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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눈을 떠보니 오빠가 생겼다 06-1

 

부제 : 우리 아미가 아픕니다. 부끄부끄

 

 


요 뷰리풀~~~~

 

 

 

 

 

 

 

[방탄소년단] 어느날 눈을 떠보니 오빠가 생겼다.txt 06-1 | 인스티즈

(와우.....b)

 

 

 

 

 

 

 

"야 저리 가"

"?"

 

 

 

왜 이렇게 짜증이 나지. 요 며칠 아무것도 아닌데 작은 일에 자꾸 짜증이 났다.
같이 밥 먹다가 밥알 한 톨 흘렸다고 태형이한테 버럭 화냈다가 미안하다 사과하고. 화장실 들어갔는데 변기커버가 올려져 있길래 밖에 나와서 또 고래고래 소리 지르고.
방금은 또 다 같이 티비를 보고 있는데 과자 집는다고 지민이가 잠깐 몸을 숙여 내 시야를 가리니까 생각하지도 않고 말이 막 튀어나갔다. 왜 이래 진짜. 별것도 아닌 거에 짜증 내는 나도 이젠 짜증이 났다.

 

 

 

"쟤 요즘 왜 저렇게 저기압이냐"

"나한테만 뭐라구 해ㅠㅠㅠㅠ"

"누나, 무슨 일 있어요?"

"그러게. 쟤 왜 저러냥"

 

 

 

그 대상은 가장 만만한 지민이가 내 짜증을 제일 많이 받았는데 진짜 미안했다.

 

 

 

"미안해"

 

 

 

또 짜증을 낼까 싶어 다 같이 모여있던 우리 방을 나와서 남준이 오빠가 자기 세상을 만들고 있는 오빠 방으로 갔다. 아씨 왜 괜히 지민이한테 화를 내지. 미안해죽겠네. 지민이가 내 화 받아주라고 있는 화분도 아니고ㅠㅜㅠㅠㅠ
방문을 열자 귀에 이어폰을 꼽고 아주 심취해서 몸을 끄덕이고 있는 남준이 오빠가 보였다. 내가 들어오는 걸 모르는지 여전히 눈은 감고 노래를 부르는지 입이 나불나불거렸다.
그래서 그냥 비어있는 정국이 침대에 벌렁 누웠다.

 

 

 

"왁!! 야! 넌 기척 없이 들어와!"

 

 

 

그제야 날 봤는지 남준이 오빠는 한 쪽 이어폰을 뽑고서 정말 놀란 듯 몸에 경기까지 일으키며 버럭 거렸다. 예.. 예....

 

 

 

"미안, 미안"

 

 

 

더 길게 말해봤자 또 짜증이 올라올 것 같아서 일부러 오빠에게 등을 보이며 누워 간단한 사과를 날렸다.
그럼 오빠는 다시 귀에 이어폰을 꼽고 자기만의 세상으로 들어가겠지.

 

 

 

"너 왜 그러냐"

 

 

 

아니네. 제발 오빠... 나에게 말을 걸지 말아죠... 오빠에게 짜증을 낼까 봐 걱정이 된단 말이다.

 

 

"암것도 아니야. 나 좀 잘게"

 

 

 

요즘 또 잠은 왜 그렇게 많은지. 원래 많긴 했지만 요즘은 어디 고개만 닿으면 잠이 들었다. 지금도 졸린데. 또 이대로 잘 것 같다. 아직 10시 밖에 안 됐는데...
하긴 자는 게 나을 듯싶기도 하다. 차라리 자자.... 이따 정국이가 깨우면 일어날 수는 있겠지?

 

 

 

 

 

 

-

"으..."

 

 

 

어제 일찍 잠이 들어서 일찍 일어난 거라고 생각하고 싶지만 그게 아니다. 온몸이 욱신욱신 쑤셔서 저절로 눈이 떠졌다. 입에선 자동으로 신음소리가 나왔다.
허리에 손을 집고 겨우겨우 침대에서 몸을 일으켰다. 뻑뻑한 눈을 꿈뻑거리며 방을 둘러보는데 멤버들은 아직도 자고 있고.
아 근데 나 어제? 정국이 침대에서 잤는데? 일어난 기억 없는데... 정국이가 또 날 들쳐업고 내 침대에 데려다 놓은 모양이었다. 고마워ㅠㅠㅠㅠ
근데 대체 몇 시에 일어난 거냐. 핸드폰을 켜서 보니. 8시. 와우. 주말인데 8시에 일어난 거야?
아, 잠깐만. 이 느낌, 빡치는 게 참 익숙한 느낌인데.
얼른 화장실로 달려갔다.

 

 


와. 왔어. 그분이 오셨네. 빨간 성격 파탄자. 지 맘대로 내 몸에 집을 짓더니 또 마음에 안 들었는지 마구 부수기 시작했다.
원래 생리통이 심한 편인데 저번 달에 좀 얌전히 넘어가더니. 요번 달엔 심하게 올 건가 보다.
어째 괜히 짜증 나고 잠도 많아지고 피부도 푸석거린다고 했어.... 와...ㅠㅠㅠㅠ

 

한숨을 푹푹 쉬며 거실로 나왔다. 이걸 뭐 어떻게 해야 좀 나아지려나... 똑바로 누울 수도 없고.. 진짜 이거 왜 하냐ㅠㅠㅠㅠㅠ

 

 


처음 남정네들만 있는 이곳에서 생리가 터졌을 때 그 당혹감과 창피함이란. 진짜 아무도 모를 것이다. 와... 진짜 그때...
호석이 오빠랑 남준이 오빠랑 태형이는 여자 형제가 있어서 그나마 좀 알고 있었는데 나머지 멤버들은... 와...ㅠㅠㅠㅠ
진심 눈물 나네. 라잌 좋아하는 사람한테 내 감정을 들킨 느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생각도 하기 싫어ㅠㅠㅠ
지민이는 자꾸 옆에서 아프냐고.. 왜 아프냐고 묻는데... 순수하게 내가 걱정돼서 묻는 애를 때릴 수도 없고...
내가 실수해서 새기라도 하는 날에는ㅠㅠㅠㅠㅠㅠ
그때 와... 진짜 죽고 싶었다. 지민이가 똥꼬에서 피난다고 울먹 울먹이면서 말하는데............ 하............ 여기가 어딘지 나는 누구인지.... 하늘로 증발해버리고 싶었다.........
어쩜 정국이보다 모르냐.. 정국이는 대충 눈치로 알더만... 그래 좋아한다 지민아^^

 


근데 지금은 뭐. 상관없다. 한 두번도 아니고.

아니다, 하는 건 상관없지만 그렇다고 아예 신경이 안 쓰이는 건 아니었다. 아무리 오빠들이라 그래도 남자들인데.
어제 내가 방으로 들어가고 멤버들은 대충 짐작했을지도 모르겠다. 저번에 호석이 오빠가 나한테 '너 그날이냐?' 했다가 흠씬 두들겨 맞아서 쉬쉬하는 거지.

