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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친구

 

 

 

 

 

 

 

 

 

 

 

 

[방탄소년단] 안녕하세요 꿈꾸는 꿀FM 입니다 02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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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질끈 감고 뒤를 돌아보니 보이는 얼굴은 정말 의외의 인물이었다. 몇 시간 전 미팅에서 만났던 그가 내 앞에 장난스러운 미소와 의외라는 듯 나를  쳐다보고 있었다.

 

 

 

 

“...민피디님?”

 

 

 

“놀래킬려고 한건 아닌데 많이 놀랐다면 미안해요”

 

 

 

“아뇨 아뇨 괜찮아요!”

 

 

 

 

나도 모르게 손을 휘휘 저으며 큰 소리로 말해버렸다. 부끄러웠다. 왠지 모르게

분리수거를 하고 있는데 자다 일어난 얼굴로 제일 먼저 만난 사람이 피디님이라니.. 내 얼굴.. 어떡해

근데 진짜 왜 여기에 계신거지? 설마?

 

 

 

 

“이 아파트 살아요?”

 

 

 

 

“네 혹시 피디님도..?”

 

 

고개를 끄덕이며 가리키는 곳을 보니 우리 집 바로 아래층이다 세상에 인연이 이렇게 되는구나 신기하다

 

 

 

 

“괜히 더 반갑네요 같은 아파트라니 한번도 마주친 적 없는 거 같은데”

 

 

 

“그러게요 신기하다”

 

 

 

 

 

왠지 모르게 피디님을 처음 만났을 때와는 달리 편안한 기분이다. 저녁 노을이 붉게 타오르고 있고

난 분리수거를 하고 피디님은 퇴근하다 날 놀래키고 참 아이러니한 상황이다.

 

 

 

“분리수거 열심히 하네요. 난 귀찮아서 자주 안 하는데”

 

 

차마 나도 귀찮아서 이렇게 밀렸다는 건 말 못한다. 부지런해 보이고 싶으니까.. 아닌가 그런 이유가 아닌가 어쨌든 그의 앞에서는 잘 보이고 싶다

 

 

“퇴근하시던 참이세요?”

 

 

 

“탄소씨 지금 저녁 뭘 먹으면 좋을지 고민하고 있었죠?”

 

 

 

 

내 물음엔 대답도 않고 대뜸 나에게 저녁식사에 대해 물어보는 그였다.

그러면서 슬쩍 내 쓰레기봉투를 들여다보는데.. 반투명한 쓰레기봉투엔 내가 먹는 간식 거리들의 잔재들이 잔뜩 남아있었다.

아 진짜 남이 보면 내가 무슨 어린 애인줄 알겠네. 스펨하며 과자하며 빵봉지.. 그런 쓰레기 봉투를 보며 피디님은 인상을 찌푸렸다.

 

 

 

 

 

 

[방탄소년단] 안녕하세요 꿈꾸는 꿀FM 입니다 02 | 인스티즈

“몸에 안 좋은 것들만 잔뜩 있네 건강 조심하라고 아까 전에 말했던 거 같은데”

 

 

 

쓰레기봉투를 보던 시선을 나에게 돌린 그는 놀리듯이 말했다. 부끄럽다. 그래도 할 말 없다.

진짜 군것질을 많이 하는 나로서는 해명할 거리가 없다. 부끄러워 고개를 숙이고 있는데 쓰레기봉투에서 쓰레기를 꺼내 같이 도와주는 그였다. 더러운데..!!

 

 

 

“괜찮아요! 제가 할게요!”

 

 

 

“안되겠네 김작가. 이거 다 하고 나랑 어디 좀 갑시다”

 

 

“네?”

 

 

 

“어린이입맛 고치러”

 

 

내가 벙져있는 사이 익숙한 듯 금세 분리수거를 끝낸 그는 날 보며 웃고 있었다. 빨리 가자는 듯이

 

 

“피디님 저 지금 꼴이 말이 아닌데요..”

 

 

 

“싫다고 말하는 거에요?”

 

 

 

“그건 아닌데.. 너무 갑자기”

 

 

 

“지금 나 안 따라오면 당신이랑 일 안해”

 

 

 

"피디님!"

 

 

 

 

 

 

“어디 가는 거에요?”

 

결국 피디님에게 거의 반 강제로 끌려가다시피 집 앞 상점들 앞까지 나왔다. 슬리퍼 질질 끌고 자다 일어난 몰골에 음식점이라니 큰일이다.

