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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색한 백도를 쓰고 싶었는데....그랬는데...) 

[exo/백도] 츤데레는 너를 위해 존재하는 단어 (feat.너와 나의 거리).katalk | 인스티즈

[exo/백도] 츤데레는 너를 위해 존재하는 단어 (feat.너와 나의 거리).katalk | 인스티즈

[exo/백도] 츤데레는 너를 위해 존재하는 단어 (feat.너와 나의 거리).katalk | 인스티즈

[exo/백도] 츤데레는 너를 위해 존재하는 단어 (feat.너와 나의 거리).katalk | 인스티즈

[exo/백도] 츤데레는 너를 위해 존재하는 단어 (feat.너와 나의 거리).katalk | 인스티즈

[exo/백도] 츤데레는 너를 위해 존재하는 단어 (feat.너와 나의 거리).katalk | 인스티즈

 

 

 

"너 이름 진짜 특이하다." 

 

귓가에 울리는 무신경한 목소리에 고개를 돌리니 턱을 괸 채 내 책상 모서리의 이름표를 만지작거리는 네가 눈에 들어왔다. 나와 마주친 눈을 두어번 깜빡이던 너는 다시 입을 열었다.  

 

"나 도씨 처음 봐." 

 

찬 바람 사이로 간간히 느껴지는 봄 기운 처럼, 너의 목소리는 차가운 것 같다가도 부드러웠다. 그러니까 한 마디로 말하자면 듣기 좋았다. 딱히 대꾸할 말이 없어 네가 하는 것을 보다 창문을 타고 들어 온 바람처럼 자연스럽게 네 책상에 붙은 이름표로 시선을 옮겼다. 변백현. 설레고 긴장되었던 3월의 시작을 함께한 너의 이름이었다. 

 

 

"책 같이 보자." 

 

아무렇지 않게 내 책상에 놓여있던 책을 제 쪽으로 끌어당긴 너의 모습에 헛웃음이 나왔다. 오늘 처음 봤는데 예전부터 알던 사람처럼 친근하게 다가오는 그 모습이 나에게는, 적어도 나에게는 신선한 충격이었다. 

 

"너 원래 그렇게 낯을 안 가려?" 

 

결국 입 안에서 맴돌던 질문이 밖으로 튀어나오고 말았다. 궁금함이 덕지덕지 붙은 얼굴로 묻자 너는 알 듯 말 듯한 미소로 내게 대답했다. 

 

"낯 가릴 게 뭐 있냐. 이제 친군데." 

 

안 그래? 하며 내게로 향하는 네 시선에 나는 조용히 고개를 끄덕일 수밖에 없었다. 너와 나 사이의 거리가 그 몇 마디로 좁혀지고 있다는 묘한 기분이 들어 괜히 너에게 타박을 했다. 마치 오래된 친구에게 그렇듯. 

 

"책도 안 가져왔냐." 

"입학식날부터 수업할 줄 몰랐지." 

 

네가 말 끝에 살짝 흘리는 웃음소리는 버릇일까. 버릇이라면 영원히 고치지 말라고 말해주고 싶었다. 

 

 

** 

낯선 동네의 새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을까, 어젯밤 잠을 설쳐가며 걱정했던 것과는 달리 수업시간 내내 너와 말을 주고받으며 시간을 보냈다. 처음 본 사이에 할 얘기가 뭐 그리 많았는지. 이제와 생각해보면 아리송한 일이었다. 살갑게 나를 대해주는 것도 아니었는데 나는 그냥 네가 편했다. 너에 대해 아는 것이라곤 이름 밖에 없었지만 너는 존재만으로도 편한 느낌을 가득 주는 사람이었다. 

 

"너 점심 먹을 사람 있냐." 

 

4교시 국어시간, 거의 반 강제로 이루어지는 반 아이들의 형식적인 자기소개를 꽤나 흥미롭게 지켜보던 네가 갑작스레 물어왔다. 여전히 눈은 교탁 앞에 나가 개미만한 목소리로 제 소개를 하는 아이에게 향해있는 채로 툭, 말 그대로 툭 던진 말이었다. 

 

"아니, 왜?" 

"그럼 나랑 먹자고." 