몸을 어떻게 해도 허리랑 배가 너무 아팠다. 약도 잘 안 먹는 편이라. 속에서 애가 좀 얌전해질 때까지 난 그냥 참았다.

잠도 안 오고. 샐까 봐 똑바로 눕지도 못하고 그냥 비어있는 거실에 덩그러니 몸에 힘을 빼고 앉아있었다.
뭐 하지. 뭐 할거 없나. 가서 지민이나 깨워서 놀까. 하긴 오랜만에 늦게까지 자는데 그냥 둬야지 착한 누나지.

 

 

 

"뭐야"

 

 

 

바닥만 눈으로 파면서 언제쯤이면 배가 좀 진정이 될까 속으로 숫자를 세고 있는데 누가 깼는지 목소리가 들리길래 확! 고개를 들었다.

 

 

 

"오빠ㅠㅠㅠㅠㅠㅠ"

 

 

 

윤기 오빠ㅠㅠㅠㅠ 왜 벌써 일어났어ㅠㅠㅠㅠㅠ 나 아퍼ㅠㅠㅠ 지금 나 배가 무지 아프다고ㅠㅠㅠ
왜 아플 때는 이렇게 나이를 거꾸로 먹는지 괜히 누가 있으면 더 아픈 것 같고 나 아픈거 알아달라고 징징거리고 싶고 그런 건지. 윤기 오빠라서 더 그런듯ㅠㅠ

 

 

 

"왜"

 

 

 

말은 그렇게 하면서 잔뜩 울상을 지어 보이는 날 보자마자 내 앞으로 와서 쭈그리고 앉더니 내 이마를 손으로 짚었다.
나 거기 말고 밑에ㅠㅠㅠ 배 아퍼ㅠㅠㅠㅠㅠㅠ 배 아파서 밥 먹고 싶은 생각도 안 들어ㅠㅠㅠㅠ

 

이마를 짚어도 별다를 게 없다는 걸 알고는 손을 내리고 고개를 까닥했다.

 

 

 

"배 아퍼ㅠㅠㅠㅠ"

"배?"

"응응ㅠㅠㅠ"

"왜 아픈, 아"

 

 

 

역시 오빠도 대충 짐작하고 있었어... 오빠가 머리를 긁적거렸다. 그래 오빠... 오빠에게 낯선 현상인 거 알아...

 

 

 

"내가, 뭘 해줘야 되냐"

"그냥 내 머리나 한번 쓸어주고 할 거 해..."

 

 

 

오빠가 해줄 거 없는데... 나도 내 자신을 어떻게 못 해서 지금 이러고 있는데 오빠가 뭘 해주겠어ㅠㅠ 그냥 마음만 고맙게 받을게
입을 쩝쩝거리다 정말 내 머리를 다정하게 쓸어주고 걱정스런 표정을 내게 보여주며오빤 자리에서 일어났다.

 

자보자. 어떻게든 자서 아픔을 잊어보자... 윤기 오빠가 씻으러 화장실로 들어가는 걸 아련하게 봐준 다음 힘겹게 다시 몸을 일으켰다.
방으로 들어오자, 저건 뭐야.
지민이가 내 침대에 굴비처럼 누워있었다. 뭐야 얘는... 팔로 등을 툭툭 쳤다.

 

 

 

"야, 뭐야. 너 왜 여기서 자"

"우응..."

 

 

 

[방탄소년단] 어느날 눈을 떠보니 오빠가 생겼다.txt 06-1 | 인스티즈

 

 

내가 깨우니 그 부은 얼굴로 눈을 비빗거리며 내 침대에서 몸을 일으켰다.

 

 

 

"화...장실...."

 

 

 

화장실 가려고 내려온 모양이었다. 계단 내려오면서 안 넘어진 게 용하다. 눈도 제대로 못 뜨네.
비틀비틀 자리에서 일어나 방을 나갔다. 아구 귀여운 것. 내가 저런 애한테 그렇게 화를 냈으니. 날 매우 쳐라ㅠㅠㅠㅠ
지민이를 보며 애증의 눈빛을 한번 날려주고 침대에 조심조심 누웠다. 어구.. 허리야... 아작 나겠네....
푹신한 침대에 누워도 잠은 안 오고 여전히 허리는 아프고. 평소엔 옆으로 자도 괜찮더니 꼭 그날에는 옆으로 누으면 그렇게 허리가 더 아팠다.

 

 

 

"움아..."

 

 

 

얘는 또 왜 내 침대에 누워. 화장실을 갔다 온 건지 여전히 비틀거리며 방을 들어오던 지민이가 내 옆에 벌렁 누웠다.
너 침대 가라고... 근데 너 손은 닦고 왔니?
꼭 얘는 그날에만 이렇게 치대더라... 귀엽다는 말 취소야!! 참 내가 기분 좋을 때 이러면 걍 놔두겠는데 가뜩이나 예민하고 남자들만 있어서 나름 신경 쓰고 있는 거라 놔둘 수가 없었다.

 

 

 

"일어나"

"흐응... 나 여기서 자면 안대? 올라가기 힘드러..."

 

 

 

그럼 호석이 오빠나 태형이한테 가서 자. 이런 씨. 귀여워서 봐주고 싶은데 나 지금 몹시 예민하다.
일어나라니까 계속 누워선 눈도 한번 안 뜨고 팔을 베개 삼아 깔고 누워있었다. 하... 지민아...ㅠㅠㅠㅠㅠㅠㅠㅠ 미안하다.

 

 

 

"안돼"

"나빠ㅠㅠㅠㅠ"

 

 

 

눈을 번쩍 뜨더니 날 한번 흘겨주고 또 아장아장 자기 침대로 돌아갔다. 잘가 지민아. 제발 나 멀쩡할 때 놀러 오렴...

 

 

 


-

"으..."

 

 

 

언제 잔 건지. 지민이가 올라가고 어떻게 잠은 잔 거 같은데 이번에도 역시 온몸이 욱신거려서 눈이 저절로 떠졌다. 입에선 여전히 신음소리가 나왔다. 허리가.. 뽀사질거 같아...ㅠㅠㅠ
손으로 허리를 받치고 겨우겨우 침대에서 몸을 일으켰다. 어째 자기 전보다 허리가 더 아픈 거 같냐... 배도 콕콕 쑤시고...ㅠㅠ

 

 

 

"일어났어?"

 

 

 

내가 일어나는 기척이 느껴졌는지 태형이가 귀에 꼽혀있던 이어폰을 뽑으며 물었다. 언제 일어났어. 나 또 얼마나 잤지.

 

 

 

"응..."

"허리 아파?"

"어, 조금"

"주물러 줄까?"

"됐어. 괜찮아지겠지"

 

 

 

근데 왜 태형이 밖에 없어. 호석이 오빠도 지민이도 보이지 않았다. 밖에도 조용한 거 같은데.

 

 

 

"오빠들은?"

"형들은 학교, 작업실, 연습실로"

 

 

 

학교는 석진이 오빠겠고 작업실은 윤기 오빠랑 남준이 오빠겠고 연습실은 호석이 오빠겠지? 컴백 임박이라고 요즘 막 돌리더니 간만에 휴식시간 줬다고 했는데 저 사람들은 쉬지도 않아. 힘들지도 않나ㅠㅠ

 

 

 

"나머지는?"

