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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코 코꾸녕 전체글ll조회 5456l 2

 

윗집여자-paper 

 

 

 

 

 

 

 

무료한 주말에 거실에 누워 천장에 꽃들을 하나씩세며 낮잠이나 자볼까 하고 눈을 감았다. 

 

커튼 사이로 들어오는 햇빛 때문에 절로 인상이 지어진다. 짜증남.  

 

 

 

자는건 포기하고 그냥 대자로 뻗어서 휘적휘적 팔다리를 움직이니까 체력이 달려 그냥 가만히 명상에 시간을가졌다. 

 

 

눈을감으니우지호가생각난다. 어제봤던 귀요미 내남자.  

 

 

 

모든것을 통달할 기세로 집중했더니 들려오는건 쿵덕 거리는 비트소리.이젠 미쳐서 심장이 비트 박스를 하는건가... 

 

 

 

잘못들었나 싶어 귀를 귀울였는데 이건 분명 천장에서 나는 소리다.  

 

 

 

에이씨발, 방음도 안되는 낡아빠진 아파트 같으니라고... 위층에 올라가서 따질까 했는데 다시한번 곰곰히 생각해보니까 바로 윗집이 우지호집이였다. 

 

 

 

듣다보니까 상큼터지는게 제이레빗노래다 음악취향도 존나 내꺼 냄새가 폴폴 나잖아! 흥얼거리면서 노래를 따라부를 우지호를 생각하니까 내 심장도 씹덕씹덕 난리를 친다.  

 

 

 

위층가서 따지는 것도 괜찮겠다 싶어서 핸드폰 액정을 들고 얼굴상태를 꼼꼼히 확인했다. 보니까 몰골이 말이아닐 정도를 넘어서 존나 못생김.  

 

 

 

곧 바로 화장실로 직행했다. 박박 얼굴을 닦고,눈꼽도 떼고,머리도 감고 마지막으로 촵촵 소리나게 스킨을 쳐발랐더니 강한 수컷같은 생김새가 완성됬다.  

 

 

 

이정도면 도도한 새침데기같은 우지호를 울리고도 남을 것 같은 느낌이 불쑥 들었다. 근거없는 자신감이 폭팔 하는 순간이었다.  

 

 

 

난 거울에대고 여심과 남심을 단번에 공략하는 미소를 날려주고서 화장실을 나섰다. 그 순간 노래소리가 뚝. 하고 끊겼다. 아 존나, 망했어. 이제 뭔 구실이 없다. 만날 구실이..  

 

 

 

 

나는 밀려오는 자괴감에 정성스레 만진 머리를 잔뜩 흐트려 놓았다. 시발씨발씨발이다!!! 씨발!! 흐어엉 하고 우는 소릴 내며 바닥에 주저 앉아 병신마냥 오열했다. 

 

 

그런데 순간 내면에 깊숙히 있던 동물의 감각이 깨어나 귀가 쫑긋 세워졌다. 도어락을 잠그는 소리, 계단을 내려가는 발걸음소리  

 

 

기회는 지금이야. 주저 할 수 없었다.  

우연을 가장한 만남을 만들기위해 다 체워지지도 않은 쓰레기봉투를 대충 묶었다. 

 

 

그리고 곧바로 현관문을 열어 마라톤 선수처럼 경건한 마음으로 뛸준비를 했다. 숨을 내리쉬고 고갤 들었더니 헤드셋을 끼고 계단을 내려가는 우지호를 볼 수 있었다. 내가 말했지 이거 분명 운명..  

 

 

 

 

"어, 쓰레기버리러 가나봐요. 나돈데" 

 

 

 

 

은 개뿔.  

 

우지호는 씩웃는 날 보자마자 질린다는 표정을 짓고서 못본척 지나갔다. 그래, 튕겨야 제맛이지. 난 얼른 우지호를 따라 계단을 내려갔다. 

 

 

 

자꾸 쓸데없는 말을 거니까 틈틈히 뒤를 돌아보면서 째려본다.  

