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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전정국] 육아 전쟁 04 | 인스티즈 

 

아기 주제에 당신을 살살 꼬시는 막둥 정국 

바람 잘 날 없는 불쌍한 마망 당신
 

 

 

 

육아 전쟁 

W. AJK  

 

 

 

 

 

 

정국이가, 사라졌다........ 

 

 

"정국아!!!!!!!!" 

 

 

미치고 팔짝 뛰겠다. 

그렇게 잠시 정국이를 내려 놓고, 유제품 코너에서 정국이에게 먹일 만한 것들을 고심하느라 제품 뒷면에 집중 하고 있을때, 그 짧은 순간에 고 작은 것이 눈앞에서 없어져 버렸다........... 

믿기지 않아, 그 짧은 시간에 언제.... 

 

 

 

'저기 혹시!!!! 죄송한데, 노란색 유치원복 입은 아이 못 보셨어요?' 

 

'아이를 찾는 중인데,' 

 

'이 근처에서 노란색 유치원복 입은 작은 아이 한명 못보셨어요?' 

 

'노란색 유치원복...' 

 

 

느긋하게 카트를 끌며 장을 보는 사람들 아무나 붙잡고 절박한 심정으로 물었지만, 하나같이 영문을 모른다는 표정으로 고개를 가로 젓는다. 그렇게 계속 이어지는 부정적인 반응들에, 나는 심장이 덜컥 내려앉는 사형 선고를 몇 번이나 반복해서 듣는 기분을 느꼈다. 

 

 

허억,허억.... 

 

 

과일 코너, 장난감 코너, 과자 코너... 

내 얼굴에 흐르는 게 땀인지 눈물인지 모를정도로 마트 구석 구석을 뛰어다녔다. 급하게 뛰어다녀 구두를 신은 엄지 발가락은 이미 따갑게 쓰라려온다.  

 

 

정국아, 대체 어디로 간거야...... 

 

 

눈에 뵈는 게 없다. 

금방이라도 주저 앉을 듯 손발이 덜덜 떨리지만, 멈출 수 없어. 이미 머릿속은 사고 회로가 제 기능을 못할것처럼 여러가지 생각이 뒤흔든다. 

난 왜 애를 내려놨지? 잘못되면 다 내 탓이야. 제발, 제발. 도대체 어디로 사라진거니.  

시간을 돌릴 수 있다면 10분 전으로 돌리고 싶어....!  

 

빠르게 뛰어오는 심장에게, 

아파오는 머리가 말한다. 

 

마트 측에 신고를 넣어 방송을 띄우자. 

 

그리 생각하고 한시 빨리 식품관을 나가려 멀리있는 입구 대신 사람들이 한창 물건을 계산중인 계산대로 나가려 했는데 ㅡ  

 

옆 계산대 끄트머리에서 보이는, 

샛노란 색의 유치원 모자. 

그리고 빨간색 작은 가방을 맨,  

 

 

 

"ㅡ정국아!!!" 

 

 

 

 

 

정국이를, 찾았다.  

 

 

 

 

절규와도 가까운 내 외침에, 시끌시끌한 사람들 소리에도 용케 목소리를 들었는지 토끼같은 두 눈동자가 나를 발견했다. 나는 미친사람 마냥 내 옆에서 카드 결제를 하던 아줌마를 밀치고 한달음에 정국이에게 달려갔다.  

 

 

'어머, 아가씨 뭐야?' 

 

 

사과 할 시간도 없다.  

 

 

 

"마ㅁ.." 

 

 

하얀 앞니를 내보이며 해사하게 웃으려는 정국이에게 난,  

 

 

"전정국!!!!" 

 

 

"너 내가 그러라고 했어???? 혼자 그렇게 아무데나 돌아다니라고???!! 어????!!" 

 

 

나는 그만 너무 놀란 마음을 주체 못하고 정국이에게 큰 화를 내버렸다. 말할수록 진정되는게 아니라, 순식간에 감정이 파도처럼 밀려들어 폭발하는 것처럼.  

차라리 울고 있지.  

웃으면서 아무렇지도 않게 나를 반기는 정국이가, 안심이 되었기 보다는 미웠다. 이미 울고있는 나랑 너무나도 대조되어서. 너는 왜, 아무렇지도 않니. 

 

항상 하던대로 작은 팔을 벌려 나에게 안기려는 정국이를 거칠게 뒤로 잡아, 엉덩이를 때리기 시작했다. 

그런 내 행동에 매우 놀랐는지 삽시간에 울음을 터트리는 정국이.  

 

 

"으엉,마마...!" 

 

 

"내가!! 널 얼마나 찾았는데!!!!어???" 

 

 

"ㅡ흐앙, 마마 잘못했더요, 정말 잘못했어요. 아파요," 

 

 

계산대 아주머니, 물건을 계산하는 사람들, 기다리던 사람들, 쇼핑 하던 사람들의 이목이 한번에 집중됐다. 

 

 

그러거나 말거나  

내 눈에는 정국이 밖에 안보여. 

 

 

"아휴, 처녀, 이제 그만해요. 

