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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이름 변경 적용

 

*이 글은 MBC보고싶다 여주인공 특징의 일부분과, 제목을 인용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앞으로의 글의 전개와 분위기는 드라마와 전혀 관련 없습니다.* 

*2편에서 오늘 중으로 온다고 약속 드려서 지금 왔습니다. 칭찬해쥬시떼* 

*나머지 사족은 밑에 달겠습니다. 보고싶다, 시작합니다.* 

이창섭 덕분인지, 때문인지 사람들과 어울려 대화라는 것을 했다. 이렇게 사람들과 어울려 대화를 나눠본 적이 언제였던가. 아, 아니 이런 적이 있긴 있었나. 자꾸 내 세상으로 들어오려는 네가 두려웠다. 너를 내 세상으로 데려왔다가 다시 버림받고 내 세상이 와장창 무너져내릴까 두렵다. 내가 무너지는게 두려워 여태껏 혼자 살아온 내게 너는,  

[비투비/각설이들] 보고싶다 03 | 인스티즈 

"야 김설이 뭐하냐 집가야지!! 빨리와라 가방 무겁다"

 

자꾸만 다가온다. 나는 네가 무섭다. 내 세상이 되어버릴까봐.

 

###

 

집에와 내내 생각했다. 너는 내게 무엇인가. 그리고 걷잡을 수 없이 내게 손을 뻗는 네가 내 세상이 되어주길 바랬고, 내 자신이 너를 허락해 줄 수 있게 너의 세상과 나의 세상이 융화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하지만 평생을 다르게 살아온 너와 내가 합쳐지는 것은 생각보다 힘들겠다고, 내 세상만 무너질 것이라고 현실을 직시하라고 내 마음 속 깊은 곳에서 소리쳤다.

그리고 나는 그러겠노라고 대답했다.

.

.

 

[비투비/각설이들] 보고싶다 03 | 인스티즈 

 

"야 김설이 또 엎드려있네, 점심도 안먹고 진짜!"

"그러지말고 나 부채질 좀 해주면 안되냐 축구하고 왔더니 힘들어 죽겠다"

"또 오빠가 멋있게 골 넣고 이겨줬지 야 일어나라고"

 

"말걸지 말라고 했잖아 그리고 이제 너네랑 점심 안먹어"

 

"아 또 왜이러실까 일어나봐 설이야"

 

네가 내 팔을 세게 잡고 기어코 일으켜세운다. 그래 얘기 좀 들어보자 너야말로 왜 나한테 이러는지. 잘살고 있는 나를 왜 헤집어놓는지, 자꾸 네게 기대고싶은 내 마음 억누르려고 얼마나 힘든데 나를 기어코 참기 힘들게 건드는지.

 

"너 내가 전에도 물었지. 나한테 왜그러냐고. 그만 좀 해라 진짜 나 힘들어"

 

[비투비/각설이들] 보고싶다 03 | 인스티즈 

 

 

 

"뭐가 힘들어"

"힘든거 나한테 얘기해주면 되잖아 설이야"

 

"아니, 힘든거 딴거 없어 너 때문이야"

"그니까 이제 그냥 나 모른척해주라 제발"

 

"오늘따라 철벽이 지나치다 너?"

 

"장난하는거 아냐 창섭아 그만해 제발"

 

"철벽수준이 아닌데 이건~베를린 장벽수준인데"

 

"야 이창섭"

 

"아, 그래 너 베를린 장벽해라. 결국 무너졌으니까"

"설이야 제발 뭐든 같이하자. 아픈 것도 같이하고 좋은 것도 같이하고. 내가 힘들땐 너한테 내가 기대고, 니가 힘들땐 네가 나한테 기대 그러면 되잖아 우리 그러자 설이야"

 

.

.

네 말을 듣자마자 바로 학교를 박차고 나왔다. 이 공간에서 벗어나야 했다. 이창섭으로 가득찬 이 공간에 더이상 있을 수 없었다. 계속 자리를 지키며 너의 말을 끝까지 다 들었다면 분명 그러자고 외로웠다고 너에게 안겨서 펑펑 울 것이 분명했으므로. 물론 눈물은 흐른지 오래였지만.

