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xx] 자유톡 - 인스티즈(instiz) 픽션 카테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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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1 나요오 9년 전 올갱이 그래요오. 근데 나 밥먹구와서 답달께요! 9년 전 독자2 네에 수정해놓을께요 9년 전
	독자3 나 올챙이! 하던거 하까? 새거? 9년 전 독자4 독자26 l 나 올갱이에게 (네가 일으키자 비틀대며 일어나자 네가 네 쪽으 로 기대게 하자 기대서는 나가는) 아, 그럼 누나 간다. 그래, 나중에 보자. 모바일 답답글 스크랩 수정 삭제 l 4일전18:10 올갱이 독자26에게 가자가자. 얘들아 너희도 적당히 마시고 들어가. (아까 너에게 누나거리던 후배들을 빤히 쳐다보 며 말을해. 술집을 나서며 몸도 못가누는 너의 허 리를 안고 근처에 편의점이 보이자 네가 숙취를 해야된다며 늘 마시던 초코우유와 숙취음료를 사 ) 별빛아. 초코우유먹을래? 모바일 답답글 스크랩 l 4일전 18:14 9년 전 독자5 (너한테 기대어서는 비틀대며 걷다가 네가 편의점에서 사가지고 오자 배시시 웃으며 고개 끄덕이는) 응, 먹을래. 9년 전 올갱이 (제 몸하나 잘 못가누는 너를 보며 한숨 쉬다, 초코우유에 빨대를 꽂아서 네게 건네, 우유를 받아드는 널 보고있다, 네가 살짝 비틀대자 다시 네 옆으로 가 너를 부축하는) 얼마나 마신거야, 후배들 잘생겼다고 신나서 막 마신거아냐? 9년 전 독자9 (네가 빨대를 꽂아서 건네주자 좋다고 받아서는 쪽쪽 빨아먹으며 네가 내 옆으로 와서 부축해주자 부축해주는 손 떼어내고는) 나, 괜찮아. 멀쩡하거든? 애들 착하지, 우리 나중에 따로 만나서 놀자. 올해도 여자애들 많이 안 들어왔던데. 9년 전 올갱이 9에게 (남친을 앞에두고 새로들어온 후배들 얘기만 하니 기분이 언짢아 인상을 쓰고 너를 바라봐) 파릇파릇한 남자애들 많이 들어오니까 기분좋아? 9년 전 독자10 올갱이에게 (인상쓰고 날 바라보는 너에 네 팔짱을 끼고서는 널 올려다보며) 에이, 그래도 우리 자기가 최고지? 애들도 다 알고있을껄? 우리 사귀는거? 9년 전 올갱이 10에게 (네가 팔짱을 끼고 올려다보는데 그모습도 살짝 얄미워, 이마를 살짝밀어내다 삐진듯 표정을 짓는 너를 귀엽다는 듯이 쳐다보는) 당연히 다 알아야지, 다른 남자랑 놀아나면 죽을줄알아 9년 전 독자12 올갱이에게 (내 이마를 밀어내는 너에 삐진 표정으로 너 보며) 치, 알겠어. 나 술 다 깼다. 그치? 우리 2 차갈까? 9년 전 올갱이 12에게 (술에 잔뜩 취했으면서 2차소리를 하는 널 보며 인상을 쓰는) 2차는 무슨, 집에 바래다 줄케니까 집가자 9년 전 독자15 올갱이에게 에이, 자기 얼마 안 마셨잖아. 응? (네 손 까지 잡으며 걸으며 이야기하는) 진짜 안가? 9년 전 올갱이 15에게 미안해요. 나 밥먹고와서 잠들었어요..ㅠㅠ 9년 전 독자18 올갱이에게 괜찮아요! 9년 전
