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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갱이 전체글ll조회 413l




자유톡!
선착5명!
항상선착없으니까 집중못하게되는거같아서요!
대신 진짜로 할쨍들만 신청해줘요!
자음만 써놓고 사라지면안되요!

핫한거 못해요!

[멤버/상황/선톡]




오랬만이지요?
음음..나 기억하는사람들 있으려나
요즘 할거진짜 없네요. 할게 너무 없어서 뭐 만들기도하고 
그동안해보고싶은거 조금씩건들어보고그러다보니 안오게된거같아요ㅠ
오랬만이라 잘 못할수도있어요! 원래도 못한거겟지만!:)

5명 다 채워지면 음..11시부터 이어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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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근이
상황/역할을 정해놓는 톡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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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올갱이
나 손얼거같아서 노트북으로 다시올께요! 좀늦게달수도있어요!
9년 전
독자1
이홍빜/ 둘이 서로 진짜 오래된친군데 서로 좋아하는 사이예요 근데 요번에 애들손에 이끌려서 홍빈이가 여장대회에 나가기로했는데 내가 메이크업을 맡은거죠 그러고 막 서로 놀리고 하다가 무대에서 고백?..머리가 안돌아가요 ㅠㅠ 의식의 흐름대로 합시다...ㅠㅠ/

자 이리와 앉아 (하고 네 앞에 앉아서 너에게 기초화장을 해주는데 늘 생각했던것보다 훨씬 좋은 피부에 눈을 크게 뜨고 보며) 와...너 피부 대박이다 여장하면 나보다 예뻐지는거 아냐?

9년 전
올갱이
(너를 혼자 좋아하게된지 꼬 오래된것같아. 친구사이라고 남자답게 안보이는것도 불만인데 네 앞에서 여장까지 하게되니 심기가 불편해. 네가 메이크업까지 해준다니 가뜩이나 짜증난 마음으로 네게 메이크업을 받으러 왔는데, 화장을 해주다 보니 내 얼굴에 네 손길이 닿다보니 떨리고 설레고 그래. 입꼬리가 올리가는걸 간신히 참으며 속으로 애국가라도 부르고 있는데 네가 감탄한듯이 말하니 살짝 성질이나)남자한테 이쁘다는말 하는거아니다.
9년 전
독자19
( 진짜로 진심에서 우러나온말인데 갑자기 성질을 내면서 말하자 바르고 있는 화장품을 퍽퍽 발라대며 같이 성질을내) 야 칭찬이거든 칭찬? 요즘에는 예쁜남자가 인기많아
9년 전
올갱이
(다른사람도 아닌 네가 그렇게 말하니 괜히 발끈해서는 투덜대)그래도, 남자한테 이쁘다가 뭐냐. 멋지다는생각은 안들어?

/미안해요!저녁못먹어서 뭐좀먹고왔어요ㅠㅠ

9년 전
독자25
야 멋진건 행동으로 멋져야지 무슨 행동은 열살 초딩같은게 얼른 눈감아 눈 그릴꺼야 (하고는 쑥쓰러워서 괜히 툴툴대며 옆에있던 브러쉬를 들어)
9년 전
올갱이
25에게
(네 말에 얌전히 눈을 감으면서도 입은 자꾸 투덜대, 눈 위에 그리려 네가 다가오자 숨을 헙 들이키고는 긴장이되어 네가 다 그릴때까지 숨을 참아)아직..멀었어?

9년 전
독자31
올갱이에게
조금만 기다려 (하고는 잘 안 보이는지 네 얼굴에 가까이 얼굴을 들이대고 붓으로 그리고는 너에게서 떨어지는) 다 됐다 완전 잘 됐다

9년 전
올갱이
31에게
(네가 붙었다 떨어지자 막혔던 숨을 몰아내쉬어 눈을 떠보라는 네 말에 눈을 뜨고는 진지한듯 나를 쳐다보는 네 모습에 눈을 어디다 둬야할지 몰라 눈을 굴려)음..뭐 더 남았어?화장 끝이야?

9년 전
독자34
올갱이에게
음..뭐 더해야되나? 완전 예쁜데?(하고는 주섬주섬 뭔가를 챙기더니 옆목에 널부러져 있던 가발을 챙겨서 네게 당연한듯이 건네) 이거 써봐 완전왖너 여자같겟다 와..설레

9년 전
올갱이
34에게
(여장까지하고있는데 설렌다는말에 살짝 삐져, 가발을 벗어버려)뭐래. 나 이제 끝난거지?