 

꺼지라면서 길까지 터줬는데 난 무시하고 그옆에 찰싹 달라붙어서 우지호가 들고있던 쓰레기 봉투 까지 뺏어 들었다. 내가 생각 해도 존나 귀찮은 껌딱지 같은데 그래도 어떡해 좋은걸. 

 

 

 

 

아파트앞편 분리수거장. 우지호는 그래도 뭔가 걸리는듯 쓰레기를 버리는 날 가만히서서 본다. 미안한건지, 불안한건지 손톱을 잘근 잘근 물어 뜯는다. 손도 예쁘네 아주 그냥! 어? 

 

 

 

그런 내맘은 아는지 모르는지. 표정이없는 얼굴 이라 지금 무슨 상태인지도 구별이 어렵다. 근데 이게 매력이다.  

 

 

 

 

"제이레빗 노래 좋아하나봐요? " 

 

" ... ... ... " 

 

 

 

 

찔린표정.  

 

 

 

 

"오랜만에 낮잠 자려고 누웠는데 천장에서 노래가 들려서 봤더니 형네 집이더라고요. 나도 제이레빗노래 좋아하는데 취향이 같네. "  

 

 

 

 

잔뜩 당황한표정.  

 

 

 

 

"지금 헤드셋에서 나오는 것도 그 노래에요? " 

 

 

 

 

 

더 하다가는 울것 같아서 그만뒀다. 웃음이 계속 나온다. 표정변화가 아주 미세한데 그걸 캐치하면 뭔가 뿌듯하다.  

 

 

 

양 볼에 홍조가 띄어지고 한손으로 얼굴을 가리는데 이런 졸귀도 찾아보기 힘들꺼다. 안아주고 싶은 마음을 눌러담고 주먹만 꽉쥐었다. 시간 있으면 나랑 같이 카페나 갈래요?  

 

자꾸 히죽히죽 웃으니까 자존심이 상했나...  

 

 

 

 

"귀찮으니까 꺼저버려." 

 

 

 

 

라는 말만 남기고 사라졌다.  

푸릇푸릇한 고딩 표지훈. 간만에 상처 제대로 받았다.  

 

 

 

 

 

 

 

 

 

지호야... 보지도못하고 만지지도 못하는 내지호야.. 앓다죽을 우지호야..  

 

 

생각하니까 급 우울해졌다. 팔을 뻗어도 만져지기는 커녕 먼지만 손안에 들어온다. 

 

 

졸라 보고싶다. 넌모르겠지.. 입맛만 쩝다시고 침대위에 드러누워 뒹굴거리니까 엄마가 방문을 벌컥 열고 코끼리처럼 쿵쿵 발소릴내며 들어왔다.  

 

 

 

 

"이눔시끼야! 넌 친구도없어? 집안에 뒹굴고 있는 꼴 보기도 실으니께 언넝 나가라잉?"  

 

 

"싫어어-귀찮어-" 

 

 

 

 

찡찡대다가 기어이 엄마한테 등짝스메시를 당했다. 불난것처럼 화끈거린다. 눈물이 찔끔났는데 맞아서 그런게 아니라 눈에 먼지가 껴서그런다.  

 

 

 

엄마의 반강요에 어디라도 나가려고 옷을 주섬주섬챙겨 입는데 카톡이왔다.  

 

언제들어도 경박스러운 소리. 귀찮은 마음에 고개만 돌려 누군지 확인하니 김태연이다.  

연속으로 계속보내는데 귀따가워 죽을 지경.  

 

 

 

 

'야 심심하당'  

 

'쎄씨 카페로나오삼' 

 

'이 누나가 쏠게'  

 

 

 

오-짠순이가 왠일로? 잘됬다 싶어 심플하게 'ㅇ'하나만 보냈다. 그리고 읽씹을 당했지만 이게 일상이라 신경쓰지 않았다. 

 

 

 

무슨 꼼수가 있길래 쏜다고 그러실까..김태연은 내오래된소꿉친군데 서로에게 연애감정이라곤 털끝도 없는 사람친구사이 라고 할 수 있겠다. 

 

 

 

 

얼굴은 반반하니 예쁘긴하지만 성격이 고약한 마귀할망구라 그런 감정따위 태어날때부터 지나가는 개한테 준지오래다.  

