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반인반수

1. 선수가 반인반수 너네가 주인

2. 내가주인  너네가 반인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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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은 공동으로 할까 자유로해도되고 ㅋㅋㅋㅋ

 오늘 대학교 수업들으러가는데 일찍와? 하니까 대충 응- 하고 집나갔는데

사실 오늘 이것저것일많아서 늦게왔어 

그런데 그걸알리가없으니까 주인오기만을 기다리다가 밖에 찾아다니는거.

비와서 쫄딱맞고?

저거해도되고 자유도되고 ㅋㅋㅋㅋㅋ

[상근이]

친목, 사담, 단순 음란톡 금지, 연예인/축선 역할톡만 가능
카톡, 라인 채팅등 아이디 교환 금지, 1년 정지 주의!
그럼 즐거운 시간 되세요~!

[독자1]

김영권! 김영권이 반인반수!
내가 깜빡하고 얘한테 늦게들어온단소리를안하고 술약속있어서 술마시고 남사친한테 부축받으면서 집에오는데 그걸 김영권이본거! 그러고 나 피곤해죽겠는데괜히 낑낑거리면서 올라타고이래서 내가 막 화내니까 사람으로 변해서 너 나 싫냐고막그러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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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한듯 그대로 들어오자마자 침대위로 쓰러지듯 눕는)

[으와으왕1]

(사람으로있는게 심심하고 왜안오나싶어서 창가보고있는데 모르는 남자한테 부축받으면서오는거보고 화나서 강아지로 변해 너곁으로와 팔살짝무는)

[독자13]

아, (눈감은채로 인상찌푸리고 떼내며) 야 나 오늘 피곤해. 건들지마봐.

[으와으왕1]

(너가괘씸한지 더 세게 콱무는)

[독자22]

..아, 씨발 진짜. (눈 감은채로 욕읊조리고 확 떼내는) 야, 그만하라고했다?

[으와으왕1]

22에게
(너가 욕하자 놀래 뒷걸음질 치다가 사람으로 변해 꽥소리지르고 문세게닫고나가는) 싫으면 싫다고 말로 하던가!

[독자27]

으와으왕1에게
내가 술마신게 회사에서 직장상사한테 까여서 빡쳐서마신걸로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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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저게 진짜, (짜증난다는듯 마른세수하고 일어나 문열고 영권찾는) 야, 야 어딨냐 김영권.

[으와으왕1]

27에게
그래!
(늦게온것도 괘씸해죽겠는데 다른남자한테 부축받고오고 한게 짜증나 잘안쓰는 방에가서 숨어있는)

[독자33]

으와으왕1에게
(피곤해죽겠다는듯 눈 비비며 방문 하나하나열어보다 잘안쓰는방 문열어보고 문에기댄채로말하는) 좋은말로할때 나와 빨리, 전력낭비하게하지말고.

[으와으왕1]

33에게
....싫어 (흥하고 콧방귀끼고서팔짱끼고앉아있는)

[독자42]

으와으왕1에게
(가만히지켜보다가 불켜고 영권 손목잡아일으켜 거실로데리고나오는) 나 한번만말한다. 잘들어. 오늘 내가 기분이 정말 많이 안좋거든? 그니까 건들지말라고.장난받아줄 기분아니고, 그러고싶지도않으니까. 알겠어?

[으와으왕1]

42에게
(오히려 기분안좋다는 너말에 기분나쁘다는듯 너쳐다보며)나도 안좋은데? 남자한테 왜 안겨서들어와? 집에 있는 나는 남자아니야?

[독자56]

으와으왕1에게
뭐? (어이없다는듯 쳐다보고) 그래서 지금 그거때문에 팔물고 숨고 이러는거야 너?

[으와으왕1]

56에게
어,그거때문에. 연락도 안되서 걱정했는데 그게뭐야! 모르는 남자한테 안겨서나 오고.

[독자57]

으와으왕1에게
연락은무슨 연락이야 니ㄱ.. (하며 핸드폰보다 엄청나게많은 부재중전화에 헛웃음짓고) 아, 암튼 지금 내가 니 기분신경써줄때가아니라고. 알겠냐 공실아. 오늘 니 주인이 기분이 많이안좋다. 그냥 오늘은 싸우지말고 조용히 코- 자자? 응?

[으와으왕1]

57에게
몰라, 나 안자. (피곤해보이슨 너보고) 빨리가서 자든지, 피곤하다며. (입술삐죽거리며티비켜는)

[독자63]

으와으왕1에게
아 니가 이러고있는데 어떻게자냐고. (한숨쉬고) 나 진짜 잔다?

[독자65]

63에게
으왕이임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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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자. 난 안자.(고개돌려 너 시선피하는)

[독자66]

65에게
ㅋㅋㅋ안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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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몰라, 니가 자라했다? (대답안하고 꽁해져서있는 너 한참보더니 그냥 방으로들어가버리는)

[독자68]

66에게
ㅋㅋ안늉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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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답도 안하고 투덜거리고있다가 너 자러드가는거보고 계속투덜거리는)....너무해

[독자69]

68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요미으왕이
.
.
(방안에있는 화장실에서 대충씻고 옷갈아입고 침대에 그대로 눕는)

[독자71]

69에게
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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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가 안 나오자 잔뜩 심통나서 이리저리 꾹 꾹 채널돌리고있는)

[독자74]

71에게
외ㅢ왜 귀요미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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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에 누워 잠들었다 어느순간깼는데 옆에 영권이없자 한숨쉬고 다시 자려다 일어나서 밖으로나가는) ..야, 안자냐?

[독자76]

74에게
아니야부끄


.
(너 나오는거보고 시선도 안맞추며)몰라. 안잔다고했잖아.

[독자78]

76에게
아, 졸려죽겠네. (인상쓰고 눈비비면서 영권앞으로가서 볼잡고 눈마주치는) 어쭈, 나 안보지, 어?

[독자79]

78에게
아. 자라고- (눈마주치자 살짝 인상쓰고는 손 쳐내는)

[독자82]

79에게
얼씨구? 꼬맹이가 믾이컸네? 주인한테 짜증도내고, (다시 볼 잡아 눈마주치고 코닿을거리까지 가까이가는) 내가 사람들이랑 말할때는 눈보고말하는거라고했어 안했어.

[독자83]

82에게
(너랑 시선맞추다 그래도 너 미운지 살짝 너 코깨물었다가) 너보다 키도 크거든? 미우니까 그러지.

[독자85]

83에게
아! (코깨물자 인상찡그리고) 이걸 진짜 때릴수도없고, (고개 절래절래젓고) 키만 크면 뭐하냐? 정신연령이 7살짜리 꼬맹이인데.

[독자87]

85에게
아닌데? 빨리말해. 왜 술먹고 남자한테업혀왔어?

[독자90]

87에게
와, 누가들으면 내가 겁나게 잘못한줄알겠네. (볼놓고떨어지며) 뭘 업혀와, 그냥 같이온거지. 술많이마셔서.

[독자94]

90에게
아,어쨌든. 말 한마디도없이.술은 왜 많이 마셨어?

[독자99]

94에게
내가 언제는 말하고마셨냐, (옆에 소파에 털썩앉고 뒤로기대는) 과장때문에 빡쳐서 마셨어. 됐냐,

[독자101]

99에게
어,됐다. 그런다고 막 마시면 과장이 화낸게 없어지기라도 히나. 내일되면 해장해돌라고 할꺼면서. (옆에앉는 너보고) 빨리가서자. 안자?

