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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민윤기] 9년째 연애중 09 | 인스티즈 

 

 

 

 

 

 

 

 

 

 

 

 

 

 

 

 

 

 

9년째 연애중 09 

 

 

 

 

 

 

 

 

" 야, 아파. 좀 놔봐. " 

 

 

민윤기는 남자를 힘껏 노려보다가 그 자리에서 나를 끌고 곧장 클럽 밖으로 나갔다. 막무가내인 그 힘에 나는 그저 민윤기가 이끄는대로 끌려갈수밖에 없었다. 내 손목을 억세게 잡아당기는 손길에 손목이 욱씬거렸다. 

 

 

 

" 야. " 

" 어?" 

" 너 지금 여기서 뭐하고 있어? " 

" ...어?" 

" 갑자기 왜 오지도 않던 클럽이야! 그리고 너 호구야? 처음보는 남자가 옆에서 계속 치근덕거리는데 왜 아무 것도 안하고 가만히 있어? " 

" ... " 

" 남자친구 있다고하던지, 아니면 나한테 연락하던지 해야 할거 아냐! 친구는, 나는 장식이야? 이럴 때 쓰라고 있는거잖아. 그러면 좀 쓰던지! " 

" ... " 

 

" 나 친구들한테 끌려서 온거야. 내가 오늘 여기 없었으면 어쩔 뻔 했어. 거기서 안 도와줬으면 그 남자한테 끌려나갔겠던데 무슨 일 있으면 어쩌려고 그래? " 

" ... " 

" 여자애가 진짜 세상 무서운지 모르고 겁도 없이 잘만 돌아다니지. 걱정 좀 안하게 해! " 

 

" ...민윤기. " 

" 뭐! " 

" ...너 지금 뭐해? " 

 

 

 

 

민윤기답지 않게 얼굴이 빨개져서는 버럭버럭 소리를 치는 그 모습이 참 낯설다고 생각했다. 높아진 언성과 흥분한 말투가 낯설었다. 끊임없이 목소리를 높이던 민윤기는 몰아치듯 내뱉은 말에 가쁜 숨을 내쉬다가 내 말에 당황한 듯 입을 다물었다. 

 

 

" 어? " 

" 너.. 이거 좀 오바하는거 아니야? " 

" ... " 

" 나 성인이야. 클럽을 가던 어디를 가던 아무 문제 없어. 그리고 나도 그 남자는 떼내고 있던 중이었거든? " 

" ... " 

" 걱정해주는건 고마운데 너... 내 남자친구 아니고, " 

" ... " 

" 친구잖아. " 

 

 

괜히 꺼냈나. 곧바로 후회가 밀려왔다. 내 마지막 말에 민윤기의 눈이 동그랗게 떠졌다가 표정이 한순간에 텅 비어졌다. 민윤기가 평소답지않게 오바한다고 생각했고 그 낯설었던 모습에, 그래서 꺼낸 말이었다. 그런 민윤기의 표정을 보고있자니 마음 한 켠이 씁쓸했다. 이상하게도 내가 꺼낸 그 말은 민윤기는 물론이고 나조차도 씁쓸하게 만들기에 충분했다. 

 

 

" ...야. " 

 

이제야 진정한 건지 한참을 멍 때리던 민윤기가 아까와는 다른 차분한 목소리로 입을 열었다.  

 

 

" 친구 사이에 그럴 수 있지 뭐. 이 정도 걱정도 못 해? " 

" ... " 

" 그리고 너랑 나랑 좀 친한 친구냐. " 

" ... " 

" 친구 걱정 좀 해줬더니 오바한다는 소리나 듣고. " 

" 아니... " 

" 서럽다 서러워. 알았어. 다시는 너 걱정도 안 하고 참견도 안 할게. " 

" 야- 그런 말이 아니잖아. " 

 

 

" 됐고 집이나 가자. 또 덜렁대느라 가방 안 가져왔지? " 

" 야! 무식하게 잡아 끌고 직진하던 사람이 누군데! " 

" 됐고, 빨리 들어가서 가지고 나와. " 

" 그냥 먼저 가. " 

" 뭐? " 

" 먼저 가라구. 나 이따가 애들이랑 같이 가면 돼. " 

" 또 저 안에 있겠다고? 내가 다시 끌고 나와? " 

 

 

오늘따라 얘가 왜 이래? 또 다시 흥분한 듯 높아진 언성에 살짝 당황했다. 

 

 

" 알겠다 알겠어. 가지고 나올게. " 

 

 

 

나를 노려보는 민윤기에게 크게 고개를 끄덕이고 클럽 안으로 들어갔다. 저렇게 큰 소리로 화내는 것은 오랜시간동안에도 몇 번 못 본 모습이었다. 그리고 민윤기가 집에 데려다주는것도 결코 흔한 일은 아니었다.  

 

 

 

다시 들어가던 길에 슬쩍 뒤돌아보니 민윤기가 팔짱까지 낀 채로 나를 지켜보고 있었다. 단호하게 서서 나를 쳐더보는 그 시선을 마주하자 왠지 뜨끔한 느낌이 들어 다시 황급히 앞으로 고개를 돌렸다. 오늘따라 유달리 이상한 민윤기가 낯설었다. 저 새끼 진짜 왜 이래? 

 

 

 

 

 

" 민윤기 너, 오늘 왜 이래? " 

" 뭔 소리야. " 

" 너 평소랑 되게 달라. 낯설어 너. " 

" 똑같은데 뭐가. " 

" 몰라- 아, 밖에 나오니까 왜 더 취하는거 같지? 얼마 안 마셨는데 진짜! 어지러워! " 

 

 

클럽에서 다시 나오자마자 갑자기 강하게 올라오는 취기에 머리가 어지러웠다. 정신을 차리고 애써 똑바로 걸으려고 해도 쉽지가 않았다. 오랜만에 신어 아직은 덜 익숙한 힐을 신고 약간 비틀거리는 내 모습은 누가봐도 불안했을 것이다. 

 

 

" 술 마셨어? " 

" 응. 근데 나 조-오금밖에 안 먹었는데? " 

" 너 원래 조금만 먹어도 금방 취하잖아. " 

" 아니야! 안 취했어! 진짜 조금 마셨, 아! " 

 

절대 취하지 않았다고 바락바락 우기다가 결국 바닥에 철푸덕하고 넘어졌다. 아씨- 아파. 바닥에 그대로 주저 앉아서 울상이 된 나를 본 민윤기는 놀라 토끼 눈을 뜨고 내게 달려왔다. 

 

" 괜찮아? " 

" 아파... 발... 무릎... " 

 

 

발목을 주무르며 아프다고 말하자 다급하게 달려온 민윤기는 ' 여기? ' 라고 물으며 큼직한 손으로 내 발목을 감싸 조심스럽게 주물렀다. 내 손과 함께 내 발목에 닿아오는 민윤기 손의 느낌이 간질간질했다. 발목은 아팠지만 민윤기의 큰 손으로 마사지를 받아 기분이 좋은 그 순간에도 민윤기의 타박은 끝나지 않았다. 

 

 

" 그러게, 평소에 잘 신지도 않던 힐은 왜 신어. 아니, 잘 먹지도 못하면서 술은 왜 또 마셨어. " 

" 몰라! 술을 속상하니까 마셨지, 아니면 왜 마시냐! " 

" ... " 

" 아빠가 속상할 때 술 생각나면 늙은거랬는데, 나 늙었나봐. " 

" ... " 

" 우리 늙었나봐 윤기야. 그치, 늙었지. 이제 중딩도 고딩도 아니지 우리. " 

" ... " 

" 너는 안 그래? 요즘 술 안 먹고 싶었어? " 

" ... " 

" 하긴, 천하의 민윤기씨가 속이 상하기는 하셨어요? " 

" ...일어나. 가자. " 

" 싫어. 나 발 아파. 안 갈래. " 

" 야. " 

 

 

바닥에 주저앉아서는 가지 않겠다며 떼를 쓰는 나를 보고 민윤기는 허공에 한숨을 내쉬었다. 술의 힘이었을까. 바닥에 앉아서 어린 아이처럼 잔뜩 투정부리면서도 창피하지 않았다. 그런 나를 어떻게 할까 고민하던 민윤기는 이내 내 앞에 쪼그려 앉아서 자기 등을 두어번 쳤다. 

