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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터닝포인트

 

 

 

 

 

 

 

 

 

 

저번 땅꼬맹이사건 이후 우린 더 가까워졌다

밥도 같이 먹고

영화도 보러갔지만

 

 

 

 

 

 

 

 

뭐랄까 그 이후가 후지부지 되버려서

부끄럽지만 사귀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아닌 것도 아닌 것이

 

 

 

 

 

 

복잡미묘한 관계가 되버렸다

 

그치만

아무렴 어때

 

 

 

난 지금도 좋다

 

 

 

 

 

 

 

 

 

 

 

 

 

 

 

 

 

민윤기 오늘 좀 당해봐라

 

 

 

 

 

 

 

 

 

 

 

저번에 우리 집에 연락없이 찾아왔던 너

 

 

 

 

 

 

 

 

띵똥

"택배입니다"

 

 

 

 

 

 

 

 

택배인 척 하는 문자까지 보내고 왔던 너

내 민낯 진짜 보여주기 싫었는데

 

 

 

 

 

 

 

 

 

 

 

 

 

 

 

 

 

[방탄소년단/슈가] 민윤기와 작업실 그리고 나 03 | 인스티즈

 

아직도 내 얼굴 보고 웃던 니 얼굴 생각난다

 

 

 

 

 

 

 

 

 

 

 

 

 

"괜찮은데 뭘 그래"

 

 

 

 

 

 

 

 

 

 

 

 

 

"뭐가 괜찮아! 하나도 안 괜찮은데!

아 진짜 미워"

 

 

 

 

 

 

 

 

 

 

 

 

 

 

 

[방탄소년단/슈가] 민윤기와 작업실 그리고 나 03 | 인스티즈

 

"난 너 좋은데"

 

 

 

 

 

 

 

 

 

 

 

 

 

 

"뭐래!"

 

 

 

 

 

 

 

 

 

 

 

 

 

"난 니 민낯 좋다고"

 

 

 

 

 

 

 

 

 

 

 

 

 

 

 

그 때 너에게 오만 욕이란 욕은 다 했지만

 

 

등신같이 나 그래도 이렇게라도 니 얼굴 봐서 좋았는데

 

 

 

 

 

 

 

 

 

 

 

 

 

그래도 당하고 살 순 없지

뭐 니 얼굴도 보고싶기도 하고

 

 

 

 

 

 

 

 

 

 

 민윤기의 집으로 향하는 발걸음은 자꾸만 가벼워졌다

자꾸만 웃음이 나고 가슴은 기분좋은 두근거림으로 가득했다

 

 

 

 

 

 

 

 

 

 

 

 

(똑똑)

 

"저 안녕하세요 윗집에 이사 온 학생인데

엄마께서 떡 좀 드리고 오라고 하셔서.."

 

 

 

 

 

 

 

 

 

 

 

 

 

흐흐 민윤기 빨리 문열어봐!

나야 나!

 

 

 

 

 

 

 

 

 

 

 

"죄송한데 떡 안먹어도 괜찮아요 그냥 앞에 두고 가주세요"

 

 

 

 

 

 

 

 

 

 

 

 

 

 

뭐지..? 민윤기 이런 반응 아닌데 이럼 안되는데

윤기야 내 목소리야 나야 나 김탄소야

 

 

 

 

 

 

 

 

 

 

 

 

 

 

 

 

 

"제 애인이 깐깐해서 여자가 저희 집 앞에 서있는 꼴을 못 보거든요"

 

 

 

 

 

 

 

 

 

 

 

 

 

 

민윤기 애인도 없으면서 뭐지

언제 생긴거야

민윤기 뭐야

 

 

 

 

 

 

 

 

 

당장에라도 문으르 박차고 열어

윤기 얼굴을 보며 애인이 누구냐며 묻고 싶었지만

 

 

 

 

 

 

 

 

그럴 용기가 없었다

자꾸만 마음이 약해졌다

심장이 철렁 내려앉았다

 

 

 

 

 

아 뭐야 눈물나려 그래

 

 

 

 

 

 

 

 

 

 

 

 

 

 

"그럼 앞에 두고 갈께요"

 

 

 

 

 

 

 

 

 

 

 

 떨리는 목소리로 겨우 말을 내뱉곤

발걸음을 돌려 버렸다

 

 

 

 

 

민윤기 바보

짜증나

 

 

 

 

 

 

 