"몰라?"

 

 

 

태형이가 입술을 삐쭉 내밀었다. 어딜 또 싸돌아다니는 거냐 얘넨. 온 동네를 방방 거리며 뛰어다니고 있을 거 같은 기분은 왜인지...

 

 

 


"너는"

 

 

[방탄소년단] 어느날 눈을 떠보니 오빠가 생겼다.txt 06-1 | 인스티즈

 

"난 내 여친들이랑 놀고 있지~"

 

 

 

하면서 브이자를 그리며 씨익 웃었다. 그래. 공카에서 또 놀고 있구나.
몇 시지. 핸드폰을 켜보니 벌써 11시 반이었다. 드럽게 오래 잤네...
다시 침대에 고꾸라져 누웠다. 핸드폰 좀 만지다가. 배고파. 근데 배아파.ㅠㅠㅠㅠㅠㅠ

 

 

 

"아, 그거 누나 꺼라고요!"

"하나만 먹자! 많구만!"

 

 

 

현관 쪽이 시끄러웠다. 지민이네. 나랑 태형이만 있는 집이 참 조용했는데 순식간에 시끄러워졌다.
왜 또 정국이 괴롭히니. 정국이 목소리가 커진 걸 보니 뭔가 또 건드리나 싶었다.

 

 

 

"애들 왔나 보다!"

 

 

 

심심했는지 태형이가 침대에서 폴짝 뛰어나와 방을 나갔다. 나 데려가ㅠㅠㅠㅠ 나 일어날 수도 없어ㅠㅠㅠㅠㅠ

 

 

 

"아미야! 내가 떡볶이 사 왔다!!"

 

 

 

떡볶이!!!! 나 배고파!! 근데 배아픈데ㅠㅠㅠㅠㅠ 안돼 그래도 먹어야 낫는다! 원래 배 아파도 사람은 먹어야 해! 내가 그 배 아픈 것도 아니고 말야 꼭 먹는다 떡볶이.
여전히 허리에 손을 올리고 천천히 자리에서 일어났다. 와, 이럴 때면 허리가 없었으면 좋겠다는 생각까지 들었다.

 

 

 

"가자, 가자"

 

 

 

나갔던 태형이가 어떻게 알고 다시 들어와서 힘겹게 몸을 일으키는 날 부축해 주었다. 너 최고ㅠㅠㅠ
끙차끙차 열심히 태형이 부축을 받으며 방을 나왔다.

 

 

 

"짠~~!!"

"누나 많이 아파요?"

 

 

 

다들 나 아픈 건 어떻게 아는 건지. 윤기 오빤가? 분명 이랬겠지. '아미 아파. 오늘 예민한 날이니까 애 건들지 마라'라고... 그럼 오빠들은 다 알아들었겠지.. 이런 수치ㅠㅠㅠㅠ
한 십 년에 한번 했으면 좋겠다는 말도 안 되는 생각도 들었다....
바닥에 신문지를 깔고 떡볶이며 순대며 튀김을 열심히 늘어놓고 지민이가 팔을 쫙 벌렸다.
정국이는 내가 걱정이 되었는지 약간은 찌푸려진 표정으로 물었다. 응 꾹아 나 좀 아프다ㅠㅠㅠㅠㅠ

 

 

 

"누나, 이거"

"뭐야?"

"단 거 먹어요. 이거 원래 더 많은데 오면서 지민이 형이 다 먹어서"

 

 

 

하며 지민이를 흘겼다. 그럼 지금 쟤가 오물거리는 막대사탕도 내 것이었겠지. 저 도둑놈이!!
아냐 일단 날 위해 이걸 사다 준 정국이에게 감동하자. 우리 막내ㅠㅠㅠㅠ 누나 그날이라고 단거 사왔어ㅠㅠ 이런 건 어떻게 알았어ㅠㅠ 완전 생상남자가ㅠㅠㅠㅠ
고마워 어구 이쁜 것ㅠㅠㅠㅠㅠ 감격에 가득 찬 얼굴로 정국이 머리를 쓸어주었다.

 

 

 

"어구, 우리 막냉이 고마워~~"

"먹고 빨리 나아요"

 

 

 

이거 먹는다고 이 못된 빨강이가 날 내버려 두진 않겠지만 기분은 훨씬 좋아질 것이다. 이미 정국이가 날 위해 사다 준 것 만으로도 참 기뻐ㅠㅠㅠ
정국이의 눈짓에도 암것도 모르고 포장을 벗기며 사탕을 쪽쪽거리는 저것이 눈엣 가시지.

 

 

 

"짠! 이거! 이건 내가 사 왔어! 이거... 그 하면, 너 피.. 그... 그렇다고 해서.. 몰라! 간 먹으면 좋대..."

 

 

 

뭐라는 거야. 여튼 이쁨받을 짓을 한건 맞는 거 같다. 말로 하기 민망했는지 머리를 긁적거리며 우물우물 지민이가 말을 이었다.
간 먹으면 좋다고ㅠㅠ 순대와 함께 거의 반이 간으로 꽉꽉 차 있었다. 철분 챙기라고 이거 사 온 거야? 우쭈쭈ㅠㅠㅠ 너 이거 검색해봤지?ㅠㅠㅠ
'그날에 좋은 음식' '우리 아미가 아파요' '아미가 여자들만 하는 걸 합니다' 등등ㅋㅋㅋㅋㅋㅋㅋㅋ
내껄 뺏어 먹은 건 잘못했지만 너도 날 위해 노력을 했으니 예뻐해 주겠다! 이런 사랑둥이!!!

 

 

 

"잘했어, 잘했어~"

 

 

 

지민이 머리 또한 아픈 허리를 쭉 빼서 쓰다듬어주니 만족스럽다는 듯 웃어 보였다.
그럼 이제 사 온 걸 먹자꾸나!!! 아침도 안 먹어서 배고파 죽겠다ㅠㅠㅠㅠ
우선 지민이가 특별히 사 왔다는 간을 집어 입으로 쏙 넣었다.

 

 

 

"난 뭐 해주지"

 

 

 

얌얌 맛있게 먹고 있는데 혼자만 아직 음식에 손을 안 댄 태형이가 숟가락 뒷부분으로 머리를 싹싹 긁었다. 뭐 하냐 쟤는...
암것도 안 해줘도 돼. 그냥 맛있게 먹으렴. 뭘 또 심각하게 생각하는지 미간까지 팍 찌푸렸다.

 

 

 

"일단 이거나 먹어"

"넹"

 

 

 

대답은 참 잘해요. 아, 말도 참 잘 들어요.

