."




'강의 시작' 이누에게서 온 카톡을 잠깐 본 해인이 픽- 웃고선 교탁 위에 핸드폰을 내려놓고서 말한다.



"숙제 다들 해왔어?"

















해인이 점심시간에 되어서 점심 먹으러 갈 생각도 않고 이누와 통화를 한다.



"밥 먹어야지.. 오늘따라 왜 이렇게 피곤화지."


- 밥을 먹어야 안 피곤하지.


"그런가? 너랑 밥 먹고싶다."


- 저녁에 맛있는 거 먹으러 가자.


"그래, 뭐 먹고싶어?"


-

통화를 끝낸 해인이 점심을 먹으러 가려고 일어섰을까.. 뒤에서 대기타고 있던 전쌤이 해인에게 다가와 말한다.


[정해인] 9살 차이가 뭐 대수인가_08 | 인스티즈

"정쌤 이제 밥 먹으러 가요?"


"아, 네."


"같이 먹으러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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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럴까요?"


"네. 여쌤들이 저를 다 두고 가버렸네요.. 화장실 갔다 왔더니.. 없더라구요."


"그래요?"


"네에."



해인은 그저 그냥 밥만 같이 먹는단 생각으로 전쌤과 교무실에서 나와 걷는다.

해인은 이누에게 카톡을 보내고서 핸드폰을 주머니 안에 넣었을까, 전쌤이 입을 연다.



"오늘 3반 애들 완전 꽝이었어요.. 얼마나 말을 안 듣던지.. 다 엎드려서 자고, 일어나라 해도 말도 안 듣고.. 숙제도 안 해요."

"그래요? 3반 애들 착한 애들인데.. 아침이라서 힘들어서 그런 걸 거예요. 저는 웬만해서 1교시 때는 봐줘요."


"아, 그래요? 자는 거 봐주면.. 진도 못 따라오잖아요 애들이?"


"애들이 다들 착해서 필기 보여주거나.. 찾아와서 물어보더라구요."


"아아 그래요? 그거 정쌤이 인기 많아서 애들이 그런 거 아닌가~?"

"설마요 ㅎㅎ."


"정쌤은 좋겠어요. 애들이 다 좋아하구~ 정쌤이 워낙 잘생기셔서."


"아니에요."



이누에게 온 카톡에 또 답장을 하고 있었을까, 쉴새 없이 말을 거는 전쌤에 해인은 좀 당황스러워한다.



[정해인] 9살 차이가 뭐 대수인가_08 | 인스티즈

"아.. 제가 어제 친구들이랑 술을 마셨는데요. 정쌤 알고있더라구요? 되게 유명하대요 쌤이.

옆 학교에서도 유명하다니까? 나중에 날 잡아서 진짜 같이 술 마셔요. 다들 친해지고싶다고 그래요."


[정해인] 9살 차이가 뭐 대수인가_08 | 인스티즈

"아.. 네."



계속 말을 거는 전쌤과, 허허 하고 웃거나 그냥 쳐다보고 마는 해인.. 학생들은 그런 둘을 보며




"효성쌤이 꼬리치는 거 같지 않냐? 완전 여우같애. 맨날 해인쌤한테 가서 저러더라???"


"둘이 알고보니 썸타고 그런 거 아니겠지?"


"안 돼!!! 해인쌤 내 거야! 나랑 사귈 거임. 퉤퉤."


[정해인] 9살 차이가 뭐 대수인가_08 | 인스티즈

"야 해인쌤이랑 니랑 어떻게 사겨, 인마..16살 차이인데.. 어휴 꿈 깨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뭐예요 쌔애애앰!!!!!!!!!!!!!!"


"아 이번년도에 들었던 얘기중에 제일 웃겼어."<- 서쌤


"아 쌔애애애앰!!!!!!!!!!!!!!!!"

























































에피소드



사실 어제 밤에 그냥 영화를 보다 잠이 든 건 아니었다. 이누가 졸려서 졸고 있긴 했었는데..

해인이 그런 이누가 귀여운지 이누를 끌어안았고.. 그대로 뒤로 누운 해인 위로는 이누가 올라와있다.



[정해인] 9살 차이가 뭐 대수인가_08 | 인스티즈

"얘들아 안녕, 좋은 아침."


