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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전원우] 전원우가 경찰인 경우 | 인스티즈

 

 

 

 



 

전원우가 경찰인 경우

 

 

 

 

 

 

 

그 날은 비가 오는 겨울 밤이었어. 눈이 오기는커녕 비만 주륵주륵 쏟아지기에 한숨을 내쉬며 집으로 가던 길이었지.

발걸음을 계속하며, 넌 누군가가 따라오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채 버렸어. 너의 발걸음에 맞춰 빨라지기도 하고, 느려지기도 하는 누군가의 발소리에,

너는 겁을 먹고 말아. 평소엔 밤 늦게 다녀도 아무 일 없었던 길이었는데.

 

 

 

조금만, 조금만 더 걸으면 큰 길이 나오지만, 이미 누군가가 너의 뒤에 바싹 따라붙어 버리고 말아.

공포심이 극에 달한 너는 두 다리를 움직일 힘조차 잃어버렸어. 두 눈에는 이미 눈물이 고였고, 뒤에 있는 사람이 어깨를 잡아올 쯤부터는 기억이 없었지.

 

 

 

 

 

'지금 뭐 하시는 겁니까.'

 

 

 

 

 

질끈 감았던 눈을 떠 보니, 경찰이었어. 순찰을 나온 참이었나 봐. 비가 더 세차게 쏟아졌어.

그의 한 마디에 너의 뒤를 쫓던 사람은 이미 사라진 지 오래야. 우산을 손에 꼭 쥐고 있던 우산을 놓치고 바닥에 주저앉고 말아.

 

 

 

 

 

'요즘 밤 길이 흉흉해요.'

'.......'

'무서웠죠.'

'.......'

'앞으론 조심해요, 항상 이렇게 재빠르게 도와줄 순 없으니까.'

 

 

 

 

 

떨어진 너의 우산을 주워들곤, 비에 젖어가는 너에게 우산을 씌워주며 너를 달래주는 그야.

불안감에 미친듯이 뛰고 있는 심장이, 그의 차분한 목소리를 들으니 심박수가 줄어드는 것 같았어.

눈이 반달처럼 휘어지게 웃어보이는 그의 얼굴이 어딘가 모르게 낯이 익어.

 

 

 

 

 

'감사합니다....'

'아니에요, 당연한 일인데.'

'......그래도.'

 

 

 

 

 

이름이라도 묻고 싶었지만, 빨리 업무를 봐야할 것 같은 그였기에 너는 아쉬운 마음을 뒤로 하고 집에 들어가.

어디서 봤더라. 분명히 아는 사람이었던 것 같은데....

 

 

 

 

 

*

 

 

 

 

그게 벌써 몇 달이나 됐는지 몰라. 그의 목소리가 너무 듣고 싶어서, 하면 안 되는 장난 전화도 걸어본 너야.

그러다 정말 그가 받아서 머뭇거린 뒤 바로 끊어 버렸지. 고맙다는 말이라도 전하고 싶은데.

 

 

 

 

오늘은 조별 과제를 해 오지 않은 복학생 선배 때문에 F를 받은 날이야. 발걸음이 무거웠어.

왜 모든 일은 내 뜻대로 되지 않는 걸까. 나만 열심히 한다고 해서 되는 건 아무것도 없나 보다.

왜 그 선배를 어르고 달래서 일을 시키지 않았을까. 일찍 발표 대본을 써서 넘겨줄 걸 그랬나 봐.

너가 잘못한 건 없는데도 불구하고 넌 무거운 마음을 떨쳐내지 못 해.

우울한 밤이야.

 

 

 

 

이 길로는 다시는 오지 않겠다 생각했는데, 걷고 보니 그 날의 그 길이었어.

그 날의 기억들이 떠오르며 넌 발걸음이 그 자리에서 멈춰 버려.

그 날과 다른 바가 없었어. 너의 뒤를 밟는 발소리도, 갑자기 쏟아내리는 비도.

 

 

 

 

[세븐틴/전원우] 전원우가 경찰인 경우 | 인스티즈

 

 

 

 

"항상 동행할 수 없다고 말했잖아요."

 

 

 

 

 

 

뒤를 돌아보니 우산을 쓴 그였어. 단호하게 내뱉어진 말과는 다르게 그의 표정은 유했어.