[독자104]

101에게
아, 짜증나잖아. 쥐뿔도없으면서 맨날 갈구기만하고. (고개대충끄덕이고) 몰라, 잠 다깼잖아.

[독자106]

104에게
아휴. 내가 또 재워줘야겠지? 다음부터는 나불러 나. 다음에 또글러면집나갈꺼야.(너손잡아일으키고 침실로가는)

[독자107]

106에게
어이고, 사람다됐네 다됐어. (침실로가면서) 널 왜 부르냐, 괜히 너 또 술마셨다가 진상피울라고?

[독자110]

107에게
아니! 다른남자랑 집에오는거보다 나랑 오는게 낫지. 아닌가? 내가 얼마나 심심한데 집에서. (진상피웠던일은 얘기뜨하지말라는듯 크게 아니라고 얘기한뒤 침대로 올라가 너옆에눕는)

[독자113]

110에게
아 왜 이렇게 아까부터 다른남자 다른남자거려. 걘 남자아니고 친구거든? 이 못난아.

[독자117]

113에게
내가 왜못난이야? 친구든아니든 나한텐 다 모르는 남자거든? 나도 술먹고 다른여자가 부축받으면서 집에온다?(너 협박하는것처럼 얘기하는)

[독자126]

117에게
니가 술먹으면 그 여자는 그냥 도망가거든?

[독자128]

126에게
왜? 아닌데. 내친구는 도망안가, (얘기더길어지면 안되겠다는듯 손으로 너 눈 덮어감기는) 그냥 자. 얼른

[독자129]

128에게
너한테도 사람친구가있냐, (눈 덮어감기자 피식웃고) 이봐, 또 불리하니까.

[독자134]

129에게
있거든,내친구중에서도 나같은애 있다? 그러면 나 이제 놀러다니면서 사람친구 사귈래. (눈 덮어주고 반대팔로 토닥거리며) 빨리자, 내일 못일어나 주인.

[독자138]

134에게
사겨라 사겨.많이 사귀세요. 그러다 갑자기 또 변해야지.

[독자140]

138에게
네,네- 여자친구도 사귈게요- (장난치듯 대답하는)

[독자145]

140에게
네, 네. 아주 이제 진짜 사람다됐네

[독자148]

145에게
치,말릴줄알았는데. 안말리네,(됫다는듯 다시 너 토닥여주며) 얼른 자자,

[독자160]

148에게
왜 말리냐 내가? (눈감고 어깨으쓱이며) 솔로탈출좀해라. 아, 내가할소리는아닌가.

[독자165]

160에게
(큭큭 웃으면서) 할 일없는 솔로끼리 잘 지냅시다, 잘지내자고- 오늘처럼 틱틱 거리지말고.

[독자167]

165에게
얼씨구, 누가 먼저 그랬는데. 무슨 이상한거로 찡찡거리고. 깨물고.

[독자170]

167에게
솔직히 화나지, 넌 화안나겠나? 내가 어 빨리올게- 하고 나가서 하루종일 기다렸는데 연락도 없고 밤 늦에 술 취해서 다른 사람한테 부축받아오면?

[독자198]

170에게
뭐, 그럴수도있는거지. 내가 늦게오고싶어서 늦게온것도아니고.

[으와으왕1]

198에게
그럴줄알았어, 주인은 나한테 관심이 없다니까? (잔뜩 토라져서 등돌려눕는)

[독자208]

으와으왕1에게
(그제서야 눈뜨고 쿡쿡찌르며) 야, 야 삐졌냐? 어?

[으와으왕1]

208에게
아, 내가 누구처럼 잘 삐지는 것도 아니고, 안삐졌어.(쿡쿡 찌르자 움찔움찔 거리며 너 손쳐내는)

[독자218]

으와으왕1에게
너너너, 너 완전 잘삐지잖아. 지금도삐졌고. (픽웃으면서 계속 쿡쿡찌르다 간지럽히는)

[으와으왕1]

218에게
아,아니거든! 으학,(간지럽히자 놀래서 버둥거리며 웃는)

[독자234]

으와으왕1에게
(킥킥거리며웃고 계속 간질이며) 삐질거야 안삐질거야, 어?

[으와으왕1]

234에게
으,으흐.(큭큭 거리며웃다나 침대 위로올라가서 한숨돌리며 눈물닦는) 내가언제삐졌냐

[독자239]

으와으왕1에게
맨날 삐지면서 뭘. 오늘도 삐졌잖아. (제앞쪽 톡톡치고) 일로온나. 빨리.

[으와으왕1]

239에게
ㅇ,왜 오라하는데.(가기싫다는듯 하다가도 다가가는)

[독자240]

으와으왕1에게
(볼 막 문지르며) 삐질거야 안삐질거야, 어? 대답안하고 자꾸 피하지?

[독자240]

으와으왕1에게
(볼 막 문지르며) 삐질거야 안삐질거야, 어? 대답안하고 자꾸 피하지?

[으와으왕1]

240에게
아,(얼굴막문지르자 같이 표정구겨졌다펴지며) 주인이나 먼저 대답해

[독자245]

으와으왕1에게
뭐, 내가 뭘대답해.

[독자2]

선수 땅협이!! 내가 반인반수
.
(비에 젖어서 강아지 모습으로 집앞에서 기다리는)

[으와으왕1]

(너한테 이야기안해준게 생각나 급하게 끝내고 집에오는데 비도오고해서 발걸음빨리해서와, 너보고 너앞에 우산씌워주며 너들어올리는) 익슨아,여기서뭐해. 집에 있지. 비도오는데. (내품에안겨떠는 너 때문에 꼭안고는 집으로들어가)

[독자15]

(뛰어내려서 집 밖으로 나가는)

[으와으왕1]

아,익슨아.(다시나가는 너 따라가 꼭 안아올리고) 내가 늦게와서? 미안해,오늘 할게많았어. 집으로 들어가자,응?

[독자25]

(다시 빠져나가서 사람으로 변하고 울먹이며) 내가 얼마나 기다렸는데..

[으와으왕1]

(너 울먹이는 모습에 더 미안해서 너 안고 머리쓰다듬어주는) 마안,오래기다렸지? 일단 밖에 추우니까 집에 가서 옷 갈아입고 얘기하자. 익슨아. (너어깨감싸고 집으로 들어가는)

[독자26]

...집 싫어 안갈거야

[으와으왕1]

왜,(투정부리는 너 양어깨 손으로 살짝잡고 시선맞추며) 주인이 늦게와서 싫어?

[독자34]

싫어... (가만히 서서 추위에 바들바들 떠는)

[으와으왕1]

안되. 익슨이춥잖아. 계속 있다가 익슨이 아야하는데? 그러면 약먹고 그래야되는데?

[독자40]

(겁먹은 표정으로) 으아..

[으와으왕1]

그러니까,집에가자익슨아. 집에가면 하나도 안그래,

[독자55]

(입술 꾹 물고 고개 끄덕이는)

[으와으왕1]

아,착하다. (너머리 쓰다듬어주고 집으로 들어가 수건꺼내 너앉히고 물기닦아줘)

[독자59]

(고개 푹 숙이고 울먹이며) 주인 나빴어..

[으와으왕1]

(물기닦아주다가 멈추고 너앞에가 앉아 너 내허벅지위에안게해서 등토닥여주는) 응, 주인이 나빴어. 익슨이 걱정하게하고 춥게하고..

[독자121]

(울음 터뜨리며) 무서웠는데..