 

변백현은 어려운 말도 정말 쉽게 했다. 물론 밥을 같이 먹자는 말이 어렵다는 건 아니고, 상대방이 대답하기 어려운 질문도 쉽게 대답할 수 있도록 만드는 무언가가 있었다. 그래서 나도 그렇게 쉽게 대답할 수 있던 것 같다. 

 

"나야 좋지. 근데 너 같이 먹는 애 있을 거 아니야." 

"괜찮아, 걔도 좋아할 거야." 

"뭘?" 

"너." 

 

아 그래. 아무렇지도 않은 척 했지만 당황스러웠다. "걔'도' 너를 좋아할 거야." 라는 말에는 "나는 네가 좋다."라는 말이 내포되어 있는 건데, 그럼 변백현은 나에게 네가 좋다는 말을 돌려서 한 것이었다. 그렇다면, 혹시? 변백현이 한 말을 되뇌어보며 내 마음대로 잔뜩 펼쳤던 상상의 나래는 다시 변백현에 의해 꾸깃꾸깃 접히고 말았다. 

 

"나 게이 아니다. 오해하지 마." 

"누가 뭐래?" 

 

헛기침 섞인 대답을 멋쩍게 늘어놓자 변백현은 손가락으로 내 얼굴을 가리키며 입을 씰룩였다. 

 

"네 얼굴에 써 있는데, '이 새낀 뭐지. 왜 뜬금없이 좋다는 말을 하는 거지.' 이렇게." 

"아, 아닌데?" 

"아님 말고." 

 

소리 높여 발끈하는 내 모습에 너는 어깨를 으쓱이며 다시 교탁으로 눈을 돌렸다. 그런 너를 흘기다가 우연히 바라 본 밖에는 기분 좋은 햇살이 한창이었다. 그 햇살은 학교 앞 길, 학교 운동장 그리고 너와 나 또한 따스하게 비추고 있었다. 정말이지 기분 좋은 날이었다. 

 

 

 

*** 

나 태어나서 글을 처음 써 보거든요? 님들 때문에 백현시점 경수시점으로 걍 말하는 것처럼은 써봤어도 이렇게 글은....하....그래서 지금 민망해 죽을 것 같음. 백현이랑 경수 입학실날 처음 만날 걸 쓴 건데...아 모르겠다....부끄러우니까 그냥 도망가야겠다(도망) 

 

** 

도망갈 때 가더라도 안부는 묻고 가야지. 요새 날씨도 추운데 다들 감기 안 걸리고 잘 지내나 모르겠네요. 건강 관리 잘 해요 내 님들. 

 

[exo/백도] 츤데레는 너를 위해 존재하는 단어 (feat.너와 나의 거리).katalk | 인스티즈

귀엽다고 말하기도 지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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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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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왔다네 왔따네 빽도님이 와따네ㅠㅠㅠㅠㅠㅠㅠㅠ감격의 눙물을 흘려여... 오늘도 재밌구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담편엔 지금 백도들 라브라브하는것도 보고싶어요ㅠㅠㅠㅠ츤츤한 백켜니ㅠㅠㅠㅠ헝헝...글 잘읽고 가여..
10년 전
독자2
귀때기짱입다 작가님 ㅠㅠㅜ헣 오랜만이시네요♡ 셤공부중인데 신알신
울림에 뛰어왔다능♡ 핳...나랑도 밥먹자
백혀나 ....내가..빕스...사줄까?
오늘도 너무 좋네요♡ 아물론 작가님이요♥

10년 전
독자3
ㅁㅁㅁ
10년 전
독자6
몽몽몽이에요작가님긓도잘쓰시에요ㅎㅎ
왜작가님한테는찡찡거린느지모르겠다
중요한시험이10월8일인데오늘부터공부햇어요ㅠㅠㅠㅠ잘볼수있겠죠?요번에너무어려워서ㅠㅠ에휴ㅠㅠㅠㅠㅠㅠㅜ감기도걸리고ㅠㅠㅠㅠ내자신이너무한심스럽다ㅠㅠㅜ잘볼수있겠죠?