너에게 다가와 우산을 씌워주는 그를 보니 왠지 모를 울컥한 마음이 드는 너야.

이내 참지 못하고 눈물을 보이고 말았어.

 

 

 

 

 

"오늘 하루 힘들었어요?"

"......."

"누가 힘들게 했어, 응?"

 

 

 

 

 

서러움이 북받쳐 아무런 말도 이어나가지 못하는 너의 등을 토닥이는 그의 손길에, 넌 더 눈물을 쏟아내.

오늘 하루, 힘들었어요. 그리고, 보고 싶었어요.

그렇게 한참을 울다, 너의 눈에 들어온 건 그의 명찰이었어.

흐릿한 시야를 비집고 들어온 그 이름 석 자에, 넌 놀라고 말아.

 

 

 

 

 

 

 

"......전원우?"

"기억 못할 줄은 알았는데, 진짜 몰랐나 보네."

"........"

"약속했었잖아."

 

 

 

 

 

 

약속, 몇 년을 거슬러 올라가야 할까. 너와 원우는 서로 좋아하던 사이였던 것 같아.

'서로'였는지, 일방적이었던 건지는 정확히 기억은 안 나지만 원우의 대한 기억이 많이 아린 걸 보니, 넌 원우를 많이 좋아했나봐.

예전의 모습이 언뜻 보이기도 해. 기억을 되짚다, 원우가 이사가기 전 원우가 했던 말이 떠올랐어.

그 날 집에 와서 펑펑 울었던 너의 모습도 어렴풋이 기억이 났고.

 

 

 

 

 

 

"어렸을 때라, 표현이 좀 오그라들긴 하는데."

"......."

"내가 커서, 더 멋있어져서, 너 보러 갈 거라 그랬잖아."

"........"

 

 

 

 

 

그래, 그랬었지. 왜 바로 널 알아보지 못했을까. 지나간 시간 동안, 원우는 훨씬 키가 컸고, 목소리도 더 낮아졌고, 소년의 모습이 남아 있지만,

지금은 남자에 더 가까워진 것 같아. 그렇게 조각난 기억들을 맞춰보니, 우린 어느덧 많이 커 있었다.

원우의 낯간지러운 말에 아무런 대답도 하지 못하는 너야. 어느덧 비가 그치는 것 같아.

소나기였나 봐, 소나기.

 

 

 

 

 

 

"힘든 것도, 다 소나기 같은 거야."

"......."

"금방 왔다가 없어지는 거."

"......."

"앞으로, 같이 해."

"......."

"밤길도, 밥 먹는 것도, 다."

 

 

 

 

 

 

우산을 접으며 원우가 웃으며 말했어.

 

 

 

 

 

 

"비처럼 사라지지 않을게, 다시는."

 

 

 

 

 

 

 

 

 

꼭 써야지, 하구 벼르고 벼른 글입니다!'^'

원우의 제복은 정말 옳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원우도, 우리도 서로에게 비처럼 잠깐 왔다 사라지는 존재가 되지 않구

늘 그 모습 그대로 서 있는 소나무가 되었으면 해요 !