 

 

 

운동화를 신고 밖에 나왔는데 꽤 날씨가 쌀쌀하다. 요즘은 다이어트중이라 계단을 자주 애용하는데 바닥에 무슨 학생증같은게 떨어져있다. 허리를 숙여 가까이 보니, 익숙한 얼굴이 있다. 우지호네. 

 

 

 

 

" 칠칠 맞기는 " 

 

 

 

 

 

혀를 쯧쯧차며 학생증을 줏어들었다. 먼지가 내려앉은 카드를 손으로 탈탈 털고서 주머니에 집어넣었다.  

 

 

이로서 만날구실이 하나가 더 생겼다. 아침부터 상쾌하다. 찬공기도 그렇고 내기분도 그렇다.  

 

 

 

*  

 

 

 

 

 

카페오기전에 제과점에서 생크림 케이크하나 샀다.  

 

학생증보니까 오늘이 생일이던데 좋아하니까 원래 없던 오지랖도 생기나보다.  

 

 

 

막 도착했는데 김태연 머리털끝도 안보인다. 이놈에 기집애는 지가 먼저 나오라고 해놓고 소식이 없고. 아무 테이블에나 앉아서 폰을 켰다. 그러자 우수수 쏟아지는 카톡 메세지들.  

 

 

 

 

'나좀 늦을듯' 

 

'삼십분 정도?'  

 

 

 

 

에이 시발. 뭐? 삼십분? 아메리카노 하나 시켜놓고 기다릴까...하다가 마음속에서는 내가왜 저 마귀할망구를 기다려야되나 하고 내적갈등이 일었다.  

 

 

 

주말아침이라그런지 테이크아웃해가는 사람은 많은데 정작 앉아있는 사람은 찾아보기 힘들다.  

 

 

 

사람구경이나할겸 눈을 돌렸더니 많이 본 뒷테가 노트북을켜고서 뭔가에 열중하고 있다.  

 

 

근데 뭔가 다르다. 갈색에 착 가라앉은 머리. 다르긴 해도 저건 분명 우지호다. 허구언날 운명드립만 쳤는데 이건 레알이다.  

 

 

난 주저없이 바로 김태연에게 카톡을 보냈다.  

 

 

 

 

 

'걍 오지마. 나도 집간다.' 

 

 

 

 

 

아무리봐도 나 존나 쿨내 나는 듯.  

 

 

 

 

'그래ㅗㅗㅗㅗㅗ시발새끼야ㅗ' 

' ㅗㅗㅗㅗ먹어'  

 

 

 

 

 

이럴때만 답장한번 되게 빠르다.  

 

 

카운터로 가서 아메리카노 한잔을 시키고 우지호가 앉아있는 테이블에 가서 무턱대고 반대편에 엉덩이를 붙이고 앉았다.  

 

 

 

바로 앞에 앉았는데도 모르는 눈치.  

헛기침을 몇번하니까 우지호가 검은색 뿔테안경을 들어올리며 날쳐다본다.  

 

 

 

눈이 점점 커진다 싶더니 인상을 찡그리며 손으로 이마를 짚는다. 하.. 그리고 깊은 한숨.  

 

그래도 포기는 없다. 열번찍어서 안넘어오면 백번은 더 찍어야지.  

 

 

 

 

" 과제하러 온거에요? " 

 

" 상관마. " 

 

" 와- 여태까지 내말에 제대로 대답해준거 이번이 처음인거 알아요? " 

 

" 방해되니까 꺼지라고. " 

 

 

 

 

에이~ 이웃끼리 삭막하게 왜이러시나!  

넉살좋게 밀어 붙였더니 말이없다. 고개를 두어번 젓더니 다시 과제에 집중.  

 

 

형, 과제하는건 좋은데 학생증 없이 학교들어갈 수는 있어요?  

 

 

카드를 주머니에서 꺼내 눈앞에서 흔들었더니 날 올려다보는 눈이 심각하다. 근데 귀여워. 시발 미쳤나봐.  