 

 

 

 

 

 

-

오빠들은 언제 올런지. 저녁때가 되어가는데도 오빠들은 아직도 안 들어왔다. 우리 막내라인 넷만 방에 모여서 티비를 보고 있었다.
한 쪽엔 아까 정국이가 사준 초콜렛이랑 사탕을 까먹으면서 심적 안정을 위해 앞에 앉은 지민이 머리도 만지작거리고.
셋이서 누가 내 앞에 안녜 아주 생난리를 치다가 맨날 나 깨우는 고통을 니들이 아냐고 괜히 쳐맞을 말을 꺼내서 내 침대 밑자리를 차지한 지민이는 내게 뒤통수를 한대 맞았다.
그래도 머리 만져주니까 또 좋다고... 이런 단순한 아이야....

 

 

 

"누나, 좀 괜찮아요?"

"응! 이제 괜찮아~"

 

 

[방탄소년단] 어느날 눈을 떠보니 오빠가 생겼다.txt 06-1 | 인스티즈

 

"다행이다"

 

 

 

어우, 가뜩이나 없는 피 또 나올 뻔. 저렇게 웃어주면ㅠㅠㅠ 누나가 숨을 어떻게 쉬니ㅠㅠㅠㅠ 역시 정국이는 치명적이었다...

 

 

 

"누이, 나 초코!"

 

 

 

저게, 정국이가 나 먹으라고 사준 건데. 아까부터 하나씩 탐내더니 거의 반을 자기가 먹은 거 같다.
뒤통수를 향해 아오- 한마디 날려주고 앞으로 초콜릿을 까서 내밀어 주니 받지는 않고 입으로 바로 받아먹었다. 너 그러다 내 손에 침 묻기만 해라. 게임이 시작된다.

 

 

 

"누나 먹으라니까, 왜 자꾸 지가 먹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가래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형인데 정국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행히 지민이는 못 들은듯 싶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까부터 조용한 태형이가 또 무슨 엉뚱한 짓을 하나 걱정돼서 돌아보니 핸드폰을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었다.
또 공카나 트위터에서 노는 건가.

 

 

 

"아!"

"왜 저래?"

 

 

 

그러다 갑자기 자리에서 확 일어나더니 눈을 반짝였다. 입에 초콜렛을 녹이고 있던 지민이가 그런 태형이를 보더니 한마디 뱉었다.

 

 

 

"나 잠깐 나갔다 올게!"

 

 

 

하더니 자기 후드집업을 집어들고 쏜살같이 튀어나갔다.
쟤는 또 어딜 가냐. 곧 밥 먹어야 하는데. 밥은 어쩌는 거지. 오빠들은 먹고 오나?
카톡 보내봐야지.

 

 

 

 

 

 

 

 

 

 

 

 

 

 

 

분량이 또 많아진 관계로 다음편이 있겠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지난번 제가 끝을 그렇게 내는 바람에.... 혹시 이번에 호석이편을 들고 올거라 생각하셨던 분이 계시면 죄송합니다ㅠㅠㅠㅠ

어차피 호석이는 다 풀어졌고 아미 놀리려고 그런거라... 걍 그렇게 넘기고 다음편이 없네요 훌쩍ㅠㅠ 혹시나 해서 짜보려 했으나 풰일...

그래서 오늘은 다른 에피소드로!!

아픈게 감기라던가 뭐라던가 많은데 하필 저거 였는지는... 걍 쓰다보니 쓸게 더 많아서 하필 그날을 써버렸네요... 그래서 혹시나 보기 불편하신 분들이 계실지도 모르겠어요ㅠㅠㅠㅠ

뭔가 남자들만 사는 곳에 여자가 있어서 저러면 난감해하는 방탄이들도 보고 싶었고... 뭐 그랬답니다!!ㅎㅎㅎㅎ

오늘은 막내라인이었고! 이제 집에 들어오자 형라인!!

저는 이만 가볼게요~ 기분 좋아ㅠㅠ 이제 곧 후속곡도 활동하구ㅠㅠㅠㅠ

아! 그리고 시간은 자꾸 왔다 갔다 거려요~ 그래서 지금 컴백 임박이니 뭐니 하는건 아니쥬 컴백하기 전에! 일어났던 에피소드랍니다~

진짜 안녕히!! 감사합니다~~

 

★암호닉★ 완전 사랑합니다!!

민슈가님, 런치란다님, 온도니님, 망고님, 요플레요님, 권지용님, 태형액희님, 얌냠님, 여정님, 탄수니님, 디즈니님, 아카시아님, 꾹이님, 기화님, 낑투더깡님, 은하수님, 초딩입맛님, 짱구님, 윤아얌님, 볼그레님, 음향님, 민빠답없님,  됴종이님, 요덮아놀쟈님, 스젤졸님, 전정국오빠님, 팩실님, 반월님, 꽃밭님, 카누님, 호빵님, 눅눅님, 태태찡님, 너구리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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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선댓!
8년 전
독자30
으아 안녕하세요 ! 팩실입니닼ㅋㅋ저 재미들렸나봐요 운도 지지리도 좋고 타이밍도 딱이지... 세번 연속 첫번째 댓글이에요!ㅋㅋㅋㅋㅋㅋㅋ으아아, 그날의 고통이란 말로 형용할 수 없는 최악의... 네..저도 그날이에요 ㅠㅠㅜ화가 납니다. 화가 화가난다... 인생이 그렇죠, 뭐.^^... 여자라는게...허허.. 지민이 이놈은 왜자꾸 빼앗아먹는지모르겠어욬ㅋㅋㅋ
8년 전
슈퍼마리오
진짜 세번역속 첫댓이세요!!! 대단하시다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와... 심한 편이라서...ㅠㅠㅠㅠ 식욕이 엄청 왕성하거나 허리랑 배가 무척 아프거나ㅠㅠㅠ 얌전히 넘어간 적이 없어요ㅠㅠ 여름에는 와우 진짜 생각하기도 싫네요ㅠㅠ 그날이시구나ㅠㅠㅠㅠ 진짜 힘드시겠다ㅠㅠ 힘내세요...핫ㅠㅠㅠ 자꾸 옆에서 쏙쏙 뺏어먹어ㅋㅋㅋㅋㅋㅋㅋ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2
정국이ㅠㅠㅠㅠ다정다정ㅠㅠㅠㅠ그날이라고 단것도 사다주고ㅠㅠㅠㅠㅠ으엉엉ㅠㅠ이런 다정한 오빠 있으면 진짜 행복할꺼같아요ㅠㅠㅠ
8년 전
슈퍼마리오
그날이라고 챙겨주는 것 좀 보세요ㅠㅠㅠㅠ 우리 정국이가 저렇게 다정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 정말 저런 아이랑 한 집에서 살면 소원이 없을텐데 말이에요ㅠㅠ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3
호빵이에여..ㅎㅎㅎㅎ정국이다정킹인거같아요ㅠㅠㅠ
8년 전
슈퍼마리오
그런가봐여ㅠㅠㅠ 꾹이 다정킹ㅠㅠㅠㅠ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4
아ㅠㅠ정국이다정다저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지민이도귀엽고ㅠㅠㅠㅠㅠ아휴ㅠㅠㅠㅠ
8년 전
슈퍼마리오
그렇게 챙겨주고ㅠㅠㅠ 어떻게 딱 알고 단거는 사왔어ㅠㅠㅠㅠㅠㅠ 지민이도 또 챙겨준다고 일부러 사오고ㅠ 이쁘미들ㅠ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5
아 세상에 너무 다정하잖아 ...우ㅡㅇ..?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슈퍼마리오
사랑둥이들ㅠㅠㅠㅠㅠ 어쩜 저렇게 이쁜 짓들만 하냐ㅠㅠ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6
ㅠㅠㅠㅠㅠㅠㅠ정국아 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ㅠㅜㅜㅜㅜㅜㅠㅏ막내 ㅠㅠㅠㅠ세세해 ㅠㅠㅠㅠㅠ지민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만뺏어먹어 ㅋㅋㅋㅋ
8년 전
슈퍼마리오
어떻게 알구 챙겨줬는지ㅠㅠㅠ 우구우구 지민이는 단거가 좋은건지 뺏어먹는다는 게 좋은건지ㅋㅋㅋㅋㅋㅋ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7
정국이ㅠㅜㅠㅠㅜㅜ더무다저유ㅠㅜㅠㅠㅠㅠㅜㅠㅠ
8년 전
슈퍼마리오
오늘은 정국이가 누나들 맘을 쥐고 흔들쟈나ㅠㅠㅜㅠㅜㅠㅜ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ㅠ
8년 전
독자8
민빠답없
되게궁금했어요ㅋㅋㅋ여자의그날을대처하는애들의자세를.. 간접적으로나마볼수있어서좋았어요 감정이입잘되게!!ㄱㄱㅋ그래서 다음편은언제쯤...