 

 

 

 

그렇다고 집에 갈 순 없었다

여기까지 왔는데

 

 

 

 

 

 

결국 놀이터 벤치에 앉아

미친 여자처럼 눈물을 닦으며

마음을 가라앉히고 있을 때 

 

 

 

 

 

 

 

 

 

 

 

 

 

(띠링 문자가도착했어요)

 

 

 

[윤기 - 야]

 

 

 

 

야? 뭐야 진짜 미워죽겠어

 

 

 

 

 

 

[뭐]

 

 

[윤기 - 나 오늘 너한테 칭찬 받을 일 했다]

 

 

[뭔데]

 

 

 

 

 

 

 

 

 

 

 

 

 

 

 

 

 

 

 

 

[방탄소년단/슈가] 민윤기와 작업실 그리고 나 03 | 인스티즈

 

[윤기 - 우리집에 여자 들어올 뻔 했는데

니 생각나서 거절했음]

 

 

 

 

 

 

[윤기 - 올 때 메로나

빨리와라 비번은 니생일]

 

 

 

 

 

 

 

 

 

 

 

 

 

 

 

 

 

 

 

 

바보네 그래 내가 바보다

메로나는 무슨 메로나 공장이라도 사다줄께

 

 

 

 

 

 

 

 

 

응큼하네 민윤기

그럼 아까 애인이 나란말이야?

 

 

 

 

 

 

 

 

 

 

주체할 수 없는 웃음을 머금곤

메로다 5개를 사들고 당당하게 윤기 집 앞에 갔다

 

 

 

 

 

 

 

 

 

 

 

심지어 비밀번호가 내 생일이라니

감동이 쓰나미처럼 밀려왔다

 

 

 

버튼을 누르는 손에 힘이 들어가고

가슴이 터질 것 처럼 두근거렸다

 

 

 

 

 

 

 

 

 

 

 

 

 

"윤기야 나 왔어!"

 

 

 

 

 

 

 

 

 

 

 

 

 

[방탄소년단/슈가] 민윤기와 작업실 그리고 나 03 | 인스티즈

 

"메로나는?"

 

 

 

 

 

 

 

 

 

 

 

 

 

사람 서있는데 메로나 안부부터 묻는 것 좀 보소

그래도 이쁘다 민윤기

 

 

 

 

 

 

 

 

 

 

 

 

"집 진짜 깨끗하다"

 

 

 

 

 

 

 

 

 

 

 

 

 

"뭐 왠지 오늘 너 올거 같아서 청소 좀 해뒀지"

 

 

 

 

 

 

 

 

 

 

 

 

"거짓말 점쟁이도 아니면서"

 

 

 

 

 

 

 

 

 

 

 

 

 

[방탄소년단/슈가] 민윤기와 작업실 그리고 나 03 | 인스티즈

 

"나 점쟁이 맞는데?

내가 오늘 미래일 좀 점쳐볼까?"

 

 

 

 

 

 

 

 

 

 

 

 

 

장난스러운 눈빛의 그였다

또 어떤 장난을 칠지 나는 졌다는 표정으로

그를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었다

 

 

 

 

 

 

 

 

 

심장이 터질 것만 같았다

저런 눈빛도 좋은데

어떡하면 좋을까

 

 

 

 

 

 

 

 

 

 

 

 

 

"너 궁금한게 뭐야 다 알려줄께"

 

 

 

 

 

 

 

 

 

궁금한거?

그 말을 듣는 순간 머릿속엔 민윤기밖에 떠오르지 않았다

 

 

 

 

 

 

날 좋아하는걸까

정말로 날 좋아해서 이러는 걸까

아니면 이 모든게 순간 스치는 꿈인걸까

 

 

 

 

 

 

 

 

 

 

 

 

"있어 궁금한 거"

 

 

 

 

 

 

 

 

 

그래 이젠 물어볼 때가 된거야

윤기를 보던 눈을 내리고 작은 목소리로 물었다

부끄러우니까

 

 

 

 

 

 

 

 

 

 

 

 

 

"나 좋아해?"

 

 

 

 

 

 

 

 

 

물어보고도 어이없는 질문에 피식 웃음이 터져나왔다

별 기대 안했다

그의 대답을 윤기의 얼굴을

 

 

 

 

 

 

 

 

 

 

 

 

 

 

"응"

 

 

 

 

 

 

 

 

 

 

 

 

 

"....."