9년 전
독자2
올챙이!
9년 전
독자6
나 씻고 올께! 금방 올꺼야!
9년 전
올갱이
나 뭐먹고오면 독자들이 화낼까요? 저녁못먹었는데
9년 전
독자8
아니야, 먹고와! 저녁 왜 안 먹었어ㅠㅜ
9년 전
올갱이
뭐먹을지 고민하다가 못정해서 못먹었어요! 그럼 다먹을때까지는 폰으로 달아줘야겟당
얼른씻고와요!:)

9년 전
독자10
올갱이에게
응응, 빨리 오께!

9년 전
독자16
올갱이에게
나 왔다!! 끝올인?

9년 전
올갱이
16에게
음..끌올은내가기억이안날거같아요..ㅠㅠ

9년 전
독자17
올갱이에게
그럼 새로 가져올께요!

9년 전
독자20
올갱이에게
상혁이랑 나는 사귀는 사이예요. 학교에서 상혁이는 후배고 친구고 선배들한테도 인기가 많아요. 점심시간이 되어서 매일 같이 먹던 거처럼 오늘도 같이 먹으려고 기다리는데 상혁이가 안 오자 내가 상혁이 반으로 올라가요. 올라가니깐 어떤 여자 선배들이 상혁이한테 선물 주면서 이야기하고 있는 거예요. 그래서 내가 그거 보고삐쳐서 딴 친구랑 밥 먹고 교실로 올라가다가 너 만나는 거예요! 넌 풀어주고 뭐 그러는 거! / (4교시가 끝나고 점심시간이 되자 너랑 같이 밥 먹으려고 반에서 나와 복도에서 기다리는데 네가 안 내려오자 위층 계단 기웃기웃 거리는)

9년 전
올갱이
20에게
(너와 밥을 먹으러 가야하는데 선배들이 와서 자꾸 못가게 막아 슬슬 짜증이 나, 겨우 보내고는 점심을 먹기엔 좀 급한 시간에 얼른 너의 반으로 내려가 너를 찾지만 친구랑 먹으러 간것인지 네가 보이지않아. 시간도 늦었고, 너도 없는데 먹는것도 귀찮아 그냥 매점에 들러 간단하게 빵을 사고 네가 좋아하는 딸기우유도 사고 반으로 돌아가, 계단을 내려가는데 밥을 다 먹은것인지 친구들과 웃으며 올라오는 네 모습에 우유는 등뒤로 숨기고 쪼르르 네게 다가가) 뭐야 나 기다려주지도 않고!

/미안해요 나 밥못먹어서 뭐좀먹고왔어요..ㅠㅠ!늦었죠..

9년 전
독자26
올갱이에게
(기웃기웃 거리다가 네가 안 내려오길래 올라가 보니 네가 여자 선배들이랑 이야기하며 선물도 주며 그러고 있길래 짜증이나 다시 내려와서는 친구들에게 같이 먹자 하고는 밥 먹고 올라오는데 네가 저 멀리서 달려오자 너 못 본척할 려는데 네가 말고자 뾰로통한 표정으로) 너 바빠 보이길래.

9년 전
올갱이
26에게
(네 표정이 별로야, 내가 뭔가 잘못한게 있나 싶어 네 기분을 풀어주려 널 생각하며 사둿던 딸기우유를 꺼네 네게 건네는)뭐야, 올라왔었어? 동아리 선배들이 할말있으시다고해서,,다음부터는 빨리빨리내려갈께! 삐진거야?

9년 전
독자30
올갱이에게
안 먹어, 방금 밥 먹었어. (친구들 먼저 보내고는 너 흘겨다 올려보며) 거짓말, 선물도 받아놓고는.

9년 전
올갱이
30에게
(네가 좋아하는 딸기우유도 안받는걸보니 상당히 삐진것인지, 슬슬 눈치를 보는데 네가 중얼거리는말에 살짝 움찔해, 미안한 표정으로 너를 바라봐)아 그거 그냥 생일선물..미안해, 내가 다 거절하고 왔어야됬는데, 많이 화났어?

9년 전
독자37
올갱이에게
됬어, 나 올라갈꺼야. (앞에 서 있는 너 옆으로 비켜 가 계단 올라가는)

9년 전
올갱이
37에게
(올라가는 네 손을 잡고는 너를 돌려세워 우유를 손에 쥐어줘, 뭐냐는 듯한 눈빛으로 저는 바라보는 너를 보며 웃으며 입을열어) 너 짜증나면 잘 체하고 그러잖아, 이거 마셔. 그리고 진짜 미안 다음부터는 누나고뭐고! 너 보러 내려올께 응? 화풀어

9년 전
독자51
올갱이에게
(손에 줘어주며 나 보고 활쫙 웃는 너 밉지않게 흘겨보다가 네 쪽으로 완전히 몸을 돌려 몇계단 밑에 있는 너 내려다보며) 몰라, 너 때문에 밥이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 들어가는지도 몰랐어. 진짜야? 약속해.