그럼 전 또 글을 찌러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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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재개그
헐 카테고리 길잃해서 수정했어요 헤헤
8년 전
독자1
악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좋아요ㅠㅠㅠㅠ항상 이런 좋은 작품 써주셔서 감사해요ㅠㅠㅠ
8년 전
독자2
ㅠㅠㅜ경찰 원우라니요ㅠㅠㅜ심지어 소꿉친규ㅠㅜ완변한 설렘 포인트에여ㅠㅜ
8년 전
독자4
선댓... 아 제목부터 취격의 느낌이ㅣ...
8년 전
독자7
헐 아 너무 좋아요 제 심장 어떡해요..? 진짜 저 죽을것같아요 으어 자까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우울한날에 보게되면 울것 같은 느낌... 역시 작가님 필력은... 엄지척! 저 진짜 저 제복입은 원우 본 후로는.. 아 진짜 저 괜히 설레서 잠 못자고 그랬었는데 지금 제 카톡프사 폰베사 다 제복입은 원우...♥ 작가님 글 보고나니 오늘도 잠은 다 잔것같아여...ㅇㅅㅇ.... 브금도 넘나 좋고 저 여기에 누우면 되는건가요..? ( 입틀막 ) 자까님 사랑해여 잘 보고갈께여 헿헿 자기전에 한번 더 보러와야겠어여^♡^!!!!!
8년 전
독자5
헐 경찰원우ㅠㅠㅠㅠㅠㅠ 특히 저 마지막대사 뭔가 더ㅣ게 뭉클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6
크으ㅠㅠㅠㅠ 설레요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사랑해여ㅠㅠㅠ
8년 전
독자8
작가님!!!! 이게뭐람요!!!!!!! 오늘 자기는 일렀네요ㅠㅠㅠ 잘읽고가요♥♥♥
8년 전
독자10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원우야ㅜㅜㅜㅜㅜㅜ글이 너무 예쁜거같아요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1
아... 왜 눈물나지... 기억 조작되는 기분이에요 원우 보고 싶다 다시는 비처럼 사라지지않을게 너무 마음에 와닿아요 아 너무 좋다 원우..뭔가 비오는 날에 맞는 거 같아요 가끔 비올때 생각 날 것 같아요 아 너무 좋다 커서 더 멋있어지면 올게 아 뭔가 되게 아린 말 같아요 왜지... 여운이 되게 많이 남아요 좋다...
8년 전
독자12
뭔가 기억조작의 느낌이ㅠㅠ경찰 원우라니 너무 좋아요 다시는 비처럼 사라지지 않을거라는 말이 요새 너무나도 외로웠던 제겐 너무나도 따스한 말인거같아요ㅠㅠ
8년 전
독자13
일공공사 / 작가님 저 진짜 전원우 너무 좋잖아요 아 어떡해 막... 와... 저 진짜 심장 쿵... 어떡해요 막 너무 좋아요 ㅠㅠㅠㅠㅠㅠ 와씨... 저런 남자 진짜 어디 없겠죠 ㅠㅠㅠㅠㅠㅠㅠ 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랑합니다 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4
으어ㅓ어어어억 작가님 ㅠㅠㅠㅠ심쿵햇어요 ㅠㅠㅠ비처럼사라지지않을게라는 대사가 너무 슬프면서도 좋아여ㅠㅍㅍㅍ퓨
8년 전
독자15
으어ㅜㅜㅜㅜ워넝우야ㅠㅜㅜㅜ언웅야ㅜㅜㅜㅜㅜㅜㅜㅜ아ㅜㅜㅜ겁나멋잇어ㅜㅠㅜㅜ진짜ㅜㅜㅜㅜㅜㅜ원우야ㅜㅜㅜㅜ경찰이라니ㅜㅜㅜㅜ
8년 전
독자16
는 내 남자친구이기 때무네
는 넝담이구 작가님 신알신이길래 아 혹시 쿱데포드레 ㅎㅎ? 하고 왔는데 역시 아닌걱...ㅅ..괜차나녀.....전원우 경찰 해먹었으면 그걸로 만족함미당....