	독자6 나도 해도 돼요? 쓰니는 어떤 톡 좋아해요? 9년 전 올갱이 해도되요!. 근데 나 아직밥못먹어서 답 늦게달지도몰라요..@.@ 9년 전 독자8 혹시 사극톡 가능해요? 아니면 나한테 사심있는 남사친으로 재환이 가능할까요? 9년 전 올갱이 사극은 한번도해본적이 없어서 잘모르겟어요,,@.@ 아무거나 되요! 9년 전 독자11 그럼 사심 있는 남사친 재환이랑 나랑 둘 다 20살인데 둘이 같은 대학교 같은 과에 오게 됐어요. 그래서 과 술자리에 같이 갔는데 평소에도 자꾸 수작 부리던 선배가 옆에 내 옆에 앉아서 자꾸 술을 마시게 하더니 내가 몽롱해지니까 사람들 몰래 치마 입은 다리랑 허리도 은근슬쩍 터치해요. 근데 너는 테이블 멀찍이 앉아 여자 선배들이 붙잡고 술을 마시느라 가까이 못 오는 거죠. 나중에 선배가 내 집에 데려다 준다면서 끌고가려는 것까지 해도 되고. (마치 남자친구처럼 가까이 붙어앉아 허리에 손을 두른 것도 눈치 못 채고 잔을 비우자마자 다시 따라주는 술을 바라보며 울상은 짓는) 선배... 나, 진짜 토할 것 같아요... 그만 마시면, 아... 알았어요. 그럼 진짜 이게 마지막! 9년 전 올갱이 11에게 (술자리에 좀 일찍나와 너의 근처에서 마시고싶었는데, 언제 나타난건지 여자 선배들에게 이끌려 안쪽으로 들어가앉게되었어, 그래도 니가 보이기는 하지만, 평소에 너에게 수작을 부리는 평판 안좋은 선배가 네 바로 옆에 앉아 너에게만 자꾸 술을 권하니, 자꾸 신경쓰여 내가 술을 코로마시는건지, 입으로 마시는 건지도 모르겟어. 누나들은 술을 계속 권하는데 네가 자꾸 신경이 쓰이니 화장실을 가는 척, 너의 앞자리 친구와 자리를 바꿔, 내가 자리를 바꾸는 순간 까지도 술을 건네받던 네 잔을 뺏아서 원샷해.) 선배. 걔만 주지말고 저도 줘요. 9년 전 독자13 올갱이에게 (네가 앞자리 친구와 자리를 바꿔 앉은 것도 모르고 어거지로 받아든 술잔을 바라보며 한참 망설이다 입으로 가져다대려는데 휙 가려가버리는 손에 놀라 고개를 돌리니 네 얼굴이 보여 술기운에 더 방긋방긋 웃으며 반가워하는) 어? 이재환이네... 너도 술 마시고 싶어? 그럼 내 몫까지 먹어줘, 나 속 쓰려. 9년 전 올갱이 13에게 (누가 봐도, 저리 가라는 듯 눈치를 주는 선배를 무시하고, 내가 와서 다행이라는 듯 웃는 너를 보니 기분이 좋아, 선배가 너에게 술을 건네는 족족 가로채듯이 뺏아가 마셔버려) 선배. 얘 너무 취했는데 그만주고 저랑마셔요. 남자는 싫으세요? 9년 전 독자14 올갱이에게 (내가 받는 술마다 네가 다 가져가셔 마셔버리니 기분이 상한 듯한 선배에 눈치를 보다가 술기운이 확 올라 테이블에 머리를 대고 눈을 감는, 그러자 바로 술 많이 취했냐며 허벅지를 쓰다듬으며 데려다 줄까? 하고 묻는 선배에 자세를 뒤척이며 고개를 젓는) 읏...아니요오...저 혼자 갈 수 있어요... 9년 전 올갱이 14에게 (네가 갑자기 책상에 머리를 박으며 쓰러져, 걱정되서 너를 기웃거리며 쳐다보는데 옆에 선배가 네 허벅지를 만지는게 얼핏보여) 제가 데려다줄께요, 선배는 인기많아서 빠지면 다들 아쉬워할껄요? 9년 전 독자16 올갱이에게 (데려다 주겠다는 네 말에도 괜찮다며 선배가 어깨를 감싸안고 몸을 일으키자 갑자기 어지러움에 선배에게 살짝 기대있다가 몸을 떼어내려고 하며) 저 알아서 갈 수 있어요...읏...선배는 남아서 더 드세요. 9년 전 올갱이 16에게 미안해요. 나 어제 밥먹고와서 잠들었나봐요ㅠㅠㅠ 9년 전 독자19 올갱이에게 괜찮아요! 9년 전
	독자7 안녕!무용쨍이야 9년 전 올갱이 안녕! 쉬고있었어? 9년 전
	독자17 요깃! 나 너무 힘들어ㅠㅠ일하기싫어ㅠㅠ 9년 전 올갱이 많이힘들었어요?ㅠㅠ 미안해요. 나 어제 밥먹고와서 잠들었나봐요ㅠㅠ 9년 전 독자20 아ㅜㅜ그르쿠나ㅜㅜ나는오늘도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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