[독자124]

(눈물닦아주며)뚝. 우리익슨이 착하니까 뚝해요, 많이 무서웠지. 막 쾅쾅거리고. 다음부터는 일찍일찍 올게.응?

[독자131]

주인이 나 버리고 간줄 알았어.. (엉엉 우는)

[독자135]

(엉엉 우는 너 품에 안고 쓰다듬는데 속상하는) 괘낞아,괜찮아. 난 익슨이 안버려, 계속 같이살건데?

[독자139]

(세게 마주안고) 응.. 나 두고 어디 가지마..

[독자149]

어디 안가,그러니까 이제 뚝, 추우니까 빨리 옷갈아입고 하자. 감기걸려,

[독자151]

(콜록콜록 기침하는)

[독자153]

(너 기침하자 걱정되는듯 이마에 손집어보고) 약간 열난다, 많이 아파? (서둘러 너 몸 닦기고 옷가지고와) ....갈아입해줄까?

[독자159]

(찡찡) 응.. 축축해

[독자163]

..아,알겠어.(부끄러워 살짝 얼굴붉어지면서도 너 옷 갈아입히는)

[독자171]

(옷 갈아입고 기분이 좋은 듯 헤헤 웃는)

[독자174]

기분좋아? (웃는 너보고 기분좋은듯 따라웃는) 아, 감기는 안걸렸나.(너 이마에 손대보고) 살짝 뜨거운데..

[독자176]

(놀라서) 어어.. 아닌데..

[독자178]

쪼끔,뜨거운데. 아직 괜찮아?

[독자179]

응.. (기침하고 눈치보는)

[독자180]

으구,괜찮기는. 기침하면서, 일찍 코- 자고 일어나면 나아, 눈치안봐도 되.

[독자181]

(괜찮다는 말을 듣고 다시 웃는)

[독자182]

(너 옆으로가 너 머리쓸어주며 내 어깨에 기대게해) 오늘 뭐하고놀았어?

[독자189]

(헤헤 웃으며) 나가서 강아지들 만났어

[독자190]

강아지들? 걔네들도 익슨이처럼 사람으로 변하고 그럴수있어?

[독자193]

(강아지로 변했다가 다시 사람으로 변하고) 이거 나만 하는거야

[으와으왕1]

진짜? (웃으며 너 머리만져주다가) 아프면 얘기해야되 익슨아,

[독자207]

응 주인 (강아지로 변해서 품속으로 파고드는)

[으와으왕1]

(강아지로 변해 안기는 너 쓰다듬어주고 입술에 짧게 뽀뽀해주는)

[독자215]

(꼬리 살랑살랑 흔드는)

[으와으왕1]

(너 꼬리흔드는거 잡아서 만져보는) 신기하다,전부터 만져보고싶었는데.

[독자220]

(사람으로 변해서 꺄르르 웃으며) 간지러워

[으와으왕1]

간지러워? 난 신기했는데,

[독자222]

(강아지 꼬리만 꺼내서) 이게 신기해?

[으와으왕1]

응,만지는데 느낌이 신기해. (꼬리 잡고 문지르기도하며 주물럭거리는)

[독자224]

(꼬리 숨기고) 꼬리 없다!

[으와으왕1]

(꼬리사라지자 신기해서웃으며)없어? 익슨이 꼬리가 어디갔을까-(하며 꼬리있던곳 톡톡치는)

[독자227]

(다시 꼬리 꺼내고) 여기있다!

[으와으왕1]

(다시꼬리꺼내자 킥킥웃으며 너꼬리꽉잡고 안놔주는) 이제안 놔줄래

[독자241]

(강아지 귀 꺼내고) 여기도 있다!

[으와으왕1]

(웃으며 너 양쪽 귀 잡고 문지르는)

[독자243]

(꼬리랑 귀 숨기고) 이제 그만 (헤헤 웃는)

[독자3]

난 창근이로 1번!
.
.
(이것저것하다가 자꾸 늦어지는 시간에 초조해하면서 시계로 시간확인해가면서 빨리 할거하는)

[으와으왕1]

(안오는 너에 시계힐끔보고 창밖에 비내리자 어쩔줄모르고 발굴러)

[독자14]

(드디어 할일 끝나서 급하게 학교건물에서 나오려는데 비가 막 와서 놀라서 보다가 편의점가서 우산사서 빠른 걸음으로 집가는)

[으와으왕1]

(안되겠다싶은지 밖으로 뛰어나가 너찾아 여기저기 돌아다니는데 빗줄기가 세져서 비맞으면서도 여기저기 너 찾아다니는)

[독자28]

(집근처로 왔는데 창근이같은게 뛰어다녀서 유심히 보다가).....창근이야???

[으와으왕1]

(너목소리들리자 너보며 왕!하고 짖고는 쪼르르 달려가)

[독자35]

(꼭 안고)왜 나왔어......다 젖었잖아, 안 추워?

[으와으왕1]

(너가미운지 살짝깨물고는 꼬리살랑살랑흔드는)

[독자43]

(쓰다듬고 집으로 안고 가면서)목욕해야겠다 -
늦어서 미안해.

[으와으왕1]

(목욕할꺼란말에 집에 들ㅇㄴ오자마자 사람으로 변해) 목욕?

[독자54]

응, 너 지금 머리카락도 젖고.....목욕하고 놀자!

[으와으왕1]

주인이 씻겨줘? 오랜만이다!(너쳐다보며 씩웃는)

[독자60]

아........창근이 혼자 씻을 수 있지않아???

[으와으왕1]

60에게
치,목욕한다며- 나 혼자 물뿌리는거싫어

[독자200]

부끄러운데..........

[으와으왕1]

강아지로 변할까?

[독자201]

(고개끄덕이고)그러면 안 부끄러워

[으와으왕1]

치,알겠어. 아 그런데 강아지로 변하면 그 샴푸 냄새이상하단말이야

[독자206]

나는 좋기만한데.......
이상해??? 바꿔줄까?

[으와으왕1]

아니, 사람꺼 쓸래. 그냥 나 머리감겨줘

[독자216]

(집들어가서 신발벗으며)알았어, 먼저 화장실들어가있어
씻겨줄게

[으와으왕1]

응-(너가 씻거준다는게 신나는지 뛰쳐들어가 서둘러신발벗고 화장실로 쪼르르가는)

[독자228]

(그모습보고 웃으면서 창근이 옷들 챙겨놓고 화장실 앞에두고 화장실들어가는)

[으와으왕1]

(물틀고 장난치고있다가 너들어오자 물뿌리는)어?주인!

[독자236]

(쪼르르가서 안아프게 때리고)또 장난치지?!

[으와으왕1]

(맞는게 뭐가그리기분좋은지 흐흐 웃으면서도 물 더뿌리는) 왜,시원하고 좋지?

[독자4]

1/흥민이!

(네가 집에 안보이자 걱정되는 마음에 밖에나가서 우산들고 쪼그려앉아 너 기다리다 비에 쫄딱젖은 너보고 그쪽으로 빠르게 달려가 너 우산씌어주며)흥민아! 왜 비맞고돌아다녔어 어? 내가 얼마나 걱정했는줄은 알아?