8년 전
슈퍼마리오
다행이다... 주제가 좀 부끄부끄해서 걱정이 조금 하면서 올렸네요ㅠㅠㅠㅠㅠ 그래도 좋다고 해주시니ㅠㅠㅠ 감사합니다ㅠㅠ 다음편도 얼른! 이제 형라인이 나와야죠?ㅎ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9
와 저렇게 계속 챙겨주면 맨날 그날이어도 상관없을듯...이런 사랑둥이들..ㅠ 니네 왤케 여주 챙겨주는데 모습들이 이쁘냐ㅠㅠㅠ
8년 전
슈퍼마리오
신경쓰이고 예민하고 그럴텐데 주위에서 저렇게 챙겨주면 고맙고ㅠㅠㅠㅠㅠㅠ 얼마나 좋을까요ㅠㅠㅠㅠㅠ 다들 다정다정ㅠㅠㅠ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10
이남정내들.....오빠지만...설래......오빠하지마...동생하지마......하짐...(죽은자는말이없다)
8년 전
슈퍼마리오
짤 어떡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뜩해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른 일어나셔요ㅋㅋㅋㅋㅋㅋㅋㅋ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11
윤아얌이에요! 윤기는 볼수록 친오빠 같고.. 친오빠였으면 좋겠고ㅠㅠㅠ 태형이랑 정국이는 남친 같고.. 지민이는 동생같곸ㅋㅋㅋㅋ 다들 잘챙겨줘서 다행ㅠㅠ 그날에는 정말 안건들이는게 제일 도와주는거이긴 하니깤ㅋㅋㅋㅋ 이번편 잘 읽고가요!!
8년 전
슈퍼마리오
세상에 저렇게 다정한 오빠가 있을까여ㅠㅠㅠㅜㅠㅜㅠ 저런 설레는 남친과... 저런 개구쟁이 동생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좋다 다들ㅠㅠㅠㅠ 그날은 진짜 뭘 하던 예민해서... 정말 안 건드리고 가만히 놔두는게 제일 좋긴해요ㅋㅋㅋㅋㅋ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12
와...이번편 레알 공감....그날에 진짜 아파서 건글면 예민해지는뎈ㅋㅋㅋㅋㅋㅋㅋ오빠 얘기 빼고는 다 내 얘기 같다^*^
8년 전
슈퍼마리오
그쵸?ㅠㅠㅠㅠㅠㅠㅠ 제가 좀 심하게 앓는 편이라..ㅠㅠㅠㅠㅠ 그날마다 힘들어죽겠답니다ㅠㅠㅠ 어휴.... 하핫 저도 오빠 얘기빼고는 다 제 얘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13
정국이 역시bbbbb좀 뭘 아는 남자네요ㅠㅠㅠㅜㅠㅠㅠ
8년 전
슈퍼마리오
역시 우린 정국이는 센스가 있다니까요!! 그쵸ㅎ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14
태형이챙기러 간거아닐까요?ㅎㅎㅎ 애들다예쁘네요 진짜ㅠㅠ 저도 저런 챙김 좀 받아보고싶..습..니다아아
8년 전
슈퍼마리오
그런가~? 왜 나갔을까요?ㅎㅎㅎㅎㅎㅎ 근데 아마 그렇겠죠?ㅎㅎㅎㅎㅎㅎ 저도 방탄이들에게 걱정과 저런 챙김을 받아보고 싶네요ㅠㅠ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8년 전
독자15
윤기 옵하.. 설렌다.. 정구가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우이 정구기 ㅜㅜㅜㅜㅜ 너무 좋잖아 ㅜㅜㅜㅜ 정국이 왜때문에 내 동생 아닌거죠 ㅜㅜㅜㅜㅜㅜ 그리고 태형이 어디가는거죠? ㅎㅅㅎ 태형아, 내 예감이 틀리지 않을거라 믿어 ㅎ
8년 전
슈퍼마리오
말 한마디 한마디가 저렇게 설레기도 참 쉽지않은데 말이죠...ㅠㅠㅠ 역시 윤기는 존재자체가....어후.... 그러니까요ㅠㅜㅠㅜㅠ 왜 저에겐 정국이 같은 동생이 없는건지..ㅠㅠㅠ 아니야!! 정국이 같은게 어딨어!! 정국이가 필요합니다ㅠㅠㅠ 정국아ㅠㅠㅠㅠㅠ 태형이는 왜 갑자기 뛰쳐나갔을까요?ㅋㅋㅋ 다 아시죠?ㅋㅋㅋ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16
정국이 다정다정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지민이가 누이라고 불르는거 너무 설레고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태형이는 아미 선물 주려고 나간거겠죠?
8년 전
슈퍼마리오
어떻게 알고 사왔어ㅠㅠ 이뻐죽겠어요ㅠㅠㅠㅠ 나도 지민이한테 누이라고 한번만... 내가 너 누이 해줄게....ㅠㅠㅠ 그렇게 별명으로 불러주는거 참 옳습니다 옳아요ㅠㅠㅠ 태형이 어디갔어!!ㅋㅋㅋㅋㅋㅋ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17
전정구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정다정하구마누ㅜㅜㅜㅠㅠㅠㅠㅠㅠ다정다정열매를먹었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지민이왜비비는거 기여운건데요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슈퍼마리오
다정다정열매를 몇백개는 주어먹었나봐요ㅠㅠㅠㅠ 저렇게 다정할수가 없죠ㅠㅠㅠㅠㅠㅠㅠ 짤 올리면서 지민이때문에 심쿵사ㅠㅠㅠ 사람이 저렇게 귀여울가 있을까여ㅠㅠㅠ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8년 전
독자18
정국아 다정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설레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슈퍼마리오
오늘은 정국이구나!!! 꾹아 좋아해ㅠㅠ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19
아ㅠㅠㅠㅠㅠㅠㅠㅠ정국아ㅠㅠㅠㅠㅠㅠㅠㅠ아구아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슈퍼마리오
우리 꾹이ㅠㅜㅠㅜㅠㅜㅠㅜ 막내야ㅠㅜㅠㅜㅠㅜ 어쩜 이렇게 다정하고 귀엽고 설레고 착한지ㅠㅠㅠㅠㅠ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8년 전
독자20
민슈갑니다! 저도 어제부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남자들 사이에서 여자 혼자 그러면 서로가 엄청 힘들죠.. 저도 한 번씩 궁금하긴 했어요ㅋㅋㅋㅋ특히 여자형제들 없는 애들은 어떡할지가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오히려 있는 멤버갘ㅋㅋㅋㅋㅋㅋㅋ실수를ㅋㅋㅋㅋㅋㅋ홉이는 그게 익숙해서 실수 했나본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도 조금 작게 하던가 아님 혼자 슬쩍 가서 물어보던가 그러지는..ㅋㅋㅋㅋㅋㅋ윤기도 귀엽네옄ㅋㅋㅋㅋㅋㅋ자기가 어떻게 해야하냐니ㅋㅋㅋㅋㅋㅋ남자들은 좀 그런게 있는것 같아요ㅋㅋㅋㅋ기본적인 매너라고 생각해서 그런가, 여자가 아프면 무조건 뭘 해야한다는 강박관념이 있나봐요ㅋㅋㅋㅋ유일하게 그 날은 그냥 놔둬도 되는데....챙겨주면 좋지만요..ㅋㅋㅋㅋㅋ그 좋은 예가 정국이겠죠!ㅋㅋㅋㅋ물론 지민이도 기특하고ㅠㅠㅠㅜ하 저도 내일 순대국밥 먹으러 갈겁니다!!! 뭔가 흐흫흫ㅎ흐 하면서 먹을것같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과연 태태랑 남은 형라인은 어떤 반응일지..! 구사즈들아 난 너희들의 센스를 믿는다 어깨형과 설탕형도 기대할게여 자까님 오늘도 감사합니다! 잘 읽고 가요ㅎㅅㅎ♡
8년 전
슈퍼마리오
아이고 시작하셨구나ㅠㅠㅠㅠ 힘드시겠다ㅠㅠㅠㅠㅠ 그날에 지나가는 남자만 있어도 신경쓰이는데 같이 살면 얼마나 신경이 쓰일까요ㅠㅠㅠㅠ 게데가 내가 좋아하는 남자들이랑 같이 있는데... 어후... 홉이는 늘 있던 일이라 아무렇지 않아서 그냥 그렇게 나갔나봐여ㅋㅋㅋㅋㅋ 여자한테 그런 말 하면 정말 터지는것도 모르고ㅋㅋㅋㅋㅋㅋㅋㅋ 덕분에 모두가 알게 되었다는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떻게든 해주려고 윤기윤기ㅠㅠㅠㅠㅠㅠ 챙겨주고 싶고 그런가봐여ㅠㅠㅠ 좋아 좋아ㅠㅠㅠㅠㅠ 진짜 그날 되면 내가 알아서 괜찮아질때까지 놔둬도 정말 괜찮은데 말이죠ㅋㅋㅋㅋㅋ 지민이나 정국이나ㅠㅠ 저렇게 챙겨주면 좋아서 죽습미당ㅠㅠㅠㅠㅠ 맛있게!! 드시구!! 원기? 회복하시구ㅋㅋㅋ 오셔요~~~ 이제 형라인이 나와야죠!!ㅎㅎㅎㅎㅎ 센스 넘치게 행동해줘 아이들아...ㅋㅋㅋㅋ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21
정국이 너뮤 귀여운거 아닌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슈퍼마리오
저렇게 해맑게 웃어주며 걱정해주면 어뜩해ㅠㅜㅠㅜㅠㅜㅜ 누나 쥬금ㅠㅠㅠㅠㅠㅠ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8년 전
비회원250.141
아카시아ㅏ에요! 전정국 겁나 다정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겁나 설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죽은자는말이없다)
8년 전
슈퍼마리오
겁나 다정해ㅠㅜㅠㅜㅠㅜㅠㅜㅜ 이분도 이러시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같이 일어나서 정국이 더 보죠ㅋㅋㅋㅋㅋ!!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22
ㅋㅋㅋㅋㅋㅋ귀여우어ㅛㅠㅠㅠㅠㅠㅠㅠㅠ오규오구ㅠㅠㅜㅜㅠㅠㅠㅠ윤기도설레고ㅠㅠㅠㅠㅠㅠ초코랑 떡볶이를 사오다니ㅜㅜㅜㅜㅜㅜㅜ다정 ㅠㅠㅠㅠㅠ잘보고가요 담편도 기대할게용!!♡♡
8년 전
슈퍼마리오
윤기 머리쓰다듬... 내가 어떻게 해줘야 되냐구,,,ㅠㅠㅠㅠ 그냥 말만해줘도 고맙구 그런다ㅠㅜㅠㅜㅠㅜㅠ 그럼 정국이와 지민이가 사다준 초코와 떡볶이를 맛있게 먹으면 되는거죠!ㅎ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23
헐 애들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다 다정다정하네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정열매를 먹었나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오구오구ㅜㅜㅜㅜㅜㅜㅜ
8년 전
슈퍼마리오
그날이라고 챙겨주는 것좀 보세요ㅠㅠㅠ 저렇게 기특하고 이쁘고 사랑스러울수가 없어요ㅠㅠㅠ 감동이야 아이들아ㅠㅠㅠㅠ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8년 전
독자24
음향입니다! 아 지민이 너무 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 나도 저 사이에 한번 살아보고싶..다..
8년 전
슈퍼마리오
눈 비빗거리는거 생각했어ㅠㅜㅠㅜㅠ 화장실 아장아장 걸어가는거 생각했어ㅠㅜㅠㅜ 저렇게 귀여운 생물체를 납치 안하고 버티고 있는 제가 신기합니다...후..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25
저는 생리통이 없지만 그냥 그날이라는것만이라도 기분이 꿀꿀하다 ㅠㅠㅠ정국이는오ㅔ이렇게 다정하니ㅠㅠㅠㅠㅠㅜ지민이는 귀여우ㅠ
8년 전
슈퍼마리오
없으시구나ㅠㅜㅠㅜㅠㅜ 진짜 부러워요ㅠㅜㅠㅠㅜㅠㅜㅜㅠㅜ 저는 생리통 없으신 분이 세상에서 제일 부러워요ㅠㅜㅠㅜ 그날 올때마다 아파서 죽을거 같습니다ㅠㅜㅠㅜㅜ 하ㅠㅜㅜㅠㅜ 진짜 힘들다..ㅠㅜㅠㅜㅜㅠㅜㅠㅜㅠ 그래도 정국이랑 애들이 저렇게 챙겨주면 좀 나을것 같은데 말이죠..하ㅠ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8년 전
독자42
어떻게요ㅠ제 친구도 심해서 얼마나 힘들지 알것같아요ㅠㅠㅠㅠㅠㅠ 힘내세오ㅜㅜ
8년 전
독자26
정국아 ㅠㅠㅠㅠㅠ기특하다 ㅠㅠㅠㅠㅠ어유 ㅠㅠㅠ사랑해 내가 ㅠㅠ많이 ㅠㅠㅠㅠ
8년 전
슈퍼마리오
기특해ㅠㅜㅠㅠㅜㅠ 어구어구 이쁜 짓만 골라서 하는구나 우리 꾹이!!!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27
헝 귀여워ㅠㅠㅠ 통증이 없어서 모르겠지만 저렇게 보살펴주는건 부럽네요ㅠㅠ 진짜 오빠였으면 안그랬겠죠?ㅎㅎ
8년 전
슈퍼마리오
우아 독자님도 없으시구나... 정말 부러워요ㅠㅠㅠㅠㅠㅠ 나란 여자 왜...하...ㅠㅠㅠㅠ 다시 태어나고 싶다...ㅠㅠㅠ 진짜 오빠였으면 어쩌라고. 했겠죠?ㅋㅋㅋㅋㅋㅋㅋ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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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슈퍼마리오
그럴지도 몰라요ㅠㅜㅠㅜㅠㅜㅠㅜ 저렇게 걱정해주고 챙겨주는데 암요ㅠㅜㅠㅜㅠㅜㅠㅜㅠ 그냥 그런걸로ㅋㅋㅋㅋㅋㅋㅋ 정국이랑 결혼하고 싶다... 누나가 미안해.. 미래를 혼자 정해서.... 훌쩍..ㅠ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29
다들 다정해 ㅎㅎㅎㅎ 오빠들은 또 어떻게 해줄지~
8년 전
슈퍼마리오
형라인이 이제 들어와야지!! 어떻게 해줄거냐~~~ㅎ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8년 전
비회원55.122
카누예요~~
그날이라고 신경써주는거봐ㅠㅠㅠㅠ귀욤귀욤해ㅠㅠㅠㅠㅠ태형이는 또 뭐 검색해보다가 뛰쳐나간거겠죠?기특한짜식 오구오구ㅠㅠㅠ

