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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친구A-b 

 

 

 

[방탄소년단/민윤기] 오빠친구A-b | 인스티즈 

 

 

 

 

 

 

 

 

 

 

Episode3 

두근두근 

 

 

오빠친구들에겐 자러간다고 대충둘러대고 모두들 탄소 아 잘자 라는 말을 듣곤 내방으로 들어왔다. 

윤기오빠를쳐다보지않은채.. 

그렇게내방에 들어와 오빠가 안건가 설마 들켰을리 없어라며 8년동안 한번도들킨적없이 잘 살았는데  

만약 윤기오빠도 알면 ..멀어지면 어떻하지 라며 벽을보며 누웠다 , 그 순간 문이 열리는데 눈을 꾹 감으며 자는척을 했다 

 

"하아...김탄소 ..." 

 

윤기오빠였다 숨소리부터 윤기오빠인걸 알아챘다. 나 정말 윤기오빠좋아하나보다. 생각하며  

윤기오빠가불러도 모르는척 자는척했다, 

그러다가 침대가 울렁거리면서 뒤에서 확 안아오는데 윤기오빠의 특유의 향기와 술냄새가 섞여서 내 코를 찔렀다. 

 

"진짜 자는 거야, 자는척 하는거야" 

"...." 

"모르는 척 하는거야, 모르는거야" 

"...." 

 

처음보는 윤기오빠의 술취한것 같은 모습에 당황했지만 계속 자는척을했다 

 

"니가 너무 이뻐 귀여워" 

"..." 

 

아니 이오빠가 자꾸사람 오해하게 왜 자꾸 이런말을 하는건지 내맘을 자꾸 들었다놨다가  

여자를 사귄적도없고 이쁜여자들이 지나가도 관심도 없는 오빠가 나한테 관심이 있을리가 있냐며 항상 그냥 귀여운 친구동생만 하지뭐 하며 

내 감정을 숨겨오기 바빴지만 항상 귀엽다며 동생취급하는것 같은 말을하며 심장어택을하는 스킨쉽으로 

나를 힘들게하는 오빠가 나한테 술주정을 하는가 싶었다. 또 귀여운동생취급. 

 

"탄소 아." 

"왜..?" 

'쪽' 

 

저음으로 내 이름을 부르는 오빠에 나도모르게 오빠를돌아보며 대답하니 눈을 쳐다보다 이내 눈을감은 오빠가 

나한테 짧은 뽀뽀를 하고 떨어졌다. 

너무 놀란나는 입을 두손으로 막고 침대에 앉아 오빠를 쳐다봤는데 오빠는 씨익 웃으면서 또 

 

"귀여워" 

 

나는 뭔지모르는 서운함과 오빠는 얼마나 나를 귀여운 여동생으로 보면 이렇게 뽀뽀를하며 귀엽다고할까라는  

생각에 좋아하지도않는데 나랑뽀뽀했냐는 억울함에 눈물이 뚝뚝흘렀다. 8년을 짝사랑을 하며  

아직까지 아무것도 못했다는 생각과 나를그제 귀여운 동생으로 보는 오빠의 야속함에 끅끅거리며 울었다.  

 

"탄소 아 ㅇ..울어?" 

"ㅎ..끅..흐흑..오빤 왜 히끅.. 맨날 저보고 귀엽다고하면서! 저한테 이래요?" 

"..미안..탄소 이가 싫어하는줄 몰랐어" 

"끅..싫은건.흑..아닌데..흐아아앙" 

"싫은건아닌데?" 

 

내가 우는걸 본 오빠는 눈을 크게뜨며 내쪽으로 다가와 말을하는데 

난 침대에 주저앉아 새는 발음으로 오빠한테 말하니 오빠가 시무룩하며 사과를하는데 난 사과를 받으려는게 아니었는데.. 

싫은건 아니라고말하는데 서러움에 더 울어버리자 오빠는 내 팔목을잡아끌어 자신의 무릎위에 앉히며 

진지한 얼굴로 내가하는말을 똑같이하며 반문해왔다 

 

"오..오빠가 .." 

"오빠가" 

"항상..그니까..막.. 나 귀여운 동생 취급만 하고.." 

"응" 

 

내눈을 똑바로 쳐다보는 오빠에 부끄러워서 고개를 살짝숙여 오빠의시선을 피하며 말하는데 

더이상 뭐라고 말을 못하겠어서 그냥 가만히 있으니 오빠가내 머리를 쓰다듬으며 

 

"탄소 아 내가 언제 널 동생취급했어" 

"..맨날 나 뭐하면 그랬잖아..요" 

"난 너 동생으로 생각한 적 없어" 

"..?그럼요?" 