아는 사람은 없지만 그래도 나도 여잔데 이런 꼴은 부끄러운데 피디님은 그런 내 말에 아랑곳 않고 나와의 거리를 유지하며 앞으로 성큼성큼 걸어갔다.

 

 

“도착. 여기 알죠?”

 

 

 

 

고개를 들어 간판을 보니 집에 오면서 매번 지나치던 작은 맥주집이었다. 이 아파트에 이사 온지 거의 4년이 됬는데 그 전부터 있던 가게다.

거의 가본 적은 없지만 왠지 모르게 낯설기 보단 정감이 가는 그런 곳이었다. 가끔 친한 친구들이 집에 놀러오면 갔던 기억은 있는데 그것도 엄청 오래전이라..

피디님이 이런 곳에 데려오다니 의외이면서도 그럴 수 있겠다 생각했다. 그도 여기 사니까. 어쩌면 나랑 같은 마음일 수도 있겠네 라는 느낌이 들었다.

 

 

 

“들어와요 그렇게 멍하니 있으면 사람들이 이상하게 쳐다볼텐데”

 

 

 

“아 네!”

 

 

 

익숙한 듯 문을 열고 들어가는 피디님의 뒷 모습을 따라 술집 안으로 들어갔다. 저녁 시간이라 그런지 테이블엔 손님들로 가득 차 있었다.

시끄러운 곳을 싫어하는 나지만 왠지 모르게 기분이 편안해졌다. 피디님 참 이상한 분이시네 낯을 엄청 가리는 날 이렇게 까지 편하게 만들 줄이야

낯선 사람이라고 할 수 있는 피디님과 저녁 식사라니 생각지도 못했다. 그렇지만 싫은 건 절대 아닌..

 

 

“나 맨날 저기 앉았었는데”

 

 

 

“피디님은 여기 자주 오세요?”

 

 

 

“술집은 어딜 가나 비슷하더라구요. 여긴 제일 가깝고 편하니까”

 

 

 

“전 맨날 집에서 마시는데”

 

 

 

“맨날? 그렇게 안 보였는데 김작가 술꾼인가보네 집에서 혼자 먹는 술은 제어가 안될텐데?”

 

 

 

 

“아니에요 가끔 마셔요 정말 가끔! 믿어줘요”

 

 

 

 

 

 

[방탄소년단] 안녕하세요 꿈꾸는 꿀FM 입니다 02 | 인스티즈

“알았어요 알았어 화 내지 마요”

 

 

 

 

농담삼아 던진 말에 내가 놀라며 발끈하자 졌다는 듯 두 손을 장난스럽게 올리는 피디님의 모습에 괜히 심장이 두근거렸다.

참 별 것도 아닌 일에 심장이 자꾸 무리하네 최근에 스트레스로 인해 불면증이 찾아 왔는데 그 후로 자꾸만 심장이 별 일도 없는데 자꾸만 빠르게 뛴다.

 

 

 

 

“여긴 뭐가 맛있어요? 잘 안 와본 곳이라..”

 

 

 

“글쎄.. 난 이게 제일 맛있어요. 어릴 때부터 좋아했거든”

 

 

 

 

메뉴판을 가리키는 손을 따라가 보니 돼지고기 김치찌개가 적혀있었다. 무심결에 말을 내뱉었는데 피디님은 내 말을 들었는지 대뜸 대답했다.

 

 

 

 

 

“...나 김치찌개 잘 만드는데”

 

 

 

“정말요? 한 번 놀러가야겠네 어차피 바로 윗층인데”

 

 

 

놀러온다고? 예전부터 사람들이 장난삼아 우리 친하잖아 라는 뉘앙스의 막 내뱉는 말들을 굉장히 싫어했는데 피디님의 놀러오겠다는 말은 그렇게 들리지 않았다. 분명 농담일 텐데 그래도 좋았다.

 

 

 

“놀러오세요 나름 괜찮아요”

 

 

 

 

“...의외네”

 

 

 

“네?”

 

 

문 밖을 보고 있던 그는 문득 날 바라보며 말했다. 조그만 목소리로

 

 

 

 

“엄청 낯가리는 줄 알았는데 별로 아닌 것 같아서”

 

 

 

 

그런 말 태형이 다음으로 처음 들어본다. 항상 사람들은 나에게 다가오다가 제 풀에 지쳐 먼저 떠나곤 했다. 그렇다고 해서 내가 나쁜 사람은 아닌데

섣불리 남에게 마음을 잘 안 주는 타입이라 그런지 친한 사람이 거의 없다. 근데 저런 말을 듣게 되다니 기분이 묘했다.