 

[비투비/각설이들] 보고싶다 03 | 인스티즈 

"누나 왜 울면서와 무슨일이야" 

 

"너는 내가 어딨는지 왜이렇게 잘아냐" 

 

"무슨일이냐고 설이야, 왜 울어" 

 

"일훈아 나는 여태껏 사람들이랑 어울린 적이 없어. 너도 알지? 네가 내 동생이기도 하고, 친구이기도하고, 엄마이기도 했어 일훈아. 근데 자꾸 다른 사람이 들어오려고 해 내세상에. 난 태어나는 순간부터 버려진 사람이야. 버려짐을 반복하는게 싫어 근데도 계속 한편으로는 그 아이가 욕심이나. 나 너무 이기적이지" 

 

너를 보자마자 내 속에 있던 말들을 우루루 쏟아져나왔다. 너는 그저 나를 안아주며 듣기만 했다. 

 

"응. 다른사람 끌어들이지마 누나" 

"내가 다 해줄게. 누나 말대로 동생도 해주고 엄마, 오빠 친구 다해줄게. 필요하면 남자친구도" 

 

남자친구도 해준다는 너의 말에 어쩐지 웃음이 났다. 그래 다른사람 끌어들이면 안되는거구나 나는 그러면 안돼. 자꾸만 이창섭을 욕심내면 안돼.  

며칠째 학교에도 나가지 않았다. 네 얼굴을 보고싶었지만 꾹 눌러담았다. 혼자 밥을 챙겨먹기도 귀찮아 잠이나 자야겠다고 아무 꿈도 꾸지않고 푹 잠들고 싶다는 생각을 하며 한참 잠에들었다가 깨어났다. 시간을 보니 아빠가 집에 올시간이 거의 다 되어 점퍼 하나만 걸치고 대문을 나섰다. 밤이라 그런지 칼바람이 쌩쌩 불어왔다. 혼자 골목진 거리 계단에 걸터앉아 이런저런 생각을 하고있는 나의 머리를 누군가 톡톡 친다. 

 

[비투비/각설이들] 보고싶다 03 | 인스티즈 

"김설이 혼자 뭐하냐 야밤에" 

 

"어 안녕" 

 

"너 여기 가끔 혼자 앉아있는거 몇 번 봤는데 네가 나 못알아볼까봐 아는척 못하고 그냥 지나갔었는데, 이제 우리 밥도 먹어봤잖아 아는체 해도 되는거 맞지? 

 

"......" 

 

"뭐야 내 이름은 기억하냐?" 

 

"응 임현식" 

 

"오 영광인데 이름도 불러주고" 

 

그렇게 임현식은 아예 내 옆에 자리를 깔고앉아 시덥지 않은 농담을 해댔다. 

 

"학교는 왜 안오냐 어디 아팠어? 좀 수척해보이는 것 같기도 하고" 

 

"응 그냥 조금" 

네게 물어보고싶었다. 이창섭은 잘 지내고 있는지, 내가 없어도 있을때와 마찬가지로 똑같은지 궁금했다. 

 

"내일부턴 오겠네 학교, 이창섭이 좋아하겠네. 추우니까 너무 오래있지 말고. 나 간다" 

 

내가 물어보기도 전에 네 입에서 나온 세글자 때문에 또 한번 심장이 쿵하고 내려앉는 것 같았다. 이창섭이 좋아하다니. 무엇을? 내가 학교에 오는 것? 쿵쿵 뛰어대는 심장에 가만히 손을대며 생각하고 있는데 저멀리 벽 옆으로 튀어나온 긴 그림자 하나가 보인다. 뻔하지 

 

"정일훈 나와 다보여" 

 

[비투비/각설이들] 보고싶다 03 | 인스티즈 

 

 

 "어 역시 김설이"  

 

" 너 나 나와있는거 어떻게 알았냐" 

 

"지금 누나 아버지 집에 오실 시간 아니야?" 

