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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세훈] 전혀 이상할거 없었던 , 봄날 2 | 인스티즈



(브금주의 / 에이핑크 - Lovely day)






전혀 이상할거 없었던, 봄날

Author @ 밤비.com






"얼굴 보고싶어그래. 고개 좀 들어줘."




정말 어이없는 오세훈의 말에, 정말 어이없게도 나는 고개를 서서히 들어서 오세훈을 쳐다보았다. 몇시간 전과는 상반돼는 얼굴로 생글생글 웃으며 나를 반겨주고 있었지만
아이의 얼굴을 보자마자 미친듯이 밀려오는 창피함과 함께 뭔지모를 감정이 달아올라서 , 내머리위에 올려져있던 오세훈 손을 쳐내서  엘레베이터를 나왔다.







♩♪ ♩♬











"역시 짧으면 죽어라 도망가도 소용이 없구나"

"…조용히 좀 해줄래?"

"니 열걸음은 내가 두번뛰면 되겠더라"

"야 !"

"왜?"

"넌 지금….왜가 나와?"



그러하다. 엘레베이터를 벗어나면 뭐하냐말이지, 오세훈은 나를 뒤따라 나왔고 내가 아무리 빨리 걸어도 오세훈의 긴기럭지를 이길수 없다는거에 대하여
엄청난 상실감에 빠지고 , 결국 오세훈은 나를 따라붙잡아서 내 옆에 딱 붙어서는 나의 산책을 방해하고 계신다. 이미 창피함과 민망함은 저멀리 날아가 해탈의 상태가 돼어서는 얌전히 갈길가려해도 그것마저 절대 도와주지않는 오세훈이다.



"오세훈 , 넌 그냥 너 가던길이나 ㄱ…"

"나 가던길 가고있는데."

"야  너 내가 말 짤라먹지 말랬지!"

"너나 나 따라오지말고 니갈길 가세요"

"이게 진ㅉ…"





"세훈아 !"





또 누가 내말을 짤라먹나해서 오세훈쪽을 쳐다보다가 ,고개를 돌릴 수 밖에 없었다. 웬 여자 목소리에 놀란나는 멈춰섰고 오세훈은 그 여자애를 보자마자
어, 기다려- 라는 말과 함께 내팔을 손으로 툭 치더니 

"나 갈게-, 내일 봐"

라면서 여자에게로 뛰어가더니, 아까 나에게 웃던 생글생글함보다 더 생글생글하게 웃으며 . 여자애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그걸 보는데 왜 괜히 기분이 이상해지지….
뭔가 꽁기꽁기해지고 , 아까 엘레베이터에서와는 다른 알 수 없는감정이 휘몰아쳤다.  나한테만 하는 행동이 아니라서 그런걸까, 아니 그거에 실망할 이유가 없는데.
내가 오세훈에게 왜 실망이란걸 느끼는지 잘 모르겠다.  정말 오늘은 괜히 산책나왔다는 생각이 더더욱 깊게 드는 밤이였다. 기분이 너무 안좋아지니 산책할 맛이 떨어져서
집으로 되돌아가는 길에도 끊임없는 추궁을 했다.

'여자친구인가?' , '오세훈정도면 있을만도하네', '사촌아닐까?', '친누나?', '친동생?', '아니야 우리오빠와 나만봐도 오빠랑동생이 저럴순없어' , '….아니지 오세훈은 여동생바보일수도 있잖아' , '아 누구지.' , '세훈이라고 부르는거보면 누나아니면 또래인데' , '저 여자애는 무슨  이늦은 시간에 다큰남자애를 만난다고 여기까지와' , '다른동사는 주민인가.' '머리는 왜쓰다듬어줘?' , '걔가 펫이야 뭐야 지는 주인이다 이거야?'




