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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궁에는 나는 새도 떨어트린다는 고귀한 여인이 있었다.

여인으로써 오를  있는 가장 높은 곳에 있는 여인 감히  눈을 마주치지도  여인의 앞에선 고개를 드는  조차 마음대로 안되는 그런 여인이 있었다.

 여인이  자리에 오르기 아주 오래전 그러니까  여인이 아직 세상 밖으로 나오기전 뱃속에 있는  여인을 두고 지금의 회임을  태후는  가지 제안을 하였다. 자신의 용종이 아들이고 당신의 아기씨가 따님일 경우 혼인을 시키자고 말이다. 황후가 이러한 제안을  것에는  따님이 자신의 아드님에게 아주 좋은 기운을 불어넣어  것이라는 무녀의 말이 있었다. 하지만 무녀는 따님의 안녕을 위해서라면 절대  훗날 황제가  황후의 아드님과는 엮여서도 아니되며 황궁과 역이면 따님의 생이 매우 고단해 질것이라고 말했다. 고로 황후의 아들은 여인의 딸에게 해가 될것이고 여인의 딸은 황후의 아들에게 득이 될것이라는 말이였다. 하지만 최고 권력을 가진 그녀의 제안을 누가 거스를  있겠는가 황후와 친분을 나눴던 자신의 과거를 탓해야 하지 않을까 내외명부를 부른 연회에 참석한 자신을 탓해야지 여인은 훗날 황후가  사실을 까마득히 잊기만을 소망하였으며 자신이 낳은 아기씨가 따님이 아닌 아드님이기를 바라였으나 애통하게도 황후는 아들을 자신은 딸을 낳았다. 김가의 고울 여의 살주 항상 곱게 살라는 뜻을 가진 여주였다. 무녀의  번째 예지가 들어 맞았으니 여인은 자신의 곱디고운 따님을 일찍부터 태자비가 되게끔 교육을 시켜야 했고 황태자가 혼기가 차자마자 황태자와 혼인을  지금의 황후가 되었다.



황후는 욕심이 많은 사람이였다. 가지고 싶은 것은 가져야 하며  것이라 생각이 든다면 자신이 버리지 않는 이상 남에게 빼앗기는 것은 죽어도 싫다 하였다. 그런 황후의 손에 아무리 노력해도 들어오지 않는 하나가 있었는데 바로 황제였다. 자신이 아무리 어여쁘게 치장을 하고 마주쳐도 눈길한번 안주는 무심한 황제였으나 그러한 모습이 황후를  애타게 하였다.

곱게 살라는 이름을 가진만큼 황후인 여주는 미색이 뛰어났으며 난다긴다하는 기생들마저도 여주의 미모에는 닫지도 못할만큼 어여쁜 여인이였다. 크고 화려한 평생  한번 보지 못하였다고 해도 믿을 만큼 하얀 피부에 눈은 괭이를 연상케 했으며 오똑한 코에 무언가를 바르지 않아도 붉은 입술 검은 머릿결까지 여주를 한번  사람은 남녀노소 뒤를 돌아 한번  보게  만큼 예쁜 얼굴이였음에 황제는 그런 여주에게 눈길은 무슨 관심조차 없었다.

자신의 정실부인이자 황태자 시절부터 함께해온 여인이거늘 황제는 자신의 부인인 황후가 어디서 무엇을 하건 전혀 관심이 없었다.

그런 황제에게는 한명의 후궁이 있었는데 천한 무수리 출신으로 황제의 마음을 사로잡은 윤씨성을 가진 여인이였다. 황후는 승은을 입은 자가 나왔다는 말을 듣자마자 나인과 상궁들을 이잡듯 뒤집었으나 찾아낸 것은 천하디 천한 무수리였다  사실이 황후는 미어질  분통하였으나 어찌  방법이 없었다.  무수리에 대한 황제의 마음이 하룻밤 스쳐가는 마음이건만 했거늘 황제는  무수리를 이후에도 계속 찾았다 하였다.    무수리가 받은 첩지가 첩여였다. 황후는 자존심이  무너져 내리는  했지만  여인은 천한 무수리 출신이고 자신의 아비는 대승상이며 오라버니들도 조정에서 난다긴다하는 황제의 수족이였다.

 사실이 그나마 위안이 되었다. 무수리가 승은을 입은것에 분통해하던 황궁안  다른 인물이 있었는데 자신의 아드님을 알기를 세상 두려울것이 없는 황태후였다. 태후는 황제의 마음 하나 잡지 못하고 회임은커녕 천한 무수리에게 첩지까지 내려준 황후가 아주 마음에 들지 않았다. 집안과 무녀의 말을 빗대어 자신의 아드님에게 아주 좋은 기운만 불어넣어 줄것이라는 말만 믿고 황후의 자리에 앉힌 것이 본인이였는데  결과가 이리도 허무하니 무녀에게 속은것인가 싶기도 하였다. 물론 회임을 아직 못한것만 빼면 황후로써의 자질이 없는 것도 아니다. 황후의 아비는 대승상으로 조정에서 황제의 아주 든든한 뒷배역할을 해주고 있으며 황후의 오라비들 또한 황제의 호위무사와 신하역할을 톡톡히 해주고 있음이였다. 하지만 황후로서의 가장  소임은 후임을 생산하는 것임에도 황후에게는 소식은커녕 합궁을 제대로 성사시킨것또한 손에 꼽을 정도였으니 여간 한심하게 보인 것이 아니다.  뿐만이겠는가 지지난  합궁부터는 황후 본인이 몸이 좋지 않다며 합궁을 미룬 것이 아닌가 이것은 무수리에게 첩여를 내린것에 대한 시위를 하는 것이 분명한데 황제는 신경조차 쓰고 있지를 않으니 태후는 답답해서   없는 노릇이였다. 차라리 황후에게는  미안하여도 자신이 참하고 배경좋은 후궁들을 들일까 하여도 대승상의 눈치도 보이고 황제또한 거부하니 태후가 아주 골머리 썩히고 있다는 말이다







안녕하세요 봄날의 너 입니다. 정식으로 인스티즈에 이렇게 글을 올리는 건 처음이라서 많이 어색하네요

열심히 하겠습니다 남주가 아직 미상이라 역할이 정해진 김씨 형제들만 제외하고 투표로 할게요 프롤로그를 보고 가장 어울리는 남주를 골라주시면 좋겠습니다.

일단 황제는 황후에게 아주 무심한 사람입니다. 그냥 관심이 없어요 그냥 정해준 대로 혼인을 하였고 그뿐입니다 황후는 좀 달라요 소유욕이 강한 황후는 자신의 손에 들어오지 않는 황제가 아주 마음에 안듭니다. 무신한 황제와 가장 잘 어울리는 남주를 뽑아주세용

보실분이 계실지는 아직 잘 모르겠지만 열심히 연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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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53.132
헐..ㅠㅠㅠ 작가님 황제는 정국이로 해주세요 이건 어남국이어야해요ㅠㅠ 미쳤다 진짜ㅠㅠ
4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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