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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연애

스물아홉번째 페이지

 

 

 

 

 

 

 

 

 

 

 

 

 

 

태형이와의 오랫만에 만남은 어색하지 않았다. 지금 내 앞에서 취한 아이들을 챙기며 주저리주저리 혼자서 내게 질문을 내뱉는 김태형을 보며 꼭 대학초기로 돌아가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우리는 자리에서 벗어나 수정이와 지민이를 챙겨 술집에서 나왔다. 이것들을 어찌해야 할까 생각하다 결론은 같이 움직이기로 했다. 수정이와 지민이를 집에 데려다주고 김태형과 함께 목적지 없이 걷고 있는 지금. 김태형은 둘을 챙기려 힘이 들었는지 말수가 급격히 줄어 들었다. 이제서야 진작 나타나야 했던 어색함이 조금씩 느껴지기 시작했다.

 

[방탄소년단/김태형전정국] 보통의 연애 p.29 | 인스티즈

" ..더..예뻐진 것 같다.. "

" ..응? "

" 아미, 너..안본사이 더 예뻐졌어.. "

 

김태형은 여전했다. 이것만은 확실했다. 혼자서 괜히 이런저런 생각에 김태형을 만나면 어떻게 대해야 할까 고민아닌 고민을 했던 내 자신이 참 쑥쓰러워졌다. 김태형은 이렇게 아무렇지 않은데, 예전과 똑같은데.. 잘지내고 있다는 멀쩡했던 정수정의 말을 믿어야 하는지 잘못지낸다는 취한 박지민의 말을 믿어야 하는지 알 수 없었다. 그렇게 늘어나는 궁금증에 김태형에게 물어보고 싶은 건 단 한가지였다.

 

" ..잘..지냈어? "

" 너가 보기엔.. 어땠을 거 같아? "

 

내가 생각한 대답은 두가지였다. 잘지냈다vs못지냈다 물론 이 대답을 듣는다고 해서 다음에 생각해둔 질문이라던지 대답따위는 없었다. 무작정 생각한대로 내뱉은 내 질문에 이제와서 헤어진것에 후회하는 전여친의 느낌이 물씬 다가와 급 창피해졌다. 예상외의 김태형의 답변에 당황해 아무 말 하지 못하고 있을때 김태형이 역으로 질문을 해 왔다.

 

" 아미 넌 어때? 잘 지냈어? "

" ... "

 

분명 김태형을 만났을때 생각해두었던 대답이 쉽게 나오지 않았다. 잘못지냈어. 딱 다섯글자만 말하면 되는데 그게 뭐가 그리 어렵다고.. 잘지내냐고 묻는 말은 그렇게 쉽게 나왔으면서 말이다.

 

" 음.. 나부터 대답할까? "

" ..응 "

 

그때 김태형의 입에서 나온 말에 조금의 안도감이 들었다. 솔직히 겁이 나기도 했다. 수정이 말대로 잘지내도 문제, 박지민 말처럼 잘못지내도 문제.. 아니, 잘지내는데 문제가 왜 되는거지? 김태형의 인생에서 아마 악역은 나일까 싶다.

 

" 난 잘지냈어. 아미야. "

" ... "

 

역시나.. 김태형의 잘지냈다는 나긋나긋한 목소리를 들으니 문제라고 생각했던 답변이 조금 다행이구나 싶엇다. 고개를 끄덕이며 천천히 바닥을 보며 걸었다. 빨리 이 길이 끝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 넌? "

" ..나도..뭐, 잘지냈어. "

" 정말? "

" ..응 "

" 진짜? "

" 응 "

" 정말.. 잘 지냈어? "

" ..그렇다니까 "

 

가뜩이나 거짓말이라 대답하기 힘든데 자꾸 물어보는 김태형이 밉다. 걸음을 빠르게 옮겨 신호등 앞에 섰다. 여기만 건너면 곧 우리집이니까 이제 헤어지겠지.. 이제 앞으로 김태형 얼굴을 볼 날이 없을거란 생각으로 김태형보다 조금 앞 서 있을때 김태형의 커다란 손이 내 손목을 잡고 내 몸을 돌렸다.

 

" 거짓말. "

" ... "

" 너 거짓말하는거 다 티나 김아미. "

" ... "

" 실은.. 나도 거짓말했어 아미야. "

" ... "

" 나 잘 못지냈어. "

" ..김태형.. "

" 박지민한테 다 들었지? 니가 들은 그대로야. "

" ... "

" 진짜 찌질한데 매일 애들한테

너 잘지내냐 물어보라고 시켰어.

근데 잘지내는 애한테

나 버리고 간 애한테 내가 어떻게 먼저 연락해.

잘지낸다며 잘지내고 있다며 그럼 거짓말이라도 잘하던가!!!

오랫만에 봐서 그런 표정으로 잘지낸다고 하면 연락 못한..

내가..뭐가 돼.. "

 

새벽 2시 아무도 없는 신호등 앞에서 초록불이 켜져도 건너지 못한채 김태형의 진심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있었다. 김태형은 예나 지금이나 눈치하난 끝내줬고 여전히 날 들었다 놨다 내 감정을 쥐락펴락하고 있다.

 

" 다시.. 한 번 물을게..

잘.. 지냈어? "

" ... "

" 대답. "

" ..아니.."

" 그럼. "

" 잘 못지냈어 태형아. "

 

신호등은 다시 빨간불로 바뀌었고 동시에 김태형은 나를 품에 와락 안았다. 오랫만에 느껴지는 태형이 특유의 포근한 향기와 함께 마음속에 쌓였던 응어리가 한꺼번에 내려가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우리는 참 바보같다. 한번 만나기가 이렇게 어렵다. 서로의 마음을 알면서도 배려한답시고 삥 돌아 정착한 곳이 바로 오늘 지금이였으면 좋겠다. 더 이상의 감정 배려 따위는 없었으면 좋겠다.

