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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이름 변경 적용

 


 [김선호]나는 11살 차이 나는 아재랑 연애한다🐥🐕

 

w.1억  


 

 


 


 


 


 

알람 소리에 눈을 뜬 나와 아저씨..졸려서 으어어- 하며 눈을 가려버리면 아저씨가 '먼저 씻을게 자고있어'하고 먼저 씻으러 간다.

네에- 대답을 하고선 다시 눈을 감는다. 아, 졸려 졸려 졸려어어어어................

11시 퇴실이라서 다 씻고, 화장을 하는데 아저씨는 이미 준비를 다 하고 침대에 앉아서 나를 본다.



"화장 왜 해? 하나, 안 하나 똑같은데."


"에에?? 미쳤나바."


"왜 진짜 똑같은데."


"증말. 뭐 먹고 싶어요? 말만 해! 말만!"


"한우요!"


"벼룩의 간을 빼먹어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준비를 다 하고서 일어났을까 못 참고 내게 다가와 마구 얼굴에 뽀뽀를 하길래, 간지러워서 웃어버리면, 손을 잡고 나가잔다.








막 차를 타고 가는데..



"어.. 저기 우리 할머니 집이다요~~?"


"할머니????"


"넹. 우리 할머니 저기 살아요. 안 본지도 엄청 오래 됐당.."


"보러 갈까?"



진짜.. 여기서 보러 갈까? 라고 하는 사람이 또 있을까. 어색하고 피곤해서 집 가자고 하는 사람이 대부분일텐데.

할머니 안 본지 오래 됐다는 말에 보러 갈까? 하며 차를 돌려버리는 아저씨에 나는 놀래서 바로 입을 연다.



"에에? 아뇨! 안 그래도 되는데..다음에 오면 되는데..!"

"못 본지 꽤 됐다며. 보러 가자."


"…아니 뭐...음..어..그래도 돼요??"


"가자,가자."


"근데! 오늘.. 장례식장 가야 되는 거 아니예요?"


"저녁에 간다고 했어. 어디로 가면 돼?"


"아, 저 골목으로!"



그래도 기분은 좋았다. 할머니한테 남자친구를 보여줄 날도 오다니. 













할머니한테 미리 전화를 하고 왔고, 할머니 집 앞에 강아지는 마구 짖기 바쁘다. 우와 너 많이 컸다? 혼잣말을 하다가도 할머니가 아이고오오오! 하며 집에서 뛰쳐나오시는데..




"애인이여??? 남자친구??"



2년만에 보면서 내가 아니라, 아저씨를 먼저 반긴다.




"오는데 고생했는데! 우리 강아지 데리고 있느라고 더 고생했지!!?애가 좀 정신사납고 장난기가 있어도 착해~~"



"어우.. 그렇긴한데 그래도 예뻐요."



아저씨의 손이랑 내 손을 잡고 막 집으로 이끄는데, 할머니가 신난 게 너무 한눈에 보였다.

나보고 결혼 하는 건 보고 죽고싶다는 소리를 항상 하셨는데, 이렇게라도 남자친구를 보여줄 수 있어서 좋았다.

할아버지는 돌아가시고 할머니 혼자 사신다. 밥 아직 안 먹었냐면서 밥을 차려주는데 오자마자 배 터지게 먹은 것 같다.

근데 문제는 여기서부터다.




"잡채 좋아하나? 잡채? 내가 엊그제 해놓은 게 있는데. 잡채 먹을려?"


"아, 네!"



자꾸 아저씨만 보면 



"단팥빵 좋아혀?? 얼마전에 옆집에서 사다준 게 있는데 엄청 많아."


"아, 넵! 잘 먹겠습니다!"



뭘 먹이려고 한다.


"비빔밥 좋아혀?? 내가 비빔밥은 기가 맥히게 잘허는디."


"아, 배가 좀 불러서 많이는 못 먹고오..."


"이 정도면 다 먹나??"


"아, 조금 많.."


"다 먹어~"


"넵!..."



배불러서 남길 것 같은데 밥을 많이 비벼주는 할머니에 당황하고, 할머니 혼자 주방을 분주하게 움직이니까 어쩔 줄 몰라서 안절부절 하는 아저씨가 너무 귀여웠다.