 

"소름돋는새끼" 

 

내말에 일훈이는 그저 피식 웃어보였다. 

 

"설이 누나" 

 

"응" 

 

"누구야" 

 

"뭐가?" 

 

"방금 누나 옆에 앉아서 얘기하다가 간사람 누구냐고. 그때 말했던 그 사람이야?" 

 

네가 간접적으로 언급한 그 아이 때문에 다시 심장박동이 빨라지는 것을 느꼈다. 

 

"아니. 그냥 같은 반 애야" 

 

"언제부터 학교 애들이랑 얘기하고 지냈다고" 

 

"그러게 내가 언제부터 그랬을까" 

그러게. 나는 언제부터 그랬을까. 생각을 하려 거슬러올라가면 항상 끝엔 이창섭이 존재했다. 너 진짜 귀찮게한다. 여러모로. 

 

"다른 사람들한테 감정소모하지마. 또 상처받는거 보기싫어. 그게 어떤 감정이 됐든. 내가 다 한다고 했잖아" 

 

"......" 

 

"누나 아버지 아까 들어가셔서 불끄시더라. 잠드신거 같아. 들어가봐" 

 

"응" 

 

그래. 네 말이 맞다. 다른 사람한테 감정소모하면 또 상처받을거다. 내일도 내일모레도 당분간 학교는 가지 말아야겠다고 다짐했다. 너의 얼굴을, 그리고 네 친구들의 얼굴을 볼 자신이 없었다. 새벽을 지새우다 겨우 잠들었는데 대문을 부서져라 두드리는 소리에 눈가를 찌푸리며 이불을 털고 일어났다.  

쾅쾅쾅쾅  

"누구세요" 

 

 

 

[비투비/각설이들] 보고싶다 03 | 인스티즈 

 

 

  "왜 학교 안오냐 오늘 온다고 했다던데 임현식이"

 

"간다고 말한 적 없어. 가라"

문을 닫으려고 했다. 하지만 네 말에 멈출 수 밖에 없었다.

 

"어디가 그렇게 아파, 걱정했잖아. 연락이라도 해주지" 

 

따뜻한 네 말에 눌러담고있었던 눈물이 울컥울컥 차올랐다.

 

"가라고 나 잘거야 우리집 이제 오지마"

 

"눈에 눈물 담고 무슨 말을 그렇게 모질게하냐"

"나 너 걱정돼서왔어. 밥도 안먹었지 또? 더 못생겨질까봐 불쌍해서 내가 너 이거 먹이려고 죽 사들고 왔다. 안들어갈테니까 가져가서라도 꼭 먹어 김설이"

 

자꾸 따뜻한 말 해주지말라고. 나 욕심난다고. 저만치 밑에 놓고 나오지 못하게 꽁꽁 담아놨던 내 마음까지 터져나올 것 같다.

 

"창섭아 보고싶었어"

 

아아 아무래도 눈물만 터져나온게 아니라 내 속마음까지 다 나와버린 것 같다.

 

-

-

 

3편 들고왔어요! 어떠셨는지 모르겠네요 ㅠㅠ 글쓰는게 생각보다 오래걸리고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것 같아요ㅠㅠ 그리고 일훈이가 설이들에 대한 마음을 하나 더 드러냈네요. 그저 뒤에서 묵묵히 챙겨주기만 하는게 아니라 집착하는 모습을 보여줬어요. 일훈이와 어떤 일이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차차 다 설명드릴테니 기다려주세요!

오늘의 포인트

1. 설이는 창섭이가 욕심난다.

2. 그치만 두려워서 마음을 접으려고 합니다.

3. 창섭이 불도저 워..

4. 베를린장벽

5. 설이도 모르게 일훈이가 아닌 현식이와 대화를 하네요 조금이지만

6. 일훈이 집착 워..

