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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 홍일점 너쨍 썰

[빅스/홍일점] 빅스 홍일점 너쨍 썰 40 | 인스티즈 

 


 

25. 아이돌 육상 씨름 양궁 풋살 선수권 대회 (이름 이거 맞니?) (1) 


 


 

2016년 1월 18일, 대망의 아육대 (망해라) 설특집 녹화를 하는 날이었음 

너쨍은 그동안 몇 번을 촬영하면서 단 한 종목도 참가한 적이 없었는데 이번 병신년 설을 맞아 처음으로 양궁, 개인 달리기에 참가를 함 

사실 너쨍은 존나 하기 싫었는데 멤버들이 부추겨서 어쩔 수 없이 나간 거임 


 


 

"우리 아육대 종목 정해야 돼." 

"... 그거 또 나가요?" 

"응..." 

"하... 전 저번처럼 그냥 가서 팬 분들이랑 놀다 올게요." 

"아니야, 이번엔 쨍 너도 나가게 할 거야." 

"...네?" 

"너 너무 안 나갔어. 이번에 양궁이랑 달리기, 씨름 이런 거 있는데 씨름은 너 딱 봐도 질 것 같으니까 양궁이랑 달리기만 나가자." 

"아니 잠깐," 

"자, 그럼 쨍이는 정해졌으니까 들어가서 쉬어. 나머지는 오빠들이 알아서 할게." 

"아니 학연 오빠," 

"사실 우리가 보고 싶어서 그래." 

"무슨..." 

"한 번만 해줘. 져도 상관 없으니까 그냥 너 제대로 운동하는 거 보고 싶어서 그래." 

"아, 진짜... 알겠어요. 대신 다음에 또 나가면 그땐 아무것도 안 할 거예요." 

"그래, 마음대로 해. 그럼 일단 넌 양궁이랑 육상 나가는 거다?" 

"네." 


 


 

이게 사건의 전말이었음^^ 

아무리 다정한 학연이라지만 저럴 때만큼은 리더의 면모가 확연히 들어나는데, 

막내인 너쨍으로서는 뭐라 반박할 수 없는 거임 그리고 오빠들이 보고 싶다는데 뭐 어째, 그냥 나가야지. (사악) 


 

2015 추석 특집 아육대에서 너쨍은 녹화 전날까지 작업실에서 밤을 새다 왔었음 

덕분에 아무것도 안 하고 늘어져있기만 해도 피곤함이 몰려왔음 

그때의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너쨍은 촬영 전날 누구보다 빨리 잠에 들었음 


 

그리고 대망의 촬영 당일날, 운동하러 간다면서 꼭두새벽부터 메이크업을 하고 빅스는 녹화장에 들어섰음 

작년과 달라진 게 없는 모습에 너쨍은 몰래 한숨을 쉬었음 

나름 존나 참신한 입장 방식이라며 팬대표까지 불러낸 아육대의 기획력에 몇 번이고 한숨을 더 쉬었다고 함 


 

그렇게 망할 아육대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고 빅스는 경기장 한 쪽에 자리를 잡고 앉았음 

근데 다른 아이돌들은 원으로 둥글게 앉았는데 빅스만 줄 맞춰서 앉아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환 학연 

원식 상혁 

택운 쨍 

홍빈이는 드라마 촬영으로 인해 아육대에 참가하지 못했고..! 

어쨌든 이렇게 앉아 너쨍은 무릎을 모아 끌어 안고서 택운이와 이런저런 얘기를 나눴는데 

몸을 양옆으로 흔들며 심심해하던 상혁이가 들고 있던 슬로건으로 길게 늘어진 너쨍의 머리카락을 묶어주기 시작함 


 


 

"? 한상혁 뭐 해?" 

"너 머리 다 상했어. 묶어주려고." 

"머리 상한 거랑 묶는 거랑 무슨 상관이야." 

"상관 있어. 아, 움직이지 마. 삐뚤어지잖아." 

"안 움직이면 잘 묶을 것도 아니잖아." 

"... 아, 됐다. 형 괜찮죠?" 

"어? 혁이 네가 묶은 거야?" 

"네." 

"애 머리를 왜 저렇게 해놨어 ㅋㅋㅋㅋㅋ" 

"뭐가요, 잘 묶지 않았어요?" 

"잘 묶은 게 저거야, 혁아..? 쨍아, 이리 와봐. 오빠가 다시 묶어줄게." 

"네? 아니에요, 그냥 풀고 있을게요." 

"아니야, 오빠가 묶어줄게." 

"하..." 


 


 

뜬금없는 한상혁의 횡포에 멤버들도 동요하며 재환이는 본인이 다시 묶어주겠다며 너쨍을 옆으로 불러냈음 

너쨍은 불길함에 한숨을 한 번 쉬고는 영차 일어나 재환이 옆에 털썩 주저앉음 


 


 

"흐에, 근데 너 진짜 머릿결 많이 상했다." 

"그렇죠, 염색을 너무 자주 해서 그런 것 같아요." 

"그러게 염색 그만 하랬잖아. 너 이러다 진짜 두피까지 상해." 

"이제 한동안 염색 안 해야죠. 한다해도 어둡게 해야될 것 같고..." 

"개털 됐어, 진짜." 

"뭐라고요?" 

"개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허, 참..." 

"다 묶었다. 엔 형 봐봐요. 잘 묶었지." 

"어? 괜찮네. 나도 묶어볼래!" 

"그래요. 자 여기 묶을 거." 

"? 아니, 저기 제 머린데요?" 

"쨍아 한 번만, 응?" 

"아, 진짜... 진짜 한 번만이에요." 

"응! 얼른 이리 와봐." 


 


 

재환이에게 머리를 맡긴 너쨍은 어느 순간 학연이의 옆으로 넘어 가 학연이에게 머리를 맡기게 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 이재환 본인 머리인 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하는 거 맞나?" 

"모르겠어요, 저도..." 

"어릴 때 인형 가지고 놀던 거 생각 나!" 

"... 오빠 어릴 때 그러고 놀았어요...?" 

"아니, 그런 건 아니고.. ㅋㅋㅋㅋㅋ" 

"아, 아파요." 

"아파? 미안해. 오빠가 이런 거 많이 안 해봐서..." 

"괜찮아요." 

"자, 완성! 얘들아 내가 제일 잘 묶었지?" 

"재환이 형이 더 잘 한 것 같은데?" 

"뭐? 야, 김원식 그럼 네가 묶어봐." 

"아니, 잠깐만요. 이거 제 머리," 

"쨍아 이리 와. 오빠가 묶어줄게." 

"......" 


 


 

존나 너쨍 빅스투어하게 생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벌써 네 번째 머리만 묶어지게 생긴 너쨍이 고개를 절레절레 젓자 상혁이가 너쨍을 그냥 힘으로 원식이 옆에 데려다 놓음ㅋㅋㅋㅋㅋ 

한상혁 나이스! 


 


 

"원식이 너는 어릴 때 동생 머리 묶어줬을 거니까 잘 하겠지?" 

"... 에? 제가요?" 

"아니야? 아님 말고." 

"... 쨍아, 저 형 왜 저러는지 아니?" 

"한 두번 아니잖아요." 

"하긴..." 

"... 아, 미안해. 목에 닿았지." 

"에? 아니에요, 안 닿았어요. 그리고 닿아도 사과 안 해도 돼요." 

"아니야, 최대한 조심조심한다고 했는데..." 


 


 

살짝 떨리는 손길로 너쨍의 머리카락을 빗는 와중에 원식이의 손가락이 너쨍의 목에 살짝 스쳤음 

물론 너쨍조차 알아차리지 못할 정도로 순간의 접촉이었지만 황급히 손을 떼어내며 당황해하는 원식이의 손이 이후로 더 조심스러워졌음 


 


 

"괜찮다니까요. 다 묶었어요?" 

"어.. 근데 그 쨍아..." 

"왜요?" 

"오빠가 미안해.. ㅋㅋㅋㅋㅋㅋ" 

"에?" 

"아니야. 얼른 풀자. 미안ㅋㅋㅋㅋㅋ" 


 


 

자기가 봐도 개망했는지 묶어줘놓고 혼자 웃음 터진 원식이 때문에 너쨍은 결국 그냥 해탈의 경지에 이름 

얼른 슬로건을 풀어 너쨍의 손에 쥐어준 원식이는 너쨍의 시선을 피했고 너쨍은 한숨을 쉬며 원래 있던 자리로 되돌아감 


 


 

"내가 묶어줄까?" 