 

***

 

조금 더 걸어 좋던 싫던 우리의 추억이 쌓여 있는 공원 벤치에 앉았다. 가만히 앉아 있다 동시에 작은 웃음이 터졌다. 말하지 않아도 알 수 있었다. 우리의 과거의 모습을.. 힘들에 돌고 돌아 다시 만난 만큼 꽉 잡은 손에 힘이 더 들어 갔다. 김태형은 맞잡은 손을 엄지손가락으로 쓰다듬었다 깍지를 꼇다 볼이나 입근처에 갖다대며 미소를 지었다.

 

[방탄소년단/김태형전정국] 보통의 연애 p.29 | 인스티즈

" 아미 넌, 참.. 좋은 친구야 "

" ... "

" 너는? 너한테 난 어때? "

 

김태형의 입에서 나온 뜬금없는 말에 당황하기를 잠깐 바로 웃음이 터졌다. 어쩌면 안좋은 기억일 수 있는 일이 지금에서는 우리의 첫 시작을 알리는 과거가 되어 있었다. 그때 그 모습과 지금의 모습이 달라진게 있다면 놓지 않고 꼭 맞잡은 두손이 대신 대답해주고 있다고 생각한다.

 

" 태형아, 넌 나한테.. "

" 응. 너한테. "

" ..사랑하는.. "

" 사랑하는? "

" 사람 "

 

과거. 김태형에게 어렵게 꺼냈던 '좋아하는 사람' 이라는 말이 머릿속에 가득하더니 결국 떠오른 단어는 사랑이였다. 이것 또한 과거의 모습과는 달라진 우리 사이를 알려주고 있었다. 김태형은 잠시 맞잡은 손을 놓더니 날 다시 한 번 꼭 끌어 안았다. 귀 옆에서 바로 느껴지는 김태형의 사근사근 웃음소리가 내 심장을 요동치게 만들었다.

 

'미안'

" 고마워. "

 

과거. 마음을 숨기며 서로를 배려했던 때와는 달리 이제는 솔직하게 감정을 표현 할 수 있는 사이가 되었다.

 

 

***

 

김태형과의 연락과 만남은 나에게 항상 설레임을 안겨준다. 선배들이 말했던 진짜 연애가 이건가 싶기도 했다. 분명 김태형과 나는 과거에도 연인사이였는데, 다시 시작이란 말이 내 가슴을 배로 뛰게 만들고 있다. 아침에 김태형은 항상 먼저 일어나 나에게 모닝콜을 해주었고, 출근하느라 바쁘거나 회사에 도착해 정신이 없는 순간에도 김태형은 계속 먼저 연락을 해주었다. 달라지지 않은 점이 있다면 여전히 김태형은 나의 연락을 기다려주고 있었다.

 

- 오늘 끝나고 데리러 갈까?

그럼 나야 좋지. -

- 밥은? 먹었어?

응!식당에서 -

 

[방탄소년단/김태형전정국] 보통의 연애 p.29 | 인스티즈

" 선배. 얘기 좀 해요. "

 

요 몇일 출근할때 정국이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 그 날 이후 연락도 없었고, 태형이와 다시 시작된 만남에 솔직히 신경쓸 여유조차 없었다. 한참을 핸드폰을 잡고 실실 웃으며 태형이와 연락을 하고 있을때 가까운 거리에 느껴지는 정국이의 목소리에 화들짝 놀라 쳐다보자 전정국은 사무실 문을 열고 나가고 있는 중이였다. 큼큼. 무슨 이야기를 해야할지 생각정리를 하려고 해도 도무지 답이 나오지 않는다. 우선 정국이의 얘기를 들어보고 생각하자 라는 무거운 마음으로 사무실을 나섰다.

 

" 그 날 집 잘들어갔어요? "

" 어?어어.. "

" 할아버지가 좀 아프셔서 도와드리느라 연락 못 했어요. "

" ..아, 회장님은 괜찮으셔? "

" 네. 다행이도.. "

 

잠시 생각치 못했던 전정국과의 관계는 여전히 존재했다. 갑과을. 그게 전정국과 나의 관계이다. 회장님이 편찮으시다는 이야기를 듣는 순간 이유없이 무작정 심장이 덜컥하고 떨어졌다. 전정국의 속을 알 수가 없다. 분명 몇일 전만해도 천진난만하게 내 앞에서 웃고 떠들며 다정하게 대했던 정국이였는데 몇일 사이에 다시 본 정국이의 분위기가 또 다시 달라져 있었다. 지금 상황에서 전정국의 입에서 무슨 말이 나올지 겁부터 나게 된다. 전정국의 얼굴을 보지도 못한채 시선을 다른곳에 두고 있을때 전정국의 입에서 나온 말에 흠칫하고 놀랐다.

 

" 김태형..이랑 다시 연락해요? "

" ... "

" 응? "
" ... "

" 다시.."

 " ... "

" 만나는건.. 아니죠? "

 

심장이 미친듯이 뛰었다. 어렵게 전정국과 시선을 마주치자 꼭 주인에게 버려진 개처럼 눈꼬리가 축 처져있었다. 다시금 생겨나는 동정심에 불안해졌다. 전정국의 손이 올라와 내 머리를 쓰다듬었다. 흠칫하고 몸이 움츠려 들었다. 그런 모습을 보고 전정국은 비소를 지으며 머리를 쓰다듬던 손이 어깨로 내려와 두어번 토닥이며 " 끝나고 저녁 먹어요. " 라는 말을 끝으로 휴게실을 나갔다. 전정국이 문을열고 나가자마자 몸의 긴장이 풀려 그 자리에 바로 주저 앉았다. 상황이 무엇이 되었던 김태형이 보고싶다.

 

***

 

 

난 정말 나쁜년이다. 지금 앞에 있는 전정국의 노리개가 된 듯한 기분이였다. 아니..노리개가 맞나? 태형이에게 미안하다는 말과 함께 급하게 회사에 일이 생겼다는 말을 둘러댔다. 다행히 문자로 소식을 전해서 거짓말을 들킬일은 없었다. 어쩔수 없는 어쩔 수 밖에 없는 선택이였다. 이게 누구를 위한 일이지 또 한 번 깊은 생각에 빠졌다.

