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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이준혁 온앤오프 샤이니
뿌존뿌존 전체글ll조회 3676l 4
등장인물 이름 변경 적용

 

 

 

 w. 뿌존뿌존

 

오늘은 조각이라고 하기엔 다들 긴 글들 뿐이네요.

정식으로 단편이 되기엔 무언가 부족하기에 이렇게 한꺼번에 글을 씁니다.

여러번의 수정작업을 거친 글들이니, 예쁘게 봐주세요:)

당신의 차가운 그늘에, 이 글이 따뜻한 볕이 되길 바라며.

 

 

 

 

 

 

1.

 

 

 

 

[단심가] 

 최승철

 



 

 

 

"세봉아..! 세봉이 아니더냐..?"

 

".......예?"

 

학교 가던 도중, 갑자기 들려온 목소리.

 

"세봉아...! 아, 네가 왜 이 흉물스러운 곳에 있는 것이냐!"

 

누구신지,

 

"누구세요?"

 

"너마저도 날 모른체하는것이냐! 아까 궁에 들어가려 숭례문을 두드려댔는데

아무도 열어주지 않아 내 얼마나 당황했는줄 아느냔 말이다..!"

 

아니, 숭례문을 열어달라고 두드리는 사람이 아직도 있단말야?

 

"아니, 죄송한데요. 경찰서 가보시는게......"

 

"경.....경찰? 그게 무엇인.."

 

"저 바빠서요, 죄송합니다"

 

"아니..! 세봉아!!"

 

아침부터 별 이상한 사람 다 보겠네.

뒤에서 울부짖는 그 사람을 뿌리치고 학교로 부리나케 뛰어갔다.

아, 그 사람. 지금 생각해보니 한복을 입고 있었던가?

붉은 색에, 용이 그려진?

 

 

 

 

+

 

 

 

 

학교 수업을 들으면서도 계속해서

이상한 이름을 부르며 내 팔을 부여잡던 그 사람의 모습이 떠올랐다.

아, 신경쓰지 말자. 그저 어디가 아픈 사람이거나,

사회 실험의 일종일지도 몰라.

 

그리고, 나의 간절하고도 어리석었던 그 기도는,

학교가 끝나고 건물을 나서자 마자 산산조각 나버렸다.

 

"아니, 김세봉이라는 학생은 여기 없다니까요?"

 

"아니, 글쎄! 짐이 오늘 아침에 세봉이가 이 안으로 들어가는 것을 보았단 말이다!"

"아니, 언제봤다고 반말이신...."

 

"예끼! 이런 고얀 놈을 봤나! 임금을 앞에 두고 머리를 조아리질 못할 망정!"

 

"아니, 김세봉이 누군데요!!"

"뭬야!"

 

후, 나는 지금 이 상황을 못 본거다.

못 본거다, 못 본거..못..

 

[세븐틴] 새벽에 끄적이는 그냥 그런 망상 조각 모음 05 | 인스티즈

 

"아니 내, 보았다고 하지......."

 

눈이 마주쳤다.

금방이라도 선도부 임원들의 목덜미를 물어뜯을 기세로 달려들던

그 붉은 한복의 사나이가, 분노에 가득차 옷을 벗어던지던 그 사나이가 나를 봐버렸다.

이건 정말 진심인데, 난 좇됬다.

 

"세봉아!!!!!!!"

 

그리고, 그 사내에게 쏠려있던 관심은,

 그러니까 적어도, 어림잡아 100쌍은 된 것 같던

눈동자들이 일제히 날 향했다.

 

아, 이런 관심, 익숙치 않은데.

 

재빠르게 굴린 머리, 그리고 더 재빨리 내 앞으로 뛰어온 그 사내.

 

[세븐틴] 새벽에 끄적이는 그냥 그런 망상 조각 모음 05 | 인스티즈





그리고, 금방이라도 날 잡아먹을 듯한 눈빛으로.

 

 

"설명하거라. 이게 다 무슨 일인지, 그리고 넌 왜 변했는지"





 

 

 

+

 

 

 

너무나도 창피한데다가, 귀까지 피가 쏠리는게 느껴져,

 

"야, 내가 진짜 미안. 우리 사촌 오빠가 술을 마셔서"

 

라고 선도부 친구들에게 대충 둘러대곤 그 사내를 끌고 눈에 보이는 카페로 들어갔다.