 

 

“피디님”

 

 

 

 

“왜요”

 

 

 

“실례가 아니라면.. 피디님은 나이가 어떻게 되세요?”

 

 

 

“탄소씨보다 두 살 많아요”

 

 

내 나이를 어떻게 알지? 미팅 때 나이 이야긴 안 했는데.. 이력서? 설마 그걸 기억하고 있을 리가

별별 얘기를 나누며 그렇게 편안한 정적이 흐르고 한 20분이 지났을까 드디어 김치찌개가 나왔다. 맥주 두 병이랑

 

 

 

 

 

“오랜만이다 술 마시는 거”

 

 

 

 

“내 앞에선 내숭 안 떨어도 되는데 솔직하게 말해요”

 

 

 

 

“진짜 술꾼 아니거든요?”

 

 

 

“아님 말고”

 

 

씨익 웃으며 어깨를 으쓱하는 모습이 괜히 웃겨 웃어버렸다. 정말로 오랜만인건 사실이다. 특히 누군가랑 술을 마시는 거 기억도 안 날만큼 정말 오랜만이네.

피디님은 말 없이 맥주를 따 잔을 채워주었다.

“식으면 맛 없으니까 빨리 먹어요”

 

 

 

“잘 먹겠습니다”

 

 

 

“탄소씨 이번 라디오 어때요? 맘에 들어요?”

 

 

 

조용히 김치찌개를 먹고 있었는데 문득 묻는 질문에 피디님을 쳐다보았다. 당연히 좋죠 프로그램도 좋고 작가도 좋고 디제이도 너무 좋고.. 피디님도 좋고

 

 

 

“좋아요 꿈만 같아요 정말로..”

 

 

 

“나도 이번엔 예감이 좋아요 엄청 잘 될 거 같아”

 

 

 

“그럼 좋겠네요”

 

 

 

“태형씨랑 친구에요? 친해보이던데”

 

 

괜히 밑반찬을 젓가락으로 뒤적이며 묻는 그에게 아주 친절하게 대답해주었다. 태형이 앞에선 쑥스러워 별로 칭찬을 잘 안하지만 뒤에선 태형이 말만 들어도 미소가 지어진다.

그정도로 소중한 사람이다. 태형이는 나에게.

 

 

 

“고등학교 때부터 친한 친구에요. 얘가 저완 다르게 성격도 너무 좋고 가끔 보면 부러워요”

 

 

 

“왜 김작가가 어때서. 성격 좋아요 적어도 내가 보기엔”

 

 

진짜 별 말도 아닌데 그저 성격 좋다는 수없이 들었던 인사치례에 불과하던 말인데 피디님의 입에서 나온 그 말은 특별하게 들렸다.

정말 진심이라는 듯이. 그러고 보니 피디님 농담할 때보면 참 어린 애 같다가도 무심결에 툭툭 던지는 말을 가만가만 들어 보면 참 좋은 분인 것 같다.

 

 

“오늘 고마웠어요 피디님 덕분에 저녁도 해결하고”

“나도 저녁 잘 때웠네요”

 

 

“그럼 이제..”

 

 

 

아 참 같은 아파트란 걸 까먹었다. 여기서 헤어지는 게 아니었지. 괜시리 눈치를 보며 피디님의 말을 기다렸다. 역시나 피디님은 장난스런 미소를 지으며 응수했다.

“섭섭하네 김탄소씨 나 상처 받았어요”

 

 

“미안해요 피디님 잠깐 깜빡했어요”

 

 

“빨리 따라오기나 해요 어두워”

 

 

그렇게 피디님과의 예상치 못한 즐거운 저녁식사를 끝내고 어느 새 아파트 앞에 다다랐다.

 

 

 

“계단으로 갈래요? 소화도 시킬겸”

 

 

 

“그래요”

 

 

비교적 낮은 층수인 3층에 살지만 거의 계단을 이용해본 적은 없다. 체력이 워낙 약해서 금방 지치는 걸 알기에

아무리 기다려야 해도 늘 엘리베이터를 고수했는데 오늘따라 그냥 계단으로 가고 싶었다. 그냥

 

 

 

“여기서 헤어지겠네 잘 가요 넘어지지 말고”

 

 

 

“피디님도 쉬세요 오늘 감사했어요”

 

 

 

그렇게 헤어지고 집으로 돌아가는데 피곤할 줄만 알았던 발걸음이 가벼웠다. 정신 차리고 보니 콧노래도 흥얼거리고 아무래도 오늘 새 친구를 사귄 것 같다.