10년 전
독자4
어어엉엉 푸풋한 배도ㅠㅠㅠㅠㅠ 아니 풋풋한 백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첫만남도 진짜 백도 같이 하네요 이런 현게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역시.. 배또는 운명의 D.e.s.t.i.n.y☆랄까?....
10년 전
독자5
레어닉이에요 신알신뜨자마자 달려왔는데 23등이라니ㅠㅠㅠㅎ그흑 암투 푸푸탄 백도보니까 더 설레네여ㅎㅎㅎㅎㅎㅎㅎ 자까님 사랑함다 내사랑머겅
10년 전
독자7
으앗언제봐도재밋다ㅠㅠㅠ
10년 전
독자8
역시 츤츤백도가 짱이야 어색한 백도도 둏네여ㅎㅎㅎㅎ
10년 전
독자9
취향저격ㅠㅠ
10년 전
독자10
백도의 첫만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백현이의 넉살에 친해진거군요 ㅋㅋㅋ 아님...예전부터 경수르르...?!
10년 전
독자11
개짱이에요 헐 이거뭐야 너무좋쟈나..첫만남....풋풋학부끄부끄하고숮ㅂ수줍하고좋네여..♥
10년 전
독자12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허류ㅠㅠㅠㅠㅠ백도ㅠㅠㅠㅠㅠㅠㅠㅠ짱이더ㅠㅠㅠ
10년 전
독자13
사랑해 자까님 ㅁ5ㅁ6
10년 전
독자14
짱귀얍다진짜ㅠㅜㅠㅜ둘다ㅠㅜ
10년 전
독자15
젤젤이; 잘쓰시는데요???ㅜㅠㅠㅠㅠㅠ너무 잘쓰세요ㅠㅠㅠㅠ 백도 너무 사랑스러우뮤ㅠㅠ
10년 전
독자16
ㅂ_ㅂ우와 새롭다 처음부터 의심작렬 변백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장도 그냥 이름 변백현ㅋㅋㅋㅋ정말......들이대는구나 백현아....ㅋㅋ.......학창시절에 얘넨 이랬구나 운명이네그냥 시간여행한거같고 좋음
10년 전
독자17
멋이다고맛하기도지쳐
10년 전
독자18
곶감입니닿ㅎㅎ이제 설렌다고 하기도 지쳐.....변백현 멋있다고 하기도 지쳐...
10년 전
독자19
희에요!왜 이렇게 오랜만인거같죠?오랜만인가욯ㅎ히 백현이는 첫만남부터 설레네요..정확히 어디서 설레는지 모를 그런 설렘!이젠 설렌다는 말도 지치네요 님도 감기 걸리지말고 건강 관리 잘해요!저는 이미 감기걸려서 하루종일 휴지를 달고사네요ㅜㅜ그럼 안녕!
10년 전
독자20
오랫만이에요 ㅠㅜ 정말 ㅜㅜㅜ 둘의 첫만남 ㅜㅜ 백현이의 친화력 ㅋㅋㅋ
10년 전
독자21
헐첫만남ㅠㅠㅠㅠㅠ잘쓰세요ㅠㅠㅠㅠㅠ아진짜 작가님 제가 정말 사랑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22
경수 카오ㅓ이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도 감기 조심하세요~
10년 전
독자23
아뭐야ㅠㅠ첫만남왜이렇게설레고 간지러운거야ㅠㅠ 둘이 왜이렇게 이쁘냐ㅠㅠ
10년 전
독자24
행복해요..진심으로 보는내내 경수에 엄청 몰입해서봐서 너무너무설렜네요ㅠㅠ엉엉 너무 풋풋하고 설레서? 울컥할뻔...아름답네요 백도ㅠㅠ아름답다고말하기도 이젠입아파요....잘읽고갑니다:)
10년 전
독자25
경수한테 먼저 들이댄 백현잌ㅋㅋㅋ
10년 전
독자26
고기에요ㅠㅜㅜㅜ 첫만남왜케이쁘고그러냐ㅠㅠㅠㅠㅠㅠㅠㅠㅠ퓨ㅠㅠㅠㅠ
10년 전
독자27
들이댄건 백현이가 들이대고 고백은 경수가 먼저하고ㅠㅠㅠㅠㅠㅠㅠㅠ 카톡만 봐도 백현이가 경수한테 관심이 많고 친해지고 싶다는 걸 느끼게 해주는 것 같더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28
휴...재미지다고 말하기도 지치네...몇 번이나 말해야 알아주실래요 제 마음을...
10년 전
독자29
와우.......첫만남왜케꽁기꽁기하고 핑쿠핑쿠하고 퓻퓻하고 순수순수하고 풀잎풀잎하고 그르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워더스럽네여...글이...작까님도...