 

" 이 집 음식 맞있죠? "

" ... "

" 누나? "

" ... "

" 김아미, 무슨 생각해 "

" ..어?미안.. "

 

밥을 제대로 먹을 수 없었다. 전정국이 데려 온 음식점은 입구부터 고급진 레스토랑이였다. 커다란 부담감이 어깨에 하나 더 얹혀졌다. 머릿속에는 잡다한 생각들이 가득했다. 전정국과의 관계를 정리하고 싶으면서도 그에 따른 불이익들이 꼬리를 물고 물어 생각 끝에 태형이에 대한 미안한 마음이 컸다.

 

" 정국아.. "

" ... "

" 저..저기.. "

" 나부터 얘기할게요. "

 

자신있게 얘기하지도 못할거면서 무작정 정국이를 불렀다. 가슴에 손을 얹고 마음을 가다듬으며 하나부터 열까지 차근차근 풀어가며 이야기를 꺼내고 싶었는데 먼저 말을 막은건 정국이였다. 여전히 정국이의 입에서 나올 말들이 무섭다.

 

" 나.. 해외로 출장가요.. "

" ... "

" 한.. 1년? 길게는.. 잘 모르겠어요.. "

" .. 갑자기.. "

" 그쵸, 너무 갑자기죠.. "

" ... "

" 할아버지 아프셨다고 했잖아요, 그때 느꼇어요.

할아버지 나이도 있으신데 나 혼자 하려니 어렵더라구요.

말이 출장이지 배우러 가는거에요. "

" ... "

" 하고 싶은말.. 이게 아닌데.. "

" ... "

" ..나랑, 같이 가요. 누나. "

 

전정국의 말 하나하나가 내 심장을 덜컥거리게 만든다. 갑작스런 해외출장이라 놀라웠다. 할아버지를 도우려는 전정국의 마음에 감동도 받았고, 배우러간다는 열정에 대단하기도 했다. 한참을 말을 잇지 못하다가 정적이 흐르는 틈을 깨버린 정국의 마지막 말에 자연스레 시선이 밑으로 떨어졌다. 난 전정국의 노리개가 확실했다.

 

 

***

 

전정국은 나에게 딱히 강요하지 않았다. "생각 잘 해봐요. 누나." 라고 말하는 전정국의 단호한 듯 배려있는 말에 요 몇일 머리가 아파올정도로 많은 생각을 하고 있다. 엄마에게 스쳐지나가듯 이야기를 꺼내니 너무 좋은 기회아니냐며 나를 재촉까지 해왔다. 문제는 또 다른 곳에 있었다 아직 태형이에게 말을 하지 못했다. 그냥 어학연수라 치고 가볍게 다녀 올 수 있는 해외가 아닌 전정국과 함께.. 짧게는 1년.. 길게는 몇년을, 그 사이에 둘 사이에 무슨일이 일어날지도 모르는거고 김태형과 나는 다시시작한지 얼마 안되었다는 문제가 있었다. 이것을 문제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 또한 나의 이기심이 묻어나는 생각이였다.

 

[방탄소년단/김태형전정국] 보통의 연애 p.29 | 인스티즈

" 곧 있으면 졸업이다. "

" 졸작은 잘 준비하고 있어? "

" 졸작 그까이꺼 대~충 "

" 김태형 "

" 아아 알았어 정색하지마!

안그래도 죽을힘 다해서 준비하고 있거든요 "

 

전정국은 출장준비와 동시에 무척 바빠져 회사에 출근하는 일이 드물었고, 나에 대한 간섭 또한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 그래서인지 김태형과 있을 시간이 많아졌다. 우리는 보통의 연인들처럼 데이트도 하고,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며 시간을 보내고 있는 시간에도 맞잡은 손을 절대 놓지 않았다. 시간이 흘러 벌써 김태형이 졸업을 할 시기가 다가왔다. 시간이 이렇게나 흘렀구나.. 조기취업때문에 졸업이나 졸작에 신경 쓸 시간이 없었던 나는 마냥 태평하게 나의 시간에 맞춰 움직이는 김태형이 의심스러웠다. 정수정 말로는 학교생활 엄청 열심히 한다고 했는데, 졸작 준비는 잘하고 있을런지.. 김태형과 같이 있으면 어느새 나는 잔소리쟁이가 된다. 하지만 이게 나쁘지 않다는 거다.

 

" 졸작 언제라고 했지? "

" 다다음주 목요일. "

" 얼마 안남았네.. "

" 거의 다 준비했어요. 김아미씨.

누가보면 너가 졸작 준비하는줄 알겠네. "

" 아니, 너 항상 나한테 시간맞춰서 움직이니까 그러지.. "

" 그래서 싫어? "

" ..아니.. 누가 싫대.. "

" 난 내 할 일 잘하고 있으니까 걱정하지 마. "

" 너가 해야 될 일이 뭔데 "

" 김아미 모닝콜 해주기, 김아미 밥먹었나 물어보기..

안먹었으면 챙겨주기! 김아미 퇴근하고 집 데려다 주기,

음..또.. 김아미 보고싶은 영화 예매하기.. "

" 야 좀 진지하게!! "

" 히히히 알겠어. 진지하게 내가 할 일은.. "

" ... "

" 김아미만 바라보기. 됐지? "

 

장난스러운 김태형의 말투에서도 진심이 우러나와 더 이상 뭐라 할 수 없었다. 2주 뒤 졸작이라.. 생각해보니 전정국의 해외출장 날짜와 겹쳤다. 내게 주어진 시간은 2주인데, 그 동안에 생각을 정리해야 한다. 전정국과 출장을 간다고 해서 김태형과의 관계가 끝나는 것이 아니다. 하지만 기다리고 또 기다려야 할 태형이 생각에 걱정부터 앞서고 미안해 진다. 태형이에게 미안한 감정이 들기 싫어 솔직한 감정표현으로 시작했던 우리 둘 사이에는 여전한 미안함이 존재했다.