[으와으왕1]

(너보자 울상지으며) ....나버린줄알았잖아. 왜이렇게 늦게와? 일찍온다며,오늞

[독자16]

(너 안아주며)뚝! 울면안돼 내가 우리흥민이 왜버려 과제하느라 늦었어 미안해 빨리 집에들어가자 이러다 감기걸려

[으와으왕1]

흐으,울면 주인 나 미워할꺼지? (눈물맺힌거 손등으로 쓱쓱닦고 훌쩍거리며)

[독자29]

(너 안고있다가 네가 울자 깜짝놀라 너 살짝 떼어놓고 눈물닦아주며)아니야 뚝 내가 말안하고 늦은게 잘못한거지 그치? 뚝 빨리 집에들어가자 너 아픈면안돼-

[으와으왕1]

29에게
응,뚝. (울음그치고 빨개진 볼을하고 웃으며 너따라들어가는) 주인,나 추우니까 옷갈아입혀줘

[독자37]

으와으왕1에게
응 빨리 갈아입어야겠다 너 감기걸려 여기 앉아있어! (쇼파에 너 앉혀놓고 수건이랑 편한옷가져와 먼저 수건으로 너 닦이는)

[으와으왕1]

37에게
(수건으로 닦아주는 손길이 좋은지 골골소리내며 눈감고 편하게있는)

[독자41]

으와으왕1에게
(네가 귀여워 픽 웃으며 머리 쓰다듬다가 윗옷 갈아입혀 주는)그..바지는 혼자입고와

[으와으왕1]

41에게
(바지는ㅌ혼자입고오라는 너말에 장난기생겨서) 아,왜.바지는 안 갈아입혀줘? 바지도,응?

[독자53]

으와으왕1에게
(볼 빨개져서 너 방으로 쭉 밀어넣으며)ㄱ..그냥! 혼자 입고나와

[으와으왕1]

53에게
치. (투덜거리며 방으로 들어가 바지갈아입고 옷들고 나와) 나 갈아입었어,칭찬해줘

[독자58]

으와으왕1에게
(네 양볼잡고 볼 어루만지며)어이구 잘했어요 우리아가 혼자서도 잘하네- 옷 이리줘!

[으와으왕1]

58에게
(좋은듯 베시시웃으며 옷건내는) 내가 주인 아가야?

[독자62]

으와으왕1에게
(옷 받아들고 너 뒤에서 안고 침실로향하며)응 아가야,아가 그니까 이제 이불덮고 침대에서 놀자-

[독자64]

62에게
으왕이에여 ㅋㅋ...
.
(침실로 따라들어가며) 아가? 흐응.나 아가하기에는 다컸는데. 주인?

[독자67]

64에게
오모 안주무세여?(당황당황!)

(침대에 올라가 침대헤드에 기대서 너 이불덮어주고)아니야 그래도 내눈엔 아가야 귀엽잖아 하는짓도 애같고!

[독자70]

67에게
넹넹어제일찍잤자나여 ㅋㅋ,

.
치. 그래도 나 남잔데,주인 나 남자로 안보이지? (자꾸만아기취급하는거같아 이불만지작거리며 묻는)

[독자72]

70에게
하긴 그시간도 일.찍이죠'0'

(네 반응이 궁금해서 웃음참으며)응 남자로 안보이는데? 그냥 막 애기같아 동생

[독자73]

72에게
·ㅇ· 저는불끄고누워서 댓망하믄 맨날잠들더라구여ㅜㅜ
..
헐. (황당하다는듯이 너 쳐다봐)

[독자75]

73에게
맞아맞아 꼭 톡 너무 하고싶은데 스르륵 그래서 항상 그대로 끊겨요`-'

(고개돌려 똑같이 너 쳐다보며)응? 왜그래..

[독자80]

75에게
스르륵.모르는사이에 잠들어ㅜㅠ

.
나도 남잔데.(얼굴가까이들이밀어 놀래 눈깜박거리는 너입에 살짝 뽀뽀하고) 봐봐 남자지?

[독자84]

80에게
맞아 이거야! 막 눈만 감고 있어야지 하다가 눈뜨면...★

(갑작스레 일어난일에 당황해서 그대로 눈만 깜빡이다 부끄러워서 눈만 남겨두고 이불 쭉 끌어다덮는)ㄱ...가..갑자기! 그러는게 어딨러!

[독자88]

84에게
눈뜨면아침...ㅠㅠ
.
뭐, 나보고 남자아니라며. 그래서 그랬지 (너보며 실실웃는)

[독자92]

88에게
맞아요 쒯 이제 개학인데! 개학(오열)

(너 째려보면서 네 고개 돌려버리는)씨..웃지마! 그래도 갑자기 그러면안돼

[독자95]

92에게
망핸ㅅ어ㅜㅠㅜ

.
왜, 왜안되 주인?

[독자115]

95에게
으앙 미안해요 놀러가느라 차안ㅠㅠ답글 이제부터 늦게 달릴꺼같아요...☆★

(얼굴 새빨개져셔 이불로 얼굴까지 다 덮어버리는)모..몰라도되! 그냥 하지말라면 하지마!

[독자116]

115에게
괜찮아요! 즐겁게놀다오세요~~
.
(너이불끌어내리며 빨개진 표정이재밌다는듯 장난스래웃으며 또뽀뽀해) 빨개졌어 주인. 새빨개.

[독자133]

116에게
감자해여 헿 찌짜 쓰니 짱조아 짱짱걸♡♥

(씩씩거리며 양손으로 얼굴 다 덮으며)빨개지긴 누가 보지마! 하나도 안빨개

[독자136]

133에게
헳ㅀ 독자님도짱짱걸!♡

.
아닌데, 진짜 빨개- (너 놀리는게 재밌는듯 푸흐흐하고웃다가 양손 잡아내려 한손으로 꼭잡고) 알겠어, 안놀릴게.

[독자168]

136에게
어머 부끄러웡 암호닉이나 걸까여 쓰니가 나 알아보게 찡긋

(의외로 네가 힘이세서 깜짝 놀라며)어? 흥민아 너 완전남자다 의왼데 놀리면 안되겠다-

[독자175]

168에게
찡긋 그러죠ㅋㅋ

.
아, 사람나이로치면 주인보다 살짝 나이 더 많거든요- 당연히 힘쎄지.

[독자186]

175에게
모하지...프리날두할까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망할머리

에이 그래도 나보다 애기같다니까? 우리아가 우쭈쭈(네 볼잡고 쭉 늘리며)

[독자191]

186에게
ㅋㅋㅋㅋ그래요ㅋㅋㅋㅋ

.
(볼 쭉 늘어나 웅얼거리듯이말하는) 흐,, 볼 놔.우으,나 힘도 많은데 왜 아가야

[독자194]

191에게
(그런 네가 귀여워 더 쭉 늘리고)이렇게 귀여우니까 애기야 아 귀여워 진짜-

[으와으왕1]

194에게
으- (인상잔뜩쓰고 너쳐다보며) 빨리놔

[독자202]

으와으왕1에게
오홍 데이터 노예주제에 펑펑쓰는데 쓰니가 와써여'0'!

(쫄아서 바로 손떼고)...미안 화났어?

[으와으왕1]

202에게
ㅋㅋㅋㅋㅋ소근소근 진짜사나이보러 다시가요

.
(웃으며 고개젓는) 아니 화 안났어

[독자214]

으와으왕1에게
에잇 보구와여 이따 만나요 빠이~♥

에이 뭐야! 그래서 비는 왜맞고 돌아다녔어 바보야

[으와으왕1]

214에게
넹~ 금방보고올게요!
.
주인찾는다고 찾아다녔지,

[독자217]

으와으왕1에게
즐감즐감 저도 굿닥터 재탕하러가용 뿌뿌

비도오는데 왜돌아다녔어 안찾아도 알아서 들어올껀데! 너 아프면 골치아프잖아 바보야

[으와으왕1]

217에게
넹넹~
.
아,우산도 안가지고 갔으면서..일찍온댔는데 오지는 않지, 늦게 집에오지. 그랬잖아!