"네?" 

"머리." 

"아... 아니에요, 이제 제가 묶을게요." 

"묶어줄게." 

"괜찮다니까ㅇ," 

"뒤돌아서 앉아 봐. 묶어줄 테니까." 


 


 

터덜터덜 자리에 돌아가 주저 앉은 너쨍은 옆에서 너쨍을 빤히 바라보는 택운이의 시선에 못이겨 결국 딱 한 번만 더 믿어보기로 하고 택운이에게 머리를 맡김 


 


 

"......" 

"오빠...?" 

"형 뭐한 거예요?" 

"애 머리에 뭔 짓을 한 거예요, 형 ㅋㅋㅋㅋㅋㅋ" 

"뭐야 저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믿은 너쨍이 존나 바보임 

택운이가 슬로건을 건네 받자마자 웬일로 쓱쓱 머리를 빗어 묶어내는가 싶더니 결과는 역시 정택운 ㅋㅋㅋㅋㅋㅋㅋ 

존나 웃음만 나옴 여기저기 삐져나온 머리카락에 위치도 엉망이고 그냥 택운이 답다는 말 밖에 안 나옴 ㅋㅋㅋㅋㅋ 

굳이 휴대폰을 꺼내 확인하지 않아도 예상이 가는 머리에 너쨍은 깊게 한숨을 내쉼 벌써 몇 번째 한숨인지 모르겠음ㅋㅋㅋㅋㅋㅋㅋ 

결국 슬로건을 뺏어 스스로 머리를 올려 묶은 너쨍은 경기는 시작도 안 했는데 기운이 빠지는 진귀한 경험을 함 


 


 

"우와, 그래도 네가 손재주가 좋긴 하다?" 

"손재주가 좋은 거면 좋은 거지 좋긴 하다는 건 뭐야?" 

"어떻게 거울도 안 보고 리본도 만들었어?" 

"그러게. 어떻게 그렇게 했을까..." 


 


 

화장이나 헤어나 사실 너쨍은 꽤 소질이 있는 편임 

그럼에도 본인이 안 하는 이유는 귀찮기 때문..ㅇㅇ 

물론 샵을 바꾼 이후로는 스스로 헤어를 하는 일도 꽤 잦아졌다고 함 (깊은 한숨) 

어쨌든 오랜만에 실력발휘를 해 긴 슬로건으로 리본 모양까지 잡아 예쁘게 묶어내자, 

뒤에서 구경하던 상혁이가 신기했는지 계속해서 머리를 건들다 슬로건을 잡아내릴 뻔 하는 실수를 저지름ㅋㅋㅋㅋㅋ 


 


 

"한상혁." 

"... 응?" 

"한 번만 더 머리 만져봐. 그땐 진짜 오빠고 뭐고 없다." 

"... 응." 


 


 

별 거 아닌 머리로 십 분을 넘게 고통받은 너쨍이 답지 않게 단호한 말투로 말을 하자 그렇게 뺀질대던 상혁이도 더 이상 너쨍의 머리를 건들지 않음 ㅋㅋㅋㅋㅋ 

그렇게 이제야 좀 평화가 찾아왔나 싶었는데 육상 경기가 시작되었음 


 

원식이가 당당하게 멤버들에게 인사를 하고 나가 경기가 시작되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원식 1등 했대요^^ 뒤에서^^ ㅋㅋㅋㅋㅋㅋㅋㅋ 

다른 분들은 전부 한 자리수 기록인데 기먼식 혼자 당당히 10초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키 크고 다리만 긴 김원식이었음.. 

그렇게 세리머니까지 하고 멤버들이 있는 쪽으로 돌아오자 꼴찌한 원식이를 반긴 건 학연이의 목당수였음 


 

원식이가 돌아오자 다음 순서인 재환이의 경기가 시작되었는데 이재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애들 아육대 일진이 맞나봐요^^ 존나 시작하자마자 앞구르기하고 뜀틀 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 나기로 작정한 듯^^ 짜란다 짜란다! (박수) 

그렇게 해서 나온 결과는 17.97초였음ㅋㅋㅋㅋㅋㅋㅋ 다행히 꼴찌는 면했지만 존나 웃김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오빠들이 다른 의미로 예상지못한 결과를 가지고 당당히 돌아오니 남은 너쨍만 부담감 쩌는 거임 

어느새 여자 달리기가 시작되었고 너쨍은 바로 옆까지 구경을 나온 멤버들을 뒤로 하고 본인 레인에 섬 

답지 않게 긴장하며 마른 침을 삼키고 너쨍은 준비 자세를 잡고 경기가 시작되었음 

승부욕 하나는 어디 가서 뒤지지 않는 너쨍이기 때문에 일단 이기자는 생각이 가장 컸음ㅇㅇ 

그리고 너쨍은 시작을 알리는 총소리가 들리자마자 눈 꼭 감고 미친듯이 달렸는데... 


 

이게 웬걸 아무도 예상지못한 예선 1위가 너쨍이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오빠들도 해내지 못한 8초대를 너쨍이 해낸 거임 ㅋㅋㅋㅋㅋㅋㅋ 

얼떨떨한 마음에 스스로를 가리키면서 진짜 1등이냐며 어리둥절해있는 너쨍을 향해 5명의 건장한 남정네들이 달려와 너쨍을 가운데 두고 너나할거없이 끌어안기 시작함ㅋㅋㅋㅋㅋ 

누가 보면 존나 벌써 금메달 건 줄 ㅋㅋㅋㅋㅋㅋㅋ 

멤버들의 격렬한 축하에 너쨍은 숨을 켁켁 거리며 벗어나려고 안달이었음ㅋㅋㅋㅋㅋ 

너쨍이 간신히 그 품에서 벗어나는 와중에도 멤버들은 너쨍의 어깨를 토닥이며 더 축하해주지 못해 안달이었음ㅇㅇ 

그렇게 결승에 진출한 너쨍은 결승 시작 전 간단한 인터뷰를 함 


 


 

"네, 빅스의 쨍 씨! 예상치못한 다크호스인데 결승도 잘 할 수 있을 것 같나요?" 

"어.. 열심히 하겠습니다." 

"그래요, 응원을 받고 싶은 아이돌이 있나요?" 

"네? 어.. 그럼 저희 멤버들을.." 

"한 분만 골라주세요!" 

"... 택ㅇ, 레오 오빠요." 

"아, 왜!" 


 


 

너쨍 입장에선 최대한 이 상황을 빨리 끝냈으면 하는 마음에 가장 차분한 택운이를 골랐는데, 

너쨍이 택운이를 부르자마자 눈을 빛내며 기대하고 있던 나머지 네 명의 멤버들이 아쉬워하며 소리를 냄 ㅋㅋㅋㅋㅋㅋ 

그런 시선을 무시하고 택운이에게 시선을 고정시킨 너쨍은 곧 들려오는 택운이의 목소리에 안정감을 느꼈음 


 


 

"다치지 말고 조심히 하고 와. 결과가 어떻든 넌 오빠들이 아끼는 막내니까 부담감 같은 거 느끼지 말고. 화이팅!" 


 


 

그렇게 택운이의 응원을 듣고 여자 60m 육상 결승이 시작됨 

택운이를 비롯한 멤버들의 응원 덕분인지 예선보단 덜 긴장하며 열심히 달린 너쨍은 여유롭게 들어와 빅스 멤버 중 그 누구도 해내지 못한 육상 금메달을 차지함! 

심지어 9.29초의 훌륭한 기록이었음 

멤버들조차 예상하지 못했는지 바닥에 앉아있던 멤버들은 너쨍이 치고나오며 당당히 1등을 하니 튕기듯이 일어나 환호함 ㅋㅋㅋㅋㅋㅋㅋ 

학부모가 따로 없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멤버들이 소리를 지르며 너쨍을 향해 달려오는데 너쨍은 오랜만에 달리니 힘이 들었는지 결승지점에 도착하자마자 충격방지매트에 기대어 주저앉음 ㅋㅋㅋㅋㅋㅋ 

달릴 때는 그렇게 여유로워하면서 막판엔 세리머니로 묶고 있던 머리도 풀며 소위 말하는 여신처럼 달려왔는데 막상 1위를 하니 힘이 쭉 빠진 거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존나 너쨍이 기운이 빠지고는 문제가 아니라 첫 금메달을 너쨍이 따왔다는 게 더 중요한 멤버들은 그런 너쨍을 일으켜세워 꽉 안아주더니 갑자기 너쨍을 들쳐매고 별빛석을 향해 달리기 시작함ㅋㅋㅋㅋㅋ 

누가 그랬게? 물론 한상혁^^ 존나 둘 다 마이웨이 쩔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쨌든 이렇게 빅스의 첫 금메달은 막내인 너쨍이 차지했다고 함! 


