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단편/조각 만화 고르기
이준혁 몬스타엑스 강동원 김남길 성찬 엑소
아낌져 전체글ll조회 1972l 2
등장인물 이름 변경 적용

 

 

 

 

 

 

 

 

 

 

 

 

 

 

안녕하세요, 열일곱 유치원입니다! 07

 (부제: 소풍에 가다上)

 

 

 

 

 

 

 

 

 

2015년 4월 중순.

 

 

 

 

 

 

 

4월보다 훨씬 따뜻해진 날씨덕에 너는 때 아닌 춘곤증이 생겼어.

점심 먹고 양치질하다가도 눈이 감기고, 풀칠하다가도 눈이 감기고, 심지어 낮잠시간에 너도 아이들 옆에서 같이 잠에 들기도 했지.

승철쌤이 사슴반 앞에 지나가시다가 책상에 엎드려 잠이 든 정한쌤과 석민이와 명호 사이에 누워 잠이 든 너를 보고

교실 안으로 들어와 두 선생님에게 담요를 덮어주었다는 얘기를 지수쌤한테 들었을 정도야.

 

 

 

 

원장실에는 사슴반 정한쌤과 토끼반 지수쌤, 그리고 다람쥐 선생님인 너와 원장선생님이 모였어.

원장선생님께서 입을 떼시려는데 승철쌤이 문을 열고 들어오시며 아이들에게 잠시 놀이시간을 주었다고 말하고 너의 옆에 착석했어.

너는 승철쌤과 간단하게 목례를 한 후 원장선생님을 쳐다보았고 선생님은 드디어 말을 하셨지.

 

 

 

 

 

 

"열일곱 유치원 소풍 날짜를 잡기 위해 모였어요."

 

 

 

 

 

 

작년에는 우리나라에서 일어난 안타까운 사건으로 인한 원생들의 안전때문에 아이들과 유치원 안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었어.

그렇지만 올해부터는 아이들과 유치원 밖으로 나가 자연과 함께하며 추억을 쌓아주고 싶다는 말씀을 하시며

이번 소풍에서 열일곱 유치원아이들과 선생님들이 가게 될 곳은 어린이대공원이라 하셨어.

여차저차 회의를 진행해서 날짜까지 모두 정해졌고 가정통신문까지 모두 인쇄가 끝났어.

 

 

 

 

 

 

 

 

 

2015년 5월.

 

 

 

 

 

 

 

 

 

드디어 아이들과 네가 손꼽아 기다려온 현장체험학습의 날이 밝았어.

데이트를 나가는 기분으로 옷을 꺼내입다가 치마를 입어버린 너를 발견하고 얼른 바지로 갈아입었지.

머리도 단정하게 포니테일 스타일로 올려 묶고 간단하게 흰 티와 청바지로 입고 걸칠만한 가디건을 가방에 챙겨 집을 나섰어.

놀러간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아이들의 안전이 우선이기 때문에 들뜬 마음을 조금 가라앉히며 유치원에 도착했어.

이미 안에는 원장선생님과 정한쌤이 도착하셔서 가볍에 담소를 나누고 계시길래 너는 밝게 인사를 드렸지.

 

 

 

 

 

 

"안녕하세요~ 저 왔습니다~"

 

 

 

 

 

 

 

[세븐틴] 안녕하세요, 열일곱 유치원입니다! 07 (부제: 소풍에 가다上) | 인스티즈

 

 

 

"어, 안녕하세요. 칠봉쌤-"

 

 

 

 

 

너의 인사를 받아주신 정한쌤은 자신의 옆에 있던 의자를 빼 주셨고 너는 자연스레 그 자리에 앉으며

오늘 너무 기대된다는 말을 했고, 두 선생님은 너를 보며 웃음을 보이셨어.

애들보다 더 신나하는 거 아니냐면서 누가 선생님인지 모르겠다고 말씀하시던 원장선생님께서 전화를 받으시더니 잠시 밖으로 나가셨어.

원장실 안에는 정한쌤과 네가 단 둘이 남아있었지.

 

 

 

 

 

 

"머리 묶은 거. 잘 어울리네요."

 

 

 

 

 

 

다른 곳을 보고있다가 원장실안에 울리는 정한쌤의 목소리에 너는 옆을 돌아봤어.

'감사합니다..!'하고 인사를 한 너는 괜히 손가락을 꼼지락거리면서 시선을 돌렸어.

연극수업 이후로 정한쌤을 가까이서 본 적이 없었던 것 같은데 정말 잘생겼다는 걸 또 한 번 몸소 느꼈지.

어색한 공기가 흐르던 중에 원장실 문이 열리고 승철쌤과 지수쌤이 함께 들어오셨어.

인사를 나누고 너와 마주보는 자리에 앉은 지수쌤이 너에게 물었지.