"근데 할머니이~~ 저희 오래 못 있어요오~~ 얼마 안 있다가 가야 돼요 ㅠㅠㅠㅠ..."



내 말에 할머니는 갑자기 시무룩 해졌다가도 곧 웃으며 알겠다고 대답을 해준다.

근데 여기서 또 느끼는데. 아저씨는 할머니 앞이라고 말을 아끼면서도 좋은 말을들 해주었고, 근데도 낯을 가리는 게 너무 잘 보여서 그래서 더 귀여운 것 같다.





[김선호] 나는 11살 차이 나는 아재랑 연애한다🐰🍓_09 | 인스티즈

[김선호] 나는 11살 차이 나는 아재랑 연애한다🐰🍓_09 | 인스티즈










할머니가 요 앞 가게에서 나물을 사와야 되는데 다리가 너무 아프다고 하기에 아저씨랑 심부름을 갔다오기로한다.

근데


[김선호] 나는 11살 차이 나는 아재랑 연애한다🐰🍓_09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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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가 요 앞 가게에서 나물을 사와야 되는데 다리가 너무 아프다고 하기에 아저씨랑 심부름을 갔다오기로한다.

근데


[김선호] 나는 11살 차이 나는 아재랑 연애한다🐰🍓_09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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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가 요 앞 가게에서 나물을 사와야 되는데 다리가 너무 아프다고 하기에 아저씨랑 심부름을 갔다오기로한다.

근데


[김선호] 나는 11살 차이 나는 아재랑 연애한다🐰🍓_09 | 인스티즈비디오 태그를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입니다

"뭐야.. 귀여워.. 이 강아지 이름은 뭐야?


"백수."


"백구~~"


"백수우우!!!"

"백구우우~~"



아저씨가 웃으면서 먼저 앞장서서 걸었고, 아저씨랑 같이 가게에 들러 나물을 사서 나왔을까. 집에 또 들어가는데.




"백구야~~~~"




백구야- 하면서 우쭈쭈~~ 하며 예뻐해주길래 웃음이 나왔다. 백수라니까 ㅡ_ㅡ...




















진짜 있어봤자 한 2시간? 정도 있었던 것 같은데. 왜 이렇게 오래 있었던 것 같은지.

아저씨랑 나 간다니까 아주 그냥 아저씨를 놔주지도 않고.



"우리 손녀 잘 부탁혀...진짜 예쁜 강아지니께! 잘 해줘야혀~~"



저 말만 지금 몇번 째인지 모르겠다. 근데도 아저씨는 저 말에 몇 번을 계속


[김선호] 나는 11살 차이 나는 아재랑 연애한다🐰🍓_09 | 인스티즈


















진짜 있어봤자 한 2시간? 정도 있었던 것 같은데. 왜 이렇게 오래 있었던 것 같은지.

아저씨랑 나 간다니까 아주 그냥 아저씨를 놔주지도 않고.



"우리 손녀 잘 부탁혀...진짜 예쁜 강아지니께! 잘 해줘야혀~~"



저 말만 지금 몇번 째인지 모르겠다. 근데도 아저씨는 저 말에 몇 번을 계속


[김선호] 나는 11살 차이 나는 아재랑 연애한다🐰🍓_09 | 인스티즈


















진짜 있어봤자 한 2시간? 정도 있었던 것 같은데. 왜 이렇게 오래 있었던 것 같은지.

아저씨랑 나 간다니까 아주 그냥 아저씨를 놔주지도 않고.



"우리 손녀 잘 부탁혀...진짜 예쁜 강아지니께! 잘 해줘야혀~~"



저 말만 지금 몇번 째인지 모르겠다. 근데도 아저씨는 저 말에 몇 번을 계속


[김선호] 나는 11살 차이 나는 아재랑 연애한다🐰🍓_09 | 인스티즈비디오 태그를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입니다

"당연하죠! 잘 해줘야죠!! 당연히..! 할머니이~ 잘 지내시고~ 다음에 또 올게요."



저렇게 받아쳐준다. 그래서 안 웃을 수가 없다. 

이렇게 우리의 200일 기념 휴가는 끝이났다!



