 

진지한 오빠의 얼굴에 무서워서 존댓말을 하니 동생으로 생각한적없다며 말하는 오빠에 그럼 뭐라고 생각하냐는듯이 물어보니 

내눈을 뚫어져라 쳐다본 오빠가 이내 

내 뒷통수 머리카락속에 손을집어넣더니 진득하게 입을 맞춰왔다. 

갑자기 부딫히는 오빠의입술에 놀란 난 입을살짝벌렸는데 오빠가 그사이로 들어왔다가 쪽 소리를내며 떨어졌다. 

 

"이런거하는사이가 되고싶은 사람으로밖에 생각한적없어" 

"....." 

"너는?" 

"..ㄴ..ㅏ..두..." 

 

굳은표정을 푼 오빠는 이내 입동굴을 보여주며 웃었다..후..아름다워 

그럼 뭐야 나이제 오빠랑 그렇고 그런 사이인건가.. 8년간 짝사랑 성공한거야??????뭐야 나오늘 계탄거잖아라고생각을하는데 

애기야 이제 자자 라는 낮간지러운 말과함께 날 껴안고 뒤로 누워버리는 오빠에 무슨 진도가 이렇게나 빨라..?! 

하며 얼굴을 붉히며 오..오빤 왜 여기서자요..? 하니 내가 내꺼데리고자겠다는데 뭐 하는 오빠에  

아..안돼요.,!!내려가여!! 하며 다급하게 날 껴안은 오빠에게 빠져나가려고하자 손에 힘을 더 꽉준 오빠가, 

나 참기힘드니까 가만히 이러고 자는게 좋을거야  

네 가만히 있을게요 오빠 

 

 

 

 

 

 

 

 

 

 

 

 

 

 

 

 

 

 

친구들을 불러 탄소 네 집에서 술을 마시기로 했는데 친구녀석들이 가지고온 술을보더니 눈이 동그래지 탄소 이를 보며  

귀여워서 웃음이 났다. 그리고 제대로 술판이 벌려지는데 저 늑대놈들에게서  탄소 이를 지켜내기위해 얼른 탄소 이를 모서리쪽으로 밀어내고 옆에앉았다. 

아직까지 미자인 탄소 이는 혼자 무슨 생각을 하는듯 콜라만 홀짝거리며 안주는 안먹었다. 

난 잘먹는 탄소가 보고싶은데 여기서 더쪄도 사랑스러울것만 같은  탄소 이. 하며 살찐 탄소를 상상하니 또 귀여워 웃음이나왔다. 

탄소의 먹는모습을 보고싶어 치킨을 탄소의 앞으로 가져와 챙겨주니 야무지게 먹는 탄소 이를 턱을괴고 보는데  

나랑 눈마주친 탄소 가 얼굴이 붉어지며 물마시러 간다며 주방에갔다. 

 

 

친구녀석이 나도 물,, 하며 주방으로가는데 그냥 오늘은 기분이 무지 좋아서 되는대로 마셨다. 

탄소 이를 기다리며 맥주만 계속마시는데 30분이지나도 탄소 이가 오지않길래 주방에 가보려고 하는데  

기운이 없어보이는 탄소 이가 자기는 잔다면서 방으로들어갔다. 

 

 

이 새끼가 탄소 한테 뭐라고한건가 싶어 따라들어가려고 일어나려는데 친구새끼들이 술에 쩔어서 너 이 폭탄주 안마시면  

내가 탄소 한테 다 말할거다!!!!!! 이러는데 이새끼들한테 내 마음을 전해듣게할수는 없지. 

 

 

양동이에 있는거 다 퍼마시고 좋다며 헤벌쭉거리는 새끼들을 뒤로 제치는데 술이된건지 니방문을 겁도없이 열어버리곤 

뒤로돌아 누워있는 뒷모습도 귀여운 너의 모습에 나도모르게 너를 뒤에서 안아버렸다. 

아..술냄새 날텐데 너가 싫어하면 어쩌지 했지만 내마음을 알아주지않는 야속한 탄소 이에  

자는것같으면서도 눈커풀이 파르르떨리는걸 보고 자는척인가 싶어 그냥 머리를거치지않고 나오는 내 발언에  

움찔움찔거리는 너를 보며 정말 귀여워 죽을것 같았다. 

