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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X 박지민 임신썰



윤기가 회사 앞 카페 안으로 들어가자마자, 윤기의 동거인, 지민이가 앉아서 그를 기다리고 있었어.

어. 왜 불렀어? 뭐 먹을래? 약은 먹었어? 요즘따라 몸이 아픈 지민이를 위해 윤기가 카운터에서 따뜻한 유자차를 시키고 들고 왔어.

그가 돌아오자마자 지민이는 임신을 했다고 말을 했어. 윤기는 지민이가 장난 치는 줄 알고 왠 개그냐고 되받아쳤지.


[방탄소년단/슙민] 방탄소년단 박지민의 임신썰 1 | 인스티즈

"푸핫. 너 정말 웃긴다. 지민아 대낮에 무슨 근본 없는 개그야 ㅋㅋ"


지민이는 진심으로 하는 말이였는지, 굳은 표정으로 윤기에게 의미심장한 사진을 보여줘. 초음파 사진인가봐.  


[방탄소년단/슙민] 방탄소년단 박지민의 임신썰 1 | 인스티즈


... 윤기의 표정이 굳어졌어. 임신이라니. 그것도- 윤기의 눈동자가 초음파 사진과 지민이를 왔다갔다 거렸어.

어쩔까. 지민이가 윤기에게 물었어. 어쩌긴 어째. 지워야지. 윤기가 지민이의 눈을 피하면서 목을 다시며 말했어.

정적이 그들을 둘러쌓았어. 지민이의 눈가가 찌푸려졌어. 민윤기. 정적을 깬건 지민이의 목소리였어. 너... 지민이가 말을 잊질 못하고 고갤 떨궜어.


[방탄소년단/슙민] 방탄소년단 박지민의 임신썰 1 | 인스티즈


"야. 박지민. 너 왜 또 울고 그래. ...허 참..."


[방탄소년단/슙민] 방탄소년단 박지민의 임신썰 1 | 인스티즈


"....민윤기...너라면 안 울것 같아...?"


"지민아. 잘 들어. 우리 이제 성공이란 단어에 가까워졌어. 너 데뷔할려고 몇년이나, 얼마나 노력했냐? 너만 있어? 나도 있고 다른 얘들도 있어."


"......"


[방탄소년단/슙민] 방탄소년단 박지민의 임신썰 1 | 인스티즈


".. 그래서 넌 지금 애를 낳고 싶다.?"


..응.. 지민이가 고개를 떨구고 나즈막히 대답했어. 윤기는 말을 이어가지 못하고 한숨만 폭 쉬었어.

한편 지민이는 예상치 못한 윤기 대답에 혼란스러웠어. 지민이는 당연히 윤기 아이기도 하고 지민이랑 서로 사랑해서 지른 불장난에 생겨버린 아인데.. 

물론 당황스럽고 황당스럽기도 하지만 윤기 아이니깐, 당연히 이야기 하면 깊게 고려 해 보고 생각 해 보자고 할 줄 알았는데

어떻게 하냐니깐 정말 단호하게 지워야한다고 해서 지민이는 깜짝 놀랐어. 갑자기 지민이는 윤기가 정말 그를 사랑하지 않는건가? 라는 생각에 치닫기도 했어.

하지만 지민이는 곧 자기가 남자라는 사실과, 방탄소년단이라는 사실을 인지하고 현실을 받아들였어.



그리고 그 아이는 지민이 마음 속에 묻어졌어.




그 일이 있고 난 후, 몸이 많이 아프다는 핑계를 대고, 지민이는 잠깐 방탄소년단 활동을 멈추고 집에서 쭉 계속 쉬었어.
맨날 우니깐 목도 나가고, 연습을 하다가도 갑자기 풀썩 기절을 하고... 멘탈을 다스리고 활동을 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지.
 나같아도 그럴꺼야. 아이를 지운다는게 그렇게 쉬운게 아니니깐. 
얘들이 계속 윤기보고 지민이 왜그러냐고, 무슨 일이냐고 물어보고 하는데, 윤기는 그저 가만히, 조용히 입을 다물고 있을 수 밖에 없었어.



