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찬열]연애? 연애!
Q. 찬열씨에 대한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에 거주하고 있는 스물 넷, 박찬열이라고 합니다."
Q. 현재 하고 있는 일이 무엇인지?
"대기업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사실 이건 자랑은 아니지만 전 낙하산이에요. 요즘말로 이런건 금수저라고 하나봐요?"
Q. 연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는 연애에 대해서 아주 쿨해요, 오는 사람 안막고 가는 사람 안잡는 그런 사람이죠."
Q. 여자를 만난 전적이 화려하다고 들었는데 본인의 생각은 어떠신지?
"여자를 만나보는 것도 다 경험이에요, 아무것도 모르는 쑥맥인 사람보다는 여자마음을 잘 알아주는 그런 남자가 더 좋지않을까요?(웃음)"
Q. 그 동안 만났던 여자친구들 중 가장 인상깊은 여자친구는?
"그 친구 이름을 얘기해도 되나요?"
"ㅇㅇㅇ라는 친구가 있었는데, 그 친구가 아주 인상깊어요."
Q. 이유를 물어봐도 될까요?
"그 친구가 엄청 당돌해요, 쉬운 다른 여자들과는 달라요."
"원래 그 친구는 연애를 엄청 싫어하는 사람인데 아마 저때문에 바뀐 것 같아요."
Q. 사실 ㅇㅇ씨도 인터뷰를 하고 갔는데 이 사실을 알고있나?
"아뇨, 전혀 몰랐는데요?"
"그 사람이 저에대해서 무슨 얘기를 하고 갔어요?"
Q. ㅇㅇ씨에 대한 프라이버시를 지켜주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건지?
"프라이버시요? 저하고 걔 사이에는 그런 것 하나도 없어요."
Q. 연애에 상처를 받은 사람들에게 해주고 싶은말이 있나요?
"여러분, 연애는 잠깐이에요. 연애에 너무 연연하지 마요. 지나간 사람이잖아요."
"세상은 넓고, 솔로는 많다. 이 넓고 넓은 세상에 당신 짝이 하나 없을까요?"
Q. 가장 좋아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제가 여행다니는 것을 굉장히 좋아해요. 여행 다니면서 새롭게 만나는 여자…, 아니 인연들이 엄청나게 많아서 저는 여행다니는 걸 되게 좋아해요."
Q. 지금 생각했을 때 가장 후회가 남는 여자는 누구인가요?
"저는 ㅇㅇㅇ요."
Q. 이유를 물어봐도 되나요?
"그냥 걔랑 있으면 제가 엄청나게 솔직해지는 것 같아요."
Q. ㅇㅇㅇ씨의 생각도 같을까요?
"걔가 저랑 같은 생각이아니라면…, 같게 만들어야죠."
"분명하게 얘기하는데 저를 모르는 여자는 있어도 저한`테 안 넘어오는 여자는 없어요."
Q. 왜 그렇게 자신만만 하신건지?
"일단 저는 잘생겼잖아요. 키도 크고"
"그리고 돈도 많은 대기업 후계자기도 하고, 여자가 딱 좋아하는 그런 남자죠."
Q. 자기가 잘생긴 것을 아는 남자는 매력이 없다고 하던데요.
"그렇다고 제가 매력이 없는 것은 아니죠."
"굳이 매력포인트를 뽑자면, 재수 없는거?"
Q. 혹시 주변에서 또라이라는 소리를 즐겨 듣지 않는지?
"또라이요? 글쎄요, 자주 들어보지는 못했어요."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씀이 더 있으신지?
"저 잘생겼죠, 알고 있어요."
"제가 어떻게 다시 ㅇㅇㅇ를 꼬시는지 잘 지켜봐 주시고 많은 사랑 부탁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