"아 짜증나! 내가 왜 ○찬열이나 하는 코난놀이를 하고있는거야, 아 ○○○ 정신차려 . 너가 뭐가 꿇려? 아까 그여자애보다 키….는 좀 모자라고 , 몸매 !…. 글래머스럽긴 하던데 아, 얼굴!…. 예쁘게 생겼긴했던데, 그래 공부! 공부는 내가 훨씬 잘할거야. 그러겠지 신은 다주시지 않아 꿇릴거 전혀없어. "




라고 다짐하며 긴머리 한번 손으로 찰랑여주며, 집으로 되돌아온 후 다녀왔습니다 라는말과 함께 방으로 사라져서는 , 문제집이란 문제집을 다펴서
펜을 부러뜨릴듯 마냥 꽉 쥐고 그 불여시를 생각하며 집중을 하던도중 불여시 때문에 2위로 밀려난 방해꾼이 내방을 들어왔다.




"이야-, 우리동생 웬 공부야? 산책갔다가 스카이생들이라도 만나서 다굴당하고 온거니?"

"대체 그런 얼척없는 소리는 어디서 만들어오냐?"

"이 오라버니 뇌가 어디 딴뇌랑 같냐?"

"무뇌면 딴사람이랑 같을수가 없지"



내말을 듣자마자 또 오빠한테 하는 말버릇을 보라며, 오빠한테 무뇌가 무슨 말버릇이냐며, 너가 그러니까 연애를 못하는거라는 둥 널 데려갈 남자는 전생에 나라를 팔아먹었을 놈이라며 온갖 망언이란 망언은 다 퍼붓고 계신다.




"야 요새 남자들은 여자가 공부잘하면 지들이 데려갈라고 줄을스거든?"

"니가 아직 이세상에 있는 남자들을 잘 모르는구나 동생아."

"무슨 또 시덥잖은 소리를 늘어뜨려놓을려고"

"공부를 잘하는데 줄이서져있는거면 얼굴도 예쁘다는 소리야."

"….에..에이 무슨? 그건 오빠 같은 바보들한테만 적용돼는 사항 아니야?"

"하….이거이거, 우리 동생 불쌍해서 어떡하지?"


라며 눈물을 훔치는척하면서 이어나가는 말이



"남자가 소개팅 들어오면 제일 먼저 묻는 질문이 뭔지알아?"

"뭐, 여자의 능력은 어떠며 현재 무엇에 종사하고 있으며. 뭐이런거?"

"아, 동생아 그건 맞선같은 자리가 들어올때 묻는 질문이고. 오빠가 말하는건 소개팅이잖니?"

"그게 그거지, 그래서 남자들은 뭐 물어보는데?"

"이쁘냐?"

"…헐! 저질!"

"야 임마 , 저질이라니? 야 이건 남자100명이 있으면 100명이 이렇게 대답해. 아닌 것 같지? 이게 현실이다 동생아."




…. 세상에 아닐거야, 그냥 저놈이 제대한지 얼마안돼 여자에 눈이멀어서 그런거니까 어쩔 수 없는걸꺼야.
그래 밖에 나가다보면 정말 ,많은 커플들이 있고 그중에서 모든게 빼어난 커플은 많지않잖아? 저건 그냥 저새끼가 지어낸 루머야 루머.



"…오빠만 그래 오빠만!"

'와 안믿네? 야 기다려봐."



라면서 바지에서 폰을 꺼내더니, 번호하나를 길게 누르고 스피커로 바꾸면서, 통화음가는 소리를 들려준다.



"뭐야? 갑자기 누구한테 전화해?"





라는 나의말과 함께 오빠친구가 전화를 받았다



"야 변백 여소 받을래?"

"이쁘냐?"

"예쁘지."

"오 그럼 콜, 카톡으로 사진보내놔."



라면서 오빠들의 전화는 끊겼고, 나는 충격에 휩싸여 쉽게 입을 다물지 못했다.혹시 모르니 다른 오빠들한테도 해보자했지만 결과는 하나같이 다 똑같았고
'이쁘냐'라는 질문을 안한오빠는 10명중에 단 한명도 없었다.