9년 전
독자3
택운/애정결핍이 있는 너. 너는 나한테 엄청 집착해요. 그리고 나는 너의 전용 메이드에요. 둘 다 서로한테 마음이 있지만 너는 나에게 표현하는 반면에 나는 숨기기만 해요. 애정결핍이 있는 너는 나한테 안아달라 뽀뽀해달라 하면서 치대고 나는 사무적인척 하면서 다 들어줄게요. 그러다가 둘 다 마음 있는거 알고 행쇼!
.
.
(내가 보이지 않으면 아침부터 방을 뒤엎을 너이기에 일찍 일어나 샤워를 하고 옷을 갈아입은 뒤 네 방으로 향하는) (큰 침대 한가운데에서 이불을 고이 덮은채 아직 자고 있는 너의 모습에 네게 다가가 너의 어깨를 흔들어) 도련님, 일어나세요. 아침이에요.

9년 전
올갱이
(어제밤도 잠들때까지 너를 잡고 칭얼거리다 잠이들어, 꿈속에서도 너를 찾아 한참을 돌아다니는데 몸이 살짝 흔들리자 놀라 일어나 주위를 둘러보며 너를찾아, 다행히 바로 앞에보이는 네 모습에 안도하여 숨을 내쉬고는 네 손을 잡아) 벌써 아침이네..오늘 이쁘다.
9년 전
독자11
(내 손을 잡아오는 너를 보자 그저 좋기만 해 웃어보이고는 널 일으켜주고 네 옆에 앉아 네 머리를 손으로 정리하고 네 손을 다시 잡아) 이제 밥 먹으러 가셔야죠. 도련님이 좋아하시는 걸로 준비했어요. (네 손을 잡은 채로 계단을 내려가 널 식탁에 앉히고 네가 먹는 것을 옆에서 지켜보는)
9년 전
올갱이
(나를 일으켜주고는 엄마처럼 머리까지 정돈해주는 너를 멍하니 바라봐, 나를 침대에서 끌어내리고 식탁까지 이끄는 손길에 너를 졸졸따라 식탁에앉아. 평소에는 음식도 남기고 먹는것을 별로 안좋아하지만, 네가 해주는 음식이고 네가 앞에서 보고있으니 잘 먹는모습을 보여주고싶은마음에 음식에 집중해서 열심히 먹어, 문득 너를 보고싶어 고개를 드는데 게속해서 나를 보고있던것인지 사랑스러운표정으로 나를바라보는 너를 보니 기분이 좋아져 웃으면서 너를바라보다 장난기가 생겨 심통을 부리듯 젓가락을 놓아, 의아한듯 저를 쳐다보는 너를 보며 입을열어)
갑자기 먹기 싫어졌어

9년 전
독자21
(갑자기 먹기가 싫다는 네 말에 한숨을 옅게 쉬고 숟가락을 집어들어 밥을 떠서 네 입 앞에 가져다 대) 그래도 드셔야 돼요. 한입만 응? 도련님 한입만 드세요. (네 앞에서 눈을 애처롭게 뜨며 애원하듯 말하는) 다 드시면 도련님 소원 들어드릴게요. 뭐든 다. 약속
9년 전
올갱이
21에게
(네가 숟가락을 내미는 손들에 웃음을 참으려 입을 꼭 다물고는 숟가락을 피해 고개를 저어, 네 입에서 원하는 말이 나오자 헤-웃으여 너를 향해 뺨을 내밀어) 나 뽀뽀해주면-(눈을 감고 기다리는데 고민을 하는것인지 뺨이 계속 허하자 손가락으로 제 볼을 가리켜)

/미안해요 나 저녁못먹어서뭐좀먹고오느라늦었어요!ㅠ

9년 전
독자29
올갱이에게
(잠깐 고민하다가 눈을 꾹 감고 네 볼에 입을 맞춰) 돼.. 됐죠? 얼른 밥 드세요 도련님.. (볼을 붉게 물들이고 너에게 숟가락을 넘겨주는) 아 더워.. (손부채질을 하고는 풀렀던 머리를 묶어올리는)

9년 전
올갱이
29에게
(네 입술이 볼에 닿자 기분이 좋아져 놓았던 수저를 들고는 너를 쳐다보며 천천히 먹기 시작해, 더운지 머리를 다시 묶는 모습을 보고는 네 손을 잡아)푼게 더 이쁜데..풀고있으면안되?

9년 전
독자35
올갱이에게
(내 손을 저지하는 너에 머리를 묶던 손길을 밑으로 내려) 알겠어요. 안묶을게요. 묶으나 안묶으나 안예쁜데.. (어깨를 으쓱해보이고는 네가 먹는 모습을 멍하니 지켜봐) 우리 도련님 잘 드셔서 너무 예뻐요.

