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김남길 몬스타엑스 이준혁 강동원 엑소 성찬
티거 전체글ll조회 2349l 1

 






[B.A.P] 왕의 남자 _01 | 인스티즈 


 


 

비강국에 보기 드물던 눈이 내렸다. 사계절이 뚜렷한 나라였으나 넓은 영토 중 남쪽에 위치한 비강국의 수도는 겨울에도 날씨가 온화한 편이었기에 궐 안에서만 지내는 황실 사람들은 평생 눈을 보는 일이 적은 편이었다. 하얗게 덮인 세상에 다들 들뜬 듯 평소 법도에 억눌려 살던 궁녀들도 아직은 마냥 어린 소녀들인지라 뛰쳐나와 제각기 눈을 뿌려대기도 했고 그런 궁녀들을 혼내는 이들도 없었거니와 들뜬 탓에 전에 없던 실수를 저질러도 다들 몇 년 만에 맞는 눈에 어느 정도야 눈 감아주는 눈치였다. 


 

1년 내내 따뜻한 날씨를 가진 완영국의 왕 힘찬은 평생 살며 처음으로 마주한 눈에 밖으로 나와 신기해하기도 잠시, 눈이 내림에 따라 더 매서워진 날씨에 인상을 찌푸리며 다시 들어가자, 했다. 돌아가는 길에 언뜻 본 궁녀들은 잔뜩 들떠서 자기들끼리 재잘대며 돌아다니던데, 문득 떠오른 여제의 얼굴에 설핏 웃음을 흘렸다. 그도 소녀같이 웃으며 눈을 맞았으려나. 아니면 춥다며 그 깨끗한 미간을 찌푸리며 입술까지 고집스레 다문 얼굴로 까칠하게 굴었으려나. 뭔들 사랑스러운 얼굴이 아니었나 하며 천추전으로 향할 채비를 했다. 

곧 미시(오후 1~3시)였다. 즉위식 이후 공식적인 황제와 부군들의 위치로, 여제가 직접 마련한 자리인 만큼 힘찬은 한껏 꾸미고자 애썼다. 마치 암컷을 홀리려 화려하게 태어난 공작 마냥 제가 입는 것들 중에서 가장 화려하고 아름다운 것으로. 따뜻하고 풍요로운 국가이니만큼 문화적으로 가장 발전한 완영국은 옷감이나 자수에서도 여러 나라들 중에가장 화려하고 아름다운 것으로 유명했다. 털장갑과 털신을 준비하라 지시하던 그가 잠시 멈칫했다. 며칠 전 즉위식을 앞두고 잔기침으로 고생하던 여제가 떠오른 듯 크기가 다른 털장갑 하나와 명주솜을 누빈 목도리를 따로 챙긴 뒤 처소를 나섰다. 


 


 


 


 


 

 

 

[B.A.P] 왕의 남자 _01 | 인스티즈 


 

"오셨습니까." 


 

제법 살가운 대현의 인사에도 영재는 고개만 까딱할 뿐 까칠하게 올라간 눈꼬리는 내릴 생각을 않은 채 용국의 옆자리에 앉았다. 대현은 익숙한 듯 웃음을 거둔 뒤 입을 다물었고 영재는 익숙하게 그런 대현을 철저히 무시했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용국은 무어라 한 마디를 뱉으려다 그 대신 포기섞인 한숨을 뱉어낸 뒤 다시금 제 손에 들린 서책에 시선을 돌렸다. 


 

"뭐야, 영재 형은 언제까지 대현이 무시할겁니까?" 

"…최 부군, 그렇게 안 해도…." 

"좀 조용히 해 봐. 솔직히 영재 형은 사람이 항상 이렇게 찝찝한 표정만 하고. 응?" 


 

준홍은 의자에 삐딱하게 기대앉아 팔짱을 끼더니 늘 굳어있는 영재의 표정을 따라하며 중얼거렸다. 그 모습에 영재도 어이없다는 듯 픽 웃음을 흘렸고 준홍은 그 모습에 또 조잘조잘 제 이야기를 늘어놓기 시작했다. 대현을 향한 자연스러운 하대에 대현은 잠시 씁쓸한 듯 눈을 아래로 내리깔다 주머니를 뒤적이더니 값비싸보이는 보석이 알알이 박힌 목걸이를 만지작거리는 준홍에게 다시 유한 시선을 두었다. 