 

 

 

 

 

 

 

 

 

 

 

 

 

 

 

 

 

 

[보통의 말] - 꼭 읽어주세요!!!!

오늘 별똥별 떨어진다면서여....

근데 수도권은 안떨어진다면서여..?

저 그래서 밤새다가 글투척하고 자러 갑니다!

어..저..좀..완결내고 싶어 급한거 티 많이나죠?허허

여러분..그래서 여러분이 결정해주셔야 해요!!

출장이냐 졸작이냐

쓰니가 참 우유부단해서 아직도 결정 못내렷슙;

아무래도 남주 투표로 결정해볼까.. 아님

정국, 태형 둘 다 써볼까 고민고민을 하다가요!

우선 투표를 해보기로 결정 했슙니다!!!!

뭐든 해보고 결정하려구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다음편이 아.마.도???????? 마지막편이 될 것 같아요 (뭉클)

부족한 제 첫 글인데.. 항상 함께 달려주셔서 고마워요!

오늘 밤새면서 1편부터 댓글을 다시 한 번 읽었는데..

진짜 눈물날뻔ㅋㅋㅋ오바아니에요!진짜! 그냥.. 그렇타구여!!

암튼, 결말은 더더 생각해보는걸로 하고 ㅋㅋ

암호닉 신청은 29편에서만 마지막으로 받을게요!

암호닉 신청 받아 온 이유는 함께 달려주신 분들 번외나 특별편 보내드리려구요!

결말이 두가지로 날 경우 암호닉분들에게만..(사심가득)

아무튼 주절주절 급한 마음으로 쓴 글 오늘도 잘 봐주세요!

항상 말하는거지만 정말완전많이 고맙고, 사랑합니다. 제가.. 많이요!

 

 

 

 

+ 암호닉 신청 해주세요!

8월 19일 (수요일) 투표가 끝나는 날까지 받을게요!

[ㅇㅇㅇ] 가로에 넣어 신청해주세요.

혹시 그냥 지나칠 수 있음을 방지!!

 

 

[사랑합니다/암호닉]

 

소금/현지/알비노포비/쿠야/쿠키/낭자/윤아얌/설레임/목단/고구마/계피/초딩입맛/예워아이니/알라/누나/꾸꾸/민트/홍이/후니/꾹꾹이/슙슙/가가멜/누텔라/무민이/뿌뿌/소녀/도토리/민빠답없/보통의슈가/눈부신/꾹무룩/린봄/종이/태형워더/마끼/팩실/침침맘/Sulli/아오네코/린슈가/카룰/밍뿌/랩지니어스/박뿡/연이/인사이드이아웃/꺄룰/비슬이/정글곰/태태뿡뿡/구리짱짱/변탄소/태형이안에♡/땡스투정국/쎄니/김뷔/토마토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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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39.77
눈부신이에요! 정국이도 태형이도 둘 다 해피엔딩이였으면 좋겠는데.. 투표를 누구에게 해야할지ㅠㅠㅠㅠㅠㅠㅠㅠ 엄청 고민해야될거같아요ㅠㅠㅠㅠㅠ 다음편 완결이라니!! 진짜 아쉬워요... 작가님 글 정말 잘 읽고 있습니다! 항상 좋은 글 감사해요ㅎㅎ
8년 전
보통
레벨9, 비회원분들은 댓글에 투표해주셔세요*0*
저..아침이지만 꿀잠자고 다음 글로 곧 만나요!
다들 잘지내여!
사랑합니다.

8년 전
독자1
끄앙작가님 ㅜㅜㅜㅜ다음화가마지막이라니아쉬워여ㅜㅜㅜㅜㅜ글구저 투표잘못눌러버렸어여...8ㅁ8.....아...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그래두잘보고갑니다!!암호닉[태태만세]로 신청하구 갈게요!
8년 전
보통
잘못누르시면 말씀해주세요!
투표에서 -1할게요*0*
꿀밤!

8년 전
독자2
정국이로잘못눌렀어요ㅜㅜ 태형이로투표하겠습니다!
8년 전
독자3
태형이여야합니다등아아아아아아아아ㅏ아아아아아ㅏ 우리 불쌍한 태형이 구제해줍시다...(?)
8년 전
독자4
변탄소예요 아 태형이 보면 설레면서도 왜 이렇게 먹먹한지 모르겠어요 ㅠㅠ 정국이랑 태형이 사이에서 갈등할만도 하네요 2주면 길지도 짧지도 않은 시간인데 생각정리가 잘 되길 ㅠㅠ
8년 전
비회원205.18
정글곰이에요!!! 이 시간까지 깨어있던 제 자신이 자랑스러워 지는 순간!!!!!! 이제는 여주가 마음을 확실히 해야 할 때인데....ㅜㅜㅜ 부디 되도록이면 모두가 상처를 덜 받는 쪽으로....상처가 아예 없을 순 없겠지만....ㅜㅜㅜㅜㅜ 태형이 상황이 너무 맴찢이라 저는 오늘도 읽으면서 앓고 갑니다ㅜㅜㅜ 다음이 마지막이라니ㅜㅜ 정말 재밌게 읽던 글이라서 끝난다는 사실이 슬퍼요ㅜㅜㅜㅜㅜㅜㅜ 다음화도 기다리고 있을께요!!!♡♡
8년 전
독자5
헐..작가님 우선 [까까]로 암호닉신청해요! 태형이냐 정국이냐 이걸 어떻게 골라요ㅠㅠㅠㅠㅠ 태형이도 맴찢이고 정국이도 맴찢이고 어떻게해야할까요ㅠㅠㅠㅠ 다음편이 마지막이라니 너무 아쉽잖아요ㅠㅠㅠ 조금만 더 고민하다가 투표해야겠어요ㅠㅠ 졸업작품태형이냐 해외출장정국이냐!
8년 전
비회원232.148
비슬이 예요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ㅠ어떡하지ㅜㅠㅠㅠㅠ정국이랑 해외출장을 갈것인가 태형이랑 있을것인가......
8년 전
독자6
쎄니에요 정말 고르기힘들었지만 국이 너무불쌍해요ㅜㅜㅜ태형이도 불쌍하고 여주가 선택잘했으면
8년 전
독자8
암호닉 [뿌염]으로 신청할게요!!
와우작가님ㅠㅠㅠ 대박이네용!!ㅋㅋㅋㅋ 잘보고있구용^^ 다음편이완결이라는게 좀아쉬워용ㅋㅋㅋ!!
그래두 언제나 화이팅입니다