 

 

 

 

" 내놔. " 

 

 

"싫은데~ 그냥주면 섭하죠" 

 

 

 

 

눈꼬리가 더 매섭게 올라간걸 보니 열 받은 듯, 테이블 위에 손이 어떻게해야할지 갈피를 못잡는다.  

 

 

 

눈을 폭 감아서 파르르 떨리는 긴 속눈썹, 진정 하려는 것 같은데 툭 나와있는 오동통한 입술 때문에 갑자기 뽀뽀하고싶게 만든다. 이형 옆에있으면 내가 점점 음란마귀가되가는 것 같다.  

 

 

 

 

 

" 어떻게하면 줄껀데. " 

 

 

"놀러가게해줘요. 형 집에. " 

 

 

" 미친놈, 너 게이냐? 왜 자꾸 들러붙는데? "  

 

 

 

 

 

그런가봐요. 나원래 여자에 환장하는데 형아때매 게이될것 같아요.  

 

 

 

 

 

 

 

 

 

 

 

 

"너 진짜 거머리구나 " 

 

 

 

 

 

카페에서 나혼자 한참 떠들고 있는데 노트북을 들고 홀랑 나가버리는 우지호를 바짝 따라 집앞까지 진입 성공.  

 

 

 

한쪽 손엔 케이크를 들고, 우지호의 눈앞에 학생증을 짤짤 흔드니까 바로 도어락을 연다. 0000이라니 단순하기는.  

 

 

 

와서 뭐할 건데.  

 

퉁명스러운 목소리도 내 고막필터를 거치면 달콤하게 바뀐다.  

 

 

 

 

 

"생일파티하려고." 

 

"... ... ... " 

 

" 요. " 

 

 

 

 

벙찐 표정을 보니까 자신도 몰랐나보다. 9월14일, 형 생일이던데? 생일도 잊고 살 만큼 바빴나보네.  

 

 

현관에 들어서니 꼭있어야할 가구만 있고 집안이 휑하기 그지없다. 우지호는 자리에 굳어서 움직일 기미가 안보인다.  

 

 

 

눈을 살짝 덮는 앞머리가 살랑. 울어? 조심스럽게 물어보니까 코를 훌쩍 이면서 죽어도 아니란다.  

 

 

씨발, 진짜.  

울먹이는 목소리로 욕지꺼리를 내뱉어도 좋다. 존나게 사랑스럽다.  

 

 

 

 

" 뭔데 내 생일을 신경쓰는데!!  

니 인생이나 잘 챙겨 남 참견할 시간에!! " 

 

 

 

" 난 그냥.. " 

 

 

 

" 존나 ...ㅆ발... 니 이름도 모르는 사람 뭐가 좋다고 난리야" 

 

 

 

 

표지훈, 이제부터 알면되지. 생일노래 불러줄까?  

 

장난스럽게 대꾸하니까 한대 칠 기세로 다가온다.  

아무리 예쁜이라지만 체격도 비슷하고 키는...그래 키도 나보다 쪼오끔 큰 것 같다.  

 

 

그래도 성장기니까 더 클 수 있다. 근데 지금 그게 문제가아니고 나 존나 맞게 생겼다.  

 

 

 

그래, 스트레스받은 만큼 맘껏쳐라. 하는 마음으로 눈을 꼭 감으니 돌아오는건 뜨겁고 말캉한 입술.  

 

 

 

상상속에서만 물고 빨았던 입술이 지금 내 입술을 뭉개고 있다.  

 

바들바들 떠는 손으로 내어깨를 감싸고 아랫입술을 살짝 깨물더니 쪽 빨고선 혀가 내입안을 침입.  

 

 

혀끼리 엉켰다가 입술을 몇번 마주대고 삼켰다. 우지호의 혀가 내입천장을 쓸어올리는 순간, 현실에 번쩍눈이 뜨였다.  

 

 

 

난지금 맞는줄 알았다가 덮침을 당해서 뒤로 발랑 누운 상태고, 우지호는 내위에서 열심히 쪽쪽 빨고있는 상태. 그토록 원하던 건데 실감이안난다. 게다가 꿈에서와는 달리 우지호도 꽤 잘한다.  