 

그렇게 육상이 끝나자마자 쉬기는 커녕 바로 양궁을 시작하는 아육대의 진행력에 너쨍이 다시는 참가하지 않으리라 몰래 다짐하는 동안, 

너쨍은 옷을 갈아입으라며 스탭에게 끌려갔음 

양궁을 하는데 테니스 스커트를 대체 왜 입히는진 모르겠지만 일단 입으라니 입는 너쨍은 그래도 빅스네 멤버라고 다른 분들처럼 오렌지 색이 아닌 푸른 색의 후드에 연한 하늘색의 테니스 스커트를 입고 재등장함 


 


 

"치마 너무 짧은 거 아니야?" 

"어차피 양궁만 하면 갈아입을 건데요, 뭐." 

"그래도 너무 짧은데..." 

"조심할게요. 그게 걱정되는 거잖아요, 그렇죠?" 

"하여튼 그런 건 잘 알아." 


 


 

생각보다 조금 더 짧은 복장에 쏟아지는 멤버들의 못마땅한 시선을 너쨍은 너쨍다운 말로 거두었음 

그리고 빅스의 차례가 되자 너쨍은 앉아 있느라 살짝 주름이 잡힌 치마를 정리하며 당당히 앞으로 나갔음 

근데 자신감 있는 너쨍의 표정과는 다르게 너쨍을 바라보는 멤버들의 표정이 심상치가 않음 

그 이유는 조금 전 예선 경기에서 너쨍의 점수가 3 2 4 를 기록했기 때문 


 


 

"아까처럼만 하지 말자.." 

"알겠어요." 

"아니, 너 왜 그렇게 자신만만한 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에도 아까처럼 쏘면 너 별명은 이제부터 324 다, 한쨍." 

"쨍아, 결승이야. 예선 아니야. 알지?" 


 

순서대로 김원식, 너쨍, 차학연, 한상혁, 이재환이었음 

그런 멤버들의 불안한 눈빛과 표정을 뒤로 하고 너쨍은 활을 당겼음 

그리고 일말의 망설임 없이 가볍게 화살을 놓았는데, 그 순간 멤버들은 차마 보지 못하겠다는 듯 하나같이 두 손을 꼭 모으고 눈을 감았음 

너쨍의 손을 벗어난 화살이 무섭게 날아가 과녁에 정착했는데 화살의 위치는 다름 아닌 9점의 자리였음! 

예선 때와는 정반대인 너쨍의 실력에 입술을 깨물며 긴장하던 멤버들이 환호성을 질렀음 


 


 

"빅스의 쨍 선수, 9점으로 경기를 이끌어갑니다." 

"예선 때와는 확연히 다른 점수죠?" 

"그렇습니다. 아마 연막 작전이 아니었을까, 싶네요." 


 


 

너쨍의 놀라운 변화에 장내가 들썩이는 동안 상대 선수가 화살을 쏳았고, 곧이어 너쨍은 아무런 동요 없이 침착하게 두 번째 화살을 당김 

이번에도 망설임 없는 몸짓이었는데 멤버들의 반응은 사뭇 달랐음 

걱정을 한시름 놓았다는 듯한 표정으로 화살에 고정된 눈이 순간 크게 흔들렸음 

왜냐면 너쨍이 2점을 맞췄기 때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쨍아..!" 

"너 아까 그냥 운이 좋았던 거야?" 

"한쨍, 잘하자.. 응?" 


 

"아니, 쨍 선수 이게 무슨 일입니까." 

"9점에 이어 2점을 쏜 쨍 선수..." 


 


 

중계석이고 멤버들이고 팬들이고 모두가 너쨍의 점수에 혼란스러워할 즈음에 상대 선수가 이어서 두 번째 화살을 놓았음 

나쁘지 않음 점수임에도 너쨍은 전혀 불안해하지 않고 마지막 경기를 준비함 

첫 번째 판과 다를 바 없어진 멤버들과 팬들의 시선에 너쨍은 당기려던 활을 아래로 내려두고 멤버들을 향해 웃어보였음 

여전히 자신감 있는 표정에 멤버들은 왠지 모를 불안함과 든든함, 두 감정을 느꼈음 

멤버들의 걱정을 한층 덜어놓고 너쨍은 다시 한 번 마지막 활을 당김 

화살을 놓고 과녁에 꽂히기도 전에 너쨍은 결과를 아는 것처럼 팬들을 보며 자랑스럽냐는 듯 씩 웃어주었음 

그리고 날아간 화살은 9점을 맞췄음 


 

하지만 별로 대수롭지 않다는 듯 점수를 보고도 크게 놀라지 않은 너쨍은 다음 주자인 AOA 분께 다정히 활을 넘기고 자리로 돌아가 앉음 

너쨍이 자리로 돌아가자마자 놀란 멤버들이 너쨍에게 이런저런 질문을 함 


 


 

"쨍아, 너 일부러 저렇게 쏜 거야?" 

"에이 형, 의도한 거였으면 10 10 10 쐈겠죠." 

"그런가? 아니야, 그래도 진짜 잘했어. 완전 잘했어." 

"아직 경기 안 끝났어요, 경기 봐요." 


 


 

멤버들의 관심에도 너쨍은 표정 변화없이 진행되고 있는 경기에 집중했음 

별 말이 없는 너쨍을 따라 멤버들도 곧 시선을 돌려 경기를 봄 

AOA 분들도, 빅스도 잘 해주었지만 아쉽게도 3점차로 빅스는 양궁 은메달을 차지하게 됨! 

비투비 분들과, CLC 분들이 우승 인터뷰를 한 후 잠시 너쨍도 인터뷰를 함 


 


 

"아, 그리고 쨍 씨!" 

"네?" 

"예선 때는 부진한 성적을 보여주셨는데 결승 때 갑자기 훌륭한 점수를 내셨어요. 혹시 연막작전이었던 건가요?" 

"딱히 그런 건 아니었지만 그래도 조금은 의도하고 했습니다." 

"무엇을요?" 

"그냥... 아쉽게 현장에 함께하지 못한 멤버를 떠올리면서..." 

"함께하지 못했다면 홍빈 군 말인가요?" 

"네." 

"그렇군요, 대단하네요. 은메달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짧은 인터뷰를 마치고 멤버들의 곁으로 돌아온 너쨍은 인터뷰의 여파로 다시 한 번 멤버들의 쏟아지는 질문을 받음 


 


 

"진짜야? 진짜 홍빈이 생각하면서 그렇게 한 거야?" 

"네." 

"9 2 9 가 그런 거였어?" 

"그렇다니까요." 

"그럼 너 예선 때는 뭐였어?" 

"제가 예선 때 어떻게 쐈는지 기억해요?" 

"응. 3 2 4 아니야?" 

"뭐 떠오르는 거 없어요?" 

"뭐, ... 설마 네 생일?" 


 


 

고개를 끄덕여주며 경기장에 놓여진 의자에 앉은 너쨍의 옆에 냉큼 상혁이가 다가가 앉음 

인터뷰와 그 이후로의 대화 덕에 그제서야 너쨍의 의도를 확실히 파악한 멤버들은 알게 모르게 감탄을 했음 

멤버들이 감탄을 하든말든 너쨍은 연속으로 두 종목을 뛰고 나니까 피곤함이 급하게 몰려옴 

마침 의자에 앉아있기도 해서 솔솔 졸음이 몰려와 눈을 느리게 껌뻑이는데 너쨍의 어깨 위로 갑자기 상혁이의 고개가 얹혀짐 

순간 느껴진 무게감에 놀라긴 했지만 너쨍 못지않게 상혁이 역시 피곤할 거라 생각해 밀어내지 않고 상혁이가 더 편하게 기댈 수 있도록 조심스럽게 자세를 바꿈 

너쨍의 움직임에 상혁이 역시 살짝 뒤척이다 어느 한 자세에서 더 이상 움직이지 않고 편안히 잠을 잠 

그런데 상혁이의 자세가 어떻냐면, 

의자에 늘어지듯이 기대 앉아 너쨍에게 머리를 기대었는데 고개가 너쨍의 목을 보게 돌아간 자세였음 

그런 자세 덕분에 너쨍의 목에 상혁이의 숨이 닿았음 

갑작스럽게 느껴진 온기에 너쨍이 놀라 상혁이 쪽으로 고개를 돌려 한참을 바라봄 

그렇게 상혁이를 바라보다가 너쨍이 조심스럽게 무릎 위에 어정쩡하게 놓여져 있던 손을 들어올려 상혁이의 머리를 만지작거림 

계속해서 상혁이의 머리카락을 만지다 순간 개구진 미소를 짓더니 여전히 조심스러운 손길로 상혁이의 앞머리를 헝클여놓음 

덕분에 엉망이 된 상혁이의 헤어스타일을 보며 소리없이 즐거운 미소를 보이다 다시 상혁이의 머리를 정리해줌 

그렇게 자고 있는 상혁이를 빤히 바라보다 상혁이의 머리를 만지작거리던 손을 다시 한 번 들어올려 유난히 도드라진 상혁이의 얼굴 골격을 한 손가락으로 쓸어내림 

이마에서 시작해 코 끝까지 쓸어내리며 시선은 여전히 상혁이의 얼굴에 고정된 너쨍의 손이 순간 멈추었음 

이유는 잠에서 깬 상혁이가 자신의 얼굴을 쓸어내리는 너쨍의 손을 꽉 잡아 멈추게 만들었기 때문. 

