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태꿍입니다
이렇게 공지글로 또 찾아오게 되었어요!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길다 할 9년째 연애중이 드디어 완결이 되었습니다!
진짜 시원섭섭한 감정에 여러 아쉬움도 남아요..
글잡에 처음 연재한 글이었고 그래서 처음에는 기대도 되었고 두렵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언제부턴가 많은 분들이 읽어주시고 또 독방에서 추천도 해주시고 응원도 해주시는 것을 보면서 참 많은 힘을 얻었어요!
그동안 더 빠르게 연재해야지 하면서도 사는게 바빠 일주일에 하나씩 밖에 못 온것도, 달아주신 댓글에 하나하나 답하지 못한 것도 아쉽네요...
그래도 이젠 9년째 연애중을 보내주어야겠죠?
첫 글이라 더 애착이 갔던 글이어서 조금 시간이 걸릴지도 모르겠어요ㅎㅎ
무언가를 포기하지 않고 끝을 내는게 오랜만이라 더 벅차고 그러네요..
힘들지 않았다면 거짓말이겠지만 그보다 훨씬 더 많이 행복했어요!
다 읽어주시고 좋아해주신 독자님들 덕분이에요
정말 사랑합니다♡-♡
그리고 텍스트파일을 만들어달라고 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이건 제가 조금 더 여유로워지면 할게요! 지금은 너무 바빠서ㅠㅠㅠㅠ
나중에 따로 공지 올리겠습니다!
그리고 암호닉도 나중에 새로 다시 받을게요!
저는 이제 조금 텀을 두고 새 글로 돌아오겠습니다!
아직은 수정할 부분이 남아 바로 오지는 못하겠지만 기다려주시는 독자분들을 위해! 최대한 빨리 돌아올게요~
저를 잊지 말고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그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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