 

 

 

 

 

 

[세븐틴] 안녕하세요, 열일곱 유치원입니다! 07 (부제: 소풍에 가다上) | 인스티즈

 

 

 

"오, 칠봉쌤. 오늘 완전 예뻐요."

 

 

 

 

  

 

예쁘다는 말을 오늘 두 번이나 들은 너는 볼터치를 안 했음에도 불구하고 볼이 복숭아처럼 익었어.

괜히 열이 올라서 부채질을 하며 '아니에요~ 고마워요~'하고 능구렁이처럼 답했지.

그러자 승철쌤이 웃으시며 자주 그렇게 묶으라는 말을 하셨고 너는 똑같이 웃으며 알겠다는 말을 건넸지.

너는 머리도 다시 묶을 겸, 잠시 화장실 좀 다녀오겠다고 하고 가방을 놔둔 채 원장실 밖으로 나왔어.

 

 

 

 

 

 

 

 

 

*

 

 

 

 

 

 

 

 

 

시간이 지나 아이들이 모두 등원을 마치고 각 반에서 안전교육을 실시했어.

너는 제일 어린 토끼반을 집중적으로 담당하기로 했지만 보조 선생님이라 다 담당하게 되었지.

토끼반에서 안전교육을 듣기 위해 지수쌤과 같이 교실로 들어가자 아이들이 '우아~'하며 박수를 치고 환호성을 질렀어.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너 정말 인기 많은가봐...

 

 

 

 

 

 

"모르는 아저씨가 '까까사줄게. 아저씨랑 가자!'하면 어떻게 해야 될까요?"

 

 

 

 

 

 

하고 지수쌤이 아이들에게 물어보자 아이들은 저마다 다른 반응들을 보였어.

너와 지수쌤 가까이 앉아있던 승관이가

 

 

 

 

 

 

[세븐틴] 안녕하세요, 열일곱 유치원입니다! 07 (부제: 소풍에 가다上) | 인스티즈

 

 

 

"죠아!"

 

 

 

 

 

 

하고 대답하며 웃어보이자 지수쌤은 '안 돼요 해야지!'하고 승관이에게 가르쳐주었어.

승관이가 고개를 몇 번 끄덕이더니 다시

 

 

 

 

 

[세븐틴] 안녕하세요, 열일곱 유치원입니다! 07 (부제: 소풍에 가다上) | 인스티즈

 

 

 

"앙! 대! 요!"

 

 

 

 

 

 

하고 대답하며 혼자 까르르- 웃었어. 

아마 너 처럼 소풍가는게 신이 나서 그러는 건지 평소보다 훨씬 기분이 좋아보였지.

 

 

 

 

그렇게 불안하지만 안전교육을 모두 마치고 유치원 밖에 준비된 노란 유치원 버스에 아이들을 태웠어.

아이들과 선생님이 기사님께 인사를 한 후 아이들의 안전벨트를 하나 하나 채워주고

인원 수를 여러 번 파악한 후에야 어린이대공원으로 출발 할 수 있었지. 

 

 

 

 

 

*

 

 

 

 

 

맨 앞자리에는 멀미를 하는 영희와 원장선생님이 같이 앉았고 그 뒤로 앉고 싶은 친구끼리 같이 자리에 앉았어.

그래서인지 반 끼리 앉지 않고 섞여서 앉은 친구들도 있었어.

너는 '어디에 앉을까-' 생각하며 두리번거리다가 누군가 너의 손을 톡톡 건드리길래 네 손을 내려다보자

'다람지 선생님, 저랑 앉으면 안대여?'하는 원우가 보였고 너는 씨익 웃으며 '그럴까?'하며 원우의 옆 자리에 앉으려던 찰나

'다람지 선쌔미!!! 저랑 안자여!!'라고 소리를 지르던 명호가 빈 옆 의자를 팡팡 쳤어.

난처한 표정을 짓던 너는 안절부절 하다가 누군가 너의 어깨를 잡아 너를 의자에 앉혔어.

 

 

 

 

 

 

"토끼반 담당 선생님끼리 같이 앉아서 갈까요?"

 

 

 

 

 

 

 

너를 끌어당긴 장본인은 지수쌤이었어.

당황한 너는 동공에 지진이 나기 시작하다가 '잠시만요-!'하고 일어나 뒤에 있던 명호를 앞으로 데리고 와

혼자 앉아있던 원우의 옆에 앉히고는 '둘이 같이 앉아서 가면 되겠다. 그치..?'하고 멋쩍은 웃음을 보이자

표정이 그닥 좋아보이지 않다가 알겠다며 안전벨트를 하는 명호와 살짝 삐진 표정을 보이다가 '네-'하고 대답하는 원우였어.

너는 안도의 한숨을 쉰 후 지수 쌤 옆으로 가서 앉았지.

 

 

 

 

창가에 앉은 너와 통로 쪽에 앉은 지수쌤, 그리고 그 앞에는 승철쌤과 정한쌤이 앉았어.