200일 기념으로 놀러갔던 게 그리워졌다. 학교 지옥이다..... 기말고사는 왜 있는 것인가...

벌써부터 다들 공부하느라 바쁘고, 유체리 마저도 원래는 안 하다가 갑자기 빡공을 한다. 그래서 나도 어쩌다보니 하게 된다.

아저씨를 못 본지는 이틀 정도 되었다. 오늘은 볼 수 있겠지? 나는 공부하고, 아저씨는 일을 하다보니까 시간이 안 맞네..아아아아 시험 짜증나아아아앍.

밖에서 할 것도 없고, 아저씨 친구가 닭갈비를 해서 줬다고해서 아저씨 집에서 밥을 먹기로 했다.

집에 들어오자마자 추워서 바들바들 떨면, 아저씨가 나를 안아준다. 서로 끌어안은 채로 주방으로 향하면, 아저씨가 방을 턱짓으로 가리키며 말한다.



"추우면 좀 누워있어 침대에."


"변태! 뭐 할라궁 >< 이틀만에 봤다구 증말!"


"진짜 확."


"이이잉! 무쩌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우우!"



아저씨라고 내 똘끼를 처음부터 받아쳐준 건 아니다. 처음에 진짜 사귀기 전! 썸탈 때




"저기요 저기요."


"네네."


"싱글이세요?"


"네 지금 싱글인데요."


"전 벙글인데요^^."


"아, 벙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뿐만이 아니라 계속 장난치고 드립치고 했을 때 처음엔 계속 저런 반응이더니 이제는 완전 익숙해져버렸다지 뭐야.




"주혁아~~"


"?"


"아, 맞다 맞다. 잘못 불렀다.. 아저씨~~~"


"뭐야."


"아니예요."


"뭔데. 주혁이가 누구야."


"아니예요~ 아니라니까~~"


"뭔데에 누구야."



일부러 장난쳤다. 다른 남자 이름 부르는 척 좀 했더니, 아저씨가 엄청 궁금해 하는 것이다.

그래 그래 이 반응이야 ㅋㅋㅋㅋ 너무 재밌엌ㅋㅋㅋㅋ 좀 더 애태우다가~~~



"뭔데에!..."


"아, 있어요오.."


"…있는 게 뭔데."


"…하.. 알려줘요?"


"…어!"


"전남친 이름인데.. 그냥 나와버렸어요.."


"…."


"ㅍ..."



너무 웃기다.. 아저씨 표정을 보는데 너무 웃겨서 참을 수가 없을 것 같아서 속으로 애국가를 미친 듯이 불렀다.

진짜 벙쪄가지고는 계속 나를 쳐다보는데 나는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아저씨에게 말한다.




"아저씨 저 남사친이 오랜만에 둘이서 놀자는데 내일 놀아도 돼요? 둘이 저어기 어디냐 한신포차 가자던데."


"둘이서?"


"네!"



2연타에 당황을 한 듯 했다. 진짜 누가봐도 '나 정말 당황스러워'를 얼굴에 달고있다 ㅋㅋㅋㅋ 아, 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난이에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아저씨는 사랑둥인가... 생각해보면 아저씨랑 싸운 건 그때가 끝이었고, 서로 어색해질만한 대화를 한 적도 없다.

서로 기분 생각하면 절대 서로 이성과 엮이지를 않으니 뭐.




"근데 아저씨 아저씨."


"응?"


"제가 만약에 아저씨한테 말도 없이 남사친이랑 단둘이 놀러가면 어쩔 거예요?"


"울 거야."


"ㅋㅋㅋㅋㅋㅋㅋ아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같으면 못 참지~ 혼낼 거야~ 이게 맞지않나. .근데 여기서 울 거야 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저씨 턱을 잡고 우쭈쭈주~ 하면서 입술을 내밀면, 아저씨가 다가와서 내 입술에 짧게 입을 맞춘다.




"시험은 언제야?"


"내일모레요.... 아아아아아아아ㅏ 그래서 내일 못 만나요.."


"그래~~ 공부 좀 해야지..종강은 언제야 그럼?"


"시험 끝나고 이틀 뒤..?"


"내일 못 보면 어떡해."