 

"...........이 무슨..!"

 

당황한 듯한 표정의 사내,

근데요 아저씨, 지금 내가 더 당황스럽거든?

 

숨을 후, 내뱉고

 

"얘기 해봐요. 처음부터. 아저씨 누구야"

 

그러자 급격히 흔들리는 사내의 눈동자.

 

"........정녕, 너 마저도 날 저버린 것 이냐?"

 

"................."

 

그러지마요, 그런 눈으로 날 보면 내가 마음이 약해지잖아.

 

"아니, 난 그쪽이 누군지 모르겠지만요, 난 세봉이가 아니라 김세봉이라구요."

 

"........김...........세봉"

 

"무슨 소린지 이해했어요? 그쪽이 찾는 사람 나 아니라고."

 

"허나, 이리도 똑 닮을 수가 없다......이리...."

 

아니, 이 사람 아까부터 계속 헛소리만 늘어 놓는다.

그러니까 아저씨,

 

"그러니까요, 지금 그쪽이 하고 싶은 말은,

김세봉이란 사람을 찾고 있고, 그 사람이 나랑 닮았다고요?"

 

"........아니, 네가 김세봉이야. 확실하다"

 

도저히 말이 통하지 않는 사람이다.

그때 지잉-, 하고 울리는 진동벨.

 

"먹고 집으로 돌아가요."

 

 

+

 

 

" 뭐 좋아하는지 몰라서 딸기 스무디 시켰어요. 괜찮죠?"

 

"딸기.........스..다시 한번 말해주지 않겠느냐."

 

"아뇨, 그냥 먹어요. 그리고, 나 하나만 물어봐도 될까요?"

 

"........그리하든지"

 

"도대체 이 뻘건 옷은 왜 입고 있는건데요?"

 

"그건 짐이......"

 

그리고, 잔을 이리저리 돌리던 그 사내가 스무디를 쪽, 하고 빨아들이자 마자 반전되는 시야,

쿵, 하고 바닥으로 쏠리는 몸.

 

 

 

+

 

 

 

"마마, 정신이 드시옵니까?"

 

머리가 깨질 듯이 아프다.

 

"박상궁! 주상전하께 일러라! 세자빈마마께서 눈을 뜨셨다 일러라!"

 

"예-"

 

눈을 뜨고 주위를 둘러보자 보이는 익숙하지 않은 환경.

여기도 나무, 저기도..

그리고, 고개를 돌리자 보이는.

 

그 사내의 얼굴.

 

"끄아아아아ㅏㅇ아!!"

 

 

+

 

 

"어디 불편한 곳이라도 있으십니까?"

 

걱정스런 눈으로 날 바라보는 이상한 한복입은 할머니들,

그리고 놓을 수 없는 그 사내의 손.

그리고 여전히 묘한 미소를 띈 채 잠들어 있는 그 사내.

 

"아니 이 사람..."

 

"보름 전 세자저하와 세자빈 저하께서 손을 꼭 붙잡으신 채로 별궁 뒷편 연못 앞에서 발견되셨사옵니다.

어찌된 연유인지는 모르나, 두 분의 손을 떼어놓을 수 없어, 부득이 하게 된 일이옵니다.

송구하옵니다 마마."

 

"아니........그게....."

 

내가 세자빈이란다.

그리고 이 사내는, 세자..?

 

그리고 갑자기 소란스러워지는 바깥.

그리고 내게 속삭이는 그 할머니.

 

"주상전하께서 드신답니다."

 

갑자기 열리는 문, 그리고 후다닥 뛰어들어오는 한 할아버지.

 

"빈궁.! 빈궁! 괜찮으신겝니까?"

 

"........예?"

 

"어찌 아직도 손을 꼭 붙잡고 계신 겁니까. 그때 왜 연못으로 향하신 겁니까!"

"아니........저기..."

 

그 할아버지의 말에 놀라 아래를 내려다보니 아직까지도 꼭 붙잡고 있는 그 사내의 손,

뿌리치려 해봤지만 뿌리칠 수가 없다.