사실 오늘 소풍을 간다고 해서 원장선생님을 비롯한 모든 선생님들의 도시락을 네가 쌌어. 물론 비밀로 했지.

그래서 일찍 일어났더니 눈이 반 쯤은 감겼어.

옆에서 기대된다며 신나하던 지수쌤이 널 흘끔보다가 졸리면 잠시 눈 붙이라는 말을 했고

너는 다 올 때 쯤 깨워달라고 부탁을 하고 눈을 감았어.

 

 

 

 

 

 

"칠봉쌤, 칠봉선생님..! 김칠봉!!"

 

 

 

 

 

 

 너의 이름을 셀 수 없이 부르던 앞에 앉은 승철쌤이 하도 안 일어나는 너의 이름을 크게 불렀어.

그제야 깬 너는 비몽사몽한 상태로 눈을 살짝 떠 '거의 다 왔어요..?'했고

승철쌤은 이를 드러내고 웃으며 '응. 거의 다 왔어요.'하며 잠을 깨라는 말을 이었어.

너는 알겠다는 대답을 하고 왼쪽으로 기울어진 고개를 들었어.

 

 

 

 

어? 왼쪽으로 기울어진 고개?

왼쪽으로 고개를 돌리니 꾸벅꾸벅 졸고 있는 지수쌤의 얼굴이 보였고 네 쪽으로 조금 기울어진 어깨가 눈에 띄었어. 

'잠시 눈을 붙인다는게 지수쌤 어깨에 머리를 붙였구나..'하는 생각이 들던 너는 어떡해야하는지 생각하다

한 번 더 다 와 간다는 승철쌤의 말에 지수쌤을 깨우기 시작했어. 

 

 

 

 

 

 "지수선생님.. 홍지수 선생님! 토끼쌤! 어..."

 

 

 

 

 

 

몇몇의 아이들도 아직 자고 있어서 크게 말하지 않고 작게 속삭이고 콕콕 찌르며 깨운 너는 이렇게 해서는 안 일어나시겠다 생각하고 크게 부르려는데

선생님을 찌르던 검지손가락만 펼쳐진 너의 손을 지수쌤이 붙잡고는 여전히 눈을 감고 있었어.

엄청나게 당황한 너는 잡고 있는 손을 누가 보기 전에 얼른 흔들어 깨웠어.

그제야 너의 손을 풀어주고 예쁜 눈을 깜빡이며 뜨기 시작했지.

 

 

 

 

 

 

[세븐틴] 안녕하세요, 열일곱 유치원입니다! 07 (부제: 소풍에 가다上) | 인스티즈

 

 

 

"으음- 나도 모르게 잠이 들었나보네. 칠봉쌤, 고개 안 아파요..?"

 

 

 

 

 

 

자고 일어나서 내 고개 먼저 생각하는 지수쌤에게 괜찮다는 말을 하며 빨개진 볼을 손으로 감싸서 열을 식혔어. 

아무 것도 모르는 표정인 지수쌤은 아까 춥다고 넌지시 흘린 너의 말에 에어컨을 껐다는 말을 하며

다시 친절하게 에어컨까지 틀어주는 매너를 보여줬어.

너는 아니라며 손사레까지 치고 난리도 아니였지.

그렇게 우여곡절 끝에 어린이 대공원에 도착을 해 잠이 든 아이들을 깨우기 시작했어. 

 

 

 

 

 

 *

 

 

 

 

 

 버스에서 내리자 부모님과 손 잡고 놀러온 아기들도 보이고, 옆구리가 시려운지 착 달라 붙어있는 커플들도 보였어.

 얼른 눈을 돌려 아이들을 입구까지 인솔하며 맨 뒤에 따라붙어 선생님들과 아이들을 따라갔지.

도시락이 들어있는 가방을 다시 고쳐매고 열심히 따라가고 있는데 앞에 서서 가던 아이 중에 하나가 너에게 다가왔어.

햇빛때매 찡그리며 앞을 보던 네가 아래로 내려다보자 예쁘게 웃으며 너의 손을 꼬옥 잡는 원우였어.

 

 

 

 

 

 

[세븐틴] 안녕하세요, 열일곱 유치원입니다! 07 (부제: 소풍에 가다上) | 인스티즈

 

 

 

"다람지 선샌님이랑 같이 갈래여."

 

 

 

 

 

 

 가방은 무겁고 바지는 길고 날씨는 덥고. 짜증의 삼 박자가 딱 맞아떨어져 기분이 안 좋았던 너는

원우의 해맑은 웃음을 보자마자 언제 그랬냐는 듯 사르르 녹아버렸어.

잡은 손을 놓칠세라 원우의 손을 꼭 잡고 같이 걸으며 뒤를 따라갔어.

 

 

 

 

 

 조금 걷다보니 흰 색의 커다란 분수대가 우릴 반겨줬어.