"뭐가요??"


"보고싶을 거야.."



보고싶을 거라며 날 안아줄 것 처럼 두팔을 벌리길래 그냥 가만히 정색하고 쳐다보면, 아저씨가 또 마상 표정을 짓고 날 바라본다.

아, 진짜 아저씨 놀리는 거 개꿀잼..

















"앙아ㅏ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아 ㅈㄴ 시끄럽네 미친년."


"아아아아 공부 하기 시러!!!!!!!!!!!!!!!!!!!!!!!!!!"


"1시간만 하고 가자."


"할앟아하항항하아!!!!!!! 야 유체리!!"


"뭐."


"우리는 더블데이트 언제 해보냐."


"절대 못 함. 우리 맨날 연애 시기 달라서."


"-_-.. 너 나쁜남자 좋아하지?"


"ㅇㅇ."


"아저씨 친구분중에 그 윤시윤이라는 사람 있다고 했잖아. 내가 실제로 봤는데 개잘생겼더라? 근데 좀 쓰레기래."


"ㅇㅇ."


"소개 받아봐."


"연상 싫다고~"


"아니 진짜 너 스타일...처럼 생긴 건 모르겠지만 암튼 잘생겼다니까."


"몰라~"


"나중에 기회 생기면 같이 밥이나 먹던가."


"그건 가능."


"개같은년."




유체리가 뻐큐를 내 얼굴에 들이댔고, 뻐큐를 씹어먹는 시늉을 하다가도 한숨을 내쉰다.

아, 공부 하기 시러.....아저씨 보고시퍼....후.....하고 아저씨에게 온 카톡을 보는데.



[조금 취했다.............. 집 가려고! 오랜만에 많이 마셨더니 머리 아파ㅠ]



아저씨가 취했단다. 아저씨 취하는 거 보는 거 진짜 드문데.



"야 유체리."


"?"


"30분만 하자."


"그래라."



아저씨 취한 거 보고싶다고오오!!!!! 30분만에 개빡공을 하려고 하니, 체리가 미친년..하며 고개를 저었다.



- 아저씨 잠깐만 봐요!!!!!!!!!!! 잠깐만!!!나 공부 30분만 하고!!!!!!



"근데 왜 30분만해?"


"우리 아저씨 취한 거 보기 드물거든. 그래서 보러가려고."


"ㅇㅋ;;"














아저씨가 집 앞에서 술을 마셨다고 했고, 집 앞 공원에서 보자고 하고선 공원으로 냅다 달렸다.

벤치에 아저씨가 앉아서 핸드폰을 보고있길래 아조씨!! 하고 손을 흔드니, 아저씨가 얼굴이 빨개져서는 손을 흔든다.




"…."


"뭐예요! 엄청 마셨다더니!"


"엄청 마셨는데."


"오호오오..."



아저씨 옆에 앉아서 바로 손을 잡았더니, 아저씨한테 확실히 술냄새가 엄청 많이 났다. 와, 오랜만에 친구 만난다더니.. 



"재밌었어요? 오랜만에 친구 만나서?"


"으응. 그냥.. 근데 너랑 있는 게 더 좋아 ㅎㅎ."


"아 머야아아~~~"


"집 갈 때 어떡해."


"택시 타야죠 ㅎㅎㅎ."


"으응.."

"…."


"…하."



아저씨가 갑자기 한숨을 쉬었고, 아저씨를 힐끔 봤더니 아저씨도 나를 힐끔 보고선 말한다.




"이리치."


"응?"


"어제."


"…."


"전남친 이름 불렀다는 거 장난이지?"




아저씨가 고민을 하다가 말하는 게 너무 귀여웠다. 대답도 못 하고 웃음을 참으며 아저씨를 바라보면, 아저씨가 어? 하고 다시 묻는다.

그럼 나는 아저씨 볼에 뽀뽀를 한 번 하고선 말한다.




"당연히 장난이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말에 아저씨가 참나.. 하고 콧방귀를 뀌더니 곧 풀린 눈이 더 감기더니 내게 바짝 다가온다.

뽀뽀할 것 처럼 다가오더니 어지럽고 정신을 못 차리겠는지 내 목에 얼굴을 묻으며 말한다.