순간적으로 잡힌 손에 괜히 못된 일을 저지르다 딱 걸린 사람이 된 듯한 기분이 든 너쨍은 마른 침을 삼키고 상혁이의 눈을 똑바로 바라보았음 


 


 

"......" 

"뭐." 


 


 

손을 잡고서 아무 말도 하지 않는 상혁이에 괜히 어색해진 분위기를 무마하려 장난스러운 말투로 입을 연 너쨍을 빤히 바라보다, 

여전히 너쨍에게 고개를 기대고 있던 상혁이는 너쨍의 손을 놓지 않은 채로 자리에서 일어나 너쨍 역시 일어나게 한 후 함께 대기실로 향함 


 


 

다음 화에 계속... 

+. 


비콩쨍


 

안녕하세요, 여러분. 드디어 컴퓨터가 고쳐졌습니다! 

더 이상 늦으면 정말 여러분을 마주할 면목이 사라질 것 같아 휴대폰으로 끄적이던 내용을 불러와 급하게 작성했습니다 

급한 만큼 부실한 내용이라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나름 열심히 쓴 거예요... 

안 믿기지.. 내가 미안... 


 

아, 그리고 오늘 독방이 없는 건 아육대 편이 여기서 끝이 아니기 때문이에요 

쓸데없이 이틀이나 녹화한 아육대 덕에 쓸 내용은 많아지고... 한 화에 다 담기엔 내 능력이 부족하고... 

그래서 아육대 편은 저번처럼 3개의 화로 나눠져 연재할 예정입니다. 


 

다음 편에는 쨍이의 친목에 대한 이야기와 풋살을 제외한 다른 종목에 대한 이야기가 담길 거예요. 물론 이번 화 몫의 독방까지 합쳐져 독방 역시 담긴답니다. 

그러니 너무 실망하지 마라요... 아육대 마지막 화에는 풋살에 대한 내용 및 독방이 담깁니다. 그러니까 오늘 독방 없어도 너무 실망하지 마..ㅠㅠ 


 

아, 그리고 공지에 적어주신 여러분의 댓글 하나하나 읽어보면서 저도 추억팔이하면서 즐거웠습니다! 

너네 커플링 많이 좋아하더라...? 난 아직 풀 떡밥이 충분하니 앞으로도 함께 달려요, 우리. 


 

그럼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물어봐도 되지..? 여러분 좋아하는 커플링이 뭐야요. 보고 싶은 커플링은? 

그럼 난 8시 즈음에 와서 39화부터 다시 찬찬히 댓글 살필테니까 그때 다시 봐요. 안녕! 항상 고마워, 많이 좋아하고. 


 

그래서 아육대 정확한 명칭이 저게 맞니...? 


 

 


 

ㅇㄹㅂ ㅇㄹㅂ


 

129 분의 사랑과 함께 달리고 있습니다 


 

 

가락 거북이 고망맨 굥기요정 구름 그늘 기적 까꿍 꺄륵 꼬이 꾸뀨 뀨쨔 


 

 

나무 노노놉 노란별 녹차 내이름 


 

 

달 담요 더라이도 더쿠 도담이 독자 동상이몽 둥둥 땡이 뜨뚜 


 

 

라임 라퓨잉 레몬 레영 르래 리블리 릴비 


 

 

마카롱이 만랍 몽시 무룩 


 

 

바라보기 박듀 베가아이언 별빛물결 보담 본스 봄 봄바르다 비비빅 빅스라퍼래비 빠나나우유 빠숑 쀼쀼 


 

 

상상 설렘 소다 소령 수용 스티치 신셩 썸썸 씽씽 


 

 

아이닌 아카 아카쨩 얄리얄루 양바 얼그레이 연두 엔총 오뉴월 오묘 오징어 요괴 운동화 유다안 윤 워터프루프 원빈 음파 잉잉잉잉 


 

 

자몽 자몽(비회원) 자몽몽몽몽몽몽몽 자몽에이슬 자양동칠옥타브 잠만보 주주비 쪼꼬렛 쮸꾸 


 

 

청모 청춘21 초록별 쵸차촐라 


 

 

카라 켄디보이스 케이키 케케켄 코넛 코코 콘칩 콩들짝 콩쇼 콩쥐 쿠조 키카이 


 

 

태굴태굴 태태탱 택덫 택뷰 택징 토니 


 

 

파란별 포도 포카칩 폴린 


 

 

허니하니 혀기 혁몽 호로요이 화니 희잉 


 

숫자 

0329 0526 11월의 꿈 1126 1205 138 2538 


 

알파벳 

boice1004 R랍유 

 


 


 

*. 댓글의 답글은 암호닉 분들에게만 달아드립니다.  

암호닉은 가장 최신 화에 달아주세요! 

 


 

 

2차 암호닉 신청 받습니다. 댓글에 [암호닉] 형태로 적어주시면 돼요. 

기존의 암호닉 분들과 중복되지 않도록 주의해주시고, 

기존 암호닉 분들이 다시 암호닉 달아주실 필요는 없습니다. 


 

리플 안 달려도 모두 하나하나 감사히 읽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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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케이케에요!!! 으엉 역시 우리 한쨍이에요 육상도 잘하고 양궁도... 실제로 저랬으면 나 진짜 소름돋았을거에요 양궁천재 한쨍...! 년 아육대와 제니집은 저를 화나게 하지만 작가님의 글로 안화나게 됐어요! 워후!!! 글 감사합니다! 아 참 저는 모든 컾링을 좋아합니다 봄총 사랑이에요
8년 전
비콩쨍
안녕하세요 케이키 님! 아무리 제 글이라지만 아육대 제니집 둘 다 그냥 사라져줬으면..^^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봄총은 사랑이지!
8년 전
독자2
스티치
8년 전
독자3
오 일등 첨이에야! 읽고오께여♡
8년 전
독자4
아 애들이 봄이 머리묶어주는거 상상하니까 왜이렇게 귀엽죠ㅋㅋㅋ 봄이는 운동도 왜이렇게 잘해요..? 언니 걸크러쉬 쩐당.. 아니 마지막 혁봄ㅠㅜㅠㅠㅠㅠ 저부분만 한참 다시봤어요ㅋㅋㅋㅋ 아 어떡해ㅋㅋ큐ㅠㅠ
8년 전
비콩쨍
일등 아니야 바보야 ㅋㅋㅋ 마지막 부분 한참을 공들여 썼는데 많이 읽어줘서 고마워요 그리고 운동 잘 하는 것 같죠? 사실 아니야.. ^^ 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60
앗 일등이 아니었다니! 제가 볼땐 일등이었는데...(시무룩) 운동 잘 하는것 같다는게 사실이 아니라니... 그럼 저는 뭐죠..^♡^
8년 전
독자5
아자 봄입니다!
택운이는 승부욕이 넘치지만 승률 암전인데 봄이는 아닌가벼!!!!! 막 잘해!!!! 다 잘해 내새끼!!!!!!!!!!
그리고 컾링 제가 취붕이라 다 좋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거나 다 뿌려주세요!!!!! (기대만발)
저번화에 이어 이번에 터진 혁봄에 심장 도키도키스루... 상혁이 숨결이 목에 닿았다니..!
그걸 또 막 지켜보고 만지고 막... 청춘 드라마 아닙니까 이거 ㅠㅠ
아육대... 저거 맞겠죠 뭐 ^-^!
그리고 이번화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작가님 주관이 가득 들어있던 느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님 말구 (후비적
아무튼 오늘도 잘 봤슴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너묵 ㅟ여워...
아 그리고 양궁 핵소름... 10 10 10 쏴줘 봄아... 테니스 스커트 입구ㅠㅠㅠㅠㅠㅠ 넘예버ㅠㅠㅠㅠㅠㅠㅠ
다음편 빨리 보고 싶어여!!!!!!!!! 기다릴게여!!!!! 사롱합니다 ♥️♥️♥️♥️