9년 전
올갱이
35에게
(네가 머리를 안묶는다는말에 혼자 만족하고는 남은 음식을 열심히 먹어, 먹는 짬짬히 너를 바라보다 다 먹고는 아-맛있다 중얼거리며 그릇을 들고 설겆이 통으로 다가가)음..이거 세제맞지?

9년 전
독자4
이홍빈/신혼부부인 너와 나. 그런데 너는 연애 할 때도, 결혼을 하고 나서도 무뚝뚝하기만 해요
스킨쉽도 없고, 다정한 말 한마디도 잘 하지 않아요. 참다참다 못한 내가 너에게 이혼을 통보하고 짐을 챙겨서 나와버려요. 신혼집을 나와서 따로 집을 얻어 살고 있는데, 네가 내 친구에게 우리 집을 물어서 날 찾아와요. 이혼서류를 들고. 물론 이혼서류는 핑계였고, 너는 날 잡으려고 온거에요. 그날따라 몸이 좋지 않던 내가 네 앞에서 쓰러져 버리고, 너는 간호해주면서 네 진짜 마음을 말해요. 어떻게 사랑해줘야 될지를 몰라서 그랬다면서요. 그리고 행쇼 하는걸로 가요 :)
.
.
(나를 바라보지 않는 눈동자와 내 이름을 불러주지 않는 그 입술이 미워 너에게 일방적으로 이혼을 통보해버리는) 우리 이제 그만 하자. 나 너무 힘들어.. (이별을 말했음에도 흔들림 없는 너를 멍하니 바라보다가 방으로 가 미리 챙겨둔 짐을 가지고 나와 네게 한마디하고 문을 열고 나가버려) 잘있어. (문을 열고 나오자 비가 주룩주룩 내리고 있어 한숨을 옅게 쉬고 비를 다 맞고 친구 집으로 향해)

9년 전
올갱이
(연애할적에도 늘 표현이 서툴러 네가 이해하는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였던것인지, 생각지도 못하게 갑자기 이혼을 하자며 통보를 하고 나가는 너를 보니 당황스러워 잡지도 못햇어, 정신을 차리고 네가 짐을 뺀 방안을 둘러보다 네 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이혼서류 까지 챙겨들고는 네가 있는 집으로 향해. 비도 많이 오는데 바보같이 다 맞고 간건 아닌지 걱정이 되어 속력을 내 네 친구의 집에 도착해 초인종을 눌러)별빛아, 별빛아? 안에있는거 알아. 얘기좀해.
9년 전
독자14
(내가 있는 곳은 어떻게 안건지 친구네 집까지 찾아와 문을 두들기는 너에 문을 열지 않고 그저 방에 틀어박혀 귀를 틀어막아) (네가 지쳐서 돌아가고, 바로 다음날 안좋은 몸을 이끌고 집을 구해 몇일 후 이사를 해) 집 예쁘다. (짐정리를 하던 찰나, 자꾸 아파오는 머리에 인상을 찌푸리고 벽에 기대어서는) 감기 걸린건가...
9년 전
올갱이
(결국 그날 끝까지 나오지 않는 너를 뒤로하고 집으로 돌아가, 몇일째 연락도 안되고 결국은 친구집에서도 나가버린 너를 보니 일이 손에 잡히지를않아. 내가 그렇게 잘 못해준건가 괜히 죄책감이 들어 회사에서도 안하던실수를 하고 집에만 가면 너와 꾸몄던 가구와 장식들에 받지도 않는전화를 계속 걸곤해. 오늘도 포기하고 잠들려다 혹시나 싶어 네 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몇일이나 전화를 걸었는데 오늘은 말해줄까싶어, 네 집의 주소를 물어 몇일이나 그렇게 하다보니 네 친구도 도와주기로 맘을 먹은것인지 주소를 알려줘 너의 집으로향해 현관앞에서 문을 열어보지는못하고 애처럽게 너를 불러) 별빛아, 자기야..열어봐. 얼굴좀 보자
9년 전
독자22
(문을 두들기는 소리에 문고리를 잡았는데 네 목소리가 들려 입술을 꽉 깨물고 문을 열지말지 고민을 해. 열자니 마음이 약해질 것 같고, 안열자니 찾아온 네가 마음에 걸리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다가 눈을 꼭 감고 문을 열어) ... (말 없이 서로 눈만 마주하다가 너를 집으로 들어오게 해) 들어와.
9년 전
올갱이
22에게
(몇일만에 보는 네 얼굴이 많이 수척해진것같아, 마음고생이 심했던 것일까 걱정되는마을에 네 집으로 발을옮겨 너를 따라 현관을 지나 거실로 들어서 계속 걸어가는 네 손을 잡고는 돌려세워) 별빛아, 얼굴좀 보자 왜이렇게 야위었어,

/미안해요, 밥안먹어서 뭐좀머고왔어요!ㅠ

9년 전
독자27
올갱이에게
(집으로 들어와 거실로 향하는데 갑자기 손목을 잡아오는 네 손을 떼어내고 말하는) 무슨 일로 온건지 얘기나 해. (일부러 더 차가운 표정과 목소리로 말하고는 소파에 앉는) 왜 왔는데. (네 손에 들린 봉투를 힐끔 보는) 이혼 서류 때문에 온거면 도장 찍어줄게.