"안녕하세요오~~~"

"오늘 아침엔 다들 기운 넘쳐보이네?"


"오늘 장훈쌤이 아침부터 잔소리 막 해가지구.. 잠이 안 깰 수가 없었어요. 쌤이 저희 담임해주세요오~"


"내년엔 고려해볼게."


"내년엔 저희가 없잖아요오!"


"담임은 못 해도 거의 부담임 아닌가? 나 너희반 종례만 다섯 번은 넘게 해준 것 같은데."

"맞아요오!!!"


"쌔앰.. 저 배 아픈데 보건실 가도 되나요.."

"응, 갔다와."




'강의 시작' 이누에게서 온 카톡을 잠깐 본 해인이 픽- 웃고선 교탁 위에 핸드폰을 내려놓고서 말한다.



"숙제 다들 해왔어?"

















해인이 점심시간에 되어서 점심 먹으러 갈 생각도 않고 이누와 통화를 한다.



"밥 먹어야지.. 오늘따라 왜 이렇게 피곤화지."


- 밥을 먹어야 안 피곤하지.


"그런가? 너랑 밥 먹고싶다."


- 저녁에 맛있는 거 먹으러 가자.


"그래, 뭐 먹고싶어?"


-

통화를 끝낸 해인이 점심을 먹으러 가려고 일어섰을까.. 뒤에서 대기타고 있던 전쌤이 해인에게 다가와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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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쌤 이제 밥 먹으러 가요?"


"아, 네."


"같이 먹으러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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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럴까요?"


"네. 여쌤들이 저를 다 두고 가버렸네요.. 화장실 갔다 왔더니.. 없더라구요."


"그래요?"


"네에."



해인은 그저 그냥 밥만 같이 먹는단 생각으로 전쌤과 교무실에서 나와 걷는다.

해인은 이누에게 카톡을 보내고서 핸드폰을 주머니 안에 넣었을까, 전쌤이 입을 연다.



"오늘 3반 애들 완전 꽝이었어요.. 얼마나 말을 안 듣던지.. 다 엎드려서 자고, 일어나라 해도 말도 안 듣고.. 숙제도 안 해요."

"그래요? 3반 애들 착한 애들인데.. 아침이라서 힘들어서 그런 걸 거예요. 저는 웬만해서 1교시 때는 봐줘요."


"아, 그래요? 자는 거 봐주면.. 진도 못 따라오잖아요 애들이?"


"애들이 다들 착해서 필기 보여주거나.. 찾아와서 물어보더라구요."


"아아 그래요? 그거 정쌤이 인기 많아서 애들이 그런 거 아닌가~?"

"설마요 ㅎㅎ."


"정쌤은 좋겠어요. 애들이 다 좋아하구~ 정쌤이 워낙 잘생기셔서."


"아니에요."



이누에게 온 카톡에 또 답장을 하고 있었을까, 쉴새 없이 말을 거는 전쌤에 해인은 좀 당황스러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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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제가 어제 친구들이랑 술을 마셨는데요. 정쌤 알고있더라구요? 되게 유명하대요 쌤이.

옆 학교에서도 유명하다니까? 나중에 날 잡아서 진짜 같이 술 마셔요. 다들 친해지고싶다고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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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네."



계속 말을 거는 전쌤과, 허허 하고 웃거나 그냥 쳐다보고 마는 해인.. 학생들은 그런 둘을 보며




"효성쌤이 꼬리치는 거 같지 않냐? 완전 여우같애. 맨날 해인쌤한테 가서 저러더라???"


"둘이 알고보니 썸타고 그런 거 아니겠지?"


"안 돼!!! 해인쌤 내 거야! 나랑 사귈 거임. 퉤퉤."


[정해인] 9살 차이가 뭐 대수인가_08 | 인스티즈

"야 해인쌤이랑 니랑 어떻게 사겨, 인마..16살 차이인데.. 어휴 꿈 깨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뭐예요 쌔애애앰!!!!!!!!!!!!!!"


"아 이번년도에 들었던 얘기중에 제일 웃겼어."<- 서쌤


"아 쌔애애애앰!!!!!!!!!!!!!!!!"

























































에피소드



사실 어제 밤에 그냥 영화를 보다 잠이 든 건 아니었다. 이누가 졸려서 졸고 있긴 했었는데..