 

"이게 말이야, 저 멀리 바다 건너 불란서에서 가져온 거야. 그 곳에는 얼굴 하얗고 코 큰 외놈들이 살고 있대. 쉽게 구하지 못하는 건데, 이번에 들여온 물건들 중에 이게 유난히 눈에 띄는거야. 맞아, 어릴 적에 내가 뭣모르고 우리 폐하, 아니. 공주님 보석함을 망가뜨린 적이 있거든. 그 일이 생각이 나서…." 


 

그렇게 시작된 이야기는 공주였던 여제의 어린 날에 대한 이야기들로 이어졌다. 제 장난으로길었던 머리를 자르게 되었던 이야기, 스승에게 혼이 나 제 앞에서 울음을 터뜨렸던 이야기에서는 용국이 멋쩍은 듯 작게 웃음을 흘렸다. 안 듣는 척 하면서도 모든 이가 준홍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있었다. 준홍은 그런 관심이 기분좋다는 듯 더욱 높아진 목소리로 신나게 떠들었고, 이야기는 무르익어 공주 시절 봉긋해진 몸에 대한 이야기가 거론될 무렵이었다. 


 

"다들 사이좋게 지내시는 것 같습니다." 


 

여제의 목소리에 다섯 부군은 제각기 힉 하는 소리를 내며 아무 일도 없는 척 제 자리에 앉았다. 준홍의 뒤로 여제가 지나가며 잠시 서늘한 기운이 일었다. 여제와 늘 함께하는 호위무사인 종업까지 제 자리를 찾아 앉았을 때, 여제는 잠시 숨을 고른 뒤 담담한 목소리로 이야기를 시작했다. 


 

"드디어 제가 이 나라의 여제가 되었습니다. 여러분들도 이제 저의 부군들로서 더 열심히 저를 도와주셨으면 합니다." 


 

더불어, 다들 짐작하시듯 내년 봄이면 이 중에서 황제로 한 분이 추앙되실겁니다. 


 

"그러니 앞으로 1년간은 특별한 경우 이외에는 마련된 처소에서 생활을 하셔야 합니다. 아 물론, 호위무사로 있는 문 부군은 제외하구요." 

"예, 폐하." 


 

알고 있었다는 듯 힘찬이 고개를 끄덕이며 답하자 그 쪽으로 시선을 돌린 여제가 힘찬과 눈을 맞춘 뒤 살풋 웃으며 말을 이었다. 완영국은 지금 누이께서 정사를 보고 계시다지요? 

그 다정한 어투에 새어나오는 웃음을 감출 새도 없이 힘찬이 고개를 끄덕였다. 그것을 기억하고 있었다는 것이 놀라웠고, 저를 향해 온화히 웃어주는 얼굴이 황홀했기 때문이리라. 저를 향하는 다른 부군들의 시선들이 제법 매서웠지만 그것은 힘찬에게 중요치 않았다. 따뜻히 전하려 품 안에 숨겨놓은 털장갑에 더욱 열이 올랐다. 


 


 


 

 

[B.A.P] 왕의 남자 _01 | 인스티즈 


 

여제의 말이 끝나자 맨 처음으로 몸을 일으킨 것은 용국이었다. 끝마쳐야 할 일이 남았다며 쌩하니 가버렸고, 그 뒤를 따라 영재도 천설국의 사람이 왔다는 이유로 몸을 일으켰다. 용국의 뒷모습을 지켜보면서부터 시무룩한 얼굴을 하던 여제가 자신도 다음 일정이 있다며 천추관을 나섰다. 잠시 눈치를 살피던 힘찬은 남은 두 부군에게 간단히 인사를 마친 뒤 혹시라도 그가 멀리 달아났을까 급히 달음질을 했다. 천추관을 나오자 곧 보이는 뒷모습에 잠시 멈춰서 품 속의 털장갑과 누빔목도리를 확인한 힘찬은 뿌듯한 얼굴로 여제를 부르려 입을 벙긋했고, 곧 여제에게 다가온 영재의 모습에 벌렸던 입으로는 아무 소리도 내지 못한 채 멍하니 그들을 바라보았다. 