놀란건 알겠는데 아이 찾았으면 된 거," 

 

 

아니에요, 아주머니. 저는 정국이를 다시는 혼자 두고 싶지 않아요. 약속했으니까... 

 

 

슬슬 만류하는 사람들을 제쳐두고  

정국이를 심하게 혼낸지 얼마나 지났을까. 

 

힘에 부쳐 아이를 손찌검하던 걸 멈췄다. 그제야 밀려드는 후회. 아, 이 손으로 나는. 

 

감정적이고 다혈질인 내가 문제다. 얌전하고 배려심 많은 다른 사람이었으면 어땠을까. 

 

먼저, 아이에게 괜찮냐고, 무슨일 없었냐고, 

그리고 따뜻하게 안아줬을텐데........ 

 

 

 

 

 

 

 

나는, 엄마 실격이야.  

 

 

 

 

 

 

 

 

 

 

차를 타고 집으로 오는 내내, 

나나 정국이나 조용히 울었다. 

 

 

나는 내가 너무 병신같아서, 

그리고 정국이는. 

 

 

 

 

"읏,어마. 잘못해더요...흐," 

 

 

"......." 

 

 

두 손을 동그랗게 말아 주먹을 꽉 쥐고 혼잣말을 내뱉듯, 전부 나에게 잘못을 비는. 노란색 원복 앞섶에 묻은 물감이 번질 정도로 정국의 눈물 방울방울이 그려진다.  

 

 

 

 

 

 

집에 와서, 씻고 갈아입고 저녁 식사를 마치는 그때까지 우리는 가라앉은 분위기에서 시간을 보냈다. 혼자 있을 때보다, 더 적막한 이 공간. 

 

 

이제 울지 않는 정국이는, 

내 눈치를 보기 시작했다.  

 

누가 보면 내가 너를 맨날 괴롭히는  

계모인 줄 알겠어.... 

 

 

소파에 나란히 앉아 나는 TV 채널을 돌리고, 그 옆에 꼭 붙어 앉았지만 평소와는 다르게 뭔가 안절부절 못한 채로 유아용 과자봉지를 품에 꼭 안은 정국이가 조심스레 말을 꺼냈다.  

 

 

"마마, 맛있어오.." 

 

 

곧이어 자기를 봐달라는 듯이 리모컨을 쥔 내 손등을 제 하얀손으로 톡 친다. 

 

 

"어망.여기,이고." 

 

 

내 손의 3분의 1만한 작디작은 손에 과자를 가득 담아 올려 내쪽으로 내보인다. 

 

 

".....잘 먹을게." 

 

 

"으응,네에!" 

 

 

 

 

...둔한 년, 미안하다고. 걱정돼서 그랬다고. 괜찮냐고, 왜 먼저 말을 못해. 어른이면서. 어떻게 저 작은 아이가 먼저 다가와주는데, 난 어쩌면 아이만도 못한 미성숙한 어른일지도 모른다. 인간 관계에 있어 살갑지 않은 나는, 이런 일의 대처방식에 있어서 한참이나 무딘 나를 원망 할 수밖에 없었다.  

 

 

그렇게 달달하고 부드러운 과자를 씹으며, 

속으로 반성을 했다. 병신같은년!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어! 그래! 

그.. 아니야. 아니, 근데 시원하게 때릴거 다 때려놓고 미안하다하면 뭔가 더 재수없지 않아?! 병주고 약주고 아녀? 아닌가?! 아니야. 나도 어렸을 때 내가 잘못했더라도 엄마한테 맞았을 때 상처였어. 이대로 어물쩡 넘어가면 내가 죽일 년이다!! 괴팍하고 어설픈 엄마라 미안해!!! 엄마가 미안하다!!! 그래, 확실히 말하자.  

누나가, 때린건 말이야.. 너무 놀라서, 그랬어.. 미안해, 정국아. 그러니까 앞으로는 이렇게 다시 혼자 사라지면 안돼? 라고 변명이 대부분인 사과와 앞으로 그러지 말라는 당부를 정국이가 알아듣기 쉽도록, 내 진심이 전해지게끔 말을 정리하고 나니. 

 

 

 

쌕-쌕. 

 

 

오늘 그렇게 마트에서 움직이고, 

큰 일을 겪어서 그런지 잠에 든 정국이.  

아가 많이 힘들었구나.  

 

 

 

몇 분간 정국이의 자는 얼굴을 가만히 쳐다봤다.  

 

아기 냄새가 가득한 보드라운 피부에 제 눈과 똑닮은 밤하늘 색의 머리칼. 어지간히 피곤했던지 핑크색 입술은 귀엽게도 음냐음냐, 하는 소리까지 내며 깊게 잔다.  

 

처음으로 지쳐서 잠에 빠져들은 모습에, 방으로 옮겨도 깨지 않겠다 싶어서 정국이를 안아 방에 뉘이고는 거실로 나왔다.  

 

내가 잠들기엔 아직 이른 시간. 오랜만에 혼자 지내는 늦은 저녁이다. 베란다에 서서 밖을 바라보니, 벌써 달이 떴다. 다시 거실로 들어오는데, 어깨에 건조대가 부딪혔다. 

