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n’t talk like one of them, you’re not! Even if you’d like to be. To them, you’re just a freak–like me. They need you right now. When they don’t…they’ll cast you out. Like a leper. See, their morals, their code: it’s a bad joke. They’re dropped at the first sign of trouble. They’re only as good as the world allows them to be. You’ll see, when the chips are down these civilized people will eat each other.”
- The Dark Knight The Joker a famous line
신경외과 김석진
tiwsens
“ 사탕을 봤습니다, 쓰디쓴 악몽 같았죠. 불안함과 불신 때문에 순간 정신을 잃었습니다. 정확히는, 이성과 판단력을 잃었죠.”
‘ 달콤함이 녹아 쓰게 변하는 과정을 겪었습니다. 고통이 지나고 나니 저는 비로소 행복을 찾았죠. ’
마취통증의학과 민윤기
bbeorry
“ 오프였습니다. 애초에 병원에 있지 않았습니다. 빛이 되어야 할 곳에서 어둠이 탄생하다니, 유감이군요. ”
‘ 제 물건입니다. 아끼는 것이, 중요한 게 사라졌다는 상실감이 큽니다. ’
웃음치료사 정호석
diffinerence
“ 몰려오는 파도를 막는 방법을 알고 있는 사람이 과연 있을까요. 저도 마찬가지로 알지 못 했습니다. 애석하지만 지금의 저는 무지하군요. ”
‘ 중요한 게 아닙니다. 관심 외의 것, 제겐 많은 걸 신경 쓸 여유 따윈 존재하지 않습니다. 제 목표 외에는. ’
정신건강의학과 김남준
plritcu
“ 악을 마주하였습니다. 짧은 시간 이었지만 그 시간속에서 악을 눈치채지 못 했다는 게 슬프군요. 알고 있었더라면 좋았을 것을. ”
‘ 악과 선은 종이의 앞면과 뒷면 같습니다. 종이는 선할 수도 악할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무엇이 앞면이고 뒷면인지 구별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
언어치료사 박지민
vtcimi
“ 어린아이가 어른이 된다 하더라도 좋아하는 것은 변하지 않습니다. 주변 사람들이 만류하더라도 쉽게 꺾일 고집은 아니죠. ”
‘ 상처는 누구나 가지고 있습니다. 상처를 어떻게 관리하냐에 따라 결과는 달라지죠. 상처를 대하는 방법은 개인의 차이일 뿐, 상처가 덧난다면 그건 관리한 사람의 책임입니다.
소아청소년과 김태형
taicurclion
“ 꼭 닫아 둘 것을 그러지 못했네요. 결국은 멀리 퍼져나갔어요. 그리고 집어삼켰습니다. 저도 알지 못했고 정말 미안합니다. 미안하고 또 미안해요. ”
‘ 인간이라면, 인간이라면... 안도감이 드는 게 당연하지 않을까요. 이건 본능이고 제가 제어할 수 있는 범위를 벗어난 일이니까요. 저도 어쩔 수 없었다고요. ’
응급구조사 전정국
btsyander
“ 눈을 감으면 보이는 게 없어지고 귀를 막으면 소리들도 사라지고, 입을 다물면 조용해집니다. 심장이 멎으면 더욱 따듯해질 수 있습니다. ”
‘ 비록 누군가는 뜨거움 속에 차가움을 만나겠지만 그게 저만 아니면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
2016년 2월 15일 PM.11
범인은 글쎄요... 모두가 범인일 수도, 피해자일 수도 있는 거죠. 그걸 알아내는 게 여러분 목이니까요.
질문은 각 사람당 3번씩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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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1
김석진 2
김석진 3
김석진 4
이중 하날 선택하시면 됩니다.
인물 질문을 포함한 질문 횟수는 총 35회의 제안이 있습니다.
질문이 끝나면 투표로 넘어갑니다.
범인을 맞추시면 범인을 잡을 수 있지만 무고한 용의자를 범인으로 지목하실 경우 지목당한 용의자는 범인이 당해야 할 벌을 받습니다.
범인을 찾아내시지 못 한다면 어디선가 범죄는 계속되겠지요.
보지 않는 책장을 넘겨보는 것도, 자세히 살펴보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알 수 없는 색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일 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