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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 경찰청사람들 11 | 인스티즈













준면오빠한테 이번사건 수사 못할꺼같다고 전화하려고했는데



" 응? "
[ 집에갈꺼아니야? ]
" 응... "
[ 그래 푹쉬고 내일보자 ]




사정을 말하기도 전에 집에가서 푹쉬라고 하더라고
아마 내 사정을 아는 누군가가 잘 말했겠지
그래서 본부 안거치고 바로 버스타고 집으로 향했어
찬열이가 자기가 데려다준다는거 말리느라 진땀좀 뺐지만 말야 ㅎㅎ
버스정류장에서 내려서 집앞 카페에서 달달한 아이스초코나 먹고갈까하고 들어갔어 며칠전에 방보러왔을때도 왔었는데 괜찮더라고 그래서 받고 창가에 빈자리가서 앉았어
그리고 나온 아이스초코를 빨대로 휘휘 젓다가 머리를 귀뒤로 넘기면서 시선을 돌렸는데



" .... "



잘못봤나 눈을 한번 찔끔감았다 뜨고 마른세수를 하고 다시 눈을 떠봐도 보이는데 
나도 모르게 숨을 참고있었어
진정좀 하려고 아이스초코를 마셨지 겨우 한모금이지만 말야



" ...안녕? "



그리고 내앞에 앉느 강민식을 바라봤어 
20년이나 흐른 지금 앳된얼굴로 나를 위협했던 강민식은 테이블위로 올리는손에는 잔상처와 얼굴에 자글자글하게 생긴 주름이 세월이 얼마나 흘렀나를 말해주고 있었어
그의 갑작스런 등장에 손이 덜덜 떨려서 빨대도 제대로 못잡았어
침착하자 김여주 지금의 넌 그때의 어린 김여주가 아니야



" 살아있었네 역시 뭔가 이상하더라 뉴스엔 니 언니죽은거만 나가고 "
" 어떻게 오신거죠? "
" 그래도 어른이라고 존댓말써주네 기특해라 "



기특해라 하면서 가만히 있는 내 볼을 툭치려는데 너무 소름이 돋는거야
인상찌푸리면서 고개를 뒤로 뺐어 그러자 허공에 남겨진 본인 팔을 한번 쳐다보고 날 한번쳐다보더라고 눈이 많이 매서웠어



" 미안해 "



근데 갑자기 대뜸 미안하다고 하는거야
왜? 이제와서? 뭐가?



" 우발적?살인이였어 "
" 우..발적? "
" 그날 불합격통보를 받고 어머니가 쓰러지셨거든 "
" 저기요 우발적뜻은 알아요? "
" 알지 "
" 알아요? 아냐고요?! 우발적 살인은 욱하는 마음에 사전계획없이! "



손에 쥐고 있던 아이스초코를 탁자에 쎄게 내려놨어
사방팔방으로 초코가 튀었지 더불어 카페내 있던 사람들의 시선까지 우리에게 멈췄어



" ...살해하는일이에요 "
" 그렇지..난 계획하지않았지 "
" 계획없이 어떻게 저희 부모님이 없는 시간을 알았어요? 저희집이 거긴진 어떻게 아셨고요? 집안에 남자가 없는거 알고 혼자 오신거아닌가요? "
" 그 시간대에 찾아간게 우연이였지 부모님이 없을줄, 남자가 없을줄 몰랐어 그래서 이렇게 20년간 벌을 받고 나왔잖니? "
" 저희...집 아니 우리, 우리집!!!!!! 어떻게 알았냐고 묻잖아!!! "



정말 미친년처럼 보였을꺼야 아무도 나를 형사로 안봤겠지 이미 내 손에 있던 아이스초코는 바닥이건 테이블이건 이리저리 튄지 오래지 빈컵만이 내손안에 있었어
그런데 강민식은 내 이런 발악에도



" 용서해줘 "



하며 무릎꿇고 날 바라보는데 진정성이 없다는게 눈빛에서 확 느껴지니까 뭐라 대꾸할 가치가 없는거야 눈물은 고일세도 없이 투둑 떨어졌어
그리고 테이블에 힘없이 털썩 앉았지



" 아니요...당신은 절대... 나, 아니 우리 가족에게 용서받을수 없어요 "
" 미안하구나 "



절대 받아줄 의사를 비치지 않으니 무릎꿇고있던 강민식이 일어나서 날 내려다보라더라고 그 사람과 나의 시선이 오가는데



" ... "
" ... "