 

 

그리곤 웃음끼를 제치고 너를 불렀는데 니가 뒤돌아서 크게 뜬 눈으로 날 쳐다보는 니가 너무 예뻐서 정말 내 입술이 

너에게 닿았다 떨어졌다.  이내 탄소가 울자 정말 날 자기오빠친구로밖에 안보이는건가 내가 싫은가  

오만가지생각이 다들며 술이 확깨고 이내 너의 튀어나오며 말하는 입술에서 나오는 싫은건아니라는말에  

너의 팔목을 잡고 내 무릎위에 앉히며 되묻자 울며 동생취급한다는 너의 말을듣고 난 알아챘다. 너도 나랑 같구나 

정말 지옥에서 천국을 맛본 기분에 발끝부터 찌릿했다.  

 

 

아직 너는 이 사실을 모르는것같았지만 뭐어때 이렇게허당인 김탄소 을 내가 좋아한다는데. 사랑한다는데. 

빨개진 볼과 내눈을 잘 못쳐다보고 부끄러워하며 튀어나와 말하는 너의 입술을 보곤  

참을성이 바닥난 나는 니입술을 탐했다. 진짜 좋아하는 사람과  첫키스를 하면 이런기분이구나 

 

니가 너무 좋아 김탄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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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닉 

 

메리츄 

소진 

 

뉸뉴냐냐냔☆ 

윤기윤기 

망개똥 

체리 

개나리 

은갈칰 

한드루 

아조트 

 

사랑해요 내님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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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수줍슙
에잇!!!부끄러워라...ㅋㅋㅋㅋ사심때문에 ..죄송해여ㅋㅋㅋㅋ 알려주셔서 감사해여!!!ㅋㅋㅋ 수정 햇슴다!ㅎ /접수 완료!!!
7년 전
독자2
윤기윤기
고백도 민윤기스타일....엉엉... 윤기야 ㅠㅠㅠㅠㅠ나도 윤기같은 오빠친구...❤

7년 전
수줍슙
방!가!워!용! ♡본격작가사심글입니다
7년 전
독자3
민빠답없........머ㅔ핀ㅋㅋㅋㅋㅋㅋㅋ 작가님 대박이에여ㅜㅜㅠㅜㅠㅜㅜㅜㅠ 메로나 로 암호닉 신청할래여ㅜㅜㅜㅜㅜㅜ 대박 발림글인듯요ㅠㅠㅠㅠ와캐대박❤❤❤❤❤❤다음편은 언제와여ㅠㅠㅠ
7년 전
수줍슙
하루에한번씩씁니다흐흫 접수완료되셧어용 흫♡
7년 전
독자4
체리에오!!!!와...민윤기.....대박.......여주야뭐해덮쳐!!!!!!
7년 전
수줍슙
오셨습니까ㅎㅎㅎ아직안되여!!ㅋㅋㅋㅋ
7년 전
독자5
옮입니다!!!!!!!!! 세상에 세상에 세상에......(말못잇) 하 정말 자까님 이런 글 너무 오예스럽잖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도 잘 읽고 갑니다 X)!!!!
7년 전
수줍슙
방가와여ㅠㅠ잊지않고매일와주셔서감사해요♡♡♡
7년 전
독자7
한드루
7년 전
독자8
아ㅠㅠㅠㅠㅠㅠ윤기요ㅠㅠㅠㅠㅠㅠㅠ윤기ㅠㅠㅠㅠ
7년 전
독자9
아니 너는 나한테 저 진귀한짤 왜 안주세오 마즐?
7년 전
수줍슙
ㄲㄱㅋㅋㄱㅋㅋㅋㅋ내꺼니까?♡
7년 전
독자10
개나리에요!! ㅠㅠㅠ윤기 넘나 설레는 것ㅠㅠ 진짜 좋아요ㅠㅠㅠ 윤기야ㅠㅠ 사랑해ㅠㅠ❤️❤️❤️❤️❤️
7년 전
독자11
망개똥 이에요!!!아ㅠㅠㅠㅠㅠㅠㅠㅠ 민윤기ㅠㅠㅠㅠㅠㅠㅠ대박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밤에 보는데 너무 설레잖아요ㅠㅠㅠㅠㅠ 잠은 다 잤네ㅠㅠㅠㅠㅠㅠ하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재 오빠친구 아니고 남친이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대박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2
한 커플 탄생이네요 후우우우우 좋네요 부럽부럽
7년 전
독자13
메리츄에요ㅠㅠㅠㅠㅠㅠㅠ 아 진짜 작가님 머하세요 얼른 제 망태기에 안들어오시구...?????????? 얼른 컴인~~~
7년 전
독자14
아조트입니다~
좋네요ㅠㅠ 빨리 담편도 보러가야겠어요!ㅎㅎ

7년 전
독자15
.. 아 융기어빠... 융기어빠... 사랑해여 융기어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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