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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작 나한테 왔으면 피 볼 일 없었어. 사랑하지 않고 말고가 니한테 그렇게 중요했나. 




“…사랑 한 번 받아보지 못한 아저씨는 모르시겠죠. 날 사랑하는 사람이 있고 없고의 차이가, 사랑을 주고 받고 한다는 것 자체가 날 살게 할 수도 있다는 것을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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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사랑의 무게 | 인스티즈


똑같은 이야기를 하더군. 제 이마에 총구가 겨눠져도, 너처럼 두려워 하지도 않고 말이야. 네가 그렇게 키웠나.


[세븐틴] 사랑의 무게 | 인스티즈


… 더 말할 게 남았나. 죽이려면 그냥 죽이지 그래. 이젠 말할 힘도 없으니.



“안타깝게 됐어. 저 아이만 나한테 넘겼어도 이런 비극은 없었을텐데.”


“…비극. 어쩌지, 그건 이미 우리의 장르였어. 딱히 새롭진 않네.” 


“끝이 이럴걸 알면서도 같이 있으려 했던건가. 그깟 사랑때문에.”





[세븐틴] 사랑의 무게 | 인스티즈



진작 나한테 왔으면 피 볼 일 없었어. 사랑하지 않고 말고가 니한테 그렇게 중요했나. 




“…사랑 한 번 받아보지 못한 아저씨는 모르시겠죠. 날 사랑하는 사람이 있고 없고의 차이가, 사랑을 주고 받고 한다는 것 자체가 날 살게 할 수도 있다는 것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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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사랑의 무게 | 인스티즈


똑같은 이야기를 하더군. 제 이마에 총구가 겨눠져도, 너처럼 두려워 하지도 않고 말이야. 네가 그렇게 키웠나.


[세븐틴] 사랑의 무게 | 인스티즈


… 더 말할 게 남았나. 죽이려면 그냥 죽이지 그래. 이젠 말할 힘도 없으니.



“안타깝게 됐어. 저 아이만 나한테 넘겼어도 이런 비극은 없었을텐데.”


“…비극. 어쩌지, 그건 이미 우리의 장르였어. 딱히 새롭진 않네.” 


“끝이 이럴걸 알면서도 같이 있으려 했던건가. 그깟 사랑때문에.”





[세븐틴] 사랑의 무게 | 인스티즈



진작 나한테 왔으면 피 볼 일 없었어. 사랑하지 않고 말고가 니한테 그렇게 중요했나. 




“…사랑 한 번 받아보지 못한 아저씨는 모르시겠죠. 날 사랑하는 사람이 있고 없고의 차이가, 사랑을 주고 받고 한다는 것 자체가 날 살게 할 수도 있다는 것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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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사랑의 무게 | 인스티즈


똑같은 이야기를 하더군. 제 이마에 총구가 겨눠져도, 너처럼 두려워 하지도 않고 말이야. 네가 그렇게 키웠나.


[세븐틴] 사랑의 무게 | 인스티즈


… 더 말할 게 남았나. 죽이려면 그냥 죽이지 그래. 이젠 말할 힘도 없으니.



“안타깝게 됐어. 저 아이만 나한테 넘겼어도 이런 비극은 없었을텐데.”


“…비극. 어쩌지, 그건 이미 우리의 장르였어. 딱히 새롭진 않네.” 


“끝이 이럴걸 알면서도 같이 있으려 했던건가. 그깟 사랑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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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그깟이라고 말할 건 아닌 것 같은데. 



…무슨 의미지.


내가 여주를 사랑한 만큼, 너도 여주를 사랑해놓고. 사랑을 그깟으로 치부시키는 건 아니지. 



…………



…넋이 빠졌던데. 지 몸에서 피가 나는 줄도 모르고 아이에게 눈이 멀어 껴안던데. 



…그걸 알면서도 넌,



그야 사랑은 혼자 하는게 아니니까.



…………



그런데 난 널 보면서 그런 생각이 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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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네가 나보다 여주를 더 사랑했을 것 같다는 생각.















*
비오면 이런게 조트라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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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세봉해입니다!
아니이.... 빗소리 주륵주륵,, 바람 위잉위잉 덕분일까요.. 빗속에서 서로를 바라보며 총을 겨눈 채 빗물이 머리에서 뚝뚝 떨어지는 그 그림이 왜 상상이 갈까요... 그런 장면을 상상해서 읽으니 짧은 글이 안 멈춰요... 다시 올라가서 읽게 되고,,, 또 다시 올라가서 읽고,,,,,ㅠㅠㅠ

1년 전
넉점반
독자님의 상상력이 더해져 제 글이 늘 더 풍부해지는 것 같아요! 넘우 좋아요… :) 비가와서 그런지, 저의 첫 작이었던 ‘비가 그칠까요,’ 가 생각나더라구요 ㅎㅎ 그러다보니 또 느와르가 간질거리고… 무지개를 보고싶어하던 여주와 순영이도 생각나고 ㅎㅎ 독자님도 그러셨을까요? 모쪼록 비 조심하시구, 운치도 즐겨보고! 좋게 생각한다면 오랜만에 이렇게 내리는 것 같아서요! 비가 오랜만에 온 손님 같아서 마냥 밉지만은 않네요 저는 ㅎㅎ 남은 하루 예쁘게 보내시고 평안히 밤을 맞이해봐요 ! ❤️
1년 전
비회원79.72
어떤 그림인지 상상이 되니까 서로의 마음이 이해되면서 슬프네요ㅠㅠ
1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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