10년 전
독자30
허...허..얼.....ㅂ...배큥이 왔다가 작가님 글보고.....듀금ㅠㅠㅠ너무좋잖아여!!!!!!!!!!허..널....러러려...럴.....저오늘 이상한 분께 사기(?)당하고 와서 완전 우울했는데 빽도님 덕분에 기분 다시 조아졌쓰..!!오케이 조아쓰!!!!!작가님 부끄러워하는거 진심ㄴㄴ해 완전 잘읽었어여!!! 뭔가 기분이 따뜻해지는 기분이야요!!음...아침에 알람 울리기전에 저절로 일어났는데 참새는 짹짹거리고 햇살은 창문으로 반짝반짝 들어와서 평온하고 따스한 느낌이랄까? 어휴 걍 너무 좋았다구여!!ㅠㅠㅠㅠ작가님 짱짱!!!!!!ㅠㅠ
10년 전
독자31
허허백도개짱
10년 전
독자32
아 내가 이래서 당신을 좋아하는거라니까요? 좋아한다 말하기도 지친다......
10년 전
독자32
오랜만에오셧네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배또개짱ㅠㅠㅠㅠ풋ㅍㅅ열매과다섭취해서쥬글드슈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33
빽도님은 금손이세여?....
10년 전
독자34
아 좋아요ㅠㅠㅠㅠㅠㅜㅜㅠㅠ 분위기가 뭔가 아... 말로 설명은 못하겠지만 너무 좋아요ㅠㅠ
10년 전
독자35
오!!백도의 첫만남!!ㅠㅠㅠㅠㅠㅠㅠ막짤에 경수 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36
경구입니둥! 헐 카톡만 잘만드시는줄알았더니 글도ㅠㅠ 첫만남 풋풋하면서 설레고 백도답고 좋네여.. 저러고 어떻게 사귀게됐을지도 궁금하고 ㅋㅋ 근데 이 풋풋한느낌 쨩 조아여ㅠㅠ
10년 전
독자37
와...이런 달달함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38
zio에요ㅠㅠㅠ오늘도 백도는 행쇼...으아앙 달달..우리학교에는 왜 저런애들이 없을까요...ㅠㅠㅠㅠ 흡 있으면 달려가서 뽀뽀해줄텐데.....
10년 전
독자39
변백현은 처음부터 내숭과 낯이 없었다고 한다..
10년 전
독자40
ㅠㅠㅠㅠㅠㅠㄷ조아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41
아ㅠㅠㅠㅠㅠㅠㅠ댑악이규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42
저 감기걸렸다가 나았어요..ㅎㅎㅎㅎㅎㅎ 빽도님은 글은 처음이라면서 왜이렇게 잘쓰시는거져?
10년 전
독자43
백현이같은 성격좋아요ㅠㅠㅠ낯안가리고 ㅋㅋ
10년 전
독자44
ㅋㅋㅋㅋㅋ으앙 풋풋하다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45
헐! 백도가 처음 만난건가요ㅠㅠㅠㅠ 좋더ㅠㅠㅠ
10년 전
독자46
으이유ㅠㅠㅠㅠㅠㅠ귀여워요
10년 전
독자47
삐까에요 요즘 추운데 빽도님도 몸조심해요ㅜㅜ 백도들은 왜 어색한 것도 이쁘고 난리...글속애서 까지 백현이가 처음부터 한몫했네요 귀여워 빽도님 짱 늘 잘보고 있어요!
10년 전
독자48
박략 터지네...♥ 배켜나..♥
10년 전
독자49
굔스야ㅠㅠㅠㅠㅠㅠㅠ기야웦ㅍㅍ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50
어색어색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51
흐얼 ㅠㅠ 치즈입니다ㅠㅠ 과거라니ㅠㅠ 아 진짜 좋다..백현이 말투도 좋고... 작가님 글도 잘쓰시고♥ 완전 잘 쓰세요 진짜!! 작가님도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10년 전
독자52
으으이렇게만났구나ㅜㅜㅜㅠ
10년 전
독자53
하 풋풋해ㅜㅜㅠㅜㅜ가을인데 더 외로...ㅂ지않아!!!!!!전괜찮아요 여러분 하하하하핳...
10년 전
독자54
그런거죠 그렇게 신알신 하는거죠...야밤에 설리설리하게 하는 백도썰 넘됴타며ㅠㅠㅠㅠ그냥 문체가 하늘하늘하고 발랄하고 봄바람같은것이 날씨가 쌀쌀한데 저혼자 벚꽃나무 밑에 있는 기분이라먀...*