결국 시선을 먼저 피한건 나였어 
9살때 처음 우리집 문을 열고 들어왔을때 그 눈빛이 오버랩됐거든
사과하는 사람의 눈빛이.. 분노와공허함이 섞였는데 그 눈빛을 난 차마 이길수없어서 먼저 카페에서 나와 집으로 향했어 근데 뭐가 이리 찝찝한지
그렇게 집에서 무료하게 시간보냈어 침대에 누워서 아무생각없이 두시간..그러다 잠들었고 깨보니 초저녁쯤?됐더라고 
밥생각도 없고 방금일어나서 잠도 안오고 티비나 틀어놓고 소파에 그냥 무기력하게 기대있는데 말야
누가 문을 두드리더라고



" ? 누구지...누구세요? "



어제 이사한 내집을 아는사람이 찬열이랑 백현이 경수오빠밖에 없는데
먼저 폰을들어 이 셋중에 누구한테 연락이왔나 싶었는데 



[찬여리: 밥안먹었지? 이따 잠깐들릴께 톡보면 전화해 ]
[백혀니: 예의상 잘까봐 전화 안한다 일어나면 연락해]
[김 민석씨: 여주야 죽사갈까 생각중인데...주소좀 알려줄래? ]
[세훈이: 누나아파요?]
[종인이: 많이아파요?...종대형이 걱정해요 전화한번해봐요]
부재중 울오빠 3건
         죤대 2건
             .
             .
             .


이렇게 와있더라고 온다는사람은 연락 먼저 달라하는데 ..이렇게 예의없이 찾아올사람이 아니라서 열려던 현관문에서 손을뗏어



" 누구세요? "



근데 내가 누구세요?하고 난후부터 조용한거야 
혹시 몰라 그 밖에 보는 문 한가운데에 달린걸로 밖 내다보는데 아무것도 안보이고 요즘 초딩들이 장난치는건가 싶은데 시계보니 8시고..
요즘 초딩들이 이 시간대에 이런장난을 치다 싶었어 그래서 돌아가려는데 다시 똑똑소리가 들리는거야
그래서 중간에 문 끝까지 안열리게하는 안전고리있잖아 그거걸고 문열었는데



" 아... "



강민식이 딱 열자마자 그때 그 사건처럼 날 바라보고있었어
20년전 그날처럼
난 외마디 비명도없이 그냥 ' 아 '가 끝이였어 어떠한말도 없이 문을 다시 닫으려했는데
문틈사이로 뭔가 들어와서 닫아지는걸 막더라고 강민식의 발이였어
그리고 끝까지 열릴리 없는 문을 잡고 열려고 발악을하더라



" 미안하다고!! 미안하다고 하는데 왜 사과 안받아줘!!! "



얼마나 문을 흔드는지 안전고리가 끊어질꺼같았어
문을 다 닫고 있는 잠금장치는 죄다 걸려고했는데 아무래도 그쪽은 남자고 난 여자다보니 힘이나 체력적으로 많이 밀리더라고
문이 안닫히는거야



" 하지,마!!! 놔!!!놓으라고!!! "
" 미안하다고 무릎도 꿇었잖아!!!왜 안받아줘!! "
" 당신은 그게 가능해?! 우리언니를 죽인 살인마의용서는 받아줄생각없어!! 가!!! 그만해!! "
" 사과해도 안받아주고 벌받았는데 안받아줘! 세상도 나를 안받아주는데 내가 뭘 해야겠어 !! "



강민식은 미친사람같았어 정말 쉽게 설명하자면 사이코패스
낮은행동통제력, 극단적인 자기 중심성, 공감능력과 죄책감결여가 아주 뚜렷하게 보이니 따로 사이코패스진단을 받지않아도 
그가 사이코패스라는걸 아주 잘 알려주는행동이였지



" 그만해..! 이거 놔!! 놓으란말이야... "



열린틈사이로 내 손위에 본인 손포개고 열려고 발악하길래
너무 소름돋아서 그 손을뗐어
근데 어떻게 이웃사람이 이런일을 당하는데 주변에선 아무도 나오질않는건지
더 무섭고 정말 안전고리가 떨어질꺼같은생각에 너무 무서워서 눈꼭감고 머릿속을 정리하다 눈을 딱 떴는데 내 시야에  
문틈사이로 들어와있는 강민식의 발이 보이는거야 바로 쎄게 짓밟았어
그러자 악 소리내며 발이 빠져나가더라고
그틈을타 문을 잠그고 있는 잠금장치는 죄다 걸었어