 

 

 

그래서 촉촉소리나게 내입술위에서 장난을치는 우지호의 볼따구를 양손으로 잡아서 잠깐 떼어놨다. 존나 가까이있어. 대박사건이야. 붕어같은데 귀여워.  

 

 

 

 

" 지금 뭐해요? " 

 

" 너 짜증나, 맘에 안들어. " 

 

 

" 난 너가 좋아, 맘에 들어. " 

 

" 방해하지말고 손 치워. " 

 

 

 

 

 

분부대로 합죠.  

손을 치우니 나한테 그대로 돌진 이마를 콩 밖고서 입술에 뽀뽀한번하고 내어깨에 머리를 부빈다. 가슴이 간질간질하다.  

 

 

 

천상 요부같은 우지호. 이러려고 한건 아니지만 존나... ...  

 

 

 

 

" 손 치워라. " 

 

 

 

설뻔했다.  

 

 

나도 모르게 티셔츠 속으로 손을 집어넣어서 살살 쓸고 있다. 본능이라는게 이렇게 무서운줄 오늘 처음 앎.  

 

 

 

 

 

 

 

 

" 나한테 찝적 거린거 후회하게 해줄꺼야. " 

 

 

 

" 나한테 키스한거 먼저 후회 하게 해줄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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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신알신 울리자마자 바로달려왔어요ㅠㅠㅠ하류ㅠㅠ지호 튕기더니 결국 흐흐흫흫흐흐 지훈이 너이자식ㅋㅋㅋㅋㅋㅋ아 달달해서 너무 좋아요ㅠㅠㅠ노래도 달달하고 너무너무 재밌게 잘 읽었어용♥
10년 전
지코 코꾸녕
ㅋㅋㅋ너이자식! ㅋㅋ팅팅튕기는지호가 잘먹혔네여!!!재밌으셨다니 다행입니당 감사합니당~♥
10년 전
독자2
우리지호 과제하는 대딩지호 검은 뿔테안경에 갈색머리 지호 아우 상상만해도 죽겠네요;0; 왜이렇게 귀엽니 지호야 대딩이라니 무려 대딩이라니 애기애긔ㅠㅠ 지훈이 임마 너 성공했다 지호야 이제 그만 튕기고^^ 윗집 아랫집이라 좋네요 데이트하고 바래다주기도 쉽다니! 이얏호!
10년 전
지코 코꾸녕
미래까지예측해주시네옄ㅋㅋㅋㅋㅋ좋은 망상입니다!!!좋아여!! 데이뜌ㅎ 대딩지호씹덕터지죠ㅎㅎ 댓글감사합니다♥
10년 전
독자3
헐 끝이라뇨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엉 이대로 끝인가요 근데 열번찍어 안넘어가는 나무없다고 결국 표지의 집착..??에 넘어갔네욬ㅋㅋㅋㅋㅋㅋㅋㅎㅎ 이제 행숗ㅎㅎ흐흐히흐힣
10년 전
지코 코꾸녕
ㅜㅜㅜㅜㅠ행쇼ㅜㅜㅜㅜㅜㅜ쥬글때까지 행!쇼! 댓글 감사합니다!
10년 전
독자4
아이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랑해요 작가님 ㅠㅠㅠㅠㅠㅠㅠ끆엉끆엉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지코 코꾸녕
ㅜㅜㅜㅜㅜ저도독자님사랑해옇ㅜㅠㅜㅜㅜㅜㅜㅜ
10년 전
독자5
신알신이다 신ㅇ알시뉴ㅠ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자까니뮤ㅠㅜㅜㅜㅜㅜ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이대로 끝인게 너무 아쉽네여ㅠㅠㅜㅠㅠㅠㅠ지호야 지후니랑 행쇼ㅠㅠㅜㅜㅜㅜㅠㅠㅠㅠ