해인이 그런 이누가 귀여운지 이누를 끌어안았고.. 그대로 뒤로 누운 해인 위로는 이누가 올라와있다.



[정해인] 9살 차이가 뭐 대수인가_08 | 인스티즈

"얘들아 안녕, 좋은 아침."


"안녕하세요오~~~"

"오늘 아침엔 다들 기운 넘쳐보이네?"


"오늘 장훈쌤이 아침부터 잔소리 막 해가지구.. 잠이 안 깰 수가 없었어요. 쌤이 저희 담임해주세요오~"


"내년엔 고려해볼게."


"내년엔 저희가 없잖아요오!"


"담임은 못 해도 거의 부담임 아닌가? 나 너희반 종례만 다섯 번은 넘게 해준 것 같은데."

"맞아요오!!!"


"쌔앰.. 저 배 아픈데 보건실 가도 되나요.."

"응, 갔다와."




'강의 시작' 이누에게서 온 카톡을 잠깐 본 해인이 픽- 웃고선 교탁 위에 핸드폰을 내려놓고서 말한다.



"숙제 다들 해왔어?"

















해인이 점심시간에 되어서 점심 먹으러 갈 생각도 않고 이누와 통화를 한다.



"밥 먹어야지.. 오늘따라 왜 이렇게 피곤화지."


- 밥을 먹어야 안 피곤하지.


"그런가? 너랑 밥 먹고싶다."


- 저녁에 맛있는 거 먹으러 가자.


"그래, 뭐 먹고싶어?"


-

통화를 끝낸 해인이 점심을 먹으러 가려고 일어섰을까.. 뒤에서 대기타고 있던 전쌤이 해인에게 다가와 말한다.


[정해인] 9살 차이가 뭐 대수인가_08 | 인스티즈

"정쌤 이제 밥 먹으러 가요?"


"아, 네."


"같이 먹으러 가요!"


[정해인] 9살 차이가 뭐 대수인가_08 | 인스티즈

"아.. 그럴까요?"


"네. 여쌤들이 저를 다 두고 가버렸네요.. 화장실 갔다 왔더니.. 없더라구요."


"그래요?"


"네에."



해인은 그저 그냥 밥만 같이 먹는단 생각으로 전쌤과 교무실에서 나와 걷는다.

해인은 이누에게 카톡을 보내고서 핸드폰을 주머니 안에 넣었을까, 전쌤이 입을 연다.



"오늘 3반 애들 완전 꽝이었어요.. 얼마나 말을 안 듣던지.. 다 엎드려서 자고, 일어나라 해도 말도 안 듣고.. 숙제도 안 해요."

"그래요? 3반 애들 착한 애들인데.. 아침이라서 힘들어서 그런 걸 거예요. 저는 웬만해서 1교시 때는 봐줘요."


"아, 그래요? 자는 거 봐주면.. 진도 못 따라오잖아요 애들이?"


"애들이 다들 착해서 필기 보여주거나.. 찾아와서 물어보더라구요."


"아아 그래요? 그거 정쌤이 인기 많아서 애들이 그런 거 아닌가~?"

"설마요 ㅎㅎ."


"정쌤은 좋겠어요. 애들이 다 좋아하구~ 정쌤이 워낙 잘생기셔서."


"아니에요."



이누에게 온 카톡에 또 답장을 하고 있었을까, 쉴새 없이 말을 거는 전쌤에 해인은 좀 당황스러워한다.



[정해인] 9살 차이가 뭐 대수인가_08 | 인스티즈

"아.. 제가 어제 친구들이랑 술을 마셨는데요. 정쌤 알고있더라구요? 되게 유명하대요 쌤이.

옆 학교에서도 유명하다니까? 나중에 날 잡아서 진짜 같이 술 마셔요. 다들 친해지고싶다고 그래요."


[정해인] 9살 차이가 뭐 대수인가_08 | 인스티즈

"아.. 네."



계속 말을 거는 전쌤과, 허허 하고 웃거나 그냥 쳐다보고 마는 해인.. 학생들은 그런 둘을 보며




"효성쌤이 꼬리치는 거 같지 않냐? 완전 여우같애. 맨날 해인쌤한테 가서 저러더라???"