그 앞에서 단체사직을 찍기 위해 아이들과 선생님이 예쁘게 줄 맞춰 섰고 제일 먼저 들어갔던 사슴반이 단체사진을 찍었어.

정한쌤이 아이들에게 브이를 하자고 말 하니 일제히 손을 들어보이는 예쁜 아이들이었어.

카메라를 들고 있던 네가 '하나, 둘, 셋!'을 외치며 사진을 찍었고 너의 옆에 있던 원우는 승철쌤께 끌려갔어.

 

 

 

 

백호반이 들어와 줄을 맞추는 동안 정한쌤이 너의 옆에 다가와 잘 나왔냐며 보여달라 하자

너는 카메라를 뒤로 숨기며 '안 돼요- 윤정한 어린이. 나중에 보여드릴게요.'라고 답 하니 피식- 웃으며

'혼날래요? 알겠어요. 꼭 보여줘!'하고 너의 어깨를 두어 번 톡톡 두들기고 아이들에게 가 버리셨어.

 

 

 

 

고개를 앞으로 돌려 백호반 쪽으로 초점을 맞추는데 아이들이 엄지손가락을 척! 올리고 이미 포즈를 취하고 있었어.

중간에 앉아있던 순영이가 네게 더우니 빨리 찍어주면 안 되냐고 소리를 질렀고 원우가 그런 순영이의 머리를 한 대 때리며 조용히 하라는 말을 했어.

또 다시 셋까지 세고 촬영을 마치자 승철쌤이 너에게 뛰어왔고 너는 손바닥을 앞으로 내보이며 '안 됩니다!'하자

어떻게 알았냐며 삐진 얼굴을 하며 돌아서는 승철쌤이었어.

 

 

 

 

드디어 마지막 반인 토끼반 친구들이 줄을 맞춰서고 있었어.

너는 카메라를 보며 지금까지 찍은 사진들을 확인하고 이 쪽에도 소질이 있는 것 같다 느낄 때 쯤 완벽하게 맞춰 섰길래 셋을 세고 사진을 두어 장 찍었어.

 별 다른 포즈 없이 자유롭게 찍어서 그런지 개성이 넘치는 토끼반이었지.

사진을 확인하려는데 똑같은 레퍼토리로 지수쌤이 너에게 다가왔고 너는 당연히 안 된다고 말을 하려 했는데

 

 

 

 

 

 

"칠봉선생님이랑 애들이랑 찍어야죠! 카메라 줘요. 내가 찍어줄게요."

 

 

 

 

 

 

하고 너의 손에 들린 카메라를 가져가시는 지수쌤이었어.

이미 승철쌤과 정한쌤이 아이들에게 '다람쥐선생님이랑 사진찍을까?'하고 말씀을 하고 계셨고

아이들이 분수대 앞으로 우르르 다가가 예쁘게 서 있는 모습을 보았지.

너는 어버버거리다 아이들이 더울까봐 얼른 옆에 가서 서자 석민이가 '중간에 서세여!'하고 너를 끌어당겼어.

 

 

 

 

그렇게 한 컷을 찍자 원장선생님께서 선생님들도 들어가라며 등을 떠 미셨고 세 선생님들도 앵글 안으로 들어오셨어.

네 옆에 서 있던 지훈이가 승철쌤을 자신의 자리로 끌어당겼어.

앞에 서 있던 명호를 보고 있던 너는 아무 것도 모른 채로 고개를 돌렸고 지훈이가 엄청나게 커진 줄 알고 놀랐어.

원장선생님이 선생님들끼리 같이 서라는 주문을 하셨고 정한쌤과 지수쌤도 뒤이어 너의 옆에 자리하셨어.

그렇게 우여곡절 끝에 여러 장을 찍어주셨고 그제야 아이들과 선생님들은 그늘로 갈 수 있었지.

 

 

 

 

 

원장선생님께서 너에게 돌려주신 카메라를 받아들고 다시 아이들의 뒤를 따라 돌고래 공연장으로 향했어.

 신난 아이들의 발걸음은 엄청나게 가벼웠고 흥겨워보였고 너는 그런 아이들의 모습을 하나하나 예쁘게 카메라 앵글에 담았어.

그렇게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돌고래 공연장 안으로 들어가 백호반 친구들이 제일 형이라 맨 뒤에 앉아있길래

너도 아이들을 따라 맨 뒤 준휘 옆에 자리를 잡아 앉았어.

 

 

 

 

 인원을 모두 세고 오신 승철쌤이 너의 옆으로 와 앉아서

 

 

 

 

 

 

[세븐틴] 안녕하세요, 열일곱 유치원입니다! 07 (부제: 소풍에 가다上) | 인스티즈

 

 

 

 "사진 찍느라 수고 많아요. 칠봉쌤."