마치 풀로 단단히 고정시켜놓은 것 처럼.

 

도대체 난 여기에 왜 오게 된거지?

그리고, 저 사내를 보면 자꾸 눈물이 차오르는건 왜 그런걸까.

 

 

 

 

 

 

 

 

 

2.

 

 

[세븐틴] 새벽에 끄적이는 그냥 그런 망상 조각 모음 05 | 인스티즈

 

 

[미인도]

부승관

 

 

 

 

 

"아- 하지 마라"

 

"왜, 부끄러운거야?"

 

"아-니. 그냥 좀 그래"

 

"치, 그래도 나 봐야지 예쁜 그림 그릴 수 있어"

 

".........알겠어"

 

종이 위를 수놓는 소년의 손길이 바쁘다.

그의 붓이 지나갈때면,

종이 위엔 소녀의 또렷한 눈과, 오똑한 코, 도톰한 입술이 종이를 예쁘게 채운다.

 

"자, 됐다. 어때? 예쁘지?"

 

"..............."

 

"...........왜 아무 말 도 안해"

 

"너무, 너무 예뻐서. 고마워 승관아"

 

"뭐, 이런걸 가지고, 이 그림 이름을 뭐라 지을까? 미인도?"

 

"미인도?"

 

"그래, 미인도"

 

"아니야, 내가 미인은 무슨"

 

"내 눈에만 예쁘면 됬어. 넌 나한테 충분히 과분한 사람인걸"

 

"...................."

 

붉어지는 소녀의 볼,

소녀의 입가로 향하는 소년의 고운 손.

충혈된 두 사람의 눈, 거칠어진 숨결.

 

".................미인도라 부르자. 이걸 화원에 내면, 아주 좋아하시겠지?"

 

".............그럼"

 

"직인을 찍기 전에 네게 하고 싶은 말을 이 곳에 남길거야"

 

".....뭐라고 쓸건데?"

"그건 비밀."

 

"안 알려주면 내가 모르잖아..!"

 

"다음생에 보게 될지도 모르잖아"

 

"치,"

 

 

 

 

2016년, 현재

 

 

 

 

"야..."

 

".................."

 

"근데 이거 너랑 좀 닮은것 같아"

 

"...................?"

 

"그렇지 않아?"

 

".........누가 그렸대?"

 

"...........이 그림은...........어...

신원 미상의 어린 화가가 사랑하는 임을 그려

화원에 양도한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시간은 지나지만 그때의 순간은 변하지 않는다.

 

"그림 한켠의 귀퉁이에는,"

 

떨려오는 소년의 목소리

 

"미인도, 라는 제목과 함께,

널 이리도 사랑하는데, 너와 헤어지는 것은 참 괴롭겠구나

다시 만나는 날엔, 꼭......."

 

그리고 흐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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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존뿌존
사실 글이라고 하기에도 너무너무 창피한 글들이지만 정말 많이 고민했고, 쓴 글이기에 아까워 그냥 한번 저질러봅니다. 요즘 바빠 한자리에 앉아 글에 집중하기가 많이 힘드네요, 그래서 그런지 평소보다 글의 퀄은 살짝 낮답니다. 나중에 시간이 된다면 저 글들의 의미를 한번 제대로 표현하도록 할게요. 늘 고마워요:) 굳밤!
8년 전
독자1
급식체 오예 다보고 수정해야지~
8년 전
독자4
헐 대박 진짜 단심가 미인도 진짜 와 왜 이렇게 좋아 와 사극 넘나 좋은것 더 길게 보고싶은건 전부다 ㅇㅈ? ㅇ ㅇㅈ.
핵꿀잼 진심 핵꿀잼 ㅇㅈ? ㅇ ㅇㅈ
역시 뿌존뿌존님이랑 결혼해야되겠어
모두들 나와 같은 마음 ㅇㄱㄹㅇ 일겅