"…장난이라도 그런 말 하지 마라아.."




시발.



"…아저씨."



진짜 미쳤냐



"진짜 왜 이렇게 귀여워요 진짜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김선호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

-

흐흐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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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에디
3년 전
독자2
아싸일등
3년 전
독자12
아 봐 아 사랑스러워 아ㅜㅜㅜㅜㅜ김선호 진짜ㅜㅜㅜ
3년 전
독자3
오뎅
3년 전
독자4
우아아악 ㅠㅠㅠㅠ바로왔는데에에에
3년 전
독자5
ㅅㄷ
3년 전
독자6

3년 전
독자7
💘
3년 전
비회원52.104
엘리벨리입니다!! 오늘도 너무너무 달달하고 귀엽네요ㅠㅠ 잘 읽었습미다!!!!
3년 전
독자8
디올
3년 전
독자17
심각하게 귀여운데 어떡하지 ..... 하 ㅠㅠㅠㅠㅠ 술 취해도 이렇게 귀엽다니 ㅠㅠㅠㅠㅠ 🖤🖤🖤🖤🖤
3년 전
독자9
윰니
와...오ㅏ..,.애기...여기가 극락인가봐..

3년 전
독자10
감쟈
3년 전
독자52
너무 귀엽고 착하고 진짜 세상 혼자 사냐구ㅠㅠ
혼자 다 해먹어라!!!!@@@너무 귀여워이이이잉
끼욕!!

3년 전
독자11
김서노 귀여워ㅠㅠㅠㅠ그냥 다 귀여워ㅠㅠㅠㅠ
놀리면 반응이 너무 귀여워서 더 놀리고 싶어....
마지막에 취하고 말하것도 귀여워ㅠㅠㅠㅠ
넘후 조아♥♥♥

3년 전
독자13
진짜 너무 귀여워 어떡해 이건 진짜 불가능이야 이게 뭐야
3년 전
독자14
김선호 술취한거마저 귀여워..... 섹시보단 귀야움이야.....
3년 전
독자15
아나아아아아앙 선호 너무 귀야워요ㅠㅠ
3년 전
독자16
다내꺼

김선호 너무 귀엽다아!!!
다음편도 목빠지게 기다릴게여 :)
글써주셔서 감사합니다!

3년 전
독자18
흫흫ㅎㅎㅎ흐흐흐흐크크ㅡ크크ㅡ크ㅡ캬캬캬ㅑㅋ캐ㅑ 아 김선호|~~~~~!~!~~!~!!!~!! 진짜 귀여워살겠네 진짜!!!!!
3년 전
독자20
댕굴찌
아니 김선호 왜 취한 모습도 귀엽고 난리 ; 치명적이다 진짜

3년 전
독자21
파카팤
딸기토끼라는 애칭••• 진짜 너무 좋다••• 너무너무 잘어울려요••• 아진짜 너무 좋아••• 싸우지 말고 행복만 해라 너네•••

3년 전
독자22
김서노... 당신은... 쏘 스윗 ...ㅠㅠㅠㅠ 술주정 왜케 귀여운건데ㅠㅠㅠㅠㅠㅠ
3년 전
독자23
[둠칫]
김서노....매번 귀엽다 증말 우짜냐.....

3년 전
독자24
박카스 - 흐흐흐흐흫ㅎ흫ㅎㅎㅎㅎㅎㅎ아주죠아아주조아요오옴 진짜 넘 귀여워 죽겠다ㅠㅠㅠㅠㅠ
3년 전
독자25
쿠우쿠우
아 사랑스럽다/...
최고다.......
너무 귀엽다....

