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국민] 국민이네 아들 전국민 25

생일 축하합니다아~ 생일 축하합니다~ 사랑하는 국민이이~~ 생일 축하합니다아~~~

국민 : (초롱초롱) 헤에...

국민아, 이제 이거 후 불자.

국민 : 웅! (끄덕끄덕) 후우~~ (꼬깔모자 흘러내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마나 열심히 불었으면. 짜식. (다시 바로 세워줌)

국민 : 국미니 생이리야!! (들뜸)

맞아, 우리 국민이 생일이야. 국민아, 우리 케이크 먹으면서 엄마 아빠가 준비한 선물 볼까? 아, 전정구욱. 하지 마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굴에 묻히려고 했는데. 들켰어요? 아쉽다.

국민 : 선물!! 져아!! (끄덕끄덕)

그러면 엄마는 케이크 잘라서 올게. 조금만 기다려, 아들.

국민 : 웅!! 언마 빠리 와!

(열심히 티비에 캠코더 연결하는 중)

국민 : 웅? (갸웃) 압빠 머해?

엄마랑 아빠가 준비한 선물. (리모컨으로 켜봄) 어디 보자... 잘 나오나.

국민 : 코코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코코몽이 그렇게 좋냐. 그거 아니다, 마. 이따가 봐. 깜짝 놀랄걸?

국민 : 머야! 빠리!! 압빠아! 궁그매!!

됐다. 조금만 기다려, 아들. 너네 엄마도 와야지 틀지.

국민 : 언마아!! 빠리!!! 언마!

어어, 국민아. 엄마 왔어. 얼른 보고 싶지?

국민 : 웅!!! 압빠, 빠리!!

마, 보채기는. (리모컨으로 티비 켬)

삑

[국민아. 국미나아. 엄마 말 알아들었나?]

[못 알아들었으니까 안 쳐다보는 것 같은데.]

국민 : 웅? 언마다! 압빠 모쏘리도 이써!!

(머리 쓰담) 계속 봐, 아들.

[국민아, 이거 봐봐. 국민아아. 저기 보세요. 아빠 봐봐, 국민아.]

[아가 국민 : 아우... 브... (카메라 향해서 손가락 잼잼) (똘망)]

[손가락 통통한게 꼭 엄마 닮아서 귀엽네.]

[아가 국민 : (꺄르륵)]

[아아, 우리 아들 진짜 예쁘다... ]

[(손 출연) (볼 톡톡) 아들. 마. 짜식. 귀엽네.]

[아가 국민 : 브... (아빠 손가락 잡으려고 잼잼) (입 오물오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어서 카메라 흔들림) 아빠 손 먹는 거 아니야, 전국민이.]

[아가 국민 : (멀뚱)]

국민 : 햐아... 쩌거 국미니야?

전국민이지, 그럼. 

지금 이렇게 다시 보니까 우리 국민이 많이 컸다. 저땐 진짜 아가였는데. 

국민 : 지금은 어리니!! (눈 반짝반짝) (신기) ... 햐, 지짜 쪼끄매!

[아가 국민 : (카메라 아이컨택) (엄지 손가락 입에 넣어서 쪽쪽)]

국민 : 어어, 쩌거 지지라고 선샌니미 그래써는데! 해면 안대!! (벌떡)

그랬어? 선생님이 그러셨어? 우리 아들 잘 배웠네. 

국민 : 애기야! 머그면 안대!! 지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라니까, 인마. (다음으로 넘김)

삑

[아들, 아빠 해봐, 아빠.]

[아가 국민 : 우...? 으...]

[아빠 발음이 어려운가? 국민아, 그러면 엄마 해봐, 엄마. 엄, 마.]

[아가 국민 : 으우... (엄마 손 잡으려고 카메라 쪽에 손 뻗음)]

[... 아직 아빠 엄마는 어려운가?]

[그런가아...]

[아가 국민 : 브...? (카메라쪽 바라봄) ... 마.]

[어...? 정구가, 방금 국민이가 뭐라고 했어? 엄마?]

[했어요? 나 못 들었는데. 아들, 한 번만 더 해보자. 엄, 마.]

[아가 국민 : ... 움, 마아. (손가락 꼼지락 꼼지락)]

[와... 형, 들었어요? 지금 국민이가 엄마라고 했어요. 엄마. 엄마래.]

[... (훌쩍) 킁, 드러, 써...]

국민 : 언마 우러써...? (엄마 올려다 보기)

울었지이... 우리 아들이 처음으로 엄마라고 해주니까 너무 좋았어.

국민 : 헤... 언마아. (꼬옥) (부비적)

국미나아... (꼬옥)

(국민이 머리 쓰담쓰담) 아들, 이제 하나만 더 보자.