8년 전
뿌존뿌존
아 세상에 급식체님ㅠㅠ정말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우리 결혼하자 해!!
8년 전
독자2
일공공사 / 작가님 막 아련해요 ㅠㅠㅜㅠㅠ 아 ㅠㅠㅜㅜㅜ 진짜 이번 글도 대박이잖아요ㅠㅜㅜㅜㅜㅜㅠㅜㅜㅜ 작가닏 진짜 잘 보고 갑니다ㅜㅜㅜㅜ ㅜㅜㅜ
8년 전
뿌존뿌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감사해요ㅠㅠㅠ엉엉엉엉ㅇ
8년 전
독자3
헠 사극체...너무좋아요ㅠㅠㅠㅠㅠ8ㅁ8♡♡♡♡♡♡♡♡ 시간이 되신다면 나중에 저런글 써보셔도 좋을것같아요! 오늘도 잘읽고가요~~~♡♡♡♡
8년 전
뿌존뿌존
나중에 시간이 된다면...! 일단 동반집을 먼저 끝맺어야겠지만요...........................늘 감사드립니다ㅠㅠ
8년 전
독자5
독자5? 라고 하면 기억하실라나?? 이번 글 정말 좋아요ㅠㅠㅠㅠ 진짜 너무 좋아요ㅜㅜ 믿고 읽는 뿌존님 글이지만 잔잔하게 심장뛰는게 너무 기분 좋아요! 세벽에 눈 호강했네요 작가님 사랑해요♥♥
8년 전
뿌존뿌존
독자 5 님 기억할게요ㅠㅠ정말 감사합니다..! 잔잔하게 뛰는 심장이란 표현이 참 예쁘네요..! 좋은 밤 되세요!
8년 전
독자6
초록별입니당 헐 대박이다 넘나 이쁘다 뭐라해야지 이뻐요.. 글이 이쁘다...아 좋다ㅜㅜㅜㅜㅜㅜ 저 원래 사극 안 좋아하는데 너무 좋아여....말투 넘나 좋다....
8년 전
뿌존뿌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감사해요ㅠㅠ엉엉 우리 초록별님 오늘 모의고사는 잘 보셨나요...? 전 망했......
8년 전
독자18
저희 지역은 모의고사 안봤어여... 그래도 시험범위에 들어가죠^_^ 저는 수학경시대회 봤아요... 망했죠......8ㅅ8
8년 전
뿌존뿌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괜찮아요 나도 망했으니까..!!껄껄껄
8년 전
독자7
채이에요! 세상에...개인적인 취향이지만 승관이 글에 발려버렸습니다ㅜㅜㅠㅠㅠㅠ넘나 제취향인것 ㅠㅠㅠㅠㅠㅠ 잘보고갑니다!
8년 전
뿌존뿌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고마워요ㅠㅠㅠ
8년 전
독자8
버승관과부논이에요!! 이거너무...좋잖아요...♥ 조각으로 보기 아까워요ㅠㅠㅠㅠ
8년 전
뿌존뿌존
감사합니다ㅠㅠㅠ 시간 되면 꼭 완전체로 올게요..!
8년 전
독자17
제가 작가님...그거...사랑...? 하는거같아요...♥
8년 전
뿌존뿌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감사해욬ㅋㅋㅋ
8년 전
독자9
아 브금이랑 너무 슬퍼요ㅠㅜ
옛 글이라하나요..? 사극도 글이 너무 이뻐요ㅠㅜ

8년 전
뿌존뿌존
엉엉엉엉 감사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0
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유없이 차오르는눈물이 너무 슬픕니다ㅠㅠ
8년 전
뿌존뿌존
아련하죠....아 우리 승철폐하ㅠㅠ엉엉
8년 전
독자11
손목동맥 왜 이거 단편이예여? 내가 궁금해서 주거버리게 노린거져 그런거져? 손목 계속 붙들고 있르라고?! 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장면해주새어ㅠㅠㅠㅜㅜㅜ
8년 전
뿌존뿌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기회되면 꼭 오도록 할게요ㅠㅠ엉엉 내가 미아네..
8년 전
비회원183.99
눕정한
아ㅠㅠㅠㅠㅠㅠㅠㅠ 승철이랑 승관이ㅠㅠㅠㅠ엉어유ㅠㅠ 승철이도 승관이도 헤어지지마ㅠㅠㅠㅠ
제발 나중에라도 꼭 단편으로 내주시면 안될까요... 취향저격당했어요ㅠㅠㅠ
아 저 그리고 6개월에서 1개월로 쓰차 줄었어요! 조만간 비회원이 아니라 독자로 다시 뵐 것 같아요...ㅎㅎ