"봐라. 오빠 말이 딱들어맞지? 10명이면 10이 다 이런다니까"

"됐다…. 나가라 너랑 얘기할 기운 없다"

"바람이 딴데로 불으러갔나보네"

"…. 바람.. 바람이라고도 못하지. 내가 뭔자격이 있어야 바람이 돼는거잖아"

"그니까 오빠가 조언하나 하겠는데 , 이시간에 공부하지말고 미모관리나 더해. 그게 니미래를 위한 가장 큰 투ㅈ…"



○찬열! ○○ 괴롭히지말고 얼른 기어나와! 라는 엄마의 고함에 오빠는 또 다른 자기의 광팬이 자신을 찾는것같다며 이만 물러나겠다며 내방을 나갔다.
오빠가 나가니 지구자전 돌아가는 소리가 들릴정도로 조용해졌고, 조용해질수록 내머리는 백지장이 되어가다가도 그 둘을 생각하면 인상이 찡그러졌다


"아 아-, 안돼 주름생겨"


라는 말을 하며 미간을 손가락으로 피는동안에도, 머리속에서는 그 둘이 잊혀지지가 않는다.








♩♪ ♩♬






'띵-.'



세상에 다음 아침날 등교부터, 그냥 내려갈것이지 8층에 딱스냐. 인사해야되나 말아야되나 고민을 하던것도 금새 헛고민이였다.



"…."

"어, 안녕?"

"ㄴ…네, 안녕하세요"

"9층사는 아가씨 맞지?"

"아!네  902호 살아요"

"난 801호 사는데. 아가씨는 나 처음보죠?"

"아,네 그래서 순간적으로 인사가 안나왔어요.죄송합니다"

"아니야, 뭐 죄송할것까지야."




뭐지…. 뭐지? 뭐야? 801호면 오세훈사는 곳인데…. 형이 있던가?.   그러고보니 오세훈이랑 안지 3주돼가면서 아는게 하나도 없었다. 본거는 2월달이 처음이지만
3월달에 짝궁하면서 말튼거니까 . 생각해보니 얘기를 하면 항상 내 일상얘기만 많이 한것같기도 하다. 그 여자애는 오세훈에 대해서 많이 알겠지, 친해보이던데
난 왜 또 아침부터 기분나쁘게 그 둘을 생각하게 되는거냐 ○○○ 정신차려라, 넌 너고 그둘은 그둘이야.




"교복보니까 우리 아들이랑 같은학교 인 것 같은데 ?"

"…아,아들이요?"

"응 아들. 우리 세훈이 알아?"

"….ㅅ..설마 아,아..아버님 이세요?"

"왜요, 우리 세훈이랑 안닮았어?"

"아, 그..그게 어…. 안닮은게 아니고, 아버님이 너무 동안이셔서 형인줄 알았어요."



라며 내가 어버버 거리자, 아버님이 내 머리위에 손을 올리며 쓰담쓰담 해주셨다. 이 손으로 여자 머리 쓰다듬는건 유전인건가? 이런것도 유전이돼나
아니면 아버님이 어머니를 많이 쓰다듬어주셔서 그걸 보고 자란건가?…. 




"이야, 아가씨한테 칭찬들으니까 좋네. 이름이 뭐야?"

"…아, ○○○에요."

"음, 그래서 우리 세훈이랑은 친구야?"

"네…. 올해 올라오면서 같은반이고 짝궁입니다."

"오 매우 가까운사이네? 근데 등교까지 할정도로는 안가깝나봐?"

"아…. 제가 중학교때부터 누구랑 등교를 잘안해봐서."



'띵-.'


"어, 다왔다."

"ㅇ,어 안녕히ㄱ…."

"에이, 이렇게 얘기 끊기 아쉽다.학교는 버스타고가?"

"아니요 항상 걸어서다녀요!"

"여기서 학교까지 멀지않아?"

"아 제가 걸음이 좀 빨라서 , 금방 걸어가요!"


라는 내말과 동시에 내 팔목을 잡으시더니, 나가는 문쪽으로 걸어나가신다. 아니 이건 대체 또 무슨 … 시츄에이션이야?



"ㅈ…저기 아버!"

"하루쯤은 누구랑 등교하며 , 걷는게 아니고 차타는거. 괜찮지?"