[독자230]

으와으왕1에게
왔졍 이미 왔었죠 헷

아니 갑자기 급하게 주영오빠가 과제좀 도와달래는데 폰은 밧데리 없어서 꺼져버려서 그래!

[으와으왕1]

230에게
헹.공부하다왔어여.

오빠? 이때까지 남자랑 있었어?

[독자237]

으와으왕1에게
으앙 난 식당이예요 집 온제가(삐질삐질)

ㅇ..아니 그니까 그 과선배있잖아! 그...오빠랑..있었어 별일없었어 진짜야

[으와으왕1]

237에게
ㅋㅋㅋ맛있게먹었나여?
.
(살짝인상찌푸리고 고개돌려 너랑 시선맞추며 점점 얼굴가까이함머) 진짜-?

[독자244]

으와으왕1에게
배불러서 그냥 데이터만 죽어라 쓰다왔어요 엉엉

(얼굴 점점 뒤로빼며)어?어..당연하지 그냥 조용히 과제만했어 진짜야 그니까 얼굴좀치워

[독자5]

22 김주영
.
.
.
(사람모습으로 문앞에 비맞고 웅크리고 앉아있는)

[으와으왕1]

야!(우산쓰고 집으로오는데 비맞고있는 너보고 놀래뛰어가 너일으키는) 집에있지 왜 비 맞고 밖에있어?

[독자17]

...나오는건 할줄아는데 들어갈때 비밀번호 모르니까.. (힘없이 서서)..주인 왜 이제와?

[으와으왕1]

아,비밀번호 얘기를 안해줬구나. (너어깨동무하고 시선맞추며) 미안,오늘 과제가 많아서 그거 다 하고 익슨이랑 놀려다가 늦었어,최대한빨리한다고 했는데. 미안해,익슨아. (미안한지 너볼 부벼주곤 같이 집으로 들어가)

[독자30]

(옷 축축한거알고 너한테서 살짝 떨어지며) 나 다 젖었어 지금.. 주인 물묻어

[으와으왕1]

30에게
에이,괜찮아. 어차피 갈아입을건데 뭘- (전혀 신경쓰지말라는듯 다시 너 안고 집으로 들어가 수건가지고와 너 뒤에앉아) 머리말려줄게,그리고 옷 갈아입자. 다젖었어,주인 속상하게.

[독자39]

으와으왕1에게
...나도 속상했다 뭐 (뾰로통해서 물튀도록 머리마구 터는)

[으와으왕1]

39에게
(물튀자 너가 심술나서 그러는거 알고 웃으며 물기마져닦기는) 미안,미안. 많이 속상했어?

[독자45]

으와으왕1에게
응, 엄청! (고개돌려 너흘겨보며 평소 혼낼때 니.말투 따라하며) 또 그럴거야 주인? 응?

[으와으왕1]

45에게
(혼낼때말투따라하잨웃으며 고개저어) 아니,안그럴게. 약속할까?

[독자51]

으와으왕1에게
응! 약속해! 어기면.. 약속어기면 주인 나한테 고기사주기! (얼른 손가락내미는)

[으와으왕1]

51에게
(손가락 내밀고하는모습에 사람다됬구나싶어 손가락거는) 고기? 고기지금도사줄수있는데? 먹고싶어?

[독자199]

으와으왕1에게
(니손잡고) ..먹고싶은데 주인 피곤하잖아 내일해줘! (몸 부르르 떨고) 주인 나 옷..

[으와으왕1]

199에게
아,응! (옷 돌라는 소리에 옷이랑 수건 건내주며) 물기닦고 옷갈아입는거야,

[독자203]

으와으왕1에게
(고개 끄덕이고 건내받으며) 주인은 옷 안갈아입어? 주인도 나때문에 다 젖었어..

[으와으왕1]

203에게
익슨이 갈아입으면 가서 갈아입을게,

[독자211]

으와으왕1에게
(니 말에 그자리에서 얼른 옷 벗으려고하는)

[으와으왕1]

211에게
어,어.(옷벗으려고 하는거 제지하고) 여기서 벗게? 그러면 주인은 방에 가야겠다,(이야기하곤 일어나는)

[독자6]

키키!! 1!! 선수는 손흥민! 상황은 으왕이가 쓴걸로 할게!!ㅎ/드뎌댓망을ㅎㅎ
.
(비맞으며 서있는거 보고 뛰어가 우산씌어주며)흥민아..!! 비오면 들어가있지 왜나왔어..얼른들어가자 늦어서 미안해-

[으와으왕1]

(초조한듯두리번거리고있다가 너오자 꼬리흔드는)

[독자20]

(너 안아서 집에 들어가며)비오는데 왜 나와있었어..안추웠어? 그러다 길이라도 잃으면 어쩌려구..

[으와으왕1]

(너한테 안겨 많이 기다렸다는듯 얼굴 여기저기를 핥아)

[독자31]

(살짝웃고서 수건가져와 덮어주며)많이 추웠지? 일이많아서 늦었어, 따뜻한물로 씻자!

[으와으왕1]

31에게
(너가 미운듯 너손 살짝 깨물고는 물기 몸흔들어 털어내고ㄹ 사람으로 변해) 왜 늦게왔어 주인?

[독자38]

으와으왕1에게
(손가락쓸고 물기닦아내며)아야..학교에서 일이 좀 많았어..하하..미안해 흥민아~ 응?

[으와으왕1]

38에게
치.(살짝투덜거디고는 빨리닦기라는듯이) 빨리닦아줘, 나추워서 주인 안고있을래.

[독자47]

으와으왕1에게
(웃으면서 머리말려주며)알았어요~ 감기걸리겠다, 많이 추웠지 우리흥민이-

[으와으왕1]

47에게
응. 엄청. 그리고 또 나 버려서 다른대 가버릴까 생각도했어,(머리말려주는ㄷㅁ거 좋은지 눈감고얘기하는)

[독자50]

으와으왕1에게
(머리말려주다가 쓰다듬으며)불안했구나.. 나는 안그럴거야 절대, 내가 우리흥민이두고 어딜 가겠어- 그치?

[으와으왕1]

50에게
응..어디 갈일없기는 해도,불안해. 그래도 주인, 흥민이 데리고같이 놀러도가줬어. 나 주인믿어. 근데 차가와서 빵할까봐 무서웠어. 주인한테 그럴까봐.

[독자7]

나 2번으로 선수는 이광훈!
.
.
(비맞고 낑낑거리며 집앞에 앉아있는)

[으와으왕1]

(늦게끝나고 비오는데 걱정되서 비맞는줄도 모르고 우산쓰고 뛰어와.그덕에 비 맞아서 좀 젖었는데 집앞에 너앉아있자 미안하기도하고 비맞고있는게 한심하기도 해서 다가가서 너일으켜) 여기서뭐해,비오잖아

[독자12]

나 지금 고양이!
.
.
(너 올려다보며 네손 핥는)

[으와으왕1]

응 응!
(너가 화내야되는데 손 핥아오자 피식웃으며 너끌어안고 집으로들어가는) 춥지,얼른 들어가자.

[독자19]

(안겨서 고개 부비며 계속 낑낑 거리는)

[으와으왕1]

19에게
(미안한마음에 연신 머리쓸어주며 집으로 들어가 너 내려놓고 수건가져와) 익슨아,이리와. 몸 닦자,안춥게.