3년 전
비회원91.219
핑핑이 (([email protected]))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ㅠㅜ 요즘 작가님 작품 하나씩 깨고 있어요ㅎㅎ

3년 전
독자28
우소로롱

으아아아규ㅜㅜㅜㅠㅡㅜㅜ마지막 너무달달하자나여ㅜㅜㅜㅜㅡㅜㅜㅜㅜㅜㅠㅜㅜ아죠타진짜

3년 전
독자29
진짜 그만해 그만 그만 귀여우라고 김선호...
3년 전
독자30
아우징짜ㅜㅜㅜ김서노 왤케탱이냐고ㅜㅜㅜㅜㅜㅜ사랑한다고ㅜㅜㅜㅜ 귀여워죽겠어 우리토깽이ㅜㅜ


3년 전
독자31
내가 이리치다!!!!! 내가 이리치 할꺼라고!!!!!!!!!나도 김선호랑 사귈래ㅜㅜㅜㅜㅜ저런 사람이 어딨어🥺🥺🥺
3년 전
독자32
두부

아 김선호 내 마음에 불을 질러... 아주 그냥... 이러다 미쳐 내가 사랑해!!!!!!! 김선호!!!!!! 내꺼하자!!!!!!!

3년 전
독자33
영이에여
잠깐만요 저기요 작가님 브금 동숲맞져? ㅋㅋㅋㅋㅋㅋㅋㅋ 넘나 익숙한 노래 ㅎㅎㅎ 아 선호찌는 왤케 기야운건지 술취한것도 귀엽고.. 미취겐네.. 인스타 글 너무 조아효ㅇ오 오늘도 잘보고가요~!!

3년 전
독자34
하씨,,,,,진짜 김선호 미쳤습니까? 어딜 봐서 서른 중반..? 왜 이렇게 귀엽고 난리세요??
3년 전
독자35
하아 심장이 너무 간질간질해ㅜㅜㅜ 서노 누가 그렇게 귀여우래ㅠㅠㅠ
3년 전
비회원153.199
두식이) 아 김서노ㅠㅠㅠㅠㅠㅠ뭔데 저렇게 귀여워ㅠㅠㅠ
3년 전
독자36
똬씨... 김선호 그만 귀여우라고 나 킹주접 왕 될거같다고
내 잇몸 어쩔꺼야 건조증 와서 다 말라 비틀어졌다 후...울거야는 뭐냐구 울거야는 너무 귀여워 ㅠㅠㅠㅠ 광광 오늘도 서노의 귀여움에 치이고 잠들다.

3년 전
비회원181.37
김선호 술 취한 모습도 귀엽고 질투하는 모습도 귀엽고 모든 행동 다 귀여운 것 같아요ㅎㅎ
3년 전
독자37
[무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진짜 목에 얼굴 묻는거 반칙 진짜 반칙이요 진짜요,,,, 목에 얼굴 매일 묻어줘라ㅠㅠ진짜로ㅠㅠㅠ 사랑ㅇ해여 김선호,,
3년 전
독자38
너무너무 설레요 그리구 중간에 인스타 업로드 한것처럼 올리는것도 너무 좋아요 ㅎㅎㅎㅎ 오늘도 감사합니다 작가님 ღ
3년 전
독자39
너무 귀엽자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3년 전
독자40
쏠링
난 몰라 난 몰라 천번 만번 ..
이제 어떻게 자지 .. 나 어떻게 자요 ... ?
너무 .. 설레서 잠을 못 잘 것 같은데 ... ?
아니 진짜루 김선호 같은 남자가 딱 있으면
후 .... 쳐다만 볼꺼야 ... 그냥 .. 쳐다만 볼꺼야 ...
이게 대체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는데 그럴구에용 ..
아희 ... 잘자ㅇ요 작가님 오늘도 잘 읽었습니당 ❤️

3년 전
비회원153.20
바뱌뱍임댱
악! 넘나 귀여워!!!!!푸ㅜㅜㅜㅜ

3년 전
비회원88.74
두부// 허 너무 귀여운거 아닌가요..ㅠㅠㅠㅠ 잇몸가뭄 지경이에오,,,
광대랑 입꼬리 아파 이 흐뭇한 사람아,,,,

3년 전
독자41
소나티네
제 상태도 지금 싱글... 벙글입니다 뚜쉬뚜쉬ㅜㅠㅠ
김선호 귀여워... 사랑스러워.. 쏘 큩....
나도 저런 아저씨 ㅠㅠㅠㅠㅠ 엉엉

3년 전
독자42
나만싱글벙글잇는거아니잔아당신들,,맞아아나야. 진짜 행복해죽어,,
3년 전
독자43
줴발ㅜㅜㅜㅜㅜ 작가님 매일 써줘요ㅠ
하루의 끝을 설레고 행복하게 마무리하고싶어...
너무 재밌쟈냐...