오랜만에 스케쥴 없는 날이 찾아왔어. 
남준이는 다른 날과 다름 없이 작업실로 향했고, 태형이랑 정국이, 홉이랑 석진이는 영화 보러 갔다오겠다며 나갔어.
그리고, 숙소 안에는 지민이랑 윤기만 남겨졌어.


[방탄소년단/슙민] 방탄소년단 박지민의 임신썰 1 | 인스티즈


".. 괜찮냐.."


윤기가 거실 소파에 앉아서 책을 읽고 있는 지민이에게 말을 걸면서 옆에 슬며시 앉았어.

지민이는 대답 대신 책을 덮고 자리에서 일어났어. 야, 물어보잖아. 윤기가 인상을 찌푸리면서 지민이 손목을 잡았어. 



[방탄소년단/슙민] 방탄소년단 박지민의 임신썰 1 | 인스티즈


"허..."



지민이가 어이가 없다듯이 허공에 대고 슬쩍 웃었어. 그리고 윤기 손을 뿌리쳤지. 

... 지민이는 대답 대신 윤기를 한번 쳐다보고 방으로 들어갔어. 윤기는 붙잡지도, 아무말도 하지 못했어. 지민이 그 눈을 봤거든.

너무 많이 울어서 두 눈은 붉어져서 부어 있었고, 초점 없는 두 눈은 어딜 가야할지 방황하고 있었어.

... 괜히 지민이에게 상처만 준거 같아서 윤기는 죄책감에 한숨을 내쉬고 고개를 떨궜어. 



지민이는 작은 방에 들어가서 나올 생각을 안했어. 

지민아, 밥 먹자. 형, 밥 먹어요. 약 먹을려면 밥 먹어야해요. 얘들이 들어가서 데리고 나올려고 해도 지민이는 꿈쩍도 안했어.

안 그래도 고집불통인데, 오늘따라 유독 더 심하게 부리는탓에, 지민이 빼고 밥을 먹었어. 

밥을 먹고, 다같이 거실에 모여서 쉬고 있었을때였어.

할 말이 있어. 윤기가 어렵사리 입을 뗐어. 지민이가 임신 했었어. 한참을 뜸 들이다 초음파 사진을 보여주며 말했어.



[방탄소년단/슙민] 방탄소년단 박지민의 임신썰 1 | 인스티즈


이게 뭐에요... 정국이의 표정이 굳어졌어. 지민이가 임신했어. 윤기가 눈을 피하며 말했어.

임신이라니. 그것도 남자가- 정국이는 믿을 수 없다는 표정으로 윤기의 그 다음 말을 기다렸어.

그리고 내 애야. 윤기가 한숨을 푹 쉬며 고갤 떨구고 말을 이었어. 정국이의 표정은 더 굳어졌고, 눈동자가 심각하게 흔들리기 시작했어.


[방탄소년단/슙민] 방탄소년단 박지민의 임신썰 1 | 인스티즈


호석이도 폰을 하다가 그 상태 그대로 굳어졌어. 

윤기의 말을 듣자마자, 지민이가 왜 맨날 울었는지, 아팠는지, 쓰러졌는지 납득이 가기 시작했어.


[방탄소년단/슙민] 방탄소년단 박지민의 임신썰 1 | 인스티즈


태형이는 테이블에 놓인 초음파 사진을 봤어. ...몇주차였어요. 태형이가 사진에서 눈을 떼지 못한채로 물어봤어.

7주차. 윤기가 나즈막히 대답했어. 새'끼.... 나한테 말도 안했네- 태형이가 방문을 바라본채로 한숨을 푹 쉬었어. 



[방탄소년단/슙민] 방탄소년단 박지민의 임신썰 1 | 인스티즈


"근데 뭐... 괜찮을꺼 같아."

윤기가 목을 가다듬으면서 말했어. 


[방탄소년단/슙민] 방탄소년단 박지민의 임신썰 1 | 인스티즈


아니 걱정은 다 시켜놓고선 걱정을 안해도 될 것 같다니-  호석이는 윤기가 무슨 소릴 하나 싶어서 쳐다봤어. 