[독자36]

으와으왕1에게
(거실구석에 웅크리고 너 경계하는)

[으와으왕1]

36에게
아이,왜 익슨아. (경계하는 너모습에 당황되면서도 미안해 웃으며 다가가 수건덮어주는)

[독자46]

으와으왕1에게
(가만히 웅크려서 움직이지도 않는)

[으와으왕1]

46에게
(너기분풀어주력ㄹ 계속 말걸면서 몸닦여)우리익슨이 많이 화났어?

[독자48]

으와으왕1에게
(가만있다가 다 닦고나자 사람으로변하는) 나한테 거짓말했어 주인...

[으와으왕1]

48에게
아니야,주인도 잘몰랐어. 난일찍끝날줄알았는데, 그래도 미안해. 오래기다렸지? 한번만 용서해주라,응?

[독자154]

으와으왕1에게
(네 품으로 안겨들며) 나는... 주인이 일찍온다그래서... 기다리는데 오지도 않고... 무서워서 주인 찾으러 나가니까 막 비가왔어어- (울먹이는)

[독자155]

154에게
(너 울먹이자 미안한 마음이 더커지고 너 안고 다정하게 등 연신 쓸어주고) 응, 그랬지? 비 와서 추웠겠다, 미안해. 울지말고, 뚝.
주인은 익슨이 너무 좋아서 안버릴껀데?

[독자162]

155에게
(코 훌쩍이며) 그래도 버릴지도 몰라... 내가 미운짓하면 버릴거지? 응? 막 비오는날 내쫓을거야?(네 옷 꽉 붙드는)

[독자169]

162에게
(걱정말라는듯 고개저으며 웃는) 아니, 절대로 안그래. 주인이랑 약속- 할까? 주인 약속하는거 한번도 안어겼잖아. (새끼손가락 내밀며)

[독자173]

169에게
밥먹고 금방올게!
.
.
(손가락 걸며) 응... 한번도 안어겼어. 진짜 약속하는거야-

[독자177]

173에게
응!맛있게 먹고와!

.
응,(손가락 꼭 걸고웃으며) 약속했지? 그러니까 이제 안 걱정해도되,

[독자183]

177에게
메밀국수 먹었당 ㅎㅎ
.
.
(고개 끄덕이고 너 꼭 안으며) 응응- 근데... 나 추워...

[독자185]

183에게
맛있겠다ㅠㅠ

.
많이 추워? (걱정되는지 잠시 떼어놓고 담요가지고와 덮어주고 다시 너안는) 따뜻한거라도 먹을까?

[독자188]

185에게
(담요 꽁꽁 둘러쓰고) 아니- 그냥 주인이랑 있을래

[독자192]

188에게
(담요둘러쓴 너 모습이 귀여워서)아, 귀여워. 돌돌 담요에 말려있어, 그러면 주인이랑 티비나 볼까? (너 꼭 안고 티비트는)

[독자195]

192에게
응! (안겨서 꼬개 끄덕이는) 티비!

[으와으왕1]

195에게
(뭐 재밌는거 하나 싶어 리모콘 누르며 채널 꾹 꾹 돌리는)

[독자204]

으와으왕1에게
(리모컨 누르는 너 보면서 네 손 만지작 거리는)

[으와으왕1]

204에게
왜,(리모컨 누르는 내손 만지는 너 보며웃는)

[독자210]

으와으왕1에게
그냥... (손가락 만지다가 살살핥늠)

[으와으왕1]

210에게
(핥자 간지러운듯) 흐, 왜핥아- 간지러워.

[독자219]

으와으왕1에게
간지러워? 나는 주인 좋아서... (너 올려다보는)

[으와으왕1]

219에게
(푸흐,웃으며 너 손잡고 손가락 하나 하나 핥으며 )간지럽지,

[독자221]

으와으왕1에게
(몸 살짝 움츠리며) 우응.... 간지러워 (작게 웃는)

[으와으왕1]

221에게
그러니까,(핥던거 멈추고 다시 꼭 잡아주는)

[독자223]

으와으왕1에게
(네 쪽으로 돌아앉고 가슴팍에 기대서) 이제 따뜻해- 주인은 덥지?

[으와으왕1]

223에게
아니야,별로 안더워. 많이는 안더운데?

[독자225]

으와으왕1에게
그럼 더 이러고 있어도 돼? 좋아...

[으와으왕1]

225에게
응,계속 그러고있어도 되,(너안은채로 티비돌리다가 영화채널에서하는 영화보는)

[독자229]

으와으왕1에게
(너 꼭 안고는) 주인 재밌어? 나도 볼래- (돌아앉는)

[으와으왕1]

229에게
응. 여기 잘생긴 배우나와. 원빈.

[독자235]

으와으왕1에게
(보다가 원빈 나오자 화면 뚫어져라보며) 와아.... 진짜 잘생겼어....

[독자9]

누나는 2번 고양이? 강아지? 나는 강아지상이니까 강아지 선수는 흥민이

/ (문이 잠겨 안으로 들어가지도 못하고 문 근처에서만 바들바들 떠는)

[으와으왕1]

(시간이 늦어져서 서둘러 집으로 ㅎ향하는데 비오자 그어쩔수없이 비맞으며 뛰어와, 집에있을 것같은 너가 밖에서 비맞으며있자 냉큼달려가 너안아) ㅇㅇ아,왜이러고있어. 응? 비오는데 춥게.집에있지. (문열고들어가며)

[독자23]

문이, 안 열려서 막 추웠어.. (덜덜 떨며 따뜻한 흥민이 품으로 자꾸만 파고드는) 나는 문 여는 법 안 알려줘서 몰랐어. 저거ㅡ 번호 삑삑 소리 나는거 몰라..

[으와으왕1]

(비밀번호도 안갈켜준자신이 한심한지 짧게 한숨쉬고는 꼭안아주며 등 연신토닥여줘) 집에가서 가르쳐줄게, 내가나빴다,그치. (집으로 들어와 수건가져와) 몸닦자,추우니까 몸닦고이걸로 갈아입는거야,

[독자32]

(강아지로 변해 털에 남은 물기 털어내고서 낑낑거린며 흥민이한테 자꾸 안기려고 하는)

[으와으왕1]

32에게
(안기려고하는 너에 웃으며 꼭안아 머리쓰다듬어주는) 응, 익슨아.오래기다렸지,주인많이보고싶었어?

[독자52]

으와으왕1에게
(갸르릉거리며 품에 얼굴 부빗거리다 사람으로 변해 울먹거리는) 일찍 안 왔어, 흥민이 기다렸는데 안 와ㅡ 비 오고 그래서 익슨이 추웠어..

[으와으왕1]

52에게
(울먹거리는 너 제품에 꼭 끌어안아 등토닥거려주면서) 뚝, 익슨이랑 집에서 계속 놀려고하다가 늦었어미안해,익슨이많이추웠지?

[독자226]

으와으왕1에게
응, 막 쾅쾅 천둥도 치는데 흥민이ㅇ없어서 몰래 울었어. 이만큼 무서웠어ㅡ (차차 진정되는지 숨 고르게 쉬며 가만히ㅇ안겨있는) 주인, 이제 어디 또 가? 익슨이 혼자 있어?