8년 전
비콩쨍
안녕하세요 봄 님! 다 잘하는 둥둥이 같지? 아니야! 저거 두 개만 잘 하는 거야! ㅋㅋㅋㅋㅋ 아무 떡밥이나 다 뿌리면 나 아마도 막장으로 욕먹지 않을까..? 혁봄은 청춘 드라마여야지.. 왜냐면 상혁이 청량함 최소 포카리니까 ㅠㅠㅠ 아육대 무슨 선수권 대회라는데 수정 귀찮아서 안 할 거야 내 주관.. 들켰나..? (홍빈아 보고 싶어) 나도 항상 사랑합니다
8년 전
독자6
청춘21이에요!
아니 마지막에 여주뭔가요...둘이 뭔가 설렘설렘...어뜩하지요ㅠㅠㅠ진심 설레요ㅠㅠ저는 상혁이랑 여주가 됐르면 하는...뭔가 되게 설렜어요ㅠㅠ

8년 전
비콩쨍
청춘21 님 안녕하세요! 설레라고 넣은 건데 설레줘서 고마워요..
8년 전
독자7
#내이름
작가님..ㅠㅠ 아 혁봄 터졌네요ㅠㅠ 저 혁봄분자에요ㅠㅠ 혁봄이... 아... 진짜 지금 심장이 핵 빨리 뛰어서 사망할것같아요..저는 혁봄을 좋아하고 혁봄을 보고싶어요ㅠㅠ 자금도 이리 설레는데.. 만약 혁봄을 집중 공략하면 얼마나 더 설레일지.. 진짜ㅠㅠ 택운이 응원도 너무 좋고.. 으.. 이 기분이 뭘까요??ㅠㅠㅠ 진짜 상상 속의 그림이..ㅠㅠ 그리고 내가 언제 저리 머리가 좋았지?? 929는 진짜 신의한수에요ㅠㅠ 사랑합니다 작가님♡♡♡아 홍봄도 좋은데.. 캔봄도.. 랍봄도.. 택봄.. 엔봄.. 다 좋으데요??ㅠㅠㅠㅠ 작가님... 그냥 제가 마니마니 사랑하고 마니마니 감사해요ㅠㅠㅠ 작가님 쵝오♡♡♡♡

8년 전
비콩쨍
안녕하세요 내이름 님! ㅋㅋㅋㅋㅋㅋㅋ 안 돼, 죽으면 안 돼! 혁봄 근데 너무 많이 나왔잖아.. 혁봄 집중 공략 안 돼.. 안 할 거야..! (땡깡) 이 글은 영원히 봄총이어야 돼.. (억지) 나도 많이많이 사랑하고 많이많이 고마워
8년 전
독자8
와 마지막 혁봄 진짜 발리구가요... 쨍이 의도적으로 저렇게 쏜것도 놀랍고ㅜㅜㅜㅠ 멋지다ㅜㅜㅜ
8년 전
독자9
독방이 없어서 허전하긴한데 그래도 좋아요ㅠㅠ 마지막에 혁이랑 스킨십때문에 난리났을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10
[햄찌]로 암호닉신청할게요!! ㅅ..상혁아?박력..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8년 전
비콩쨍
암호닉 신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자주 봐요
8년 전
독자11
무룩
상혁아!!!!!!!오빠!!!!!!!!!눈뜨자마자 설레죽을뻔했어옇ㅎㅎ

8년 전
비콩쨍
무룩 님 안녕하세요 설레는 건 좋은데 죽는 건 안 돼 ㅋㅋㅋ
8년 전
독자12
음파에요!!

혀가아아!!!!! (설렘사한 독자의 댓글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는 켄봄이요!ㅠㅠㅠㅠㅠㅠ요새 재환이가 넘나 멋진 것입니다 (사실 지금 재환이 솔로 듣고 있어서) ...ㅠㅠㅠㅠㅠㅠㅠ상혁아 넘나 설레...

8년 전
비콩쨍
음파 님 안녕하세요! 그렇지 켄봄 나 진짜 이재환 좋아 죽어 ㅠㅠ 그댈 보면... 하루에 수십 번 듣는 그댈 보면..
8년 전
독자13
보담입니다!!! 진짜 아육대 보고있는거마냥 집중하고 봤어요! 오빠들에게 부둥부둥 당하는 봄이ㅜㅜㅜㅜㅜㅜㅜㅜ 부럽기도하고 재밌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실제였으면 운동 못하는척 하는 봄이에게 한번 더 발리고 갑니다... ㅇ<-<
8년 전
비콩쨍
안녕하세요 보담 님!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운동 못하는 척.. 과연 척일까..?
8년 전
독자14
레몬이에요! 일어나자마자 이렇게 있는 신알신 기쁩니다ㅎㅎㅎㅎㅎㅎ 봄이는 아무리봐도 사기캐인 것 같아요..어떻게 그러는 사람이 어딨오.. 아 비밀인데 저는 택봄 혁봄..!!!!! 만세!!!!!!!!!!!! 다음편도 저절로 기대가 됩니다!
오늘도 글 감사합니다♡

8년 전
비콩쨍
안녕하세요 레몬 님! 봄총 만세하자 그냥 ㅋㅋㅋ 이번 편도 재밌게 읽어줘서 고마워요
8년 전
독자15
929라니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여주야 그냥 10점 세번 쏘는것도 나쁘진 않을것...같..뭐 그렇다고.. [1110]암호닉 신청합니다!! 망할 아육대...올해에도 하겠죠..하ㅠㅠㅠㅠㅠ다음편이 기대됩니다아!
8년 전
비콩쨍
암호닉 신청해주셔서 감사해요 앞으로 자주 오래 만나요!
8년 전
독자16
ㅠㅠㅡ아낌받고 부둥부둥당하는 모습 왕 귀엽고 부럽고 그렇네요ㅜㅠㅠ 잘읽고 갑니댯!
8년 전
독자17
레영입니다ㅠㅠ 컴퓨터가 고쳐졌다니.. 감사합니다ㅎㅎ ㅠㅠㅠ봄이는 왜때문에 완벽하죠ㅠㅠㅠㅠ 대단하다ㅎㅎ 오늘은 혁이랑 두근두근하네요♥♥♥작가님 만만세♥
8년 전
비콩쨍
레영 님 안녕하세요! 컴퓨터 고쳐진 게 뭐가 감사해요 ㅋㅋㅋㅋ
8년 전
독자18
[생선]진짜 넘나재밌는것..뒷내용 너무궁ㅈ금합니다ㅜㅠㅜㅠㅜ재밌게 읽고가오ㅡ~!!!
8년 전
비콩쨍
암호닉 신청해주셔서 감사해요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8년 전
독자19
화니에요ㅋㅋㅋㅋㅋㅋ컴퓨터 고쳐져서 진짜다행이에요ㅠㅠ기다렸어염 뿌우 근데..봄이는 못하는게뭐죠 도대체 노렸어..대다네 아육대 진짜없어졌으면좋겠지만 친목은 좋으니까..친목할수있는다른게 만들어졌으면..☆☆소소한 바램 아무튼 저는 재환이랑 봄이랑..핳 사심가득ㅋㅋㅋㅋㅋ아무튼 다음편도 기대할께요
8년 전
비콩쨍
안녕하세요 화니 님! 아직 많이 골골대지만 그래도 작동은 되니 다행... 켄봄 보고 싶어 하는 친구들이 많네 알겠어 켄봄 ㅋㅋㅋ 기억해둘게
8년 전
독자20
꼬이에요!아육대 명칭따위... 멍멍이나 주라죠!
미는 커플링 원래 택봄분위기 정말 좋아했는데 오늘 보니까 식봄에 혁봄에 난리났어요 목 스친게 뭐!어때서 시가! 한상혁 대기실 왜들ㄹㄹ어가!!!! 저는 최애도 못고르고 이렇케 커플링도 두루두루 미는군요^^*........ㅋㅋㅋㅋㅋ아그리고 정택운ㅋㅋㅋㅋㅋ 너무자신있게 말해서.... 누나들이 있어서..... 잘 묶을줄 알았더만^^.. ㅋㅋㅋㅋ오늘도 너무 잘 보고 가요 작가님!!!!