9년 전
올갱이
27에게
(네가 서류를 보며 말하자 얼버무리듯 으, 응- 대답하며 서류를 내려놓고는 몇일새 야윈 너를 살펴봐 도장을 가지러 가려는지 일어나는 너를 눈으로 쫒다 네가 갑자기 쓰러지자 놀라 네게 달려가는)뭐야, 별빛아? (네 이마에 손을올려, 불덩이같은 이마에 놀라 너를 안고는 차에 태워 병원으로 향해)

9년 전
독자32
올갱이에게
(다리에 힘이 풀려 쓰러지고, 네가 나를 안아드는 것을 마지막으로 정신을 놓아버린) (깨질듯한 머리에 눈을 뜨자 병원인 듯 한 환경에 몸을 일으켜) .... (네가 내 옆에 엎드려 잠들어 있는 것을 보고 몇일간 네가 그리웠던지라 네 머리를 천천히 쓸어내려) 보고싶었어.. 많이

9년 전
올갱이
32에게
(밤새 너를 간호하다 잠들어, 불편한 자세로 자서 그런건지 네가 머리를 쓰다듬는 손길에 정신이 들지만, 오랬만에 연애시절로 돌아간것같아 일단은 그냥 자는척 너를 내버려둬, 네가 하는말을 가만히 듣고있자니 나만그리워한게 아니구나 싶어 눈을 뜨고는 머리를 쓰다듬던 네 손목을잡아)보고싶었으면 말을하지, 이렇게 고생하게하냐..이제 안아파?

9년 전
독자39
올갱이에게
(잠든줄 알았던 네가 손목을 잡아오자 놀라 눈을 동그랗게 뜨고 있다가 손을 황급히 네 손에서 빼내) 안아파. 이제 가. 나 혼자 있어도 돼. 많이 아픈 것도 아니고. 비맞아서 감기 걸린... (말을 하다 말고 네 눈치를 봐, 집에서 나오던 날 맞았던 비 때문에 감기에 걸린 걸 네게 말해야 하나 고민하는)

9년 전
올갱이
39에게
(네가 말을하다말자 아직아픈건가싶어 네 이마에 손을 대봐, 열이 좀 있나싶어 너를 쳐다보다 찬물이라도 줄까싶어 일어나 냉장고쪽으로다가가)

9년 전
독자5
홍빈이/ 요 며칠 계속 서로 바쁘다보니 만날시간도없고, 점점 멀어지는듯한 느낌이 들어서 나는 불안한데 너는 그저 그러려니 하는거야. 근데 요즘 계속 내가 속도 울렁거리고, 먹고싶은것도 많아지구 잠도 많아진다고했는데 너는 그냥 넘어가고. 알고보니 임신인거지 그래서 내가 너한테 말할려고 자리를 마련해서 말을하는데, 너는 장난치지말라하고 장난인줄알아. 그러다가 지우라는거야. 그래서 그냥 집에 돌아와서 한참을 울고, 너가 밤에 술을먹고 들어와서 나랑얘기하다가 날 밀쳤는데...유산이든 뭐든..끄앙 결말은 흘러가는데로 할까요?ㅠㅠ 흘러가는거 싫으면 유산해서 미안하다고 하면서 화해하고 달달해지는걸로!/

(요즘들어 속도 안좋고 계속해서 어지럽고 모든게 마음이 편하지않아서 너한테 연락을 해보는)
홍빈아 나 요즘 너무 속도안좋고..울렁거리고, 먹고싶은건 많은데 먹을때마다 토해..
우리 내일 만나는거 안 까먹었지?

9년 전
올갱이
(요즘 회사일이다, 뭐다 바쁘고 정신이 없는데, 네가 자꾸 불안해하니 챙겨주질 못했어. 계속 몸이 안좋다 연락해오는 네가 살짝 귀찮아져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기곤 해. 오늘도 왠일로 회사일이 빨리끝나 집에 들어가는데 네 연락이 와)
응, 감기아냐? 병원가봐. 안잊었어 걱정마.

/헐 홍빈이 나쁜x인거예요? 헐..나빴다..