 

전에 없이 눈꼬리가 휘어지게 웃어보이더니 제 옆의, 천설국의 의복을 입은 이를 내어보이며 소개를 시키는 모양새였다. 천설국의 사신은 잠시 영재와 이야기를 나누더니, 들고 있던 상자를 내밀며 열어보라는 듯 고개를 숙였다. 잠시 고개를 갸웃한 여제를 대신해 종업이 그 상자를 열었고 여제는 곧 환하게 웃음지으며 상자 속에 담겨있던 털신과 털조끼 더불어 털장갑까지 꺼내보였다. 기쁘다는 듯 그 자리에서 장갑을 껴보이는 여제를 보며 영재가 다정스레 말을 건넸다. 


 

"겨울이 매서운 천설국의 특산품이옵니다. 최근 고뿔에 드셔서 고생하시는 모습에 이렇게 준비시켰는데, 마음에 드십니까?" 


 

평소 냉하기만 했던 영재에게 의외의 감동이라도 받은 듯 고개를 주억거리는 여제의 얼굴은 힘찬 쪽에서 보이지 않았지만, 힘찬은 자연히 알고 있었다. 분명 사랑스럽게 또 웃고 있을 것이라고. 오늘은 힘찬의 착오였다. 늘상 따뜻한 완영국에서 아무리 겨울의 것을 만든다 하더라도 매서운 추위에서 만들어진 천설국의 것을 이길 수가 있을까. 허탈하게 웃던 힘찬과 문득 마주친 영재의 두 눈이 다시금 매섭게 빛났다. 그러기도 잠시, 다시금 온유한 미소를 띄운 영재가 덧붙여 말했다. 


 

"겉이 화려하면 무엇합니까, 득이 있어야지요." 


 

도망치듯 뒤돌아 걸었다. 제 고향을 담은 듯 차가운 눈동자에 꿰뚫린 기분이 꺼림칙했다. 


 


 


 


 

 

[B.A.P] 왕의 남자 _01 | 인스티즈 


 

대현의 처소는 한 밤중에 여제의 등장으로 소란스러워졌다. 잠자리에 들려 누웠으나 황실의 광대로 살던 것이 어느 날 여황제의 부군이 되어 자신만을 위한 처소가 만들어지고 누군가를 부리는 일이 어색하기만 한지라 대현은 근 며칠간 잠조차 제대로 못 이루는 상황이었음에 밤동무가 되어 줄 여제의 등장은, 아니 어쩌면 그 존재 자체만으로도 반가운 것이었으나 곧 여제의 얼굴을 본 대현은 그 마음도 거두어야 했다. 

모든 이가 내보내지고 단 둘만 남은 처소 안에서 고운 의복을 갖춰입은 여제가 흐트러짐 없는 겉모습과는 대조되도록 눈가와 코 끝을 붉히더니 독하게 물었던 입술을 놓으며 끅끅 숨을 고르려 애쓰는 모습이 안쓰러워, 조심스레 손을 뻗어 하얗게 질리도록 쥔 주먹을 두 손으로 덮어 잡자 금방이라도 울듯 울렁이는 눈이 또 안쓰러웠다. 


 

"제 앞에서는 감추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 말에 결국 울음을 터뜨리는 여제를 조심스레 품에 안고 도닥였다. 또 대제학께서 울리셨구나. 이제는 당연시되는 결론에 작게 한숨을 뱉은 뒤 상처받은 마음에 조금이라도 위로가 될까 싶어 천천히 등을 쓸어내렸다. 그리고 제 침수자리에 여제를 앉힌 대현은 자연스레 서랍장 속 낡은 손인형 몇 개를 꺼내더니 그대로 자신만의 인형극을 시작했다. 공주와 공주를 짝사랑하던 광대 그저 뻔하디 뻔한 이야기를, 이제는 너무 자주 들어 질리고 싫증이 날 법도 한데 여제는 항상 그 이야기를 들으면 눈물을 그치고 샐쭉 웃었다. 대현이 유치한 인형극을 관두지 못하는 이유였다. 

환하게 웃던 여제를 바라보던 대현이 천천히 눈을 맞추고 특유의 따뜻한 눈을 하며 천천히 입을 열었다. 