10년 전
지코 코꾸녕
독자니무 ㅠㅜㅜ ㅜㅜㅜㅜㅜ아쉽지만 행!행!행쇼! ㅜ ㅜㅠ 댓글감사합니다ㅜㅜㅜ
10년 전
독자6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7
신알신 사랄해요퓨퓨ㅠㅠㅠㅍㅍ
10년 전
지코 코꾸녕
저듀요ㅠ ㅜㅜㅜㅜㅠ ㅜ♥
10년 전
독자8
으허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완전조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지코 코꾸녕
저듀독자님져아여ㅎㅎ
10년 전
독자9
항가항가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어째서 이게 끝이에여ㅜㅜㅜㅜㅜㅜㅜㅡㅜㅜ왜ㅜㅜㅜㅜㅜㅜㅜ
10년 전
지코 코꾸녕
ㅜㅜㅜㅜㅜ섹쇼할수있었는데!ㅋㅋㅋㅋㄷㄱㄷㄱ제정력이딸려섷... 헣...ㅎ
10년 전
독자10
으어아아으ㅡ으ㅏ아아앙 왜완결이야 왜!!!!!!!더 써 더스라고ㅠㅠㅠㅠㅠ
10년 전
지코 코꾸녕
흥분하셨어!!!!진정하세혛!!!!!!ㅋㅋㄷㄱㄷㅌ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11
ㅡ앙으아으아으앙앙으아아으으잉겡왱끝이에어으애으앙으엉으아우 ㅠㅠㅠㅠㅠㅠㅠㅠㅠ능글능글표ㅠㅠㅠㅠㅠㅠㅇ아이잉잉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더써줘여ㅠㅠ
10년 전
지코 코꾸녕
으에에에어에에엥ㅜㅜㅜㅜㅜ ㅜㅜㅜㅜ더쓰면 불맠됭 여ㅋㅋㅋㅋㅋㅋ보고싶푸여?ㅋㅋㅋ...ㅎ...제정력이딸류서... ㅎㅏ..
10년 전
독자12
으앙아아아앙ㅇ앙ㅇ아앙아아앙ㅇ 이런 우지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슌딩슌딩 우죠잉지 알았는 데 앙큼한 우죠우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녕하세여! 저번에 옆집남자 1보고 수정하겠다고 해놓고선 못해논 못난 햇님이예여 반짝반짝 .. 데둉해여 .. 분명 난 어어저께 수정을 할라고 컴퓨터를 켰는 데! 컴퓨터에는 사촌이 날 위해 켜준고야? 하고 앉아있고! 폰으로 하자니! 엉! 동생들이 뭐햐냐고 할 뿐이고! 난 그렇게 댓글 수정을 잊고 잤는 ㄷㅔ .. ( 궁디를 내민다 ) ( 변명 ) ㅠㅠㅠㅠㅠㅠㅠ변명은 하지 않겠슴다 이번 댓글을 보고 노여움을 푸셔요 .. ♡ 흐흐 아마 여기 우죠는 일부러( ? ) 학생증을 두고 갔겠지 .. 이런 .. 붕어우죠 .. 옆집남자 너무 달달 + 케미 돋으면서 잘 봤어요 ㅠㅠㅠ 힝 좋트ㅏ! 사랑해여 코꾸멍쓰니.. ? 무튼 진짜 싸랑해여여야려렬여여여여ㅓ여여으아겅여영♡⊙▽⊙♥
10년 전
지코 코꾸녕
햇살님! 제가 기억하고 있었어영ㅋㅋㅋ전편에 수정! 이러시구..뭐지?...이랬는데 이런 전말이있었군요!ㅋㄷㄱㅌㄷㄱㄷㄱㅋㅋ지금이렇게댓글써주신것도감쟈해여 저듀햇살님 스릉흡니당♥♥♥♥
10년 전
독자13