9년 전
독자15
응.. 병원갈꺼긴 한데, 그냥 뭔가 좀 느낌이 이상해서.. 아무튼 내일 보자.
(너와의 연락을 끝으로 다음날 일찍 병원으로 갔는데, 생각했던거와 달리 산부인과로 안내하자 가보니 임신이라는 말과 함께 초음파사진을 들고 너를 만나기로 한 장소에서 한참을 말없이 보고있다가 연락하는) 홍빈아 어디야? 오늘 좀 중요한 얘기를 할꺼라서..빨리와

/어...어ㅜㅜ

9년 전
올갱이
(너와 만날장소로 향해, 거의 다 도착하는데 네 전화가 와, 받으니 네가 가라앉은 목소리로 얘기를 하니 심각한 일인가 살짝 걱정이 돼 속력을 내고는 네가 있는장소에 도착해 급히 네 쪽으로 다가가) 뭐야, 일찍 나왔어? 얘기하지..
9년 전
독자23
어? 어, 어쩌다보니까 일찍와버렸어.. 일단, 앉아.. (너가 앉고 말을할려니 입은 떨어지지않고, 물만마시며 안절부절 못하다가 너를 보고) 나, 그러니까.. 그, 그게.. 나, 임신..했어. 너 아이.. 그때, 기억나? 우리집에서, 너랑 나 술먹고 잤던날. 그날 같아.. 이거, (초음파사진을 너한테 건내보는)
9년 전
올갱이
23에게
(정신을 빼놓은듯 허둥지둥말하는 네 모습에 의아해 하며 네 맞은편의자에앉아. 한참을 생각하는지 안절부절하다 입을열고 하는ㅁ라에 너무 당황스러워 눈을 크게뜨고는 너를 쳐다봐)뭐?..뭐라고? 미안 내가 잘못들은거같은데..

/미안해요 저녁못먹어서뭐먹고온다고늦었어요ㅠ

9년 전
독자28
올갱이에게
....임신, 했다고.. 너 아이 가졌어, 그동안 아프고 그랬던거 오늘 병원가니까 임신..했데. 3주..째래, 이거 사진.. 우리애기야, (사진을 조심스레 너한테 건내주고 말없이 너를 보는) 홍빈아, 듣고있어? 나 너 아이 가졌어..

/괜찮아요!! 이 늦은시간까지 안먹고 뭐했어ㅠㅠ

9년 전
올갱이
28에게
(네말이 현실이 아닌것같아, 멍하니 듣고있다 네가 건네는 사진을 받고는 너와 사진을 번갈아 쳐다봐. 네가 재차묻는 물음에 어버버거리다 정신이 돌아온것인지 책상위에 사진을 내려놓고는 너를 쳐다보며 입을열어)....장난치지마, 심했어

/뭐먹을지 고르다가 못골라서....ㅠ 홍시먹고왔어요!

9년 전
독자33
올갱이에게
장난..이라니, 장난인것같아? 장난아니야. 진짜 너랑나 아가야, 왜..그래 홍빈아, 너 맨날 애기생기면 좋을꺼같다고 그랬잖아.. (눈물 그렁그렁한 눈으로 너를 보면서 떨리는 목소리로 말하는) 그때..너가 약 먹지 말라며.. 그래서 안먹었어, 왜그래.. 너 애기 맞다니까? 너랑 나 애기라고..

/홍시! 맛있겠다ㅠㅠ근데 그걸로 저녁이 되여 ㅇㅅㅇ?

9년 전
올갱이
33에게
(네 말에 믿기지가않아 너를 외면하고는 낮은 목소리로 얘기해)...장난이 아니면 지우자, 우리 지금 젊잖아.

/세개먹었어요!ㅎㅎ근데 그중에 하나가 덜익어서...ㅠ

9년 전
독자41
올갱이에게
...무, 무슨. 말도안돼. 왜그래 홍빈아, 너가 가지고싶어했잖아. 너랑 나 닮은 아기..너가 원했잖아. 나 너 믿고 여기까지온거잖아.. 홍빈아, 그러지말자. 응? 어차피 너랑 나 결혼할꺼잖아.. (결국 울음터져서 너 손 꼭 잡고 너 보며 말하고는 사진 다시 보여주는) 애기..진짜 지우길바래?

/ 아이고ㅜㅜ 나는 귤 먹고 있쪄ㅇㅅㅇ

9년 전
올갱이
41에게
(괜히 마음이 약해질까 네 말도 못들은척 고개를 돌려 네가 잡은 손을 풀고는 네게 차갑게 말하는) 너랑 나 아직 젊잖아, 지금 애 낳아서 잘 키울수있을거같아? 애한테도 미안한거야 그거. 지우자 우리.