 

"너무 원망하지 마십시오." 

"…." 

"폐하도 알고 계시지 않습니까, 그 분이 현명하시다는 걸요." 


 

그 말에 다시금 시무룩해지는 얼굴로 손을 뻗었다 멈칫하더니 그대로 손을 내려 여제의 어깨를 조심스럽게 다독였다. 혹시라도 내 님 지저분한 제 손으로 만졌다 먼지라도 묻을까 하는 마음에, 조심스럽게. 


 


 


 


티거입니다

안냥하세용 

부족하기만 했던 첫 번째 글이 초록글에 오르는 영광을 맞았습니다! (빵빠레) 


 

그치만 오늘은 제가 이래저래 바빠서인지 마음만 앞서고 저의... 똥손이... 드러나는 순간이라고나 할77ㅏ...☆ 

힘찬이의 애닳는 짝사랑과 야망파 영재, 철벽인 용국이와 힘찬이랑은 좀 더 다른 의미로 애닳는 대현이를 그려보고 싶었습니다 

막라는 좀 더 천천히 진행될 예정! 


 

맞아요 이상합니다 

(침울) 


 

그래도 전 글에 대해서 좋은 반응들을 생각보다 더 많이 보여주셔서 감사했어요ㅠㅠㅠㅠ 


 

항상, 더 더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리려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해요! 


 

 

[B.A.P] 왕의 남자 _01 | 인스티즈 


 

영원히 함께 내 사람들과 

Forever with B.A.P 


 

♥ 워더 / 코난 / 지야 / 메리미 ♥ 


 



 

 

 

 

 


이런 글은 어떠세요?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독자1
워더에요. 구독료를 올리지 않았는데도 초록글에 드시다니 축하드려요!! 구독료를 받아도 아깝지 않은 글인데ㅠㅠ

힘짜랑 대현이가 겁나 짠내나네요...됴륵.. 유영재 왜 그랫어ㅠㅠㅠㅠ 대현이느ㄴ 그래도 여제가 의지라도 하지 힘짜 애잔ㅠㅠㅠㅠㅠㅜㅜㅠ

9년 전
티거
아니예요ㅠㅠ! 사실 구독료를 생각하지 않은 건 아닌데 그저 봐주시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게 생각하는지라 나중에 가선 받더라도 지금 당장은 그저 지금에 감사하려구요!
맞아요 그겁니다 짠내! 그리고 까칠한 유세자님의 야망도 그리고 싶었어요. 우리 힘쨔 곧 존재감을 퍽발! ...시키도록 노력해보겠슴니다ㅋㅋㅋㅋ 그나저나 글 쓰는데 컴퓨터고 이상해서인지 나중에 읽어보니까 막 섞여있더라구요(당황) 수정했답니당 아무튼 잘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워더님 워더♥