 

 

 

 

 

 

 

 

 

 

 

 

 

"내가 점쳐본다고 했잖아 탄소야"

 

 

 

 

 

 

 

 

 

 

 

 

 

 

"응.."

 

 

 

 

 

 

 

 

 

 

 

 

"너 오늘 고백받는다

 

 

 

나한테"

 

 

 

 

 

 

 

 

 

 

 

 

민윤기 뭔데 뭐야

그만 웃어 제발

심장 터질거같애

 

 

 

 

 

 

 

 

 

 

 

 

 

 

 

[방탄소년단/슈가] 민윤기와 작업실 그리고 나 03 | 인스티즈

 

"좋아해 탄소야

내가 더 잘해줄께

김태형이 놀려도 박지민이 짜증나게 해도

내가 다 막아줄께"

 

 

 

 

 

 

 

 

 

 

 

 

 

 

그 말을 듣는 순간 와락 울음이 터져나왔다

그토록 듣고 싶던 말이었는데

 

 

 

 

왜 웃음이 아닌

눈물이 나는 걸까

 

 

 

 

 

 

 

 

 

 

 

 

 

"고마워"

 

 

 

 

 

 

 

 

 

 

 

 

 

"뭐가 내가 더 고마워"

 

 

 

 

 

 

 

 

 

 

 

 

"그 날 너 진짜 이뻤어 농담아니고"

 

 

 

 

 

 

 

 

 

 

 

 

 

 

 

그게 벌써 고등학생 때니까..

약 4년전 일이다

 

 

 

지금 내 옆에 자는 민윤기는

기억하고 있을까

 

 

 

 

 

난 하나도 안 까먹었어

맨날 까마귀 고기 먹었다며 놀리지만

 

 

 

 

 

 

너에 대한건 하나도 안 까먹어

민윤기 바보야

 

 

 

 

 

 

 

 

 

 

 


 

암호닉

애기무당

레몬

노래

양념

팥빵

사랑훼

한탄

설날

나비

태생

민트

끄앙

 

 

 

 

모두들 사랑해요

혹시 신청하셨는데 빠진 분 계시면

꼭 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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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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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민트 헐 지금 글 올라와서 놀랐어요ㅠㅠㅠㅠㅠㅠ 아침부터 윤기때문에 설레고ㅠㅠㅠㅠㅠㅠ좋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
윤기야ㅜㅜㅠㅠㅠㅠㅠ 민윤기ㅠㅠㅠㅠㅠㅠㅠㅠ 좋아요 이런 글 매우 좋네요ㅠㅠ
9년 전
독자3
허류ㅠㅠㅠㅠㅠㅠ윤기ㅣ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떡해ㅠㅠㅠㅠㅠ모닝윤기라니 바람직합니닿ㅎㅎㅎㅎ♡♡
9년 전
독자4
엉엉ㅜㅡㅜㅜㅜㅜㅜㅜㅜ아침부터윤기한테심장폭행을당하다니....★ㅜㅜㅜㅜㅡㅜㅠ설레ㅜㅜ왜때문에저한테는저런남자가없는걸까요....주륵
9년 전
독자5
헐 팥빵이요ㅠㅠㅠㅠㅠㅠㅜㅠㅜㅜ 나 주거요작가님ㅜㅠㅠㅠㅠㅠㅠㅠ으윽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6
와 진짜 설렌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윽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7
헐 오랜만에 심장이 간질간질해보네요........ 진짜 너무 설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음편..!!!!!!
9년 전
독자8
양념입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 심장 책임지세요!!!!!! 아 진짜 죽을 것 같아 심장 폭행 으앙 숨멎 ㅜㅠㅠㅠㅠ 설레 죽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 민윤기가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 도키도키 ㅠㅠㅠㅠㅠㅠ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9
아아..제심장..암호닛신청할거에여..아ㅏ...윤기오빠....아ㅏ..4화가시긎해여..민윤기를고소합니딩..ㅠㅠㅠㅠㅠㅠㅠㅠㅠ[민윤기]로 암호닉신청이요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랑해요작가님
9년 전
독자10
설날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와 진짜 제가 이런 설렘폭발 글을 봐서 연애를 못 하는 걸까요ㅠㅠㅠㅠ??ㅠㅠㅠ사실 주위에 남자도 없지만ㅠㅠㅠㅠㅠㅠㅜ루웧류ㅠㅠㅠㅠ
9년 전
독자11
헐 이 민윤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2
ㅠㅜㅜㅜㅜㅜ융기야ㅠㅠㅠ어ㅜ우ㅜㅜㅜㅜㅜㅜ 달달해ㅠㅜㅜㅜㅜㅜ
9년 전
독자13
♡ 노래 ♡