 

 

" 자. " 

" 뭐. " 

" 업혀. " 

" ...진짜? " 

" 빨리 업혀. 여자애가 바닥 더러운데 어딜 그렇게 막 앉아. " 

" 너 나 업을수 있어? 나 요즘 살 많이 쪄서 좀, 아니 많이 무거운데! 너 나 못 업으면 어떡하지? " 

" 야, 그래도 너 정도는 업을수 있어. " 

" 아니야. 나 너 말대로 진짜 돼지야! " 

" 빨리 업혀. " 

 

 

 

절대 고집을 꺾지 않는 민윤기라는걸 알기에 결국 못 이기는척하며 민윤기의 등에 업혔다. 나보다 하얗고 무척이나 마른 민윤기에게 업히는 것이 조금 미안했지만 민윤기의 등은 내 생각보다는 넓고 따뜻했다. 민윤기는 의외로 가뿐하게 나를 업었고 조심스럽게 앞으로 걸어 나갔다. 

 

 

" 무겁긴 무슨. 살 좀 더 쪄. " 

" 너가 맨날 나보고 돼지라며. " 

" 아직은 아기 돼지 수준이야. 이왕 돼지할거면 대왕돼지는 해줘야지. " 

" 개새끼. 짜증나. " 

 

 

딱히 응징할 방법이 생각나지 않아 내 머리로 눈앞에 보이는 민윤기의 뒤통수를 박았다. 

 

 

" 아! 뒤질래? " 

" 돼지랑 머리 박은 소감이 어떠냐! " 

" 얘 봐라, 나쁘다 나빠. 업어주는 사람한테 뭐하는 거야. " 

 

 

순간 뒷일이 걱정되었다. 한대 맞은 민윤기가 등에서 내리라고 할까봐 괜히 걱정되어 민윤기를 잡고 있던 팔에 힘을 주었다. 코알라처럼 민윤기 등에 착 달라붙었다. 

 

 

" 너가 내리라고 해도 안 내릴거지롱. " 

" 내리라고 안할테니까 까불지 말고 가만히 있어. " 

" 진짜? 근데 너 군대 갔다오더니 등치 좀 있어졌다? 어깨도 더 넓어진거 같고. " 

" 이제 알았냐? 알고보면 내가 숨겨진 핫바디라니까. " 

" 칭찬 좀 해줬더니 좋단다, 아주. " 

" 왜 인정을 안해? 이해가 안되네. " 

 

 

 

민윤기의 말을 가볍게 무시하며 하늘을 올려다봤다. 정말 오랜만에 만나는 작지만 밝게 빛나고 있는 별들이 반가웠다. 잔뜩 취한데다가 기분까지 좋아진 나는 혼자 또 중얼거렸다. 

 

 

" 으아- 좋다. " 

" 뭐가. " 

" 민윤기한테 업히니까, 좋다. 좋은 거 같아. " 

" ... " 

" 따뜻하고 엄청 편해. " 

 

 

술에 취해서 반쯤 잠든 상태로 나는 느끼는 그대로를 민윤기에게 웅얼거리며 말했던 것 같다. 민윤기의 등에 착 달라붙어 업혀있었기에 민윤기의 그 특유의 냄새가 강하게 났다. 나는 옷에서 나는 섬유유연제 냄새도, 향수 냄새도 아닌 민윤기 특유의 냄새를 참 좋아했다. 무슨 냄새인지 정의할 수 없지만 민윤기에게는 늘 좋은 냄새가 났다. 익숙한 냄새와 함께 넓고 편한 민윤기의 등 뒤에서 잔뜩 올라오는 취기에 나도 모르게 어느새 잠에 빠져버렸다. 

 

 

 

 

 

 

' 띠리링- ' 

 

" 으으. " 

 

아침부터 요란스럽게 울리는 핸드폰에 소리가 나는 쪽으로 팔을 뻗어 머리 맡의 핸드폰을 잡아 들었다. 졸려 죽겠는데 아침부터 누구야. 

 

 

" 으어- 여보세요. " 

[ 아직도 자고 있을 줄 알았지. ] 

" ...민윤기? " 

[ 그래. 이제 그만 일어나. ] 

" 야, 아침이잖아... 나 오늘 오후 수업이야. " 

[ 아침은 무슨. 벌써 점심 때가 다 되었네요. ] 

 

 

 

뭐? 민윤기의 그 말에 시계로 시선을 돌리니 정말로 해가 중천인 시간이었다. 도대체 얼마나 잔건지 가늠이 되지 않았다. 클럽에서 민윤기에게 무작정 끌려나와 집에 가다가 술에 취해서 넘어졌다. 그리고 민윤기가 업히라고 해서 민윤기의 등에 업혔다. 그리고 취해 혼자서 뭐라 중얼거리던거까지는 기억이 나는데... 아마 그 후로 나도 모르게 기절하듯이 잠든 모양이었다. 

 

 

[ 아직도 자고 있을 줄 알았어. 지금이 몇 신데 아직까지 못 일어났냐. ] 

" 지는 아닌척하기는. 평소에 늦잠은 네가 더 많이 자잖아. " 

[ 난 아닌데? 아무튼 식탁에 콩나물국 해놨으니까 그거라도 먹어. ] 

" 콩나물국? " 

 

 

그 말에 천천히 일어서 식탁으로 향했다. 식탁에는 몇가지 반찬과 콩나물국이 준비되어 있었다. 

 

 

[ 응, 귀찮다고 안 먹지 말고. ] 

 

 

헐, 어떻게 알았지. 속도 쓰리고 입맛도 없어서 슬쩍 국그릇을 밀어내려던 찰나, 눈치 빠른 민윤기는 귀신 같이 알아내고 또 다시 나를 꾸중한다. 

 

 

" ...알았어. 먹을게. " 

[ 어제오늘 너 진짜 고마워해야한다. 알아? ] 

" 알아... 고마워. " 

[ 이거 뭐 엎드려 절받는것도 아니고... 민망하네. 됐으니까 빨리 먹고 씻기나 해. ] 

" 별 신경을 다 써, 진짜. 내가 누구처럼 방도 안 치우고 씻지도 않는 줄 아냐! 끊어! " 

 

 

약간 신경질적인 말투로 전화를 끊고 식탁 앞에 앉았다. 다행히도 콩나물국은 다시 끓일 필요 없이 아직 따뜻했다. 속이 풀리며 몸도, 마음도 따뜻해지는 느낌을 받는 기분 좋은 아침이었다. 

 

 

 

 

 

 

 

" 에? 우리 집에 왔다고? " 

 

 

간단히 아침밥을 먹고 씻으려던 찰나 김태형에게 전화가 왔다. 뜬금없게도 우리 집 앞이라는 그 말에 의아함이 피어올랐다. 

 

 

[ 응. 너네 집 앞인데. ] 

" 왜? " 

[ 내가 오늘 데려갈데 있다고 했잖아. 하여튼 또 까먹었구만. ] 

" 아 맞다. 근데 나 지금 막 일어났는데 어떡해? " 

[ 기다려야지 어떡해. 아- 밖에 짱 덥다. 시원하게 입고 나와. ] 

" 그래? 그럼 들어와서 기다려. 문 열어줄게. " 

[ ...들어오라고? ] 

" 응! 나 씻고 준비하려면 오래 걸려. 집 안에서 기다리고 있던지. " 

[ 나 진짜 들어가? 너네 집인데? 너 씻을거라며? ] 

 

 

 

전화를 받으며 창문으로 밖을 내다보니 김태형은 일층에서 발을 동동 구르며 전화를 받고 있었다. 볼일 급한 강아지마냥 안절부절 못하는 그 모습에 고개를 갸웃거렸다. 들어오라니까 안 들어오고 뭐하는거야. 

 

" 내 말을 대체 어디로 들은거야. 들어오라니까? " 

[ ...알았어. ] 

 

 

 

 

 

김태형은 대답을 하고 전화를 끊고도 한참 후에야 문을 두드렸다. 문을 열어주니 평소의 김태형답지 않게도 수줍어하면서 그 모습을 드러냈다. 쭈뼛거리며 집 안으로 들어온 김태형은 마치 신기한 것을 보는 듯이 주위를 두리번거렸다. 

 

 

" 와, 여자 집은 이렇게 생겼구나. 되게 깔끔하네. " 

" 깔끔? 세상에 이게 깔끔한거면 넌 대체 어떻게 사는거야? " 

" 그냥... 전형적인 남자 집이지 뭐. " 

" 집이 아주 돼지우리겠네. 아, 이거. 그냥 거기 앉아서 티비 보고 있어. 나 씻고 나올게. " 

 

 

김태형에게 리모컨을 던져준 후 화장실로 들어가려는데 김태형이 머뭇거리며 나를 불렀다. 그래놓고는 눈도 안 마주치는 건지 아니 못 마주치는 건지 시선을 다른데 두고 말을 이어갔다. 