10년 전
독자56
아 ㅜㅜㅜ 첫만남도 설레네요 ㅜㅜㅜㅜ
10년 전
독자57
계란말이영!! 아뭔가 경수시점이라그런가 첫만남이라그런가 풋풋하고 상큼하다 어머어머ㅠㅠㅠㅠㅠ잘어울려ㅠㅠㅠㅠ
10년 전
독자58
ㄱ여워쥬그뮤ㅠ
10년 전
독자59
아진짜너므좋ㅇ아ㅠㅠㅠㅠ
10년 전
독자60
잘쓰시고 왜민망해하세요ㅠㅠㅠㅠ 고딩백도의풋풋함! 캬~좋네요ㅠㅠㅠㅠ
10년 전
독자61
우와 거의첫만남쯤이네요!!!!!! 백도행쇼ㅠㅠㅠ
10년 전
독자62
ㅋㅋㅋㅋ으와진짜젛아여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63
파닭이에요우 짱이다 완전 내스타일이에요
10년 전
독자64
뭐야이백도들ㅠㅠㅠㅠㅠㅠㅠㅠㅠ처음부터설레게
10년 전
독자65
ㅋㅋㅋㅋㅋㅋㅋ도경숰ㅋㅋㅋㅋㅋㅋㅋㅋ짱귘ㅋㅋㅌㅌㅌㅌㅌㅌㅌ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ㄴㅋㅋ
10년 전
독자66
ㅠㅠ어휴귀여운백도들ㅠㅠㅠ
10년 전
독자67
큐브예요ㅠㅠ
와 백현이 무슨 말하는것도 설레 다설레 그냥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68
Hㅏ...살렌다ㅠㅠ
10년 전
독자69
달ㄱ달해유ㅠㅠㅠㅠㅠㅠㅜ으이♥
10년 전
독자70
오셨네여ㅠㅠㅠㅠ좋아요ㅠㅠㅠㅠ자까님 글진짜잘쓰시는데요?ㅎㅎㅎ계속잘보고있슴당
10년 전
독자7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
10년 전
독자72
헐 달달하고 기여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백도 행쇼..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73
ㅍㅍㅍㅍㅍ귀여웤ㅋㅋㅋㅋ흐어허엏
10년 전
독자74
좋아요ㅠㅠㅠ잘보구가요!@♥
10년 전
독자75
백도첫만남ㅠㅜㅠㅜㅜㅜㅜㅠ
10년 전
독자76
유와....우오ㅘ!!! 첨보는데 진짜 대박이다!!
10년 전
독자77
아우ㅠㅠㅠㅠㅠㅠㅠ내사랑 백도 복숭아들....... 너무 달달하당....(하트)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78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대바규ㅠㅠㅠㅠㅠㅠ엄청 달달달해요
10년 전
독자79
하...이런귀요미를봤나ㅠㅜㅠㅠㅠㅠㅜㅠ백도짱ㅇㅇ재밌어요 글잘읽고가네요!!!
10년 전
독자80
ㅠㅠㅠ푸풋하네여ㅋㅋ아진짜사겨라ㅠㅠㅠㅠ님은 감기 안걸리고 잘지내요? 전 월요일에 시험인데 감기때문에 죽겟어요ㅠ 주말동안 다 나아야할텐데..ㅎ
10년 전
독자81
헐헐ㅜㅜㅜㅜㅜㅜ이런거좋아요ㅜㅜㅜㅜㅜ작가님짱ㅣ이에여
10년 전
독자82
백도개짱 작가님사랑해여
10년 전
독자83
모모임당 아진짜ㅠㅠㅠㅠㅠ완전설레뮤ㅠㅠㅠ 청춘돋네 소년소년해여ㅜㅜㅡㅜㅜㅠ
10년 전
독자84
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86
ㅇㅇ아으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짱 설레여ㅠㅠㅠㅠㅠㅠㅠㅇ아유ㅠㅠㅠㅠㅠㅠㅠㅠ백현이 말하는 거 하나하나가 제 심장을 ㅃㅏ운쓰빠운쓰하게 ㅎㅐ주네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느에? 글 처음 써보시는 거라구여? 세상에 처음 쓰시는 건데 왜이리 잘 쓰세요... 엄청 잘 쓰셨는데ㅠㅠㅠㅠㅠㅠ!! 하 오늘도 이렇게 좋은 백도글 보고갑니다ㅠㅜ! 전 이미 감기에 걸렸네요..ㅋㅎ...자까님은 저처럼 감기 걸려서 괴로워 하는 일 없도록 건강관리 꼭꼭 하세여ㅠㅜ!! 오늘도 잘 보고갑ㄴㅣ다ㅠㅠ
10년 전
독자87