일어나서 밥먹고 집 치우다가 잠깐 왔는데
이렇게 윤기 설레면...ㅠㅠㅠㅠㅠㅠ
좋아요!!ㅠㅛㅠ♡

9년 전
독자14
레몬이에요 아 진짜 윤기야 이 위험한 남자 흐어어엉 일어나자마자 제대로 심장어택... 어쩜 저렇게 깜찍한 짓을... 애인이 싫어한다니... 좋아요 좋아 바람직하다 윤기야 ㅠㅠ
9년 전
독자15
애기무당이에요...❤️어제 새벽까지 윤기로 끙끙앓다가 일어난지 별로 안 됐는데 또 일어나자마자 설렘을 선사해 주시다니ㅠㅠㅠㅠㅠㅠ슈팅가드작가님 진짜 작가님 이름처럼 제 마음에 골을 몇번씩이나 넣는거에여...사랑해요❤️
9년 전
슈팅가드
역시 사람은 이름따라 간다더니 매우 기쁩니다! 감사해요
9년 전
독자16
설ㄹ레고 좋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이힝힝
9년 전
독자17
할 진짜ㅠㅠㅠㅠ 대박이에요 작가님ㅠㅠㅠ♡
9년 전
슈팅가드
감사합니다! 칭찬 좋아요
9년 전
독자18
애기무당입니다!!❤️윤기 어쩜ㅠㅠㅜㅜㅜㅜ고백도 진짜 왕왕설레는지ㅠㅠㅠㅠ 진짜 오늘도 제 누울자리는 여긴가봐요....잘 보고가요 작가님❤️❤️
9년 전
슈팅가드
고마워요 늘
9년 전
독자19
으앙ㅠㅠㅜㅠㅠ 사랑스러워 민윤기ㅠㅠㅜㅠㅜㅠ 달달하구만 마치 슈가처럼ㅠㅠㅠㅠㅜㅜ
9년 전
독자20
ㅠㅠㅠㅠㅠ워뮤ㅠㅠㅠㅠㅠㅠㅠㅠ대박설레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1
민윤기ㅠㅠㅠㅜㅠㅠ 워후!ㅠㅠㅠㅠ
9년 전
독자22
허류드디어 사귀네 ㅎㅎㅎㅎ 난 언제쯤 저런 남자친구 생길까요
9년 전
독자23
태생이와써어유ㅠㅠㅠㅠㅠ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설레뮤ㅠㅠㅠㅠㅠㅠ글 감사해요ㅠㅠㅠ
9년 전
슈팅가드
감사합니다 늘!
9년 전
독자24
허..........허........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심쿵사.....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5
윤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너무 설레잖아요ㅠㅠㅠㅠㅠㅠㅠ 으아 작가님 사랑해요ㅠㅠㅠㅠㅠㅠ
9년 전
슈팅가드
저도 사랑해요
9년 전
독자26
심장이 매우쿵쾅쿵쾅
9년 전
독자27
ㅠㅠㅠㅠㅠㅠㅠ이런달달한글너무좋아영
9년 전
독자28
ㅠㅠㅠㅠㅠ어휴ㅠㅠㅠㅠ달달하네요ㅠㅠㅠㅠㅜㅜ
9년 전
독자29
헐!!!!!!! 독서실에서 소리 지를 뻔 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와 대박ㅜㅜㅜㅜㅜ 짱짱짱 설레
9년 전
독자30
싸..쏴...내마음을 솨......땅탕....사랑해요...
9년 전
독자31
노래가 너무좋은데 이노래 이름이 뭐에요??
9년 전
슈팅가드
어반자카파 - driving to you 입니다!
9년 전
독자32
좋다.... 민윤기...... 너란남자ㅠㅠㅠ 진짜 내심장에 낰낰하는남자ㅠㅠㅠㅠ
9년 전
독자33
아 달달해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 사탕 과다섭취한듯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
9년 전
독자34
윤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사랑해줄수밖에없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5
아...심장 너 나대지마라ㅜㅜㅜㅠㅜㅜㅜㅜㅜ 아진짜 심장 터질거같네ㅜㅠㅜㅜㅜㅜㅜ
9년 전
독자36
윤기 대박이다 엄청 설레네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7
민윤기 진짜 뭐 먹고 이렇게 예쁘냐ㅠㅠㅠㅠㅠㅠ뭔데 예쁜 말만 하는데ㅠㅠㅠㅠ그냥 내꺼하자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8
사년!!!!무려사년간윤기와함께한건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어어어ㅓㅓㅓㅇㅇ어어어어어
