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인들아 내 얘기 좀 들어줘
-세번째
-독자님 감사합니다♡
익명잡담 >> 고민글
머리때린 쓰니야. 이렇게 말 안하면 모르겠지'ㅅ'?
11분전 (7:34) │ 조회 231 • 현재 6
아까 진짜 댓글보고 핵소름이었는데ㄹㅇ 혹시 지인이세요? 뻥안치고 진짜로 민규선배 저래.. 키도 엄첟 큰데8ㅅ8
아무튼 저 익쁜이 말대로 영화를 보여준다고 카톡보냈당.
아직 답장은 없고ㅋㅋㅋㅋㅋㅋ 근데 아직까진 민규 선배 무섭다거. 센캐라거ㅠㅅㅠ.. 물은 또 왜 이거냐거... 삼다수 달라거..
앗~!~! 내 가수 들켜버린 건가 이번에도 혹시 설마 마사카!
여튼 후기 풀어염. 기기
댓쓰니 말대로 머리 때린게 아직 마음에 걸린다고 죄송해서 영화 한편 보여드리고 싶다고 했어. 그 머리 잘랐다고 한 친구있잖아. 아 맞다 걔 지금 내가 엄청 잘해줌. 그냥 귀찮으니까 걔도 실명밝힐게. 이름 전원우ㅇㅇ 여튼 원우 요즘 내가 떠받들어줌;;; 네자식덕분에 민규선배 머리도 쳐보고.. 아무튼 원우 도움으로 카톡 보냈거든. 그 편지랑 카톡말투랑 다 원우가 하라는 대로 했잖아. 물론 영화보여드린다고 한 건 익쁘니뜻이지만. 여튼 민규선배한테 카톡 보냈어. 원우가 친근감을 주려면 엄마처럼 다가가야한다고 해서 연습했다. 우리 엄마 단톡하는 거 옆에서 훔쳐봄.
정확한 사실을 위해서 나 카톡쓴거 다시 베껴쓴다
호호,,,, 민규맘^^~~,, 나 여주맘!
저번,,~,, 머리 때린거ㅎㅎ. 미안해서 우째쓰까뤼,,, 쏘뤼^^;
안그래두,, 울 딸램,, 집에와서 머리 쥐어뜯고~~ㅎㅎ~ 난리도 아녔지^^*
미안하니까,,^^,, 영화나 한편 볼까~~ 당연 내가 사주는 거고,,ㅎㅎ. 시간 있는감~
이렇게 씀. 역시 원우말대로 하니까 친근감이 있긴 있다. 헐 미친 잠ㄲ
익인1
너 진짜 말투 심각해;;;; 그건 너도 알지?
11분 전 7:34 │ 스크랩 답글
익인2
야 근데 너 쓰니 이러다가 그 선배랑 행쇼한다거ㅠㅠㅠㅠㅠ 내 인티 경력이 말해주고 있다거ㅠㅠㅠㅠㅠ
11분 전 7:34 │ 스크랩 답글
└> 익인4
오 나만 그런거 아니였네. 나도 얘네 행쇼할 것 같음.
10분 전 7:35 │ 스크랩 답답글
익인3
근데 쓰니 쓰다말고 어디 간거야? 증발?
8분 전 7:37 │ 스크랩 답글
익명잡담 >> 고민글
헐 미치;;;; 어떠해ㅠㅠㅠㅠㅠ 나 머때쓰!!
6분전 (7:40) │ 조회 177 • 현재 3
ㅠㅠㅠㅠㅠㅠ너네한테 카톡 보여주려고 베끼다가 답장온거 바로 봐버려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떡하냐 밀당요정 김여주 존심상한다.
아 참고로 김여주 내 본명임.. 알아두라고.
근데 그선배가 읽었으면서 답장을 3분간안하는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진짜 심장이 조마조마.. 도마도마... 토마토마.. 토맛토맛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이선배 내가 장담하는데 네티즌이다ㄹㅇ.. 인티도 하는거 아님???????????????????? 야 혹시 이글 보고 있는 거아님?
그러면 수치플인데ㅋㅋㅋㅋㅋㅋ 여튼 선배 답장이..
괜찮읍니다,,,, 정 마음에 걸린신다면 봐도 괜찮겠지만요..^^
주말엔 아이덜과 청계산 등반을 하고 산밑에 곤두레나물집에 들러서 먹으려고 했지만요..
점심은 하늘을 배경으로 하고 맛있는 것 대접하겠읍니다^^
않조와하시는건 아니갰지요^^?
좋은 기운 나노드리며 장미꽃 한송이 살짜꿍 놓고 갑니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솔직히 전원우가 나 아줌마말투 보내라고 해서 조금 망설였거든.. 나도 좋아보여서 하긴 한거지만. 그래도 그렇잖아. 아저씨말투랑 아줌마 말투랑 고민하다가 보내고 나서 아저씨말투 보낼걸.. 하고 후회했거든.