"둘이 알고보니 썸타고 그런 거 아니겠지?"


"안 돼!!! 해인쌤 내 거야! 나랑 사귈 거임. 퉤퉤."


[정해인] 9살 차이가 뭐 대수인가_08 | 인스티즈

"야 해인쌤이랑 니랑 어떻게 사겨, 인마..16살 차이인데.. 어휴 꿈 깨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뭐예요 쌔애애앰!!!!!!!!!!!!!!"


"아 이번년도에 들었던 얘기중에 제일 웃겼어."<- 서쌤


"아 쌔애애애앰!!!!!!!!!!!!!!!!"

























































에피소드



사실 어제 밤에 그냥 영화를 보다 잠이 든 건 아니었다. 이누가 졸려서 졸고 있긴 했었는데..

해인이 그런 이누가 귀여운지 이누를 끌어안았고.. 그대로 뒤로 누운 해인 위로는 이누가 올라와있다.



[정해인] 9살 차이가 뭐 대수인가_08 | 인스티즈비디오 태그를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입니다

"……."


"……."



해인을 끌어안은 채로 가만히 있던 이누가 얼마 안 있어 새액새액 거리며 숨소리를 내자.. 해인이 조용히 묻는다.



"이누야."

"……."


"자?"


"……."




해인의 위로.. 끌어안은 채로 잠든 이누가 마냥 귀여운지 작게 웃던 해인이.. 조심히 이누를 눕힌다.

불을 다 끄고서 옆에 누워 이누를 내려다본 해인이 또 픽- 웃는다.



"진짜.. 왜 이렇게 예쁘냐."




























































































-

-

-

-

-


내가

지이이이!!!!!!!!!!!!!!!!!!!!!!!!!!



아 그리고 언니들

상황추천 또 받는다.

추천 해주고시퓬 온뉘들 댓 달아- (윙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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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윰니먼저!!!
4년 전
독자9
와....미춌다....일단 종석찡 응징먼저좀....ㅠ
진짜 달달해서 미쳐버리겠어요ㅠㅠ 군만두줄때 간장이랑단무지드릴게요ㅠㅠ물대신콜라드려요???

4년 전
독자2
기다려썽 ㅎㅎ
4년 전
독자3
0423!
4년 전
독자7
아아니 오늘 글도 완벽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음 상황추천까진 아니고 저는 해인쌤의 모습이 왜 이렇게 좋은지 모르겠러요ㅜㅜ 그러니 에피소드에서라도 해인씨의 선생님미를 드러내주세요ㅠㅠ너무 좋아 진짜 흑흑 아 그리고 해인이 화난 거 보고싶어ㅠㅠㅠㅠ 개 식시하게 ^^.... 화난 상태로 학학,,^^
4년 전
독자4
진짜.....정해인 원래 그냥 그랬는데 이 글 읽고 나 완전 빠진것같아••• 당신•••최고야••• 나는 해이니랑 롯데월드가는거보고싳어! 그러다가 고딩제자들이 보는거쥐 뭐 효성쌤이 자꾸 좋아하는 티내가가 사귄다 이런식으로 말했는뒤 여친 있는 거 딱걸리구녀~~~~ 해인씨 머리띠 좀 씌워줘 ♥️
4년 전
독자6
잒갂님사랑해당신나의월요병치유약
4년 전
독자5
와아.. 이렇게 설레기 있는건가요..?!! 진짜 저도 해인쌤 같은 남자 만나고 싶어요ㅠㅠ 저에게도 주세요.
4년 전
독자8
하.. 작가님 저 숨못쉬어요 진짜 눈물나게 좋아요ㅠㅠㅠ 여주랑 해인쌤 교무실 쌤들이랑 만나는거요 우연히나 여주가 찾아가는...? 그런거요ㅠ 같이 여행가는것도 좋을거같아요 바다같은? 다 좋아요ㅠㅠ
4년 전
독자10
전쌤은 저리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금요일 밤을 같이 보낸 후.... 후후,,,, 다음 날 늦게 일어나서 장보고 영화보면서 요리한 음식 먹는 그런 사소한 일상,,,보고 시포용
4년 전
독자11
아 미챴다 진짜 미쳤어 ㅠㅠㅠㅠㅠㅠㅠ 미쳤어 오늘도 설렘에 치여서 죽었음 진짜 ,,,,,,, 아 진짜루 ˃̣̣̣̣︿˂̣̣̣̣ 마지막 에피소드 넘 달달구리 작가님 오늘두 넘넘 잘읽구 가용 ,,,헤헤
4년 전
독자12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우엥 너무 좋아서 울어요
4년 전
독자13
솔찌키... 말하자면... 전쌤 때문에 오해해서 이누 우는거 달래주고 막 그러는거 너무 보고싶짜나요... 후엥
4년 전
독자14
여주가 화내는 것도 보고싶고 싸우는 것도 또 보고 싶어요 작가님 늘 잘 보고 있습니다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
4년 전
독자15
해인 아파서 간호해주는것도 너무 보고싶네요ㅜㅜㅜㅜㅜㅠㅜㅜㅜㅜㅜㅠㅜㅜㅜㅜ나 진짜 글잡 안오는데 작가님 알고나서 글잡와서 재탕하고 또 하고 새글보고 진짜 처돌이 되어버림ㅜㅜㅜㅜㅜㅠㅠㅠㅠ
4년 전
1억
처돌잌ㅋㅋㅋㅋ 헐 그럼 넘모 좋자나여 >_< 뿌웅 ~~!! (방귀아님) 내애가 글잡길로 인도하리라~!!
4년 전
독자16
오늘도 대에에에에에에에에에박!!!
!!
빤니 다음편 써줘영!!!
목빠지게 기다릴게영!!!!