8년 전
독자9
와 예쁘면저런일도생기는구나ㄷㄷㄷ 글거도 저상황에 누구하나고르라하면힘들듯
8년 전
독자10
꾹무룩이에요! 아 ㅠㅠㅠ 둘 다 좋아서 결정을 할 수가 없어요... 정국이도 좋고 태형이도 좋고 ㅠㅠㅠㅠ 벌써 다음 편이 마지막 편이라니까 너무 아쉬워요 제 첫 암호닉인 작품이라서 그런지 더 그런 것 같아요 다음 편까지 같이 달려요 ♥♥
8년 전
독자11
후니에요!
여주가 고민이 많겠어요허허.
태형이랑 정국이중 누구를 택해..ㅠㅠㅠ
다음편이 마지막편이 된다면...엉엉ㅠㅠㅠ
그래도 마지막 까지 응원하구요!
다음편도 기대하고 기다리고 있을게요!
작가님 화이팅!!

8년 전
독자12
민빠답없
작가님정녕다음편이마지막이라는게사실이에요?? 번외편있잖아요~그쵸!?!? 이렇게보낼순없어 내가얼마나좋아했는데 브금도좋고 글도딱너무길지도짧지도않고 내가이ㄱ얼마나좋아했는데진짜!!! 그런김에 작가님 브금좀알려주세요ㅎㅇㅎ

8년 전
독자13
설레임이에요벌써작품이끝나가는거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태형이와의설렘이다시와서좋은데정국이어째요ㅠㅠㅠ
8년 전
독자14
ㅠㅠㅠㅠ 정국이고 좋지만 태형이가 너무 애잔보스에요 ㅠㅠㅠㅠ 그리고 여주랑태형이는 서로 사랑하잖아요 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5
종이에요!! 으아ㅠㅠㅠㅠㅠ태형이랑 여주랑 다시ㅠ만나게 되었다니ㅜㅜㅜㅜㅜㅜㅜ태형이가 여주 안아줄때 진짜 울컥ㅜㅜㅜㅜㅜㅜㅜ태형이도 진짜 천사인거 같아요ㅠㅠㅠㅠ다른 여자한테 눈 안 돌리고 한결같이 여주만 바라보는거 보면ㅜㅜㅠㅠㅠㅠ정국이가 최애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갑과을이 존재하는 그런 연애는 싫기 때문에 태형이를 지지합니다ㅠㅠㅠㅠㅠㅜ진짜 보통의 연애는 명작이에여ㅠㅜㅜㅜㅜㅜㅜ작가님 좋은 글 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ㅠ♡♡♡♡♡♡♡♡♡♡
8년 전
독자16
꾸꾸입니다ㅠㅠㅠㅠ 정국이 불쌍해서 어떡해요ㅠㅠㅠㅠㅠㅠㅠ흐앙ㅠㅠㅠㅠ 이건 누구와 잘되건 한 명이 불쌍해지는 슬픈 이야기인 것 같아요ㅠㅠㅠ무미건조한 정에게 감정을 이끌어주시는 작가님ㅠㅠㅠㅠㅠㅠ
8년 전
비회원154.74
허어ㅠ 작가님 일단 암호닉 슙디로 신청할게여ㅠ 저 작가님 보통의 연애1편 쓰실때부터 분명 계속 봤는데 왜 암호닉 신청 안 했을까여ㅠ 이 바보ㅠ 그래두 태형이랑 잘 되는게 여주 맘에 더 편할거같아여 정국이는 제가 여주 대신 출장가서 보살피겠습니당ㅎ작가님 완결까지 항상 함께 할게요!
8년 전
독자17
당연히 당연히 ㅠㅠㅠ태형이여야지ㅠㅠㅠㅠㅠㅠㅠ우리 태형이 맴찢 ㅠㅠㅠ찌통 ㅠㅠㅠㅠㅠㅠ당연히 마음있는사람한테 가는것이 맞는것인 ㅠㅠㅠㅠㅠㅠㅠ정국인 안대안대!!
8년 전
독자18
윤아얌이에요.. 정국이가 그래도 생각해보라는 말을 하는거 보니 조금은 놓아준 느낌이 조금 아주 조금 들지만.. 모두가 행복해졌으면 좋겠네요ㅜㅜㅠ 다음편이 완결이라니.. 말도안돼ㅜㅜㅜ
8년 전
독자19
소녀에요ㅠㅠ전 태형이를...ㅠㅠㅠㅠㅠ정국이는점점 심해지는것같아서 무서워여ㅠㅠㅠㅠ다음화가마지막이라니ㅠㅠㅠㅠㅠㅠ
8년 전
비회원143.211
작가님 [방탄짱]으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태형이 너무 짠내나는데ㅠㅠㅠ 정국이도 짠내나고ㅠㅠㅠㅠㅠ 작가님 필력 짱짱이에여.. 벌써 마지막이라니 아쉬워요ㅠㅠㅠ
8년 전
독자20
태형워더에요 노래들으면서 처음부분보다가 우러쨔냐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정구기는 정구기대로 불쌍한데 태형이는 태형이대로 불쌍해 근데 정구기는 마음이 안가고 동정심만생기고 태형이는 동정심은 없는데 마음이생겨ㅠㅠㅠㅠ그치여주야?ㅠㅠㅠㅠㅠ매정해지라고ㅠㅠㅠㅠ근데 마지ㅏㅁㅁㄱ이라니..마지막..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테규ㅏㅎ 텍..텍파..ㅎ
8년 전
독자21
[뷔타민]으로 신청할께요!
정국이가 좀 풀어주는 느낌이긴한데 정국이 뭔가 점점 무서워지고 불쌍해요ㅜㅜ 태형이도 불쌍하긴한데 정국인 좀 무서운게 강하다해야할까... 태형이는 불쌍해서 그런지 마음이 많이 가네요ㅜㅜ 정국이도 궁금하고 태형이도 궁금하지만 태형이가 좀 더 궁금하네용...