 

 

 

 

 

 

하며 너에게 손부채질을 해 줬어.

너는 웃으며 아니라며 손사래를 쳤고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조명이 어두워지며 사육사분이 앞으로 나오셨지.

아이들과 선생님들은 박수를 치며 환호성을 질러대기 시작했고 너도 덩달아 박수를 치기 시작했어.

 

 

 

 

사육사분의 말에 따라 움직이는 돌고래가 신기했던 '아이들+너'는 입을 다물지 못 하며 앞을 보고 있었고

그런 너의 옆에 앉아있던 승철쌤은 너를 보고 웃다가 다시 앞을 보며 웃음을 참았다는 후문이..

 

 

 

 

 

 

 

 

 

 

 *

 

 

 

 

 

 

 

 

 

 

-Epilogue-

 

 

 

[현장체험학습 가기 3일 전, 칠봉쌤이 집에 가고 난 뒤 백호반에 모인 세 선생님들의 대화]

 

 

 

 

 

 

 

 

 

[세븐틴] 안녕하세요, 열일곱 유치원입니다! 07 (부제: 소풍에 가다上) | 인스티즈

 

 

 

"백호형. 원장선생님께서 부탁하신 게 있는데."

 

 

 

 

 

 

[세븐틴] 안녕하세요, 열일곱 유치원입니다! 07 (부제: 소풍에 가다上) | 인스티즈

 

 

 

"우리한테?"

 

 

 

 

 

 

[세븐틴] 안녕하세요, 열일곱 유치원입니다! 07 (부제: 소풍에 가다上) | 인스티즈

 

 

 

"어. 형이랑 칠봉쌤 먼저 간 날 게시판 꾸미고 있는데 오셔서 부탁하셨어."

 

 

 

 

"뭔데?"

 

 

 

 

 

"소풍가는 날.

 

칠봉선생님이랑 애들, 추억 많이 쌓아달라고. 보조선생님이라고 안 느껴질만큼."

 

 

 

 

"당연하지. 우리 총괄 선생님이잖아."

 

 

 

 

 

 

 

그렇게 소풍이라 쓰고 '다람쥐 선생님 김칠봉과 유치원생들의 추억만들기 대 작전'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

 

 

 

 

 

 

 

 


아낌져가 아! 낌! 져!

[고양이의 보은] [지유] [짐잼쿠] [석민시대] [규애] [아름다운부] [쭈꾸미] [내맘때리는최승철] [뽁뽁] [낭낭] [아이닌] [구오즈들]

[최한솔] [알라비] [천상소] [돌하르방] [봄나무] [숭늉] [민규샵VIP] [0103] [호시크린] [제주소년] [피치피치] [원우야밥먹자] 

 

 

 

 

 드디어 제가 시험에.... 시험에 붙었어요!!!!!

 다 여러분들이 응원해주신 덕분입니다. 감사해요ㅠㅠ

그래서 어제 딱 맞춰서 가져오려 했는데 이렇게 늦게나마 글을 올립니다!

연재주기가 처음보다 더 길어졌죠...?

초심을 잃지 않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연재한 지는 좀 된 것 같은데 아직 10화도 못 채웠다니..

열심히 쓸게요!!!!! 10화 특별편 소재도 던져주고 가세요...♡

 

이번 편은 상/하로 나뉠 것 같아요!

늦지 않게 하편 들고올게요!!

 

요즘 날씨가 많이 추운데 감기 안 걸리게 따뜻하게 입고 다니시구요!

잘 자요:)

 

 

 

 

 

 

 