4년 전
독자17
사랑스럽고 아름다운 밤입니다~🥴
4년 전
독자18
마지막 너무 설레구....ㅜㅜㅜㅜㅜㅜㅜㅜ진짜 작가님 최고에여ㅜㅜㅜㅜㅜ
4년 전
독자19
감쟈
에라이 종석씌 낄끼빠빠 모르시냐구요!!!!불맠타이밍이었는데 쳇..종석씌 때문에 망했어

4년 전
독자20
애봉이임당 아니 근뎈ㅋㅋㅋㅋㅋㅋㅋ 장훈쌤 너무 웃긴 게 대사랑 짤이랑 찰떡이고 대사랑 말투가 상상이 다 돼서 거의 드라마 수준인데요 ㅋㅋㅋㅋㅋ 일단 해인쌤은 내가 데려가야겠다 싶고... 음... 움짤 나올때마다 잇몸이 말라가네요 ^^ 저 움짤 내 망막에 붙여놓고 싶다 싶기도 하고 ㅎㅎ
4년 전
독자21
상황 추천은,,, 아무래도 쌤 직업이 교사니까 소개팅 제의가 들어올거같아요 어머니 부탁으로 선? 그런 거 나갔는데 여주랑 딱 마주친거됴 그래서 대충 대화하는거 보고 아 선보러 나온거구나 눈치까고 연락피하고 해인씨 후회하고 집앞에 매일 찾아가서 해명하고 사랑고백하고 맛있는더 맨날 사가고 그런거요...
4년 전
독자22
그리구 둘이 수행평가다 과제다 해서 바빠져가지고 밤에만 만나는데 요새 날 추워졌자나요 그래서 감기걸린거 ㅜ 둘다 걸렸고나 한명만 걸렸거나 해서 홈대이트하는거요 계속 자다가 일어나서 밥먹고 또 티비보다가 자고 이런거... ㅠㅜ동거하는것터럼
4년 전
독자23
아니 종석찌 타이밍 진짜 죽구싶나ㅡ 아 누워서 뽀뽀 하는 짤 진짜 멍 설레요 저 봄밤이랑 밥 사주는 그거 드라마 둘다 정주행하랴고요 작가님때문에 뿌에에엥!!!!!!! ㅠㅠㅠ
4년 전
독자24
달달의 끝을 달리네여,, 참 티아예욧
4년 전
독자25
으오유ㅠㅠ종석씨는 그냥 다른분들 만나셨..ㅠㅠㅠ
서쌤 말하는시는거 진짜 취향저격이에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에필로그는 진짜 오떻게하뉴ㅠㅠ너무 설레잖아요ㅠㅠㅠㅠ