세상에... 챕스틱이에요! 진짜 오랜만이네요ㅠㅠㅠ 이렇게 돌아 오셨을 줄이야...! 밀린 글들이 있지만 우선 제일 최근 글 먼저 읽었어요! 여기서 말하는 최근 글은 음 최근 시리즈...? 네 최근 시리즠ㅋㅋㅋㅋ 윗집남자! 다 읽었는데 와 브금이며 글 분위기며 진짜ㅠㅠ 눈물나게 간질간질 달달해서 손이 달달 떨리네여!! 전편에서 전화번호 찾는 우지호는 귀여워 죽겠더니 이젠 그냥 여우ㄷㄷ 거기서 그렇게 뽀뽀를 할 거라곤 상상도 못했는뎈ㅋㅋㅋ 대다나다! 우지호 말하는 게 참 좋네요 취향저격ㅠㅠㅠ 귀찮으니까 꺼져버려라닠ㅋㅋㅋ 어울린다 특히 방해하지 말고 손 치워ㅠㅠㅠ 흔히 말하는 츤츤거리는 게 이런 거여써!! 여우 같은 우지호ㅠㅠㅠ 그리고 표지훈ㅋㅋㅋㅋㅋㅋ 끊임없는 구애의 결과가 해피엔딩이어서 다행이네옄ㅋ 사실 꺼지란 소리 듣고 상처 받아서 앞으로 조용히 사는 게 아닌가 하는 쓸데없는 걱정했거든요 진짜 쓸데없는 걱정이었져ㅋ 표지훈이 그럴 리가 없지ㅋ 아 오랜만에 달달한 글 읽어서 좋아여! 피코는 이런 거 진짜ㅠㅠ 쥬금 잘 어울려요 상큼하고 밝은 것도 좋고 퇴폐적이면서 어두운 것도 좋고 뭐 안 어울리는 게 없는 듯ㅎ 잘 읽었어여! 다음 글에서 또 봬여~ 아 저 잊으신 건 아니죠...? 실컷 감상문 정신없이 다 쓰고 나니까 소심하게 걱정ㅎ... 아무튼 재밌게 잘 읽었어요~♥.♥
10년 전
지코 코꾸녕
ㅜㅜ ㅜ챕스틱 니뮤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ㅜㅜㅜ ㅠㅜ 제가 잊을리가있나요ㅠㅜ 항상장편으로 댓글 달아주시는챕스틱니뮤!!왜안오시나기달렸어요ㅜㅜㅜㅠ역시이번편도긴~댓글!!! 그래서챕스틱님아낍니다제가!! 전편에 휘영청썼었는데 거기에 이멜주소알려주시면 텍파드리니까 ㅎㅎ힣 텍파받고싶으시면달아주세요~ 항상감사합니다! ♥♥♥♥
10년 전
독자14
헐..끝이예요?하..징짜재밌다ㅠㅠㅠ잘읽고가요~~♥
10년 전
지코 코꾸녕
댓글감사합니당~♥또들려주세요~♥
10년 전
독자15
헐!!! 너무제마음에드는거아니에여?으어어어어어어어엉우어끝이라니....아진짜글이딱제스타일이에요!! 진짜잘읽고가요!!
10년 전
지코 코꾸녕
님두제스타일!!!! ㅋㅋㄱㅋ끝이라니우ㅜㅠㅜㅜㅜㅜㅜㅜㄱ그래도재밌게읽으셧다니다행이에욯ㅎㅣ
10년 전
독자16
ㅜㅜㅜㅜ끝!!?? 으아ㅏㅏㅏ오랜만에 들어 왔다가 ㅜㅜㅜㅜ 이런 단편이 있다뇨ㅜㅜㅜ 너무 달달하자나요ㅜㅜ사랑해요♥♥♥작가님
10년 전
독자17
허류ㅠㅠ 벌써 끝인건가요ㅠㅠㅠㅠ 능글거리는 지훈이도 귀엽곸ㅋㅋㅋㅋ 싫다는 티 팍팍 낸주제에 넘어간 지호도 귀엽곸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18
아앙아앙ㅇ아아아 흫루앜ㅋㅋㅋㅋㅋ큐ㅠㅠ케테켘ㅋㅋㅋㅋㅋㅋㅋ아 좋아서 미칠ㄹ거같다 진ㄴ짜 작가님 너무좋앙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9
으 우지호 매력있다!!!!! 뒷 이야기가 너무 궁금합니당 아유 ㅠㅠㅠㅠ귀여운 놈들 ㅠㅠㅠㅠㅠ 불마크 단 담편이 있었길 기대했지만 이게 끝이네여 작가님 잘 봤어여 다음 작도 기대할게요ㅋㅋ 지훈지호 행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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