삑

[생일 축하합니다~ 생일 축하합니다~ 사랑하는 우리 아들~ 생일 축하합니다~]

[아가 국민 :  (꺄르륵) (양 손 꼬물꼬물) (발 바동바동)]

[자기 생일인 거 자기도 아나? 오늘따라 더 안 우는 것 같네.]

[그런가 보다... 국민아, 기분 좋아?]

[아가 국민 : (배실배실) (케이크 잡으려고 손 뻗음) 멈, 마...]

[어어, 저거 케이크, 저거 이제 손에 다 묻겠다.]

[아가 국민 : ... 으? 만마! (손에 묻음 케이크 봄) (멀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크림이 신기한가 봐. 국민아, 엄마가 닦아줄게.]

[아가 국민 : 브... (앉아있던 아가용 식탁의자에 쓱쓱 닦음)]

[마, 마. 너 그거 거기다 닦는 거 아닌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짜식, 말썽꾸러기네.]

[아가 국민 : (배실배실)]

.

.

.

[큼. 잘 나오나? 아들. 생일 축하하고, 태어나줘서 고맙다. 우리 국민이, 아빠가 표현은 자주 못 해도 많이 사랑해. 

그러니까 아빠 너무 미워하지 말고, 마. 아프지 말고 아빠랑 엄마랑 행복하게 살자, 전국민이. 다시 한 번 생일 축하헤.]

[국미나아. 엄마야. 우리 아들 생일 너무 축하하고, 국민이가 태어나줘서 엄마랑 아빠는 얼마나 행복한지 몰라.

앞으로도 지금처럼만 예쁘게, 건강하게 크자. 무슨 일이 있더라도 엄마 아빠가 늘 국민이 편에 있을게. 사랑해, 국민아.]

국민 : ... (그렁그렁)

(부끄러움) 큼. 그래서, 전국민이. 엄마 아빠가 준비한 첫 번째 선물을 본 소감은? 

국민 : 언마아... 압빠... (울먹)

(배시시) 우리 아드을. (꼬옥)

국민 : 압빠아... 

왜, 아들.

국민 : (울망) 압빠 안 미어... 국미니더, 압빠 마니 져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아, 인마. (기특) (머리 쓰담쓰담)

국민 : (아빠 품에도 꼬옥)

국민아, 다른 선물들은 케이크 얼른 먹고 방에서 같이 풀어볼까?

국민 : (눈물 쓱쓱) 웅! 케이끄 머그꺼야! 언마! 

생일 맞은 국민이는 코코몽 잠옷을 입고 아빠랑 엄마 사이에서 행복하게 잠들었다고 합니다. ^~^

사실 오늘이 쓰니 생일이랍니다~~ 와우 쓰니 생일 축하해!!! ^ㅇ^

이따가 봐서 한 개나 두 개 더 올리고 자야겠다 헤헤

[글쓴이]

모음글 요기! http://instiz.net/name_enter/31229995

[독자1]

아아아아아아쓰니축하해

[독자7]

워 니 진짜축하해ㅜㅜㅜㅜㅜㅜ국민이도축하하고 ㅜㅠㅜㅠㅠㅠ니사랑하고 국민이랑지민이랑정국이도사랑하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따봉

[독자2]

생일 축하해 쓰니얌!!!!

[독자3]

쓰니야 생일축하행애애ㅐ애앵

[독자4]

쓰니 생일 추카해!!!!! 사랑해 태어나줘서 고맙다. 오늘 하루 진짜 잘 보내고.

[독자5]

헐 쓰니생일추카해♥♥♥♥♥조은하루보내♥♥♥♥

[독자6]

쓰니야 생일축하해!!!

[독자8]

꺄아가아아아아아ㅡ아어오어앙ㅋ

[독자9]

귀여워 죽을것 같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생일 축하해!!!!!!!!!!!!!!!!!!!!!!!!!!!

[독자10]

쓰니 생일 축하해!!!!❤️❤️오늘꺼 감동적이다ㅠㅠㅠ

[독자11]

쓰니야ㅠㅠㅠㅠㅠ생일축하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기다렸어ㅠㅠㅠㅠㅠ♥♥♥

[독자12]

쓰니야 생일 축하해!!!!!!!!!!! 너무 귀여운 국민이네 가족 예쁘게 써줘서 넘나 고마워 앞으로도 재밌게 써줘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독자13]

쓰니도 국민이도 생일 축하해!

[독자14]

생일 축하해 퓨ㅠㅠㅠㅜㅜㅠㅠㅠㅠㅠㅠㅠ♥️♥️♥️♥️늘 고맙고 사랑해!!!!