7. 설이가 마음을 처음으로 표현했네요 보고싶었다고

앞으로 쭉쭉 써내려갈 예정이니까 기대해주세요! 그리고 처음 써봤는데 2편만에 신알신도 많이 해주시고, 암호닉도 신청 많이해주셔서 감사함에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ㅠㅠㅠ독방에서 제 글 추천해주시는 분들도 봤어요 다들 넘 사랑합니다ㅠㅠㅠ♡ 암호닉 신청해주신 분들 확인 갈게요 없으시면 다시 말씀해주세요!

 

[멜라이트]님

[계란쟁이]님

[투비마음]님

[뎨뎨쿵]님

[요정님]님

[라이트형제]님

[1004]님

[치킨다내꺼]님

[복숭아]님

[꽁꽁]님

제게 말씀 하셨는데 누락되신 분들 계시면 다시 한 번만 말씀해주세요ㅠㅠ!

 

글에대한 질문이나 보고싶은 장면, 리퀘는 언제나 받고 있어요. 자유롭게 신청해주세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실수로 포인트 설정을 안해서 20p로 올라갔네요ㅠㅠ 수정했습니다. 댓글달고 회수해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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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멜라이트) 워.... 안돼.... 창섭이 너무 좋은데 일훈이 소금의 기미가 스멀스멀 올라오고 있어요 안돼.... 그냥 이창섭 정일훈 둘 다 주시죠...(사심) 그리고 이번 글도 좋아요 진짜!!! 언젠간 여주가 밝아질 날이 오겠죠? 8ㅅ8
8년 전
스무살
안냐떼여 멜라이트님 ^-^ 여주가 빨리 밝아졌으면 좋겠네요!!!!!♡ 일훈이와 창섭이 모두 드리고 싳은게 제 심정.. 오늘도 재밌게 봐쥬셔서 고마워요 ; ) ♡
8년 전
독자2
헐 좋아여 ㅠ ㅠ ㅠ 이런거 매우 좋아합ㅇ니당.....다음편 기대할게용ㅇ!!!!!!!!!
8년 전
스무살
재밌게 봐주셔서 고마워요!!! : ) ♡
8년 전
독자3
꽁꽁) 으아아아 신작알림이 이렇게 설레다닝...❤️ 스릉흡니다 작가님
8년 전
스무살
꽁꽁님 안냐떼여^-^ 댓글이 이렇게 설렐 일인가요...❤ 사랑합니다 독자님
8년 전
독자4
일훈이 소유욕..집착..와우.. 일훈이는 여주를 자신에게 가두려는거같애요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스무살
일훈이 집착..워..가둬주겠니 일후나...? 재밌게 봐주셔서 고마워요 : ) ♡
8년 전
독자5
이름바꾸기 혁명이에요..ㅠㅠ 창섭이가 걱정해주는데 힘들지도 않은데 눈물날뻔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스무살
그쵸ㅠㅠㅠ저도 다시 읽으면서 제 이름이 나와서 놀라요 ㅋㅋㅋㅋㅋㅋㅋ 울지마쉐이ㅠㅠ맨날 창섭이가 걱정할거에요 재밌게 읽어주셔서 고마워요 : ) ♡
8년 전
독자6
1004>아 ㅠㅠㅠㅠ 좋아요 ㅠㅠㅠ아 이런 아련한거 왜이렇게 좋은것 ㅠㅠㅠ아 일훈이 지금은 약한 집착인데 뭔가 나중에 집착 심해질거같은 그런 ㅠㅠㅠㅠㅠ 아 오늘도 창섭이에 설레고 감니다..작가님 글써주셔서 감사해요!!
8년 전
스무살
1004님 안냐떼여^-^ 지굼 넘나 아련하죠... 전 얼른 행복하게 해주고 싶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일훈이가 집착이 심해질거같다니ㅠㅠㅠㅠㅠ훌륭한 ㅇ_X ㅋㅋㅋㅋㅋㅋㅋ재밌게 봐주셔서, 읽어주셔서 고마워요 : ) ♡
8년 전
독자18
1004>전 아련한것두 조아요...여주가 아련해야 창섭이가 걱정해주죠 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좋은밤 되세요~♥
8년 전
독자7
뎨뎨쿵이에요! 아 창섭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일훈이 집착보다 창섭이의 다정함이 더 끌리는 이유는 뭘까요 다음편 완전 기대되요 잘보고가요!ㅎㅎ
8년 전
스무살
뎨뎨쿵님 안냐떼요^-^ 일훈이보다 창섭이한테 더 끌리시나요 ㅎㅎ 변하시게 만들어보고싶다는 생각이 퐁퐁 드네요 오늘도 재밌게 읽어주셔서 고마워요 : ) ♡