/귤..나도 귤먹고싶당..ㅠㅠ

9년 전
독자42
올갱이에게
아..아니, 아니야. 그거.. (고개 저으면서 말없이 한참을 울다가) 그러면 안되는거잖아. 불쌍하지도않아? 싫어. 나 절대 안지울꺼야. 키울꺼야. 너랑 내 아기 낳을꺼야! (울면서 일어나 뛰쳐나가버리는)
/
짱셔...워..

9년 전
올갱이
42에게
(뛰쳐나가는 너를 그냥 바라보다 소란스러웠는지 다들쳐다보기에, 자리를 정리하고는 너를 따라 나가 너를 잡아 돌려세워)별빛아, 현실적으로 생각하자. 넌 안무서워? 책임질 수 있겟어? 나는 모르겟어 별빛아,

/으..신거싫어요..

9년 전
독자43
올갱이에게
(너 팔 뿌리치고 울며 말하는) 너 그러면 안되는거잖아. 너가 지금 그말을하면 안되는거잖아! 너가 책임진다며, 책임진다고 했잖아. 나한테.. 너 싫어. 너 안볼꺼야. 무서워도 이건...아니야, 지우는건 답이 아니라고. (너 뒤돌아가 집으로 가버리는) 나쁜놈..
/
이건달다!

9년 전
올갱이
43에게
(일단은 머릿속에서 정리가 될 시간이 필요해, 집으로 향하는 너를 잡을 생각은 안하고 그냥 보내, 집으로 돌아와 한참을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는 초음파 사진생각을 하다 네게 전화를 걸어)
..별빛아? 자?...술먹을래?

/부럽뭐요..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44
올갱이에게
미쳤어? 나 임산부야. 먹을려면 너 혼자 많이먹어. 너 일부러 그러는거지 지금? 난 절대 안지워. 아니 못지워.. 우리애기, 내가 키울꺼야. 아빠없이도 키울꺼니까..(끝내울먹이다가 끊어버리는) 끊어.
/
히히 아까 딸기도먹엇졍

9년 전
올갱이
44에게
(아무 생각없이 뱉은말에 아차싶은찰나 네가 전화를 끊어버리자 될대로 되라싶어 휴대폰을 소파에 던지고는 혼자 안주도 없이 술을 마셔, 어느정도 취기가 오르고 정신이 살짝 몽롱해져 네게 전화를 걸고는 너의 집으로 찾아가는)별빛아..미안해, 내가 다 미안해..

/딸기는 징그럽게 생겨서 싫어요!

9년 전
독자46
올갱이에게
....(전화기 너머로 들려오는 너 목소리에 살짝 찌푸렸다가 벨을 눌러오자 문을 열어주고 너를 확인해)..뭐야, 술먹었으면 집에 들어가지..여긴 왜 왔어. 너 보기 싫다니까?

9년 전
올갱이
46에게
(정신없어 그냥 네게 안기듯 기대어 너의 집으로 들어가, 네게 안겨 너를 쳐다보다 문득 네 배로 시선이 가 한참을 멍하게 바라보다 너와 배를 번갈아 바라보고는 그냥 네게안겨)미안해..내가 다 미안해 별빛아..

9년 전
독자47
올갱이에게
....미안한건 알아? 알면.. 가. 나 너한테 진짜 실망했어.. 너랑 이러고 있는것도 싫어 지금. 맨 정신으로 찾아오던지. ( 너뿌리치고 방으로 들어가 눈물훔치는) 진짜 싫어..

9년 전
올갱이
47에게
(거실에 혼자주저앉아 네가들어간방문을 바라보다 너를 따라 들어가, 울고있는 너를 뒤에서 안고는 어깨에 고개를 파묻어)

9년 전
독자49
올갱이에게
진짜..진짜 우리아기 지워? 지울까? 지우길바래..? 어차피 태어나도 사랑못받고 아빠없는 아이니까, 지울까? 그냥 지우는게 지금 최선이겠지? 그게 답이잖아..그치? (이말저말 막 하면서 하염없이 울다가 너 떼어낼려는) 하지마..

9년 전
독자7
막걸리!! 이런...암호닉 신청하고 처음인데 늦었다 에구...ㅠㅜ
9년 전
올갱이
그럼 여기까지받을께요:)
9년 전
독자12
우아 고마워여!!ㅠㅜ 나 오늘은 술 안마시고 늦~은 저녁먹었어요!ㅎㅎ
9년 전
올갱이
잘했어요! 근데 이번엔 내가 저녁먹을거예요!:) 갑자기 느려지면 모티로 들어온거니까..이해해줘0...
9년 전
독자13
괜찮아여! 나는 상황쓰고 기다릴게여ㅎㅎ