 

 

 

아! 정국이 유치원복!  

 

 

 

시간이 없으니 빨리 빨고 세탁기 건조 시켜야겠다. 화장실 앞에 가지런히 벗어둔 노란색 원복과, 현관 앞에 놓인 빨간색 가방을 가져왔다. 일단 가방 안에 있는 물통부터 씻자. 

 

가방을 탈탈 터니 나오는 건 

내가 찾던 물통, 숟가락 젓가락, 유치원 수첩, 학부모 공문, 

 

 

 

정국이의 그림 한장, 편지 한장. 

 

...그리고 내가 가장 좋아하는, 입에 달고 사는ㅡ브랜드마저 동일한 민트 초콜렛 박스.  

 

 

설마. 

초콜렛은 누구한테 받은 거겠지.  

유치원 선생님이라던가, 반 친구라던가.... 

정작 결정적인 순간에서 눈치가 없는 나는 그렇게 생각했다. 그림은 뭐 오늘 미술시간에 그린 거겠지. 

 

약간 꾸깃하게 접혀진 정국이의 그림, 편지를 보기 전까지는. 순전하게 그렇게 생각했었는데..  

 

작은 손으로 오늘 얼마나 보고 또 봤으면, 만지고 또 만졌으면. 가장자리가 둥그렇게 닳은 종이에는 내가 좋아하는 초콜렛의 제품이, 서투른 아이의 그림솜씨로 그려져 있었다. 그 밑에는 삐뚤삐뚤하지만 꽤나 정갈한 글씨로,  

 

 

'우리 엄마가 좋아하는 거.' 

 

아아,  

우리ㅡ엄마가ㅡ좋아하는 거. 

 

우리, 

엄마가, 

....좋아하는 거. 

 

우리 엄마가 좋아하는 거.  

 

아이는, 아이의 관심은 오직 나 하나. 내가 어디를 가든지, 무엇을 하든지, 어떤 것을 좋아하고 잘 먹는지. 다 기억 하고 있었다.  

 

점점 흐려지는 시야에 손등으로  

눈가를 쓱쓱 비볐다.  

 

 

나머지 한장ㅡ 

펼쳐진 편지에는 역시나 삐뚤한 글씨로, 꾹꾹 힘을 줘서 또박또박 쓰려 노력한. 

 

'엄마 키워주셔서 감사해요. 

앞으로 정국이가 더 잘할개요. 

이건 어마가 좋아하는 거! 

나도 좋아할개요. 마마 먹고 힘내세요.'  

 

 

 

"..정..국..올림.." 

 

 

 

그런거 였구나.  

 

 

언젠가, 유치원에 정국이를 보내기 전에 함께 집에서 시간을 보냈을 때 내가 제일 먼저 정국이에게 가르친 건 우리 집 주소 말하기, 내 전화번호 외우기. 그리고, 혹시 몰라 항상 가지고 다니라 쥐어준 비상금 몇 만원.  

너는 그걸ㅡ 

 

 

아까. 이걸 산거 였구나. 

 

 

마트에서, 품에 안긴 정국에게 

'정국아 뭐 먹고 싶어?' 

'뭐가 좋아?' 할때 마다 다른 생각을 하듯  

'으응,아무거나요.' 라고 대답하던 너. 

 

나도 너를 생각했지만, 

너는 나를 속으로 생각해줬구나. 

 

그 어린아이가, 내 생각에 그림을 그리고, 또 그걸 가지고 사람들에게 물어물어 물건을 고르고, 사기까지. 또 소중히 품에 안아 가방에 잘 넣기까지.  

 

 

이런 너를, 내가 어찌 보듬지 않겠니. 

 

 

오늘 내가 본건 비밀인걸로. 

물건들을 조심히, 흔적이 남지 않도록 

원래 상태로 넣었다.  

 

 

정국아, 지금, 보고싶어. 

아마 오늘은, 네 옆에서  

계속 울거같아.  

 

 

같이 있으면 닮는다더니, 어느샌가 나도 울보가 되버렸나보다. 그렇게 내 방을 비추는 달빛은, 

눈물 한 방울을 머금고 곤히 자는 정국이의 얼굴을 위로하듯 비춰왔다. 물론 똑같이 눈물에 잠긴 내 얼굴도.  

 

 

 

정국아, 미리 고마워.  

좋은 꿈 꾸렴. 

 

 

 

 

 

 

 

 

알람이 울리기 전에 깨버렸다. 

문제는, 눈에 누가 풀칠을 한것 마냥 눈꺼풀이 떠지지 않는다는 거지.... 

아마 내 눈 언저리 상태는 요새 유명한 초록색 개구리짤 마냥 암울할것이다. 안봐도 뻔하다. 거울을 보고 충격받아 쓰러져 변기통에 머리를 처박고 뒤지는 불상사를 방지하고자, 머릿속으로 최악의 얼굴 상태를 떠올렸다. 역시나 확인해보니 상태가 얼마나 심각한지, 그냥 짤릴 생각을 하고 쿨하게 무단 결근을 해버릴까 거울 앞에서 심히 고민했다.  