8년 전
독자8
창섭아ㅠㅠㅠㅠㅠㅠㅠㅠ창섭아ㅠㅠㅠㅠㅠㅠ이번편ㅇ도 재밌게 보구 가여ㅁ!!
8년 전
스무살
ㅠㅠㅠㅜㅜㅜㅜㅠㅠ창섭이 너무 다정하죠...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 ) ♡
8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스무살
ㅠㅠㅠㅠㅠㅠ저도요 얼른 설이들이 행복해졌음 좋겠네요 오늘도 읽어주셔서 고마워요 : ) ♡
8년 전
독자10
대박 진짜 와 300편까지 나왔으면 좋겠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스무살
ㅠㅠㅠㅠㅠㅠㅠ최고의 찬사입니다.. 독자님 제가 말씀 드렸나요...? 그...뭐지...제가 쥬뗌므..? 인가 그거 하는 것 같다고...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
8년 전
독자11
신알신뜨면 총알처럼온다던 복숭아입니당..ㅎㅎ 2도 보고왔어욥!!ㅠㅠㅠㅠ창서비ㅠㅠㅠㅠ주륵....넘나다정햇..ㅠㅠ 심쿵당해씀돠...ㅠ3ㅠ
8년 전
스무살
복숭아님 안냐떼요 ^-^ 1도 보셨나요? 창섭이 너무 다정하죠....8ㅅ8..쥬륵...심쿵당하셨다니 앞으로도 그렇게 해드릴게요 오늘도 읽어주셔서 고마워요 : ) ♡
8년 전
독자17
당연하죠ㅠㅠ 암호닉신청을 했는데ㅠㅠ 정주행했죠ㅠㅠㅠ 이런글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8년 전
독자12
계란쟁이에여! 사랑해여! 일훈이한테서 집착의 냄새와 찌통의 냄새가 나네요... 창섭이는 진짜 저와 결혼해야겠습니다!!
8년 전
스무살
계란쟁이님 안냐떼요^-^ 독자님 저도 사랑합니다 ♡ 일훈이에게 찌통과 집착의 냄새가 나다니...창섭이는 저와 결혼을....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
8년 전
독자13
우어ㅓ우ㅜㅠㅠㅠㅜㅜㅜㅜ재밌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음편도기대하고가용
8년 전
스무살
재밌게 읽어주셔서 고마워요 앞으로도 기대해주세요 : )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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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스무살
네네 신청되셨어요!^-^ 정주행 하셨다니 감사합니다!!! 일훈에게도 마음이 쏠리시나용.. 사실 저도..♡ 그저 동네 동생이라면 설이가 일훈이한테만 마음을 열고 있진 않겠죠? 다음편도 기대해주세요! 재밌게 읽어주셔서 고마워요 : ) ♡
8년 전
독자15
창섭이ㅠㅠㅠㅠㅠㅠㅠ재밌어요!!!다음편도 기대할께용
8년 전
스무살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당 ^-^ 다음편도 기대 많이 해주세요 : ) ♡
8년 전
독자16
섭아ㅠㅠㅠㅠㅠ 잘보고가여ㅠㅠㅠㅠ작가님글너무잘쓰세요b 몰입도b 암호닉 신청할게요! [별이]로요!!잘보고가요ㅠㅠㅠㅠ
8년 전
스무살
ㅠㅠ글 처음 써보는데 잘쓴다는 칭찬 들으니 너무 좋네요ㅠㅠㅠ! 암호닉 신청 되셨어요 ^-^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
8년 전
독자19
워.....방금 1편부터 다보고 왔어요 ....일단 찹쌀떡1004 암호닉신청이요!!!신청..되죠?..ㅎ창섭이 불도저!!!!!!!...근데 어째서 여기서 일후니가 더 제스타일인것?...사실 집착매우좋아여..이루나!!!작가님 짱이예요!!신알신도 하고가여ㅠㅠㅠ!!
8년 전
스무살
네네! 암호닉 신청 되셨어요!!^-^ 독자님은 일훈이 스타일이시군여 사실은 저도..ㅎ.. 독자님 짱이에야 재밌게 읽어주셔서 고마워요 : ) ♡
8년 전
독자20
[아쿠아리움]으로 암호닉 신청해요!!!창섭이 불도저...ㅋㅋㅋㅋㅋ웃을 상황은 아닌데 표현이 웃겨섴ㅌㅌㅋㅋ
ㄹ 잘 읽고 가요 몰입도 잘되고 워...사랑해여ㅠㅠ