8년 전
독자22
토마토마에요~태형이 진짜 맘찢ㅠㅠㅠ그래도 이제는 서로 마음 꾹 누르고 있지는 않네요ㅎ정국이는...정국이도 물론 안타깝긴 한데 여주도 행쇼하길 바라기땜에 태형이쪽으로 투표했어용!!ㅎ
8년 전
독자23
암호닉[건강한돼지]로 신청할께요 ㅎㅎ
아정말....다음화가 마지막이라니ㅜㅠ 말도안돼흐허어엉
ㅜㅜ어떻게 끝날지 궁금하네여 둘다맴찢...ㅎ
지금까지 정말 재밌게 봤어요ㅜ

8년 전
독자24
태형이안에♡에요!!!!!!!!

투표는 진짜 신의한수 입니다...ㅎㅎㅎㅎ
그동안 태형이가 너무 불쌍햇는데ㅠ다시 만난다닛 ㅎㅎ너무 설레고 제가다 눈물이 날거같은거있죠ㅠㅠ 저는 왜저렇게 나쁜걸까요.. 그냥 정국이한테 솔직하게 다 말하면될것을....너무 새가슴이야 ㅋㅋㅋㅋㄴ..
벌써 완결이라니ㅜㅜ 너무 아쉬워요 ..그동안 보통의연애 읽는재미로 살았어요 ㅋㅋ거짓말아니고 진짜로!!!맨날맨날 들어와서 안올라와있으면 1편부터 복습도하고..(제가좋아하는 키스신만 많이찾아봤다는건 안비밀..ㅎㅎㅎㅎㅎ) 진짜 작가님글에는 진정성이담겨있어요 책으로 내도 과언이아닐만큼... 항상 볼때마다느끼는거지만 저희생각해서 포인트도 적게받으시고... 정말 너무 작가정신이 투철하신거같아요 보통의연애가 끝나는건 상상도안해봤고 생각하기도 싫지만 눈앞에닥치니까 너무너무진짜로 정말 아쉽고 많이그리울꺼에요..보통의연애에서의 정국이도 수정이도 지민이도 윤기선배도 호석.남준선배도 마지막으로..우리태형이도ㅠㅠㅠㅠ 진짜 애착가지고 봤던 글인데 이젠 작품이라는 이름을 붙여주고싶네요 흡흡
이런말 하니까 벌써부터 마지막인거같아요 그냥 안끝내시면 안되요??ㅠㅠㅠㅠㅠ흐엉 ㅠㅠ그리울꺼야보통의연애ㅜㅜㅜㅜ 다음편 기대하는건 당연한거고 ! 또 작품 내실꺼죠?? 만약에 다음작품 내더라도 보통의연애는 그냥 남겨두시고 절대 삭제하지말아요ㅜㅜ 진짜로....보고싶을때마다 보고싶을정도로....글이모두완벽했어요 브금도 필력도 분량도 전개도 그냥 모든게 정말 완벽해요.. 이런자까님 또못볼꺼같아요 ..ㅠㅠㅠ사랑해효자까님 ㅠㅜ바쁘실텐데 항상 연재하시느라 수고하셨어요!!! 참 전 투표에 태형이 했어요!ㅎ ㅋㅋㅋㅋ
저잊으시면 안되요 아랏쬬??ㅠㅅㅠ

8년 전
독자25
어제밤부터 아침에 일어나자마자지금까지 꼬박 정주행을 끝냈네요...그랬는데 ㄷㅏ음편이 마지막이라니......!.ㅜㅠㅠㅠ에휴그래두 애들아 고생해써..ㅠㅠㅠㅠㅠㅠ 살포시 투표 하고 갑니다ㅠㅠ 아 암호닏 신청할게요!![열아홉]으로요!! ㅠㅠㅠ
8년 전
비회원137.81
암호닉 [뷔가오는날엔] 신청이요 ㅎㅎㅎㅎㅎ 둘 다 좋아 죽겠는데 ㅠㅅㅠ 윽 저만 이런 거 아닌 거 같아요 작가 님 나빠요 글을 너무 잘 쓰셔서 이ㅣ히ㅣㅠㅠㅠㅠㅠㅠㅠㅠ 언제나 그렇듯 작가 님의 글은 너무 예뻐요ㅠㅅㅠ 사랑합니다!
8년 전
독자26
연이
8년 전
독자27
으오오오 다음편이 마지막이라니ㅠㅠㅠㅠㅠㅠ믿을 수 없지만 믿어야겠죠...8ㅅ8 그래도 30편이나 쓰신거니까 헥 고생하셨어요 진짜ㅜㅜ이 글 보면서 사랑해서 헤어진다는 말이 이런 거구나 하는 것도 느꼈고 사랑하는 모두가 안타깝기도 하고 .. 보통의 연애란 말처럼 잘 나타내주셔서 잘 읽었던 것 같아요! 고맙습니다ㅠㅠ 마지막편 기다리고 있을게요♥화이팅!!
8년 전
독자28
태형아ㅠㅜㅜㅡㅜㅜㅜㅡ아진짜
전전극 놓아주라구ㅠㅜㅜㅡ

8년 전
독자29
암호닉은 제가 만드는 건가요,? 저 일화부터 나올때마다 달려온 팬이에요 ㅠㅠㅠ
[다꾹이]로 부탁드려요! 번외보고파요.쭉 정국이 밀어오고 작가님한테 정국이랑 되게 해달라고 맨날 졸랐었는데 ㅋㅋㅋㅋ 완결이라니 아무래도 태태와 잘 될 듯 싶군요 ㅠㅠㅠ

8년 전
비회원12.187
김뷔

ㅠㅠ다음이 마지막화라니ㅠㅠ 정국이랑 태형이 둘다 너무 불쌍해서ㅠㅠ 그래도 저는 정국이랑 이뤄졌으면ㅠㅠ 정국이는 여주 없으면 아무도 없잖아요ㅠㅠㅠ 전 정국이한테 투표할게요!