8년 전
슈퍼마리오
그날이라구ㅠㅠㅠㅠ 이것 저것 챙겨주고ㅠㅠㅠㅠㅜ 다정다정한 아이들ㅠㅠㅠㅠㅠㅠ 핸드폰으로 뚫어져라 뭘 하고 있었을까요ㅋㅋㅋㅋㅋㅋ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31
런치란다에요!!!!!!!!!!!!!!!!!!! 아 민빠답ㅠㅠㅠㅠㅠㅠㅠㅠ정국이도 지민이도 태형이도 아 다 왜케 귀여운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만약 저였으면 정말 정말 정말 그날이 어어어어어어어엉어어어어어엉어어어어엄청 싫었을거에요..,지금도 싫지만 저 상황이면...진짜 10년에 한번만.....어휴...
8년 전
슈퍼마리오
진짜 민빠답.... 그래서 저는 답이 없나봐여.... 윤기만 보면 그렇게 답이 안나와.. 이거 저만 그런거 아니죠...?ㅠㅠㅠ 치명적인 남자야...... 애기들 진짜 귀엽죠?ㅠㅠㅠㅠㅠㅠㅠ 챙겨주는 것 좀 봐ㅠㅠㅠㅠㅠㅠ 저도요.. 뭐 지금도 진짜 싫지만.... 저 아이들과 함께있는데 그날이라니ㅠㅠ 진짜 싫을거예요ㅠㅠㅠㅠ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32
태형아 어디가니!!!!! 날놔두고 어디가!!!!!!!!!!!!!!!
8년 전
슈퍼마리오
어디가!!! 나 아픈데 옆에 같이 있어줘야지 어디가는거냥!! 얼른 드러와라!! 갑자기 어디로 나갔을까여ㅋㅋㅋ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33
와우 너구리입니다!!!!남형제가2이나있는데 저러노대접 한번도 못받아보고 대리만족해요......
8년 전
슈퍼마리오
우아 정말요? 저는 남자형제는 하나도 없는데..... 누나 소리도 듣고 싶고 오빠라고도 하고 싶다.. 하.... 남자형제.. 기왕이면 방탄으로...ㅎㅎㅎ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34
그날이되면
....네ㅠㅠㅠ배가너무ㄴ아프죠ㅠㅜㅜ하기전에.식욕폭ㅍㅇ하고ㅠㅠㅠㅠ