[독자15]

헐 대박 쓰니야 생일 축하개 항상 예쁜 글 고마워 사랑해 오늘 하루 재밌고 세상 누구보다 행복하게 보내!!! 하트

[독자16]

헐 쓰니야 진짜진짜루 생일 축하해!!! 요즘 독방 들어오면 무조건 이 글 올라왔는지부터 확인한다 이것때매 내가 요즘 살아ㅠㅠㅠㅠ 너무 고맙고 사랑해❤️ 국민이도 쓰니도 해피벌쓰데이~~~^0^

[독자17]

쓰니생일축하해♥♥

[독자18]

쓰니 생일짱짱축하해!!!!!우리같이 영원히국민파자!!!

[독자19]

항상 귀여운 국민이들 썰써줘서 고맙고 사랑해! 생일 진심으로 축하해!♡

[독자20]

쓰니야 생일 추카해!!!♥ 글 너무 좋댜ㅠㅠㅠ 고마워 진짜 잘 봤엉~~

[독자21]

쓰니 생일 우주에서 젤루 축하해

[독자22]

쓰니생축!

[독자23]

쓰니 생일축하해 훠우!!!!!♥
항상 국민러들을 위해 사랑스러운 글써줘서 고마웡ㅜㅜㅜ

[독자24]

생일축하한다(박력) 오늘 하루동안은 마음껏 토토 워더할수 있게 토토워더권 줄게♡♡ 그리구 맛있는거 많이먹고!! 이렇기 재밌는글 많이 써줘서 고마워♡♡

[독자25]

쓰니 생일축하한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쓰니 글 쓰는 거 왜 이렇게 귀여워 미치겠다 오늘 내가 왜 눈물 나올라 하냐ㅠㅠㅠ 여튼 쓰니 생일 축하해 방탄나잇해라 좋은 일만 생겨라 쓰니야♡

[독자26]

쓰니야 생일축하해! 항상 귀여운 글 써줘서 정말 고맙다! 생일 축하하고 오늘 하루 꼭 즐겁게 보내기를!

[독자27]

쓰니야 생일 너무너무 축하해ㅠㅠ
생일날에도 우릴위해 이러케 글써오고 넘나 고맙다ㅠㅠ 몇살인진 모르지만 생일인만큼 맘껏 즐기고 놀길바래!!! 다시한번 생일축하해!!

[독자28]

헐 쓰니 생일축하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ㅠ매번 고마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독자29]

ㅠㅠㅠㅠㅠ쓰니 생일 축하해 사랑해ㅠㅠㅠㅠㅠ

[독자30]

쓰니야 생일축하해, 맛있는 것도 많이먹고, 그 어느 날보다 더욱 멋진하루를 보내길 바란다! 귀여운 글들 많이 올려줘서 고맙다(쑥스)

[독자31]

아 쓰니야 헐 생일이였어?ㅜㅜㅜㅜㅜ맘같아선 진짜 니 옆에 붙어서 하루종일 맛있는 거 먹이고 싶다ㅜㅜㅜㅜㅜ좀 늦었지만 생일축하해

[독자32]

항상 국민이들 위해서 이러케 글써줘서 너무고마워ㅜㅜ

[독자33]

나 갑자기 보고싶은거 생겼다..

[독자34]

국민이가 커서 사춘기오고 그거때매 지민이 막 힘들어하고 이걸 정국이가 옆에서 토닥토닥 부둥부둥해주고 그런게 갑자기 보고싶어..

[독자35]

아 그냥 쓴거야! 부담가질필요없닷~

[글쓴이]

아냐! 고마워용 키워드 모음에 추가해뒀어 ㅋㅋㅋㅋ 그런 것도 좋을 거 같다!! 근데 혹시 이 소재 쓸 때에 사춘기보단 그냥 음... 미운 7살처럼 말 안 듣고 그런 설정으로 조금 바꿔도 될까?

[독자37]

어어 당근이지ㅜㅜㅜㅜㅜㅜㅜ♡♡고마워

[독자36]

헐 쓰니야 생일이구나!! 생일 축하해!!!!!! 내가 항상 국민이네 보면서 얼마나 행복한데ㅠ.ㅠ 키알을 매번 못봐서 생각날 때 마다 모음글 가서 보고오는데 진짜 너무 재밌어..! 몇시간 전에 글 올라왔는데 이제서야 댓글이 하나 달린다면 이제 봤구나...생각해죠...ㅎㅎ 쓰니야 사랑해!!!!!

[독자38]

쓰니야 생일 진짜루 축하해♡ 알라뷰

[독자39]

많이 늦었지만 작가님 생일축하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