"ㄴ…네?..아 저기 그게, 출근 하시는 길 아니ㅇ…"

"시간 넉넉하니까 괜찮아. 지하주차장에서 차 빼올테니까 조금만 기다려"




라면서 내 팔목을 놓으시고는, 지하주차장으로 유유히 사라지셨다. 이건 뭐 아침부터 뭐, 형 같은 분위기를 쏟아내면서 아버지 인거부터 충격인데
갑자기 데려다 주시겠다며, 말끊는거 하며. 오세훈의 아버지가 틀림없이 맞는것같다. 역시 유전자의 힘이란 어쩔수 없는걸까. 
그래도 아버님은 성격이 엄청 좋으신것같다. 친화력도 좋으신것같고 …. 근데 결혼한 아저씨들 치고 너무잘생겼는데. 왜 오세훈은 미모유전자는 못받은걸까
라는 생각을 할때쯤 , 고급세단의 경적소리가 나를 불렀다.





♩♪ ♩♬






차를 앞좌석을 타야할지 뒷자석을 타야할지 고민하는 사이에, 아버님이 조수석 창문을 내리시면서 여기타 라는 말에, 바로 대답하며 탔는데
와 역시 좋은차는 좋은차구나. 앉는 느낌부터 다르고 뭔가 살짝이라도 움직이면 흠집이 날정도로 깔끔하고 , 차에 있는 냄새 또한 좋았다.



"세훈이 전학온건 알아?"

"아, 네… 일학년끝날때쯤에 전학생 한명 왔다고 들었었어요."

"세훈이한테 들은거야?"

"아니요, 전학생왔단건 애들한테 들었고 , 그게 오세훈이란걸 2월달에 반배정받아서 학교에 모였을때, 선생님이 소개시켜주셔서 알았어요."

"음…. 세훈이가 자기 얘기 잘안하니?"

"아 안하는건 아닌데!… . 저보다는 얘기를 덜하는 것 같아요"



라는 말에 눈과 입을 삐죽이시며 고개를 끄덕였다.


"세훈이가 적응은 잘하는 것 같니?"

"네, 학교생활 잘해요. 저희반 선도부장이에요!"

"음 그래?"


라며 또 눈과 입을 삐죽이시며 고개를 끄덕이셨다. 



"내가 일단 세훈이만 이곳으로 먼저 보내놔서. 걱정이 많아는데 잘 지낸것같네"

"ㅇ.아, 그러셨구나"

"내가 급히 해외출장이 두달이 잡혀서. 같이 못있어줬거든, 그래서 통 소식을 듣지도 못했고. 막상 어제 돌아왔는데도 부끄러운건지 아니면 얘기하기가 싫은건지 , 물어봐도 자기 얘기를 잘 안하더라고"



라는 말에 조금은 씁쓸하신건지, 흠-  콧바람을 내쉬며 나에게 또 말을 걸어와주셨다.


"세훈이랑 짝궁해보니까 어때?"

"ㅇ….아..그게.."





정말 화나요, 정말 아이가 싸가지가 밥통으로도 없고요 . 사람 말 짤라먹는건 기본이고 , 저를 단시간에 화를 돋구게하는데 일인자에요. 그러고선 자기도 화를내요. 어느때는 그냥 머리한대 쥐어박아버릴까 라고도 생각해보지만 , 그러기엔 세훈이가 살짝 무서워 저는 또 참죠. 제가 걔 때문에 길고 긴 수련을 더 하기전에, 그냥 머리 밀고 절로 들어가버리고 싶어요. 사람 마음 구슬리는건 또 어찌 그리 잘하는지 , 여러감정을 저에게 잘 느끼게 해주는. 아주 좋은 짝궁인것같습니다.
라고 말하고 싶지만…. 차까지 얻어탄 마당에 아들 헌담을 이렇게 할 수 없지.



"…..ㅊ..착하고, 어…. 장난도 잘치고 ….ㅎ..하하 좋은 짝궁인것같아요."



라는 내말과 함께 아버님은 실없는 미소를 지으시더니, 그냥 솔직하게 말해도돼. 라며 자기 아들은 자기가 제일 잘안다고, 그렇게 좋은 짝궁이 절대 아니라며 내 마음을 한결 편하게 만들어주신다.