8년 전
뿌존뿌존
꺄왕! 저도 사실 저번에 6개월 쓰차 걸렸다가 3일만에 풀어졌었어요........그때 얼마나 당황스럽던지...조만간 독자로 꼭 뵈요!
8년 전
독자12
돌하르방이에요 아니뇨ㅠㅠㅠ미인도는진짜대박인거같아요ㅠㅠㅠ 승처리글도좋은데 승과니글이너무아련터져서ㅠㅠ
8년 전
뿌존뿌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씅꽈...................................(아련)
8년 전
독자13
헐 밍니언 입니다ㅜㅜㅜ 아 진짜 작가님글 취저에요ㅜㅜㅜㅜ
첫번째 조각은 계속 보고싶네요 지쨔... 오늘도 잘 읽고갑니다!!

8년 전
뿌존뿌존
지쨔............너무 감사드려요..................엉엉
8년 전
독자14
제주도민입니다!!
헐 작가님 처음시작할때 당신의 차가운 그늘에 이 글이 따듯한 볕이 되길 바라며 하셨을때 저만 살짝 뭔가 울컥했나요ㅜㅜㅜㅜ 진짜 명언같아요ㅠㅠㅠㅠ 그리고 오늘 글 너무 맘에들어요ㅠㅠㅠㅠㅠ 실제로 저런 일들은 일어날수없겠지만...(현실아 돌아와라 와장창!!!) 진짜 오늘 글 너무 예뻐요ㅠㅠㅠ 뭔가 살짝 울컥하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최고❤❤❤乃乃

8년 전
뿌존뿌존
내가 꼭 따뜻한 볕이 되어줄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엉엉엉
8년 전
독자19
저는 언제나 작가님곁을 지켜주는 독자가 될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랑합니다ㅠㅠㅠ❤❤
8년 전
뿌존뿌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감사합니다ㅠㅠㅠ
8년 전
독자15
규애에요 아 진짜 아 대박ㄱ.... 자까님.. 저 요즘에 이런 사극물 떙겨서 찾아보고 다녔는데 자까님이 이리 써주시니까 넘나 좋은것....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자까님 제사랑하세여 진짜 아 내 심장...( 사망 )
8년 전
뿌존뿌존
그럼녀 전 늘 규애님의 사랑이니꽈........................!!
8년 전
독자16
만쉐르에요 대박.......어떡하죠...너무 좋아요....뿌존님 진짜 금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떻게 이렇게 좋을수가...!ㅠㅠ오늘도 재밌게 읽고가용❤️
8년 전
뿌존뿌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금손이라니ㅠㅠㅠ감사해요ㅠㅠ
8년 전
비회원165.61
닭키우는순영인데여 뭐엥 ㅕ 뭐냐궁ㅕ 아 대박이네 우어퍼ㅓㅠㅠㅠㅠㅠㅠ사랑해여ㅠㅠㅠㅠ나랑결혼해요 아 이대로는 안돼 우리집에 가둬놓고 글만쓰게할거ㅔ요 뿌존님 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라유ㅠㅠㅠㅠ
8년 전
뿌존뿌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감사해여ㅠㅠㅠㅠㅠㅠ엉엉
8년 전
독자20
책가방이에요 사실 사극풍의 글은 스타일에 따라서 호불호가 정말 많이 갈리는 스타일인데 이번 두 글은 진짜 너무 좋아요 특히 승관이 글! 분위기가 너무 예쁜 것 같아요 정말ㅎㅎㅎㅎ
8년 전
뿌존뿌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감사하비니ㅏㄷ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엉ㅇ엉
8년 전
독자21
아..이런거 굉장히 좋아하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감사합니다 써주샤서ㅠㅠ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자주자주 오시길 ㅠㅠㅠ
8년 전
뿌존뿌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제가 더 사랑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엉엉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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