첫글/막글

위/아래글
현재글 [세븐틴] 안녕하세요, 열일곱 유치원입니다! 07 (부제: 소풍에 가다上)  49
8년 전
작가의 전체글

공지사항

이런 글은 어떠세요?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독자1
헐 시험 붙으신거 완전 축하드려요!!!! 오늘도 아이들은 귀욤귀욤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아낌져
첫댓인 독자님 고마워요! 귀욤귀욤ㅎㅎㅎㅎㅎ 읽어주셔서 고마워요!!!:)
8년 전
독자2
[아름다운부] 시험 합격 축하드려요!!!! 기다렸어요ㅠㅠㅠㅠ오늘 지수 너무 설레네요ㅠㅠ
8년 전
아낌져
[아름다운부]님 안녕하세요~ 항상 늦게오는데도 기다려주셔서 고마워요..ㅠㅠ 지금까지 지수의 설렘포인트가 많이 없던 것 같아서 쏙쏙 넣어봤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8년 전
독자3
알라비예요!!!! 역시 홍조솨 어쩜 저리 젠틀한지 허허 젠변이 생각나지만 무시하도록 하죠 아 오늘 사장님이 보고있다에서 닭싸움 활약하던 지수가 생각나네요ㅋㅋㅋㅋㅋ 원우랑 명호랑 여주한테 옆에 앉으라면서 하는 것도 딱 그 나이 같아 보여서 너무 예쁩니다ㅜㅠㅠㅜ설에 사촌동생들 보러 가는데 딱 저 나이겠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시험 합격 축하드랴요!!! 설 연휴동안 조심히 다녀오시고 맛있는 것도 많이 드세요~~
8년 전
아낌져
알라비님 안녕하세요!! 사장님이 보고있다....하.. 지수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고 벌써 설날이네요ㅠㅠ "다람지 선새미 새해 복 마니 바드세여- (원우)" 원우의 세배를 받으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아!:)
8년 전
독자4
숭늉이에요ㅠㅠㅠㅠㅠ아이고~~~소풍이라뇨ㅠㅠㅠㅠㅠㅠㅠ승관ㅇㅣ 내가 까까사주면 따라올래요?ㅠㅠㅜㅠㅠㅠㅜ원우 명호는 오늘도 제 바라기군요ㅠㅠㅠㅠㅠㅠㅠ행복합니다ㅇ<-< 그리고 원장님 부탁에 흔쾌히 응해주는 세명의 쌤들도 넘나 다정한것..오늘도 참 글 귀엽게 써주셨네요 여기가 오늘 제가 누울 자린가요?ㅠㅠㅠㅜㅜ
8년 전
독자5
시험 붙으신것도 축하드려요b 작가님도 옷 단단히 입구 감기 걸리시지 말고요! 새해복 많이 받아요~~ 하편도 기대할게요!
8년 전
아낌져
숭늉님 안녕하세요~ 승관이는 지수쌤한테 열심히 교육을 받았다는 후문이..ㅋㅋㅋㅋㅋ 이 세 선생님들은 원장선생님 부탁이라서 들어드린 것도 있지만.... 네, 여기까지. 헤헤헤헤~ 축하해주셔서 감사해요! 하편 얼른 써서 가져오겠습니닷! 고마워요:)
8년 전
독자6
봄나무 입니다! 먼저 시험 합격 하신 거 축하드려요! 노력이 결실을 맺었네요, 앞으로 더 좋은 일만 있으실 거니까 항상 힘내세요! 중간에 승관이 진짜 귀여워요ㅠㅠㅠㅠㅠ 글이랑 너무 잘 맞아 떨어지는 것 같고ㅋㅋ 지수쌤도 설레구요ㅋㅋ 하편도 기대할게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8년 전
아낌져
봄나무님 안녕하세요! 봄나무님 암호닉이랑 너무 잘 어울리는 것 같아서 자꾸 생각났어요...ㅎ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씀을 너무 예쁘게 하시는군요ㅠㅠㅠ
봄나무님도 복 많이 받으시구 맛있는 거 많이 드세요! 하편에서 만나요! 고맙습니다:)

8년 전
독자7
아휴ㅠㅠㅠ시험 합격하신거 축하드려요ㅠㅠㅠㅠㅠ오늘도 평화로운 유치원이네여ㅠㅠㅠㅠㅠㅠ크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아낌져
ㅠㅠㅠㅠㅠ축하해줘서 고마워요! 아직까지는 평화로운 유치원이죠!ㅋㅋㅋㅋㅋㅋㅋ헷. 고맙습니다!:)
8년 전
삭제한 댓글
(글쓴이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아낌져
짐잼쿠님 안녕하세요! 축하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ㅠㅠ 재밌고 귀엽다니.. 당연히 내 여러분들을 위해 열심히 써야죠!ㅠㅠㅠ 선생님특권. 넘나 좋은것..ㅎ 세 선생님들이 참 다람쥐선생님을 위하는 게 느껴져서 훈훈한 것 같네요 허허. 고마워요!!:)
8년 전
독자9
돌하르방이에요 와..지수쌤매너..넘나좋운것ㅠㅠㅠ 그나저나원장쌤은근히다챙겨주셔서좋아요ㅠㅠ 승처리넘나좋은것 ㅜㅠㅠㅠㅠㅠㅠ 사랑해요최승철ㅠㅠㅠㅠ
8년 전
아낌져
돌하르방님 안녕하세요!! 원장쌤이 좀 츤데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닙니다.) 승철쌤...하... 멋져멋져..(하트) 고마워요 오늘도~:)
8년 전
독자10
원우야밥억자입니다 우와 시험 붙으신거 축하드려요~~~~~~! 아 아이들이랑 소풍 이라니 ㅠㅠ 너무 귀여울 것 같아요 ㅠㅠㅠㅠㅠㅠㅠ 아 그리구 작가님 설연휴 자아아알 보내세요ㅎㅎ♡
8년 전
아낌져
원우야밥먹자님 안녕하세요~ 축하해줘서 고마워요ㅠㅠㅠ 설 연휴동안 맛난 거 많이 드시구 복 많이 받으세요! 고마워요:)
8년 전
독자11
민규샵VIP이에요!! 아가들 너무 귀여워요 ㅠㅠㅠㅠㅠ 봄소풍이라니...전봄을특히좋아해서그런지 막 읽으면서 상상이잘됐어요!! 여주는 역시 이쁘니깐 올림머리도 어울리겠죠 여주같은 여자 한번 고싶다 그럼 뽀뽀해야지 ㅋㅋㅋㅋㅋㅋㅋ오늘도 정말 잘읽고가요!!♡
8년 전
아낌져
민규샵VIP님 안녕하세요~ 와! 저랑 공통점이 있으시네ㅔ요!!! 저도 봄소풍을 좋아해요! 어머. 애들한테 반하신게 아니라 여주한테.....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도 정말 고마워요❤️ 새해복많이받으세요오오~:)
8년 전
독자12
지유에요!! 시험 붙으신거 축하드려요!!!!!!! 아 진짜 애들 진짜 다 귀엽고 막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린 원우 생각하면서 보니까 진짜 귀엽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홍지수 아 겁나 설레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오늘도 잘 읽고가요!!
8년 전
아낌져
지유님 안녕하세요!! 축하 고마워요!!!!!!!!!!! 데헷. 순영이 머리때리는 원우 상상하니 귀여워 미칠 듯해요...ㅎㅎㅎ 제가 썼지만 참. 지수쌤 오늘 설렘보스 시전하셨슴다! 오늘도 고마워요;)
8년 전
독자13
아이닌이에요!오우 시험합격축하드려요!!
오늘도 잘보고가요!:)♡