4년 전
독자26
둘이 싸웠다가 화해하는 것도 써주세요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4년 전
독자27
약간 삐지엠이 야후꾸러기 옷입히기 삐지같아서 너무 추억돋고 좋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해인쌤이랑 여주랑 너무 귀여워 땔싹 커서 둘 다 뽀짝거려요ㅠㅠ
4년 전
독자28
작가님 채고ㅜㅜㅜㅜㅜㅜ 헝 이거 때문에 배우님까지 너무 좋아져 버렸어요
4년 전
독자29
기다리길 잘했다 ~~~~~~
야이야이야 기다리면 어때서 ~ (내 나이가 어때서 st) 글잡 보기 딱 좋은 날인데 ~

4년 전
독자30
하 진짜 코피 퐝퐝 터집니다,,,월ㄹ요일 아침부터 햄보카네요 월요병 완쾌!!!!!!
4년 전
독자31
작가님 감ㅅ사링합니다 출근 준비하기 전에 활력을 조금이나마 얻어버렸읍니다.. 사랑해여
4년 전
독자32
아진짜애탄다애타 아너무좋아여정말루,,,, 나 이재 이거 없으면 심장이 안뛰어요,,, 아 증말루,,, 진짜,,, 그냥 사랑해,,,
4년 전
독자33
추석 연휴동안 작가님 쓰신 글 다 보고 혼자 히죽히죽 거리고있었어여 ㅎㅎ
정쌤 학교가 교육청에서 큰 상을 받아서 회식을 하는데 그날 여주도 학교 조별과제 때문에 못만나는거죠 그래서 정쌤은 여주도 못만나니까 술을 많~~이 마셔서 취하신상태로 집을 오다가 조별과제가 일찍 끝난 여주와 집앞에서 만나게되고,,,,낮져밤이 한번가시져 작가님!!

4년 전
독자34
바닐라라떼예요! 정해인에 빠지게 되었습ㄴ다!
책임지쌔요!!!ㅎㅎㅎㅎ유ㅓㄹ요일 아침을 행복하게 시작하게 되었네용❤️

4년 전
독자35
정해인 당신은 뭐길래 이렇게 스윗한거져?...ㅎ....좋네여 잒까뉨
4년 전
독자36
아ㅠㅠㅠㅠ 작가님 넘 최고에요ㅠㅠㅠ 하 행복한 월요일 아침이에요
4년 전
독자37
그저 자까 체고,,,,👍👍👍 1일1업로드 항상 감사합니당ㅠㅠㅠㅠㅠ
4년 전
독자38
아 너무 달달해서 너무너무너무 좋아요ㅠㅠ작가님 제 사랑을 받아주세요😘
4년 전
독자39
아악!!!!!!!! 해인찌ㅠㅠㅠㅠㅠㅠㅠ짐들었을때 저렇게 예뻐해주는거 대박설레ㅠㅠㅜ
4년 전
독자40
하악하악 뭐든 져하ㅜㅜㅜㅜ
4년 전
독자41
델리만쥬에요
작가님 ㅠㅠㅠㅠ 매번 좋아여ㅠㅠㅠ

4년 전
독자42
와카캌 장훈쌤 너무 웃겨욬ㅋㅋ 그리구 종석찡... 앞으로도 많이 나와줬으면 좋겠어요..💙
4년 전
비회원203.47
무덕이에용 아 해인찌 달달ㅜㅜㅜ 오늘도 최고에요 작가님!! 하...상황.. 여행가는? 둘이가려다 친구들이 같이가자그래서 어쩔수없이 단체여행. ?ㅋㅋㄱ너무 이상한가여ㅎㅎ 암튼...오늘도 너무 잘보고갑니다 작가님!
4년 전
독자43
여주는 해인이 가졌으니까 저는 종석이 주세요ㅜㅠㅠㅠ
4년 전
독자44
너는 왜이렇게 이뻐ㅜㅜㅜㅜ 마음도이쁘고ㅜㅜㅜ 다이쁘잠ㅎ아ㅜㅜㅜㅠㅠㅠㅠㅠ
4년 전
독자45
당신 최고야 아찔해
4년 전
비회원178.88
옴마나 너무 설레고 미치고ㅠㅠㅠㅠ연애하고 싶자냐ㅠㅠㅠ
4년 전
독자46
으아 달달지수 옴청 높당!!!! 좋아좋아 좋아욘~
여주 엄청 사랑하는게 나한테도 느껴지구만유