 

 

" ...야. 진짜 씻게? " 

" 어? 그럼. 씻어야 나가지. 안 나갈거야? " 

" 아..아니... 그...그렇긴한...데... 그게 좀... " 

" 뭐라는거야. 왜 이렇게 더듬어. " 

" ...아니다. 씻고 나와. " 

 

 

지나치게 말을 더듬는 김태형이 이상하게 느껴져 고개를 갸웃했지만 이내 다시 화장실로 걸음을 옮겼다. 화장실 문을 닫는 순간 내 귀에 김태형의 작은 한숨소리가 박혀왔다. 오늘 말도 더듬고 눈도 못 마주치고... 김태형이 별일이네. 

 

 

 

 

 

 

씻고 나왔을때 집 안에 김태형은 없었다. 젖은 머리를 털며 주위를 둘러보았지만 김태형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설마 기다리다가 지쳐서 가버린건가 싶어 핸드폰을 눌러 김태형에게 전화를 걸었다. 

 

 

[ 여보세요. ] 

"야, 너 어딨어? 그새를 못 참고 가버린거야? " 

[ 아니야. 나 집 앞. ] 

" 왜 나가있어? 밖에 덥지 않아? " 

[ ...빨리 준비나 하고 나와. ] 

 

 

 

부쩍 더워진 날씨에 더위라도 피하면서 집에 있으라고 했건만 김태형은 굳이 집 밖으로 나가있었다. 잔뜩 더운 날씨에 김태형이 지칠까봐 걱정된 마음에 서둘러서 준비를 끝냈다. 집을 나서려고 문을 열자마자 문 옆 벽에 기대고 서 있는 김태형을 보았다. 

 

" 아! 깜짝이야! " 

" 준비 다 했어? " 

" 응. 왜 밖에 나와있어? 더운데. " 

" ...야. " 

" 응? " 

" 내가 아무리 티 안내겠다고 했다지만, 나 너 좋아하거든. " 

" ...어? " 

" 남자한테, 좋아하는 여자가 씻는 소리 들으면서 기다리고 있으라는건... 고문이야. " 

 

 

얼굴부터 귀까지 시빨개진 김태형은 내게서 뒤돌아 성큼성큼 걸음을 옮겼다. 난 빠른 속도로 복도를 걸어가는 김태형을 따라갈 생각도 못한채 그 뒷모습을 보며 굳어 있었다. 차마 거기까진 생각하지 못했다. 민윤기네 집에서, 혹은 우리 집에서 같이 있을 때 의식하지 못하고 자주 씻었던 나였기에 그런 것에 전혀 거리낌이 없었다.  

 

 

 

 

 

 

문뜩 그 상황 속에서 민윤기도 김태형처럼 수줍어하고 부끄러워했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한번도 주의 깊게 생각해본 적이 없었기에 이제야 그런 의문이 들었다. 생각해보면 그런 내 발칙한 행동에도 민윤기는 나를 참 잘 지켜주었다. 고등학교 때 지나가던 말로 나중에도 나 지켜줄거지? 그래야해. 아니면 너 다시는 안봐! 라고 말했었다. 그 때는 당돌하고 솔직했던 마음에 장난식으로 꺼냈던 말이지만 민윤기는 어쩌면, 그 말을 기억하고 이 때까지 나를 지켜줬는지도 모르겠다.  

 

 

그것 외에도 나는 나도 모르게 자잘한 것들로 민윤기에게 먼저 선을 그었었다. 민윤기와 나의 관계에선 내가 선을 그엇음에도 불구하고 그 선을 넘지 않는 민윤기에게 상처받은건 실망한건 나였다.  

 

 

 

 

" 안 올거야? " 

 

한참을 생각에 잠겨있다가 이미 저만치 걸어가 나를 부르는 김태형의 목소리에 화들짝 놀랐다. 오지 않던 나를 기다린듯이 김태형은 몸을 아예 내 쪽으로 돌려 나를 바라보고 있었다. 김태형에게 시선을 옮기며 응. 하고 소리내어 대답한 후 천천히 김태형에게로 걸음을 옮겼다.  

 

 

난 김태형에게도 역시 선을 그었지만 어느샌가에는 먼저 그 선을 넘어 다가가곤 했다. 물론 민윤기와 다른 선이긴 하지만. 그게 내 의지였는지 그저 무의식이었는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난, 김태형에게 그은 선을 넘었던것처럼 민윤기에게 그은 선을 나는 스스로 넘지 못했다. 그저 나는 가만히 있으면서 민윤기가 넘어와주기만을 기다렸다. 그리고는 기다리다 지쳐 그 선을 끌어올려 우리 사이에 보이지 않는 벽으로 만들었다.  

그 사실을 뒤늦게야 깨달은 난, 용기내어 다가가지 못하고 그 벽 뒤로 숨어버린 지난 날의 내가 후회스러웠다. 

 

 

 

 

 

 

 

 

 

 

 

 

 

안녕하세요 태꿍입니다! 

이제야 글을 올리네요ㅠㅠㅠ(면목이 1도 없다) 

요즘 생활에 치여사느라 늘 피곤한 하루입니다ㅠㅠ 

여러분은 한 주 잘 보내셨나요! 

이 글이 여러분께 조금이라도 힐링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늘 기다려주시고 응원의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암호닉] 

 

슈웁  / 석진센빠이 /  샘봄 / 루리  

수대 / 윤기부인 / 부릉부릉 / MSG  

BBVI / 전정ㄱ국 / 전정국부인 / 충전기  

밤열한시 / 슙 / 달달 / 초딩입맛 / 설날 

꾸탱 

(암호닉 신청은 다음화까지만 받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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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윤기도겁나다정하고태형이도거나다정하고..복받았다..
9년 전
태꿍
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2
루리에요!!! 알람뜨자마자 달려왔어요ㅠㅠㅠ 전 항상 태꿍님의 글을 기다린답니다... 윤기랑 다시 행쇼하길 바라요ㅠ 잘 읽었습니다 ^^♡
9년 전
태꿍
루리님! 기다려주셔서 감사해여ㅠㅠㅜ 앞으로 더더 빨리 오도록 노력할게요♡
9년 전
독자3
설날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 윤기가 뭐라뭐라하는데 완전 찌통....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윤기야ㅠㅠㅠ
9년 전
태꿍
설날님!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4
ㅠㅠㅠㅠㅠㅠㅠ윤기다정ㅠㅠㅠㅠㅠㅠ얼른 다시 붙어야 할텐데ㅠㅠㅠㅠㅠ걱정되면얼른 붙어ㅠㅠㅠㅠ
9년 전
태꿍
다정한 윤기씨ㅠㅠㅠㅠ 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5
ㅠㅠㅠㅠㅠㅠㅠㅠ윤기다정쓰... 아 근데한근데한편으로뭔가맴이시리네여ㅜㅜ
9년 전
태꿍
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6
보고싶었어요..ㅠㅠㅠㅠㅠㅠ 윤기야..ㅠㅠ맴찢이네요..ㅠㅠ
9년 전
태꿍
저두요(수줍) 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7
ㅜㅜㅜㅜㅜㅜㅜ아 둘다 너무 좋아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일처다부제안되나요ㅜㅜㅜㅜㅜㅜㅜㅡㅜㅜㅜㅜ잘읽었어요 오늘도ㅜㅜ
9년 전
태꿍
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8
오ㅠㅠㅠㅠㅠ기다리고 있었어요!ㅠㅠㅠㅠ오늘도 뭔가 마음한구석이..ㅠㅠㅠㅠㅠㅠㅠ윤기랑은 다시 라부라부 될 수 없는건가요ㅠㅠㅠㅠ
9년 전
태꿍
라뷰라뷰해야져~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9
안녕하세요 달달입니다!
오오.....윤기....너이자식(피식)....ㅎ....
오오.....

