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는 부산 출신이다.
미술에 관심을 늦게 가져 예고로 진학은 못하고 일반계 고등학교에 다니면서 입시 미술을 배웠다.
여주가 다녔던 학교는 물론 그 근처 학교 모든 학생들이 여주를
‘아 그 올라프 달린 화구통 메고 다니는 이쁜애?’라고 알고있었다고.
그리고 ㅎ대학 입시 실기시험을 위해 여주가 서울에 간 날
여주는 BTS ent. 사장에게 길거리 캐스팅을 받았다.
그 당시 BTS ent. 사장은 그냥 예쁘고 잘생기면 다 캐스팅
하고 봤지 제대로 키워주는 능력은 엄청 부족한 사람이었다.
그런것도 모르고 딸내미가 미술하는 것보단
연예인하러 서울가는게 나을 것 같다고 생각한
부모님은 바리바리 짐을 싸 서울로 여주를 보내버렸다.
그렇게 서울로 올라간 여주는 BTS ent.에서 석진을 가장 먼저 만났다.
석진은 무차별 길거리 캐스팅의 첫번째 피해자로
가장 먼저 BTS ent.에 들어왔지만 데뷔한지 3년이 지난
그때까지도 조연, 단역만 하고있었다.
어릴 때부터 배우를 꿈꿔온 석진이라 작품을 보는 눈은 뛰어났고,
오디션에서도 항상 최종단계까지 갔지만
힘 없는 소속사 때문에 매번 작은 역할만 맡은 것이다.
스케줄이 없을 때마다 (거의 매일) 사장 대신 사무실에 있던 석진이
몸집만한 캐리어 2개를 힘겹게 끌고 온 여주를 맞이하게되었다.
‘아 새로 오신 분이구나. 안녕하세요 저는 김석진이라고 합니다’
석진은 무차별 길거리 캐스팅의 첫번째 피해자로
가장 먼저 BTS ent.에 들어왔지만 데뷔한지 3년이 지난
그때까지도 조연, 단역만 하고있었다.
어릴 때부터 배우를 꿈꿔온 석진이라 작품을 보는 눈은 뛰어났고,
오디션에서도 항상 최종단계까지 갔지만
힘 없는 소속사 때문에 매번 작은 역할만 맡은 것이다.
스케줄이 없을 때마다 (거의 매일) 사장 대신 사무실에 있던 석진이
몸집만한 캐리어 2개를 힘겹게 끌고 온 여주를 맞이하게되었다.
‘아 새로 오신 분이구나. 안녕하세요 저는 김석진이라고 합니다’
석진은 무차별 길거리 캐스팅의 첫번째 피해자로
가장 먼저 BTS ent.에 들어왔지만 데뷔한지 3년이 지난
그때까지도 조연, 단역만 하고있었다.
어릴 때부터 배우를 꿈꿔온 석진이라 작품을 보는 눈은 뛰어났고,
오디션에서도 항상 최종단계까지 갔지만
힘 없는 소속사 때문에 매번 작은 역할만 맡은 것이다.
스케줄이 없을 때마다 (거의 매일) 사장 대신 사무실에 있던 석진이
몸집만한 캐리어 2개를 힘겹게 끌고 온 여주를 맞이하게되었다.
‘아 새로 오신 분이구나. 안녕하세요 저는 김석진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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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김여주입니다. 근데… 배우 맞죠? 역시 서울은 억수로 다르네….
인기 드라마에서 안에서도 잠깐 스쳐가듯 나온 석진이지만
티비에 나온 사람을 실제로 본다는 것 자체가 신기한 여주였다.
아... 네....ㅎ 일단 숙소로 가시죠. 사장님이랑은 내일 미팅 가능하실거에요
자신을 보고 배우라며 신기해하는 모습, 숙소까지 걸어가며 신기한 듯
주변을 둘러보는 여주의 모습을 보고 석진은 마냥 안쓰러웠다.
사장이 또 어디서 이쁘장한 희생양을 데려왔구나 하고.
소속사가 힘도 없고 돈도 없다보니 겨우겨우 마련한 숙소에
모든 소속 연예인들이 쉐어하우스 개념으로 살고 있었다.
그래봐야 석진, 남자 솔로가수 1명, 여자배우 1명, 총 3명뿐이었지만.
석진과 사정이 크게 다르진않지만 그나마 스케줄이 있었던 두 사람은
집을 비운 상태였고 석진과 여주만이 숙소로 들어왔다.
집안에는 여주가 짐 푸는 소리, 석진이 요리하는 소리만 들렸다.
방 정리를 마친 여주는 석진이 한 요리를 같이 먹게 되었다.
‘여주씨는 원래 연예인이 꿈이었어요?’ 〈o:p>〈/o:p>
‘아뇨. 원래는 미대들어가는게 목표였는데 시험치러
가는길에 사장님이 잡으시더니 막 설득하셔서 올라왔어요.
미술도 뭐 그렇게 썩 잘하던건 아니니까
노래나 연기가 더 맞다 싶으면 잘 된거죠 뭐.’
무표정한 얼굴로 우물우물 밥을 먹으며 얘기하는 여주를 보고
석진은 한편으로는 더더욱 안쓰러우면서도
왠지 모를 ‘지켜줘야겠다’는 생각이 피어났다.
다음날, 사장님과의 미팅에서 여주는 BTS ent.의 여자 솔로가수로
기획될 것이며 춤 위주로 트레이닝을 받은 후,
1년 후에는 데뷔를 하자는 말을 들었다.
그 이후 여주는 밤낮없이 노래와 춤 연습을 하기 시작했고
석진은 스케줄이 없을때마다 사무실이 아닌
여주의 건강을 꼬박꼬박 챙겨주기 시작했다.
그렇게 여주가 연습생 생활을 한지 8개월즈음 되었을 때,
생각보다 빨리 여주의 데뷔일이 정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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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몇화가 완결일지, 누가 남주일지 암무코토 정해진것이 없어여 여러분....
이것은 여러분의 성원에 따라 결정될 예정이니 많이 기대해주시구요..!
당분간 몇화는 여주와 탄이들이 만나게 된 이야기? 친해진 계기들 위주라 쪼끔 지루하실수도있어요....
그래도 차근차근 빌드업 열심히 해서 대-작을 만들어 볼테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