8년 전
스무살
암호닉 신청되셨어요!^-^ 제 글에 독자님이 몰입을 잘 해주신다니 감사할따름이네요 8ㅅ8 재밌게 봐주셔서 고마워요 저도 사랑합니다 좋은 꿈 꾸고 계시길 소망합니다 : ) ♡
8년 전
독자21
워.....진짜 잘쓰시네요 몰입도 대박!!!재밌어요ㅠㅠ사랑해여 턍됴비...♡♡
8년 전
스무살
제 글에 몰입이 잘되신다니 너무 감사하고 기쁘네요!^-^ 저도 사랑합니다 창섭이도, 독자님도♡ 지금 좋은 꿈 꾸고 계시길 바라요 : ) ♡
8년 전
독자22
창섭이 불도저..워...일훈이집착...좋아여좋아... 집착 더 해줘...근데 일훈이 맘이 이해도 가는지라 더 찌통이...다음편이 너무 기대되용'♥
8년 전
스무살
일훈이가 겪을 찌통이 벌써 보이시나요 8ㅅ8ㅠㅠㅠㅠㅠ창섭이 불도저도 좋고 일훈이 집착도 너무 좋죠ㅠㅠㅠㅠ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다음편도 그대해 주세요 좋은 꿈 꾸고 계시길 바라요 : ) ♡
8년 전
독자23
암호닉 [벚꽃]으로 신청할게요!!!!와 진짜 대박....창섭아...일후나...그리고 자까님♡내가 많이 싸라해ㅐ여!!!!!!
8년 전
스무살
벚꽃 신청되셨어요^-^ 재밌게 봐주셔서 고마워요! 독자님♡ 제가 많이 싸라해ㅐ여!!!!!! 벚꽃 독자님도 지금 좋은 꿈 꾸고 계시길 바라요 : ) ♡
8년 전
독자24
[뀨잉] 워...진짜 글잘쓰세여ㅠㅠㅠㅜㅠㅜㅜㅜ이루니 집착도좋고 간간히나오는 현식이도좋고 불도저 창섭이도좋고 작가님 필력도좋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스무살
암호닉 지금 신청하시는거 맞으시죠~? 원래 있던 암호닉에는 없던 것 같아서 ..아니시면 죄송해요 8ㅅ8 간간히 현식이를 비롯한 다른 멤버들도 많이 나올거에요 기대해주세요!^-^ 독자님 지금 좋은 꿈 꾸고 계시길 바라겠습니다 : ) ♡
8년 전
독자25
와..작가님 진짜 금손이시네요ㅠㅠㅠㅠ창섭아..ㅠㅠㅠㅠ다음편도 기다릴게요!!
8년 전
스무살
금손이라니ㅠㅠㅠ 과분한 칭찬이쉐이..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하고 다음편도 많이 기대해주세요! 예쁜 꿈 꾸고 계시길 바라겠습니다 : ) ♡
8년 전
독자26
암호닉 [응멘]으로 신청해두될까요??? 너무너무재밌게봤어요ㅠㅠㅠ 이창섭 멋있고 귀엽고 자상하고 혼자 다해먹네요ㅠㅠㅠㅠ 다음편도 기대할게여♡♡♡
8년 전
스무살
암호닉 신청 되셨어요 ^-^! 재밌게 봐주셨다니 기쁘네요. 앞으로는 이창섭 혼자 멋있고 귀엽고 자상하지만은 않을 예정이에요 비투비는 다 멋있고 귀엽고 자상하니ㄲr.....다음편도 기대해주세요 곧 올라갈 예정입니다 : ) ♡
8년 전
비회원245.148
암호닉 [징징이]로 신청할게요!!
일후니 집착..저한테도 해 줬으면... 핳핳 다음편 기대 할게요!