8년 전
비회원136.206
[쪼꼬우유]로신청할게여 ㅠㅠㅜ 정국아 그러지마 ㅠㅠㅠㅠㅠ 이글로 인스티즈를 알게됐는데 완전 연재가 계속 기다려져여 ㅠㅠㅜ작가님 화이팅♥♥
8년 전
비회원143.135
안녕하세여ㅠㅜ 암호닉 신청할래여 [불닭볶음면]으로요ㅠㅜ
오늘 정주행 다했는데 너무재밌고 제가 다 간질간질거리고 조마조마하고 그래요 ㅋㅋㅋㅋ
자까님 이런 글 써주셔서 감사해요ㅠㅠㅜ

8년 전
독자30
민트 정국이가 많이 안쓰럽지만 그래도 태형이ㅠㅠㅠㅠㅠㅠㅠ 다음화가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니까 흡...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2
홍이에요!!어제 별똥별봣답니다ㅠㅠ태형이나 정국이나 해피엔딩이면 좋겟지만..ㅠㅠ그건그렇고 결말이라니ㅠㅠㅠ아쉽케여ㅠㅠㅠㅠ
8년 전
비회원210.189
알라입니다 !! 진짜 졸업작품 태형이냐 해외출장 정국이냐는 정말 정말 엄마가 좋냐 아빠가 좋야 짜장면이 좋냐 짬뽕이 좋냐 마왕이 좋냐 대장이 좋냐보가 더한 문제예요.. 여주가 몰랐던 옛날부터 여주만을 바라보고 기다리다 천천히 다가와준 중간엔 살짝 당황했을 때도 있지만 어려운 일들도 다해결해주고 어떻게보면 빚도 갚아줘 최우수상도 받게해줘 직장도만들어준셈이니 정말정말 은인이잖아요.. 한때는 정국이에게 흔들리기도 했을거고 ! 그런정국이냐 진짜 좋아하는 감정을 느끼게 해준 서로 좋아했던 대학생활을 즐겁게 해주고 다이해해주는 태형이냐 ㅠㅠㅠㅠㅠㅠ이건 고를수 없지만 저는 그냥 정국이를 골랐어요.. 사실 작가님이 선택하실 거겠지만 그둘중 누구나되도 다 이해할수있고 여주생각이 맞다며 끄덕일수 있을거같아요 그리고 다음편이 마지막이라뇨.. 1편부터 챙겨보고 진짜 암호닉도 달정도로 잘챙겨본 작품인데 완결이라니까 마음이 이상해요ㅠㅠㅠㅠ 그래도 아니야 그냥 생각날때마다 들어와서 정독할게요 정주행할겁니다.. (불끈) 오늘도 너무너무 잘보고가요 !! 진짜매번 작가님의 금손에 감탄하고가요 !! ㅠㅠㅠㅠㅠㅠ 다음편이 마지막이라 많이 아쉽지만 그동안 재밌는글 써주셔서 진짜감사해요ㅠㅠㅠㅠ 앞으로도...ㅎㅎㅎㅎㅎ ♡♡ 마지막편까지 같이 갑시다 !!!! 다음편도 기다릴게요 :)♡♡!
8년 전
비회원193.33
엉엉 ㅜㅜㅜㅜ 암호닉 신청 까지 기다리고 있었어요ㅜㅜ [요를레히] 신청합니다! 다음이 마지막이라니.. (맴찢) 열심히 보고 있었던 전 마음이 찢어집니다.. 무슨 결말이 되든 다 좋을 것 같지만 전 개인적으로 정국이의 결말이 궁금하긴 해요.. 태형이와의 달달한 생활이 있었으니 정국이에게도 그런 기회가 있었으면 하는 마음에..ㅎㅎ
8년 전
독자33
가가멜입니다ㅠㅠㅠㅠ미아내ㅠㅠㅠㅠ정구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래도ㅠㅠㅠㅠㅠㅠㅠ태태가ㅜㅠㅠ나무ㅠㅠㅠ많이ㅠㅠㅠ기다렸어ㅜㅠㅠㅠㅠㅠㅠ물론..ㅠㅠㅠ꾸기도ㅠㅠ그랬지만..ㅠㅠㅠㅠ흐끅ㄱ
8년 전
독자34
민빠답없잉ㄴ데요 아야ㅑㅑ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곧 완결ㅠㅠㅠㅠㅠ아아ㅠㅠㅠ태형이 맘아파ㅠㅠ정국이도 이젠 너무 맘이 아플지경이에요...
8년 전
독자35
땡스투전정국이에여!!
당연히 태형이죠 쟉가님!!!!!이글에서 만큼은 여주랑 태형이랑 잘되엇으면 좋겟어요ㅠㅠㅠ태형이가 여주를 기다려줬던 시간들을 여주랑 행복하게 지내면서 보상받았으면좋겟어요!!!!!!!

8년 전
독자36
아오네코입니다*_* 그래도 역시 태태죠!정국이도 참 안쓰럽지만 태형이가 여주를 정말 많이 기다려준거같아요...정국이도 여주를 오래 좋아해줬지만 방식이 잘못된거같아요 만약 여주랑 정국이가 잘된다고해도 과연 행복할까 싶어요ㅠㅠ정국이에 대한 여주의 감정이 사랑보다는 동정심이 가득하지 않을까요..어휴 여주가 태형이랑 정국이 사이에서 힘들겠어요ㅋㅋㅋㅋㅋ나라면 솔로가 되게써....다 필요없어.....근데 좀있으면 완결이라니 벌써부터 아쉽고ㅠㅠㅠㅠ속상해요ㅠㅠㅠㅠㅠ정말 아끼는 작품인데....항상 잘보고갑니다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7
둘 다 행복했으면 좋겠는데ㅠㅜㅠㅜㅠㅠ 정국이랑 같이 해외출장도 가고 그러면 태형이한테 미안하고 태형이랑 남는다고 하면 정국이한테 미안하고ㅠㅠㅠ 정국이의 슬픈 눈이 생각나서 막 안쓰럽고ㅠㅠ 태형이를 또 몇년을 기다리게 하는 것도 미안하고ㅠㅠ 선택을 못하겠으니 작가님이 써주시는대로 감사히 읽을게여ㅠㅠㅠㅠ 아 암호닉 [그므시라꼬] 신청이요!
8년 전
독자38
린슈가에요!!
ㅠㅠㅠㅠㅠ드디어 태형이와..하..정국이가
갈수록 짠내가 나지만..그래도 저는 태형이에요!!! 미안해 정국아!!!!너는 나랑 사귀자 정국아!!!!!