현관문을 열고 들어가니 차가운 공기만 느껴졌던 집 안에서 왠일로 온기가 느껴지는 것 같았다. 배도 부르고 적당히 취기가 올라 기분이 더 좋아졌다.

냉장고 안의 캔맥주를 봐도 더 이상 외롭게 느껴지지 않았다. 샤워를 하고 옷을 갈아입는데 문자가 왔다는 소리가 들렸다. 괜시리 설레는 마음에 재빨리 휴대폰을 확인했다.

 

 

 

[김작가 잘 들어갔습니까 설마 혼자 집에서 2차를 즐기고 있는 건 아니겠지

화내지 마요 농담이니까 푹 쉬고 녹음 날 봅시다]

 

 

 

웃으면서 문자를 읽고 있는데 하나가 더 왔다.

 

 

 

[어린이입맛은 좀 고쳐졌나 모르겠네]

 

 

 

완전히 고쳐졌네요 피디님 덕분에

 

 

[피디님 오늘 정말로 즐거웠어요 감사합니다 그 때 봬요]

 

 

문자를 보내고 나니 나른해졌다. 아직 9시도 안됬는데 이상하게 잠이 온다. 그렇게 피디님을 생각하며 불면증을 이기고 잠이 들었다.

사원증을 목에 걸고 출근하는 길은 정말이지 즐거웠다. 심야라디오인 걸 알지만 도저히 그 때까지 기다릴 수 없어서 결국 6시에 집 밖을 나와버렸다. 피디님은 녹음이 있어서 먼저 출근 했다고 한다.

태형이랑 같이 기다리려고 했는데 스케줄 때문에 일찍 못 온단다. 바쁜 것도 복이다 김태형 힘들어 하지말구!

그렇게 방송국에 도착하고 곧 꿀FM 방송을 시작할 7층 주조정실 앞에서 서성거리다 휴게실로 들어갔다. 근데 익숙한 얼굴이 눈에 보였다. 전정국?

 

 

 

“안녕하세요 일찍 오셨네요”

 

 

 

먼저 날 알아보고 인사를 해주는 정국이었다. 반가운 마음에 정국이 있는 쪽으로 달려가 털썩 앉았다. 그 날 이후로 연락을 한 적은 딱히 없지만

둘 다 처음 만났을 때보단 긴장이 풀린 편한 상태이기 때문에 그닥 어색하진 않았다.

 

 

 

“잘 쉬었어요? 전 도저히 못 기다리겠어서 일찍 왔는데.. 혹시 정국씨도?”

 

 

 

“네 저도 기대가 이만저만이 아니라서 일찍 와서 시간 때우고 있었어요”

 

 

 

“뭐하고 지냈어요 그동안”

 

 

 

“원고 쓰고 그냥 쉬었어요 탄소씨는?”

 

 

 

“저도 정국씨랑 똑같아요”

 

 

 

사실 피디님과 술을 마신 그 날 이후로 자주 연락을 주고받으며 편의점에서도 만나고 그 술집도 한번 더 같이 가고 즐겁게 시간을 보냈다.

덕분에 엄청 친해져서 요즘 마음이 편하고 좋다. 친구가 한 명 더 늘었다는 게 이렇게 좋았던 적은 없었는데 정말 좋은 동료를 만난 것 같아 행복하다.

 

 

 

“탄소씨는 몇 살이에요? 어려 보이는데”

 

 

 

“올해 26이요”

 

 

 

“어 동갑이네요”

 

 

 

“우와”

 

 

 

 

 

 

 

 

[방탄소년단] 안녕하세요 꿈꾸는 꿀FM 입니다 02 | 인스티즈

“그럼 그냥 말 편하게 해도 돼..요?”

 

 

 

슬쩍 말을 놓으며 웃는 정국을 보니 감히 나 따위가 뭐라 말할 처지는 아님을 느꼈다. 태형이만큼 잘 생겼다. 무엇보다 눈이 진짜 이쁘다. 내가 갖고 싶을 정도로.

날 보고 웃는데 주책맞게 심장이 두근댔다. 너무 잘생긴 거 아닙니까 진짜.

 

 

 

“어차피 계속 같이 일할 건데 편하면 좋죠”

 

 

 

“흠.. 그럼 이제부터 반말 안하면 그 사람 소원 들어주기 어때요?

지금부터 시작”

 

 

“그래요..가 아니고 그래!”

 

 

방심했다간 소원 들어주게 생겼네 어쨌든 생각보단 꽤 재밌는 사람인 건 확실하다. 나랑 비슷한 점도 있는 거 같고.