9년 전
독자2
크흑 힘찬이랑 대현이 애잔하네요...아련아련한 것이 가슴이 아파요ㅠㅠㅠ으아 한번 더 읽고와야겠어요. 분위기가 너무 마음에 들어요ㅠㅠ 혹시 암호닉 열대야로 신청해도 될까요? 그리고 작가님 초록글 축하드려요!
9년 전
티거
으아 한 번 더 읽어주시고 과분한 사랑을 받는 기분이라 뭔가 좋습니다..♥ 사실 오늘 정신 없이 틈틈히 쓴 거라 감정 이입도 안 되고 그래서 좀 지저분한 글이 되지 않을까 하고 걱정했는데 열대야님이 이렇게 말해주시니 너무 다행이예요! 감사합니다:) 항상 그 기대와 격려에 부응하는 글을 쓸게욥 밤이 늦었는데 오늘 밥몽꾸세용!
9년 전
독자3
구독료올리세요 ㅠㅠㅠㅠ이런글꽁짜라읽으니찔림찔림
9년 전
티거
헐 댓글 보고 뭔가 머리 맞은 기분이었어요 너무 기분 좋습니다ㅎ힣히 이런 댓글 하나 하나가 구독료보다 더 좋아요..♥ 감사합니다 시간 늦었는데 어서 주무세요 독자님!
9년 전
독자4
코난입니다!!!!!!으어어어대현이왜이렇게설레죠???ㅜㅜㅜㅜㅜ근데좀애잔해요ㅜㅜㅜ공주와공주를짝사랑하는광대에서ㅜㅜㅜㅜㅡㅜㅜ슬퍼힘찬이도그렇고...생각해보니구독료가....구독료가100포인트라도볼꺼에요!!(깊은다짐)ㅋㅋㅋㄱㅋ저는그만자야겠어요...작가님잘주무세요~~
9년 전
티거
코난님 안녕!!!!!!!! 대현이는 원래 구상중이던 장면에는 포옹 신이 없었어요ㅋㅋㅋ 손도 제대로 못 댈만큼 소중하고 아끼는 존재라는 그런 말못할 대현이 이야기를 담고 싶었는데 맞아요 설레고 싶어서 마음껏 바꿨답니다☆ 힘찬이는 정말 전형적인 짝사랑이죠! 생각하면 웃음 나고 행복한데 질투도 나고... 그에 비하면 대현인 그저 헌신적인? 허허 제 글이지만 제가 뭐라고 하는지 모르겠어요:( 코난님 오늘 밥몽꿔요♥ 잘 자요!
9년 전
독자5
지야예요!! 제 최애가 대현인건 어떻게 알고 애닳는 대현이를...ㅜㅜㅜㅠ다음편기다릴게요 초록글 축하드려요!!
9년 전
티거
지야님 안녕안녕ㅇ!! 헛 사실 지야님 최애를 알고 이렇게 노렸... 은 개뻥이구요 마음에 드셨으면 다행이예요! 감사합니다 항상 좋은 글 쓸게요:)♥ 밥몽 꾸세요!
9년 전
독자6
ㅠㅠㅠㅠㅠㅠㅠㅠ구독료 있으리라 생각했는데ㅠㅠㅠㅠ 초록글 오르셨다니 축하해요ㅠㅠㅠㅠ 많은 분들이 읽어주셨으면 하는대...ㅎ..........야망 영재 기대할게요....ㅎㅎㅎ
9년 전
티거
앞서 말했듯 구독료보다 그냥 몇 마디 남겨주시는 몇몇 독자분들이랑 이야기 나누는 게 좋아요♥ 저도 많은 분들이 읽어주시면 ..! 또 더 더 열심히 쓰게 되겠네요 감사해요! 늦었는데 무리 말고 어서 주무세용 밥몽:D!
9년 전
독자7
좀 전에 어이리스글보고 기분이 메롱이었는데 이글 보고 힐링했어요ㅠㅠㅠㅠㅠㅠ 다음 글 정말 기대할게요 티거님도 밥나잇'-'*
9년 전
독자8
분위기 정말 아련아련하네요 ㅠㅠㅠㅠ 요즘 작가님 글 보면서 힐링 중이에요 ㅋㅋㅋ 초록글 된거 축하드려요 그리고 다음 글도 기다릴게요♥♥
9년 전
티거
제 부족한 글을 보시면서 힐링이라니! 부끄럽지만 기분은 좋네요 흐흐 다만 힐링이 아니라 킬링타임용이어도 좋으니 독자님께 더이상 힘든 일이 없었으면, 하게 돼요 하하하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오래 기다리게하지 않을게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독자님:)
9년 전
독자9
왜구독료를안받으시는지요ㅠㅠㅠㅠㅠㅠㅜㅜ드릴수잇는데ㅜㅜㅠㅠㅠ어차피 다시돌려주는거 서로 이득이면 좋자나여ㅕ~
9년 전
티거
아하?! 얶 그렇군요 워낙 안 걸어대서인지 잘 몰랐어요@_@ 독자님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부디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랄게요:)
9년 전
독자10
메리미입니다!
왜 구독료 안 받으세요... 이건 구독료 많이 줘도 전혀 아깝지 않을 글인데...
힘찬이와 대현이를 보고 이럴 때 애잔보스라던가 짠내라는 말을 써야겠구나 싶었죠 찬이 현이 애잔보스...
음 조금 늦었나? 늦었지만 초록글 축하드려요! 그럼 다음 편에서 뵙는 걸로! 점심 맛있게 드시구요! 작가님 좋은 하루 보내세요!