[으와으왕1]

226에게
으으응,(절레절레 고개젓고는) 아니,이제 익슨이랑 같이있을건데? 2밤동안!(손가락으로 2그려보이고) 그동안은 계속 붙어있을수있어

[독자231]

으와으왕1에게
우와! 2만큼 같이있으면 완전 좋아! 나 주인이랑 같이 있을거야ㅡ 주인 좋아, 아까는 안 와서 조금 미웠는데 이제 많이많이 좋아! (배시시 웃으며 흥민이 손 가지고 노는) 근데 나 추워.. 비 맞았어..

[으와으왕1]

231에게
(좋다는 이야기에 베실베실 웃고있다가 추다는소리에 놀라며) 어? 추워? (담요꺼내 급히 덮어주고 ) 이제 덜춥지

[독자242]

으와으왕1에게
(고개 끄덕이고 담요자락 꼭 잡는) 이제 하나도 안 추워ㅡ 주인이랑 있어서 더 안 추워요.

[독자10]

멍멍이는 숨어서 한닷

[으와으왕1]

ㅋㅋㅋㅋ응ㅋㅋㅋ

[독자11]

나나나ㅏㄴ

[독자18]

2번 제민이!!!

(문 잠겨서 작은 처마 밑에 쭈그려 앉아서 비 조금이라도 덜 맞으려고 손으로 머리 가리고 있음)

[으와으왕1]

(갑자기 내리는 비에 조금있으면 그치겠지 하고있다가 빗방울거세지자 편의점에서 우산사서 돌아오는데 처마밑에 쭉ㄹ려앉아있는 너보고) 익슨아? 왜 여기서 이러고있어?

[독자44]

주인이 늦어서 걱정되서 나왔는데- 문이 잠겼어, 내가 열쇠로 잠그지도 않았는데 잠겼어-

[으와으왕1]

아휴,(번호안가르처준 자신이 한심해서 살짝한숨쉬고는 너일으키며 우산씌우는) 주인기다렸어? 우리 익슨이 착하네

[독자49]

일찍 온다해놓고 안 오니까... 나 추워 - 들어가자. (코 훌쩍이는)

[으와으왕1]

(코훌쩍이자 서둘러 집안으로 들어가는) 언제부터 나와있었어? 주인이 미안해,빨리 옷갈아입고 뭐라도 먹자.(편한옷이랑 수건가지고오는)

[독자91]

아까 우르릉쾅- 했을때부터... 무서워서 주인 빨리 왔으면 좋겠는데 안 와서 나가있었어. 나 따뜻한거 먹고 싶어-

[독자96]

(수건으로 너 머리말려주며) 따뜻한거? 핫초코먹을까? 아까 우르릉쾅.했을때 많이 무서웠지,

[독자98]

핫초코.... 응, 핫초코 먹을래.
진짜 무서웠어- 그래서 이불 안에 숨었는데 우르릉쾅이 따라와서 더 크게 쾅쾅거렸어 (생각하기도 싫다는듯 인상쓰는)

[독자102]

진짜? 아구,우리애기 많이 놀래기도했겠다. 이제 옆에 꼭있을게. (너미간쓱쓱문질러주고는 옷이랑 수건 건 내며) 수건으로물기닦고 옷갈아입고와,핫초코 만들어놓을게.

[독자105]

응!
(수건으로 머리 물기 탈탈 털고 옷갈아입고 젖은 ㅇ옷 세탁기에 넣고 너한테 가서 등에 매달리는)ㄴ나 다했어 !

[독자108]

(부엌에서 핫초코 만들고있다가 매달리는 너보고 뒤돌아 웃으며 너안아주는) 와,빨리했네? 잘했어. 핫초코 진-하게 태워줄까?

[독자111]

응응!! 진하게 - 진하게~
음.....주인 잘 할 수 있어? (장난스럽게 웃는) 못 믿겠어, 빨리 집중해서 해봐!

[독자114]

치,잘할수있거든? 집중하면 익슨이가 안겨서 움직이면 안되는데?

[독자118]

어? 음... 떠, 떨어져 있을게- (품에서 나와서 너와 조금 떨어진 다음에 너 티셔츠자락 붙잡고 서는)ㅇ이제 빨리 집중해 주인

[독자119]

(떨어져 쳐다보는 너보고 웃으며 빨리 핫초코 만들어건내는) 자, 뜨거우니까 조심하고. 한번먹어봐,잘됬지?

[독자122]

(호호 불더니 조심스럽게 마셔보는) 아뜨거....그래도 맛있다 (웃으며 엄지손가락 드는)

[독자125]

맛있어? 다행이다.(자기꺼 핫초코도 들고ㅡ너데리고 쇼파에 앉는)

[독자143]

근데 주인, 왜 늦게 온거야?

[독자150]

응,익슨이랑 빨리놀려고 일 열심히 하다보니까 늦었어,그래도 이제 같이 놀 수있는데?

[독자164]

뭐하고놀건데? 나는 아까 주인이너무너무 보고싶었는데 지금 보고 있으니까 아무것도 안하는데도 막 신나!

[독자166]

신나? (신나서 엉덩이 콩콩 거리는 너모습에 웃으며) 음, 익슨이가 하고싶은거ㅇ 뭐있어?

[독자196]

나...나....어..음.... 잠깐만 생각 좀 하고... (인상쓰고 계속 끙끙 거리는) 으아....생각이 안나

[으와으왕1]

(끙끙 고민하는 너 빤히 지켜보며 웃는) 생각안나? (너 손잡고 장난치며) 하고싶은거 많았어?

[독자213]

어.....? 뭔가 많았는데 기억이 하나도 안 나, 왜 기억이 안 나지?

[으와으왕1]

나중에 기억나면 하나하나써놓으면되지,뭐. (별일아니라는듯 얘기하고) 그리고 주인한테 보여주는거야. 생각나는거있을때마다!

[독자21]

222222

[독자24]

고양이로!!! 제민이
/
(비 다 많으면서 끙끙 거리는)

[으와으왕1]

( 너랑 놀아주기로 약속했는데 일많아 늦게 끝나자 서둘러 집으로 돌아오는데 고얕티 한마리가 낑낑거리는거보고 너인지 알아차리는) 익슨아! (너가나쳐다보자 안아들며) 여기서 뭐해,비도오는데. 춥잖아.

[독자61]

(떨면서 너한테 부비적 거리는)

[으와으왕1]

(너품에안고 쓰다듬어주는)많이춥지?
빨리집에 들어가자,(너꼭 껴안고 집으로데려가) 늦어서 미안해

[독자77]

으와으왕1에게
(너한테 안겨 축 쳐저있는)

[독자81]

77에게
으왕이에용
.
(축쳐저있는 너 걱정되는지 ㄱ서둘러 집안으로 들어가 수건꺼내 말려주며) ...미안,익슨아. 아직 춥지

[독자86]

81에게
(끙끙거리다가 너 할짝이는)

[독자89]

86에게
응,(너머리쓰다듬더주곤 다시몸닦이자 어느정도됬는지) 아,다 닦았다. 익슨아오래기다렸어?

[독자146]

89에게
(사람으로 변해서 너 껴안고) 응...

[독자152]

146에게
(웃으며 너머리쓰다듬어주고 어깨에 고개묻고) 미안해,미안. 쾅쾅 거려서많이 무서웠지

[독자156]

152에게
응.. 무서웠어.. 막 계속 쾅쾅거리고 번쩍거리는데 주인도 없고 그래서 무서윘어..

[독자158]

156에게
이제 주인있으니까 안무섭게해줄게,주인이.(너랑시선맞추며 웃는) 알겠지?