8년 전
아낌져
아이닌님 안녕하세요! 고마워요 오늘도!!:)❤️
8년 전
독자14
내맘때리는최승철이에요! 시험붙은거 완전 축하두려요!! 저는 돌아오는주 금요일나류결과발표인데 ㅠㅠㅠㅠㅠㅠ 붙겟죠...? 오늘 지수ㅠㅠㅠㅠㅠㅜ너무설레네요 ㅠㅠㅠㅠ 앞으로도 이런 설레는글 부탁드려요!!
8년 전
아낌져
내맘때리는최승철님도 붙을거에요! 설레는 글을 잘 쓸 수 있을ㅈ는 모르겠지만 노력해보겠습니다! 고마워요:)
8년 전
독자15
우오어어ㅏ아아아아앙 오늘도 넘나재밌는 에피소드ㅠㅠㅠㅜㅜㅜㅜㅜ우리작까님 필체 정말 사랑해야합니다!!김사해욯ㅎㅎㅎㅎ
8년 전
아낌져
어머 필체에 관한 칭찬이라닛!!! 고마워요! 에피소드 아직 하편 남았으니 더 기대해주세요~:)
8년 전
독자16
규애에요! 으엉 이번에도 넘나 귀여운 아이들과 여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망 ) 헿헿 댓글을 그리 길게 쓸수가없는지라...ㅠㅠㅠㅠㅠㅠ 잘 보고갈께여ㅇㅅㅇ 작가님 설 잘 보내세요! ^♡^
8년 전
아낌져
규애님 안녕하세요!! 쥭지마여!!ㅋㅋㅋㅋㅋㅋㅋ 항상 댓글 고마워요~ 규애님도 설 연휴 잘 보내요~❤️
8년 전
독자17
낭낭이에요! 작가님... 작가님 초록글이에여 보셨어요? 저 진짜 완전 깜짝놀랐잖아요!!!!!! 그리구 저는 알고있습니다 대표이미지(?) 가 생겼다는 것을요! 이쯤되면 짱팬 인증인가요?ㅋㅋㅋㅋㅋㅋㅋ 아 점점 이렇게 설레는 막 으어어엉유유유ㅠㅠㅠ 아니 왜 깨우는데 ~쌤 안하고 이름만 불러준거 설레고 그래요 왜? 현실시간 2월인데 체감시간 4월된 기분이에여 제 마음이 다 따듯해지고 그러구ㅠㅠㅠㅠㅠ 원우랑 명호 다람쥐선생님 가지구 투닥투닥 거리는 것도 한결같아서 너무 귀엽고ㅠㅠㅠㅠㅠ 원우 쌤 생각하는거 너무너무 귀여운거 있죠으어어..... 그리고 승관이 짤 너무 적절한거 아니냐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작가님 시험 붙으신거 축하드리고 초록글도 축하드려여(소근소근)
8년 전
아낌져
낭낭님 안녕하세요!!! 그니까요...!!! 저 초록글이에요!!!!!(감격) 대표이미지까지 알아봐주시다니 고마워요!!!!(입틀막) 벚꽃이 휘날리는 4월이 빨리 왔으면 하는 마음에 타임워프 좀 했어요...ㅎㅎㅎㅎ 저한테 겹경사가 생겨서 넘나 좋네요ㅠㅠㅠ 얼른 8화 들고올게요!! 고마워요, 오늘도:)
8년 전
독자18
시험 붙으신거 축하드랴요!!!!애들 싸우는거 상상하는데 너무 귀엽네욯ㅎㅎ
8년 전
아낌져
축하해줘서 고마워요!! 상상하다가 흐뭇하게 미소 짓는게 제 일상이죠...ㅎ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8년 전
비회원187.148
헐 애들 진짜 다 미소 지어질 정도로 너무 귀여워요ㅜㅜ 정주행하고 왔는데 혹시 된다면 [양셩]으로 암호닉 신청해도 될까요...?ㅋㅋㅋㅋㅋㄱㅋ 그리고 시험 붙으신거 축하드립니다!!! 빠밤 작가님 사랑해요♡
8년 전
아낌져
와~ 양셩님 안녕하세요! 암호닉 고마워요! 정주행 하셨다니ㅠㅠㅠㅠ 여러모로고맙습니다!! 저도 양셩님 사랑해요❤️
8년 전
독자19
소풍이라니..! 애들이 너무 귀여워요ㅠㅠㅠ 진짜 원우랑 명호의 신경전 같아요... 귀염둥이들... 그 와중에 홍행설..? 진짜 대박... 승철이가 깨울 때 반말한 게 넘나 설레요...ㅠㅠㅠㅠ 시험 붙으신 거 축하드려요!
8년 전
아낌져
소풍을 한 번 가야할 것 같아서 소풍편을 준비했습니다!ㅎㅎ 승행설을 능가하는 홍행설ㅋㅋㅋㅋ 축하해주셔서 고마워요~:)
8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아낌져
제주소년님 안녕하세요~ 고마워요!! 죽지말아요ㅠㅠㅠㅠㅠㅠ 더 재미있는 글 들고 올게요:)
8년 전
독자21
어머머...이모님이 진짜 조카 잘 챙겨주시네요ㅜㅜㅜㅠㅠ
8년 전
아낌져
그러니까요ㅠㅠㅠㅠㅠ 넘나 착한 이모님^0^
8년 전
독자22
오오!! 늦었지만 시험 붙으신거 축하드려요!! 오늘도 너무 재밌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승행설은 여전히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아낌져
고마워요~~ㅎㅎㅎ 하지만 한개가 더 남았어요ㅠㅠㅠ흐엉엉....★ 시험만 끝나면 승행설을 팍팍!! 얼른올게요~ 고마워요!
8년 전
독자23