8년 전
독자40
[마지막이라니]로 암호닉신청할께요 이렇게 좋은글을 늦게 찾아서 너무아쉽네요ㅠㅠ
8년 전
독자41
암호닉은 [달콤윤기]로 신청할게요!!

다음이 마지막이라니!! 저 어제부터 정주행 시작했는데 뭔가 아쉽기도하고 보면서 소름도 돋고 안타깝기도하고 설레기도 하고 별의 별 감정 다 느끼면서 진짜 감정이입해서 본 글인것 같아요!! 남주가 누가되었든간에 진짜 해피엔딩으로 모두가 행복한 결말이 나오길 바란다면...그건 욕심일까요? 해피니스를 기도합니다!

8년 전
독자42
그냥 진짜 흐름따라서 남주가 결정됐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투표...ㅠㅠㅠㅠㅠㅠㅠ어렵네요
8년 전
독자43
꺄룰입니다!!!다음화가 마지막이라니...(현실부정)아니....!!!!!태형이도 그렇고..정국이도 그렇고...맴찢..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44
마끼에요ㅠㅠㅠㅠㅠ이제야 찾아온 저를 매우 쳐주세요ㅠㅠㅠㅠㅠㅠ정말 보고싶었습니다ㅠㅠㅠㅠㅠ1화부터 달려온 이 작품을 벌써 떠나보낼려고 하니 정말 먹먹해지네요 다시 만난지 별로 안된 태형이와 뭔가 계속 보듬고 살펴줘야할 정국이 사이에서 남주를 골라야 하는 이 마끼는 정말 치킨을 안먹는 고통보다 어려운 것 같네요 내심 결말을 두개로 써주시면 좋겠지만 그건 제 바램일뿐..!!ㅠㅠ(이렇게라도 둘 다 행복해지는걸 보고싶었을 뿐이에요ㅠㅠ)제 인생작이 될 것 같아요ㅠㅠㅠ오늘 글도 잘 보고 갑니다!!!
8년 전
비회원101.224
암호닉 [윤기나는정국이] 신청해요 저는 태형이에 투표해요!!!정국이 태형이 둘다 맴찢ㅠㅠㅠㅠㅠㅠ 진짜 이건명작인거같아요 짱짱!!!
8년 전
독자45
누텔라에요 쓰차가 해제되서 ㅎ너무 좋아서
달려왔습니다ㅠㅠ개인적으로 결말 두개나왔으면해요ㅠㅜ제맘이 둘을 못놓겠네요ㅠㅠ
작가님도 고민많이되실텐데..화이팅해요!

8년 전
독자46
[두부] 로신청할게요
5편정도때부터 봤었는데 완결이라뇨ㅠ 실은 암호닉신청해도 제가 기억을못해서 웬만하면 안하는편인데 ..번외편...휴 팔랑귀..

8년 전
비회원0.68
아 작가님ㅠㅠㅜㅠㅠㅜㅜㅠ 태형이랑 신호등에서ㅠㅠㅜㅠㅠㅠ 그 부분 울었어요... 진짜 장난 아니고 웬만한 드라마보다 재밌어요ㅠㅜㅜㅠㅠㅠ 그러니 암호닉은 [효인]으로 신청하겠습니다!!ㅋㅋㅋㅋ
8년 전
독자47
뿌뿌
마지막이 벌써 다가오다니 진짜 1화부터 읽으면서 연애할 때 느끼는 감정들은 다 느껴본 것 같아요 투표하긴 했지만 두 가지 결말이 보고 싶은 독자의 욕심 한 번 흘리고 갑니다.. (어이쿠) 배경음악도 그렇고 좋아요 글을 읽는데 몰입이 더 잘 되는 것 같아요 작가님 저 보통의 연애 끝나면 울컥할 거 같은데 ㅠㅜㅠ 같이 껴안고 웁시다 시원섭섭한 마지막화 기다릴게요

8년 전
독자48
Sulli예요!! 읽었는데 댓글을 안달아드렸어요ㅠㅠㅠㅠ늦었지만 작가님 힘내시라고!! 찡긋
8년 전
독자49
현지! 맙소사 다음편이 마지막이라니... 아쉽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렇게 제가 좋아하는 글을 또 떠나보냅니다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50
당연히 태형이죠ㅠㅠㅠㅠㅠㅠㅠㅠ아진짜ㅠㅠㅠㅠ
8년 전
독자51
작가님 저진짜 작가님 미워할꺼에요 너무해요 이런건하 둘다아진짜 짜증나려해요 아너무해 작가님미워요 이렇게하면재미있어서땡큐지만 제가답답해서 화가나요....이런분노장애
8년 전
독자52
ㅠㅠㅠㅠㅠㅠ태태랑 이어지게 해주세여ㅠㅠㅠㅠㅠ제발ㅠㅠㅠㅠㅠㅠ태형이랑ㅠㅠㅠㅠㅠㅠ꾸기는 마음 아프지만....그래도 이번편에는 태형이랑 이아지는게....그리고 여주 너!!!!!행동 좀 확실하게 해줘ㅠㅠㅠㅜㅠㅜ이게모니ㅠㅠㅠ
8년 전
독자53
와...정말 다음화가 마지막이라니 어떻게 마무리가 될까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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