벌써 아기 지웠으니깐 별로 문제도 되지 않을ㄱ.. 퍽- 소리와 동시에 윤기의 고개가 왼쪽으로 돌아갔어.


[방탄소년단/슙민] 방탄소년단 박지민의 임신썰 1 | 인스티즈


"형이 그러고도 사람이에요? 지민이 형한테 안 미안해요?"

퍽-소리의 주인은 바로 정국이였어. 정국이는 하루 이틀도 아니고 몇주동안 지민이가 저렇게 외롭고 아팠는데 그냥 방치 해두고 아무것도 모른것에 화가 났어.

그냥 아픈것도 아니고 임신이니깐 더 화가 놨나봐. 보통 아길 지우고 나면 죄책감이 크다고 하더라고. 입이 있으면 말 좀 해봐요. 정국이가 손을 허리에 걸치고, 윤기를 내려다보면서 말했어.

미안해. 할 말이 없다. 윤기가 고갤 숙이고 말했어. ......하- 정국이가 윤기 한대 더 때릴려는거, 호석이와 태형이가 옆에서 뜯어말렸어.


[방탄소년단/슙민] 방탄소년단 박지민의 임신썰 1 | 인스티즈


태형이는 이게 지금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너무 혼란스러웠어. 

태형이 역시 지민이를 저렇게 만든 윤기에게 화가 났지만, 무엇보다 혼자 아픔을 이겨냈어야했던 지민이가 제일 먼저 걱정 됬어.

..나중에 봐요, 형. 윤기에게 한마디 남기고, 지민이가 있는 방으로 들어갔어.

거실에서 한 말을 다 듣고 있었는지, 지민이가 훌쩍거리면서 의자에 앉아있었어.


[방탄소년단/슙민] 방탄소년단 박지민의 임신썰 1 | 인스티즈


"너 왜 나한테 말 안했냐..? 후.... 괜찮냐?"

응... 괜찮아. 지민이가 코를 풀면서 말했어. 하나도 안 괜찮아보여. 병원은 가봤어? 조심스레 태형이가 물어봤어.

병'신같은 박지민- 태형이는 왜 자기한테 말 안했냐고 화내고 싶었지만, 산모였으니깐 참았어.


[방탄소년단/슙민] 방탄소년단 박지민의 임신썰 1 | 인스티즈


"근데 뭐..하하... 방탄소년단 활동도 계속 해야하고.. 앞으로 춤도 노래도 해야하고... 나만 고생한것도 아니고 너네도 있고....." 
지민이가 태형이를 눈을 피하면서 웃으면서 대답했어. 지민이 눈은 웃으면서 말하고 있었지만, 눈에선 눈물이 흐르고 있었어. 
이 병'신아. 태형이가 지민이를 머리 한대를 툭 치고 조용히 앉아줬어. 



방 안엔 지민이의 울음소리가 가득했어.


"아니 내가 그랬다니깐? 그런데 뭐라고 하는 줄 알아? 나보고 당연스럽게 지우래"
지민이가 열변을 토론하고 있었어. 

[방탄소년단/슙민] 방탄소년단 박지민의 임신썰 1 | 인스티즈


얼마큼 힘들었냐. 진짜 너무 힘들었어. 새'끼야 그런 일 있으면 말해야될꺼 아니야 너 내 친구 아니냐? 미안ㅎㅎ 웃지마인'마
 혼자 끙끙되고..얼마나 외로웠을까- 태형이는 계속해서 지민이 옆에 있어줬어.
지민이가 혼자 얼마나 외롭고 힘들었는지 정말 오랜만에 만나는 초딩 동창 친구처럼 시간 가는 줄을 모르고 계속 얘기했어. 그리고 잠에 들었어.


몇시간 지났을까. 지민이가 있는 작은 방에 호석이가 살며시 들어왔어.


[방탄소년단/슙민] 방탄소년단 박지민의 임신썰 1 | 인스티즈

"어.. 자고 있네..."


지민이가 걱정도 되고, 할말이 있어서 들어왔는데 자고 있었어. 

