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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 친구 남자로 보이는 썰 04 

 

w. 니니치킨 

 

* 

* 

* 

 

 

 

 

 

 

 

 

 

"야 돼지야 빨리 일어나 지각이야!!!!" 

"으음... 엄마 5분만..." 

"엄마 같은 소리하네 8시라니까!??!" 

 

 

 

 

그래 그러니까 5분만 더...... 응? 뭐라고? 몇 시? 

 

 

 

 

"8시라고?!?!???!!!" 

"그래 등신아... 너 저번에도 지각해서 교감이 뭐라고 했다며" 

"왜 나 안 깨웠어!!! 엄마!!!!!" 

"계속 깨웠거든?! 왜 자꾸 비행기에 있는 엄마를 찾고 지랄이야!!!" 

 

 

 

 

평소와 다르게 세훈이가 아침에 날 깨우는 것도 이상한데 

엄마가 비행기에 있다는 말에 얘는 아침부터 또 무슨 헛소리를 하고 있나 싶었어 

 

 

 

 

"엄마가 왜 비행기에 있......" 

 

 

 

 

아 맞다 할머니...... 오늘이구나... 

드디어 '부모님 없이 살아남기'가 시작된 건가 

 

 

 

 

"쯧쯧, 머리 나쁜 거 티라도 내냐" 

"아 닥치고 저리 비켜!" 

"얘는 왜 깨워줘도 난리야? 돼지야 오빠 섭하다" 

"후... 넌 오늘 내가 늦은 거에 감사해라" 

 

 

 

 

그렇게 아침부터 지랄하는 오세훈을 한 번 노려보고는 씻기 위해 후다닥 화장실로 들어갔지 

 

 

 

 

"아 망했다 진짜 또 지각이라니..." 

 

 

 

 

 

 

 

 

 

 

"어? 누나 이제 일어났어요?" 

 

 

 

 

 

 

 

 

 

"으악!!!!!!!!!!" 

 

 

 

 

혼자 중얼거리면서 화장실에 들어왔는데 누가 날 갑자기 뒤에서 탁 잡는 손길이 느껴지는 거야 그래서 나도 모르게 소리 지르면서 뒤를 돌았는데 이제 막 세수를 마친 건지 수건에 젖은 얼굴을 부비고 있는 종인이가 보이더라 

 

아 맞다 종인이도 이제 여기서 지내지... 꿈이길 빌었는데 꿈이 아니였구나 

 

그와중에 물에 젖은 종인이의 앞머리는 참 섹시했... 큼큼 

 

 

 

 

 

"아... 또 나 때문에 놀란 건가?" 

"어? 어어 아니야 종인아 어 아냐!" 

"그러는 게 더 티 나는데? 얼른 씻고 나와요, 늦었다며" 

"하하... 응 그럴게" 

 

 

 

 

그렇게 종인이가 화장실에서 먼저 나가고 이제서야 나도 씻기 위해 화장실 거울을 봤는데 

 

 

 

 

"......" 

 

 

 

 

아니 잠시만 사람 얼굴이니 이게...? 이 꼴로 종인이랑 대화를 했다니... 

그래 내가 미친 거지 일어난지 5 분도 채 되지 않았다는 걸 잊고 있었어 머리는 산발에 얼굴은 어우... 아... (말잇못) 

 

 

 

 

뭐 어쨌든 여차여차 겨우 마음을 추스리고 초스피드로 출근 준비를 했어 옷 입고 화장하는데 총 10분 정도 걸렸나? 

이게 자주 늦다 보니까 빨리하는 스킬이 생기더라고 ㅎㅎㅎ... 왠지 웃프네 응... 

 

 

 

 

"얘들아 누나 먼저 간다? 너네도 지각하지 말고!" 

"돼지야 밥 안 먹고 그냥 가게?" 

"세훈아 누나는 학교에 가서 욕 먹을 생각하니 벌써부터 배가 부르다 ^^..." 

"병신... 얼른 가 그럼" 

"응 이따 봐~" 

 

 

 

 

 

 

 

 

 

 

 

젖먹던 힘까지 다하여 죽어라 뛴 결과 심각한 지각은 면할 수 있었어 (물론 내 기준) 

 

이제 내가 할 일은 그 누구의 눈에도 띄지 않고 보건실 안까지 들어가는 것이었지 

 

 

 

 

"좋아, 이제 여기서 조용히 코너만 돌면..." 