 

 

 

 

 

 

저 인간 같은 반응이 나올까봐. 

 

 

"야, 니 얼굴......" 

 

 

정호석은 한손으로 입을 틀어 막는 시늉을 하며 나를 가리켰다.  

 

 

"야, 오버 하지마. 어제 늦게 라면 처먹고 자서 그래." 

 

 

미리 생각해 둔 멘트로 녀석의 고나리질을 차단하자, 

 

 

"엥? 그러냐? " 

 

 

예상대로 순진히 넘어가는 정호석. 

거기까진 좋았는데 옆자리 커피셔틀  

김 사원이 안경을 치켜올리며 참견한다. 

 

"에이, 정 대리님. 그게 아니죠. 라면 먹으면 얼굴이 붓지, 어째 눈두덩이만 심하게 부으신게 수상한데요?"  

 

 

저 시발 눈치 없는 김 사원년... 

넌 오늘 결재 두고봐라.  

 

 

 

 

 

 

 

 

 

 

"아니, 저 어제 확실히 불참이라고 말씀 드렸지 않습니까?" 

 

 

"근데 그게, 부장님 지시라... 저기 강팀장님도 지인분 장례식 때문에 불참한다 하셨는데, 무조건 참석하시라고.." 

 

 

딱딱히 반문해오는 내게 저도 곤란한듯  

말꼬리를 흐리는 박 사원의 말이 채 끝나지도 않았다.  

호랑이도 제 말 하면 온다더니,  

우리 데스크로 부장이 모습을 드러냈다. 

투박한 손을 그러쥐어 헛기침을 몇 번 하더니, 박수를 쫙쫙 치며 모두의 시선을  

제 쪽으로 모아 큰 소리로 말하기 시작하는 부장. 

 

"자,자! 주목!!! 오늘 회식 말입니다, 기존 직원 송년회겸 프로젝트 신규인원 신고식입니다! 회사 운영이 달려있는 중-요한 프로젝트 건인거 다들 알지? 모두 참석하도록!"  

 

 

 

"ㅡ예!!!!" 

 

 

 

 

신이시여. 

모두가 예라고 할 때, 

아니오 라고 할 수 있는 용기를  

제게 주소서. 

 

 

 

 

 

 

 

 

 

 

 

 

 

그래, 소문으론 한 번만 본 사람이 없다지? 

적당히 그을린 피부에, 여자 뺨치듯 농밀한 붉은 색의 입술, 완벽한 콧대. 그리고 턱을 치켜 드면 자연스레 보이는 선명한 삼백안의 눈동자. 그는 그라는 늪에 빠져 허우적대는 사람들의 표정을 사랑했다.  

 

'그',  

저와 닮은 듯 하지만 전혀 다른. 

 

 

서울의 삭막한 빌딩 옥상 끄트머리에  

아슬하게 걸쳐져 서서히 기울어가는 늦은 오후의 해. 

닿아오는 주황색의 빛깔을 바라보다 

남준은 사무실의 블라인드를 내렸다.  

 

며칠 전,  

코빼기도 보이지 않는 '그' 때문에 

제가 손수 나서서 일을 본 것만 생각하면, 

뒷목이 뻐근해 질 지경이다. 

 

나름 고급 인력인데 말야. 

 

퇴근하기엔 아직 몇 시간 남았는데도, 

벌써 검지와 중지사이에 하이얀 담배를 끼워 

니코틴을 흡입하고 싶다.  

 

 

 

 

 

ㅡ귀찮은 녀석. 

 

 

 

 

강렬한 흡연 욕구는, 

그에 대한 욕으로 대체하고 잠시 보류하기로. 

 

 

 

 

 

 

 

아니 시발!!!!!!! 

오늘은!!! 정말 무슨 일이있어도 가야된다니까??? 어느 미친 회사가 회식 자리에서 프로젝트 얘기를 해?! 술 처먹고 끝까지 잘도 제정신으로 얘기하겠다! 

 

어제, 여러가지 일이 있은 후 

아침에 나는 나대로 정신이 없어서 

정국이한테 사과는 커녕 평소보다 말도 덜 붙였단 말이다!!!  

그래도 한가지 편한 건, 

정국이가 내 얼굴을 보고 웃었다는 점? 

 

 

 

'헤에..마망 눈이 안보여오!' 

 

 

그래, 못 알아볼줄 알았는데 

그래도 마망이라 알아봐줘서 고맙구나. 

다른 이가 봤다면 아기가 헤실거리며 웃는 걸로 봤겠지만, 왜인지 내가 본 정국이는 아무리봐도 날 비웃는 걸로 밖에 안보였단 말이지. 아무렴 좋아. 

 

정국이는 어제 일을 잊은 것 마냥 

평소대로 행동하지만, 난 괜찮지 않아. 

 

그래서, 오늘은 꼭 같이 있어야 겠다고, 

생각 했는데...... 

 

 

 

 

지금 내가 앉아 있는 곳은  

회사 근처 고깃집이다. 

 

지금 시각 오후 5시 30분.  