지민이 옆에 앉아서 지민이가 자고 있는 모습을 보자마자, 호석이는 순간 찡한 마음도 들고, 자기 옛날이 생각나서 눈에 눈물이 고였어.

지금은 다른 회사에 있지만, 옛날엔 같은 팀이였던 친구랑 실수로 저지른 불장난에 호석이에게 아기가 생겨버렸었어.

호석이는 지민이와 다르게 팀원들에게 고민 상담처럼 이야기 했지만, 그때 한 멤버가 회사에 이야기 해 버리는 바람에 호석이는 정리되었어.

아기 낳고 싶었지만 정리 되었다는 사실에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아기 마저 유산 됐어.

아기가 유산되고 난 후, 더 열심히 더 독하게 연습해서 다행히 방탄소년단이 됬지만...


[방탄소년단/슙민] 방탄소년단 박지민의 임신썰 1 | 인스티즈


지금 지민이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아는 호석이는 춥지 않게 이불을 끝까지 위로 올려다줬어.

잘자라. 지민이 머리를 한번 쓰담아주고 불을 끄고 나갔어.


시간은 새벽 4시 30분.

저녁을 안 먹은 탓에 배가 고파서, 시리얼이라도 먹을까 하는 생각에 지민이가 자다가 일어나서 나갔어.


[방탄소년단/슙민] 방탄소년단 박지민의 임신썰 1 | 인스티즈


"어 형 일어나셨네요"


거실엔 정국이가 평소에 좋아하던 밀린 예능을 보고 있었어. 

다른 형들은? 지민이가 시리얼에 우유를 부으며 물어봤어. 형들요? 자요. 정국이도 잘껀지, 티비를 끄고 먹던, 과자를 정리하고, 방에 들어갔어.

또 혼자 남았네- 지민이는 살짝 씁쓸해 했어. 처음에는 혼자가 되는걸 엄청 싫어했는데, 뭐 이제는 아무렇지 않아졌지만...


지민이형! 정국이가 지민이를 부르며 방에서 토끼처럼 깡충 나왔어. 


[방탄소년단/슙민] 방탄소년단 박지민의 임신썰 1 | 인스티즈

"형 제가 많이 사랑하는거 알져? 힘내요!"


귀여운 정국이의 행동에 지민이 입가에 웃음이 지어졌어. 나도 사랑해 정국아. 지민이가 정국이에게 웃으면서 말했어.

형, 저 그럼 이제 진짜 잘게요. 잠은 오지 않겠지만, 형도 빨리 들어가서 자요. 정국이가 자러 들어갔어. 

안그래도 많이 울어서 퉁퉁 부은 눈에 슬며시 또 눈물이 고였어. 진작에 털어놓을껄 그랬다- 지민이는 한숨을 쉬었어.


왠지 아기를 묻었는데 다시 무덤을 파서 꺼내는 느낌에 지민이는 죄책감이 들었어.

시리얼을 한 입을 먹자마자 지민이의 눈에서 닭똥 같은 눈물이 떨어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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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ㅠㅠㅠㅠㅠㅠㅠ쩐다...맘아파
8년 전
OhMyGlossy
맴찢이죠ㅠㅠ 호석이한테도 숨겨진 이야기.. 맴찢...
8년 전
독자2
짤이 너무 취저...하.. 맴찢
8년 전
OhMyGlossy
독방에 짤털 좀 더 해주세여....ㅠㅠ
제가 가진 짤들 다 써가는 중이에여....흑....

8년 전
독자3
헐 좋다ㅠㅠ
8년 전
OhMyGlossy
감사합니다 ;)
8년 전
독자4
임신물 자칫 꺼려질수 있는데.. 감히 제가!! 꺼려하겠습니까?ㅋㅋ 크흡.. 감동이다 멤버들이 위로해주는거 감동이네요 가끔 영상보면 지민만 괴롭히던데 뭔가 상상이 안돼는..ㅋㅋ 감동이 많이 많이 뭍어나는 글이였습니다! 잘봤어용!
8년 전
OhMyGlossy
앗.......그러지마옄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저도 상상이 안돼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ㅁㅎ

