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금은 좋아서..)
"오늘 sm얼굴없는가수로 유명한 뮤즈양이 저희 슈키라에 찾아주셨는데요! 라디오는 처음이시죠?"
"네, 첫라디오라 부족한점도 있겠지만 예쁘게 봐주셨으면좋겠어요!"
"뮤즈양은 라디오 디제이를 해도 좋을거같아요, 워낙 목소리가 꿀같아서..
그러면 제가 설곳이 좁아지는건가요. 그러면 안되는데말이죠~"
"과찬이세요ㅠㅠ"
"아쉽게도 오늘은 보이는라디오로 못찾아뵙게됬는데.. 지금 청취자분들 반응이 장난아니에요~
음.. 저한테 물어보셨는데요 8906님 '뮤즈언니?동생? 예뻐요!?예쁘죠!?' 저도 오늘 처음 본건데요.. 어후 장난아닙니다! 소녀시대 뺨치고 에프엑스 뺨쳐요!"
"그정도까진아니에요..ㅠㅠ"
이러다가 안티팬만 늘게생겼다..려욱오빠..
"지금 제옆에서 안절부절못하고 계시는데요ㅋㅋ 라디오첫출연이고 처음이렇게 생방송으로 소통하는만큼!
팬들과 청취자분들이 궁금해하시는것들 모두 답해주셔야해요"
"네!"
"좋아요좋아요.. 아직까지 여러 사이트에 뮤즈를 치면 진짜 예명하나랑 소속사 sm밖에 뜨질않아요~ 이게 어떻게된일입니까?"
"어.. 제 꿈은 가수였어요, 그래서 연습하다 그냥 제 개인홈에다가 제가 부른노래들을 올리다가 갑자기 실시간검색어에도 뜨고 그런거에요
어리둥절해있다가 sm에서 계약하자고 연락이와서 조용히 계약하고 연습하다가 아직까지 디지털앨범만 내고있습니다"
"가요프로그램이나 얼굴을 공개할일은 없는건가요?"
"아,아뇨! 일단 얼굴이 알려지면 사회생활이나 학교다니기가 힘들어지니까 수능볼때까지만 이렇게 활동하려고 합니다"
"뮤즈양 나이가 어떻게되죠? 이것도 처음밝히는건가요?"
"그렇죠,올해 19살입니다. 수능이 얼마안남았으니까 곧 팬분들 앞에서 직접 노래불러드릴날이 얼마남지않았네요"
"아쉽지만 이제 뮤즈양과 헤어질시간이 다가왔네요
마지막으로 라이브들으면서 1부마치도록할게요. 벽지무늬듣고 2부로돌아오겠습니다~"
"라이브짱짱이네, 요즘에 왜 뮤즈뮤즈하는지 알겠다"
"감사합니다!"
"다음에 또나올거지? 기다리고있을게"
"당연하죠! 오늘 감사했습니다"
"그래 다음에봐!"
라디오가 성공적으로 끝나고 (야호야호) 내머리보다 조금 더 큰 모자를 푹 눌러쓰고 사람들의 눈을 피해
매니저오빠 뒤에 숨어서 지하주차장까지 와서 벤에 탑승했다
비꼼ㅁ쩜..우리남쭈..ㅎㅎ
말투만봐도 ..쌓인게되게많았구나 우리성재ㅎ..남주손이좀맵긴하지
역시칼답+싴=우리엄ma
1화는살짝맛보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