회식을 위해 일찍 업무 종료를 한  

우리 부서는 자기네들 말을 빌려  

오늘 신고식의 꽃, 신규 프로젝트 팀을 맞이하려 들뜬 마음으로 이자리에 와 있다. 

 

보다시피 이렇게,  

회식 불참의 소망은 무참히 깨져버렸다. 

 

정국이 유치원 최대 저녁 7시까지. 

하.. 만약에 못 빠져나오면 어떡하지. 

아까 고깃집 오는 그 때 정국이를 픽업해서 집에 미리 데려놔야 했었다.  

죽어라 나를 기다리는 정국이를 알기에, 

엉덩이를 붙인 이 자리는 당연히 가시방석일 수밖에 없다.  

 

몰라, 시발. 30분후에 잠깐 탈출 시도만 해보자.  

나는 어느새 속으로 이 건물에 화재가 나거나, 지진이 일거나 하는 기적을 바라고 있었다.  

 

 

 

 

 

사회에서는 내가 아무리 잘하더라도 

자력으로 어찌 하지 못하는 일들이 

많다. 그래서, 지금 이순간 기도를 해본다. 

 

 

 

회식 파하게 해 주시면, 

누구든지 제가 사랑해 드릴게요.  

 

 

 

 

 

 

 

 

 

너,너무 빨리 온건가...? (기웃) 

주말에 오려고 했는데 마망들이 딱히 보고 싶어서 왔다고능 말 못해오.  

이러다 넘 자주온다고 발로 차이는거  

아닐런지오...... 

이제 변환 기능 넣어야 하는데 

모바일이라 안 넣어져오..망했어........ 

암호닉도 접어야 하는데ㅠㅁㅠ 

수명이 다한 노트북이 보고싶어오.... 

(고민이 많눙.....열악한 환경에서 나오는  

육전에게 응원을ㅠㅅㅠ) 

어쨌든 마망님들!  

5회에서 봬오, 오늘도 사랑해오♡ 

 

 

[꾹이 어머니회 명단] 

 

♡치킨의 요정♡베베♡젤리♡두둠칫♡슈팅가드♡ㅈㅈㄱ♡두부엄마♡올림포스♡디보이♡인생배팅♡뚜르르♡ㅈㄱ♡르래♡샐리♡첼리너스♡전국정국♡마틸다♡영덕대게♡아이닌♡미름달♡전정꾸내꾸♡막둥맘♡밥버거♡민트초코♡코코팜♡니니♡밤비♡김데일리♡현♡레몬사탕♡포도♡피카츄보틀♡월령♡야쿠♡섹시석진색시♡쭈뿌쭈뿌♡슈몽♡기린♡젱둥젱둥♡하누월♡뚜따뽀♡국정전♡미융♡막둥베베♡뜌♡태블리♡워더아이♡하늘하늘해♡정국아♡꾸꾸까까♡망개야♡#방치킨♡화양연화♡비비빅♡슈갭♡하리보♡마늬♡전정구기♡규짐♡스티치♡너와나의거리♡1116♡미니미니♡식염수♡서나안서나♡이사♡꼬꼬♡윤기모찌♡키코♡전정국(BTS/19)♡자판기♡아춰♡설탕형♡꾸꾸기♡세젤예세젤귀♡0801♡봄봄♡설탕♡키딩미♡꾸기까비♡무미니♡포도가시♡국쓰♡미자정국♡뉸뉴냔냐♡뿌쮸♡일일구1♡꿈틀♡미자♡펄맛♡사이다♡살구빛♡시나몬♡헤르츠♥️♡탱탱♡라임오렌지♡뾰로롱♡지블리♡찌이민♡빠이닝♡이리다♡건강한돼지♡옥수수♡꾸꾸키♡잔디♡탄산수♡애플릭♡당근♡정국아내♡됴됴애기♡방밤♡독자1♡달달구리♡경찰청♡너를 