3년 전
독자44
김서노 잡아먹어 절대 잡아먹어 앙
3년 전
독자45
ㅠㅠㅠ아닝이이잉오ㅑ케귀엽냐구녀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3년 전
독자47
뚜뉴
3년 전
독자48
김서노,,, 만취취 모습 뭔데,,? 개귀엽네 그대로 보쌈해서 울 집으로 가ㅈr,,,
3년 전
비회원8.107
코코
ㅠㅠㅠㅠ김서노 취한거 모야모야 귀여워어어어엌!!!

3년 전
독자49
델리만쥬
으아아아아 아저씨ㅠㅠ

3년 전
독자50
아 진짜 김선호!! 취했는데 더 귀여워지면 어떡해!!!!ㅠㅠㅠㅠ 증말 너무 좋아ㅠㅠㅠㅠ
3년 전
비회원58.72
J
대박!!! 진짜 저런 남자 어디서 구할수있나요?ㅜㅜㅜ
근처에 할머니집 있다고 하니까 흔쾌히 들리는 남자친구라니ㅜㅜ
취한 모습은 또 왜이리 귀여운건지ㅜㅜㅜ

3년 전
독자51
복슝아
3년 전
독자53
귀여움을 의인화 하면 그거슨 바로 김서노...❤
3년 전
독자54
포뇨

하...진짜 김서노....너무 귀여워...지그뿌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3년 전
독자55
김서노ㅠㅠㅠㅠ너무 ㄱㅟ여워요 ㅠㅠ어떻게 김선호 내년에 서른여섯이죠?!!!!ㅠㅠ
3년 전
독자56
김선호때문에 설레서 미치겠어요!!! 너무 잘읽었어요~~
3년 전
독자57
아아 취한게 이렇게나 귀엽다니ㅠㅠㅠㅠ 오똑해여 너무 좋아요ㅜㅜㅜㅜㅜ
3년 전
독자58
선생님 저 죽어요 질투하는거 미쳤어요ㅠㅠㅠㅠㅠㅠ
3년 전
비회원44.211
큐큐
3년 전
비회원44.211
작가님. 이런 명작 평생연재 어떻습니까? 전 진지합니다. 평생연재 갑시다!!!!!~~~~
3년 전
독자59
서노야 진짜 대박이다 주혁이 이름 걸릴만 하지 갈릴만해 진짜 개좋다 진짜 얘네 결혼해르 걀홍해
3년 전
독자60
리치가 아저씨랑 사귀는건지ㅜㅜ 엄청 큰 겅아지랑 사귀는건지ㅜㅜ 진짜 너무 귀엽잖아요ㅜㅜ 이렇게 사랑스러운 사람이 어디있...그래요ㅜㅜ 1억님 글에 이렇게 존재하지요ㅜㅜ
3년 전
비회원140.77
하마

넘 사랑스럽다.. 울거래.. 울어줘..

3년 전
독자61
미쳤다,,아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고 다 해버리는데ㅠㅠㅠㅠ아 진짜 그만 좀 귀여우라고요 !!
3년 전
독자62
아쒸 큩.,,미취겟다 증말,...,, 작가님 999회까지 연재어떠세요 저 책임져요~~~~! 계속 생각나게해버려,....
3년 전
독자63
아니 진짜 작가님 너무 하신거 아닌가요?
이렇게 글을 잘쓰시면 제가 현실로 못돌아가고 계속 망상에 빠져살아오ㅜㅜ

3년 전
독자64
안녕하세요 1억 작가님 저 몽9예요! 저 처음부터 다시 정주행하구 왔어용 ㅠ̑̈ㅠ̑̈ 다시 보니 새롭고 좋았어요. 역시 작가님 글은 쵝오.... 좋은 글 써 주셔사 감사해요 ㅠㅠㅜ 그리고 작가님한테 극성팬처럼 행동한거 같아서 정말 죄송해용... 다시 열심히 작가님 글 볼테니 용서 ..해..주 ...세요...아니..해주시면..안될까료.. 암호닉 또 받으시면 그땐 진짜 다시 신청할게요! 좋은 밤 보내세요!!
다음 글 기대할게요!!