웬디에요~오랜만에 들어와서 이제야 보네요~작가님 글도 잘쓰시면서 부끄러워 하시긴ㅋㅋ첫만남부터 백현이가 좋아하는게 보여서 넘 귀여워융ㅠㅠㅜ
10년 전
독자88
엄두헐오ㅑ이리늦었어요ㅠㅠㅠㅠㅠ얼마나기다려ㅛ는데내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근데글도되게잘쓰신다...짱짱맨ㅇ
10년 전
독자89
아그그으으유ㅠㅠㅠㅠㅠ왤케 기여운건지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90
츤츤이예요 작가님도 몸조심 하시구 감기걸리지마요. 오늘 되게 설렜어요
10년 전
독자91
진짜공감..귀엽다고말하기도지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92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ㅡ귀여워죽겠당
10년 전
독자93
와ㅜㅜㅜㅜㅜㅜㅡㅜㅜㅠ에이거짓말이시죠?처음쓰는데이렇게재밌을리가없어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ㅜㅜ좋아요ㅜㅜㅜㅜ너무좋댜ㅡㅜㅜㅡㄴ
10년 전
독자94
허류ㅠㅠㅠㅠ짱됴아요ㅠㅠ글 잘쓰시는ㄴ데요?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95
ㅠㅠㅠㅠㅠㅠㅠㅠㅠ학생백또 좋다능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걔가 좋아할거야라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96
둘의 분위기가 편해보여서 이쁘고 막 그러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랑해요 빽도 하트하트
10년 전
독자97
ㅎㅎ 잘보고 갑니다! ㅎㅎ
10년 전
독자98
작가님도 건강 관리 잘해요 건강이 생명ㅠㅠㅠㅠㅠㅠㅠ백도는 어쩜 첫만남마저 제취향 저격♥
10년 전
독자99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최고최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런거시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바론 이런 거시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정답!옳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자까님 체고시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00
제발 연재 좀 해주세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01
헐 조카 풋풋 맨날 보던 그 글이 아닌 줄 알아다 이여 킹왕장
10년 전
독자102
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03
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04
헐좋다이런분우이기짱그러다가사구리고그렇게지금처럼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침대에서씨름하고ㅎㅎㅎㅎㅎ
10년 전
독자105
앜ㅋㅋㅋㅋㅋㅋㅋㅋ마지막 경수 귀엽ㅍㅍㅍ퓨ㅠㅠㅠ
10년 전
독자106
기여워 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07
헐뭐짘ㅋㅋㅋ진짜ㅠㅠㅠㅠ현웃나와여 잘봤어요~
10년 전
독자108
첫만남...ㅠㅠ이렇게 아련하게 나올줄이야....ㅠ_ㅠ 이런 글도 되게 잘쓰시는데요???????????? '_'b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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