8년 전
비콩쨍
꼬이 님 안녕하세요! 빅스에서 최애를 어떻게 골라...? (신기) 택운피셜 작은 누나는 자기 때문에 죽고 싶다 했다는데 기대하면 안 돼요 ㅋㅋㅋ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8년 전
독자62
맞아요....빅스에서 최애 고르기란 불가능한것....
8년 전
독자21
아 마지막에 뭔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ㅍ진짜 마지막에 갑자기 설레는게 어딨어요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2
까꿍입니다!!! 저 미묘함 뭐죠*.* 괜히 다설레구여ㅠㅜ 기쁘고 멜랑꼴리합니다!!!
8년 전
비콩쨍
안녕하세요 까꿍 님! 뭐긴 뭐야 내 취향이지! (당당)
8년 전
독자23
오묘입니다! 저는 당연히 택봄.. 인... 데.... 오늘 마지막 뭔가요 8ㅁ8...... 모야 막내들끼리 모하는 것........ //ㅅ// 설레구 좋네여 봄총 이즈 뭔들,,,,,^^* 아구 컴퓨터가 빨리 고쳐져서 다행이네요 ㅠ_ㅠ 저는 얌전히 다음 편만 기다리겠습니다 '-' (카마니)
8년 전
비콩쨍
오묘 님 안녕하세요! 크 다들 마지막 혁봄이 인상 깊은가 봐 뿌듯하네 ㅋㅋㅋ 근데 저 이모티콘 완전 귀여워 카마니 뭐야 헐 진짜 귀여워...
8년 전
비회원70.209
담요에요!! 아진짜 머리묶는게 뭐 그렇게 하고싶다고ㅋㅋㅋㅋㅋ귀엽네요진짜 저는 지금껏 봄이가 게임을 못한다 그래서 운동도 하나도 못할 줄 알았더니...!!!역시 춤도 운동신경이 좋아야 하는건가봅니다...부럽다ㅜㅜㅜ그리고 마지막 혁봄...어후 저번에는 택봄이 장난아니었는데 혁봄은...크...대박이에여ㅜㅜㅜㅜ
8년 전
비콩쨍
담요 님 안녕하세요! 아니야.. 저거 두 개만 잘 하는 거야.. 이제 못해.. 운동 잘 한다 = 봄이다 이거 아니야..
8년 전
독자24
녹차와써여!! 워후~ 아육대 혁봄터짐ㅠㅠㅜㅠ 겁니 설레요ㅠ 개인적으로 저는 엔봄! 매우 좋아해유 사실 크게 상관은 없어요ㅎ 뭐가나와도 다 설레니까여ㅠㅠㅠ
8년 전
비콩쨍
안녕하세요 녹차 님! 그렇지 엔봄도 좋아.. 사실 난 봄총이면 다 좋아..
8년 전
독자25
오징어에요!!! 오랜만에 왔는데 ㅎㅎ 재미나게 읽었어요 ㅎㅎ
8년 전
비콩쨍
오징어 님 안녕하세요! 그렇네, 오랜만이에요! 재밌게 읽어줘서 고마워요
8년 전
독자26
예ㅔ례엥에에에에!!!!외쳐 혁봄!!!!!!!! 혁봄 제일 싸랑하는데.. 감사합니다...감사합니더... 암호닉 [봉여사]로 신청할께요!
8년 전
비콩쨍
암호닉 신청 감사하고 뭐가 그렇게 고마워요 ㅋㅋㅋㅋ 내가 더 고마워요 앞으로 자주 봐요
8년 전
독자27
잠만보 입니다!!!
오늘..너무좋아요... 상혁이가 어깨에.. 얼굴을 목방향으로...!!! 간지러웠겠구려.. 엄청..(???
이번편 너무 설렜어요ㅠㅠㅠ 다음화도 기대하고 있을게요1! 늘 수고가 많으시고 감사드립니다!!

8년 전
비콩쨍
잠만보 님 안녕하세요! 근데 저 자세 진짜 엄청 간지러움.. 막상 해보면 완전 간지러움 진짜.
항상 내가 더 고마워요 읽어줘서 고맙습니다

8년 전
독자61
진짜요?? 간지럼 엄청 잘타서 저래있으면 온몸에 소름돋을거같아욬ㅋㅋ
앞으로ㅇ도 열심히 읽겠습니다!!

8년 전
독자28
비비빅이에요! 우리 봄이가 빅스를 살렸네요ㅋㅋㅋㅋ양궁ㅠㅜㅜㅜㅜ저는 식봄이 가장 좋아요ㅠㅜㅜ택봄도 좋고 혁봄도 좋고 다 좋아서 고르기 힘들긴 하지만ㅠㅜㅜ
8년 전
비콩쨍
안녕하세요 비비빅 님! 맞아 나도 식봄 좋아 ㅠㅠㅠ 그렇게 내 취향은 붕괴되기 시작하고...
8년 전
독자29
큽....너무재밌게 보고있어요....ㅠ 저는 택봄...♥
8년 전
비회원47.126
오 저 암호닉 신청이요! [스트레칩]!
어어어어어어 둘이 막 허류ㅠㅠㅠㅠㅠㅠㅠㅠ 설레요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비콩쨍
암호닉 신청해주셔서 감사해요! 설레요? ㅋㅋㅋㅋ 앞으로 자주 봐요
8년 전
독자30
한상혁...한상혁....워....다음화가 너무너무 기대되자나여ㅜㅜㅜㅜㅜㅜㅜㅜ
8년 전
독자31
빅스라퍼래비에요ㅠㅠㅠㅠ컴퓨터가 드디어ㅠㅜㅜㅜㅜㅜㅜㅠㅜㅠㅠㅜㅜㅜ으아앙 진짜 기다리고있었어요ㅠㅠ다음편도 넘나 기대되는것ㅠㅜㅠ진짜 작가님 나라세ㅠㅜㅜㅜ커플링은 혁봄이(소근소근)
8년 전
비콩쨍
안녕하세요 빅스라퍼래비 님!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나도 사랑하고 난 봄총이야 봄총! (당당)
8년 전
독자32
쿠조임니다 후 마지먹에~~~~뭐야모야....저 촉 대게조은데 ㅎㅎㅎㅎㅎ(헛다리
8년 전
비콩쨍
안녕하세요 쿠조 님! 무슨 촉 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59
뭐겠어요 남녀사이에 ㅎㅎㅎㅎㅎ 물론 저는 그런적 없지만(울컥
8년 전
독자33
아이닌이에요ㅠㅠ우와..황금쨍이네요..!
그와중에 애들이 쨍이 머리묶는겈ㅋㅋㅋ막 쪼물락쪼물락하면서 묶는거 상상하니까 귀여워요ㅠㅠㅠㅠ잘보고가요!