3년 전
1억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댓글 이제서야 막 다 봤어요 ㅠㅠㅠㅠ기억해여ㅠㅠㅠㅠㅠ기억이 안 날 수가 없어 ❤️❤️죄송하긴녀...! 전 너무 좋아요 ㅠㅠㅠㅠ과거로 돌아간 느낌 🕺🏻 헤 헤 헤 암호닉 무족권 넣어주지!!!!!!!!!잊지않고 찾아줘서 고마워요 😂❤️
3년 전
독자65
학 사랑으하요ㅠㅠ̑̈ㅠ̑̈ 작가님 글 정말 설레고 조아요ㅠㅠㅠㅜ 내 취향 저격쓰... 그리고 ㅇㅠ노 때도 작가님 글 좋아했어요ㅎㅎㅎㅎ 이거... 인연인감..????👉👈 이렇게 또 작가님 글을 보게 되다니 놀라워요 ㅠㅠㅠㅠㅠ 그때 중딩이였눈데 지금은 성인이예요✌️그때도 지금도 언제나 저는 작가님 응원하고 사랑합니다 ♡
3년 전
비회원22.47
리소에요ㅜㅜㅜㅜㅜ진자 너무 귀여워서 미칠것같아요... 와역시 머리복잡하고 우울할땐 작가님글이 직빵! 설레서 잠못자여ㅜㅜㅜ 다음화보러얼른가야겠어요 너무재밌어요 작가님
3년 전
독자66
와 손이 다 떨려여...김선호는 미쳤어..
3년 전
독자67
질투하는거 대박이자나ㅠㅠ
3년 전
독자68
으어어어어ㅜㅜㅠㅜ너무 귀엽잖아여ㅠㅠ
3년 전
독자70
귀여워. ㅠㅠ너무귀야워ㅜ미챴어어어어
3년 전
독자71
와오아!!!술 취하니까 너무 기엽지나!!매일 술에 다ㅁ가놓고 싶어ㅠㅠㅠ
3년 전
독자72
미쳐써,,, 미쳐써 휴먼ㅠㅠ 징짜 넘 사랑스러워 작가님 정말 부와 명예 건강까지 다 챙기세요 정말루다가아아 아아악!! 징짜 넘 최고야
3년 전
독자74
김서노가 술먹고 질투를 한다 ? 끝났죠 이건 미쳤죠 저 죽죠
3년 전
독자75
진짜 귀엽고 사랑스럽고,,,
3년 전
독자76
11살 차이 연상이 아니라 11살 차이 연하 아니냐고요ㅜㅜㅜㅜㅜ 선호찌 너무 귀여워ㅠㅜㅜㅜㅜ 징짜 ㅅ라ㅏㅇ둥이둥둥이'ㅜㅜ 진짜 세상 귀여원 선호찌 보러오세요 제발로ㅜㅜㅜ
3년 전
독자77
이정도면.. 맨날 취해읶어도 될거같아요 작가님... 쭉 취해있게 해주시죠... 제 바램입니다...
3년 전
독자78
으으 씹어먹어 김선호 개귀여워
3년 전
독자79
순둥이 김선호 내가 사랑한다!!!!!진짜 너 내 갱얼쥐해라!!!!
3년 전
독자80
이렇게 귀여운데 어케 장난을 안쳐ㅠㅠㅠ
3년 전
독자81
ㅠㅠㅠㅠㅠㅠㅠ선호야 ㅠㅠㅠㅜㅜ설래죽음
3년 전
독자82
크르ㅡ크킄크크크 할머니한테 잘해주는 서노도 좋고... 나한테 잘해주는 서노도 좋고... 장난에 잘 넘어가주는 서노도 너무 좋쿠.... 다 조흥데.... 내 앞에 진짜 있어주면 안데냐구우우ㅜ.....
2년 전
독자83
딸기토끼란 애칭도 너무 귀엽구 ㅠㅠ 진짜 서노배우가 말한것 같아서 더 이입되고 ㅠㅠ
2년 전
독자85
너무 귀여워서 숨이 안쉬어져...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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