 

 

 

 

“곧 생방인데 잘 해보자”

 

 

 

 

 

웃으며 악수를 청하는 그의 손을 물끄러미 바라보다가 이내 웃으며 받아줬다. 손도 이쁘네 그래 김탄소 잘하자

스텝들도 다 좋은 분들이고 디제이는 말할 것도 없고 행복하다. 이 시간이 영원할 것 처럼

 

그렇게 빅히트방송국 7층 휴게실은 꿀FM 동갑 막내 작가들의 친목의 장소가 되었다.

 

 

 

 

 

 

 

 

 

 

 

 

 

 

 

 

 

 

 


무척이나 소박한 이벤트

저의 글이 초록글에도 올라가고 요즘 독자님들 덕에 정말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소박한 아주 소박한 이벤트를 연재하는 동안 진행하려고 합니다! 댓글 이벤트인데 1~3등으로 댓글을 달아주시는 분께 제가 좋아하는 노래를 한 곡 추천해드릴께요!

별 건 아니지만 저 노래 듣는 걸 정말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이라 어쩌면 도움이 될 수도 있으니까.. 하하

어떤 분위기의 노래를 원하시는 지 적어주시면 그에 맞춰서 추천해드릴께요! 늘 감사합니다!


암호닉 = 사랑

김남준

민윤기

현지

늉기

노래

들레

디즈니

짱구

브이

꾸울

윤아얌

하늘

꿀만두

예워아이니

단거

카누

알라

민트

초딩입맛

 

 

 

혹시 누락된 암호닉 있으면 꼭 알려주셔야 합니다!

암호닉은 제가 감당할 수 있을 때까지 받을게요 늘 감사합니다♥ 언제나 행복하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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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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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와 선댓
8년 전
독자3
으아닛...! 글도 정말 감탄사가 절로 흘러나오는데 이벤트까지 해주시다니ㅠㅅㅠ 제가 원하는 노래는 살짝 어둡지만 너무 축 쳐지는 발라드 곡이 아닌....어..음...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몰라요 그냥 작가님이 추천해주시는 노래는 다 좋겠죠 뭐!
8년 전
슈팅가드
훠우 1등이시군요! 축하합니다! 첫 이벤트 1등이시군요
노래는 어반자카파 - crush 추천해드릴께요 맘에 드셨으면 좋겠어요..!

8년 전
독자2
선댓!!!!
8년 전
독자4
글도좋은데 이런이벤트까지....!!!!전 우울한분위기나 슬픈분위기좋아해여!!!평소에도음악추천받는걸좋아하는데 감사합니다!!!
8년 전
슈팅가드
2등! 축하합니다! 노래추천 하는 거 은근 재밌네요 근데 걱정되요 안 좋아하실까봐ㅠㅠ
일단 노래는 크루셜스타 - no more romance 추천합니다!

8년 전
독자8
헐 저방금까지도이거듣고있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추천감사해요!!
8년 전
슈팅가드
으아닛!!!!! 통했어요! 신기하다
8년 전
독자9
슈팅가드에게
저이노래진짜좋아해여ㅠㅠㅠ

8년 전
슈팅가드
9에게
역시 독자님들과 저 사이엔 끈끈한 뭔가가 있는 거 같아요! 오늘도 글 읽어줘서 고마워요

8년 전
독자5
예워아이니에요 !! ㅋㅋㅋ 정국이 노렸어~ ? ㅋㅋㅋㅋㅋㅋㅋ 민피디님 !!!! 잘부탁 드려용!!!!!! 민피디님 좋아용 ~ ♡ 정국이도 좋아용 ~♡
8년 전
슈팅가드
노래 추천해드릴까요?
8년 전
독자13
네!!
8년 전
슈팅가드
어떤 분위기의 노래를 원하시는 지 말씀해주세요! 글에 이벤트공지해놨긴한데..
8년 전
독자19
슬픈 노래요...
8년 전
슈팅가드
19에게
답글 늦어서 미안해요ㅠㅠ 슬픈 노래.. 샘 스미스 - LAY ME DOWN 추천합니다!