8년 전
비콩쨍
아이닌 님 안녕하세요! 빅스 뭔들.. 뭘 해도 귀여운 빅스..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8년 전
독자34
포카칩입니다!! 오늘 작가님과 저희들의 심정이 가득 담긴 글이었어요ㅋㅋㅋㅋㅋ 아육대와 새로 바꾼 샵에 대한 깊은 한숨ㅋㅋㅋㅋㅋㅋㅋㅌㅌㅋ 글을 읽으면서 격공했습니닼ㅋㅋㅋㅋㅋㅋ 그런데 봄이는 정말 못하는게 뭐죠.. 어떻게 양궁을 의도한대로 맞출 수 있나요.. 봄이는 대단해..!! 마지막 혁봄은 또 뭐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설레잖아요ㅠㅠㅠ 휴 오늘도 너무 설레고 재밌었습니다 작가님! 사랑해요!
8년 전
비콩쨍
안녕하세요 포카칩 님! 제니 진짜 개시름 왜 자꾸 우리 애 머리 적시고 난리야.. 눈 화장만 예쁘게 하면 다인 가요.. 섀딩 어쩔.. ㅎ 오늘도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나도 사랑해!
8년 전
독자35
썸썸입니다 !! 저는 개인적으로 켄봄이 제일좋아옇ㅎㅎㅎㅎ 오늘 분량 낭낭해서 좋아요 ~!~ 제가 많이 사랑하는거알죠 ?ㅠㅠ 다른 글잡보면서도 이렇게 길게 댓글 남긴적한번도 없어요... 제가 그만큼 이글을 좋아합니다 ㅎㅎ 무튼 분량 낭낭한글 감사하고 다음화도 기대할게요 !! 작가님 ㅇㄹㅂ♡
8년 전
비콩쨍
안녕 반말이 좋다고 했으니까 난 계속 반말로 쓸 거다? 나중에 가서 뭐라 하기 없기 ㅋㅋㅋ 나도 많이 사랑하는 건 알아? 네가 이 글을 좋아하는 만큼 나는 너도 좋아해
8년 전
독자36
씽씽이에요! 애들이 머리묶어주는구 왤케 귀엽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억 그나저나 마지막에...혁봄ㅜㅠㅠㅠㅜㅠㅠㅠㅠㅠ숨멎.....저 부분만 몇번 더 읽었네요...옴마야...
8년 전
비콩쨍
씽씽 님 안녕하세요! 하하 저 부분 노린 건데 다들 좋아해 주셔서 나 세젤 행복함.. ㅎㅎ
8년 전
비회원19.73
[진수야축구하자] 암호닉 신청할게요!!!!!!
8년 전
비콩쨍
암호닉 신청 감사드리고 우리 앞으로 자주 봅시다!
8년 전
독자37
유다안이에요! 마지막 뭐죠 한상혁 저사람 뭐죠 쨍이 델꾸가서 뭐하려구!! 워후 뭘 하든 좋아요 쓰기만 해주세여!!!!뭐든 환영이에여!!!
8년 전
비콩쨍
안녕하세요 유다안 님! 사실 대기실 들어간 뒷이야기는 안 쓸 거예요.. 너희들의 상상에 맡길게 ㅋㅋㅋㅋ
8년 전
독자38
택뷰에요 학교갔다오느라 늦게봤네요 오늘도 재밌어요!! 역시 아육대는 ㅂㄷㅂㄷ이지만 애들친목보는거는 참좋아요ㅋㅋㅋㅋㅋ 다음편도 기대하고 재밌게 보겠습니다 감사해여♡
8년 전
비콩쨍
안녕하세요 택뷰 님! 이번 편도 재밌게 읽어주셔서 제가 더 감사해요
8년 전
독자39
소다에요!!마지막 혁봄...ㅠㅠㅠ심쿵..!!그나저나 봄이 운동 대박 잘해여...오늘도 잘읽고가요♡♡다음편 기다릴게요!!♡♡
8년 전
비콩쨍
안녕하세요 소다 님! 운동 못 해.. 못 한다고..! 내가 어쩌자고 글을 저렇게 써서.. (이마짚)
8년 전
독자40
와 의도 한거엿다니!!!! 대단하네요 ㅋㅋㅋ 제대로 햇으면 금메달땃겟어요 ㅋㅋㅋㅋㅋ 왜 여태까지 하나도 안나갓을까요ㅠ이렇게 잘하는뎈ㄴㅋㅋ
8년 전
비회원184.184
도담이예요!!멤버들 다 돌아가면서 머리묶어주는거 괜히 상상되고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엽네요ㅋㅋㅋㅋㅋㅋㅋ진짜 빅스멤버들 다 머리를 못묶을까..?(급 상상) 아무튼 오늘도 잘읽고 갑니다~
8년 전
비콩쨍
안녕하세요 도담 님!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머리를 잘 묶든 못 묶든 그냥 숨만 쉬어도 사고 회로 정지인데.. 모르겠다 나 그냥 빅스 병 말기다..
8년 전
독자41
하ㅜㅜㅜ만랍입니다ㅜㅜㅜㅜㅜㅜ봄이랑 애들 왜이리귀여운지ㅜㅜㅜㅜㅜㅜ양궁천재 봄이..크으ㅜㅜㅜ
8년 전
비콩쨍
만랍 님 안녕하세요! 어쩌다 우리 애 이미지가 양궁 천재가 되었을까.. (먼 산)
8년 전
독자42
달이에요!!!!뭐야뭐야ㅜㅜㅜㅜㅜ오늘꺼 대박이잖아요ㅠㅠㅠ봄이머리묶어주는 빅스 오빠미ㅠㅠㅠㅜㅜ또한 혁봄이터졌어!!!!!눈에서 눈물이 흐르네ㅠㅜㅜㅜㅜ마지막진짜 계속보게되네요ㅠㅜㅜ짱 재미있어여ㅠㅠㅜ
8년 전
비콩쨍
달 님 안녕하세요!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8년 전
비회원85.13
포도입니다!!
허헣 한상혁 이좌식 남자네ㅎㅎㅎㅎㅎ
마지막에 설렘....흫
저는 택봄,혁봄이 그렇게 끌리네요?ㅎㅎㅎ
이번화에선 혁봄....ㅎㅎㅎㅎ(엄마미소

8년 전
비콩쨍
안녕하세요 포도 님! 역시 이번 편은 혁봄인 것인가.. (의미심장)
8년 전
독자43
거북이요 거북이!! 워... 봄이는 생각보다 운동천재일지 몰라요. 달리기에 이어서 양궁을 생일로 하다니..워우ㅋㅋㅋㅋㅋ역시 야육대는 ㅂㄷㅂㄷ하지만.. 애들도 피곤에 피곤을 쌓아가지만 같은 공간이서 애들의 작은행동하나까지 볼수있다는 재미도 있어요ㅋㅋㅋ애들이 봄이머리가 인형머리인 줄알아ㅋㅋㅋ 서로 묶어보겠다고ㅋㅋㅋㅋ 근데 우리 혁봄 지금 뭐하는거? 대놓고 연애?? 오모...아육대에서는 택봄이 터질 줄 알았는데 혁봄이라니....혁봄멘.... 오늘은 혁봄알 밀랍니다!!! 아육대에서는 혁봄를 보고 싶네요 워우... 아참. 혹시 저 324는 작가님 생일?
8년 전
비콩쨍
거북이 님 안녕하세요! 아니야. 운동 천재 아니야. (단호) 혁봄만 보여주진 않을 텐데 ㅋㅋㅋㅋ 아니, 내 생일은 이미 지났어요 이건 비밀인데 3월 24일 사실 현실 민재 생일임 우리 예쁜 동생.. 부둥부둥
8년 전
독자44
둥둥이에요!아진짜우리쨍이ㅠㅠㅠㅠㅠ테니스스커트ㅠㅠㅠㅠㅠㅠ저도컾링어떻게되든상관없어요!그냥떡밥맘껏뿌려주세요~~~♥잘읽구가요♥
8년 전
비콩쨍
안녕하세요 둥둥 님! 떡밥 마음껏 뿌리다가 욕먹을 지도 몰라.. (먼 산) 재밌게 읽어줘서 고마워요 ㅋㅋㅋ
8년 전
독자45
11월의 꿈 이에요ㅜㅜㅜㅜ 아 혁봄 뭐죠.... 지짜 심쿵......8ㅅ8 머리 묶어주며 조심스러운 원시기도 넘나 귀여워요ㅜㅜㅜㅜㅜㅜ 매번 그랬지만 이번 화 진짜 다 터지네요.....♡ 사랑해요 작가님 엉엉 ㅠㅅㅜ
8년 전
비콩쨍
11월의 꿈 님 안녕하세요! 왜냐면 골고루 다 넣고 싶어서.. ㅎㅎ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나도 사랑합니다
8년 전
독자46
얄리얄루예요!! 으아닛!!!!!! 혁봄이라닛!!! 마지막에 혁이 얼굴 쓸어내린거 심쿵ㅠㅠㅜㅠㅜㅠ
8년 전
비콩쨍
얄리얄루 님 안녕하세요! 심쿵이에요? ㅋㅋㅋㅋㅋ 재밌게 읽어줘서 고마워요
8년 전
독자47
작가님! 중간에 오타가 있어요!
머리 묶는 장면에서 중간에 하나가 묶이 묵으로 써져있더라구요!ㅎㅎ
오늘도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마지막에 독방이 없어서 깜짝놀랬...
커플링.. 지금이 정말좋습니다ㅠㅠ... 특정멤버랑 이어져서 대한민국 드라마의 특징인 삼각관계가되고.. 이러는것보다 빅스멤버들이 다같이 좋아해주고 이러는 모습 너무보기좋아요ㅠㅠ 지금처럼만같아라~~ㅠㅠㅠㅠ 항상 재밌는 글 감사합니다! 다음글에서 또만나요~^^