위해♡호시기호식이해♡쿠야쿠야♡쀼쀼♡지금당장콜라가먹고싶다♡지안♡꾸기쿠키♡도라에꾹♡칰칰♡정쿠야♡마늘♡뭉게♡오하요곰방와♡모지민♡챔짱♡정국아블라썸♡피카피카♡0609♡이끼♡여동생♡초슈♡황금꾸키♡벌꿀레몬♡마망♡찌꾸♡양념치킨♡박력꾹♡지니♡벨♡보석들♡뀨앙뀨가♡쁘띠젤♡화냥♡동휘♡녹차♡카라멜마끼아또♡휘휘♡솨앙♡정근이♡탄쏘♡골드빈♡즌증구기♡고슈가♡너와나의연결고리♡꾸기맘♡민윤기 코딱지♡정구깅♡777♡골룸♡현지짱짱♡넌봄♡팜팜이♡인연♡베베꾹♡꾸야♡ㄴㅎㅇㄱ융기♡오레오♡무리♡프우푸우링♡핑쿠몬♡망고♡꿔바로우♡J♡부엉이♡몽뜨♡마이쮸포도맛♡판도라♡두둠두둠♡라코♡노을♡레인보우샤벳♡정국♡히님♡춘천닭갈비♡꾸꾸♡초록♡창작♡쥬스♡♥️지뚜쮸♥️♡육포♡증원♡침침보고눈이침침♡꼬깔콘♡#미리내♡뻐꾸기♡반짝여보♡호구하트♡땁답♡풀♡샤샤♡짝짝♡채영♡육아태태♡채꾸♡정구가사랑해♡월남쌈♡벚꽃난♡하트♡@육전♡베베지애♡와와♡슈가민천재♡지민이와함께라면♡파란우산♡작가님이 암호닉중에 제일 아끼는 시나몬♡미숮가루♡현이♡8788♡도비도비❤️♡초코쿠키♡황금올리브유♡됼됼♡퍼플♡0608♡Hello♡꽃단♡리다♡밍쩡♡0809침침♡윈다♡쵸코두부♡8개월♡레드벨벳 여덕♡로봇♡머루♡아가♡천상여자♡아킴♡웃웃웃♡맨투맨♡아카짱♡❤️꾹꾹이❤️♡초코칩꾸기♡자몽자몽♡디즈니♡꾸꾸꺼야♡복숭아모찌♡꿈빛♡애자쀼♡김태태♡D.시걸O.♡배뜌♡뻐꾸기♡모찌♡다람이덕♡바나나♡젊음의행진♡망고마이쩡♡쿠야♡정국이사랑해♡민빠답없♡뱁새♡혜령♡전정뱅♡국윈♡☆수액☆♡이연♡랑방♡빙그레♡꾹꾹이♡발꼬락내♡초코송이♡달님♡호빗♡오예스♡곰지♡짐쟁쿠♡월남쌈♡자몽♡까만콩♡#원슙♡꾹꾹♡솜니움♡소녀♡1016♡슙쿵♡룬♡라블♡빠밤♡블락소년단♡까치♡에뜨왈♡어도라국♡꾸기♡담비♡줌바♡97꾸♡요정♡으앙♡정쿠키♡프레시♡모찌모찌해♡미니미니♡어항♡뚱스♡레몬망고♡삐약삐약병아리♡쿠키쿠키♡플랑크톤회장♡지민쓰짝사랑♡동도롱딩딩♡우리사이고멘나사이♡체리블라썸♡계피♡치즈♡부산의 바다여♡태정태세♡진부♡목캔디♡에델♡4124♡꾸기런♡하늘하늘해♡정국아♡♡모래♡♡좀비야♡짐니꾸♡콩나물국밥♡충전기♡딘시♡쿠키♡꾸기마망♡마무♡루이비♡꾸치미♡뾰로롱❤️♡정콩국♡망고스틴♡ 