8년 전
독자33
슈팅가드에게
감사합니다 ~

8년 전
독자6
봄이에요!!아니 이렇게 빨리 나오다니!! 오늘도 역시 꿀잼 ㅠㅠㅠㅠㅠㅠ 아랫집이 민피디님 집이었다니 ㅋㅋㅋㅋㅋㅋㅋㅋ 정국이랑도 친해지고 우어 분위가 짱짱 좋아요 그리고 이벤트도 있다니! 전 음..되게 밝은 분위기 좋아해요!신나고 해피해피한!
8년 전
슈팅가드
댓글 이벤트는 3등까지지만 봄님까지 추천해드릴께요! 봄님은 the love..
노래는 롱디 - 따뜻해줘 추천합니다!

8년 전
독자10
헐! 3등까지였다니 ㅠㅠㅠㅠ못봤었네요ㅜㅜㅜ힝힝 그래도 추천해줘서 정말 감사합니다!!아 그리고 슈팅가드님도 the love..❤️❤️❤️
8년 전
슈팅가드
늘 고마워요! 애정합니다
8년 전
독자7
[가온]으로 신청합니다!! 받아주셨으면....❤️헿
여주는 오늘도 기분좋은 하루를 보냈네요 작가님도 좋은하루였기를...!!

8년 전
슈팅가드
신청완료입니다! 이쁜 댓글 고마워요 애정합니다
8년 전
비회원146.90
알라예여ㅠㅠㅠ 분위기너무귀엽다 상큼해... ㅠㅠㅠㅠㅠ 항상기대합니다 흐어 작가님감사해요 !! :-)♡
8년 전
독자11
[모즈]로 신청합니다ㅎㅎ 작가님 위에 윤기랑 문자하는 부분에서 뵈요가 아닌 봬요, 꾹이랑 말 편하게 하는 장면에서는 되...요? -----> 돼...요? 로 수정 부탁드려요♡♡ 기분 나빠 하지 마시구요ㅜㅜ 조금 신경 쓰여서 하하 작가님 항상 힘내세요 빠샤! 사랑합니다
8년 전
슈팅가드
수정했어요~ 다음엔 더 주의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12
아 분위기 좋네요 좋아요 평화롭고.. 폭풍우 전의 맑은 날씨인지 아닌지는 아직 모르겠지만 ㅋㅋㅋㅋㅋㅋ
8년 전
슈팅가드
과연 어떤 전개가 펼쳐질지 많이 기대해주세요!
8년 전
독자14
하....애들주간아보다가늦게들어왔다ㅜㅜㅜㅜㅜㅜ그래도글이너무좋아요ㅜㅜㅜ
8년 전
슈팅가드
다음번엔 일찍 오셔요 노래 추천해드릴께요!
8년 전
독자15
현지! 으악.....달달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노래도 좋고ㅠㅠㅠㅠㅠ윤기도 좋고ㅠㅠㅠㅠㅠㅠㅠ설레고 갑니다!!!!으아...! 다음편 궁금해요ㅠㅠㅠ
8년 전
슈팅가드
감사합니다! 노래 좋죠? 뿌듯하네요
8년 전
독자16
윤아얌이에요! 아 너무 늦어부려쓰..ㅠㅠ 민피디님 목소리가 상상이 가면서.. 설렘사로 죽기 직전이에여ㅠㅠ 정국이랑 동갑이네욬ㅋㅋ 어릴줄 알았는뎈ㅋㅋ 태형이도 얼른 보고싶네요!! 다음편도 기다릴게요~
8년 전
슈팅가드
안녕하세요! 다음편부턴 본격적으로 열심히 일을 하지 않을까 싶네요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17
흐어어어어여주부러워요ㅋㅋㅋㅋㅋㅠㅠㅠ주위에 다 잘생긴....ㅠ윤기랑 급전개 너무좋아요ㅋㅋㅋㅋㅋㅋ헿 오늘도 재밌게읽고가용
8년 전
슈팅가드
급전개에도 설레하시다니! 천사가 틀림없네요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18