"어? 쌤! 왜 이제 와요!!!!" 

 

 

 

 

ㅎ... 난 망했다 

 

한 학생의 쩌렁쩌렁한 목소리 덕분에 마침 복도 순회 도시던 교감선생님과 눈이 마주쳤거든... 난 멋쩍은 미소를 지었고 교감선생님은 인자한(?) 미소를 띄우시며 교무실로 오라고 손짓하시더라 ㅎㅎㅎ... 

 

 

 

 

"야 박쏘, 넌 내가 지각한 거 전교에 알릴 작정이냐?!" 

"헐 쌤 죄송... 부디 무사하세요..." 

 

 

 

 

하아 이걸 죽여 살려...? 

응? 아 박쏘 누구냐고? 누구겠어 보건실 단골 여학생이지 ^^... 이름은 박소영인데 그냥 애칭이랄까 

 

암튼 난 그 여자애를 한 번 노려본 후에 뒷짐지고 교무실로 들어가시는 교감선생님 뒤를 따라 쭈뼛쭈뼛 교무실로 향했지 

 

 

 

 

"오선생, 지금 몇십니까?" 

"......" 

"요즘 본인이 지각을 얼마나 하고 계신 지 아세요?" 

"정말 죄송합니다 다음부턴 절대," 

"절대 늦지 않겠다고? 그 말은 저번에도 하지 않았나? 학교가 장난입니까? 선생이 지각을 밥 먹듯이 하는데 학생들이 뭐라고 생각하겠어! 나이 어리다고 계속 봐주니까 교감 말이 말 같지도 않습니까?" 

 

 

 

 

무슨 기분 안 좋은 일이라도 있으셨던 건지 오늘따라 더 심하게 뭐라고 하시는데 분명 내가 잘못한 건 맞는데 계속 듣고 있다 보니까 점점 서러워 지는 거야 

(나 지각 밥 먹듯이 하진 않았는데... 궁시렁...) 

 

아니 매번 나만 모든 선생님들 다 계시는 교무실에서 보란듯이 공개적으로 혼나는 것도 서럽고 쪽팔렸거든? 

그거 뿐이겠어? 힐끗힐끗 쳐다보는 선생님들 시선도 얼마나 불편하고 스트레스였는데 

 

나이 어리다고 봐주다니... 망치로 머리라도 맞은 것처럼 멍해지더라  

솔직히 내가 호칭만 선생님이지 이 학교 모든 선생님들이 가끔 알게 모르게 나 나이 어리다고 무시하는 것 같은 느낌도 많이 받았었거든 

 

 

 

 

"교감선생님, 보는 눈도 많은데 이제 그만하시죠 그 정도면 오 선생님도 충분히 반성하고 있을 겁니다" 

 

 

 

 

...아, 한 선생님은 빼야겠다 

 

나 제외하면 가장 어린 사람이 34살이라고 했었잖아? 그 선생님이야 (2편 참고) 수학 가르치시는 정선생님 

좀 미스터리한 선생님이기도 해 소위 말하는 '빽'이라도 있는 건지 아님 능력이 정말 뛰어난 건진 잘 모르겠지만 나와는 다르게 선생님들 사이에서는 물론 교감, 교장선생님 한테도 인정을 받는 분위기더라고? 그래서 함부로 못 대하는 것 같기도 하고 

 

 

 

 

"...크흠, 아무튼 오선생 한 번만 더 이런 일 생기면 그땐 정말 이 정도로 끝나지 않을 겁니다! 그만 나가 보세요!" 

"네... 정말 죄송합니다..." 

 

 

 

 

정선생님 도움 덕분에 1시간은 족히 걸렸을 훈계가 단 15분 만에 종료됐어 

 

다른 사람들이 눈치 못 채게 몰래 묵언의 감사 인사를 건네고 시무룩하게 교무실을 빠져 나왔지 

 

 

 

 

"하아... 오너징 오늘 아주 제대로 깨지는구나..." 