[독자172]

158에게
응. (너한테 꼭 붙어서 안떨어지는)

[으와으왕1]

172에게
(안떨어지는 너가 좋은지 꼭 안고있다가) 지금은 안춥지,

[독자209]

으와으왕1에게
아니. 계속 추워..

[으와으왕1]

209에게
추워? (담요가지고와 꽁꽁 싸주며) 그리고 핫초코먹을까?

[독자233]

으와으왕1에게
아니, 안아줘.. 추워.

[독자93]

으왕!나 피카츄덴 지금해도 되낭?
.
.
(22,홍정호,처음에 안와서 화났었는데 아무리 기다려도 안오니까 네가 나 버린줄알고 아..또 버려졌구나하고 집나와서 비맞으며 방황하는)

[독자97]

응 된당
.
(집에 너없자 당황해서 여기저기 찾아다녀. 급해서 우산안쓰고 뛰어다니는)익슨아,익슨아?

[독자100]

글쓴이표시는 어디갔어?
.
예전에 버려진거 주서온 설정
.
(걷다보니 예전에 버려져있던데 오자 또 버려진게 너무 충격적이고 슬픈지 구석에 자리잡고 우는)

[독자103]

멍멍이기엽다
.
(혹시나 싶어 예전에 너데리고있던자리에 와보니 너울고있어서 조심스레말거는)...익슨아? 왜 비오는데 나와있어,

[독자109]

아..고기..전북대공대 멍뭉이야!귀엽지!나는 지금 저 멍뭉이야!(빙의)멍멍
.
.
(정호가 말걸자 다짜고자 품에 파고들어 울며)주인!나 버리지마.제발 버리지마..내가 다 잘못했어.이제 주인이 하라는데로 다 할테니까..버리지마..

[독자112]

109에게
멍멍!아기멍멍이야아기

.
(내가 얼마나 널 속상하게 했나싶어 냬품에 파고들어 옷자락 꼭쥐고 우는 너 안고 머리쓸어주는) ....내가 우리 익슨이를 왜버려, 일이 늦게끝나서 늦은거지. 절-댈로 익슨이 버릴생각없어요,응? 그러니까 뚝. (ㄴ조금 떨어져 너 눈물닦아주고) 뚝하고 우리 집에가서 옷갈아입자. 감기걸리겠다,

[독자120]

112에게
멍!멍!나도 저런 멍뭉이 키우고싶어
.
.
(품속에서 웅얼거리는)일찍온다고 해놓고 늦게오고..전주인도 맨날 늦게오다 나 버린건데..(네가 눈물 닦아주자 눈 벅벅닦고 올려보며)앞으로 주인 말 잘들을게 사람 모습도싫으면 평생 개로살게 그니까 나 버리지..마흐 에취

[독자123]

120에게
ㅜㅠ참말로기엽ㄹㅁ다

.
(걱정말라는듯 시선맞추며 얘기하는데 비와서 너 말하는데 눈깜박거리니까 손으로 그거 막아주고) 응,오늘 갑자기 과제 해야될게생긴거야, 그래서 그거 다 하고 익슨이랑 놀려고. 그래서 하다보닙가 늦었어,(재채기하자 놀래 너 어깨 감싸며) 춥지,빨리 집가자.그리고 익슨이 사람 모습도 좋은데?

[독자127]

123에게
귀엽디?
.
.
진짜?난 주인이 나 사람인거 귀찮아하는거 같아보였거든..추워..집에 가자

[독자130]

127에게
대박이야ㅜㅠㅡㄹ·

.
절대로 그런거아니야. (너어깨감싸고 집으로 빠른걸음으로 걸어가) 목욕하고 옷갈아입고 놀자

[독자132]

130에게
전북대 공대를 가야하나 고민고민
.
.
응..근데 주인은 왜 우산안썻어..감기들면 어쩌려고..

[독자137]

132에게
고민고민..

.
왜 안썻기는, 익슨이 찾아다니느라 급해서 못썻지. ( 집 안으로 들어와 바로 수건이랑 옷가지 꺼내는)

[독자141]

137에게
공대는 내 한테 안맞음 포기
.
.
주인 미안..(화장실로 들어가 멍뭉이로 변해 물기털고 축 늘어지는)

[독자142]

141에게
ㅋㅋㅋㅋㅋㅋ

.
괜찮아,(너따라들어가 축늘어지는 너보고 너 안아들고 수건들고 닦기는) 익슨이 많이 힘들어? 안되겠다, 빨리 몸 닦겨줘야겠다.
(거실에 나와 앉아 너 내 다리에 앉히고 닦기는)

[독자144]

142에게
영궈는 전북대가 아니라 전주대야 미안ㅋㅋ헷갈렸어
.
.
(닦는데로 가만히 있다가 다 닦자 니 품에 파고드는)

[독자147]

144에게
ㅋㅋㅋ아니야 갠차나ㅋㅋㅋ

.
(다 닦고나서 너 꼭 안아주고 살짝 떨어뜨려놓으며) 다시 젖겠다, 나도 빨리 물기닦고 안아줄게,(방으로 들어가 옷갈아입고 물기닦는)

[독자157]

147에게
퓨...더워...비왔으면...
.
.
(감기기운때문인지 눈 느리게 깜박거리며 바닥에누워 골골거려)

[독자161]

157에게
맞어...너무더워...

.
(서둘러 옷 갈아입고와 골골거리는 너 걱정되는듯 안아들고) 익슨아, (걱정되는지 살짝 한숨쉬고) 지금 사람 할수있어? 어떻게 간호라도 해야되는데,

[독자184]

161에게
나 지금 면민체육대회왔어ㅋㅋ더워
.
.
(품에서 나와 사람으로 변하는)주인..나 열나는거 같아..

[독자187]

184에게
많이 덥겠다ㅋㅋㅋ

.
열나?(이마에 손대보는데 많이 뜨거워서 일단 침대로 데리고가는) 물수건 가지고와야겠다,(물수건가지고와 너 이마 닦기는) 어때 어지럽고 그래?

[독자197]

187에게
그늘에서 구경중ㅋㅋ
.
.
어지러운같기도하고..띵해..

[으와으왕1]

197에게
ㅋㅋ짠 등장.

.
띵해? 흐응, 약 먹을까?

[독자205]

으와으왕1에게
ㅋㅋ어디갔었어?
.
.
약?약 먹으면 나?

[으와으왕1]

205에게
진짜사나이봤어!또보러가ㅋㅋㅋㅋ형식이귀여어ㅠㅠ
.
약먹고 코- 자면 나아,

[독자212]

으와으왕1에게
ㅋㅋㅋ진짜사나이 재밌다던데ㅋㅋ본적이없어서
.
.
그래?그럼 먹을래..약줘

[으와으왕1]

212에게
아기병사짱 이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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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쓸수도있어,(약이랑 물컵가져와내미는)

[독자232]

으와으왕1에게
아기병사ㅋㅋ?집에왔어!완전듸워ㅋㅋ빙수해먹을거야!
.
.
써..?(약이랑 물 받아들고 망설이다 삼키는)이제 자면 되?

[으와으왕1]

232에게
맛있게먹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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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키는 너보고 잘했다는듯 머리쓸어주는)잘했어, 익슨이 졸리면 코-자고.

[독자238]

으와으왕1에게
응응ㅋㅋ지금은 빙수먹고 낮잠자고일어나서 저녁먹었어ㅋㅋ
.
.
(이불꼭끌어안고)약먹고 자면 낫는다며 나 잘래 재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