8년 전
독자48
더쿠 임니다헐 이런 ㄱH육대..! 으 헐 ㅇ뭐에야 혁봄 헐 한상혁 발렸다..????? 와 손 잡는거 어째요 넘 설렌다..
8년 전
비콩쨍
더쿠 님 안녕하세요! 설렜으면 됐어요 성공했다 나 자신아..!
8년 전
독자49
양궁천재ㅠㅠ 걸크러쉬.... 너무 재밌게 봤어요ㅠㅠㅠ
8년 전
독자50
0329예요! 무슨 나쨍은 완벽한 닝겐인가...생일에 맞춰서 양궁을 쏘는 여자가 어디있는거죠 그것도 그렇고 한상혁 너무나 남친미쩌는거슈ㅠㅠㅠㅠㅠㅠ
8년 전
비콩쨍
0329 님 안녕하세요! 어디 있긴 글 속에 있지 ㅋㅋㅋㅋ
8년 전
독자51
태굴태굴이에여 혁봄 폭발... 제 심장도 폭발!!!!!!! 앞에 내용을 그새 잊을만큼 혁봄이 제 머릿속을 다 헤집어 놨잖아요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생일에 맞춰서 과녁 쏜 거 감탄하고 있었는데 혁봄..혁봄이 다 뒤집어 엎어버려써여...저는 택봄의 그 묘한 분위기도 좋고 켄봄도.. 놀이공원 갔던 때가 떠오르는군요 귀여움 속에 종종 나타나는 오빠미...(흐뭇)
8년 전
비콩쨍
안녕하세요 태굴태굴 님! 이야.. 머릿속을 헤집어 놨다니 혁봄 성공했다..! 각 커플링들의 분위기를 잘 캐치해주셨네요 형라가 괜히 형라가 아닌 이유..^^
8년 전
독자52
가락 양궁천재 납셨네요 세상에 말도안도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비콩쨍
가락 님 안녕하세요! 맞아 말도 안 되지? 그래서 소설인 겁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53
택징입니다아!!!휴ㅠㅠㅠㅠㅠ오늘은 혁봄인가요ㅠㅠㅠㅠㅠㅠㅠ너무설레고요ㅠㅠㅠㅠ아육대 우리봄이 일등.!!!!!!ㅠㅜㅠㅠㅜㅜ양궁도 센스넘치고ㅜㅜㅜㅠㅠ다음에는 친목도 나온다니...ㅎㅏ 좋습니다 바람직해요ㅠㅠㅠㅠㅠ너무 읽는내내 ㄱ웃으면서 봤나봐요 ㅋㅋㅋㅋ큐ㅠㅠ 광대눌러줘야지ㅋㅋㅋㅠㅠㅠ 작가님... 사랑합니다...
8년 전
비콩쨍
안녕하세요 택징 님!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나도 사랑합니다
8년 전
독자54
수용입니다!!!! 오늘은 혁봄의 날 룰루랄랄라라라랄ㄹ 저는 택봄을 팝니다 요! 택운!! 요! 택운!!! 예~~~~~~~~~ 그나저나 양궁 소름...ㅋ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비콩쨍
수용 님 안녕하세요! 뭐야 그 이상한 구호는 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55
몽시에요! 저 왜 이제서야 본 것?ㅠㅠㅠㅠㅠㅠㅠㅠ 티켓팅 망해서 정신 못차리다가 자까님 글 읽으면서 힐링이나 해야겠다 하고 왔는데 새로운 편이8ㅅ8! 봄이 머리 묶어주는 빅스들 너무나 귀엽다ㅠㅠㅠㅠㅠ 너무 귀여워요ㅠㅠㅠ 사스가 빅스홍일점... 대체 우리 봄이는 못하는게 무엇...? 다 가졌네 다 가졌어ㅠㅠㅠㅠㅠㅠ 어쩜 양궁도 의도한 점수대로.......ㅇ<-<....마지막에 혁봄^^...혓ㄱ봄이다!!!!!!혁보ㅁ이야!!!!!!유!!후!!!!!!!! 만만세 대만세 잔치다!!! 혁봄최고... 아니 그냥 다 최고에요ㅠㅠㅠㅠㅠㅠ 오늘도 너무 재밌게 잘 읽고 갑니다! 다음화는 친목이라니... 이거 기대해도 되는 부분 맞나요? 몰라 기대할거에요! 저는 식봄 보고싶습니다. 저는 식봄분자입니다. 식봄이 좋습니다.! 그럼 작가님 사랑해요...♡
8년 전
비콩쨍
안녕하세요 몽시 님! 티켓팅 망했어요? 나도 망했어^^ (하이파이브) 봄이 못하는 거 곧 나와요 운동 저거 잘하는 거 아님..^^ 달리기 완전 그냥 운이었음... ㅎ 재밌게 읽어줘서 고마워요 아니 기대는.. (동공 지진) (먼 산) 식봄 나도 좋아해 ㅠㅠㅠ 그럼 난 너 사랑해!
8년 전
독자56
138이에요 ㄲ기아아아야아아야아ㅏ아 저는 혁봄을 밀겠습니다 혁봄 만세 !!! 너무 설레고 귀여워ㅜㅜㅠ 똥같은 아육대 이렇게 변하다니 행복해ㅠㅜㅠ 게다가 더 남았다니 저 설렘사로 죽어요 작가님 감샤합니다♥♥♥
8년 전
비콩쨍
안녕하세요 138 님! 죽으면 안 돼.. ㅋㅋㅋㅋㅋ 저도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8년 전
독자57
나무에요 작가님! 달리기도 잘하고 활도 잘쏘는 아주 그냥 만능 재주꾼이네요ㅜㅜㅜㅜㅜ 귀여움받늗 봄이 보면 너무 부러울 뿐이에요.. 그리고 상혁이... 상혁이..상혁이!!!! 전편에서는 택운이 때문에 설렜는데 요번에는 상혁이네요 ㅠㅠㅠㅠ 세상에 너무 설레요!! 상혁이가 다음 편에서 무슨 말을 할지 굉장히 궁금하네요! 작가님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8년 전
비콩쨍
나무 님 안녕하세요!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상혁이가 다음 편에서..? (사실 아무 생각이 없다.) ㅎㅎ
8년 전
독자58
워후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설레네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8년 전
독자63
어머어머머머ㅓ머대박이쟈나........대박ㅋㅋㅋㅋㅋ와....겁나천재야양궁천쟄ㅋㅋㅋㅋ어캐저ㅓㅎ게 와ㅠㅜㅜㅜㅜ서름ㅋㅋㅋㅋㅋㅋㅋ오구이뻐오궁구
8년 전
독자64
우리 쨍이 대단타!!! 다 노리고 쏜거라니듀ㅠㅠㅠㅠㅠㅠ 대박!!!
8년 전
독자65
아 세상에.... 마지막에 상혁아.... 혁아 나 발려... 누텔라.... 봄이는 못하는게 뭐래요?ㅠㅠ 달리기도 잘해 양궁도 의도(?) 한대로 쏴!!!!!! 머리를ㅋㅋㅋㅋ장난감인줄ㅋㅋㅋㅋㅋ 얼른 다음편 읽으러 슝슝!!!!!!
8년 전
독자66
아육대망해ㄹ..
8년 전
독자67
하늘하늘한 스커트ㅠㅠㅠㅠㅠㅠㅠㅠㅠ취저
8년 전
독자68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마지막설렘설레뮤ㅠㅜㅜㅜㅜㅜㅠ잘보고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69
ㅈ정택운의 한결같은 멘트 ㅌㅋㅌㅋㅋㅌ열심히 하겠습니다..ㅎ
7년 전
독자70
이렇게 끝나면 혁봄 미는저죽어요ㅠㅠ
7년 전
독자72
세상에 혁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셀레요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봄이는 역시 사기케...운동도 잘해
7년 전
독자73
양궁 점수를 의도해서 쏘다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멋짐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74
와 진짜 쨍크러쉬 929 324....대다나다...❤️육상1등 만능이다.....
7년 전
독자75
ㅁ..뭐야 한상혁 그냥 박력터져ㅠㅠㅠㅠ 그 큰손으로 조그마한 봄이 손 잡고 대기실가ㅠㅠㅠㅠㅠ 나였으면 이미 심장 난리나고 얼굴 빨개지고 쓰러졌을듯.... 지금도 심장이 쿵쾅ㅇ쿠웅쾅쿵
7년 전
독자76
와...두근♡
7년 전
독자77
어머어머 이게 무슨 일이야 걸크당하고 왓는데 왠 설렘사가 기다리고있어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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