"그냥 한대 쥐어박고 싶은정도로만 알고 계셔주세요"

라는 나의 찡찡거림에 아버님은 귀엽다며 운전대를 한손으로 잡으시고, 한손으로는 내머리를 쓰다듬어 주셨다.
…. 아버님 손은 정말 크다. 오세훈이 올려놨던것보다 살짝 더 큰 느낌이 든다. 그렇게 여러 얘기를 하면서 학교에 도착했고 감사하다며 내리려는 순간에



"우리 번호교환이나 할까?"

"ㄴ…네?"

"부탁좀하자. 우리 세훈이가 말썽피우거나, 맘에안들으면 나한테 보고해줘. 그럼 내가 바로 혼낼게"

"…아. 좋아요 !"




라는 나에 말에 웃으시며 휴대폰을 건네주시고 거기다가 내번호를 찍으라 하시고, 나도 아버님에게 휴대폰을 줬다. 그렇게 번호를 다 교환한 후 공부열심히 하시라는 말과 
함께 , 교문에서 사라지셨다. 폰을 받았을때 그냥 바탕화면으로 돼있는거보니 이름을 알아서 저장하셨나하고 전화번호부를 가보니 낯선 이름이 저장돼있는게 포착됐다.



[잘생긴 아버님]



"히-, 자기 잘생긴거 아시는구나."



라며 기분좋게 교문을 들어서고 반으로 들어가기 직전이였다.

잠깐만 …. 나 오세훈 얼굴 어떻게보지. 아 아버님이랑 마냥신나서 이아이의 존재를 새까맣게 잊어버리고 있었다. 아니근데 못볼이유가 뭐지? 나 왜이런 고민을 하는거야? 하면서도. 막상보면 내가 어제 니가 여자와 있는꼴을 봐서 굉장히 기분이 꽁기꽁기했다. 알아달라 라는 티를 팍팍내어 오세훈에게 의심의 여지를 주지 않을까 하면서도 오세훈은 짐작도 못하겠지만 …. 하며 고민을 하던사이에 반 문이열렸다.









[EXO/세훈] 전혀 이상할거 없었던 , 봄날 2 | 인스티즈



"안 들어오고 뭐하냐?"





♩♪ ♩♬













역시 가면갈수록 허접해지나봐요 
흙. (흙..) 세훈아 난 니품으로 들어가고싶어..(주정)

ㅋㅋㅋㅋㅋㅋ재밌게봐주시고 댓글과추천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독자님들 싸랑해용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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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작가님 ㅠㅠㅠㅠㅠㅠㅠ진심짱잼이예요ㅠㅠㅠㅠㅜㅜㅠㅠㅠㅠㅠ신알신하고잘보고가요작가님
9년 전
밤비.com
신알신하가뭐에영..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고마워요 독자님!
9년 전
독자2
신알신이요! 신작알림신청이라고작가님글쓰시면 저한테 알림쪽지오는거요!
9년 전
밤비.com
고마워용♡ㅎㅎㅎㅎ곧읽으실수있을거에요
9년 전
독자3
우왕 ㅠㅠㅠㅠㅠㅠ 세훈이 아버님도 만나공@ 좋다 행쇼할꺼같앟ㅎㅎㅎㅎㅎㄹ 신알신하고 갈께요!
9년 전
밤비.com
감사합니다 독자님 ㅎㅎㅎㅎ !♡ 다음편곧보실수있을거에요
9년 전
독자4
우헣 형인줄알았는데 아버지였네요 ㅋㅋㅋㅋ여주 당황잼ㅋㅋㅋ 음 본격적인 여주의 삽질시작이네욬ㅋㅋㅋㅋㅋㅋ귀요밐ㅋㅋㅋㅋ 작가님 오늘도 잘보고가요!:)
9년 전
밤비.com
헐저의첫독자님 ㅠㅠㅠ 다음편도 잘봐주시고 감사합니당 !!@@♡♡♡♡
9년 전
독자5
헠 전줄 어떻게 아셨어요(당황) 그런김에 암호닉 신청할게여^▽^ [뭉]으로요!!!♥
9년 전
밤비.com
:) 이거보고 알았어요 !!! 뭉 !'^'님 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6
아잏ㅎㅎㅎㅎㅎ그렇군옄ㅋㅋㅋ다음편도 기대하고있을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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