완전 이모님이ㅠㅠㅠㅠㅠㅠ여주 잘챙겨주신다ㅠㅠㅠㅠ정말감사하게ㅠㅠㅠㅠㅠㅠ
8년 전
아낌져
그러니까요ㅠㅠㅠㅠ 이제 슬슬 이모님이 나서주실 때가 된 것 같아요..ㅎㅎㅎ
8년 전
독자24
승관이의 앙.대.요. 여기서 볼줄이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람쥐쌤 몰래 이런 이쁜 일을 했다니!!넘나 사랑스럽네요
8년 전
아낌져
갑자기 생각이나서 앙대요!를 하는 승관이를 넣었네요...ㅎㅎ 서프라이즈가 최고...ㅎㅎㅎㅎ❤
8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분류
  1 / 3   키보드
필명날짜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713 1억05.01 21:30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713 1억 05.01 21:30
나…16 1억 05.01 02:08
강동원 보보경심 려 02 1 02.27 01:26
강동원 보보경심 려 01 1 02.24 00:43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634 1억 02.12 03:01
[이진욱] 호랑이 부장남은 나의 타격_0917 1억 02.08 23:19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817 1억 01.28 23:06
[배우/이진욱] 연애 바이블 [02 예고]8 워커홀릭 01.23 23:54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713 1억 01.23 00:43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615 1억 01.20 23:23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513 1억 01.19 23:26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517 1억 01.14 23:37
이재욱 [이재욱] 1년 전 너에게서 전화가 걸려왔다_0010 1억 01.14 02:52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415 1억 01.12 02:00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420 1억 01.10 22:24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314 1억 01.07 23:00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218 1억 01.04 01:01
윤도운 [데이식스/윤도운] Happy New Year3 01.01 23:59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120 1억 01.01 22:17
준혁 씨 번외 있자나31 1억 12.31 22:07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나의 타격_0319 1억 12.29 23:13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213 1억 12.27 22:46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118 1억 12.27 00:53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_end22 1억 12.25 01:21
이진욱 마지막 투표쓰11 1억 12.24 23:02
[배우/이진욱] 연애 바이블 [01]11 워커홀릭 12.24 01:07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_1617 1억 12.23 02:39
전체 인기글 l 안내
5/4 2:28 ~ 5/4 2:30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
단편/조각 인기글 l 안내
1/1 8:58 ~ 1/1 9:00 기준
1 ~ 1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