"무슨 한숨을 그렇게 깊게 쉬나? 그럴 수도 있는 거죠" 

 

 

 

 

뒤에서 들리는 목소리에 그쪽을 쳐다봤더니 방금 날 구해 준 내 영웅 정선생님이었어 바로 수업을 가는 길인지 손에 교과서를 비롯해 잔뜩 들려있더라 

 

 

 

 

"아... 선생님" 

"여기 생활 아직 낯설죠? 나이 적다고 무시 받는 것 같고" 

"......" 

 

 

 

 

이 사람 독심술 할 줄 아나...? 

 

 

 

 

"원래 이 학교 분위기가 조금 그래요 내가 그래도 한때 막내였던 사람인지라 오선생한테 더 정이 가네" 

"아......" 

"도움 필요한 일 있음 나한테 부탁해요 되는 데까지 도와줄 테니" 

 

 

 

 

별로 친하지 않아서 잘 몰랐는데 되게 착한 사람인 것 같았어 든든한 내 편이 생긴 기분이랄까? 

암튼 그렇게 몇 마디 더 나누고 있는데 

 

 

 

 

"...선생님" 

 

 

 

 

'선생님'이란 소리에 나와 정쌤 둘 다 반사적으로 고개를 돌렸어 

 

어라... 종인이? 

심각한 일이라도 생긴 건지 평소와 다르게 표정이 많이 굳어있는 것 같은 거야 

 

 

 

 

"어 너 그... 종인이 그래, 맞지 김종인" 

"네, 이번 교시 쌤인데 아직 수업 안 들어오셨길래 모시러 왔어요" 

"이야 정말? 감동인데~ 다른 애들은 늦으면 좋아서 난리던데... 얼른 가자!" 

 

 

 

 

정쌤은 종인이가 자길 찾아온 게 정말로 기분이 좋으셨던 건지 흥얼거리면서 그 반으로 들어가시더라 

그 모습이 우습기도 하고 재밌어서 살짝 웃었는데 종인이가 선생님 따라 반에 아직 안 가고 날 쳐다보고 있는 거야 

 

 

 

 

"종인아, 넌 안 들어가?" 

"아 기분 나쁘네" 

"...응?" 

"기분 나빠요" 

 

 

 

 

기분이 나쁘다고? 왜지? 설마 나 때문에...? 

 

물론 티는 안 났겠지만 종인이가 그렇게 말하는 그 순간 괜히 나 때문인 것 같고 뭔가 종인이 눈치가 보이는 거야 그래서 어떻게 해야 하나 생각하고 있는데 

 

 

 

 

 

 

 

 

 

 

"저 사람이 뭔데 누나를 그런 눈빛으로 봐요" 

 

 

 

 

 

 

 

 

 

아 잠시만 심장아 나대지 마 제발... 왜 요즘 자꾸 멋대로 움직여 ;; 외로운 거 티 내!? 

진짜 나 제대로 미쳤나보다 왜 이 상황이 꼭 무슨 남친이 내가 다른 남자랑 얘기했다고 질투해 주는 것 같냐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후우 잠시만 진정 좀 하고...  

종인이한테는 내 속 사정과는 다르게 겉으로는 시치미 뚝 뗐지 

 

 

 

 

 

 

 

 

"응...? 그런 눈빛이라니?" 

 

 

 

 

 

 

 

 

 

 

"아 몰라요 나 저 쌤 별로야 느끼해" 

 

 

 

 

 

 

 

 

 

아니 아 잠시만... 으억 악 으가가거거거ㅏ가... 

 

아 진짜 나도 주책이지 좀 전엔 설레고 지금은 급 시무룩해 하는 종인이가 그저 넘나 귀여운 것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응... 종인이는 그저 저 쌤이 정말 맘에 안 들어서 그런 것일 텐데 그냥 나 혼자 난리가 난 거야... 

 

 

 

 

"...어이구, 아직 애야 애 얼른 들어가" 

"애 아니거든요? 아 근데 누나" 

"씁 누나 아니야" 

"...선생님" 

"응 종인 학생, 왜?" 

"저쪽에 오세훈 학생이 반에서 탈출한 것 같아요" 

"......" 

 

 

 

 

설마 내가 생각하는 상황은 아니겠지 하면서 종인이가 가르키는 쪽으로 고갤 돌렸는데 

 

응...^^ 내 동생 수업 빠지려다가 딱 걸렸네☆ 세훈이 덕분에 잠시 가출했던 이성이 돌아오더라 고마워해야 하는 건가 ㅎㅎ 

 

 

 

 

"거기 너, 고 3 인데도 수업 안 듣는 오세훈 동작 그만 ^^!" 