 

업뎃되는 최신화에 암호닉 신청해달라고 

말씀드렸지만 급하셨는지 이전화에 

신청 해주시는 마망님들이 계시더라구오 

ㅠㅁㅠ 버겁지만 제가 일일이 모니터하며 체크하도록 하겠슴당! 신청해주시는게 어디에오...(글썽) 

그러니 제 글 아무데나 편하게 남겨주세오♡ 

 

*신청 누락, 오타, 중복은 댓글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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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18
아 정말 착한 정국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619
아진짜ㅜㅠㅠㅠㅠ정국이는 사랑입니다 왜이렇게 귀엽죠
8년 전
비회원219.29
[매직 레인]
저 지금 새벽감성인가요?ㅠㅠㅠㅠ 정꾸기 잃어버렸을 때부터 초콜릿 선물 때까지 정말 펑펑 울었어요ㅠㅠㅠ 너무 기득하고 앵가 너무 착하고 해서ㅠㅠㅠㅠ 아ㅠㅠㅜㅜ주체할수없네요ㅠㅠㅠㅠ흐어어어ㅠㅠㅠㅠㅠ 그럼 전 5과릂 보러갑니다ㅠㅠㅠㅠ

8년 전
독자621
아 얼른 정국이한테 가야 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622
호어엉 ㅜㅜ ㅠㅜ 눙물....정국아..미아내....회식..하아..회식이라니
8년 전
독자623
아ㅠㅠㅜ읽다눈물나버렸어요ㅠㅠㅠ아가왜이렇게이쁜짓만해ㅠㅠㅠㅠㅠㅠㅠ마음아프게ㅠㅠㅠㅠ
8년 전
독자624
앙대...나가야되 나가야한다고!!!!!마망이라고 부르는 정국이 데리러 가야한다!!!
8년 전
독자625
정국아맴찢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ㅠㅠ나도민트초코좋아행..나살아하는데..너도사랑해정군이라
8년 전
독자626
휴 보면서 눈물이 또륵....정국이가 마망 생각하는 맘이 참 ㅠㅠㅠ. ㅜㅜㅜㅜㅜㅜㅜ
8년 전
독자627
ㅎㅏ...정국아 마마가 미안해ㅠㅠㅠㅠㅠㅜㅠㅜㅜㅠㅠ아 진짜ㅠㅠㅠㅠㅜ넘나 슬픈것ㅠㅠㅠㅠㅠㅜㅜㅜㅠㅠㅜ하ㅜㅜㅜㅜ작거님 사랑해요ㅠㅠㅠㅜㅜ넘나 좋아뇨ㅡㅠㅠㅠㅠㅜㅜㅠㅠㅠㅠㅜ
8년 전
독자628
엉 ㅠㅠ 쿠야맘씨도이뻐
8년 전
독자629
아진짜ㅜㅠㅜㅜㅜㅜㅜㅜㅜㅜㅠ 왜이게 유명한지 알겠네 진짜 핵잼 꿀잼 그와중에 즌증쿠기 애기주제에 감동..☆
8년 전
독자630
헐... 정국아ㅠㅠ 날생각하는줄도 모르고 나는 무턱대고 화부터 내다니ㅠㅠㅠ 넌 항상 마망이 샹각뿐인데나느뉴ㅠ 내가미안해 못난 마망이러서ㅠㅠㅠ 그리고 이망할 회시규ㅠㅠ 못간다니깐 왜 꼭 참석하라고 하는거야ㅜㅠㅠㅠ너무해ㅠㅠㅠ 우리 정국이가 절 마망이룰 기다린다고요ㅠㅠ 보냐주세ㅛ 제발요ㅠㅠ
8년 전
독자631
정국아ㅠㅠㅠ 진짜 마망이 생각하면서 한 일인줄도모르고ㅠㅠ이번화는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ㅠㅠ 정국이한테도 마망으로써도ㅠㅠㅠㅠ
8년 전
독자632
ㅠㅠㅠㅠㅠㅠㅠㅠ아 정국이ㅣㅠㅠㅠㅠㅠㅠ그런ㄴ거였군여ㅠㅠㅠ아진짜괜히ㅣ찡해지구ㅠㅠㅠ
8년 전
독자633
속도 넓은 우리 꾹이ㅠㅠㅠㅠㅠ이런걸 보고 바로 애키우는 낙으로산다고 하는건가ㅠㅠㅠㅠㅠㅠㅂ갑자기 늙은기분이다ㅠㅠㅠ
8년 전
독자634
와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국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도 민트 초콜렛 좋아해!
8년 전
독자635
59595959595959599559 우리 꾸기 마망 줄려고 그런 생각까지 다하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구 귀여운 내아가ㅠㅠ
8년 전
독자636
정국이ㅠㅠㅠㅠㅠㅠ마음씨가 왜그리이뻐ㅠㅠㅠㅠㅠㅠㅠ그런깊은생각한줄도모르고 나는 혼내기만하고ㅠㅠㅠㅠㅠ미안해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637
ㅠㅠㅠㅠㅠㅠㅠ 이런 회식때무네 정국이 유치원에서 픽업할수가 없게되었다뇨 ㅠㅠㅠㅠㅠ 어떡하나요 ㅠㅠㅠ 담편 보러가야쥬
8년 전
독자638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만때료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슬퍼써여ㅠㅠ
8년 전
독자639
5959ㅠㅠㅠㅠㅠㅠㅠ정구기 생각하는가이쁜것봐ㅠㅠㅠㅠ제가이걸보면서 진짜 애기키우고싶다는생각 겁나마니했어요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640
ㅠㅠㅠ정국아 그냥내아가해라ㅜㅜㅠㅠㅠㅠ 귀여운자식아ㅠㅠㅠ
8년 전
독자641
아아ㅜㅜㅜㅜㅠㅠㅠㅠ꾹아ㅜㅜㅠㅜㅜㅜㅜㅜㅜㅜㅜ마망이라구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부르며누ㅠㅜㅜㅜㅜㅜㅜㅜㅠㅜㅜ내심장이ㅜㅠㅠㅠㅠㅠㅠ아프다고ㅜㅜ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
8년 전
독자642
ㅠㅠㅠㅠ 정국아 엄마 준다고 그거 사러 간거였어 ㅠㅠㅠㅠㅠ 기특해 ㅠㅠㅠㅠ
8년 전
독자643
아....꾹아...정국아ㅠㅠㅠㅠㅠㅠ마망 생각해사 마망이 젤루 조아하는걸로 마망이 좋아하니까 마망이 기뻐할것같아서 그랬던거여써요?ㅠㅠㅠ으앙 진짜 현실눈물이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꾸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여주는 이야ㅠㅠ회식어쩔....꾸기가..우리 꾸기가 기다린다는데 회식따위!!
8년 전
독자644
ㅠㅠㅠ 정국이 진짜 너무 예뻐요ㅠㅠㅠ 어떡하죠ㅠㅠㅠㅠ
8년 전
독자645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맘아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ㄴ
8년 전
독자646
오구ㅠㅠㅠ우리정국이너무착해ㅠㅠㅠ감덩받았다느유ㅠㅠㅠ
8년 전
독자647
왜이런 시련을ㅠㅠㅠㅠ당장 정국이한테 가야된다고요ㅠㅠㅠㅠ정국아!!!!!
7년 전
독자648
정주행중입니다ㅠㅠ
9화에 비회원 때 아조트로 신청했습니다~