8년 전
스무살
암호닉 신청 되셨습니다 ^-^ 재밌게 봐주셔서 고마워요! 다음편은 곧 업로드 될 예정입니다 : ) ♡
8년 전
비회원149.22
아ㅜㅜㅜㅜㅜㅜ심쿵
8년 전
스무살
일훈이? 창섭이? 누구에게 심쿵 당하셨나요 ㅎㅎ 다음편도 업로드 되었으니 읽어주세요 : ) ♡
8년 전
독자27
[솦솦] 암호닉신청이요 ! (신알신을 누른다)
8년 전
스무살
네 솦솦님 신청되셨어요 ^-^!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
8년 전
독자28
헐대박 77ㅑ 1화부터 정주행ㅇ해서 읽고왔는데 넘나 재밌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ㅠㅠ창섭이진짜....♡ ㅅ신알신 누르고 암호닉[씽씽]으로 신청할게요!!!!!
8년 전
스무살
정주행 하셨군여! 씽씽님 암호닉 신청되셨구용 신알신도 감사합니다♡ 4편도 업로드 되었으니 읽어보세요! 오늘도 읽어주셔서 고마워요 : ) ♡
8년 전
독자29
막창섭
와ㅠㅠㅠ뭐야 일훈아ㅠ난 왜 나말에 설레냐 ㅋㅋㅋㅋㅋㅋㅋ 작가님 잘보고 가요

8년 전
스무살
안냐떼여 막창섭님 ^-^! 일훈이도 참 설레죠ㅠㅡㅠ 저도 자꾸만 일훈이에게 마음이 간답니다. 재밌게 읽어주셔서 고마워요 : ) ♡
8년 전
독자30
ㅠㅠㅠㅠ 일훈이가 한 집착 하나보네요....ㅠㅠ 둘다 좋는데ㅜㅜ 재밌게 보고 갑니다!
8년 전
스무살
저도 둘다 좋아서 어찌해야할지..8ㅅ8..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해용 : )♡
8년 전
독자31
이번편도 그냥대박인데요?!역시 작가님은최고...으어 일훈이의 집착...아이코...창섭이는오늘도 설레네요 불도저섭...여주의마음을 불도저처럼 밀고들어가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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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710 1억05.01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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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비 [비투비/이민혁] 바다갔설 (1234567) 224 솦이 01.28 15:27
비투비 [비투비/서은광] 바다갔설 (1234567) 124 솦이 01.27 19:36
비투비 [비투비/각설이들] 보고싶다 0363 스무살 01.26 15:58
비투비 [비투비/이창섭] 2016년 첫 눈 오는 날에 여기서 다시 만나자0114 응가야 01.26 01:13
비투비 [비투비/이창섭] 그여자 작사 그남자 작곡 0736 예하 01.25 23:35
비투비 조선ver.1237(456은 없는게 함정이구나ㅠㅠ)5 날씨가 설설했.. 01.25 19:00
비투비 [비투비/각설이들] 보고싶다 0249 스무살 01.25 18:23
비투비 [비투비/이창섭] 그여자 작사 그남자 작곡 0632 예하 01.25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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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비 [비투비/이창섭] 난 너도 좋고 니 대답도 좋다2 별별별별 01.20 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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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비 [비투비/이창섭] 수고했어, 나의 사랑2 응가야 01.19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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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비 [비투비/이창섭] 나빼고 다 늑대5 쫄면 01.11 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