8년 전
슈퍼마리오
맞아요!!! 식욕도 진짜 폭발하는데 그걸 안 적었네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그날되기 전에 식욕이 진짜 터져서 먹어도 먹어도 배가 안차고 안 먹던 것도 먹고 싶고 막 그래요ㅋㅋㅋㅋㅋ 진짜 요란하게 겪네... 나는....ㅠㅠㅠ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8년 전
독자35
디즈니예요 그래도 잘챙겨주려고 노력하고 하는모습이 이뻐요ㅠㅠㅜㅠ 태형이 갑자기 뭐하러 나갔을까요? 여주위한거 사러갓겠죠?ㅎㅎㅎㅎ 형라인은 어떻게 챙겨줄지기대기대ㅎㅅㅎ
8년 전
슈퍼마리오
어떻게든 챙겨주려 다들ㅠㅠㅠㅠㅠ참 이뻐요ㅠㅠㅠㅠㅠㅠ 태형이는 어디로 간거야 대체ㅋㅋㅋㅋㅋㅋ 그렇겠죠?ㅋㅋㅋ 아까부터 뭐해줄까 계속 고민하고 있었겠죠?ㅎㅎㅎㅎ 얼른 형라인도 와야죠!!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36
와 진짜 정국이ㅠㅠㅠㅠㅠ 저런 사람은 왜 내 주변에 없는거죠...?/이제서야 암호닉 신청하네요![지유]부탁드려요!
8년 전
슈퍼마리오
저도 없어요...... 왜 왜...ㅠㅜㅠㅜㅠㅜ정국이 보고 싶다ㅠㅜㅠㅜㅠㅜㅠㅜ 네!! 암호닉 접수!! 신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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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슈퍼마리오
안해도 짜증나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무엇때문에 짜증이 나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ㅋㅋㅋㅋ
8년 전
독자38
ㅠㅠㅠㅠ지ㅠㅠㅠㅠㅠ민이 귀여우어ㅠㅠㅠㅜㅠㅠㅠㅠ
8년 전
슈퍼마리오
우구우구ㅠㅜㅠㅜㅜ 저렇게 귀여워요 우리 짐니ㅠㅜㅠㅜㅠㅜㅠ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39
마리오님~~낑투더깡왔어요!
지민이가ㅠㅠㅠ여주생각해서
순대간많이사온거ㅠㅠㅠ왤케귀염
보는내내엄마미소지었어욬ㅋㅋㅋ^^
우리의생상남자정국이도ㅠㅠㅠㅠㅠㅠ
단거많이사주고ㅠㅠㅠㅠ아이고부럽다
오늘도 잘보고갑니당!!!♡