우와

(는 윤기를 보고 느낀점 나열)

오...그럼 윤기가 여주를 여주가 생각했던것보다 더 많이 좋아하거나 헤어지고 무엇을 느꼈울 수도있는거네요...?
예전에도 말한것같지만 이런 삼각관계st 매우 사랑합니다(찡긋)
(하트를남기고사라짐)

9년 전
태꿍
달달님!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삼각관계는 늘 사랑이죠ㅎㅎㅎ
9년 전
독자10
MSG입니다...이민윤기위험한남자야....나를힘들게하는..................왜윤기가걱정해주는데오바라고그러져??퓨퓨ㅠㅠㅠㅠㅠㅠㅠㅜ이해가1도안돼요.....ㅠㅠㅠㅠㅠ나빴어나빴다고....ㅠㅠㅠㅜㅠㅜ
그래도이글읽으니까힐링되옇ㅎㅎㅎㅎ재밌어서ㅎㅎ
작가님도댓글보고힐링하세요!!!!!!힘내세영

9년 전
태꿍
MSG님!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힐링되신다니 다행이에요~~~
9년 전
비회원10.209
허ㅠㅠㅠ정주행햇어요ㅠㅠㅠㅠㅠ암호닉받는거죠?ㅠㅠㅠㅠㅠ두둥으로신청해도돼요?ㅠㅠㅠㅠㅠ아난몰라ㅠㅠㅠ흐엏ㅠ
9년 전
태꿍
네 두둥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11
꾸탱이에요 ㅠㅠ 이번 화를 기점으로 뭔가 태형이랑 윤기를 비교하면서 윤기를 더 좋은 식?으로 아 표현을 못하겠지만 민윤기... 윤기야 내 심장!!!!! 맨날 잘 보고 가요 다음 편 엄...청 기대...♥
9년 전
태꿍
꾸탱님!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9년 전
독자12
왜이렇게 늦게오셨어요 작가님!!오늘도 빨리읽어버리기 싫어서 천천히 아껴가면서 읽었어요♥
근데 태형이랑 한번은 사귈꺼죠..?ㅠ그러면 좋겠어요.....ㅠㅠ

9년 전
태꿍
헿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13
ㅠㅠㅠㅠㅠㅠㅜㅜ 저 [슈나무]로 암호닉 신청할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글 잘보고가요아ㅏ진짜 여주♥윤기를 응원합니다ㅠㅠㅠㅠ
9년 전
태꿍
네 슈나무님!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9년 전
독자14
암호닉 저번화에 신청했는데 아직 반영안됐네요ㅎㅎ 반딥입니다! 여주는 윤기군의 색다른모습을 보니 참 신기한가봅니다ㅎㅎ 사실 저도 놀랐...너 뭐해? 이랬을때 헉!! 저까지 동공이 공허해지는 느낌 친구로 가렸지만 이건..참..태형군으로인해 여주는 윤기군의 소중함과 자기자신을 다시한번 되돌아보는군요 윤기군은 변치않았지만 점점 변해갔던 자기자신을 즉시하고 하나하나 제한해가던건 자기자신이였다는...하나하나 많은걸 깨닫길..
9년 전
태꿍
세상에..? 제가 그런 실수를.... (나를 매우 친다) 다음화에 꼭 반영할게요ㅠ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9년 전
비회원119.142
태형이가 일단 너무 귀엽습니다 (뜬금) 말 더듬고 눈 못마주치고 얼굴도 시뻘개지고 확실히 태형이가 여주를 많이 좋아하긴 하네요 저또한 여주처럼 태형이를 편하게 여기다 갑자기 한방 맞은 기분이었어요 아니 근데 일단 너무 귀엽....
이번편은 여주의 독백 세문단이 머리에 콱 박혀 잊혀지지가 않네요 그동안 윤기에게 너무 거리낌이 없었다는 것, 그럼에도 윤기는 지켜줬다는 것, 자신이 윤기에게 선을 긋고는 넘어와주길 바랐다는 것, 그러다 지쳐 혼자 그것을 벽으로 끌어올렸다는 것, 여주가 깨달음과 동시에 멍해졌던 것처럼 저도 한참을 그 부분을 곱씹으면서 멍해지고 왠지 먹먹해졌어요
어쩌면 윤기는 그동안 여주가 그어놓은 선때문에 그렇게 행동했던게 아닐까요 지켜달라는 말에 스킨십도 잘 하지 않고 서로 참견하지 않는 편한 사이라고 여기니 연락이나 걱정도 많이 내비치지 않고 그랬을 지도 모르겠어요 어쩌면 윤기가 더 마음고생을 많이 했을 지도 모르겠네요...ㅠㅠㅜ
‘나는 나도 모르게 자잘한 것들로 민윤기에게 선을 그었었다. 민윤기와 나의 관계에선 내가 선을 그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선을 넘지 않는 민윤기에게 상처받은 건 실망한 건 나였다. 김태형에게 그은 선을 넘었던 것처럼 민윤기에게 그은 선을 나는 스스로 넘지 못했다. 그저 나는 가만히 있으면서 민윤기가 넘어와주기만을 기다렸다. 그리고는 기다리다 지져 그 선을 끌어올려 우리 사이에 보이지 않는 벽으로 만들었다.’
이 문장들이 콱 박혀 도저히 떠나가질 않아요 표현도 너무 좋고 그냥 왠지 계속 먹먹하고 멍해지네요
태형이도 윤기도 앞으로 여주와 어떻게 될 지...ㅠㅜ 다음글도 기대하겠습니다! 혹시 [윤여]로 암호닉 신청 가능할까요?