요새 악몽꿔서 잠을 잘안자는 버릇하다보니까 불면증이 생긴거야 그래서 너한테 괜히 연락하고 잠투정부리는거.
평소 애교도 잘 안부리는 내가 해주니까 너는 내심 좋지만 내일 일정도 있고 해서 일찍자려하고 너도 재우려고 하는거.
그리고 홈데이트하게 되었는데 내가 밤중에 잠 못자는걸 낮에 잠깐 조는걸로 잠시간을 보충하는데 너가 그거보고 내가 불면증인거 알게되서 잔소리하다가 재워주는거!
/
( 지루한 티비를 봐도 잠이 안오자 네게 문자하는 )
학연아ㅠㅠㅠㅠㅠㅠㅠ
큰일이야ㅠㅠㅠㅠㅠ
큰일나써ㅠㅠㅠ
요니야ㅠㅠㅠㅠㅠ
어떡해?ㅠㅠㅠㅠ

9년 전
올갱이
13에게
(개운하게 씻고나서 소파에 기대 티비를 보던중이였어, 오랬만에 네 문자에 평소에는 애교도 없던 너였기에 내심 기분이 좋아져 메세지옆의 1이 사라지기 무섭게 답장을해)
응?
왜!!
무슨일이야!!!!!!

9년 전
독자18
올갱이에게
잠이 안와
.......
ㅠㅠㅠㅠㅠ
오또카지?

9년 전
올갱이
18에게
....
뭐야!
큰일난줄알았잖아!ㅇ슢ㅇ!
음..양 세어봤어?
우유데워먹으면 잠오는데..@.@

9년 전
독자24
올갱이에게
큰일이지!
내일 일어나야하는데
잠이 안오잖아...ㅠㅠ
양 524마리까지 셌어...
우유 싫어...
..보고싶어ㅠㅜ

9년 전
올갱이
24에게
(네가 투정부리는말투에 귀여워 혼자 휴대폰을 들고 소파위를 구르다, 보고싶다는 네 말에 네가 보이지 않음에도 벌떡일어나 감격스러운듯 입을 막고있다 채팅창을 바라보다 답장을 보내)
어?
음?
응?
별빛아?
그런말 함부로 하는거아냐
얼른코자자@.@

/미안해요 나 뭐좀먹고와서..ㅠㅠ

9년 전
독자36
올갱이에게
( 너를 약올리려 너가 보고싶지만 만세가 보고싶다고 말을 돌리는 )
왜...
보고싶어....
만세...
만세보고싶어...
슈돌 보면 잠이오려나...

/괜찮아여ㅎ

9년 전
올갱이
36에게
ㅋ....
너진짜싯타..
싫다
만세그만보고 얼른자!
(버럭)

/노트북으로 바꿔왔어요!

9년 전
독자40
올갱이에게
...시러~~~
에베베베ㅔㅂ
너 보고싶다고하면
안자도 돼?
(부끄)

/ 저는 공부해야하는데 안하고 있으여 ㅎ

9년 전
올갱이
40에게
음..
그래!
도 안돼
얼른자(버럭)(버럭)(버럭)
내일일찍일어나야지!

/얼른해요..ㅋㅋㅋㅋ!

9년 전
독자45
올갱이에게
으아아아아아아
차학연이
보고싶어서
잠이 1도 안온다ㅏㅏㅏ
이번 주말에
나랑 데이트해준다고
약속하면 지금자지

/...분명 늦은저녁을 먹었는데 배고파...ㅠㅠ흐어어엉 하고있...을껄여?...아마...ㅎ

9년 전
올갱이
45에게
뭐야
귀여워ㅋㅋㅋ
흠, 그럼 바쁜내가 시간한번 내보도록하지!
그러니까 얼른자
내일피곤하겟닭!

/뭐야..ㅋㅋㅋㅋ과일먹어요! 이시간에 많이먹으면안되니까..@.@

9년 전
독자48
올갱이에게
알아쏘...
(별무룩)
만세보면서 자야지...
요니도 잘자...

/비루한 자취생이라 이제 먹을게 없어요ㅎ.....

9년 전
올갱이
48에게
ㅋㅋㅋㅋㅋ
만세그만봐!!!!
내가좋아 만세가좋아!!@.@
얼른자얼른!

/힘.....내요...ㅎ....

9년 전
독자50
올갱이에게
응응~ 잘꺼야
설마 애기한테 질투해?
오모오모
나는....음....
다음에 만나면 말해줄께
잘자 안농@♡@

/빨리 집가고싶으여ㅠㅠ

9년 전
독자9
잉 늦었다...ㅠㅠ
9년 전
비회원144.194
많이늦었지ㅠㅠ?
9년 전
독자38
자는구야?ㅠㅠ
9년 전
올갱이
아뇨..안자요ㅎㅎ..다만 느릴뿐..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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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영] 애기야 어디야 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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