" 어이..경찰청딸내미 미안하다고 계속 말하니까 우습지? 어? 내가 만만해서! 범죄자라서! 니네 아빠가 이렇게 만들었어..! 알아 20년동안 내가!! "



강민식이 뭐라 짓껄이든 다 듣기 싫어서 사시나무 떨듯 덜덜 떨다가 아까 놀라면서 떨어트린 폰을 들어 통화목록에 경수오빠를 눌렀어



[ 어, 여주야 몸 괜ㅊ, ]
" 오빠..! 그놈이 왔어..우리집에 왔어..어떻게 , "
[ 여주야 무슨소리야 차근차근얘기해봐 ]
" 살인,마가 왔어 우리집에 우리언니 죽인...! 오빠 나 너무무서워 살려줘 "
[ 시발, 기다려 애들한테 가라고할께 ]
" 무서워..살고싶어..흐윽, 언니처럼 하아, 죽일까? 나도 그렇게 죽이면 어떡하지.."
[ 죽긴 왜죽어! 전화끊지말고 기다려!! ]



그리고 뭐라뭐라 소리치는데 대충 기억나는걸로 적으면
레이오빠한테 단톡으로 나한테좀 가라고한거같애 주소도 오빠가 알고있으니 대충 그것도 알려주고
여전히 밖에선 문열라고 발악하는소리가 들렸어 
그래서 다리를 상체에 땡겨서 품에 안고 여전히 경수오빠랑 통화하고있었어



" 오,오빠..못오는거야? "
[ 아냐 갈꺼야 근데 오래걸릴꺼 같애 특종팀에 누구라도 가라고 했어 진정해 여주야 ]
" 언제?! 언제와!? 빨리와 으흑, "



계속 경수오빠는 날 진정시켰지만 밖에 그놈이 있다는 생각에 아무말도들리지않고 내 할말만 주구장창했어
아무말도 내겐 들리지않았거든 
오빠는 연신 괜찮아 괜찮아 거리고 난 그냥 죽을꺼야 라며 한참을 얘기하니
밖에선 또 다른소리가 들려왔어



' 김여주!! 문열어!!! '



익숙한 목소리가 들리길래 폰에서 손을 놓고 문을 열려고하는데 자꾸 다리에 힘이 풀려서 바닥에 넘어졌어 
결국 기어서 문앞까지 가서 혹시 모르니 안전고리빼고 다른 잠금장치를 풀고 문을 열었지 그리고 그 몇십센치밖에 안되는 사이로 



" ... "
" 민석씨... "



민석씨 얼굴이 보이더라고 
안전고리때문에 문이 활짝 열리진않았는데 그 틈사이로 들어온 그의손이 눈물로 범벅이된 내 볼을 닦아주었어
내 볼을 감싸고 엄지로 눈물을 닦아주는데 그런 그의손위로 내 두손을 얹었어
그 남자와 다르게 부드럽고 따뜻한손이 편안함을 주었지
 


" 쉬이..괜찮아 "



끅끅거리던 숨이 점차 가라앉을때 민석씨가 낮은목소리로 나를 달랬어 
그 목소리에 울면서 초점을 잃었던 눈이 민석씨를 바라봤고 그 작은틈사이로 계속 나를 바라보고있던 
민석씨가 볼에 얹고있던 손을 내려 내 팔을 잡고 조심스럽게 일으켰어
그리고 문을 닫으려는데



" 으,으응 안돼 닫지마요 "



문이 닫히고 다시 열었을때 그 범죄자가 서있을까봐 너무 무서웠어
그래서 내가 닫지말라고 막 고개저었더니



" 나 여기 계속있어 "
" ... "
" 곁에있을꺼야 쭉 "
" ...쭉? "
" 응, 쭉 "
" 쭉.. "



그리고 민석씨가 미소지으면서 문을닫았어
중간에 안전고리를 풀었는데 바로 열지못하겠더라고 
강민식의 공포심이 엄청나서 당장이라도 내게 달려드는게 생각나서 문 손잡이를 잡고 한참을 망설이다가 
입술꽉물고 문을열었어
아까보다 활짝열리는문 뒤로는 민석씨가 서있었어
그런 민석씨를 아무말없이 뚫어져라 쳐다보는데



" 쭉..있을꺼야 네곁에 "



어느새 난 민석씨에게 안겨있더라고 
포근해서 좋았어 경수오빠랑은 다른포근함, 어깨위로 올라간 민석씨의팔이 내 온몸 전체를 감싸고 있는 느낌이였거든 
난 그런 뒷머리를 살살 쓰다듬어주는 민석씨 어깨에 눈을감고 기댔어
긴장이 풀림과 동시에 서서히 잠이오길래 그 상태로 눈을 몇번 끔뻑끔뻑였는데 
흐릿한 시야에서 누군가 또 보이는거야 근데 온몸에 힘은 다빠져서 고개들힘도 없어서 그냥 그대로 있었어
누구지 키가좀 큰데...