9년 전
태꿍
네 가능합니다! 윤여님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9년 전
독자15
윤기진짜뭐야?ㅠㅠㅠㅠㅠㅠㅠㅠ여주한테확신을 주란말이야ㅠㅠㅠㅠ
9년 전
태꿍
감사합니다♡
9년 전
비회원103.1
ㅠㅠㅠ이런글을 이제야 알게되다니요ㅠㅠ 작가님 정말 필력이 좋으신 것 같습니다!ㅠㅠ 암호닉 [깜냥]으로 신청하겠습니다!ㅠㅠ♥
9년 전
태꿍
깜냥님 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16
슙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누구한테 안겨야하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윤기도 좋구 태형이도.. 하.............
9년 전
태꿍
그챠ㅠㅠㅠㅠㅠㅠ일처다부제 원합니다! 슙님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9년 전
독자17
태형이 너어...ㅎ 뭔가 보니까 윤기에게 점점 미안해지네요ㅠㅠㅠㅠ윤기야ㅠㅠㅠ ㅠㅠ
9년 전
태꿍
윤기가 더 보고싶ㅇ지는 밤이네요ㅠㅠㅠ
9년 전
독자18
ㅜㅜㅜㅜㅜ올ㅜㅜㅜㅜㅡ표현력봐ㅜㅜㅜㅜㅜ멋있다ㅜㅜㅜㅜㅠㅜ사랑해 윤기야 태형아ㅜㅜㅜㅡ둘다사랑해ㅜㅜㅜㅜ
9년 전
태꿍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20
하 정주행..ㅠㅠㅠㅠㅠㅠㅠ태형이도 밝고 윤기도 밝은데 왜 전 먹먹해지죠ㅠㅠㅠㅠㅠㅠㅠ둘다너무슬픈건 저만그런가요ㅠㅠㅠㅠㅠ작가님금손 신알신하구가요ㅠㅠㅠㅠ♥
9년 전
비회원166.23
잠시만요 진짜 잠시만요 헐 왜죠 저 왜 이 대작에 암호닉 신청안한거죠? 이런.. 바보... 얼른!! 얼른 신청하죠 솔직히 이 작품 항상 챙겨 봤는데 이런 바봇..!! [단미]로 신청합니다@@
9년 전
독자21
윤기랑 서로 맘있네 있어~~ 이제 빨리 다시 행쇼! 근데 태형이 기여웤ㅋㅋㅋㅋ
9년 전
독자22
초딩입맛이에요!!! 드디어 기다리던 글이ㅠㅠㅠㅠ아 빨리 어떻게든 잘됐으면 좋겠네요ㅠㅠㅠ
9년 전
독자24
윤기도 좋고 태형이도 좋아ㅠㅠ
9년 전
독자25
윤기 갑자기 민다정씨가 되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왜이렇게 다정한거야ㅠㅠㅠㅠㅠㅠ와
9년 전
독자26
여주랑윤기다시붙었으면 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7
윤기야ㅠㅜㅠㅠㅠㅠ저렇게다정한데ㅠㅜㅠㅠㅠ왜ㅠㅠㅠ
9년 전
독자28
ㅠㅠㅠ그동안 윤기가 여주를 지켜주고있었던거죠ㅠㅠㅠㅜㅠㅠ윤기 너무 다정해ㅠㅠㅠㅠㅠㅜㅜㅠ태형이 부끄러워하는거 귀여워요ㅠㅠㅠㅠ
9년 전
독자29
윤기가 갑자기 달라졌어!! 화도내고 질투도 하고..ㅎ 나도 윤기 따뜻한 등에 업히고 싶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구 태형이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귀여웤ㅋㅋㅋ덬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구 우리 강아지 부끄러웠구나~?
9년 전
독자30
허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9년이란식ㅏㄴ인데.. 잊기쉽지안ㄹ죠 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1
엄머......민윤기..ㅠㅠㅜㅠㅠㅜㅠㅠㅜㅜㅜㅠㅠㅜ김태형은 또 왜이렇게 귀엽나여!!!!ㅠㅠㅜㅠㅜㅜㅜㅜㅜ
9년 전
독자32
으앙..ㅠㅜㅠ둘 다 너무 다정한거 아니에여?ㅠㅠㅠㅠㅠㅜㅠ
9년 전
독자33
으아...따지고보면 여주의 행동이 윤기에겐 상처였을 수도 있겠네요 ㅠㅜ
9년 전
독자34
민윤기 뭐야 완전 조아ㅠ 나도 뉸기가 끓여주는 ㄱ콩나묾국ㅁ,,,,,,,
9년 전
독자35
근데 진짜 왜 사귈땐 잘해주지도 않다가 헤어지니까 갑자기 잘해주는걸까요...민윤기씨..
9년 전
독자36
윤기.. 윤기.. 윤기 아직 마음이 있는 것 같은건 기분탓인가요?ㅠㅠㅠㅠ보는 내내 자꾸 맘아프네요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7
어쩌면 윤기가 나쁜애가 아니였던 것 같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윤기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8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윤기가 착했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빨리 다시 둘이 행쇼하는 날이 오기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9
재밌어요우ㅜㅜㅜㅜㅠㅠㅠㅠㅜ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
9년 전
독자40
윤기ㅜㅠㅠㅠㅠㅠㅠㅠㅠ앓다 죽을 융기ㅜㅠㅠㅠㅠ끙ㅇ끄우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태꿍님 싸라해요!♡
9년 전
독자41
민윤기왜 계속 설레고 그래ㅜㅜㅠ김태형은 겁나귀엽고진짜ㅜㅠ
9년 전
독자42
윤기 아직도 좋아하는거였우면 좋겠다...근데 멜론 그거는 뭐길래 자기가 한다고 했을까..이제 생각나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43
거봐 거봐ㅠㅠㅠㅠ 후회한다니까ㅠㅠㅠㅠㅠㅠ 잉.... 태형이가 좋은 사람이라서 뭐라고 말은 못하지마뉴ㅠㅠㅠㅠ 윤기에게 돌아갔으면 하는 바램...ㅠㅠㅠ 그보다 더 바라는 건 윤기가 용기내서 선을 넘어줬으면 하는 바램...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44
친구가 되어버린 시점이...더 달달한거같네요 후회하는건가 아니면 친구이니까 더 신경쓰는건가....ㅠㅠ
9년 전
독자45
윤기야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46
윤기야 선을 넘어와줘.........제발...........ㅠㅠ
9년 전
독자47
아아 복잡하다복잡해...ㅠㅠㅠㅠㅠㅠ윤기야ㅠㅠㅠ얼른 잡아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48
아ㅜㅜ어쩌지ㅜㅜ진짜 둘다 포기하기힘들다....에휴...ㅜㅜ엉엉ㅜㅜ
9년 전
독자49
윤기랑여주가 다시 결합했으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아련해ㅠㅠㅠ
9년 전
독자50
윤기 갑자기 왜이리 다정해ㅠㅜㅠ태형이는 또 왜이리 멋있는지..여주 복터졌네요ㅠㅠㅠ
9년 전
독자51
윤기야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태형아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이 둘을 어떡할까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늘 앓다가 죽어야지..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52
태형이ㅠㅠㅠㅠ안타깝다
9년 전
독자53
태태귀엽다!!!!!!!!!!!!!!!!!!!!!!!!!!!!!!!!!민윤기도 많이 참았겠짘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54
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윤기랑태형이둘다너무좋은데 정말 내몸이2개였으면좋겠다는생각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55
윤기가 좀더 표현하고 그래서 좋네요 다시 예전처럼 사겼으면..
9년 전
독자56
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찌통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58
난 사실 윤기랑 다시 행쇼햇으면좋겠는데ㅠㅠㅠㅠ미아내 태형아
9년 전
독자59
윤기랑은 언제쯤 이어질지ㅜㅜㅜ
9년 전
독자60
ㅠㅠㅠㅠㅜ윤기가사귈때보다더잘해주는느낌이나는건왜죠ㅜㅠㅠㅠㅠ
9년 전
독자61
태형아.... 태형이가 너무 잘 해줘서 잘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ㅠㅠ 윤기는 어떻게되는걸까요
8년 전
독자62
으아아ㅏ아아앙여주부러워ㅠㅠㅠㅠ윤기가콩나물국끓여주고태형이랑놀러나가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윤기야윤기여ㅠㅠㅠ
8년 전
독자63
아 태형이 귀여워요ㅠㅜㅜ 윤기는 진짜... 다정한 것 같아요ㅜㅜㅜ 콩나물국 끓여주는 남자라니ㅜㅜㅜㅜㅜ
8년 전
독자64
진짜 다정윤기는 더럽..♡아니 이렇게 다정할꺼 전에는 안그랬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와중에 당황하능 태형이 겁귀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65
와진짜이번편설렘..와진심때박설레...윤기가윤기가다정해여...윤기가 점찍던윤기가버럭해여ㅠㅠㅠㅠㅠㅠㅠ여러분 ㅡㅜㅜㅠㅠ
8년 전
독자66
윤기가 저렇게 화를 내는건... 아마도 아직 마음ㅇ...그래도 서로 소듕함을 더 깨달아야하니까ㅠㅜ
8년 전
독자67