"...아 김종인 새끼야 죽을래!!?" 

"응 사랑해 친구야" 

"뭐?? 새끼야? 죽을래? 세훈아 입 다물고 따라와라 ㅎㅎ" 

"하... 잘 있어라 세상아..." 

 

 

 

 

 

 

 

 

 

 

 

 

 

 

 

 

 

 

 

* * * * * 

 

♡ 암호닉 ♡ (신청 받아요!) 

거인 / 자몽이제일조아 / 뿌야! / 밍꾸이 / 모시조개 / 몽이 

 

 

 

 

아 오늘은 뭔가 끊는 타이밍을 잘 못 맞춘 것 같아요 (우울) 

 

아무튼 사랑하는 독자님들! 어느덧 2016 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한 해 동안 정신없이 바쁘게 살았던, 힘든 일도 많았지만 잘 버텨준 자신에게 수고했다고 고맙다고 앞으로도 잘 부탁한다고 다독여주세요 :) 

 

2016 년엔 모두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바랄게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앞으로 계속 연재가 조금 느려질 수도 있을 것 같아요 ㅜㅅㅜ 그래도 독자님들 뵈러 최대한 빨리 올 테니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사랑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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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새해첫날부터 작가님글을 넘나좋은것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니니한테설레고 그와중에 세훈이귀엽고난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니니치킨
헉 제 목적과 같아서 다행이에요 ㅠㅠㅠ 새해 첫 날부터 제 글 봐주셔서 넘나 감사한 것...♡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8년 전
독자2
와아아아ㅠㅜㅠ혹시나 해서 봤는데 업뎃이!!ㅠㅠㅠㅠ작가님 암호닉 [다람다람이] 부탁드려요ㅠㅠ!! 작가님 글 넘나 설레는것
8년 전
니니치킨
재밌게 봐주셔서 다행이에요... 암호닉 신청 감사합니다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8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니니치킨
종인이가 질투도 해 주는 여주가 넘나 부러운 것... 독자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8년 전
독자4
새해부터넘나설레는종인이를보다니!!!아ㅜㅜㅜㅜ좋다ㅜㅜㅜㅜㅜㅜ[라이또]암호닉신청이요!!!!@@
8년 전
니니치킨
새해부터 독자님을 보다니! 넘나 좋습니다 ㅠㅠㅜㅠ 암호닉 신청 감사합니다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8년 전
독자5
새해첫날부터 이렇게 글을 써주시다니 넘나좋네욯ㅎㅎㅎ 잘보다 갑니다!!
8년 전
니니치킨
새해 첫 날부터 제 글을 봐주셔서 넘나 좋습니다 ㅎㅎ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8년 전
독자6
자몽이제일조아에요!!!!!아 시무룩한 종인이 아주 좋습니다 좋구요
8년 전
니니치킨
자몽이제일조아 님! 시무룩한 종인이 보러 와주셔서 감사해요 ㅎㅎ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8년 전
독자7
ㅠㅠ
니니의질투 이누나 설렘사로 죽어가는구나
그런바람직한태도 계속보여줭