찬열인가



누군지 확인하기도전에 긴장이 풀린 몸은 힘이 쑥 빠지면서 잠에들었어
잠에 들면서 들은건데 여러 목소리가 들리더라 아마 우리팀원 몇명이 더온거같은데 반겨줄 힘이 없다. 미안해 독자분덜 나 잠좀 잘께




*


                                                                       *
                                                                     
                                                                   
                                                                                                                                         *



여주가 잠든후



" 김여주! "
" 여주야! "



죽은사람처럼 민석의품에 축 늘어져있는 여주를 본 경수와 백현이 같이 온 찬열을 뒤로하고 여주에게 달려갔다.
무슨일인지 찬열은 그 장면을 목격하고 그들에게 다가설수 없었고 그저 먼저 달려간 백현과 경수의 뒷모습을 바라볼수밖에 없었다



[EXO] 경찰청사람들 11 | 인스티즈

" 시발 형 그새낀?! 개새끼 어디갔어! "
" 내가 왔을땐 이미 도망간후였어 "

[EXO] 경찰청사람들 11 | 인스티즈

" 여주 괜찮아요? "
" 괜찮아 괜찮아 너무 많이 울어서 몸에 힘이 빠진거같애 백현아 현관문좀 제대로 잡아줄래? 여주좀 방에 눕히게 "
" 아, 네 "



안겨있던 여주를 공주님안기로 제대로 든 민석이 집안으로 들어와 여주가 깨지않도록 조심스럽게 침대에 내려놓았다.



" 어떻게 빨리 왔어요? "
" 후.. 나 이 근처살아 여기 앞에 오피스텔 "



민석은 또 다시 한숨을 쉬었다.
레이에게 온 단톡내용을 한번에 이해하지못해 다시한번 읽고 어느정도 이해했을땐 시간이 꽤 흐른후라 손에 땀이 나도 금방 마르는 속도로 여주집쪽으로 뛰었다.
아무래도 레이에게 스마트폰키보드 치는걸 연습시켜야된다고 생각하는 민석이다.



[EXO] 경찰청사람들 11 | 인스티즈

" ...김여주 "



그리고 한참동안 밖에 서있던 찬열이 여주집안으로 들어왔다.
침대 삼면을 고로 감싸고 있던 세명의 남자들 틈 사이로 앉은 찬열이 고이 잠들어있는 여주의 볼에 남은 눈물자국을 슬슬 닦아냈다.



" 냅둬 진정좀 해야돼 "
" .... "
" 깨겠다고 "



[EXO] 경찰청사람들 11 | 인스티즈
그런 찬열의 손을 조심스럽게 아니 날카롭게 떼어내는 민석은 찬열과 시선을 맞추었다.



눈물자국은 닦이지않았다.











[EXO] 경찰청사람들 11 | 인스티즈


안녕하세요 커 밋이에요 

세상마상 벌써 금요일이에요

수요일날 올린다고 했는데..나레기 죄송해요



여주는 어릴적 언니가 죽은게 굉장한 트라우마에요

내 필력으론 설명을 저렇게까지 밖에 못하겠어요

트라우마를 일으킨 대상이 본인의 집을 알고있으니 미치고 날뛰어도 이상할께 없어요

여주는 강하고 쎈켄데 딱하나 언니사건에대해서만 그 사건의날 당시 겪었던 나이에 멈춰진사고력을 가졌어요

많이 약해요 울여주 ..보듬어주세요 ㅠㅅㅠ




아맞다 예전부터 말할려고했는데 

움짤재탕을 ...ㅎ..이해좀해주세요 제가 시간이 없어서 요즘 상황에맞는움짤을 구하러 다니지못해요..