하나하나 친해져가네요 다음엔 지민이가 나오겠네요 ㅎㅎㅎㅎㅎ
8년 전
슈팅가드
다음화도 기대해주세요!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20
우어 완전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렇게 7층은 동갑내기 작가들의 만남의 장소가 되고
8년 전
독자21
윤기랑도 친해지고 정국이랑도친해지고 태형이랑은 원래친하고 아주 복이 흘러 넘치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복벋었어 ㅠㅠㅠㅠ
8년 전
독자22
아 진짜 여주 엄청 행복해보여요 윤기랑도 친해지고 정국이랑도 친해져서 벌써 말도 놓고ㅠㅠ 부럽ㅠㅜ신알신울릴때 진짜 기대하면서 보는데 항상 재밌어요 달달하고ㅠㅠ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23
브이입니당!! 이번 화에서 갑자기 느낀건데 윤기 반존대 너무 설레요ㅠㅠ 글 너무 잘 쓰셨어요ㅠㅠ 같은 아파트 정국이라곺예상했는데 민피디였네요! 앞으로 기대할께요
8년 전
독자24
와우 밍늉기 피디님 그렇게 막 자상하고 귀엽고 막 따뜻하게 다가와주고 챙겨주면 제가 설레죽겠잖아요!! ㅠㅠㅠㅠㅠ 진짜 윤기 피디님 ㅠㅠㅠ 완전 좋다.. 핳.. 정국쓰랑도 친해지고!! 앞으로 디게 화기애애~ 하게 잘될 것 같네요ㅎㅎ 넘 좋습니당ㅎㅎㅎ 저런 남정네들과 함께 일하면 정말 얼마나 행복할까요.. ㅋㅋㅋㅋㅋ 꿀이겠죠?! 여주 부러워~ ㅋㅋ 잘 읽고 갑니다 작가님~ ^^
8년 전
독자25
디즈니예요ㅎㅎ 낯을 많이가리는 여주에게 별로 안가리는거 같다한 태형이와 윤기가 왠지모를 편안함이 있엇던게 아닐까요?ㅎ 다른사람들과는 다른 편안함이 잇어서 여주도 그 둘에겐 낯을 잘안가렸던거고ㅎ 제가 그렇거든요~ 제가 남자를 불편해해요...ㅋㅋㅋㅋㅋ 그런데 그래도 안불편한 친구들이 있거든요~ 그냥 편한느낌?ㅎㅎ 태형이와 윤기는 뭔가 달랏던거죵ㅎㅎ 친한 이웃사촌이 생겨서 여주도 윤기도 외롭지않겠어요ㅎ 정국이랑도 사이좋은 동료가 되겠어요ㅎㅎ 잘생긴 남정내들 사이에 여주 부러워요~~~ㅠ
8년 전
독자26
꾸울입니당 ㅎㅎ흫브금부터 좋네요 허허 윤기가 ㅇ이웃이라니!!! 같이 술도 마시고 ㅎㅎ헣허 너ㅈ무좋네요 윤기도 장난끼가 있는거같아요 좋네요 아주 바람직하네요 허허 정국이랑도 반말을..!. 앞으로도 좋은 친모긍ㄹ...^^..오늘도 너무너무 잘읽었어요^-ㅠ~♡
8년 전
독자27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재밌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윤기였네요그인물은..ㅎ....근데윤기가하는말의뉘앙스가꼭여주를원래부터알고있던사람처럼말하네용..ㅎ...첫화에서둘다초면인줄알았눈뎅...
8년 전
비회원55.122
카누예요!
욜~~여주 벌써 피디님이랑 친해지고~~~
꾸기랑도 얼른 친해져서 장난치는모습이 보고싶네요^♡^