8년 전
니니치킨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독자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8년 전
독자8
질투이련나 후우우우우우우우 그 와중에도 귀요미 훈이 등장이네요 ㅋㅋ
8년 전
니니치킨
그렇죠 귀염둥이 세훈이가 빠지면 안 됩니다...☆ 독자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ㅎㅎ
8년 전
독자9
[콩콩]암호닉 신청할게요ㅎㅎㅎ 작가님 종인이 질투하니까 너무 귀엽잖아요ㅜㅜㅠ 사랑합니다..♡
8년 전
니니치킨
암호닉 신청 감사합니다! 제가 더 사랑해요...♡ 독자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8년 전
독자10
새해첫날부터 돌직구종인이라니....비회원때부터 잘보고있어요ㅠㅜㅠㅠ암호닉 [뚜더지]신청할게요!
8년 전
니니치킨
앗 먼저 독자님 이제 더이상 비회원이 아닌 것 축하드려요! 암호닉 신청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8년 전
독자11
아 종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2
새해붙아 ㅜㅜㅜ종인아 왤케 설레지ㅠㅜㅜㅜㅜ작가님 잘보고가여 !
8년 전
독자13
작가님 저도 암호닉 [로카멜]로 신청해도 되겠죠?? 정주행하고 왔어요 이제 신알신해놓고 꼭꼭 챙겨볼게요ㅠㅜ 종인이 넘나 설레는거ㅠㅜ 새해복많이많이받으세요: )
8년 전
니니치킨
당연히 되죠! 암호닉 신청 및 신알신 너무 감사드려요 자주 뵈었으면 좋겠어요 :)
8년 전
독자14
새해부터 나의 가슴을 선덕거리게 하는 그대여ㅠㅠㅠㅠㅠ세후니이르는것도 귀염터지네ㅠㅠ
8년 전
독자15
뿌야!에요ㅠㅠ저는어제새해첫날부터바다에서새해맞이하겠다고나대다가배멀미로몸져누웠어요..ㅠㅠ하지만저에겐아직울일이하나더남어있죠ㅠㅠㅠ엉엉조닌이가드디어외적으로(?)여주에게집적대기시작했어요!!!77ㅑㅑㅑ후하후하흥분해서말이넘나거칠수있는것!다추근덕거려!뒷방늙은이처럼더느끼하게다가가란말이야!ㅎㅎ이제조닌이랑세훈이랑여주랑한집에섷ㅎㅎ드디어저의드림컴트루가되는건가욯ㅎㅎㅎㅎ자까님도새해복많이받으세여♥금손미넘치는한해가되어보아요♥
8년 전
독자16
꿀잼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신알신도 하고가요!!!!!!
8년 전
비회원30.65
종이니 질투하는거좀봐ㅠㅠㅠㅠ너무귀여운거아닌가요..
8년 전
독자17
귀여미들~~~
8년 전
독자18
오세훈 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좋아ㅠㅠ
8년 전
독자19
종이나 ...그렇게 질투하면 너무좋아 좋아종좋다구 ....사랑해우ㅕㅁ !!!!!!!!!
8년 전
독자20
[난장이]로 암호닉 신청해도 될까요?? 작가님 너무 재밌어요ㅠㅠㅠㅠ 진짜 종인이한테 설레요ㅠㅠㅠ 작품 감사합니다ㅠㅠ
8년 전
니니치킨
계속 감사하다고 하신 독자님 맞으신가요? 제가 더 감사하죠 ㅠㅠ 이런 글을 읽어주시는데... 당근 됩니다! 암호닉 신청 감사해요 :^)
8년 전
독자21
헐헐헐 저 맞아요ㅠㅠㅠㅠ 기억해주셔서 감사해요!! 이런글이라뇨ㅠㅠㅠㅠ 너무 재밌어요ㅠㅠㅠ 작품 감사합니다!!
8년 전
니니치킨
독자님 단어 선택이 넘나 예쁘셔서 기억에 남을 수 밖에 없었어용... 제가 더 감사드려요 자주 봅시다 ㅎㅎ
8년 전
독자22
작가님 글이 제취향저격이에요ㅜㅜ 너무 재밌어요ㅜㅜㅜ 제가 더 감사하죠ㅜㅜ 작가님 작품 기다리고있을게요!! 자주 봬요ㅎㅎ
8년 전
독자23
하샇사흐앟사 종인이 넘 좋아요 지쨔 귀엽고 설레고 다해먹자냐여....세훈이는 웃기곸ㅋㅋㅋㅋㅋㅋㅋ끜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24
진짜 한편한편 볼때마다 수명이 짧아지는 느낌이네요 하하하핳하 신난다 사인은 김종ㅇ
8년 전
독자25
물론 지각을 하는건 진짜 아니지만 나이 적다고 무시하는것도 아니다 진짜
근데 이와중에 김종인은 겁나게 세쿠시하시구요

8년 전
독자26
아ㅠㅠㅠㅠㅠㅠㅠㅠ대박 ㅠㅠㅠㅠㅠㅠㅠㅠ심장아나대지말고가만히있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와중에세훈이귀여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7
센아 지금 너가 탈출안했으면 난 그자리에서 죽었을거야...
8년 전
독자28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종인이 질투하는가 너어어어어어어어어무ㅜ우우우우우우우우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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