4년 전
독자47
아 사랑해여 자까늼..!!!!!
뭔가 둘이 차안에서 티격태격하다가 결국 싸우는거에요. 해인이는 말없이 차를 운전하면서 어디론가 향하는거죠! 해인이는 여주기분을 풀어주고싶어서 야경같은거 보러갔는데, (바람도 시원하고 고요한 그런 곳에서) 미안하다고하구.. 사랑스럽고, 스윗하게 바라보면서 다정한 말들 하는..?! 그런 상황보고싶어요..

4년 전
독자48
아아아아아너무 좋아아어오ㅠㅠㅠㅠㅠㅠㅠ
전쌤때문에 여주 화내는 거 보고 싶어요유ㅠㅠㅠ

4년 전
독자49
아씨!!이종석억!!!왜그랫어 왜그랫오!!!!
너때뭉에 다망쳣쇼!!ㅋㅋㅋㅋ기대했는데에에ㅔㅇ운다 ㅜㅜ너때뭉니까 나랑 소개팅해 ㅋㅋㅋㅋㅋ 그래도 마지막에 해인슨생님 쏘 서윗~꿀이 뚝뚝 사랑합니데이~ 눈뭉을 머금꼬 이만 흙...

4년 전
독자50
제가 작가님 글을 좋아하는 이유,,,불 같은 것도 좋지만 이런 잔잔한 설렘들이 미쳤어요ㅠㅠㅠㅠㅠㅠ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설렘잘알
4년 전
독자51
다시봐도 너무 설레고 에피소드도 너무 설레고 제가 하고싶은 로망도 이글보게되니까 너무 좋네요ㅠㅠㅠ
4년 전
독자52
아 미쳤다ㅏ,,,무말랭이 왓습니다 작가님,,,저 이제 해임찌 짤 나올때마다 숨멎이에여 숨멎,,,,에피소드 왜케 설레구 난리ㅣ,,,
4년 전
독자53
제대로 취향저격 당했어요 ㅠㅠㅠ 심장아파 ㅜㅜㅠㅜ
4년 전
독자54
왜 이렇게 예쁘냐니,, 사랑받으니까 예뻐지지,,ㅠㅠ 남자친구 얼굴이 정해인인데 심지어 자상하기까지 하면 옆에서 안 예뻐 질 수가 없지,,,,,
4년 전
독자55
나를 이렇게나 예뻐해주는 사람..최곱니다!!! 실체로 있을까?하며 눈물 또로르..
4년 전
독자56
마약이다 마약이야.. 끊을수없어.. 아무래도 작가님때매 정해인 드라마 다 봐야겠슴다
4년 전
독자57
진짜 글 잘쓰신다 ㅠㅠ 설레요
4년 전
독자58
진짜 계속 하고싶은 말이 있었는데요...너무...재밌어요ㅜㅜㅜㅜㅜㅜㅜㅜ
4년 전
독자59
하... 오ㅑ이렇게 달달하냐 정해인😂😂 자까님 다음화 알져?ㅋㅋㅋ항상 잘보고있어용!!
4년 전
독자60
주말아침부터 정해인을 보니 내일이 월요일이여도 행보과다
4년 전
독자61
다들 기대한다구요!!!!
친구까지 완벽한 해인씨
쟤네 너무이쁘게 연애하네요