8년 전
독자5
헤헤 독방에서 다 봐놓고 다시 읽었어요ㅎㅎ 근데 지금 지민이가 아기를 지운 상태인건가요..??ㅠㅠ
8년 전
독자6
마음에 묻었다고했는데 그 뒤에 유산가능성 얘기가나오고 또 다시 맨 뒤에 묻었다고나와서..
8년 전
OhMyGlossy
수정해야겠어요ㅠㅠㅠㅠㅠㅠㅠ 감사합니다.. 저도 읽다보니 헷갈리는...
8년 전
독자7
아하!그렇군여ㅠㅠ
8년 전
OhMyGlossy
수정 했어요 ;) 감사합니다 :)
8년 전
독자8
독방에서 왔어요ㅠㅠㅠ 이건 정말 완결은 해피로 가야되요ㅠㅠㅠ 안그럼 지민이가 너무 불쌍하잖아요ㅠㅠㅠ 것보다 호석이도 슬픈 과거가 있었다니ㅠㅠㅠㅠ 홉이랑 지민이 행복하게 좀 해주세요ㅠㅠㅠㅠㅠ
8년 전
OhMyGlossy
지금으로썬 저도 종 잡을 수가 없어여.... 하하ㅏ.... 해피면 지민이가 아기를 ㄹ놓아야하는것인가여!! 헉.........
8년 전
독자9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좋다....지민이 마음아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OhMyGlossy
지민이 맴찢이죠ㅠㅠ 지민쓰...ㅠㅠㅠㅠ
8년 전
독자10
진짜 글잡으로 왔구나ㅜㅜㅜㅜㅜㅜㅜ아진짜맴찢ㅜㅜㅜㅜㅜㅜㅜㅠㅡㅠ그래도 멤버들이 잘챙겨주고 하는것같아서 다행이야ㅜㅜㅜㅜㅠㅜㅜ민윤기 나빠ㅜㅜㅜㅜㅜㅜㅜㅜ지민아ㅜㅜㅜㅜㅜㅜㅜ
8년 전
OhMyGlossy
ㅠㅠㅠㅠㅠㅠㅠ윤기는 나쁜 남자가 넘나 잘 어울리는것...ㅎ
8년 전
독자11
맴찢...ㅠㅠㅠㅠㅠㅠㅠㅠ다음편도 기대할게요 신알신하고 갑니다!!
8년 전
OhMyGlossy
감사합니다 :))
8년 전
독자12
이런민윤기나쁜ㅠㅠ뉴ㅠㅠㅠ이들이있어서다행이네요윤기가후회하는거너무보고시ㅠ어여ㅠㅠㅠ
8년 전
OhMyGlossy
윤기가 후회 하는건 2편에도 조금 나오는데 더 자세히는 아무래도 후유증이랑 같이 번외로 같이 찾아 뵐꺼 같아요! ㅎㅅㅎ
8년 전
독자13
으어ㅜㅜㅜㅜㅜ너무 찌통이에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OhMyGlossy
ㅠㅠㅠ 지민이 왜 하필 윤기랑 장난을.....ㅠㅠㅠㅠ
8년 전
독자14
ㅠㅠㅠㅠㅠㅠㅠㅠ아 맴찢....ㅠㅠㅠㅠㅠ 잘보고가요!
8년 전
OhMyGlossy
감사합니다 :))
8년 전
독자15
ㅠㅠㅠㅠ독방에서부터 잘 보고있어여ㅠㅠㅠㅠㅠㅠㅜ신알신 하고감여ㅠㅠㅠ♡♡
8년 전
OhMyGlossy
오우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16
헐ㅠㅠㅠㅠㅠ말을해도 민윤기ㅠㅠ왜 저런식으로...
8년 전
OhMyGlossy
윤기 나쁜 남자에여....ㅠㅠㅠ 진짜 제가 지민이였다면 당장 헤어지고 미혼모로 살았을듯한...
8년 전
독자17
힝ㅠㅠㅠㅠ진짜윤기가잘못했네ㅠㅠㅠ어쩌면그래ㅠㅠ아가불쌍해서어째ㅠㅠ지민이도힘들텐데ㅠㅠ
8년 전
독자19
허루ㅠㅠㅠㅠㅠㅜ슬프다ㅜㅠㅠㅠㅠㅠ진짜ㅜㅠㅠㅠㅠㅠㅠ맘아픔ㅜㅠㅠㅠ
8년 전
독자20
하 진짜 자까님 넘나 취향저격인 것.....8ㅅ8....저는 임신물이 왤케 조을까여..........짐니 ㅠㅠㅠㅜ아가지우먄안대는대 고민도 안 하고 바로 지우자는 윤기가 넘 야속해여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1