9년 전
티거
핳헣 부끄러워요 @''@ 그렇게 생각해주시니 다행입니다! 힘찬이랑 대현이가 이번 편의 찌통이었죠, 다음엔 누구로 해야하지...(고민한다) 안 늦었어요! 축하 감사해요 헤헤 메리미님 좋은 하루 보내시고 저도 얼른 글 업어올게요:)
9년 전
비회원110.90
헐 대박 비회원인데 첨으로 글 써요 진짜 필력 장난 아니시네요 ㅜ ㅜ 저 비에이피 빠순인데 요즘 글잡에는 비엪글이 얼마 없어서 맨날 다른 분들 글만 봤는데 저 진짜 비지엠도 쩔고 필력도 쩌시고 김힘찬 예쁨도 장난 아니네요 ㅜ 앞으로 자주 댓글 달게요 많이 예쁘게 써주세요 사랑해요 님 ♡♡♡♡♡♡♡♡♡♡♡♡♡♡♡♡♡♡
9년 전
비회원215.164
자까님 저 저번에 암호닉 마토끼.....엉엉.....어제 일찍자서 못봤어요 긍데 힘찬이 짠내.....힘내....
9년 전
독자11
필력에 놀라고 분량에 한번 더 놀라고 가요~!!
9년 전
독자12
으아 ㅜㅠㅜㅜㅠ진짜 너무좋아요..ㅜㅠㅜㅜ진짜 ㅜㅠㅜㅠ이런사극물 원래좋아하는데 ㅜㅠ애들이나오니 더더더더 좋아요 ㅜㅠ
9년 전
독자13
너무 좋아요ㅠㅜㅠㅠㅠㅠㅠㅠㅜㅜ잘읽고갑니다~♡
9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분류
  1 / 3   키보드
필명날짜
      
      
      
      
      
B.A.P [B.A.P/정대현] 환생 또는 고독 014 사미 02.16 17:02
B.A.P [B.A.P/최준홍] 보랏빛 연애4 사미 02.01 20:16
B.A.P [B.A.P/정대현] 환생 또는 고독 0010 사미 01.31 20:58
B.A.P [B.A.P/국력] 비오는 날 Heli_ 01.19 18:13
B.A.P [B.A.P/방용국] 방용국이 내 남편인 썰4 Possession 01.02 18:10
B.A.P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 요염누나 10.25 20:13
B.A.P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8 밥국반찬 05.02 02:38
B.A.P [B.A.P] 와일드아카데미 0312 와아 02.21 17:47
B.A.P [B.A.P] 왕의 남자 _0927 티거 02.18 10:40
B.A.P [B.A.P] 와일드아카데미 0214 와아 02.17 17:29
B.A.P [B.A.P] 와일드아카데미 0117 와아 02.16 14:00
B.A.P [B.A.P] 와일드아카데미 0017 와아 02.15 11:23
B.A.P [B.A.P] 와일드아카데미 Pro27 와아 02.15 00:10
B.A.P [B.A.P] 왕의 남자 _0817 티거 02.12 00:21
B.A.P [B.A.P] 왕의 남자 _0745 티거 02.07 00:22
B.A.P [B.A.P] 왕의 남자 _0639 티거 02.03 19:12
B.A.P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60 티거 02.02 19:30
B.A.P [B.A.P] 왕의 남자 _0440 티거 01.31 23:20
B.A.P [B.A.P] 왕의 남자 _0328 티거 01.30 23:53
B.A.P [B.A.P] 왕의 남자 _0226 티거 01.28 23:57
B.A.P [B.A.P] 왕의 남자 _0124 티거 01.27 23:23
B.A.P [B.A.P] 왕의 남자 _시작39 티거 01.26 21:05
B.A.P Summer Romance2 빵덕 07.22 23:12
B.A.P [B.A.P/힘찬] 환절기 (上)2 07.12 20:59
B.A.P [B.A.P/정대현] 케이크2 F7 05.06 23:42
B.A.P [B.A.P/빵젤] 나 너무 늦게 왔어?ㅠㅠ7 최주농 03.18 21:26
B.A.P [B.A.P/빵젤] 안녕 나왓어 오늘은 카톡 한거 캡쳐해왓다!6 최주농 03.07 21:42
단편/조각 인기글 l 안내
1/1 8:58 ~ 1/1 9:00 기준
1 ~ 1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