4년 전
독자62
아 솔직히 제가 정해인이었어도 여주 개사랑했을거에요 허벌 귀엽거든요 정해인캐릭터도 매력적이지만 여주도 매력적
4년 전
독자63
하 ㅜㅜㅜㅜㅜ 진짜 너무 설레주거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세상 설레 ㅠㅠㅠㅠ
4년 전
독자64
나아 기대했자나요,,, 심장 콩팥 간 다 떨렸었는데 어떻게 안 해????? 그래두 설레긴 해요,,, 웃음이 실실 나오기두 하고.,, 다음 편 얼렁 봐볼라구요,,,
4년 전
독자65
달달해..너무 좋아퓨ㅠㅠㅠㅠㅠㅠ 저넘무섷레영.....하앙작가님푀공최공
4년 전
독자66
하.. 마지막 완전 설래요..
4년 전
독자67
오마갓 세상ㅇ니ㅣ 해인씌!!!!!!!!!!!!!! 너무 설레요!!!!! 어후휴슛흑흑흑흑흑
4년 전
독자68
해인님 너무 스윗하고ㅜㅜㅜㅜㅜ진짜 심장 아파요ㅜㅜ
4년 전
독자69
미쳤다 미쳤어.....너무 설렌다...
4년 전
독자70
이종석 모야모야 아니 핸님 진짜 왜 한화마다 자꾸 예쁘다하시는지 여주가 넘 예쁜 설정이라 볼때마다 맘아파요 부러우어서....
4년 전
독자71
아 넘 설레,,,정해인 진짜 대박 설레..
4년 전
독자72
와ㅜㅜ진짜 필력장난아님
4년 전
독자73
와....진짜 막짤 너무 미쳤네여 너무 설레잖아여 ㅠㅠ 그 달달한 눈빛 뭔데 ㅜㅜㅜ 진짜 찐이네 멜로연기는 진짜 정해인님이 답이네여..정말 너무 좋아..짤에 맞춰서 적절하게 대사 쓴 1억님도 대단하시구 그냥 금손이십니다 금손!!
4년 전
독자74
ㅋㅋㅋㅋㅋ특별출연 종석님ㅋㅋㅋㅋ 해인이 잘참는거 같아융ㅎㅎㅎㅎ
4년 전
독자75
1가정 1해인 해주세여 제발....
4년 전
독자76
진짜 봄에 어울리는 이 달달함ㅠㅠ 저세상 서윗남 해인쌤!!
4년 전
독자77
너가 더 예뻐여어ㅓ~혜인씨..ㅋㅋㅋㅋㅋ
4년 전
독자78
너무너무너ㅡ머느ㅜ 설레요ㅠㅜㅜㅜㅜㅜㅜㅜ어쩜 짤도 상황에 맞는지ㅠㅠㅠ
4년 전
독자79
마지막에 이쁘다고 하는거 너무 설레유무ㅜㅜ
4년 전
독자80
진짜 정해인 왜 이렇게 달달한 거예요~? 이런식이면 너무 설레서 어떡해요
4년 전
독자81
여기 완전 에피소드 맛집이다 엉엉ㅠㅠㅠㅠ
4년 전
독자82
아 진짜로 저 선생님 왜케 스윗하고 해바라기같아요? 세상에 저런 사람이 어디잇어요ㅜㅜ
4년 전
독자83
진짜 달달해서 당뇨 올 지경이네요
3년 전
독자84
아우오어으으느 마지막에 에피소드진짜 왜이렇게 설레죠ㅜㅜㅜㅜ이느낌가지고 지금 바로자야겠어요 아글구 서쌤ㅋㅋㅋㅋㅋㅋ등장할때마다 짤만봐도 바로 웃음이 나와욬ㅋㅋㅋㅋㅋ진짜 캐스팅 짱짱!ㅋㅋㅋㅋ
3년 전
독자85
아 정쌤 너무 설렌다 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몰입 되게 잘돼요 !! 서쌤 진짜 학교에 있을 거 같은 느낌
3년 전
독자86
ㅠㅠㅠㅠ마지막 저렇게 잠든 여주 기여워 ㅣ서 눈물 광광쇼
3년 전
독자87
아니ㅜㅜ 장훈쌤 너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스틸러 아니세요?ㅜㅜㅜ 완전 웃겨요ㅜㅜ
3년 전
독자88
진짜 넘넘 스윗하다ㅠㅠ 정해인 ㅠㅠㅠㅠ 왜 이제 알았을까 작가님을 ㅠㅠ 작가님 금손👍👍
3년 전
독자89
종석이 말이 왜이리 많아 ㅋㅋㅋㅋ 아 글 읽응데도 정신 없어 ㅋㅋㅋㅋ 보는 내내 알굴에서 웃음이 안 떨어져서 엄마가 이상하게 봐요 나 ㅋㅋㅌ
3년 전
독자90
숨도못쉬겠어 ㅜㅜㅜㅜㅜㅜ핰
3년 전
독자91
이 새벽에 이걸 봐버려서,,,, 저 주고요,,,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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