근데 이렇게 받아쳐주니까 뭔가 기쁘기도 하고 그렇다ㅎㅅㅎ 지금 약속잡고 있는데 나중에 또 글 써올겝
익인1
내생각엔 그냥 둘이 천생연분인 것 걑아.. 사귀어 그냥..ㅋㅋㅋㅋ
5분 전 7:41 │ 스크랩 답글
익인2
야 근데 너 쓰니 이러다가 그 선배랑 행쇼한다거ㅠㅠㅠㅠㅠ 내 인티 경력이 말해주고 있다거ㅠㅠㅠㅠㅠ
5분 전 7:41 │ 스크랩 답글
└> 글쓴이
넌 제발 글잡 가라거ㅠㅠㅠㅠㅠ 넌 내글 단골손님이냐거ㅠㅠㅠㅠㅠ
1분 전 7:45 │ 스크랩 답답글
익인3
받아쳐주는게 신기하다ㄹㅇ
3분 전 7:43 │ 스크랩 답글
익명잡담 >> 고민글
헐 미치;;;; 어떠해ㅠㅠㅠㅠㅠ 나 머때쓰!!
6분전 (7:40) │ 조회 177 • 현재 3
ㅠㅠㅠㅠㅠㅠ너네한테 카톡 보여주려고 베끼다가 답장온거 바로 봐버려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떡하냐 밀당요정 김여주 존심상한다.
아 참고로 김여주 내 본명임.. 알아두라고.
근데 그선배가 읽었으면서 답장을 3분간안하는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진짜 심장이 조마조마.. 도마도마... 토마토마.. 토맛토맛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이선배 내가 장담하는데 네티즌이다ㄹㅇ.. 인티도 하는거 아님???????????????????? 야 혹시 이글 보고 있는 거아님?
그러면 수치플인데ㅋㅋㅋㅋㅋㅋ 여튼 선배 답장이..
괜찮읍니다,,,, 정 마음에 걸린신다면 봐도 괜찮겠지만요..^^
주말엔 아이덜과 청계산 등반을 하고 산밑에 곤두레나물집에 들러서 먹으려고 했지만요..
점심은 하늘을 배경으로 하고 맛있는 것 대접하겠읍니다^^
않조와하시는건 아니갰지요^^?
좋은 기운 나노드리며 장미꽃 한송이 살짜꿍 놓고 갑니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솔직히 전원우가 나 아줌마말투 보내라고 해서 조금 망설였거든.. 나도 좋아보여서 하긴 한거지만. 그래도 그렇잖아. 아저씨말투랑 아줌마 말투랑 고민하다가 보내고 나서 아저씨말투 보낼걸.. 하고 후회했거든.
근데 이렇게 받아쳐주니까 뭔가 기쁘기도 하고 그렇다ㅎㅅㅎ 지금 약속잡고 있는데 나중에 또 글 써올겝
익인1
내생각엔 그냥 둘이 천생연분인 것 걑아.. 사귀어 그냥..ㅋㅋㅋㅋ
5분 전 7:41 │ 스크랩 답글
익인2
야 근데 너 쓰니 이러다가 그 선배랑 행쇼한다거ㅠㅠㅠㅠㅠ 내 인티 경력이 말해주고 있다거ㅠㅠㅠㅠㅠ
5분 전 7:41 │ 스크랩 답글
└> 글쓴이
넌 제발 글잡 가라거ㅠㅠㅠㅠㅠ 넌 내글 단골손님이냐거ㅠㅠㅠㅠㅠ
1분 전 7:45 │ 스크랩 답답글
익인3
받아쳐주는게 신기하다ㄹㅇ
3분 전 7:43 │ 스크랩 답글
익인3
근데 너 이렇게 본명 막 밝혀도 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분 전 7:43 │ 스크랩 답글
익명잡담 >> 고민글
머때쓰입니당. 고민좀 들.어.주.시.죠.스.
지금막 (8:00) │ 조회 273 • 현재 22
ㅎㅇ 머리때린쓰니임..
약속을 잡는 도중에 문제점이 생겨버린 것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현명한 제갈량 뺨치는 익인들한테 물어보러 온거얌...
영화뭐봐야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 예매하기로 했음. 근데 선배가 자꾸 아저씨말투로 대답하는데 나도 덩달아 아줌마 말투 자꾸 쓰거든. 바꾸는 타이밍 언제임?
아 이게 아니고.. 지금 로맨스영화랑 공포영화랑 애니극장판 중에서 고민하고 있음..ㅇㅇ
그 공포영화보면서 무서워서 떨리는게 막그사람을 좋아해서 떨리는 걸로 착각 되고 그런다 하더라ㅇㅇ 그러면 혹시 나도 가능?할까?
아님 뭔 첫만남부터 공포영화야;;;;;;; 무난하게 로맨스가 나음ㅇㅇ
아니면 애니극장판 봐ㅠㅠㅠㅠ? 어쩌면 선배가 덕후일 수도 있겠지? 제발 도와줘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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