8년 전
슈퍼마리오
오셨어요!!! 환영환영ㅎㅎㅎ 너 줄라고 사왔다구ㅠㅠ 우구 이쁜것ㅠㅠㅠㅠㅠㅠ 하는 짓이 참 이쁘고 그래요ㅠㅠ 안 그래도 되는데 뭐 하나 챙겨줄라고ㅠㅠㅠ 좋아좋아ㅠㅠㅠ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40
그날이 대박이죠 그래도 챙겨주니까 부럽네요ㅠㅠㅠㅠ
8년 전
슈퍼마리오
진짜 대박... 생각하기도 참.... 생각만으로도 아픈 기분은 왜 일까여.. 힘들다....ㅠㅠ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41
저도 지금 딱 마법인데 죽을맛....곁에 돌봐줄사람이 많으면 좋은것같아요ㅠ 태형군은 여주한테 줄거 사러가겠죠ㅇㅁㅇ
8년 전
독자43
그날에저렇게챙겨주면얼마나감격스러운지ㅠㅠㅠㅠㅠㅠ으앙다들다정해ㅠㅠㅠㅠ
8년 전
독자44
스젤졸!
8년 전
독자45
으앙ㅠㅠㅠㅠㅠㅠ다들 다정다정 열매를 먹었나ㅠㅠㅠㅠㅠㅠㅠㅠ왜이렇게 좋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특히 윤기어빠ㅠㅠㅠ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근데 그 와중에 지민잌ㅋㅋㅋㅋㅋㅋㅋ짱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46
꽃밭이에요 아ㅠㅠㅠㅠ그날이라니 상상만해도싫네요 그래도 얘들이 잘 대처?해준거같아서 다행이네요 정국아 너가ㅠㅠㅠㅠ초콜렛으류ㅠㅠㅠㅠ지민이가뺐어먹긴했지만 감동이다ㅠㅠㅠㅠㅍㅍ태형이는어디가는고야ㅠㅠ
8년 전
독자47
외ㅠㅠ꾸가ㅠㅠ진짜다들챙겨주는거 왜이렇게 귀여운건지ㅠㅠ그와중에윤기가 쓰다듬어주는 머리라니.. 그날은머리못감아요 아니 안감음여 지민이너무귀엽ㅠㅠ태태는뭘챙겨주려고또부랴부랴나간건지 진짜저런오빠들있었으면 행복했을듯여..☆
8년 전
독자48
막내라인귀여워서 어떡하지ㅠㅜㅠㅠㅠㅠ 지민이 순수결정체 같아여ㅠㅠㅠ 정국이는 또 전다정♡ 왠지 오빠라인이 단거 엄청사올듯ㅋㅋㅋㅋ이런 츤데레들♡..
8년 전
독자49
여주야ㅑㅠㅠㅠㅠㅠㅍ픂ㅍ짐작 했는데 맞았어...그날이구나ㅏㅠㅠㅠㅡ러러러러ㅠㅠㅜ나더 저렇게ㅠㅠㅠㅠ으어후ㅠㅠㅠㅠ
8년 전
독자50
아ㅠㅠ다정해ㅠㅠㅠ다정다정ㅠㅠㅠ좋다ㅠㅠㅠ
8년 전
독자51
정국이 오나전 남자야ㅠㅠㅠㅠㅠ다정하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52
요덮아놀쟈 입니다~!! 진짜 애들 좋은거 찾아가지고 사온것좀봐ㅠㅠㅠㅠㅠㅠ 진심 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 현실에도 저런사람 있었으면 좋겠다..
8년 전
독자53
역시나 잘 보고 갑니다! 지민잌ㅋㅋㅋㅋ 근데 지민이가 너무 웃기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54
와...김태형왜저리 달달한거저헐..
8년 전
독자55
얘들아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어휴ㅜㅜㅜㅜㅜㅜㅜㅜ나도 누가 저럿케 좀 챙겨주세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꾸가ㅜㅜㅜㅜㅜㅠ
8년 전
독자56
은하수에요! 아....그날이라니....여자들만 안다는 그 날.....후....뭔가 이름만 들어도 짜증나는 느낌이에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렇게 옆에서 자상하게 챙겨주는 오빠들이 7명이나 잇다면 그래도 전 잘 버틸 수 있을거같은 느낌!!!
8년 전
독자57
꾹이입니다..ㅠㅠㅠ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 ㅏㅅ잇는거 먹고 잠시 쉬다왓어요^^...ㅠㅠㅠㅠ나도 아플때 챙겨주는사람...
8년 전
독자58
어ㅠㅠㅠㅠㅠㅠㅠ애들 챙개주는거완전설렘 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59
와저철분이라는단어와ㅍ..보는순간제가다아팠어요진짜..그래도멤버들이눈치채고챙겨줘서다행이네요눈치없는지민아그만좀먹어..이번편애서만꿀밤한대쥐어박고싶게만드네요ㅋㅋㅋ그래도여주생각해서순대간이랑사오고햇으니봐준다ㅋㅋㅋ
8년 전
독자60
됴종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귀여우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프다고 쩔쩔매면서도 챙겨주는거 보니까 괜히 설레고 부끄럽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정국이 그날이라고 초콜릿이랑 사탕도 사오고 지민이 간좋은건 어떻게 알아가지고 또 사왔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태형이는 뭘하러 간걸까요......? 막내라인들이 너무 잘챙겨줘서 기쁘고 귀엽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제 형라인들인가요 다음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61
정구기넘다정해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8년 전
독자62
태태어디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정국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가랰ㅋ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63
완전 다정해ㅠㅠㅠㅠㅠ꾿ㄱ구꾸아유유ㅠㅠㅠㅠㅠㅠㅠ조랑유ㅠㅠㅠ
8년 전
독자64
여자의 날엔 모두가 숨을 죽이는 게 상책이죠 ㅎㅎㅎㅎㅎㅎ
8년 전
독자65
아....진짜 나 윤기엇빠 첫등장할때 진짜 심쿵해서 사망할뻔......ㅠㅠㅠㅠㅠㅠㅠ흐아ㅓ우ㅜㅜㅜㅜ엇빠ㅜㅜㅜㅜㅜㅜ우리 꾸기는 웃응거봐....어찌저리 상큼할까....ㅠㅠㅠㅠ
8년 전
독자66
그날의 고통이란 말로 할 수 없죠 그럴 때는 그냥 가만히 있는 것이 상책... 지미나 너라도 그날에는 참을 수 없따...
8년 전
독자67
진짜 다들 너무 잘해준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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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앤오프 [온앤오프/김효진] 푸르지 않은 청춘 011 퓨후05.05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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