전남친은 친구가되니까 좋아지고 친구는....ㅎㅎㅎ
8년 전
독자68
와 윤기...박력넘쳐 최소 박력분인듯...워후..심쿵 설렘사 당하고 갑니다ㅜㅜㅜㅜㅜㅜㅜㅜ<3
8년 전
독자69
민윤기왜저런ㅇㄴ거얏도다체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설렘사
8년 전
독자70
윤기.....자꾸 설렌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72
ㅜㅜㅜㅡㅜㅜㅜㅜ윤기 진짜 헤어지니까 잘해주네...
8년 전
독자73
윤기 츤데레네요 ㅠㅠㅠ역시 ㅠㅠㅠㅠ윰기 ㅠㅠㅠㅠㅠㅠㅠㅠㅇ사랑해 ㅠㅠㅠ
8년 전
독자74
아이고야ㅜ후회하면 뭐해ㅠㅠㅠㅠ이미 지나온일인데ㅠㅠ보면 윤기도 뭔가 달라진거 같은데 빨리 뭔가 해보렴ㅎㅎ
8년 전
독자75
다들왜ㅠㅠㅠ왜이렇게잘해주고멋있어요?ㅠㅠㅠㅠㅠ세상에ㅠㅠㅠㅠ
8년 전
독자76
윤기야ㅠㅠㅠㅜㅠㅠㅠ왜 이렇게 다정한거야 너ㅠㅠㅠㅠㅠ여주 복받았네 진짜ㅠㅠㅠ
8년 전
독자77
찌통..... 윤기는 아직 여주한테 마음이 있는 것 같은데여.. 다시 행쇼해 너네..
8년 전
독자78
태형이랑 잇으면서 점점 여주도 느끼는건가요...ㅎ..휴ㅠㅠㅠ 태형이의 짠내가벌써부터...느껴지네여
8년 전
독자79
뒤늦게후회해도ㅜㅜㅜㅜ이미ㅜㅜㅜㅜ으엥ㅜㅜㅜ
8년 전
독자80
푸ㅠㅠㅠㅠ둘다 셩각 잘 정리했으면...ㅜㅠㅠ
8년 전
독자81
ㅠㅠㅠㅠㅠㅠ아 둘다좋은데 어떡하죠
8년 전
독자82
이야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윤기야 ㅠㅠㅠㅜ너 뭐야ㅠㅠㅠㅠ뭔데 설렘 폭발이냐ㅜㅠㅠㅜ진짜ㅠㅠㅠㅜ이랗게 설레기 있어?ㅠㅠㅠㅠ아 진짜 안돼ㅜㅠㅠㅠㅜ말도안돠뉴ㅠㅜㅜㅜㅜ뭐야 갑자기 헤어지니까 더 잘해주는거 뭔ㄷ데ㅠㅠㅠㅠ약간 시점을 바꿔서 윤기가 사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엌덯게든 여주 곁에서 못떠나게 하랴고 막 그런거였으면 좋겠ㄷ다 뜻밖의 집착물 와 진짜 좋을거같아요ㅠㅠㅠㅠ엉어유ㅠㅠㅠㅠ
8년 전
독자83
둘 사이에서 갈팡질팡이네 난 둘다 좋아 그런 의미에서 둘다 사귈수있고 둘다 만날수있고.. 둘다 사랑해줄수있는데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ㅜㅜㅜㅜ맴찢ㅜㅜㅜㅜㅜㅜㅠ융기야ㅜㅜㅜㅜㅜㅜㅜㅜㅠㅜㅜㅜ
8년 전
독자84
윤기가 이제 조금씩 다정해지기 시작하네 겁나 설렌다ㅠㅠㅠㅠㅠㅠㅠ 태형이도 설레고ㅠㅠㅠㅠㅠㅠㅠㅠ여주 복받았다
8년 전
독자85
ㅠㅠㅠㅠㅠㅠㅠㅠ 윤기 진짜 ㅠㅠㅠㅠㅠㅠ 마음이 얼마나 아팠을까? 태형이도 태형이지만 너무 ㅇ슬퍼요 다들 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87
태형이가 어딜 데려가는 걸까여...궁금...ㅠㅠ융기는 버럭하는 씬에서 뭔가짠내나여 ㅠㅠㅠ
8년 전
독자88
대바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89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둘다 너무 다정하다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90
아ㅠㅠ 태형이 짱설레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
8년 전
독자91
융기랑다시행쇼할일만 남은둣 싶네꺄갸갸갸아아아아ㅏ아갸다나나거야ㅏ
8년 전
독자92
업어주는거 설렌다....ㅎㅎㅎㅎ윤기는 아직 여주 많이 좋아하는것같은데ㅠㅠㅜㅠㅜㅠ
8년 전
독자93
ㅠㅠㅠㅠㅠ다정하다구ㅜㅜㅜㅜ
8년 전
독자94
윤기가 지켜주고있었던거네요!!!ㅎㅎ
8년 전
독자95
태형이 너~ 완전 귀여운거 아니야?ㅋㅋㅋㅋㅋ 헷갈려ㅠㅠㅠ 둘다 좋은데ㅠㅠㅠㅠㅜ
8년 전
독자96
ㅜㅠㅠ윤기야ㅜㅠㅠㅜㅜㅠㅜ찌통 ㅠㅠㅠㅠㅠㅜㅠㅠ왜 헤어졋응때가 더잘해주는거같냐ㅜㅠㅠㅠㅠ
8년 전
독자97
슬슬 무엇이 잘못되었었던 건지 깨달아가고 있는 듯하네요 어서 어서 풀려라!
8년 전
독자98
슬슬 무엇이 잘못되었었던건지 깨달아가고 있는 듯 하네요 어서 어서 풀려라!
8년 전
독자99
친구가되니까깨닫는건가ㅜㅜㅜ제발잘풀렸으면좋겟네여
8년 전
독자100
태형잌ㅋㅋㅋㅋㅋㅋㅋㅋ 덥다면서 밖에서 기다리궄ㅋㅋㅋㅋㅋ 귀엽네요 그나저나 민운기 왜 이렇게 설레ㅠㅠㅠㅠ
8년 전
독자101
윤기뭔가 맴찢이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02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윤기마음모르겠다..
8년 전
독자103
여주는 완전 민윤기에 마음이 확고한 것 같네요 민윤기도 그런 것 같은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아아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04
윤기야ㅠㅠ조금만 빨리알았어도 좋았을걸그랬다 운기야
8년 전
독자105
아ㅜㅜㅠㅜㅜㅠㅜㅜㅜㅜㅜ 자꾸 맴찢.. 으앙
8년 전
독자106
이제 알았네요ㅠㅠㅠ다음편보러 갑니당
8년 전
독자107
윤기의 다정한 모습이 보여요... 이제 뭔가 여주가 자기 마음을 잘 알고있는거같아요 좋아요!!!
8년 전
독자108
윤기한테 이야 박력터진다 저것은 필시 질투일터!! 이러면서 웃고있는데 태형아 너 왜 이렇게 귀엽니 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109
음 이제야 조금씩 깨닫는 건가요ㅜㅜㅜㅠㅠㅠㅜㅜㅠㅠ
8년 전
독자110
점점 풀리기 시작하나보네요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11
윤기 모습이 많이 맴찢..8ㅅ8 빨리 해결되면 좋겠어여ㅠㅠㅠ
8년 전
독자112
그래서 이게 풀린다고요? 좋은 현상이네요.... 작가님 아이시떼루
8년 전
독자113
여주도 윤기가 무관심하다고만 느끼다가 슬슬 알게되는것 같네요 언제쯤 다시 좋은소식있ㄹ련지ㅠㅠ
8년 전
독자114
역시..뭔가 표현을 하고 말을 해야 서로 아는거에요ㅠㅠㅠ꽁꽁 감춰두기만 하면 골만 깊어지고...지금이라도 깨달아가고 있는 것 같아서 다행입니더ㅠㅠ
8년 전
독자115
왜이제야 깨닫는고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소잃고외양간고치니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근데 태형이도 아ㅠㅠㅠㅠㅠㅠㅠ흐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16
이제 깨닫는건가ㅜㅜㅜㅜ 빨리 풀오라ㅜㅜㅜㅜㅠ
8년 전
독자117
윤기랑 여주말하는거 보는내가더어색해짐 ㅋㅋㅋㅋㅋ뭔가..ㅎ윤기는 왜 친구되니까 더 사귀는것처럼행동하는거야 태형이따라하나?!
8년 전
독자118
막 보니까 눈물난다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윤기가 익숙함에서 벗어나니까 애가 달라진드슈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19
다른분들도 그렇고 맴찢하는분들이 많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역시도ㅠㅠㅠ 맴찌쥬ㅠㅠㅠㅠㅠ여주보니까 또 맴찢ㅠㅠㅠㅠㅠㅠㅠㅠ저는맴찢장인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20
조금만 더 빨랐으며뉴ㅠㅠㅠㅠㅠㅠ 맴찢 ㅠㅠㅠㅠㅠ 흐어어엉 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21
슬슬 풀리는 굿 같아서 기분좋네오ㅠㅜㅜㅜ화우ㅜㅜㅜㅜㅜㅜ이제 이렇게 다시 붙어야해!!!!추천이염
8년 전
독자122
빨리윤기랑다시사귀면좋겠다ㅠㅠㅠㅠㅠㅠㅠ다시사겨라ㅠㅠㅠㅠㅠㅠㅠㅠ태형이는왜이랗게귀녑냫ㅎㅎㅎㅎ
8년 전
독자123
뭔가슬슬풀리는거같네요ㅜㅜㅜㅜㅜㅜ빨이발되길
8년 전
독자124
점점 풀리는거같네요ㅠㅠㅜㅜㅜㅠㅠ윤기 맴찢이고....태형이는 귀엽고...
8년 전
독자125
잘 됐으면..ㅠㅠㅠㅠ그와즁에 태형이 귀엽ㅋㅋㅋㅋ
8년 전
독자126
빨리 잘 풀렸으면 ㅠㅠㅠ 태형이도 가느완 상처 덜 받는 쪽으호ㅠㅠㅠㅠ
8년 전
독자127
뭐가 잘못됐는지 여주가 차차 깨달아가네요. 윤기만한 벤츠남도 없는데 여주가 복에 겨웠어여 진짜ㅠㅠ 윤기가 여주 씻는소리 들으면서 뀨아아 했을거 생각하니까 진짜 귀엽네여ㅠㅠ 고딩윤기ㅠㅠㅠㅠ 어서 빨리 다시 사겨러 우아아아
8년 전
독자128
ㅜㅜㅜㅜㅜㅜㅜ진짜 너무 슬프다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29
윤기가 가면 태형이가 오고 태형이가 가면 윤기가 오네 여주는 아주 복 많이 받었다...,,,.
8년 전
독자130
ㅠㅠㅠㅠㅠ뭐가잘못되고있는지ㅠ이제 깨닫는갓같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제발좋은대로가라
8년 전
독자131
빨리 다시 풀려서 만났으면 좋겠다!!! 재결합 원해요!!!
8년 전
독자132
윤기 뭔가 맴찢이네여......후
8년 전
독자133
윤기아직좋아ㅏ하는거야ㅜㅜㅠ다시붙으라ㅏ구ㅜㅜㅠ빨리ㅜㅜㅜ
8년 전
독자134
태형이 너무 귀여워요 ㅠㅠ 빨리 깨달아서 다시 윤기랑 사겼으면 좋겠어요 ㅠㅅㅠ
8년 전
독자135
풀려라 짝 풀려라
8년 전
독자136
진짜 여주 너무 부러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윤기 사귈때보다 지금이 더 다정한듯.... 빨리 둘이 잘 됐으면 좋겠어용!!!