9년 전
독자39
아 민윤기가 더 이쁘다ㅠㅠㅠㅠㅠ심장폭행하는 말을하면진짜나주거요ㅠㅠㅠㅠ
9년 전
독자40
와....너무 설레요ㅠㅠㅠㅠㅠㅠㅠ윤기야....숨이 안쉬어지네요 예쁜 민윤기를 불러줘...
9년 전
독자41
으앙 설렣 잠잘수있을까 고마워요작가님!
9년 전
독자42
제가 이래서 연애를 못하나봐요 민윤기땜에 설레서 이젠 설레고싶어도 민윤기가 아니면 설레지가 않아요....내주변에 민윤기없니...
9년 전
독자43
아ㅠㅠㅠㅠㅠㅠㅠ민윤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우어어어어어ㅓㅇ이렇게민빠답없이되어가는건가요 윤기말투하나하나설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44
제대로심쿵하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45
와.....윤기....!이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현실에는...ㅠㅠㅠㅠㅠㅠ으어오어어유ㅠ윤기야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46
와.....너 막 여자 설레게 하는 법 이런거배우뉘...?대다나다.... 핱어택당할것만같아...
8년 전
독자47
점쟁이라니................ 점쟁리..........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48
와씨ㅠㅠㅠㅠㅠ민윤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49
윤기야ㅠㅠㅠㅠㅠ너는사랑이야ㅠㅠㅠㅠ뭘해도멋있다야ㅠㅠㅠㅠ
8년 전
독자50
헐헐헐 진짜 민윤기 이렇게 설레도 되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도 저런남자만나고싶네요
8년 전
독자52
아 헐 어떡해 멋잇어 애인이래 아 대박
8년 전
독자53
헐 군주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러 글에서 봤던 윤기한테 받은 고백 멘트 중 제일 설레네요 ㅠㅠㅠㅠ
8년 전
독자54
윤기야........윤기.....윤기야아.....?☆
8년 전
독자56
아대박 ㅜㅜㅜㅜㅠㅠ진짜완전설레ㅠㅠㅠㅠㅠ윤기야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57
와 작가님 글 진짜 달달해요ㅠㅜ
8년 전
독자58
으억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윤기는 정말 설렘으로 똘똘 뭉쳐있는 걸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59
민윤기워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퓨ㅠㅠㅠㅠㅠㅍㅍㅍㅍㅍ
8년 전
독자60
둘이 너무 예쁘게사귀는것같다 분위기가 사근사근하니 남주랑 여주 성격이 예쁘고 좋네요
8년 전
독자61
와ㅠㅠㅠ윤기진짜 겁나설렌다ㅜㅠㅠ대박좋아
8년 전
독자62
아대박이에요ㅠㅠㅠㅠㅠ아진짜설레서죽을거같아오작가님 ㅠㅠㅠㅠㅠㅠㅠ너무설레요... 아진짜사랑입니다진짜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
8년 전
독자63
하ㅠㅠㅠㅠ학생답게 정말 파릇파릇하네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64
설레고 갑니다ㅜㅜㅜㅜ
8년 전
독자65
으허어 하필 또 제가 사랑하는 어반자카파라니요ㅜㅜ 감사합니다 작가님 진짜 !
8년 전
독자66
헝 ㅠㅠㅠㅠ윤기야ㅜㅜㅜㅜ넘나바람직한서슈ㅜㅜㅜㅜㅜㅜ좋다ㅠㅜㅜ허유ㅜ윤기ㅜㅠㅠㅠ오구착해ㅠㅠㅠㅠㅠㅜ아ㅜㅜ좋어ㅠㅠ
8년 전
독자67
설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68
와아ㅠㅠㅠㅠㅠㅠ대박 설레요ㅠㅠㅠ두디어ㅠㅠㅠ둘이 뚜룬뚜뚜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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