7년 전
독자651
(내용 없이 첨부한 댓글)
7년 전
독자649
아이고.. 정국이 얼마나 놀랬을까... 저라도 엄청 놀랐을듯...
7년 전
독자652
어 정국이 마음이 너ㅜ 예뻐요 ㅠㅠㅠㅠㅠㅠㅠ 저게 무슨 애기야 ㅠㅠㅠㅠㅠㅠ 사랑스럽다 진짜 ㅠㅠㅠㅠㅠ 꾸기야 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653
진짜 눈물날뻐뉴ㅠㅠㅠㅠㅠㅠㅠㅠ애기키우는 기분이 이런걸까 ㅠㅠㅠㅜ전국이가 큭히나 어른스럽긴 하지만 마음이 너ㅜ 이프네요ㅠㅠㅠㅠ
7년 전
독자654
아 정국아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ㅜㅜㅠㅠ 진짜 저런 아들 있으면 소원이 없겠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잘 읽었습니다!
7년 전
독자655
아 정국아ㅠㅠㅠㅠㅠ 정말 너를 어쩌면 좋니 아가ㅠㅠㅠㅠ
7년 전
독자656
정국이 가 혼날때 저도 울뻔...ㅠㅜ
정국이가 마망에 대한 애정도 가 깊어요 깊어 너무 깊어서 빠질듯 합니다

7년 전
독자657
허류ㅠㅠㅠㅠㅠㅠ 정국이는 마음도 이쁘네요ㅠㅠㅠㅠ 회식 빨리 탈출해야할텐데ㅠㅠ
7년 전
독자658
꾹아 엄마가 미안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으어 마망이 미안해요ㅠㅠㅠㅠㅠㅠ 엉ㅇ엉 그치만 마음 너무 기특해요 궁디팡팡 ㅠㅠㅠ
7년 전
독자659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국
7년 전
독자660
정국이 너무 착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661
회식 암 걸리네요... 얼른 꾸기한테 가야하는데...ㅜㅜㅜ
7년 전
독자662
정국이가 사라졌을 때 그 철렁함..그래서 그런건데 정국이가 너무 서럽게 울어서 미안하고 빨리 정국이 데리러 가야되는데 어떻게 빠져나갈까요.. ? 그리고 남준이 그 의미심장한 말은 뭐지 설마...
7년 전
독자663
으앙....안돼......어서 집으로 보내달라!!!!
7년 전
독자664
아이구ㅠ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665
아 회식 빨리 정국이 데리러가야되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666
헐 안 돼.......빨리 집에 가야하는데....... 정국이 기다리는데.......제발 빼주세요 회식........ 다음 화 보러갑니다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667
아 정국이 울면서 잘못했다고 하는데 제가 다 울 뻔해써여... 아 징짜 쬐끄만한게 날 울리고 있어... (??) 헝 전 최신편에 암호닉 달게요 ㅠㅠ 전정국 넘 귀여워 씨잉...
7년 전
독자668
아ㅠㅠㅠㅠㅠㅠ 정국이 편지 보고 울었어요ㅠㅠㅠㅠㅠ ㅇ 진짜 감동이고 마음도 아프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669
새벽에 닭발먹으면서 보다가 너무 정국이한테 감동먹고 울뻔했으요ㅠㅜㅠㅜㅠㅜㅜㅠ 닭발먹으면서 울면 너무 처량하니까 참았어욬ㅌㅋㅋㅋㅋㅋ
7년 전
독자670
꾸기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어쩜 마음씨도 이쁘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래도 말 안 하도 없어지면 안 돼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671
아 ㅠㅠㅠ 마망 맘아프게 우리정국이는 마망을생각하고 있어 ㅠㅠ 아진짜 우리애기 어쩜그리 맘도 착할까 오구오구 우리정꾹이 ㅠㅠ
7년 전
독자673
걱정이 되다보면 본의 아니게 그렇게 되죠 앞으로 안그러면 된거죠
7년 전
독자674
아ㅠㅠㅠㅠㅠ 꾸가ㅠㅠㅠㅠㅠ너무 사랑스럽자나ㅠㅠㅠㅠ 미안해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맴매해서 미안해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675
정국아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초콜릿산것도모르고때리기나하고ㅠㅠㅠㅠㅠㅍㅍ퓨ㅠ엉엉ㅇ울면서읽었어요ㅠㅠㅠ
7년 전
독자676
꾸기 마음 아프다 ㅠㅠㅠㅠㅠ 진짜 눈물 나올 뻔... 애 키우고 싶다...
7년 전
독자677
ㅠㅠㅠㅠㅠㅠㅠ 꾸기 마음 너무 예쁜거있죠ㅓ
7년 전
독자678
정국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679
아니 꾹이 너무 따뜻해ㅠㅠ 아가가 너무 착해ㅠㅠㅠ 흐어엉
6년 전
독자680
아 진ㄴ짜... 정국이 울 때 저 까지 눈물 고이는 느낌이었어요ㅠㅠㅜㅜㅜ 흡입력 짱입니다ㅠ지쨔.... 너무 재밌어요❤️❕❕
5년 전
1234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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