8년 전
아재개그
중지척 드립 칠 뻔했잖아요! ㅎㅎ 쿱데포르레는 조만간 찾아뵐 것 같습니다ㅠㅅㅠ
8년 전
독자17
아 너무 좋아요ㅠㅠㅠ
8년 전
독자18
흐힉 경찰 원우라니 제가 경찰 좋아하는거는 어찌아시고!! 진짜 너무 좋아요.... 설레버렸네ㅜㅜㅜㅜㅜ 아이고ㅠㅠㅠ 작가님 체고... 잘 읽구 가요...!
8년 전
독자19
원우야ㅜㅜㅜㅡㅜㅜㅜ경찰이라니ㅜㅜㅜㅜㅡ
8년 전
독자20
아ㅠㅠㅠㅠㅠ전어ㅓㄴ유ㅠㅠㅠㅠㅠㅠㅠ원우 경찰이었어도 넘 잘 어울렸을 거 같아여ㅠㅠㅠㅠㅠㅠ진짜 작가님 제 심장 때리시고...원우 날 울리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경찰 전원우 옳아요!!!!!
8년 전
독자21
아ㅠㅠㅠㅠㅠㅠ제 심장 지금 뛰고 있나요,,,,? 아 진짜 지금 워누땜시 힘들어요...심장 아파여...
8년 전
독자22
아뭔가 진짜 원우가 우리한테 해주는말같아서 눈물나올뻔했어요 작가님ㅜㅜ
8년 전
독자23
헐 ㅠㅠㅠㅠㅠㅠ워누야ㅠㅠㅠㅠㅠㅠㅠ배경음악도 원우말투도 진짜 너무 설레요ㅠㅠㅠㅠㅠㅠ하ㅠㅠㅠㅠ
8년 전
독자24
아 너누 넘 좋아여....제복 입은 모습 넘 좋아하는데ㅔ 이걸 글로 쪄주시다니ㅠㅠㅠㅠㅠㅠ너누 넘 설레고 제가 작가닙이ㅣ자꾸 이런 설레는 글 쪄주셔서ㅓ제가 연애를 못해여ㅕ(핑계
8년 전
독자25
앞퓨ㅠㅠㅠㅠㅠㅠㅠ원우야 멋있다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6
허 미리보기 사진부터 심쿵해써요 전원우 제복 박제해야합니다 정말... ㅜㅜㅜ
8년 전
독자27
우와우오아우와우와우와우!!!!
8년 전
독자28
닭키우는순영이에요 아!!!!!!!!!!!!악!!!!!!!!!!!!!!!!111악악악악1!!!!!!!!!!!!!!!!!!!!!!!!!!!!!!소재부터 발리는 저너누 으앙 저 쥬거여ㅠㅠㅠㅠㅠ안ㄷ그래도 어제 비와서 우울했는데ㅠㅠㅠㅠㅠㅠ이게뭐람 왜 제주변에는 이런분이 없어요....?눙물8ㅅ8
8년 전
독자29
아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너무 좋아요ㅜㅠㅡㅜㅜㅠㅡㅜㅜㅠㅡ제복원우 크으으으ㅜㅜㅜㅜㅜㅜㅜㅜㅠ
8년 전
독자30
헐 대박ㅠㅠㅠㅠㅜㅜㅜ너무좋아욮퓨ㅠㅠㅠㅠㅜㅜㅜㅜ와 진짜아ㅠㅠㅠㅜㅜ감사합니다ㅠㅠㅠㅠㅜ
8년 전
독자31
워누야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2
으아 달달합니다ㅠㅠ 원우 제복은 정말 옳은 것 ,, 글 분위기도 너무 좋아요♡ 잘보고 갑니다~
8년 전
비회원184.139
아아.... 가오나시가된기분 넘나좋아요... 아련한분위기에 브금까지 금상첨화입니다브금뭔가요ㅠㅠㅠ
8년 전
독자33
비글입니다!!!느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왜때문에 이제봤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전원우 미쪘어요...오빠는 경찰복입은사람이 이렇게 도둑질 해도 되나요????제 마음을 훔쳐가다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랑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4
아아아ㅠㅜㅜㅜㅜㅜㅜㅜㅜㅠ 너무 설레는것 글이 너무 멋있어요ㅠㅠㅠ
8년 전
독자35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원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런거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6
끄앙 원우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7
끄아아아ㅏㄱㄱ!!!!!작가님 저 죽이실 작정인가요 진짜 너무 설레서 아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원우야ㅠㅠㅠㅠ전원우ㅠㅠㅠㅠㅠㅠㅠ날 죽여줘....................
8년 전
독자38
이제 결혼하는 일만 남았나요...진짜 경찰 전원우라니 (사망)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39
휴ㅠㅠㅠㅠㅠㅠㅠ워누야ㅠㅜㅜㅜ작가님 진짜 워누랑 제복은... 사랑이지요...
7년 전
독자40
경찰 원우라뇨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 경찰님... (하트) 게다가 처음 본 사이가 아닌 어릴적 친구 였다는게 더 좋아요..!
7년 전
독자41
헉 원우야...♡♡♡ 제복이라니 너무 설레요...
7년 전
독자42
원우야ㅜㅜㅜㅜㅜㅜㅜㅜ진짜ㅜㅜ너무좋다ㅜ
7년 전
독자43
원우가 경찰인 것도 좋은데 이제 모든걸 같이 하는 사이가 된다니 ...
7년 전
독자44
진짜정말정말..... 대박인 글 ㅠㅠㅠㅠㅠㅠㅠㅠ 흐엉... 이제 비 오는 날이면 원우가 떠오를 것 같은 느낌이 ,,,, 예쁜 글 감사해요 ㅠㅠㅠㅠㅠㅠㅠ 울고 갑니다,,,,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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