[EXO] 경찰청사람들 11 | 인스티즈

(작가표정)



그럼 이만




제 시크릿 도모다찌분덜입니다




빠다뿡가리 잇치 은하수 승승장구 공선옥 콩콩 넠넠 

애를도라도 0112 됴깡 훈스타 밥바이지 5148 밍쏙 새싹이





도모다찌는 일본말로 친구,벗이라는 말이에요(바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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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은하수예요~ 제가 일등이군여!!!! 맘속으로 밀고 있던 남주가 와서 저 지금 매우 기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작가님 즐거운 불금되세여!!
8년 전
커 밋
일등 축하드립니다!!!! 저도 은근히 밀고있떤 남준데 (흐뭇)
8년 전
비회원24.121
5148
여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트라우마가 심해질것같네요 살인마자식 ㅠㅠ
민석이 너무 설레네용..

8년 전
커 밋
헐...여주 불쌍해서 살인마자식 어떻게든 죽여야겠어요/...
8년 전
독자2
가끔 보다보면..진짜 작가님 이야기 같단 말이야..재미 없다는건 아니고!!그만큼 사실같고..잘 쓴다는거에요!!!!!!!!1
8년 전
커 밋
(부끄러움에 몸돌바를 모른다)
8년 전
독자3
여주 안쓰럽다ㅠㅠㅠㅠㅠ찬열이 짠내안나게해주세요ㅠㅠㅠㅠ
8년 전
커 밋
...찬열이 염전주인되지않게 할께요..
8년 전
독자4
안녕하세요 시크릿도모따찌 됴깡이에요......세상에 나도 같이 덩달아 심각해지면서 봤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박이다 정말 살인마들은 사형을 시켜야되요!!!! 진짜 화난당
8년 전
커 밋
됴깡님! 저도 쓰면서 심각했다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도 화나요! ㅠㅠ
8년 전
독자5
여주불쌍해ㅠㅠㅠㅠㅠㅠ
8년 전
커 밋
진정 짠내는 여주죠..
8년 전
독자6
새싹이에요!! 으어엉 여주야ㅠㅠㅠㅠㅠㅠ울지마ㅠㅠㅠㅠ저런 살인마는ㅠㅠㅠㅠㅠ왜 나타난거야!!!!
8년 전
커 밋
새싹님 ㅠㅠ!! 곧 없앨께요!!
8년 전
독자7
승승장구입니다ㅠㅠㅠ 저런 썩을..자기 언니가 죽어가는걸 봤으니..평생 트라우마죠ㅠㅠㅜ 그래서 그 쓰레기는 언제 없애버리죠..
8년 전
커 밋
아이고..승승장구님..빨리 없애보도록 하겠습니다...
8년 전
비회원14.130
재밌다!!!!!!!!!!!!!!!!!
작가님 사랑한다!!!!!!!!!!!!!!!!!!!!

8년 전
커 밋
(찡긋)
8년 전
독자8
ㅠㅠ여쥬 불쌍하네요ㅠㅠ그래도 곁에 저렇게 좋은 친구와 남자들이 잇으니....부럽..
8년 전
커 밋
저도 그거하난 부럽네요 ㅇㅠㅇ...
8년 전
비회원15.189
밍쏙
헐 민식ㄱ이 너 민석이랑 이름도 비슷해가지곤......일루와보ㅏ!!!!!!!!!!!!
쑤ㅟ익.....쒸익.....열받네

8년 전
독자9
아ㅠㅠㅠㅠㅠㅠㅠ여주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트라우마 더심햐질것같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내가저자식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비회원211.130
[버덕]으로 암호닉 신청해요!!!우리 열이....하...괜찮아...여주 트라우마가 더 심해지겠ㄴ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8년 전
커 밋
암호닉 신청감사해요 8ㅅ8
8년 전
독자10
(까만도비)암호닉 신청해요!!!! 여주 너무 안쓰럽짜냐ㅜㅠㅠㅠ
8년 전
커 밋
암호닉 신청감사합니당 8ㅅ8
8년 전
독자11
ㅠㅠㅠㅠㅠㅠㅠ엉어유ㅠㅠㅠㅠ저 나쁜노뮤ㅠㅠㅠㅠㅠㅠㅠ여주가 무사해서 너무 다행이에요ㅠㅠ민서가ㅏㅠㅠㅜㅠ너무 고마웡...♥ 작가님 잘읽었서여!!♥
8년 전
독자12
와 진짜 찾아오다니 소름이네요 진짜.... 아 근데 찬열이 맴찢...ㅠㅠㅜ 애들이 잘 보살펴줬으면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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