8년 전
독자28
김남준이에요ㅠㅠㅠㅠㅠ어이고달달타ㅠㅠㅠㅠㅠㅠ이렇게 살랑살랑한분위기좋아요ㅠㅠㅠ
8년 전
독자29
악악 대박 윤기랑 친해지다니 생각도 못했어여...!
8년 전
독자30
노래♡^♡

다음부터 꼭 빨리 달려오겠어요! 히히
오늘 하루 이렇게 좋은글로 마무리하니 좋네요!

8년 전
독자31
역시전정국이 어딜가나 눈빛으로통하져!!!!!!
8년 전
독자32
윤기랑 벌써부터 친해진 모습이 왜 또 설레죠... 정국이 눈빛에 안넘어가는 사람없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직 설렘은 시작하지도않았지만 설렘폭팔 글 이예여ㅠㅠㅠㅠㅠㅠㅠ 글 쓰시느라 수고하셨어요♡
8년 전
독자34
윤기도 탄소한테 잘해주고 곧 정국이도 잘해주겠져? 아 그리고 친해지려면하는 반말에 소원이 빠지는건 진짜 섭섭하긴하죸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35
아 진짜 보는내내 엄마미소ㅠㅠㅜㅠㅠ왜때문에 이렇게 설레죠ㅠㅠㅠㅜ
8년 전
독자36
민피디님.....정국이 눈빛....핡...............설렙니다
8년 전
독자37
사람들이 정말 인정넘쳐.... 인간미넘친달까..? 왠지 정말 나도 회사 취직하면 저런 사람들이 있었으면 하는ㅜ
8년 전
독자38
사회 나가려면 멀기도 했지만은 진짜 워너비 상사 동료들.. 진짜 저런 사람들 보면 기쁠 것 같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워너비!
8년 전
독자39
이제12시가 곧되네요 잘자세여 작가님!
8년 전
독자40
윤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정국아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41
뒤에 있는 사람이 윤기였다니 ㅎㅎㅎㅎㅎㅎ 제 예상을 완전 뒤엎었네욬ㅋㅋㅋㅋ 근데 여주는 무슨 복을 받아서 저렇게 잘생긴사람들이랑만 일을 하는건지 ㅠㅠㅠㅠ 부럽네요
8년 전
독자42
헐 민피디님께 일차폭행당하고 정국이한테 이차폭행 으으크ㅋ.....좋다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43
글에서 따뜻함이 묻어나는 것 같아서 제 기분이 다 좋아지는 것 같아요 ㅎㅎㅎㅎㅎ 정말 잘 읽고 갑니다!
8년 전
독자44
으앙ㅠㅠㅠㅠㅠㅠㅠ여주가 너무 부럽습니다..언제 저런 꽃미남들이 득실거리는 곳에서 일할 날이 올까용 눈물..이와중에 두근두근..♡
8년 전
독자45
태형이가 아니라 민윤기였네요....예지력하락ㅠㅠㅠ
8년 전
독자46
글이 예뻐요ㅠㅠㅠㅠㅠㅠ 왜 이제야 보ㅓㅆ나 싶을정도로 차분하고 예뻐요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47
으ㅡ우ㅠㅠㅠㅠㅠㅠㅠㅠ설레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좋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48
민피디님 설렌다ㅠㅠㅠㅠㅠㅠㅠ 방송국 취직하면 민피디님같은 사람 만날수있을까요...
8년 전
독자49
민피디ㅠㅠㅠㅠ짱좋ㅠㅠ
8년 전
독자50
ㅠㅠㅠㅠㅠㅠㅠ민피디 설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51
전정국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전정국같은 동기 왜 제 주변에는 없죠? 왜 민윤기같은 이웃사촌 없죠?
8년 전
독자52
ㅠㅠㅠㅠㅠㅠ으어민피디설레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53
피디님 설레요ㅜㅜㅜㅜㅜㅜㅜㅜ저도 저런 사람 곁에 한명만 있어봤으면ㅜㅜㅜㅜㅜㅠㅜㅜㅠㅜㅜㅜ
8년 전
독자54
헐 민피디님이랑 같은 아파트일줄이야ㅜㅜㅜㅜ이건 운명ㅇ이자나 데스티니!!
8년 전
독자55
소재가 정말 참신한것같아요 ㅣㅠㅠ잘보고 갑니다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56
아 완전ㅠㅠㅠㅠㅠㅠ 글 분위기랑 노래랑 너무 잘 어우러져서 몰입이 더 잘 된 거 같아요 달달하고 완전 어우...
8년 전
독자57
달다구리 하네여:) 좋다 좋아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58
우앙.. 분위기 완전 취저..!! 진짜 이런 따스한 분위기 좋습니다!
8년 전
독자59
와 대박 저 읽다가 심장 뛰어서 잠시 멈췄다가 다시 읽다가 설레서 소리 질렀다가를 반복하고 있어요ㅠㅠㅠㅠㅠㅠ민피디님ㅠㅠㅠㅠㅠ엉엉 진짜 설레고 읽으면서 행복해졌어요... 정주행하겠슙니다...퓨ㅠㅠㅠ
8년 전
독자60
막내 작가들이 드디어 말을 놓고 친해졌네요! 그건 그렇고 민피디님과 이웃사촌이었다니, 다른 사람들보다 더 발리 친해질 수 있었네요!!
8년 전
독자61
으아ㅠㅠ정국이랑 친목 ㅠㅠㅠ너무귀엽다
8년 전
독자62
ㅠㅠㅠㅠㅠㅠㅠㅠ좋아요ㅠㅠㅠㅠ작가님!!!글대박!!
8년 전
독자63
시나몬이에요!저번화에서 미리 워더했었는데ㅠㅠ세상에ㅠㅠㅠ우리 윤기네요ㅠㅠ세상에ㅠ이런 친목 좋네요
8년 전
독자64
어머어머어머어ㅓ머ㅠㅠㅠㅠㅠ민윤기ㅜㅠㅠㅜㅜ진짜뭐누가사람편하게해주고ㅠㅜㅜ아믙뉴ㅠㅠㅜ정국이구ㅡ여우ㅜㅜㅜㅜ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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