ㅠㅠㅠㅠ민윤기 부들부들.. 지민이 맴찢이다 진짜 ㅠㅠㅠㅠ
8년 전
독자22
이어어어어어유ㅠㅜㅜㅠㅜㅜㅠ안돼ㅠㅜㅜㅜㅜ아가지우면앙대요ㅠㅜㅜ흐허유ㅠㅜㅜㅜㅜㅠㅜㅜ
8년 전
독자23
저는 왜 이걸 지금봤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맴찢 ㅠㅠ ㅠㅠ ㅠㅠㅠㅠㅠ아ㅜㅠ
8년 전
OhMyGlossy
????????헐 이거 안 사라졌네요
8년 전
독자24
(ㄷ..동공지진...) ㅈ..지우시는 건가요... 엉어어엉ㅇ어엉ㅇ
8년 전
OhMyGlossy
아뇨아뇨 그게 아니라 저는 그 불맠 사라지면서 같이 사라지는 줄 알았ㅇㅓ요 엉엉 다행이에요ㅠㅠ
8년 전
독자25
아이고ㅠㅠㅠㅠ 너무 매정하다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6
찌통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민윤기나뻐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7
ㅜㅜㅜㅜㅜ마음이 찡하다 정말 ㅜㅜ
8년 전
독자28
헝 ㅠㅠㅠㅠㅠㅠㅠㅠ맴이 너무 아파요 ㅠㅠㅠㅠㅠㅠㅠㅠ맴찌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9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찌통이에요ㅠㅠㅠㅠ맴이아프다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0
허억 독방에서 보고 왔는데 맴찢... 허윽...
8년 전
독자31
ㅎ어우..취저당하고갑니다..너무슬ㄹ퍼ㅜㅠ유ㅜㅠㅠㅜㅠㅜㅜ
8년 전
독자32
헐...이걸왜이제봤을까ㅠㅠㅠㅠㅠ작가님대박이세요ㅠㅠㅠ
8년 전
독자33
헐 지민아.. 애지우는게 쉬운결정은 아니였을텐데 에휴 너므 안타까워요ㅠㅠㅠㅠㅠ민윤기도 진짜 나쁘고..넘나 이기적인것.. ☆
8년 전
독자34
아.. 대박ㅠㅠㅠㅠ 지민이한테도 큰 상처가 생겼는데 호석이게도 상처가 있었었구나ㅠㅠㅠ 진짜 맘 아프다.. 친구 생각해주는 태태도 형 기분 나아지려고 해주는 정국이도 멋지자냐ㅠㅠㅠ
8년 전
독자35
해뜨는 시간에 심장을 부여잡으며 봤네요ㅜㅜㅜㅜㅜㅜㅜㅜ 다정한 지민맘들ㅜㅜㅜㅜ 잘 보고 갑니다!!
8년 전
독자36
짤과 글이 잘맞아 떨어져서 더 몰입하여 볼 수있었어요ㅠㅠㅠ 지민이가 임신했다는 말을 듣고 바로 아이를 지우라고 말한 윤기 때문에 얼마나 큰 상처를 받았을지ㅠㅠㅠ 유기가 좀 더 적극적으로 지민이를 위로해주고 그랬으면 좋았을텐데ㅠㅠㅠ
호석이에게도 그런 과거가 있었다니ㅠㅠㅠㅠㅠ 맴찢ㅠㅠㅠㅠㅠ 잘보고가요 작가님ㅠㅠㅠㅠ❤️

8년 전
독자37
와 윤기 못됐다......지민이 불쨩해......어떻게 진짜 맴찢 울디마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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