8년 전
독자137
...자기가 지켜달라고 해놓구선 그때 윤기한테 왜 자기랑 안자냐고 한거였구나 헐 ㄷㄷㄷㄷㄷ ㅠㅠㅠㅠㅠㅠ맘찢
8년 전
독자138
슬슬 깨닫고있어서 다행이네요.잘 풀였으면ㅠ
8년 전
독자139
헐...........태형이..........뭔까 좀 찌통.........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윤기는 더 찌통..........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40
왜 이제야 알아차린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윤기맴찢ㅜㅜㅠㅠㅠㅠ 근데태형이도맴찢ㅠㅠㅠ흐어어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41
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찝찝하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맴찢우ㅜㅜㅜㅜㅠㅜ
8년 전
독자142
와ㅠㅠㅠㅠㅠ민윤기 이위험한남자야ㅠㅠㅠ
너무 좋은거아니야?ㅠㅠㅠ설레ㅠㅠㅠㅠ

8년 전
독자143
이제 다 잘못된거 생각나는건가ㅠㅜㅠㅜㅜ다시잘됐으면ㅠㅠㅠ윤기는아직여주좋아하는데 여주마음을 잘 모르겠네요ㅠㅠ
8년 전
독자144
아.. 둘 사이의 진전은 어떻게 되는건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왜 진전이 없죠?ㅠㅠㅠㅠㅠㅠㅠ 그런데 진짜 궁금해지는게.. 윤기는 정말로 여주를 좋아하고 있던걸까요? 여주가 술주정으로 윤기한테 너 나 좋아하긴 했냐고 물어 봤으면 좋겠다ㅠㅠㅠㅠㅠㅠㅜ
8년 전
독자145
아 윤기가 언제부터 이렇게 다정했지 심쿵사로 사망하셨습니당....제발 친구라고 그러지말라구 화내지마 ㅠㅠ 슬퍼지잖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46
이제 풀릴때도 되지 않았니ㅠㅠㅠㅠㅠ풀자 제발ㅠㅠㅠㅠㅠㅠ풀어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47
아니여주야ㅜㅜㅜㅜㅜㅜ넌왜또철벽이야짘짜ㅜㅜㅜㅜ아흐보는내가답답하다ㅜㅜㅜㅜㅜㅜ우리융기맴좀알아줘..
8년 전
독자148
헐윤기미쳣어요ㅠㅠ대박심쿵ㅠㅠㅠ
8년 전
독자149
아 윤기 찌통 ㅠㅠ 빨리 잘 됐으면
8년 전
독자150
사귀는 사이였을 땐 보이지 않던 모습이 친구로 바뀌어서 보이는게 마음 아프네요..ㅠㅠ
8년 전
독자151
항상 귀여웠지만 이번편 태형이는 왤케 귀여운지ㅠㅠㅠㅠ 우쭈쭈해주고싶네어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52
다시윤기랑잘듀ㅣ기류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53
아 윤ㅇ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시 돌아왔으면...........☆★☆
8년 전
독자154
이제 슬슬 여주가 윤기 마음을 알아가고 있는건가요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55
부끄럽다고 나가서 기다리는 태형이 너무 귀엽네요 ㅋㅋㅋ
8년 전
독자157
제발 다시 풀렸으면ㅠㅜㅜ
8년 전
독자158
이제야 좀 알게되네ㅠㅠㅠㅠㅠㅠㅠ흡...윤기. 먐찢이다...오휴ㅠㅠㅠㅠㅠㅠㅠㅠㅠ윤기..내윤기야ㅠㅠㅠㅠㅠㅠ흐흡
8년 전
독자159
깨달아가는건가ㅠㅠㅠㅠ허휴ㅠㅠㅠㅠㅠㅠㅠㅠㅠ맴찢ㅠㅠㅠㅠㅠㅠ융기야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60
아...뭔가 안타깝다 진짜 다시잘됐으면 좋겟네 윤기랑
8년 전
독자162
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김태형 귀여운데 윤기맴찢..,,ㅋㅋ..
8년 전
독자163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도 저런 남자들이 주위에 있었으며뉴ㅠㅠㅠ
8년 전
독자164
여주야 그러지말고 태형이 친구앞에 남자써주는거 어때?ㅋㅋㅋㅋㅋ나쁜마음독자ㅋㅋ
8년 전
독자166
윤기랑 여주 맴찢ㅠㅠㅠ서로 쿨하게 헤어진거 같으면서 말하는거 남자친구도 아니잖아라고 강조한것도 그렇고 ㅠㅠ윤기도 여주가 여자친구가 아니라 친구인데 행동은 완전 애인관리하는거같아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67
진짜 모든게 찌통이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태형이도 여주도 윤기도ㅠㅠㅠㅠㅠ모두다 찌통ㅠㅠㅠㅠㅠㅠ찌통 파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68
ㅠㅠㅠㅠㅠㅠㅠ친구 되더니 이제 먼가 알아가는거같네...ㅠㅠㅠㅠㅠㅠ그래도 난 이상황이 안타까다고!!!!!!!!!ㅠㅠㅠㅠㅠㅠㅠ흐헝ㅠㅠㅠㅠㅠㅠㅠㅠ윤기야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69
이제 여주가 슬슬 알아거는거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댜박이구나아아ㅠㅠㅠㅠ
8년 전
독자170
ㅠㅜㅜㅠㅠㅜㅠ난둘다좋다 ㅠㅠㅠㅜ
8년 전
독자171
아뭔가 마음아프다 ㅠㅠㅠㅠㅠㅠ그와중에 태태는또귀엽구여 ㅠㅠㅠ
8년 전
독자172
아...솔직히 민윤기 너무 답답...ㅠ
8년 전
독자173
크으......잘풀려라라아ㅏ아
8년 전
독자174
윤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상황을 정리해줘!!!!!!ㅠㅠㅠㅠㅠㅠㅠ여주는 치구가아니라 남자로 조하하는고 같은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75
아우리융기불쌍해죽겠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여주가마음서서히알이가니까제발빨리풀렷으며뉴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76
으아 뭐지 이 둘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냥 맴찢....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77
ㅠㅠㅠㅠ아 윤기 완전 다정하다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78
작가님 러브스러운걸원힌단말이에요....울이 알콩달콩해지면얼마나좋아오ㅠㅠㅠㅠ??
8년 전
독자179
아 진ㅋ자 맴찢... 울 윤기ㅠㅠㅠㅠㅠㅠㅠㅠ 여주 바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80
아 심장이 막 벌렁벌렁거리네요..윤기도 헤어지면서 좀 고쳐진것 같아요ㅜ 남자친구였을 때 못해준걸 지금이라도 해주는게 아닌가라는 생각이드네요ㅠㅠ 윤기야 사랑해...♡
8년 전
독자181
왜 이제야 깨닫니ㅜㅜㅜㅜㅜㅜㅜㅜ제발 행쇼해라 다 풀리고ㅜㅜㅜㅜ
8년 전
독자182
민윤기 좀 알아가고있는듯ㅅ!ㅎㅎㅎㅎㄹㄹㄹㄹㅎㅎ설레쥬금ㅜㅜㅜㅜ진짜 빨리빨리 잘 풀렸느면 좋겠네요!
8년 전
독자183
민윤기 좀 알아가고있는듯ㅅ!ㅎㅎㅎㅎㄹㄹㄹㄹㅎㅎ설레쥬금ㅜㅜㅜㅜ진짜 빨리빨리 잘 풀렸느면 좋겠네요!
8년 전
독자184
아 민윤기 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 김태형 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86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윤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87
윤기 갑자기 왤케 친절해ㅇㅅㅇ......?사귈땐 단답쩔더니.....낯설다 너....
8년 전
독자188
헣무ㅝ야둘사이에못고르겠어 ㅠㅠㅠㅠㅠ대밧이야ㅠㅠ
8년 전
독자189
이제 좀 괜찮아지는건가ㅎㅎ 태태도 좋지만 윤기랑 잘됐으면 좋겠다 이제 윤기도 좀 티내고 있는거같아보이는데..
8년 전
독자190
다른 독자분들은 뭐가 잘못되어왔던건지 다 아시는가부다..저만 모르나요..하흐하 그냥 입다물고 계속 정주행 해야겠어요^0^
8년 전
독자191
아진짜 ㅠㅠㅠㅠㅠㅠㅠㅠ슬퍼ㅜㅜㅜㅜㅜㅜㅠㅍ
8년 전
독자192
헤어지고 나니까 이제 서로의 마음을 알게 되는 건가여 ... 윤기야 여주야 서로 친구라고 선 긋지마 ㅠㅠㅠㅠㅠㅠ 맴찢
8년 전
독자193
ㅠㅠㅠㅠㅠ둘이 잘 풀렸으면 좋겟어요 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94
어떻게친구로지내는거지ㅠㅠㅠㅠ??진짜 저로선 ㅇㅠㅠㅡ 빨리붙어라젭알ㅠㅜㅠㅜ
8년 전
독자195
태형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늘은 태형이 맴찢의 나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96
이제 여주가 윤기의 소중함을 깨닫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점점 더 힘들어질텐데 어떡하죠ㅠㅠㅠㅠㅠ 진짜 여주도 그렇고 윤기도 그렇고 안쓰럽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97
뭔가 윤기 엄청 불쌍해요ㅠㅠ
8년 전
독자198
오늘퍈도 되게ㅠ재밌네여! 태형이도 귀엽고 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199
답답해요ㅠㅜㅜㅠ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 그럼 태형이를 받아주던가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ㅠㅠ
8년 전
독자200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왜 이렇게 아련하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02
ㅠㅠㅠㅠㅠㅠㅠㅠㅠ와.... 뭔가 깊은 글을 읽은 느낌이에요 윤기의 마음이 도대체 뭘까요... 잘읽었습니다. 작가님
8년 전
독자203
하 진짜 작가님 글이 대박인것 가타여 진짜 감정을 어짜 저렇기 잘 표현하죠 와 막 친구가 된 후에 더 챙겨주는 융기에 막 설레지만 또 태태한테도 설레네여...ㅠㅠ
8년 전
독자204
뭔데 태형이 이렇게 귀여워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205
윤기박력터지네요!!사귈때저런박력보였어도ㅠㅠ윤기가지금엄청관계가복잡해보여요ㅠㅠㅠ근데그와중에태형이는귀엽네요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206
뒤늦게..후회하면..뭐하나...이 바버야... 바버 여주...ㅠㅠㅠ태형이...태형이도 짠내나요..8ㅅ8
8년 전
독자207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08
하윤기.....왜 지금에서야 이렇게 변하는거니..... 태태야ㅜㅜㅜㅜㅜㅠㅜㅜㅜ짐짜ㅜㅜㅜㅜㅜㅜ ㅜㅜㅜ
8년 전
독자209
헤어지고 나서 그러면 또 갑작스럽잖아........ㅠ
8년 전
독자211
김태형 카와이해오.....그리고 민윤기 왕다정이잖아 엉엉
8년 전
독자212
태태 짠내나... 8ㅅ8 근데 모르겠다 그냥 다 이해가 가서ㅜㅜㅜㅜㅜㅜ
8년 전
독자213
윤기랑 여주 뭔가 답답하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14
융기가...안타깝다..
8년 전
독자215
태형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엽네요
윤기랑 잘 됐으면...ㅠㅠㅠ
잘 읽고 가요!

