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를 끊은 뒤 다시 연습은 시작 되었고, 리더의 날카로운 지적에 우리가 힘들어 하고 있을때 매니져와 00이가 같이 들어왔다. 매니져가 안으로 들어오면서 들고있는 커다란 봉지가 눈에 띄여서 다들 슬쩍 보고 말았다. 근데 그 뒤에 아장아장 걸어오는 작은 00이 때문에 우리의 연습은 중단 되었다. "안녕하세요!ㅎㅎ"
"예에~ 우리 00이 왔다~"
"히 귀엽다 00이"
"ㅋㅋㅋㅋ진심 귀엽닼ㅋㅋㅋ쪼만햌ㅋㅋㅋ"
"귀엽다고 하지마 때린다?"
"일단 이거 먹어요!!!제가 밥도 싸오고 과자도 사왔어요!!! 먹어요!"
"헣ㅎㅎㅎㅎㅎ아가 밥 싸왔어요??? 너무 좋닿ㅎㅎㅎㅎㅎㅎ힘든건 없었고??"
나와 00이가 얘기하는 사이 멤버들이 00이가 싸온 도시락을 꺼내 맛보고 있었다.
"(오빠미소)이거 혼자 다 싸온거예요?"
"네! 맛..없어요..?" "아니 너무 맛있어서 물어본거야" 김한빈 ㅂㄷㅂㄷ 쓸데없는 능글거림으로 말을해서 00이 얼굴이 빨개졌다. 그것 때문에 멤버들 다 귀여워서 어쩔줄 몰라했지만.... --- 밥을 다먹고 다들 치우게 하고 나는 의자에 앉아 00이와 얘기 중이였다. "아가 오늘 왜 갑자기 온거야??" "그냥...아저씨도 보고싶고......" "웅 보고싶어쪄 그리고 또!" ".....그냥! 저번에 너무 정신없게 나간것도 그래서..." "에이 그말로 끝아니면서 얼굴에 뭐라 써져있는데? 말해봐요" "....음.......오빠 못 본지... 너무 오래된것같아서...요...집도 재미없고 막 공허하고 그래서......" 아가가 너무 예뻐서 아가 볼을 내 한손으로 잡고 짧게 짧게 입맞춤을 하고 있었는데 김진환이 나에게 달려와서 날 때리며 소리쳤다. "야!!!!!!김지원!!! 너 그러면 안돼!!어???!!!!씨!!!야!!! 아후....!!!!!" "ㅋㅋㅋㅋㅋㅋㅋㅋ왜에~??? 꼬우면 형도 결혼하든가~ㅋㅋ" "야 김한빈!!!! 얘가 아가한테 뽀뽀하뮤ㅠㅠㅠㅠㅠㅠ 어떡해ㅠㅠㅠ 우리아가ㅠㅠㅠㅠㅠ" "??????김빠압!!!!! 정신 나갔어? 애정행각은 나가서 하라고!!!!" "ㅋㅋㅋㅋㅋㅋ한빈아 너도 꼬우면 결혼해~ 알겠지이~?" "아오 진짜!!!!!!" 김한빈과 김진환 더불어 00이 까지 얼굴이 붉어져 있었다. 네 안녕하세요 접니다 제가 또 왔죠 네 그렇습니다. 이걸 적으면 힘이 나네요!! 그래서 또 왔습니다♥정말 암로닉등이 많아 지고 있어요!♡순두부님♡♡찌푸님♡♡밤팅이님♡♡단로디님♡♡뀨뀨님♡또 누군가가 신천을 한것 같은데..... 찾아보고 수정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