8년 전
독자216
아ㅠㅠㅠㅠ윤기찌통ㅠㅠㅠㅠㅠㅠ마음아파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17
ㅠㅠㅠㅠㅠㅠ운기진짜...아너무속상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근데속상하긴한데너무재밌어료ㅠㅠㅠㅠ마약글
8년 전
독자218
에이고 ㅜㅠㅜㅜ 다 잘 될 거니까 ㅠㅠㅠㅠㅜㅠㅠ 걱정은 덜 되지만.. 여주 너 증말 나 이렇게 답답하게 할 거냐 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19
윤기 불쌍해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20
진짜 답답하네요ㅠㅠㅠㅠㅠㅠ 윤기는 맴찢이고..ㅠㅠㅜㅜ
8년 전
독자221
헐ㄹ.....설렌다 태태도 윤기도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22
아 윤기야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복잡하기도 복잡한데 설레고 좋고 아련하구 ㅜㅠㅠㅠㅠ
8년 전
독자223
태형이 귀여워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지만 주인공인 윤기니까...윤기랑 잘됐으면 좋겠어요...
8년 전
독자224
..아 아련해요ㅠ 태형이는 귀엽구... 융기랑 여주는 아련하고 마음이 아프네요ㅠㅠ 왠지 조금은 이해가 될 듯도 하네요
8년 전
독자225
윤기..태형이.. 둘다 은근 맴찢이네요 근데 또 한편으로는 야주가 답답하기두허고! 윤기속은 그래도 아직 모르겠어요 좋아하는건라? 모르겟ㅠㅠ
8년 전
독자226
ㅠㅠㅠㅠㅠㅠㅠㅜㅠㅜㅠ
윤기가 빨리 잡았으면 좋겠어요ㅠㅠㅠ

8년 전
독자227
윤기야..윤기야ㅠㅠㅠㅠㅠㅠㅠㅜ!!!!!내가 어ㅠㅠㅠㅠㅜ진짜 이런 대ㅜㅜㅠㅠㅠㅠㅠ대ㅠㅠㅠㅠㅜㅡ와 딘ㅋ주우ㅏ다아ㅏㅜㅜㅜ나ㅓ자누 넘나 명작인것...사랑한다고요 작가님...예..제가 사랑해요
8년 전
독자228
아....완전 아련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뭔가 되게 불쌍하네엽ㅜ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29
하아 심장에 무리가 ㅠㅠ으아아ㅠㅠ
8년 전
독자230
윤기가 무슨 생각을 가지고 있는건지 감이 안와요... ㅠㅠㅠㅠ답답하고 근데 또 먹먹하고...
8년 전
독자231
아 괘화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주 답답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32
워ㅜㅜㅜㅜㅜㅜㅜ 윤기도 다정하고 태형이도 다정하네요ㅠㅠ 과연 누구를 선택할까요
8년 전
독자233
윤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정해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34
태형잌ㅋㅋㅋ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235
윤기마음도 모르겠고 여주마음고 모르겠네요 ㅠㅠㅠㅠ 둘다 아직 좋아하는거같은데 표현이 서툴러서 그런거같은데 아 뭐라고해야할까요 일단 다음회를 보러... 으앙..
8년 전
독자237
김태형ㅋㅋㅋㅋㄱ여웤ㅋㅋㅋㅋㅋㅋ아ㅜ근데ㅡ아어 여주...끙 답답 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해하는데... 헷갈리는 거 이래하는데 그래도...
8년 전
독자238
어머 태형이 멘트 넘나 남자스럽고 설레는 것....♥ 앞으로 어떻게 될지 더 궁금해지네요!
8년 전
독자239
못잘거같아요 진짜로 심쿵했어요. 심장이 발랑발랑거리네요. 잘 읽고 갑니다
8년 전
독자240
헐 윤기 미친 박력... 이 와중에 태형이는 커엽고 난리... 여주는... (깊은 한숨)
8년 전
독자241
헐 지금도 재미있네요ㅠㅠㅠ 다음화도 보러갈께요ㅠㅠㅠ 적가님 제가 정말 젛아해요ㅠㅠㅠㅠㅠ 와우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42
그래서 윤기의 속마음은 뭡니까....뭐랍니까 궁금합니다ㅠㅠㅠㅠ
8년 전
독자243
빨리 둘이 행쇼해 어서 나 애간장 타자나...ㅠ
8년 전
독자244
여주는 바보야ㅠㅠ 태형이는 또 너무 귀여워요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245
으허 태형이 너무귀여워요 ㅋㅋㅋㅋㅋㅋㅋ귀빨개진거 상상된닼ㅋㅋㅋㅋㅋ근데 윤기야 헤어졌는데 왜그래ㅠㅠㅠㅠ
8년 전
독자246
ㅏ 윤기ㅠㅠㅜㅜㅜㅠ설렌다..
8년 전
독자247
윤기야.....하앙..............와....어떡하지...여주야 어쩔꺼야 너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
8년 전
독자248
여주가 후회를 하니까 둘을 다시 이어주면....!헤ㅔㅎ...
8년 전
독자249
있을수없는일이야마자 나도 내가좋아하는애가어우씻는다면 경악
8년 전
독자250
윤기ㅠㅠ마음이 따뜻해ㅜㅜㅜㅜ
8년 전
독자251
여주야 이제와서 후회해봤자......아냐 달라질수도 있어 그래 여주야 너 하기에 달린거야 그리고 윤기도..아니 근데 왜 헤어지고 난 뒤가 더 남자친구같은거지?????? 진짜 이건 세계최고의 의문일듯ㅎ
8년 전
독자252
태태도 귀엽지만 윤기야야야야야야
8년 전
독자253
태형이 귀욤열매 1230개먹었나요??ㅠㅠ
오구귀여워ㅠㅠ♡♡
윤기는 왜 헤어진뒤에 이런거야ㅠㅠ사실을 말해 민 윤 기 !! 좋아한다 고백해!!ㅠㅠ

8년 전
독자254
아 너무 아련한 느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55
아아 마음이 아파옵니다ㅏ..
8년 전
독자256
왜 윤기는 헤어지고나서야 그러는걸까요.........속상하다...헝,.....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비회원145.56
뒤늦게 정주행 중인데 아...진짜 너무 안타깝네요. 윤기도 여주도..9년이란 시간을 너무 헛되게 보낸 건 아닌지. 둘 다 많이 좋아했는데. 지금도 많이 좋아하는데.. 첫 연애는 서툴수밖에 없지만. 아..진짜도 아닌데 왜이렇게 안타까울까요. 뒤늦게 남자친구의 민윤기 모습이 너무 좋은데 씁쓸하고 태형이랑도 잘됐으면 좋겠고..으아아
7년 전
독자257
윤기 친구되고나서 바뀐거 너무 설렌다ㅠㅠ 속사정이 있을거야 분명... 태형이도 화이팅... 기회는 지금뿐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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